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mandje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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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커비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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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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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는게.. ㅋㅋ
취뽀했던 회사는 정규직 전환 후 2년 가까이 재직하다 퇴사하였고, 2024년 1월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베를린에서 외노자 인생을 살고 있다. 아마 여기서 당분간 계속 지내지 않을까 싶다. 그러려면 취업준비도 슬슬 대학원 준비도 슬슬 빡시게 해야겠지만.
늘 내 인생의 화두인듯 아니었던 연애도 하고 있다. 2016년 첫 연애를 마지막으로 약 7년? 만의 남자친구... 만난지 6개월이 다 되어가니 남자친구라고 부르는게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 하하.중간중간 좋아했던 사람들은 있었지만 이렇게 쌍방향으로 좋은 감정 가지며 지내는게 정말로 오랜만이라 어색하면서 즐겁다.어제까지는 우리 같이 첫 해외여행도 다녀왔다. 행선지는 이탈리아 시칠리. 오랜만에 해산물 왕창 먹으면서 호강했다. 서로 옴싹달싹 못하게 붙어있으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이 글을 언제 또 리블로그할 진 모르겠지만 ㅋㅋ 그때까지 안녕히
새벽은 위험하다.
한두달 전부터 <프렌즈>를 보기 시작해서는 벌써 마지막 시즌을 보고있다. 그리고 2주 째 챈들러 빙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뭣도 모를 때 보면서 웃지도 못했던 시트콤을 20대 후반새에 보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다. 전세계적으로 왜 이렇게 열광했는지, 지금까지도 열광하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으니까 말이다.
몬들러의 모습을 보면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연애를 안하고 있는 내 상황이 불쌍한 것도 아닌데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괜시리 비교가 되서 그런지… 
(지금 내 상황 : 늦깍이로 들어간 대학을 벌써 졸업한지 6개월이 지난 백수)
새벽 두시에 프렌즈를 보다가 하나 뿐인 전남친에게 연락을 하고 싶어 진다. 연락처도 없는 상황에 어떻게든 찾아내서 연락을 할 것 같아진다. 참자.
새벽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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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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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이딴 글을 썼단 말이지,,? ㅋㅋㅋㅋㅋ
이 글을 쓰고 머지 않아 취업에 성공했고 (인턴이긴 함)  그새 좋아?하는.. 이라긴 보단 호감이 가는 사람이 생겼다 ㅎ,, 잘될 가능성은 0%긴 한데 그래도 몇년간 메말라 있던 마음이 조금씩 따뜻해져서 이만하면 됐다! 싶은 마음가짐이다. 
다만 이 마음가짐이 날 괴롭힐까봐, 불행하게 만들까봐 걱정이 된다. 사랑이라고 말하긴 우습지만, 아직 성공한 적이 없어서? ... 걱정이 된다
새벽은 위험하다.
한두달 전부터 <프렌즈>를 보기 시작해서는 벌써 마지막 시즌을 보고있다. 그리고 2주 째 챈들러 빙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뭣도 모를 때 보면서 웃지도 못했던 시트콤을 20대 후반새에 보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다. 전세계적으로 왜 이렇게 열광했는지, 지금까지도 열광하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으니까 말이다.
몬들러의 모습을 보면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연애를 안하고 있는 내 상황이 불쌍한 것도 아닌데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괜시리 비교가 되서 그런지… 
(지금 내 상황 : 늦깍이로 들어간 대학을 벌써 졸업한지 6개월이 지난 백수)
새벽 두시에 프렌즈를 보다가 하나 뿐인 전남친에게 연락을 하고 싶어 진다. 연락처도 없는 상황에 어떻게든 찾아내서 연락을 할 것 같아진다. 참자.
새벽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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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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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은 위험하다.
한두달 전부터 <프렌즈>를 보기 시작해서는 벌써 마지막 시즌을 보고있다. 그리고 2주 째 챈들러 빙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뭣도 모를 때 보면서 웃지도 못했던 시트콤을 20대 후반새에 보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다. 전세계적으로 왜 이렇게 열광했는지, 지금까지도 열광하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으니까 말이다.
몬들러의 모습을 보면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연애를 안하고 있는 내 상황이 불쌍한 것도 아닌데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괜시리 비교가 되서 그런지... 
(지금 내 상황 : 늦깍이로 들어간 대학을 벌써 졸업한지 6개월이 지난 백수)
새벽 두시에 프렌즈를 보다가 하나 뿐인 전남친에게 연락을 하고 싶어 진다. 연락처도 없는 상황에 어떻게든 찾아내서 연락을 할 것 같아진다. 참자.
새벽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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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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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하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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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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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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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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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짜증났던 제주도,,,,,, 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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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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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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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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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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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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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온 건 계약만료네
해고 당하는 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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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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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질리게 들은 노래를 몇년 만에 들으면 무의식 중에 가사를 따라 부르게 된다. 간만에 노 리플라이의 노래를 듣게 되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10년 전의 나, 중3의 나는 꽤나 감성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간혹 그와 술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그를 더 이상 안좋아하려니 술도 당기지 않는다. 요근래 나는 술을 좋아했던게 아니고 그를 좋아했던 거겠지. 내일도 바로 집에 와야지 하고 다짐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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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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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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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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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들의 광란의 밤,,,,
한명은 전철 반대로 타고 한명은 지갑 잃어버리고 (다행히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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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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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한강 건널 때 바라보는 풍경이 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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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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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엔 난 무엇을 했는가?
유럽 여행
독일에서의 독일어학연수
복수전공 1년 (시발)
술병 오지게 걸리기
그리고 ㅇㄴㅋㄹ 재입사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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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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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이다. 어느새 중반 끝자락이다 생각하면서도 이 놈의 초중후반은 누가 나눈 것이고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나이를 가지고 못살게 구는 건지 생각한다.
됐고 2020년 좀 더 열심히 행복한 내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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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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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유채꽃축제에 다녀왔다.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음
난생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저만큼 길러봤는데 개불편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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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andjed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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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만에 서녕이와의 망원동. 매번 올때마다 새로운 메뉴가 생기는 스몰커피는 매우 좋다.
8월에 독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됐는데 베를린에 있는 학교들은 죄다 기숙사 지원이 없다. WG를 구해보려 했으나 시기가 너무 이른건지 매물도 너무 없고.. 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호텔은 너무 비싸고 (세탁기 부엌 없음ㅠ).. 결국 보험으로 들어놨던 튀빙겐으로 가는 거로 정했는데 맘이 너무 아프다.. 내가 언제 또 베를린에서 한달이라도 살아볼수 있겠나 싶은데ㅠㅠㅠㅠㅠ 돈의 노예라 어쩔수 없다... 퓨 베를린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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