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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 카스텔바작 전시회 구경 그리고 애견카페에서 강아지 천년만에 안아봤다 조금 냄새났지만 엄청 애교쟁이 강남가서 쇼핑까지 하고 집에 돌아옴 봄이가 선물해준 드라이플라워방향제 향기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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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랑 이태원 계단장 나들이 나름 유용한 것도 볼 것도 구경할 것도 많은 재미나는 계단장 다음에 또 와야지 지갑이랑 팔찌 득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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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정신 DDP에서 전시중 게다가 무료입장! 유림언니랑 나랑 빨강 노랑 아주 잘어울렸던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역시 명품은 명품이구나 장인은 장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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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들은 평생친구 아니라고 누가그래 나의 평생 친구들 만나면 학교 얘기로 정신없이 웃는다 수박반통주에 반해버린 우리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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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돌아가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버블티 사먹기 괜찮은 듯 하다가 먹을수록 느끼해서져 반도 못먹오 버림 한국가기전 박물관 하나 더 보려고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빈둥거리다 공항으로 네번의 에바항공 이용중 마지막엔 키티비행기 티켓팅부터 비행기 안까지 온통 키티키티 메르스 덕분에(?) 비행기가 반에반에반도 안찬듯 옆사람도 없고 앞사람도 뒷사람도 없이 편안하게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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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이2 운석낙원 안으로 드러가면 마치 극기훈련을 연상케하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몇개 타보는데 꽤 재미있다 푸하하 내려와서 개인온천을 한시간 즐기고 다시 시내로 강 전체가 온천수인데 친구들과 오면 수영복입고 놀면 좋을 듯 외국인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고있어서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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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마을 온천 마을인데 귀여운 꼬마기차를 타고 올라가서 마을을 구경 후 케이블카를 타고 운석낙원으로 가는데 자연하고 건물하고 분위기가 묘하고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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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의 배경 어두워지면 홍등을 하나둘씩 키기 시작하는데 어두워지길 기다리며 저 찻집(이름까먹음) 에 들어가서 우롱차를 마셨다 해가 지는가 싶어서 나왔는데 그 후 오래도록 어두워지지 않았다지…기다리다지쳐

시내로 나와서 마라훠궈를 먹었다 우리나라 샤브샤브라 보면 될 듯? 해산물과 고기를 실컷 먹고 숙소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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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과스 예전 금광을 관광지로 개발해 놓은곳 금을 만져볼 수 있게끔 해놨다 광부도시락은 특별한건 없지만 맛있는 도시락통까지 구매하면 쓸데없이 비싸서 그냥 통없이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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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 한국인 언니가 먼저 사진찍어줄까요? 해서 하루종일 같이다녔다 신기한 모양의 돌들이 우뚝서있는 예류지질공원 신기하고 너무 예뻣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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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 Castle villa 호텔과 식당이 함께 운영되는 곳 나는 엄마랑 스시만 먹으러 왔지만 다음엔 친구들과 하룻밤 묵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영장이랑 스파도 있고 산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시아누크빌도 한눈에 들어와 너무 좋다 사실 스시랑 우동은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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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침부터 쭈욱 아빠랑 데이트 엄마는 뭐가 바쁜지 같이 못간다 계속 아침에 스마일(게스트하우스 겸 식당) 가서 밥먹고 하와이 비치 고고싱 비가 좀 떨어졌지만 일단 가보자고 갔다 아빠는 같이 안놀아주고 나 혼자 바다에서 첨벙거려보지만 점점 흥미가... 평일이라 행복해보이는 외국인 한커플만 둥둥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쉬다가 아빠가 카페데랴가쥼 보비카페 캄보디아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며 흐흐 한국만큼 세련되진 않았지만 나름 귀여운 카페 내일은 엄마랑 데이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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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7 한국에서 못해 본 이케아 구경 아기자기한 가구들 소품들 결혼할때 와서 구매하고 싶은 생각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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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6 보얼예술특구 옛 부두의 버려진 창고를 재활용해 젊은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만든 멋진 곳 정말 다양한 가게들이 각자 자기들만의 개성으로 꾸려진 곳 보면서 내내 아 여기서 내 가게를 가지고 지내는 것도 행복하겠다 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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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5 치진섬 배타고 5분만에 도착 나름 자전거 빌려서 타고 돌아다녔다 해변에서 혼자 신나게 발담그고 놀았다 치진해변의 특징은 검은모레 덕분에 팔다리 검은 모레 아빠 수염처럼 붙어서 안떨어진다 어떤 혼자 온 대만 사람이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주고 혼자 발담그고 놀다가 자전거로 섬 한바퀴를 돌려고 했지만 무섭기도 하고 덥기도 해서 좀 타다가 돌아왔다 항구 앞 망고 빙수는 정말 ...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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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4 숙소에서 샤워하고 야경보러 관람차타기로 결정 드림몰(대형 쇼핑몰) 꼭대기 고소공포증이 없는 줄 알고있었는데 우와 갑자기 이 작은 통이 달랑달랑 달려서 돈다고 생각하니까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입만 나불나불 그래도 야경은 정말 예뻤다 혼자 나름 맥주도 마시면서 입을 나불나불 거렸다 다시 돌아와서 야시장으로 혼자라 많이는 못먹고 큐브 스테이크같으면사도 아닌것같은 고기와 망고 아이스크림 둘다 맛있었다 특히 망고는 진리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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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3 시즈완 노을지는게 세계에서 손꼽히게 아름답다는 이쁘긴 참 예쁘더라 시즈완공원 뒷편에 영국대사관도 다녀왔지만 거기서도 노을 사진만 찍고 대사관 구경은 대충대충 괜히 입장료 냈음 헷 클라리사 덕분에 발이 퉁퉁 부어서 숙소로 돌아올땐 택시이용 역시 자연을 볼때 사람은 힐링이 되는가보다 피곤하지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