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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생각들이 정리가 안 될 때가 있어.
뭔가 심오한 표현을 담으려고 노력해도
아니면 내가 처한 상황을 함축적으로 담으려해도
안되는 건. 내 감성이 메말라서 일까
아님 내 표현력의 한계여서 일까
예술가여!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거침없이 가보자. 섬세한 터치도
터프한 세레모니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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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 꿈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중.
주변에서 뭐라고 개지랄을 해도
난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왔고
그 방식이 눈에 띄는 성과를 못냈어도
밀어부칠래. 인생은 부침개.
뒤집어 줄 때가 있어야 하거늘.
인생 역전. 한 방. 바로 오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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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탈!
다이소에서 탈색약사다 탈색하기!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으루다가! 기분이 별로였는데 어느 순간 기분전환! 야마하스피커에선 신나는 사운드가!
생산적인 무언가를 합시다! 빠르게 내 일을 만들어가야지! 다들 열심히 사는데 나혼자 뒤쳐질 수는 없응께!
닭가슴살 한 조각으로 저녁은 무리였나봐. 어느새 냉장고를 두리번 거리는 하이에나가 되버린 나는 울버린!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이직을 알아봐야지! 일요일밤의 끝을 잡고 흥민이 경기나 봐야지!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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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놈을 브랜드화하자!
우선 그 전에 자기객관화부터 하고 가자고! 내 성향을 분석하고 체크해서 그에 맞는 방법을 고민해야할 거 같아. 이건 정말이지 내 인생에서 필요한 작업이라고!
코드를 메이킹하는데 애를 먹어도 뭐! 재밌잖아! 그거면 된 거 아냐? 너무 까탈스럽진 말자구.
눈이 겁나게 온 어제, 난 큰 결심을 했고 나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는 중이야.
이제 또 다른 시작이야. 젊은 날의 객기를 부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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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결정했어. 30%의 충동과 70%의 고민끝에 결정한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비록 3개월이었지만 나에겐 지옥같았어. 모멸감에 이런저런 수모들. 힘들었으나 남는 것도 있으니. 고생한 나자신에게 bless!

이제 다시 시작이다. 선택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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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에 대한 욕구가 용솟음친다. 아예 모르는 분야로 들어와 고생만 죽어라 하는게 내가 원했던 걸까.
주변에선 그래도 이 불경기에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란 의견이 대부분인데 물론 그 말도 일리가 있지. 하지만 요즘 사는게 사는 거 같지가 않아서. 집에와 희망없는 잠과 꿈. 이런 건 내가 원한 건 분명 아니었는데. 멋진 직장인을 꿈꾸던 난 어느새 대한민국의 평범한 죽지 못해 사는 노예가 되었어.
어제 머신으로 코드를 만드는데 순간 어린 시절의 한 순간이 오버랩되었다. 감미로운 코드를 찍고 감격에 젖어서 방안에서 홀로 춤을 추던 한 소년이. 머신으로 코드메이킹을 좀 더 해봐야겠어. 좋은 거 몇 개 나오면 싱글로 발매해도 좋고!
오늘 회사에선 하루종일 문서 철하고 프린트하고. 이사는 왜케 화가 났는지 예민해서 나를 갈구고. 비위맞추느라 고생했어. 12월말까지만 일하고 그만 둘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내가 할 줄 아는 게 비트찍는 거 밖에 더 있겠어? 그냥 가는 거야. 꿈을 걸어봐? 흠…당장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고.
우선은 이 회사에서 못 버틸 것 같다면 때려치는 것도 답이야. 잘 생각하자! 신중히! 절실히!
오늘 하루도 물 한 모금마시고 분주히 일하느라 고생했다.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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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몇 가지의 고난과 역경이 내 손목을 묶고 나를 고문하려 했으나 난 삼손과 같은 괴력를 발휘해 다시금 정상궤도로 올라왔어. 사기도, 위기도 다 뎀비란 말이다.
요즘 링포텐을 아침마다 마시는데 이거 참 괜찮단 말이야. 아침마다 좋은 컨디션으로 회사에 기여하고 있단다. 지금 하는 일을 언제까지 할 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하는데, 그사이에 좋은 바이브와 징조가 느껴지는 기분은 이번엔 좀 다를거야 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네.
집에서 받는 영감을 글로 적거나 코드로 찍어보고자 한다. 생산적인 밤을 보내야지. 코드메이킹 좋지~ 어떤 방식으로라도 내 청춘을 남겨보자규!
내일은 회사에서 할 일을 다하고 시간이 나면 화성학공부를 조금씩 해볼까 생각중인데 시간이 남을 지는 미지수!
오늘도 수고했다.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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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피하려는 자가 되려고 노력하다 되려 헛수고인 일이 된 적이 몇 번 있단 말이지. 너무 조심조심하다 균형잃은 젠가처럼 한 번에 와르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난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보는 편인데 현 직장에서는 실수 남발, 헛점 투성이역할이 나에게 주어져 버렸단 말이야. 참으로 애석한 일이야.
오늘은 내 자신조차 싫어지더라..현타가 씨게 와서 멘탈이 말랑말랑 해졌다가 간신히 정신부여잡고 일을 마무리지었어.
엊그제 밤에 꿈을 꿨는데 호랑이에게 쫓기는 꿈을 꿔서 오! 이거 좋은 꿈인가?! 하고 해몽을 해보니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긴장이 극도로 달한 상태래나 뭐래나.. 맞다. 난 실수쟁이가 될까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집에 가서 머신스튜디오를 다시 꺼내야겠다. 샘플링작업을 한 번 연습해봐야겠어. 머신이란 장비를 130만원이란 거금을 주고 샀는데 정작 그 가격의 반의 반도 못 활용한 느낌적인 느낌. 이거, 이거 반성해야지.
오늘 퇴근길은 적당한 피로감이 동반되어 다행히 집에 가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사갈 계획이다. 다이어트를 하기에 닭가슴살과 바나나를 먹지만 아아는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약간의 사치라고 해야할까. 이천원의 행복이다.
아!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내일 아침 추천곡으로 TBNY - 왜 서있어 를 추천하는 바이다. 이 곡이 아침에 비온 후 듣기에 좋은 힙합곡인데 도입부의 드럼의 리버브감이 상당히 매력적인 곡이라지. 가사 또한 담백해서 가사를 곱씹어보는 맛도 있다고!
시간나면 들어보시고!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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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는 않았다. 사람사는게 다 그런 거라던 친구놈의 너스레에 그냥 웃어 넘겼으니..
뒤늦게 아니 그것도 미치도록 느리게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게 나이를 헛 먹었다는 생각이 자존심을 툭툭 건드리네. 이제 수습을 뗄 때가 되었고 난 하루하루를 발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다니는 중인데 말이야.
그토록 원하던 취업이 어렵지 않게 얼떨결에 붙어버린 후 생각해보니 이걸 하려고 그토록 간절했나? 라는 허탈함마저 드는 비극적인 새드엔딩…
오늘 처음으로 퇴사생각도 해보았다. 난 아직 뮤직비지니스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가봐. 딴따라기질은 함부로 버릴 수는 없는건가….
그냥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졌다. 감정의 자위행위를 하는 행위니까. 내 속의 이야기를 하고나면 후련하기도 하고 기부니가 죠크든요.
내 창작욕의 첫걸음이 다름아닌 글쓰기였는데 화려한 필체도 아니고 그렇다고 체계적인 논리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읽는 재미는 챙길 수 있는 글쓰기가 되길 바라면서…
이 역사적인 포스팅을 집으로 가는 3413번 버스안에서 쓰는 건 이 버스만 타면 가끔씩 떠오르던 쥑이는 라임들이 몇 번씩 떠올라서 일지도…
조만간 다시 올게. 집에 가서 할 일이 많아. 맥북세팅이랑 가상악기도 좀 깔아야하고. 사실 요즘은 샘플러를 질러버릴까 고민중. 갑자기 아빠의 잔소리가 귀를 때리는 느낌이야..윽..
아무튼 오늘 미세먼지심해서 목이 칼칼했는데 집에 가서 삼겹살이나 구워서 매널에다가 쌈을 싸 먹어볼 생각.
모두들! 오늘 하루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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