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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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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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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your darling
Call me by your name
LALALAND
Midnight in paris
Breakfast at Tiffany's ( 1961 )
Magic in the moonlight
About time
Life after beth
Amelie
Walt Disney's & Salvador Dali - Destino
Born to be blue
Here After
inception
HER
Zootopia
moonlight kingdom
Single man
Love, Rosie
The Notebook
Singstreet
Frances ha
Attila Marcel
Little forest
너의 이름은
Nocking on heaven’s door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Forrest Gump
The Terminal
Like Stars on Earth
3 Idiots
My Name Is Khan
The Butterfly Effect
Cashback, 2
The Brooklyn Brothers Beat the Best
Once Upon A Time In America
Gone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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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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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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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실망하게 되면, 기대를 하지 않게 되고, 기대를 하지 않게 되면,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그렇게 자연스럽다. 사람을 잃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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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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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 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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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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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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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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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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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Me By Your Name, and then I call you by my name.' 마지막 장면에 오래도록 비춰진 엘리오의 눈빛은 많은 감정이 교차하게 만든다. 그들이 'Call me by your name.'이라는 말과 함께 나눴던 이름은 무엇이었나. 그가 그에게 느낀 원망감, 배신감, 쓸쓸함이 파도처럼 그를 둘러싸여 안는다. 올리버를 누구만큼 사랑했던 그에게 그의 아버지는 얘기한다. “지금 느끼는 그 감정을 온전히 느껴보아라. 안 그러면 다음에 오는 인연에게 줄 것이 없단다.” "좋은 사람 둘이 만나, 우정보다 더 깊은 감정을 나누는 것. 살면서 너희 둘 같은 관계를 가지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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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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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사랑한다면 힘닿는 데까지 자유롭게 해줘야 할 것이다. 상대의 모든 것을 알 필요가 없으니 상대의 사생활을 지켜준다. 아무리 가까워도 인간으로서의 예의의 선을 넘지 않도록 한다. 사랑으로 협박하지 않고 ‘내가 설치한 덫에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까'라며 시험에 들게 하지 않는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자기 마음을 시험에 들게 하는 일이다. 사랑은 이래야만 해, 라며 자꾸 사랑을 정의하고 범위를 좁히는 게 아니라, 이럴 수도 있다며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넓혀줘야 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주변의 상식과 기대치에 얽매이지도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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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애가 더 타고 마음이 닳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어, 같은 연애에 항복하는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건 인생의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코 스스로를 관계에서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약한 사람들은 오히려 상처받지 않으려고 앞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과거의 아팠던 경험으로 상대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거나 철벽을 치거나 나의 문제를 상대방에 투영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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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f-m00n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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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자기 치유’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관통하는 큰 주제라고 임경선은 설명한다.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이 자기 안에 끌어안고 살고 있는 일종의 암흑 같은 것이다. 나는 그것들을 진지하게 관찰해서 이야기라는 형식으로 그대로 리얼하게 쓰고 싶다. 해석하거나 설명하지 않고.’라고요. 저는 이걸 다른 표현으로 ‘자기 안의 지옥’이라고 항상 얘기해요.”
인간이 갖고 있는 암흑, 내재된 어둠에 관심을 가졌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린 소설 세계를 들여다본다면 그가 다룬 고통의 몇 가지 주제들이 보일 것이다.
가장 먼저 『해변의 카프카』에서 그린 고통은 ‘성장의 고통’이었다.
“이 소설에서 다루는 고통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시각을 바꾸고, 내 껍데기를 깨고 밖으로 한 걸음 나오면 새로운 세계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답이 없어 보이는 이 좁은 세계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라도 있다는 것이 책에서 말하는 첫 번째 고통에 대한 안내라고 할 수 있어요.”
‘껍데기’라고 하는 상징은 누구에게나 있다. 우리는 그 껍데기를 깨는 경험을 함으로써 성장한다. 피부처럼 우리를 감싸고 있는 껍데기를 깨는 데에는 그만큼의 고통이 따른다. 고통은 무의미하지 않고, 자신을 지난 자에게 상처럼 ‘성장’이라는 선물을 준다. 15세에 가출을 감행한 소년 ‘카프카’처럼 말이다.
『해변의 카프카』가 다루는 또 하나의 메시지는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힘이나 피할 수 없는 폭력이 있는데, 이때 체념하지 말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는 것이라고 임경선은 덧붙였다.
“안 될 거야, 혹은 넌 할 수 있어, 이 둘 모두도 아니죠. 조건부 희망을 준 거예요. 네가 어떻게 한다면 어쩌면 할 수 있을지도 몰라, 라는 건데요. 구체성과 현실성이라는 것을 함께 가져가야 하는 거예요.”
- yes24 ‘무라카미 하루키 씨, 고통이란 무엇인가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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