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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 되새겨 보면 자신이 몹시도 긴장된 청춘 시절을 보낸듯한 기분이 드는 법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고 모두들 바보 같은 생각만 하면서 구질구질 살아온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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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 할 일은 한 가지밖에 없었다. 모든 사물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 것, 모든 사물과 나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둘 것 그 뿐이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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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나날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영원히 잃어버린 뒤겠지만, 그러나 기억만큼은 신선하게 머물러 그것이 우리의 남은 인생을 꽤 유효하게 덥혀줄 것이다. 진심으로 별을 바라보거나 기타 선율에 미친 듯이 끌리는 시기란 인생에서 아주 잠깐밖에 없으며 그것은 정말 귀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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