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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展(로터스 갤러리)_20250617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로터스 갤러리에서는 한수연 작가의 ‘Redemptio’展을 진행 중입니다. 라틴어로 ‘구속’, ‘회복’, ‘속죄’를 뜻하는 전시 제목처럼,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소음과 혼란, 그리고 인간 존재의 고독을 회화로 풀어내는데요, 작가는 방관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내면의 고통과 사회적 긴장을 회화적 상징으로 형상화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8일, 로터스 갤러리), http://www.artv.kr/?p=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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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형맥아트쇼展(금련산 갤러리)_20250617

부산 금련산 갤러리에서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5 형맥아트쇼’가 열립니다. 2024년부터 미니 아트페어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작가 한 사람의 철학과 이념이 드러나는 부스별 전시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박대련, 권소연, 하의수 등 초대작가와 형맥회 소속 작가 23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2일, 금련산 갤러리), http://www.artv.kr/?p=1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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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imbo展(아리안 갤러리)_20250611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리안 갤러리에서는 구인성과 심승욱 작가의 ‘Black Limbo’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인성은 시선의 위치에 따라 드러나는 이미지를 통해 경계의 감각을, 심승욱은 억눌린 감정과 존재의 잔향을 블랙으로 형상화하는데요, 각기 ��른 방식으로 ‘중간 상태’를 조형화하며 감각의 긴장과 유예된 의미를 드러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7월 25일, 아리안 갤러리), http://www.artv.kr/?p=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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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영展(갤러리 우)_20250613

갤러리 우에서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지영 작가의 개인전 ‘space out : 멍. 시간. 시선’이 열립니다. 일상 속 멈춤의 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 정적인 시선과 감정을 캔버스에 담았는데요, 작가는 색의 층을 반복적으로 쌓아올리며 감정의 농도를 표현하고, 흐릿한 경계를 통해 시간과 감정의 교차점을 시각화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7일, 갤러리 우), http://www.artv.kr/?p=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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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展(다시 보는 광복화랑)_20250614

신우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다시 보는 광복화랑’에서 기획전 ‘TIMELESS–시간여행’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올해 11월 열릴 창립 53주년 정기전 ‘ARTIST ARCHIVING’의 프리뷰 성격을 띠며, 회원들의 최근작과 과거작을 함께 선보이는 ���품전인데요, 작가 개개인의 미적 인식 변화와 예술관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2일, 다시 보는 광복화랑), http://www.artv.kr/?p=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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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수展(갤러리 조이)_20250613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조이에서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통 분청사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예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고민하며, 삶에 스며드는 '쓸모 있는 아름다움'을 탐구하는데요, 홍민수 작가는 도자를 통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조형 공간을 제시하며,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4일, 갤러리 조이), http://www.artv.kr/?p=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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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욱展(복병산작은미술관)_20250425

부산 중구에 위치한 복병산작은미술관에서는 정희욱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 중입니다. 작가가 선보인 ‘나는 내가 아니다’ 연작은 고정된 자아와 본질을 해체하는 작업인데요, 완성된 조각을 의도적으로 부수고 다시 조합함으로써 본질이란 없으며, 해석만 존재한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시각화했습니다. 단색 평면과 파편화된 조각의 병치는 기존 조각의 지시·참조 관계를 거부하고 의미의 유동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16일, 복병산작은미술관), http://www.artv.kr/?p=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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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展(복병산작은미술관)_20250425

종이와 한지를 매개로 문자와 이미지, 촉각의 감각을 탐구해 온 이건희 작가가 복병산작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촉각’을 주제로, 손으로 조물거리며 형태를 빚는 작가 특유의 작업 방식이 돋보이는데요, 닥나무로 만든 한지의 물성과 감각의 충돌을 시각화한 작품들이 전시장에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트상품과 판화작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16일, 복병산작은미술관), http://www.artv.kr/?p=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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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산회화제展(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_20250610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제29회 부산회화제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진행 중입니다. 구상과 비구상, 실험적 재료 표현까지 다양한 회화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되며, 부산미술협회 최대 규모의 단일 장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유선경 운영위원장은 “작가들의 섬세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전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15일,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 http://www.artv.kr/?p=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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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택展(이젤 갤러리)_20250610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이젤 갤러리에서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김종택 작가의 ‘기억의 정원’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와 형상을 중심으로 한 그의 작업은 단순한 외형 재현을 넘어, 사물의 본질과 내면을 성찰하는데요, 플라톤의 이데��론을 바탕으로 형상과 그림자의 관계를 탐구하며, 실재와 존재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1일, 이젤 갤러리), http://www.artv.kr/?p=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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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림展(아트너)_20250531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트너’는 개관을 기념해 화가 안혜림의 개인전 ‘금빛 만선’을 진행 중입니다. 70대 작가임이 믿기지 않는 천진하고 밝은 화풍의 작품들이 전시된 이번 전시는, 해바라기와 만선, 밀양의 사과 트럭 등 작가의 기억과 사랑이 녹아든 작품들로 구성됐는데요, 작가는 “행복하지 않으면 붓을 들지 않는다”며,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0일, 아트너), http://www.artv.kr/?p=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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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림展(아트너)_20250531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트너’는 개관을 기념해 화가 안혜림의 개인전 ‘금빛 만선’을 진행 중입니다. 70대 작가임이 믿기지 않는 천진하고 밝은 화풍의 작품들이 전시된 이번 전시는, 해바라기와 만선, 밀양의 사과 트럭 등 작가의 기억과 사랑이 녹아든 작품들로 구성됐는데요, 작가는 “행복하지 않으면 붓을 들지 않는다”며,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0일, 아트너), http://www.artv.kr/?p=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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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김예림·조은태)展(허먼 갤러리)_20250605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허먼 갤러리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김예림, 조은태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개최합니다.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에서 착안한 이번 전시는 인간 존재와 삶의 본질을 회화를 통해 탐색하고 있는데요, 김예림 작가는 사진을 회화로 전환해 기억과 상실을, 조은태 작가는 감정의 모호함 속 인간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6일, 허먼 갤러리), http://www.artv.kr/?p=1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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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과 증식 ; 감각의 밀도 속에서展(갤러리 아트숲)_20250527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숲에서는 제16회 신진작가지원전 ‘The Ugly Duckling - 반복과 증식; 감각의 밀도 속에서’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감각과 신체, 존재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서지인, 이효선, 이진선 세 작가의 실험적 작업을 선보이는데요, 감각의 반복과 누적을 통해 각자의 존재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이들의 작품은 조형적 증식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2일, 갤러리 아트숲), http://www.artv.kr/?p=1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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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환展(갤러리 인터페이스)_20250605

부산진구에 위치한 갤러리 인터페이스에서는 홍순환 작가의 ‘Inter-Form: Untitled’展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인간, 사물, 현상과의 직관적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과의 연결점을 찾아가는 작가의 회화적 실험이 돋보이는데요, 타인의 개입을 허용하며 고정된 표현에서 벗어난 유연한 조형 방식은 관객에게 해석의 자유를 제공하고, 관계 속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26일, 갤러리 인터페이스), http://www.artv.kr/?p=1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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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상展(스페이스 포포 갤러리)_20250605

스페이스 포포 갤러리에서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유일상 작가의 개인전 ‘Ground27 (處處 事事)’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광복동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작품으로, 도시의 우연성과 멜랑콜리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는데요, 스페이스 포포의 2025년 추천 작가로 선정된 유 작가는 “사진으로 잘 놀자”는 말처럼, 일상 속 빛나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기록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15일, 스페이스 포포 갤러리), http://www.artv.kr/?p=1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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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섭展(다시 보는 광복화랑)_20250604

부산 중구에 위치한 ‘다시 보는 광복화랑’에서는 성현섭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 중입니다. 199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6회의 개인전을 이어온 작가는 반복되는 점의 집적을 통해 인간과 자연, 동물, 대지의 관계를 시적으로 직조해내는데요, 최근작 ‘with earth’에서는 밤과 낮, 위와 아래의 경계를 허무는 구성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과 존재론적 사유를 한 화면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12일, 다시 보는 광복화랑), http://www.artv.kr/?p=1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