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ifemtl - Tumbl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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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야구를 보기 시작한 이후, 이 두선수가 타석에 들어설때면 왠지 모르게 뭔가를 해줄거란 무조건적인 믿음이있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 둘은 강해야 할때 강했었고.. 굉장히 젊은 나이에 건방진 말 같기도 하지만, 10년정도가 지난후 이 두 선수가 은퇴 (아니 이미 코치급은 되었겠지만) 하면, 그때는 정말 나이를 느낄거 같다... 우리 어머니가 류중일선수가 삼성의 감독이 되여 3연패를 하였을떄 느끼셨던 기분이 그런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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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시간이아깝다

참 그래도 나름 학구적으론 열정을 쏟으며 살아왔다 생각을 했는데, 인간이 경험을 하면 할수록 얻는 유일한것은 자신의 무지의 깊이라고 했듯이, 요즘 너무 모르는것이 많다고 느껴진다.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더 많은것을 공부하고 경험해서 제대로된 어른으로, 나중에 내가 아는것 하나라도 가르칠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고싶다. 정말 닥치는대로 읽고 배우는 요즘, 조금만 더 일찍 이렇게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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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사나 예술사에서 보면 당대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던 작품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새롭게 해석되고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뒤에 있는 에펠탑도 당시 건설될때에는 반대가 심했다고 그래요. 저는 뭐, 그렇게 살아볼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요지경에서 끝나지만 지금을 살아가고 앞으로를 내다보는 젊은이들은 지금 이 시대에 인정을 못받더라도 새롭고 가치있는 걸 시도해 보시면 훗날에 더 크고 명예로운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꽃보다 할배 유럽편 2회, 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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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vich's White on White

Being an avid supporter of the Russian Revolution, this simple yet symbolistic piece of art is a depiction of Malevich's dreams and hopes of what Russia could become.  For the same political reason, Malevich despised the elitist and bourgeoisie sentiment that his contemporary Monet expressed, therefore he worked hard to avoid any similar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