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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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br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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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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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앤므에서 천원에 재미로 산 모자 때마침 김수아 머리 사이즈 하지만 담주되면 작아서 못쓸 사이즈 쿠쿸 귀엽다 천원에 행복이 이런거란다 김수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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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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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건과 김수아 동갑내기 친구사이 하지만 아직 눈도 못마주치고 뭐가뭔지 모르는 사이 킫키 쪼꼬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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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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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본인꺼 사시다 내꺼까지 함께 사다주신 고체케익물감, 이름있는 회사의 물감 일 수록 발색도 좋고 가격도 점점 높아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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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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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크리스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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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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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개발되고 나서 나는 더 멍청해지고 감성이 쩍쩍 메말라버렸다. 태어난 수아를 위해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 sns에 너무 빠져서 물욕이 상승하고 남과 마구 비교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마음이 불행해졌다. 뭐든 적당히가 중요하다 항상 아무튼 나는 감수성이 풍부한 엄마로써 아침에 일어나면 음악을 찾아듣고, 영화를 보거나 미술관을 찾고 책을 찾아 읽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보기로 결심했다. 작은거 부터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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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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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가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해 있을때 잠시 화장실 다녀 온 사이에 수아를 꼭 아듬고 있었다. “왜 그래? 수아 울었어?” “아니, 그냥 이렇게 폭 안길때를 기억하고 싶어서 안아주는 거야. 안아줄 수 있을때 많이 안으려고,,,” 맘씨가 너무나 예쁜 아빠 수아는 참 행복하겠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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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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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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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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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친정에 왔다. 전투적인 육아에 지쳐 남편도 나도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려 도망치듯 와버린 친정집, 엄마는 내가 수아만할때 매셨다건 아기포대기를 꺼내어 수아를 업어주셨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내가 수아를 낳고 수아를 키워가면서 엄마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키우셨는지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았다. 요즘들어 눈물이 많아진 엄마 앞에서 울어버리면 눈물바다가 될 것 같아서 눈물을 삼키고 마냥 웃어버렸다. 수아도 나중에 내 나이가 되면 그런 생각을 하겠지. 왠지 마음이 짠해진다. 세대와 세대가 이어가면서 오가는 시간들이 서글퍼 질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을 더욱 더 찾게 되고 감사함을 느낀다. 엄마 아빠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마음속으로 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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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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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고 싶었던 나의 20대 시절, 욕심많고 서툴렀던 그 시절의 나에게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서툴러도 된다고, 많이 노력하느라 그동안 수고했다고, 용서를 빌어본다. 고마웠던 그시절의 나를 위해 기도할래, SNS보다 지난시절 친구를 보곤 옛생각이 났다. 문득 그때의 내가 애처롭게 느껴져서 위로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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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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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자라지 않는 수아를 걱정하며 유도분만 날짜를 잡고 27일 목요일까지 여유가 있겠거니 하며 남편이랑 같이 토르 나그나르도를 보며 만찬을 즐기고 돌아와 잠이 오지 않아 새벽녘까지 영화를 봤다. 영화는 “앙: 단팥인생” 맛있는 영화겠거니 하고 봤는데 꽤나 진한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였다. 새벽 세시반까지 잠들지 않았고 수아도 내 뱃속에서 꿈틀거렸다. 그러다 조금씩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고 여느때와 다름없는 가진통처럼 느껴졌다. 잠을 청하려 침대에 오니 남편은 이미 한참 꿈나라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다 그래도 수아낳기 전인데 제대로 성경을 읽어야지 주기도문이라도 제대로 외��자(진짜 반성반성) 주기도문 외우다가 룻기1장에서 4장까지 작게 소리내어 다 읽고났는데 배가 무진장 아팠다. 달랐다. 주기도 일정하고 시어머님이 말씀해주신바와 같이 “아 이번엔 진짜 아픈게 다르다!” 새벽 4시 반쯤 자는 신랑을 깨우고 번쩍 눈이 땡그런 남편과 병원에 전화를 걸고 분만실로 향했다. 자연진통이 오길 거의 반의반 심정으로 기다렸는데, 하나님 감사합니다. 효녀네 우리 똑띠하면서 차안에서 훗날의 고통을 모른체 우린 마구 웃어데며 기뻐했다. 이 이후의 진통과 고통은 진짜 지금껏 살아본 것중 가장 날것에 새로운 것이었다. 남편이 스랑안에서 처음 만났던 큰 파도를 생각해라했다. 꽤 도움이 되는 경험이긴 했다. 도착했을때 자궁문이 3cm정도 열려있었고 소량의 촉진제의 도움으로 점점더 진행이 되어갔다. 수아도 뱃속에서 힘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윽고 낮 열두시 경쯤 원장님이 오고 간호사들이 여러명 들어와 내 배를 누르고 나는 울고불고 소리를 지르고 그러고 나서 아 이제 진짜 모르겠다 하는 순간 조금만 더 하며 나왔던 수아의 울음소리 하....엄마 엄마가 나를 이렇게 낳았구나. 엄마도 보고싶고 다 모두가 다 생각났다 우주도 보이고 예수님얼굴도 보이고,,,,남편이 들어와 가위로 탯줄을 자르고 뱃속에 있던 수아가 내 가슴팍으로 올라와 따뜻하게 안겼다.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하며 감격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가가 나왔을때 그 감정을 절대 못 잊을 거 같다. 같이 고생해준 남편, 울면서 분만실 밖에 있었던 우리 엄마, 기도해주신 시어머님 시아버님 시할머니 그리고 우리 아빠,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천사같은 수아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아를 통해서 제2의 새로운 우리의 인생이 시작되겠지. 부모로서의 책임감이라던가 그런 모든 것들 다, 수아야,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매 순간의 소중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네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 사랑해 사랑해 그냥 뭐든 다 수아가 하고 싶은데로 잘 살아가줘 사랑해. 내딸! 태어나줘서 고마워❤️ 10월 26일 3550g 낮 12시 27분 김수아 세상 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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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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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김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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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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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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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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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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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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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gold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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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 있나, 퇴근 후에 시원한 에어컨바람 쐬이며 침대 위에서 서로 얼굴 맞데고만 있어도 나는 참 행복하다. 일상 속의 작은 일에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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