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goo - Tumbl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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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색깔이 참 이쁘게 나왔네. (Without fil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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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생각

봉구비어, 늦은 시간 가끔 내리는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저렴하면서도 맛나다는 스낵펍? 류의 봉구비어가 있다. 조그만 집이지만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 집근처에서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기가 좋아서... 혼자 들어가 한 잔 할까 생각이 든다. 밤12시가 다 된 지금도 그렇지만 ...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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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내게는 별볼일 없는 나를 좋게 봐 주시고 사업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멘토 같은 사장님이 계시다. 오늘 점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언제나 처럼 긍정해 주시고 하여 고마울 따름이다. 언제 이 빚을 다 갚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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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신 분들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건 절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아요. 또 자신의 일을 즐겨야 된다는 ���죠. 어려워도 끝까지 버티면서 즐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마케터는 세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나온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 박종백 선생님의 말씀 ( p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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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 이용해서 통계분석하고 인사이트 막 뽑아내는 사람들 보면 대단함. 논문 쓴다고 꾸역꾸역 통계 패키지 갖고 쭈물딱 거리는 사람들보다 훨씬 잘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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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각자 흘러 가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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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올 때 뜨는 번호가 070~ 이렇게 시작하면, 아무래도 무시하게 된다. 물론 받기는 하지만 일단 편견을 갖고 받는다. 우리도 그런 번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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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의 손길, 여의도 수풀. (여의도 샛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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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r도 보안에 취약점이 발견되었다고, 비밀번호 바꾸라고

비밀번호 바꾸라고 메일이 와서 비밀번호를 바꾸었다. 

비밀번호를 바꾸면서도 생각해 보면 참 우습기도 하고 제대로 바꾸는 건가 싶기도 하다. 

비밀번호를 누가 그야말로 볼 수 (access) 있다면, 바꾼 후에도 유추할 수 있는 것이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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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 형광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별문제 없을지 모르겠다. 끈끈한 왁스 같은 재료가 나중에 종이에 스미고, 앞장에 얼룩지게 하진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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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끝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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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랑 야구공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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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꽃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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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cco 의 알레그로를 대회에서 연주하는 어린 친구의 연주인데, 표현력이 참 좋군요, 풀 사이즈도 아닌 바이올린으로 소리도 좋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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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이고 지배하는 부모는 아들에게 소심한 성격을 부여하고, 관대하고 허용적인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아이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부모는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아이가 무엇을 하든 불안해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불안감을 물려준다.

<남자를 위하여 -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 이야기>, 김형경 에세이, p87. 남자의 관계 맺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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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3월 27일에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주일 미사와 고해성사에 대한 사목방안을 승인하여 발표하였다.  가톨릭 미사와 고해성사의 현재 한국에서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를 단순한 종교적 의무에서 보다 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행동으로 이행하기 위한 좋은 의견들이 함축적이고도 정확하게 표현되었다. 

- 주일 미사와 의미 - 주일 미사 준비를 위한 사제와 신자의 노력 - 미사 중 성경 봉독과 사제의 강론에 대한 권고 - 능동적인 신자들의 참여  - 고해성사 활성화를 위한 제안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그동안 숙고한 내용을 진일보한 형식으로 표한 것이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아주 자극적인 몇가지 사건을 이와 엮어 자신들의 주장을 얹어 내 보내는 것을 보면서 꽤나 암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냥 보도를 보고 그러려니 하지 확인해 보는 사람은 정말 드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