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ㅃ

[doyleinju]

#도일인주

10명 유튜버 💗 그녀의 유일한 댓글러 🤭

어느날 출근길에 뉴스 클립으로 경제동향 확인하던 최도일 알고리즘에 무뜬금으로 오인주 영상 떠서 연속재생됐으면ㅋㅋ 하, 뭐야. 이러고 끄려는데 오인주 저러고 웃는거 정통으로 눈 마주쳐버려ㅋㅋ

(심각하게 귀여움)

사춘기도 아니고 ㅈㄴ 정확하게 >>두근..!<<

이따위로 심장 뛰길래 부정맥인가, ㅇㅈㄹ 하기ㅋㅋㅋ

근데 오인주 그 이후로 알고리즘 계속 파고들어서 한번씩 자동재생 걸리면 그때마다 심장 뛰는거ㅋㅋㅋ

똑똑한 최도일 입덕부정기 조지게 겪다가 결국 체념하고 구독버튼 누르기🤭

어? 구독자 열한명됐다!!

아싸☺️

그 열한번째 구독자분이 되게 자존심 상해하면서 구독 누른줄도 모르고 엄청 신나버린 초보유투버 오인주 🐕귀엽겠다🥹

(나이러다 다음달에 백명 되는거 아니야?)

•°

오인주 유투브 시작한 계기 = 퇴사였으면ㅋㅋ

일 너무 빡세서 때려치고 싶었던거ㅠ

근데 없는 일도 만들어내는 대표님? 최도일이다~

최도일은 인주 워낙 말단직원이라 존재자체도 모르고 있겠지. 인주는 대표가 지 구독자인줄도 모르고 속으로 맨날 신명나게 까겠지

(ㅆㅃ 퇴사말려)

°•

생각만큼 유투브 쉽지않아.. 구독자 11명 찍고 그대로임. 라이브킨 인주가 댓글이 안 달리네요..? 하하.. 하면서 평소처럼 안 웃으니까 최도일 괜히 안타까워지겠다.

고민 오만번 하다가 토독토독 댓글달자 :

> 달았습니다.

ㅆㅃㅋㅋㅋㅌㅋ 지도 이따구로 해놓고 현타왔으면ㅋㅋㅋㅋㅋㅋ

한번 댓글을 문 인주는 놓지 않아.. 이제 라방 킬때마다 쿨타임 차면 무언의 요구가 담긴 시선으로 렌즈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오인주ㅋㅋㅋ

>>>...보내라<<<

최도일 인주한테 너무 감겨서 & 시청자 꼴랑 한두명이라 나가지도 못하고 기싸움만 오지게 할듯ㅋㅋㅋㅋㅌ

(ㅈㅂ 그만 쳐다봐라)

•°

결국 계속된 집착에 라방은 라방을 가장한 1대1 페이스톡으로 둔갑하고•••

최도일 견디다못해 또 댓글 달아랔ㅋㅋㅋ ㅠㅠ

... ...

(안녕하세요.) (활짝)

그 이후로 페이스톡 사건은 최도일 댓글달때까지 반복되겠지ㅋㅋㅋㅋ

오인주 텔레파시가 통하나봐! 이러고 더 자주 더 오래 카메라 렌즈 쳐다봐줘ㅋㅋㅋ

최도일 그때마다 눈치보다가 좋댓구알 다 누르게 될거잖아ㅠ

근데이제 알람 잘못 설정해놨다가 화면공유해서 회의할때 오인주의 해피데이 새로운 영상 알림 ㅈ1나 화려하게 떴으면ㅋㅋㅋㅋㅋ

(ㅈ됨)

(우스워짐)

그때 잠깐 열받아서 알람 끈다는게 구취한거임.. 다음날 습관처럼 오인주 라방 켰다가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멍때리는 인주 발견하는 최도일ㅋㅋㅋㅋ

얘 아이디 간지 못잃고 진짜 지 이름으로 박아놨겠지? 최도일 입장한거 확인하자마자 인주 벌떡 일어나서 눈 초롱초롱해지면 🐕귀엽겠다

[ni2xcy]

ㅆㅃ 아무 생각없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가 기립성저혈압때문에나진짜죽는줄알앗음아무것도안보여서

[gajumarulog]

RT @i_melody_you: 15분만에 살아돌아온 여행 치이카와입니다 다 찢어짐 ㅆㅃ... 가슴이 벅벅 미어온다 https://t.co/J01QXiul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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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ㅆㅃ 이게 깨라고 만든 겜이야 이게?! 어?!

[nonam-e]

인생 첫 영통 팬싸 기록

우선 난 팬싸를 좋아함 그것도 아주매우많이

현타도 없는 편이고.. 그냥 즐겁잖아요? 팬싸 자체가

행사 공방 콘서트 팬미팅 이런데 안가도 팬싸는 가야해

단언컨데 팬싸는 케이팝 요소 중 최고으 덕질 수단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난 이미 엔시티 드림이라는 그룹에 입덕하자마자 이 소속사와 그룹의 사인회 행동 방칙에 대해 애초부터 온갖 커뮤와 SNS와 구tothe글에 서치 조낸 했었던 상태였고 저 지나간 세월 속 nn번의 (근데 팬싸 진짜 짜게 하더라.. 에스엠은 원래 그런가요) 팬싸 중에 내가 있었던 적이 없다는 처참한 사실에 매우 내장이 뒤틀리고 열받아있는 상태였음

근데 떠버린거지

영통 팬싸 공지가

다시봐도 웃기네.. 당첨자 690명. 거대 엔시티.

그냥 냅다 고함 지르고 바로 사버렸습니다

응모 안하는건 선택지에 없었어

누구한테 응모하냐 만이 내 유일한 고민이었음

내 덕질 메이트들은 다 짱보이즈로 떠나버렸고 아는 사람은 물론 건너건너 아는 시즈니 조차도 없어서 도대체가 장 수 짐작이 안돼가지고.. 고통의 시간 잠시 보냈지만

사랑하는 만큼 샀어요 세자릿수로

엔시티 일 군이니까.. 아닌가.. 잘 몰라 사실

결제 완.

떨어질 수가 없는 장수를 질렀다고 뇌로는 생각하지만

이 때부터 다리가 덜덜덜덜덜덜 떨리고

당발 전까지 온전한 일상생활이 불가하기 시작함

그게 진짜 기분이.. 개구림

몇 십 번을 경험해도 적응되지않는 기분 나쁜 떨림

하지만 시간은 흘러 당첨자 발표 당일이 되었고

난 3년 차 백수라 밤 낮 바꿔살아서

평소라면 오후 5시 쯤 일어났을 생체시계가

괘씸하게도 오전 11시에 날 눈뜨게 함

침착하게 다른 일을 해보려고 하지만 온 신경이 시계에 치중되어있어 밥도 넘어가지않음

원래 떨어지면 다음이 있으니까~ 마인드라 이렇게까지 떠는 사람이 아닌데 입덕하고 처음하는 팬싸라 못하면 죽음이란 강박 때문에 그랬나.. 그렇다니 그런가보네 그런가봐

귀엽다..

좋다.. 나 이 비하인드 만조번 돌려봤어...

박수 치는 재질 다른거봐.. 또 벅차오름

아놔 나 얘네를 너무 사랑하는 듯

언제나 그렇듯 갤러리 순회를 돌고

유투브에서 천지이저 몬먹는거 편 갈기다보니 6시가 됨

YES24 홈페이지에 들어감

근데 당첨자 게시글이 안올라옴

뭐지? 내가 날짜를 착각했나?

침착하게 리슨 공지를 다시 확인함

그냥 에스엠 미친새끼들이 늦게 올린거였음

무대로 트랙 비디오도 정각에 안올리더니

아 이새끼들 상습범이네

그래 고마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것도 작성해봄

문자에서도 그렇고 폼 공지에도 작성 기회

딱 한 번 밖에 안준다고 수정 절대 불가하다고

몇 번씩이나 시뻘건 색으로 강조의 강조를 해놨길래

손 덜덜 떨면서 치고 완료 누르기 전에 재확인 다섯번이나 함

영통이란건 원래 다 이렇게 삭막한건가 잠시 좌절했는데

이번에 프롬홈 팀 응모 받은 사웨는 안그러더라.....

존나 친절하게 개별 연락도 해주더라.....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 할게요이)

예스이십사 행사팀 너무 깡패같고 무서워요 불매할게요.

한가롭게 영통 팬싸 꿀팁 이런 것도 찾아보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내 세상이 무너지는 일이 일어남

* 이벤트 일자 최소 5일 전 안내 예정입니다.

????????????????????????????

아니 이새끼들 왜 자꾸 구라 까세요?

대기업이면 시⃫발⃫ 약속 잘 지키는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니이에?

당당하게 5일 전엔 얘기해준다 해놓고

말 한마디 없이 22일에 하는 일정을 19일 오후 8시에 보냄

이 ㅆㅃ 개싸가지.....

읽자마자 욕이 턱 끝까지 들어차오름을 느낌

그동안 시즈니 에리 레베럽 암튼 등등등의 에스엠 수니들이 얼마나 억겹의 시간을 예수보살의 마음으로 다스리며 살아왔는지를 입덕 세 달만에 깨우쳤습니다

일단 저게 문제가 아님 화는 나중에 내도 됨 근데 난 (하필!!!!!!!!!!!) 목요일에 서울에서 볼 일이 있었음 한 달 전부터 정해졌던거라 절대 never 빼지도 못함 근데 그게 7시에 끝난다는게 아주 큰 문제지요

여기서 절망 할 순 없음 대가리를 빠르게 굴리기 시작함 약속 장소와 가깝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며 스탠드 옵션 선택 가능하고 벽지가 구리지 않으며 무조건 후기가 좋아야하고 청결하기까지한 호텔을 찾기위해 대가리가 깨지게 서치 하느라 사흘을 보냄

결국 찾았지만........ 에스엠 죽인다. 언젠간 꼭 죽여.

•

아니미친 잠시만요

텀블러 이미지 선택 한 포스팅당 10개 밖에 안된대

아니ㅇ그걸지금알려주는게어딨어

무슨그런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coolflapslimepanda]

DRD420

지난주 금요일에 떠났다. 근데 속 썩이던 네가 그리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 이상 더 어쩧게 할 여지는 없다.

ㅆㅃ ㄱㅅㄲㄷ 여기서 내가 뭘 더 어떻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