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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넌2 넷플릭스 무료보기 ott 자막 the nun 2 1956년 프랑스,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아이린 수녀(타이사 파미가 분)는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됩니다. 그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 발락의 기운을 다시 느끼게 되면서, 사건의 배후에 발락이 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아이린 수녀는 성당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조사하며, 점차 발락의 존재와 그 음모에 대해 파악하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아이린 수녀: 주인공으로, 깊은 신앙심과 용기를 지닌 인물입니다. 4년 전 발락과의 대결 이후 평온한 삶을 살고 있었으나,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발락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발락을 물리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모리스: 아이린 수녀의 조력자로, 발락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는 과거와 연결된 깊은 비밀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영화의 중요한 전개를 이끄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모리스의 캐릭터는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아이린 수녀와 함께 성장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발락: 영화의 주요 악당으로, 악마의 모습으로 나타나 끊임없이 공포를 조성합니다. 발락은 성당과 그 주변 인물들을 괴롭히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합니다. 그의 등장 장면은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공포의 정점을 경험하게 합니다.
영화의 전개와 주요 사건 영화는 성당에서 발생한 신부 살해 사건을 시작으로, 아이린 수녀와 모리스가 성당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들은 성당 내부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현상들과 발락의 존재에 대해 점차 알아가게 됩니다.
성당 조사: 아이린 수녀와 모리스는 성당 내부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발락의 과거와 그가 다시 돌아오게 된 이유를 파헤칩니다. 성당 내부에는 다양한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발락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단서들을 찾게 됩니다.
발락의 계략: 발락은 끊임없이 아이린 수녀와 모리스를 시험하며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합니다. 발락의 계략은 단순한 물리적 위협을 넘어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며, 관객들에게 심리적 공포를 선사합니다. 그의 존재는 영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클라이맥스와 결말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성당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대결로 이어집니다. 아이린 수녀와 모리스는 발락과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그동안 밝혀낸 단서들을 바탕으로 발락을 물리칠 계획을 세웁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의 신념과 용기를 시험받게 되며, 각자의 내면에서 두려움과 싸워야 합니다.
결말에서는 발락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린 수녀는 자신의 신앙과 용기를 바탕으로 발락을 물리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영화는 단순한 공포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엔딩을 선사합니다.
영화의 테마와 메시지 "더 넌 2"는 종교적 테마와 함께 신앙과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이린 수녀는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악마와 싸우며,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싸움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더넌2 넷플릭스 무료보기 ott 자막 the nun 2 또한, 영화는 공포 영화로서의 장르적 요소를 충실히 살리면서도,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이는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깊이를 가지며,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기술적 요소와 연출 "더 넌 2"는 기술적 요소와 연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딕 양식의 성당과 그 주변의 음산한 분위기를 잘 살린 촬영 기법은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합니다. 어둠 속에서 불길한 소리가 들려오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발락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안겨줍니다.
또한,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 역시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음산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포 장면에서의 적절한 음악 사용과 효과음은 관객들을 공포의 세계로 몰입하게 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와의 연관성 "더 넌 2"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이전 작품들과의 긴밀한 연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더 넌" 영화와 "컨저링 2"에서 발락의 등장은 이번 영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리즈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연결성은 단순히 이야기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 이상으로, 영화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더 큰 스토리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하나의 영화로 끝나는 것�� 아닌, 전체 시리즈를 통해 더 큰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더넌2 넷플릭스 무료보기 ott 자막 the nun 2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공포 장면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린 수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단순한 공포를 넘어서는 깊이를 가지고 있으며,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이 ���화는 공포 영화 팬들뿐만 아니라, 컨저링 유니버스의 팬들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의 기술적 완성도와 깊이 있는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포 경험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컨저링 유니버스 작품들���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더 넌 2"는 공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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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Visitamos la iglesia de un antiguo convento del pueblo, donde aun se conserva la esencia del estilo gótico de su construcción original. En ella está el crucifijo más extraño que hemos visto. También conservan la parte del claustro con sus columnas.
We visited the church of an old convent in the town, where the essence of the Gothic style of its original construction is still preserved. On it is the strangest crucifix we have ever seen. They also preserve the part of the cloister with its columns.
Google Translation into French: Nous avons visité l'église d'un ancien couvent de la ville, où l'essence du style gothique de sa construction originale est encore préservée. Sur celui-ci se trouve le crucifix le plus étrange que nous ayons jamais vu. Ils conservent également la partie du cloître avec ses colonnes.
Google translation into Italian: Abbiamo visitato la chiesa di un ex convento della città, dove è ancora conservata l'essenza dello stile gotico della sua costruzione originaria. Su di esso c'è il crocifisso più strano che abbiamo mai visto. Si è conservata anche la parte del chiostro con le sue colonne.
Google Translation into Portuguese: Visitamos a igreja de um antigo convento da cidade, onde ainda se conserva a essência do estilo gótico da sua construção original. Nele está o crucifixo mais estranho que já vimos. Preservaram também a parte do claustro com as suas colunas.
Google Translation into German: Wir besuchten die Kirche eines ehemaligen Klosters in der Stadt, wo die Essenz des gotischen Stils ihres ursprünglichen Baus noch erhalten ist. Darauf steht das seltsamste Kruzifix, das wir je gesehen haben. Auch der Teil des Kreuzgangs mit seinen Säulen blieb erhalten.
Google Translation into Albanisch: Ne vizituam kishën e një manastiri të vjetër në qytet, ku ruhet ende thelbi i stilit gotik të ndërtimit të tij origjinal. Mbi të është kryqi më i çuditshëm që kemi parë ndonjëherë. Ata ruajnë edhe pjesën e manastirit me kolonat e tij.
Google Translation into Arabic: قمنا بزيارة كنيسة الدير القديم في المدينة، حيث لا يزال جوهر الطراز القوطي في بنائها الأصلي محفوظًا. عليه أغرب صليب رأيناه على الإطلاق. كما يحافظون على جزء الدير مع أعمدته.
Google Translation into Armenian: Այցելեցինք քաղաքի հին մենաստանի եկեղեցին, որտեղ մինչ օրս պահպանվել է նրա սկզբնական շինարարության գոթական ոճի էությունը։ Դրա վրա ամենատարօրինակ խաչն է, որը մենք երբևէ տեսել ենք: Պահպանում են նաև վանքի հատվածը՝ իր սյուներով։
Google Translation into Bengali: আমরা শহরের একটি পুরানো কনভেন্টের গির্জা পরিদর্শন করেছি, যেখানে এর মূল নির্মাণের গথিক শৈলীর সারাংশ এখনও সংরক্ষিত রয়েছে। এটিতে আমরা দেখেছি সবচেয়ে অদ্ভুত ক্রুশফিক্স। তারা কলামের সাথে ক্লোস্টারের অংশটিও সংরক্ষণ করে।
Google Translation into Bulgarian: Посетихме църквата на стар манастир в града, където все още е запазена есенцията на готическия стил на оригиналната му конструкция. На него е най-странното разпятие, което сме виждали. Запазват и частта от обителта с нейните колони.
Google Translation into Czech: Navštívili jsme kostel starého kláštera ve městě, kde je dodnes zachována podstata gotického stylu jeho původní stavby. Je na něm nejpodivnější krucifix, jaký jsme kdy viděli. Zachovali také část ambitu se sloupy.
Google Translation into Simplified Chinese: 我们参观了镇上一座古老修道院的教堂,那里仍然保留着原来建筑的哥特��风格的精髓。 上面有我们见过的最奇怪的十字架。 他们还保留了回廊及其柱子的部分。
Google Translation into Korean: 우리는 원래 건축의 고딕 양식의 본질이 여전히 보존되어 있는 도시의 오래된 수녀원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위에는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이상한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기둥이 있는 회랑의 일부를 보존합니다.
Google Translation into Croatian: Posjetili smo crkvu starog samostana u gradu, gdje je još uvijek sačuvana bit gotičkog stila izvorne gradnje. Na njemu je najčudnije raspelo koje smo ikada vidjeli. Čuvaju i dio klaustra sa stupovima.
Google Translation into Danish Vi besøgte kirken i et gammelt kloster i byen, hvor essensen af den gotiske stil af dens oprindelige konstruktion stadig er bevaret. På den er det mærkeligste krucifiks, vi nogensinde har set. De bevarer også den del af klosteret med dens søjler.
Google Translation into Slovak: Navštívili sme kostol starého kláštora v meste, kde je dodnes zachovaná podstata gotického štýlu jeho pôvodnej stavby. Je na ňom najpodivnejší krucifix, aký sme kedy videli. Zachovali aj časť krížovej chodby so stĺpmi.
Google Translation into Slovenian: Ogledali smo si cerkev starega samostana v mestu, kjer je še vedno ohranjeno bistvo gotskega stila prvotne gradnje. Na njem je najbolj nenavadno razpelo, kar smo jih kdaj videli. Ohranjajo tudi del križnega hodnika s stebri.
Google Translation into Estonian: Külastasime linna vana kloostri kirikut, kus on säilinud algse ehituse gooti stiili olemus. Sellel on kõige kummalisem krutsifiks, mida me kunagi näinud oleme. Samuti säilitavad nad kloostri osa koos sammastega.
Google Translation into Suomi: Vierailimme kaupungin vanhan luostarin kirkossa, jossa alkuperäisen rakennuksen goottilaisen tyylin olemus on edelleen säilynyt. Siinä on oudoin krusifiksi, jonka olemme koskaan nähneet. Ne säilyttävät myös osan luostarista pylväineen.
Google Translation into Georgian: ვესტუმრეთ ქალაქის ძველი მონასტრის ეკლესიას, სადაც დღემდე შემორჩენილია მისი ორიგინალური კონსტრუქციის გოთური სტილის არსი. მასზე არის ყველაზე უცნაური ჯვარცმა, რაც კი ოდესმე გვინახავს. მათ ასევე შემორჩენილია მონასტრის ნაწილი თავისი სვეტებით.
Google Translation into Greek: Επισκεφθήκαμε την εκκλησία ενός παλιού μοναστηριού στην πόλη, όπου διατηρείται ακόμη η ουσία του γοτθικού ρυθμού της αρχικής κατασκευής του. Πάνω του βρίσκεται ο πιο περίεργος σταυρός που έχουμε δει ποτέ. Διατηρούν επίσης το τμήμα του μοναστηριού με τους κίονες.
Google Translation into Guarani: Rovisita peteĩ convento tuja tupao upe távape, oñeñongatuhápe gueteri pe esencia estilo gótico construcción original-pegua. Hi’ári oĩ pe kurusu iñextrañovéva jahechava’ekue. Avei oñongatu hikuái pe párte claustro orekóva umi kolúmna.
Google Translation into Hawaiian: Ua kipa mākou i ka halepule o kahi halepule kahiko ma ke kaona, kahi i mālama ʻia ai ke ʻano o ke ʻano Gothic o kāna hana mua. Aia ma luna o ke kea ʻano ʻē a mākou i ʻike ai. Mālama pū lākou i ka ʻāpana o ka cloister me kona mau kolamu.
Google Translation into Hebrew: ביקרנו בכנסייה של מנזר עתיק בעיירה, שבה נשמרת עד היום מהות הסגנון הגותי של בנייתו המקורית. עליו נמצא הצלב המוזר ביותר שראינו אי פעם. הם גם משמרים את חלקו של הקלויסטר עם העמודים שלו.
Google Translation into Hindi: हमने शहर के एक पुराने कॉन्वेंट के चर्च का दौरा किया, जहां इसके मूल निर्माण की गॉथिक शैली का सार अभी भी संरक्षित है। इस पर सबसे अजीब क्रूस है जो हमने कभी देखा है। वे मठ के स्तंभों सहित उसके हिस्से को भी संरक्षित करते हैं।
Google Translation into Hungarian: Megtekintettük a város egy régi kolostorának templomát, ahol máig őrzik eredeti építésének gótikus stílusának esszenciáját. Rajta van a legfurcsább feszület, amit valaha láttunk. Megőrzik a kolostor oszlopos részét is.
Google Translation into Indonesian: Kami mengunjungi gereja sebuah biara tua di kota, di mana esensi gaya Gotik dari konstruksi aslinya masih dipertahankan. Di atasnya terdapat salib teraneh yang pernah kami lihat. Mereka juga melestarikan bagian biara dengan tiang-tiangnya.
Google Translation into Japanese: 私たちは町にある古い修道院の教会を訪れました。そこには当時の建築当時のゴシック様式のエッセンスが今も保存されています。 そこには私たちが今まで見た中で最も奇妙な十字架が描かれています。 また、柱のある回廊の一部も保存されています。
Google Translation into Kyrgyz: Биз шаардагы эски монастырдын чиркөөсүндө болдук, анда анын баштапкы курулушунун готика стилинин маңызы дагы деле сакталып турат. Анын үстүндө биз көргөн эң таң калыштуу крест. Алар монастырдын колонналары менен бөлүгүн да сакташат.
Google Translation into Latvian: Apskat��jām pilsētiņā sena klostera baznīcu, kurā joprojām ir saglabājusies tās sākotnējās būves gotiskā stila būtība. Uz tā ir dīvainākais krucifikss, kādu mēs jebkad esam redzējuši. Tie saglabā arī klostera daļu ar kolonnām.
Google Translation into Malayalam: ഞങ്ങൾ പട്ടണത്തിലെ ഒരു പഴയ കോൺവെന്റിന്റെ പള്ളി സന്ദർശിച്ചു, അവിടെ അതിന്റെ യഥാർത്ഥ നിർമ്മാണത്തിന്റെ ഗോഥിക് ശൈലിയുടെ സാരാംശം ഇപ്പോഴും സംരക്ഷിക്കപ്പെടുന്നു. നാം കണ്ടിട്ടുള്ളതിൽ വച്ച് ഏറ്റവും വിചിത്രമായ കുരിശ് അതിലുണ്ട്. അവ ക്ലോയിസ്റ്ററിന്റെ ഭാഗം അതിന്റെ നിരകളോടൊപ്പം സംരക്ഷിക്കുന്നു.
Google Translation into Malay: Kami melawat gereja biara lama di bandar, di mana intipati gaya Gothic pembinaan asalnya masih dipelihara. Di atasnya adalah salib paling aneh yang pernah kita lihat. Mereka juga mengekalkan bahagian biara dengan tiangnya.
Google Translation into Malagasy: Nitsidika ny fiangonan'ny masera tranainy iray tao an-tanàna izahay, izay mbola voatahiry ny fototry ny fomba gôtika tamin'ny fanorenana azy tany am-boalohany. Eo amboniny no misy hazofijaliana hafahafa indrindra hitanay. Izy ireo koa dia mitahiry ny ampahany amin'ny cloister miaraka amin'ny tsanganany.
Google Translation into Mongolian: Бид анхны барилгын готик хэв маягийн мөн чанар хадгалагдан үлдсэн тус хотын хуучин хийдийн сүмд зочиллоо. Үүн дээр бидний харж байсан хамгийн хачирхалтай ц��вдлолт байдаг. Тэд мөн сүмийн багана бүхий хэсгийг хадгалдаг.
Google Translation into Dutch: We bezochten de kerk van een oud klooster in de stad, waar de essentie van de gotische stijl van de oorspronkelijke constructie nog steeds bewaard is gebleven. Daarop staat het vreemdste kruisbeeld dat we ooit hebben gezien. Ze behouden ook het deel van het klooster met zijn zuilen.
Google Translation into Nepali: हामीले सहरको पुरानो कन्भेन्टको चर्चमा गयौं, जहाँ यसको मूल निर्माणको गोथिक शैलीको सार अझै पनि सुरक्षित छ। यसमा हामीले देखेको सबैभन्दा अनौठो क्रूसिफिक्स छ। तिनीहरूले यसको स्तम्भहरूसँग क्लस्टरको भाग पनि सुरक्षित राख्छन्।
Google Translation into Norwegian: Vi besøkte kirken til et gammelt kloster i byen, hvor essensen av den gotiske stilen til den opprinnelige konstruksjonen fortsatt er bevart. På den står det merkeligste krusifikset vi noen gang har sett. De bevarer også delen av klosteret med søylene.
Google Translation into Panjabi: ਅਸੀਂ ਕਸਬੇ ਵਿੱਚ ਇੱਕ ਪੁਰਾਣੇ ਕਾਨਵੈਂਟ ਦੇ ਚਰਚ ਦਾ ਦੌਰਾ ਕੀਤਾ, ਜਿੱਥੇ ਇਸਦੇ ਮੂਲ ਨਿਰਮਾਣ ਦੇ ਗੋਥਿਕ ਸ਼ੈਲੀ ਦਾ ਤੱਤ ਅਜੇ ਵੀ ਸੁਰੱਖਿਅਤ ਹੈ। ਇਸ 'ਤੇ ਸਭ ਤੋਂ ਅਜੀਬ ਸਲੀਬ ਹੈ ਜੋ ਅਸੀਂ ਕਦੇ ਦੇਖਿਆ ਹੈ. ਉਹ ਇਸ ਦੇ ਕਾਲਮਾਂ ਦੇ ਨਾਲ ਕਲੋਸਟਰ ਦੇ ਹਿੱਸੇ ਨੂੰ ਵੀ ਸੁਰੱਖਿਅਤ ਰੱਖਦੇ ਹਨ.
Google Translation into Pashtun: موږ په ښار کې د زاړه کنوانسیون کلیسا څخه لیدنه وکړه، چیرې چې د دې اصلي ساختمان د ګوتیک سټایل جوهر لاهم ساتل کیږي. په دې کې ترټولو عجیب صلیب دی چې موږ کله هم لیدلی دی. دوی د کلستر برخه د هغې د کالمونو سره ساتي.
Google Translation into Persian: ما از کلیسای صومعه قدیمی در شهر بازدید کردیم، جایی که ماهیت سبک گوتیک ساخت اولیه آن هنوز حفظ شده است. روی آن عجیبترین صلیبی است که تا به حال دیدهایم. آنها همچنین بخشی از صومعه را با ستون های آن حفظ می کنند.
Google Translation into Polish: Odwiedziliśmy kościół starego klasztoru w mieście, w którym do dziś zachowała się esencja stylu gotyckiego pierwotnej konstrukcji. Znajduje się na nim najdziwniejszy krucyfiks, jaki kiedykolwiek widzieliśmy. Zachowały także część krużganka z kolumnami.
Google Translation into Romanian: Am vizitat biserica unei vechi mănăstiri din oraș, unde se păstrează și astăzi esența stilului gotic al construcției sale originale. Pe ea este cel mai ciudat crucifix pe care l-am văzut vreodată. De asemenea, se păstrează partea de mănăstire cu coloanele sale.
Google Translation into Russian: Мы посетили церковь старого женского монастыря в городе, где до сих пор сохранилась суть готического стиля ее первоначальной постройки. На нем самое странное распятие, которое мы когда-либо видели. Сохранена также часть монастыря с колоннами.
Google Translation into Serbian: Посетили смо цркву старог манастира у граду, где је и данас сачувана суштина готичког стила првобитне градње. На њему је најчудније распеће које смо икада видели. Чувају и део клаустра са стубовима.
Google Translation into Swedish: Vi besökte kyrkan i ett gammalt kloster i staden, där essensen av den gotiska stilen av dess ursprungliga konstruktion fortfarande finns bevarad. På den finns det märkligaste krucifixet vi någonsin sett. De bevarar också delen av klostret med dess kolonner.
Google Translation into Sundanese: Urang nganjang ka garéja hiji biara heubeul di kota, dimana hakekat gaya Gothic tina konstruksi aslina masih dilestarikan. Dina éta aya crucifix anéh anu pernah urang tingali. Éta ogé ngawétkeun bagian tina cloister kalawan kolom na.
Google Translation into Tagalog: Binisita namin ang simbahan ng isang lumang kumbento sa bayan, kung saan napanatili pa rin ang diwa ng istilong Gothic ng orihinal nitong konstruksyon. Dito ay ang kakaibang krusipiho na nakita natin. Pinapanatili din nila ang bahagi ng cloister kasama ang mga haligi nito.
Google Translation into Thai: เราไปเยี่ยมชมโบสถ์ของคอนแวนต์เก่าในเมือง ซึ่งยังคงรักษาแก่นแท้ของสไตล์โกธิคของการก่อสร้างดั้งเดิมไว้ บนนั้นเป็นไม้กางเขนที่แปลกประหลาดที่สุดที่เราเคยเห็น พวกเขายังรักษาส่วนของกุฏิที่มีเสาไว้ด้วย
Google Translation into Telugu: మేము పట్టణంలోని పాత కాన్వెంట్ యొక్క చర్చిని సందర్శించాము, అక్కడ దాని అసలు నిర్మాణం యొక్క గోతిక్ శైలి యొక్క సారాంశం ఇప్పటికీ భద్రపరచబడింది. దానిపై మనం ఇప్పటివరకు చూడని విచిత్రమైన శిలువ ఉంది. వారు క్లోయిస్టర్ యొక్క భాగాన్ని దాని నిలువు వరుసలతో కూడా భద్రపరుస్తారు.
Google Translation into Turkish: Kasabadaki eski bir manastırın kilisesini ziyaret ettik; orijinal yapısındaki Gotik üslubun özü hâlâ korunuyor. Üzerinde şimdiye kadar gördüğümüz en tuhaf haç var. Ayrıca manastırın sütunlu kısmını da koruyorlar.
Google Translation into Ukrainian: Ми відвідали костел старого жіночого монастиря в місті, де досі збереглася суть готичного стилю його первісної конструкції. На ньому найдивніше розп'яття, яке ми коли-небудь бачили. Вони також зберегли частину монастиря з його колонами.
Google Translation into Urdu: ہم نے قصبے کے ایک پرانے کانونٹ کے چرچ کا دورہ کیا، جہاں اس کی اصل تعمیر کے گوتھک طرز کا جوہر ابھی تک محفوظ ہے۔ اس پر سب سے عجیب مصلوب ہے جسے ہم نے کبھی دیکھا ہے۔ وہ اس کے کالموں کے ساتھ کلسٹر کے حصے کو بھی محفوظ رکھتے ہیں۔
Google Translation into Uzbek: Biz shahardagi eski monastir cherkoviga tashrif buyurdik, u erda gotika uslubining asl qurilishining mohiyati hanuzgacha saqlanib qolgan. Unda biz ko'rgan eng g'alati xochga mixlangan. Shuningdek, ular monastirning ustunlari bilan qismini saqlab qolishadi.
Google Translation into Vietnamese: Chúng tôi đến thăm nhà thờ của một tu viện cũ trong thị trấn, nơi vẫn còn bảo tồn được tinh hoa của phong cách Gothic trong công trình xây dựng ban đầu. Trên đó là cây thánh giá kỳ lạ nhất mà chúng tôi từng thấy. Họ cũng bảo tồn phần tu viện có các cột của n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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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lands Dark and Days Bewitched: A History of Folk Horror (2021)
"우리는 돌아가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돌아가기를 선택한다면 그건 광기와 미신의 영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과 다름없기 것이기 때문이다." - 포크 호러의 황홀한 역사 (2021)
제목에서처럼 포크 호러의 역사를 다룬 약 3시간짜리(!) 다큐멘터리. 분량만큼 내용도 알차고 알아가는 게 많아서 좋았다.
포크 호러 관련 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해당 서브 장르가 성행하게 된 배경, 영화에 깔린 근원적인 공포의 분석, 21세기의 포크 호러, 그리고 포크 호러의 매력과 부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영화들을 소개받은 것도 좋았지만, 원래 알고 있었던 영화를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분량만큼 내용도 알차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보다는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느껴졌다.
'포크 호러의 황홀한 역사'라는 제목으로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개되었던 것 같은데, 아직 국내에서 VOD를 소장하거나,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쓰면서 해당 다큐의 접근성이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영미권(영국, 미국, 호주) 중심의 포크 호러를 다룬다. 또한 여성(마녀), 인종, 비서구권과 관련된 테마의 포크 호러도 다뤘지만, 이 글에 그 내용들을 싣지 못했다. 그래서 매우 아쉽게 느껴진다.
'포크 호러'라는 용어는 1970년대에 영화 'The Blood on Satan's Claw'의 장르를 논할 때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후대에 나올 포크 호러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불경한 삼위일체(The Unholy Trinity)'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Witchfinder General (1968)', 'The Blood on Satan's Claw (1971)', and 'The Wickerman (1973)')
"우리는 돌아가지 않는다."
: 1970년대에서 80년대까지의 영국 포크 호러
1970년대의 영국 포크 호러 영화는 그 당시 불안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산업화로 인해 마을로 변해가는 농촌의 변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오컬트로 쏠리기도 했다. 영화 'The Blood on Satan's Claw (1971)'에서는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그 시대 청소년들에 대한 불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다큐멘터리에서는 분석한다. 그러니까, '애들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영화 '위커맨 (1973)'은 봉건주의 계급의 사람(섬의 지주인 섬머아일 경)이 민간전승을 이용해서 '과거의 영광'을 유지하는 내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시대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은 포크 호러와 공상과학 장르를 접목한 창작물들이 나왔다는 것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특히 70년대의 SF TV 프로그램 '닥터후'의 특정 에피소드를 예시로 들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포크 호러의 단골 테마인 사악한 민속춤, 5월 축제 등이 등장한다. (TV 프로그램 'Doctor Who: The Dæmons (1971)') 이렇게 포크호러를 SF와 접목하려는 시도의 의의는 최신 과학기술로도 옛것에게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공포를 준다는 것에 있다. (영화 'The Stone Tape (1972)')
80년대 영국에서 제국주의 시절을 낭만화하고 회상하는 헤리티지 영화 제작이 추세가 되었던 한편, 상류층들을 괴물 같고 비인간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포크 호러 영화가 등장하기도 했다. (영화 'The Lair of the White Worm (1988)')
포크 호러의 트렌드 자체는 아무런 배경 없이 나오지 않았다. '옛것'을 다루는 장르이기도 하지만, 이는 그 당시의 시대적 맥락과 결합할 수밖에 없다. 특히 영국의 포크 호러는 기존에 존재했던 옛것과 새로운 것의 결합과 대립을 다루는 장르고, 이러한 영화의 전개 방식은 정치적, 사회적 맥락에서 재해석될 소지가 다분하다. 포크 호러는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서브 장르라고 볼 수 있다.
"이 땅 전체가 인디언 묘지예요."
: 아메리칸 고딕의 역사
북미 고딕 영화는 아메리칸 원주민과 토착 유령들을 사악하게 묘사하여 청교도 시절에 아메리칸 원주민들을 탄압한 것의 '죄책감'을 덜어내고자 하는 성향이 보인다. 또한 아메리칸 원주민들의 '풍습은 가져가지만, 그들은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기저가 창작물에 깔려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해 아메리칸 원주민들의 풍습은 언급되지만, 그들의 존재 자체는 생략한다는 것이다.
북미 공포영화에서 아메리칸 원주민 묘지가 언급되거나 연관된 공포영화는 정말 수도 없이 많다. (영화 '펫 세메터리 (1989)', '아미티빌 호러 (1979)', '샤이닝 (1980)') 식민지 건설을 위해 원주민들을 죽이고 터전을 빼앗았다는 '죄책감'은 자신들도 같은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사실 이 '인디언 묘지'라는 것은 없고 그건 단지 영화적 연출을 위한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하며, 인디언 묘지에 공포심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 땅 전체가 인디언 묘지입니다."
북미 포크 호러 영화의 다른 특징은 이교도와 기독교의 대립을 다루는 영국의 포크 호러 영화와 달리, 북미의 경우에는 '이상한 기독교'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화들은 만약 사람들이 이상한 커뮤니티에 들어가게 되면 그것이 공동체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가에서 오는 불안으로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영화 '옥수수밭의 아이들 (1984)')
이 다큐멘터리를 보니, 최근에 미국의 TV 프로그램 '슈퍼내추럴'에서 아메리칸 원주민 묘지 위에 집을 지어 살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 나가는 내용의 에피소드를 시청했던 것이 생각났다. 원주민 묘지라는 소재의 심심찮은 등장은 북미의 식민지 시대의 역사에서 기인한 '공포'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있다는 걸로 해석될 수 있다. 북미 포크 호러 영화를 역사적 맥락에서 해석하는 것은 불���피하다.
이상하고 기이한 장소와 식민지 지배의 역사
: 호주의 포크 호러
호주 포크 호러는 원주민들의 전통과 백인이 주도한 식민지화(White Colonial)를 다루지만, 이 소재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 영화 '먼고 호수 (2008)'의 배경인 호수는 원주민들의 신성한 장소지만, 영화에서는 단지 그 장소가 원주민들의 전통과 연결되어 있다는 뉘앙스만 줄 뿐, 호수에서 일어나는 사건과의 연결점은 드러내지 않는다.
영화 '행잉록에서의 소풍 (1975)'은 원주민 문화를 언급하거나 그들을 이국적인 무언가로 묘사하진 않지만, 장소 자체에 우리가 모르는 또는 영원히 모를 무언가가 있다는, 식민주의적 관점에서 이 민속적 배경을 묘사한다.
1988년의 호주의 오스트레일리아의 날(Invasion Day) 200주년ㅡ이 당시에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개척'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있었다ㅡ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공포영화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를 비판적인 관점으로 본다고 해석될 수 있는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영화 'The Dreaming (1988)')
호주의 포크 호러 영화는 북미의 경우처럼 식민지에서 유래된 공포를 다루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차이점이 보였다. 영화 '먼고 호수'와 '행잉록��서의 소풍'을 전에 시청한 적이 있었지만, 영화에서 묘사된 장소가 기이한 장소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포크 호러는 역사적 맥락에서 독립된 창작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우리는 왜 포크 호러를 찾게 되는가?
: 포크 호러의 매력
포크 호러의 매력은 다양성에 있다. 어떤 문화권 또는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뀐다. 브라질의 포크 호러는 서로 다른 종교와의 충돌에 대한 불안에서 기인하였다. 스칸디나비아, 아시아의 포크 호러 영화에서는 민간 설화에서 비롯된 변신 소재를 다룬다. 또한 한 문화권의 민간전승은 또 다른 문화권의 민간전승으로도 편입될 수 있다. 영화 '바바둑 (2014)'에서 언급되는 'The Hobyahs'는 스코틀랜드의 민담에서 유래된 것이지만, 이는 수입되고 재해석되어 호주의 민간전승으로 편입된다.
포크 호러는 주변환경과 그 환경이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주는 방식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서구권의 경우, 타지에서 온 평범한 사람이 옛 믿음이 잔재한 컬트나 마을에 와서 기이한 경험을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의 믿음을 유지한 사람과 타지에서 온 사람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반면 슬로바키아 호러는 이미 그 장소에 사람이 살고 있는데, 거주하던 장소에서 무언가가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기존의 믿음을 유지하고 있던 사람에게 기묘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포크호러의 매력적인 부분은 그것이 의도적인 것이 아닐지라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것에 있다. 보통 포크 호러는 교외나 시골을 배경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다큐멘터리에서는 영화 '캔디맨 (1992)'은 그 경계성 때문에 포크 호러 영화라고 분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과거 재건축 시대의 설화를 시카고의 카브리니 그린 하우징 프로젝트로 끌어온다. 그리하여 캔디맨은 현대의 도시 전설이지만 포크 호러로도 해석될 수 있다. 영화 '미드소마 (2019)'는 배경을 스칸디나비아로 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의 컬트에 대한 불안을 담은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미드소마'는 과거의 포크 호러 영화처럼 종교 간의 대립을 다루기보다는 현대인의 사회적인 규범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슬퍼하고 애도할 기간을 주지 않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에, 자신을 받아주고 다독여주는 커뮤니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미드소마'는 현대인이 컬트처럼 폐쇄적인 커뮤니티에 왜 빠지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해석될 수 있다.
과거의 유령과 포크 호러의 부흥
: 21세기의 포크 호러
다큐멘터리에서는 암담한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서 포크호러가 성행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시대에서도 이런 포크 호러 트랜드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20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민주주의는 서구 문명의 가장 궁극적인 형태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9/11 이후로 민주주의가 완벽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자, 앙톨로지(유령학, Hauntology)라는 개념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우리에게는 해결되지 않는 과거가 있으며, 그것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21세기의 호러 영화는 이를 오컬트나 초자연적인 존재가 일상생활로 서서히 확장되고 침입하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영화 '유전 (2018)')
이 다큐멘터리는 2021년에 공개되었지만, (역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것 같은...) 2025년에 시청을 하니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확실한 것은 포크 호러는 현대 사회의 영향을 받아 변형된 형태로 또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포크 호러는 단순히 과거만을 다루는 장르가 아니고, 현재와 연계되기 때문이다.
결국 포크 호러는 돌아올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Woodlands Dark and Days Bewitched: A History of Folk Horror#horror documentaries#2020s horror#goosebumps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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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the combined comprehensive project proposal, translating all elements into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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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제안: "마이애미의 전설"
## 슬로건:
"부패가 오래된 마법과 만나는 곳, 그리고 각 블록은 진실과 변혁을 위한 전쟁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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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비전:
"마이애미의 전설"은 도시 재개발과 영화 프로젝트로, 마이애미의 중요한 장소—청소년 구금 시설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를 신화, 예술 및 현실 세계의 회복력으로 변화시키는 야심�� 시도입니다. 이 랜드마크 복합체는 세 가지 얽힌 구조를 결합합니다:
1. **감사 시즌 내러티브 (마이애미 바이스 & 반대 바이스)**:
정치 범죄 드라마의 고위험 사가로, 부패, 권력 투쟁 및 도시의 혼란을 폭발적인 영화 장면, 대규모 시위 및 고속 자동차 추격전을 통해 드러냅니다. 이것이 내러티브의 중심이 되며, "더러운 돈", 대중운동, 그리고 마법의 도시에서 책임을 추구하는 relentless pursuit의 이야기를 포함합니다.
2. **리치 킹의 성당**:
고딕 양식의 우아한 구조물로, 고대 권력과 현대의 부패를 상징합니다. 솟아오르는 첨탑, 복���한 LED 벽화, 그리고 스마트 기술로 이루어진 이 성당은 금지된 지식의 요새이자, 구세계의 마법이 현대의 부패와 반란과 충돌하는 지점입니다.
3. **상승한 수준 ("2500 NW 35th Street의 레벨")**:
전통적인 마이애미 이웃 위에 세워진 비전적인 이층 복합 생태계입니다. 혁신적인 스카이워크, 고속 엘리베이터, 그리고 2500 NW 35th Street의 실제 건물에서 나오는 비밀 통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레벨”은 자연, 예술, 연결성, 그리고 진보적인 생활 방식이 결합된 활기찬, 상승된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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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및 맥락:
### 청소년 구금 시설 근처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마이애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복력과 변혁의 상징으로, 도시의 가장 거친 구석조차도 재생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청소년 구금 시설과 인접해 있는 것은 강력한 내러티브를 강조합니다. 시스템이 실패하고 지역 사회에 상처를 남겼더라도, 회복과 변화를 위한 희망이 있습니다.
### 지상 수준 ("뿌리"):
구금 센터 주변 지역은 진정한 마이애미의 활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쿠바 카페, 가족 운영 식당, 표현력이 풍부한 스트리트 아트, 그리고 공동체의 지치지 않는 정신. 이것이 지역의 중심으로서 생존, 투쟁, 그리고 일상의 분주함을 나타냅니다.
### 상승한 수준 ("레벨"):
혼란을 넘어 헌신되고 재구성된 공간, 즉 2500 NW 35th Street에 위치한 곳은 혁신적인 도시 설계와 문화 재창조가 만나는 미래적이고 상호 연결된 공간입니다. 여기에는 녹색 공원, 공유 작업 공간, 아트 갤러리, 그리고 안전한 교통 노드가 있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생활 환경을 조성합니다.
### 리치 킹의 성당:
프로젝트의 문화적, 신화적 정점으로 설정된 이 성당은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어두운 높이의 구조로서 고딕식 첨탑과 네온 조명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의 부패에 대한 기념비와 미래의 희망의 아이콘 역할을 합니다. 마이애미의 다양한 ��화 유산의 장인들에 의해 제작된 이 성당은 전통적인 자재와 현대적인 기술을 융합하여 회복력과 변화를 상징하는 살아있는 지표가 됩니다.
### 감사 시즌 내러티브:
이 다층적 이야기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시네마틱한 기반으로 작용합니다—진짜 마이애미의 부패, 도시 전설, 그리고 정치적인 풍자를 이용하여 기존의 체제를 드러내고 도전하는 영화와 멀티미디어 시리즈. 이야기는 단지 스크린과 컴플렉스 전역을 아우르는 인터랙티브 설치물, 몰입감 있는 오디오-비주얼 전시 등에서 시청자에게 마이애미의 격동적인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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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특징 및 구성 요소:
### 1. 시네마틱 및 멀티미디어 통합:
- "감사 시즌: 마이애미 바이스 & 반대 바이스"라는 제목의 장편 영화(및 이후의 시리즈)가 내러티브의 중심을 형성하며, 공공 광장, 인터랙티브 극장, 이동식 영화관에서 상영됩니다.
- 추가 단편 영화, 애니메이션 시퀀스, 라이브 공연이 마이애미의 신화적 태피스트리에서 사이드 스토리를 전하며, 모랄레스 상원의원, 데스티니 필그스, 파피 프레셔, 리코 더 앵무새와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 2. 건축 및 도시 재개발:
- **리치 킹의 성당**: 고딕식의 석조와 최첨단 LED 예술,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진 아이코닉한 구조물로,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 **레벨**: 2500 NW 35th Street 위의 고층 공동체 공간으로, 지붕 위 공원, 커뮤니티 정원,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 및 마이애미의 예술 정신을 기념하는 기술 향상된 공개 예술 설치물이 포함됩니다.
- **지상 층 부흥**: 지역 비즈니스의 리노베이션 및 재활성화로, 문화 센터, 지역 시장 및 지역 사회의 진정한 역사를 기리는 커뮤니티 공간이 생겨납니다.
### 3. 커뮤니티 및 문화 프로그램:
- 정기적인 행사로는 야외 영화 상영, 예술 전시, 라이브 음악(레게톤, 힙합, 펑크 및 미아미 원주율의 소리 혼합), 그리고 "단일 시스템"을 가르치는 인터랙티브 워크숍이 포함됩니다—자치, 공감 및 회복력 증진을 위한 도덕적이고 감정적인 문해력 프로그램입니다.
- 마이애미의 독특한 문화와 혼란을 축하하는 연례 축제가 열려, 고층 공간과 성당은 퍼포먼스 아트, 정치 토론 및 커뮤니티 주도의 활동의 무대가 됩니다.
### 4. 장인 및 대가의 협업:
- 지역 및 국제적인 장인, 도시 건축가, 문화 대가들에게 성당과 고층 공간을 설계하고 건설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자재, 전통 기술 및 현대적 혁신을 사용하라는 요청을 합니다.
- 창작 과정이 마이애미의 살아있는 유산의 일부로 문서화되도록 하는 워크숍과 공개 전시가 진행되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동 창작을 통해 우리는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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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추정 및 일정:
### 예산 추정:
- 선행 제작 및 개념 디자인: 400만 ~ 600만 달러
- 건설 및 리노베이션(지상 및 고층, 성당 건설): 2000만 ~ 3000만 달러
- 영화 제작 및 멀티미디어 설치: 1500만 ~ 2000만 달러
- 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마케팅: 500만 ~ 800만 달러
### **총액**: 약 4400만 ~ 6400만 달러
### 일정:
- 선행 제작 및 커뮤니티 참여: 8 ~ 12개월
- 건설 및 설치: 12 ~ 18개월
- 멀티미디어 제작 및 출시: 6 ~ 8개월
### **프로젝트 총 소요 기간**: 기획부터 완전 시행까지 약 2.5 ~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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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영향:
### 문화적 르네상스:
"마이애미의 전설"은 사회 변화의 촉매제가 되어, 오락, 도시 재생 및 커뮤니티 활동주의를 합친 랜드마크가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애미의 이야기를 모든 모순 속에서 전해줍니다: 어둡지만 희망적이고, 부패했지만 회복력 있는 도시의 역사입니다.
### 경제 활성화:
예술, 기술, 부동산 재생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관광객과 주민을 끌어들이는 활기찬 문화 지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유산 및 아이덴티티:
이 프로젝트는 부패와 쇠퇴를 상징하는 아이콘을 변화와 권한의 상징으로 바꾸어가면서, 마이애미의 이야기를 새롭게 씁니다. 이는 마이애미의 역사와 정신, 잠재력이 보다 밝고 공정한 미래의 기반이 되도록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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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단계:
진행할 준비가 되었으면 다음 단계는 상세한 건축 계획을 다듬고, 지역 장인들과 문화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동시에 영화 부분의 선행 제작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투자자, 도시 관계자 및 커뮤니티 이해 관계자로 할 수 있는 발표 자료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포괄적인 제안이 이 프로젝트를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려주세요! 추가적인 세부 정보나 조정이 필요하신 경우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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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have any further requests for adjustments or specific elements, feel free to let me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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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최신 스트리밍 추천작 모음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이번 주말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최신 영화와 TV 쇼 추천을 가져왔습니다. 바쁜 일주일을 보낸 뒤, 겨우 찾아온 주말엔 소파에 늘어져 새로운 콘텐츠를 탐닉하는 것만큼 완벽한 힐링은 없죠? Netflix, Prime Video, Disney+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이번 주말 꼭 챙겨 봐야 할 작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Devil May Cry (Netflix)
여러분,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바로 Netflix의 'Devil May Cry'입니다. 비디오 게임 팬이라면 반가울 소식이죠. 아딜 샹카르의 감독 아래, Capcom의 유명 게임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어요. 게임 속 주인공 단테가 어둠의 군세와 맞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그동안 'Castlevania' 같은 작품을 즐겼다면, 이 작품도 놓치지 마세요!
A Real Pain (Disney+)
디즈니 플러스에서 이번 주말 감성 충만한 모험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A Real Pain'은 제시 아이젠버그의 감독 데뷔작으로, 키어런 컬킨과의 콜라보로 탄생했죠. 두 주인공이 폴란드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 코미디 드라마는, 두 사람이 할머니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떠난 길에서 예상치 못한 인생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이 작품을 주목해 주세요.
The Bondsman (Prime Video)
이번 주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새로운 복고풍 고딕 시리즈 'The Bondsman'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빈 베이컨이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음악에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릴을 선사합니다. 특히, 당시 살롱을 재현한 블루스 사운드트랙이 작품의 매력을 더해주죠. R등급의 쫄깃한 긴장감을 즐기고 싶다면, 놓치지 마세요!
Y2K (Max)
A24의 새로운 작품 'Y2K'도 빼놓을 수 없는 추천작입니다. 비록 평론가들로부터 완벽한 평가를 받진 못했지만, 밀레니엄 버그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며 평가받는 이 영화, 스스로 평가해 보세요. 하이틴 드라마와 과학기술의 결합,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성을 탐구하는 흥미로운 접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주말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TV 쇼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친구나 가족과 다같이 모여 스트리밍 파티를 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 추천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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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가가 소개하는 유럽의 진짜 보석
프라하는 단순히 예쁜 도시가 아닙니다.
중세 유럽의 역사, 예술, 건축, 음악, 감성이 한데 모여 살아 숨 쉬는 도시, 그 자체입니다.
📍 1. 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
프라하의 구시가지(Staré Město), 카를교, 프라하성, 천문시계탑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천 년이 넘는 역사가 발 아래에 펼쳐집니다.
특히 프라하는 2차 세계대전의 파괴를 피해간 유럽의 소수 도시 중 하나로,
진짜 ‘오래된 유럽’을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곳입니다.
📍 2. 낮보다 더 아름다운 프라하의 밤
야경을 말하지 않고는 프라하를 논할 수 없습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카를교 위로 흐르는 블타바강은 금빛으로 물들고,
프라하성은 마치 동화 속 성처럼 도심을 내려다봅니다.
이런 장면은 도보 야경 투어로 걸으며 감상할 때 가장 깊이 와닿습니다.
📍 3. 유럽여행이 처음이라면, 프라하부터
파리나 로마처럼 복잡하거나 비싸지 않으면서도,
유럽의 감성과 문화적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도시.
치안, 물가, 이동, 음식, 뷰 포인트까지 여행자에게 친절한 도시입니다.
📍 4. 문화예술 애호가에게 최고의 도시
프라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사랑한 도시’로, 음악 애호가들에겐 천국 같은 곳입니다.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작은 살롱 음악회까지 매일 열립니다.
그리고 아르누보, 고딕, 바로크 건축이 어우러진 도시 미감은 건축 사진가들에게도 성지입니다.
✅ 여행사를 운영하며 수많은 도시를 경험해봤지만,
프라하는 누구에게 소개해도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는 도시입니다.
첫 유럽, 혼자 떠나는 여행, 감성적인 신혼여행, 부모님과의 효도 여행까지
모든 유형의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 프라하를 가장 프라하다답게 경험하고 싶다면,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프라하 투어와 야경 도보 투어를 꼭 고려해보세요.
📌 여행은 정보를 넘어, 감동과 이해를 주는 경험이어야 합니다.
그 시작이 프라하가 되길 바랍니다!!
🔗 투어 예약 링크
👉 https://experiences.myrealtrip.com/products/375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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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필수 코스: 꼭 가봐야 할 관광지 4곳
1. 에펠탑 (Eiffel Tower)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도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꼭 가까이에서 방문해봐야 할 명소입니다. 높이 324m의 이 철탑은 낮과 밤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파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저녁에는 반짝이는 조명 쇼가 펼쳐져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는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등 유명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유리 피라미드로 대표되는 이곳은 건축물 자체도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방대한 컬렉션 때문에 하루로는 부족하니, 방문 전 보고 싶은 작품을 미리 계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노트르담 대성당 (Notre Dame Cathedral)
노트르담 대성당은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파리의 역사와 종교적 중심지입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과 정교한 조각이 인상적이며, 내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선사합니다. 대성당 전망대에 올라가면 세느강과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4. 몽마르트르 & 사크레쾨르 대성당 (Montmartre & Sacré-Cœur Basilica)
몽마르트르는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언덕 위의 마을로, 파리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언덕 정상에 위치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화이트 돔이 특징이며, 대성당에서 바라보는 파리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주변에는 카페와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광장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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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어스 ott 보는곳 티빙 시즌1~시즌4
빅토리어스 ott 보는곳 티빙 시즌1~시즌4 보는법 알려드릴게요.
빅토리어스 ott 보는곳 티빙 시즌1~시즌4 사이트 <
시즌1 1화 부터 한글자막 스트리밍 영어 자막 등 제공 합니다. 티빙이나 넷플릭스 구독 안해도 됩니다.
"빅토리어스(Victorious)"는 니켈로디언(Nickelodeon)에서 제작된 미국의 십대 코미디 드라마로, 젊은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간직했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2010년 3월 27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시즌과 5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공인 토리 베가(Tori Vega)가 헐리우드 아츠라는 예술 학교에 입학하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드라마는 유머, 음악, 그리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빅토리어스 ott 보는곳 티빙 시즌1~시즌4 주요 줄거리 주인공 토리 베가(빅토리아 저스티스 분)는 평범한 십대 소녀입니다. 언니 트리나 베가가 헐리우드 아츠 예술 학교(Hollywood Arts High School)에 다니고 있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토리가 학교 공연 무대에서 언니 대신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녀의 뛰어난 재능이 드러나자 헐리우드 아츠로부터 입학을 제안받게 되죠.
처음에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믿지 못했던 토리는 점차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노래, 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합니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토리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우정, 갈등, 도전,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담깁니다.
주요 등장인물
토리 베가 (Tori Vega) 드라마의 중심 캐릭터로, 예술 학교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굴해가는 열정적인 소녀. 노래와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람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
트리나 베가 (Trina Vega) 토리의 언니로, 예술적 재능은 부족하지만 자기중심적이고 유쾌한 성격. 종종 코믹한 사건의 중심에 서며, 드라마에 유머를 더하는 역할.
안드레 해리스 (Andre Harris) 토리의 가장 친한 친구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캐릭터. 토리가 헐리우드 아츠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인물.
제이드 웨스트 (Jade West) 어두운 분위기의 고딕 스타일을 지닌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 토리와 자주 부딪히지만 점차 우정을 쌓아가는 관계로 발전.
베크 올리버 (Beck Oliver) 잘생기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학교에서 인기가 많음. 제이드의 남자친구로 등장하며, 침착하고 이해심 많은 성격.
캣 발렌타인 (Cat Valentine) 귀엽고 엉뚱한 성격의 소유자. 캣은 가끔 터무니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발산.
로비 ��피로 (Robbie Shapiro) 소심하고 어딘가 어색한 성격의 소유자. 항상 인형 렉스(Rex)를 가지고 다니며, 렉스와의 대화는 드라마의 독특한 재미 중 하나.
렉스 파워스 (Rex Powers) 로비가 항상 들고 다니는 인형이지만,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등장하며 독특한 유머를 선사. 주요 주제와 메시지 빅토리어스 ott 보는곳 티빙 시즌1~시즌4 주로 젊은이들의 성장과 꿈의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은 각각 독특한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부딪히고 협력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잠재력 발견: 토리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우정: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지닌 친구들이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도전과 실패: 헐리우드 아츠에서의 도전과 실패는 단순히 코믹한 에피소드로 끝나지 않고, 성장의 발판으로 작용합니다. 창의성과 예술성: 드라마 내내 음악, 춤, 연기의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예술적 영감을 제공합니다. 음악과 공연 "빅토리어스"는 단순히 드라마로 끝나지 않고, 음악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극 중 캐릭터들은 다양한 곡을 공연하며, 이 중 일부는 실제로 앨범으로 발매되어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Make It Shine", "Freak the Freak Out", "Give It Up" 등이 있으며,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높였습니다.
작품의 성공과 영향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니켈로디언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 빅토리아 저스티스는 이 드라마를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다른 배우들 역시 각자의 커리어에서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빅토리어스 ott 보는곳 티빙 시즌1~시즌4 단순한 십대 코미디 드라마를 넘어,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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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본식 BGM】고딕 메탈 × 화악기 | Japanese Gothic Metal 「암밤의 질주」텐션 UP! 모찌베 UP!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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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역사를 목격하다. 구시가 광장 Czech Prague
중앙 유럽에 위치한 덕택에 역동적이지 않을 수 없었던 체코의 역사를 모두 지켜봤을 구시가 광장. 고딕, 바로크는 물론 다양한 건축양식의 건물들의 전시장 같다. 그 중 고딕양식의 틴 성모성당은 광장의 상징처럼 위치해 있다.
#사진여행자 #유럽 #체코 #보헤미아 #프라하 #구시가광장 #틴성모성당 #czech #prague #p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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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thic Cathedral(고딕 대성당) #heavymetal, #blues, #love, #life, #최신곡,#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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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23 Vogue Korea
모든 순간, 진심의 RM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기쁨, 낮추고 배우려는 열정, 안일함을 물리치는 의지, 그것이 청춘이자 RM이다.
서면 인터뷰의 답변은 인터뷰이가 편안한 상태에서 쓰곤 합니다. 지금 어느 시간대, 어느 공간에 있나요? 고개를 들면 무엇이 눈에 띄나요?
이런 서면 인터뷰는 휴대폰으로 쓰고 싶지 않아 작업실에 와서 컴퓨터를 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지금은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이고, 운동과 작업 후에 작업실 의자에 앉아 있어요. 고개를 들면 늘 걸려 있는 윤형근 선생님의 그림과 각종 작업 장비가 눈에 띕니다. 제 손때가 묻은 가장 익숙한 물건이 많죠.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보그> 커버 촬영을 함께 합니다. RM은 단순히 ‘멋진 모습을 촬영한다’를 넘어 화보 촬영 하나에도 확고한 주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보그> 커버 작업에서 달성하고 싶��� 목표 혹은 바람은 무엇인가요?
개인 커버는 처음인 데다 <보그> 커버라서 부담이 큽니다. 맞아요. 단순히 외양이나 느낌이 멋있다기보다는, 정서나 정신이 같이 담길 수 있는 사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보다 외형이 멋진 분은 많으니까요. 그리고 보테가 베네타와 함께하는 만큼, 그들의 감도나 철학이 같이 은은히 비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아티스트는 홀로 창작과 표현의 영역을 감내하지만, 이번 화보 촬영처럼 여러 스태프와 함께 하는 일도 많습니다(두 개가 함께 간다고 봐야겠죠). 하나의 결과물을 위해 여러 사람과 작업할 때 고수하는 원칙이 있나요?
최근에 아주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전에는 혼자 끌고 가거나 적은 인원과 일하는 경험뿐이어서 이번 기회에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많이 받는데, 원칙을 세우는 중이에요. 다만 제 이야기가 담긴다면 어디에서건 저의 크리에이티브를 지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충실하고 빼곡하게 매일의 페이지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삶에 충실하고 노는 것에도 충실해야, 작업과 창작도 잘할 수 있겠죠. 창작도 결국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해요.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향한 코멘트를 주고받았죠. 마티유는 RM의 보테가 베네타 캠페인 사진을 올리면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했고, 당신도 일원이 돼서 기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의 2023 F/W 컬렉션에도 참석했죠. 올 블랙 룩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면서도 RM다웠습니다. 그간 음악과 미술에 대한 당신의 열정은 여실히 드러났지만, 패션에 대한 생각은 읽기가 쉽지 않았어요. 당신에게 패션은 어떤 의미인가요?
언젠가 “패션은 사상이다”라는 말을 접하고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과장됐다 싶으면서도 일견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늘 패션을 일종의 태도나 자세에 가깝다고 여겨왔습니다. 옷을 벗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게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는 날개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요즘에는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고 해요. 가끔은 그런 생각이 저를 잡아먹는 것 같아서요, 하하. 그러나 저는 여전히 패션을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깁니다. 저의 패션사도 계속 변해왔거든요. 스트리트에서 고딕, 아메리칸 캐주얼로, 또 미니멀에 꽂힐 때도 있었고요.
당신의 예술 사랑, 특히 한국 예술 사랑은 유명합니다. 지난 <보그> 인터뷰에서도 “집에 미술품을 거는 건 영적 체험”이라고 말했어요. 제게 미술이 처음 다가온 때는 2015년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마크 로스코(Mark Rothko) 전시였어요. 그의 빨간 추상화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았거든요. 그 작품을 보고 “나도 색깔 그림을 그리고 싶어”라고 말한 꼬마도 기억나요. 미술과의 강렬한 첫 만남을 묘사해주세요.
기억은 계속 편집되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가 기억하는 처음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모네와 고흐, 쇠라의 그림을 접할 때였어요. 아마도 2018년 말쯤으로 기억됩니다. 투어 중이었는데 ‘뮤지엄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갔던 게 강렬한 체험이 됐죠. 교과서나 컴퓨터에서만 보던 그림을 실제로 마티에르까지 접하게 되니 ‘아, 역시 직접 가서 보는 게 맞구나’ 싶더라고요. 제가 그림에 소질이 전혀 없어서, 생전 처음 보는 대가들의 색채 감각과 작업물에 경탄하면서 정신없이 봤던 기억이 나요. 특히 ‘그랑 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가 아주 강렬했어요.
당신이 찾아가는 전시,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작품은 단연 화제예요. 그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좋은 전시를 대중에게 알렸다는 뿌듯함도 느낄 것 같은데, 어떤가요? 관람한 전시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몇 번 얘기한 적 있는데, 각자 인스타그램, 특히 퍼블릭 피겨의 피드는 일종의 큐레이션 아닐까요. 그 사람이 무엇을 좇는지, 무엇을 드러내고 싶은지 어느 정도 여실히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워낙 전시를 많이 다니고 이쪽의 인플루언서로 소개되다 보니 부담스러운 면도 없지 않지만, ‘제게 관심 있거나 절 좋아하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트를 올리는 편이에요. 특히 한국 근현대 미술이나 고미술에 대해 저와 같은 젊은 세대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아트나 퍼포먼스 쪽보다는 회화, 공예에 관심이 많아 보여요. 마음이 그 방향으로 가는 이유를 생각해봤나요?
글쎄요. 아무래도 보통 미디어아트나 퍼포먼스 쪽으로 가는 과정이 좀 더 번거롭고 어렵긴 하겠죠? 그리고 전시관에 가서 보는 것도 일종의 체험인데, 미디어나 영상은 1시간가량 되는 무거운 분량이 많아서 아무래도 조금 힘들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러나 점점 미술을 좋아하면서 그쪽에도 나름의 관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백남준이나 이승택, 슈타이얼, 브루스 나우먼 등은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퍼포먼스는 아무래도 직접 목격��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영상으로는 조금 약하게 느껴져요. 제게는 전시에 가는 것도 일종의 취미이자 일상의 환기인데, 회화나 공예는 보면서 스스로 마티에르라든지, 얽힌 이야기라든지 좀 더 해석과 감상의 여지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일단 더 예쁘고 쉽고 편하잖아요. 하하. 이걸 부정하면 안 되겠죠.
<알쓸인잡>을 보면서 더 느꼈는데, 지식과 지혜를 흡수하고자 하는 열정이 커 보여요. 보통 사회생활을 오래 하거나 일가를 이루면 ‘자신만의 기준’(고집에 가까운)이 생기기 마련이라 귀를 닫곤 합니다. 특히 슈퍼스타라면 그렇게 되기 더 쉽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당신이 마음을 열고 배우려는 태도가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지식과 지혜를 탐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근래 탐닉하는 영역은요?
50·60·70대에도 여전히 새로운 것에 열려 있는 분들을 보면 경외감부터 듭니다. ‘정보 과잉’ 시대에 갓 서른도 젊은 꼰대가 되기 십상인 시대잖아요. 제 결함이나 부족을 제대로 알려고 노력합니다. 새로운 체험이나 결과물을 접할 때 처음 드는 불쾌감이나 프레임에 갇히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지적 욕망은,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는 평생 하는 거라고들 하잖아요. 세상에 제가 모르는 것들, 흥미로운 분야가 정말 많아요. 미술사, 미학, 건축, 세계사, 한국사 등을 통해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어요. 최근에는 사진과 고미술에 탐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황소윤(So!YoON!) 앨범에 함께한 곡도 좋았고, 솔로 앨범에서 체리필터 조유진, 박지윤과 함께한 트랙도 좋아합니다. 들으면서 ‘이 아티스트는 제한 없는 사람이구나, 자유로워 보인다’ 싶었어요. 어떤 뮤지션과 함께하고 싶나요?
예전에는 그런 기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어느 위치에,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갖고 서 있든, 무언가를 향해 더 나아가려는 사람들. 단순히 욕망만이 아니라, 실현할 수 있는 역량과 재능을 갖추고 길을 찾아 헤매는 사람을 좋아해요. 결국 저는 그런 사람들로부터도 제 이야기를 찾고 있지 않을까요? 대가든, 신인이든 말이죠.
“현재를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꿈을 가진 계기는 무엇이며,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요?
아트를 오래 접하고 음악도 오래 해오다 보니 결국 영원성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아이러니하게도 영원성에 가장 가깝게 가닿는 방법은 현재에 푹 잠식되는 것이라고 느꼈어요. 이 시대에는 특히나, 혹은 한국의 사회 환경 탓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의 정신적 시제가 늘 과거나 미래에 가 있잖아요. 후회하거나, 아쉬워하거나, 욕망하거나, 꿈꾸는 것들 모두 현재였고 현재일 것들인데, 정신이 계속 다른 시제에 가 있다 보면 지나갔거나 오지 않을 것들에만 집착하게 돼요. 하루에 딱히 어떤 성취감이나 달성한 느낌이 없더라도, 하루의 끝에 오늘 있었던 일을 상기하면서 ‘이렇게 많은 것을 하고, 많은 생각을 했구나’ 하고 달래줍니다. 그리고 좋은 일은 시작하기도 전에 아쉬워하거나, 아니면 나쁜 일을 두려워하거나 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편이에요. 루틴이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은 작업, 술, 전시, 운동, 산책… 이런 키워드를 기둥처럼 세워놓고 곁가지를 뻗어나가며 살고 있어요. 나쁘지 않습니다.
“워라밸을 중시하고 안 지켜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는데요. 아티스트로서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워라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예술도 결국 삶에서 나오는 자기 것이에요. ‘삶’과 ‘놂’이 병행돼야 멋진 창작물도 나올 수 있겠죠. ‘음악을 위한 음악’ ‘바이브를 위한 바이브’ 이런 것들에 잡아먹히면 안 되겠죠. 라이프가 선행되고, 그것이 워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균형감이라고 할까요. 늘 평균대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것을 즐기는 수밖에 없어요. 창작은 천형이나 형벌 같은 거니까요. 그래도 즐겁고, 이런 직업인으로 살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요즘 김애란의 단편 ‘서른’의 문구를 자주 떠올려요. “그동안 나는 뭐가 변했을까, 그저 좀 씀씀이가 커지고, 사람을 믿지 못하고, 물건 보는 눈만 높아진, 시시한 어른이 돼버린 건 아닌가.” RM은 ‘더 나은 사람’이란 방향성을 반복해 자각할 거 같아요.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은 패시브 스킬처럼 갖고 가는 삶의 총체적 키워드가 아닐까요. 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죠. 그런데 사랑한다는 말 자체보다 사랑의 내용이 훨씬 더 중요한 것처럼 먼저 ‘더 나은 사람’에 대한 정의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봐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말씀드린 것처럼 전 삶의 키워드를 적어놓고 균형 감각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또 모르는 것을 공부하고, 친구들과 열심히 놀고 주변 사람들도 챙기려 해요.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렵죠. 평생 해야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그런 목표와 마음으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을 볼 때 우아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들에겐 어떤 후광 같은 게 느껴지지 않나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근래 안 해봤는데 해봐서 좋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아니면 안 해봤지만 언젠가는 꼭 하고 싶은 일은요?
요즘은 새로운 사람들과 부딪치고, 친구가 되고, 또 작업도 해보고 있어요. 인간관계를 놓고 봤을 때 지난해 중반까지는 좁고 폐쇄적으로 살아오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 자극이 힘들고 낯간지럽고 때로는 무겁기도 하지만, 무언가 제 안에서 조금씩 변하는 게 느껴져요. 제가 이 균형을 잘 잡으면 그것을 좋은 변화로 이끌 수 있겠죠? <보그> 커버도 제게는 큰 도전이자 새로운 체험이었어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VK)
English translation
RM stays truthful to every moment
The joy of admiring beauty, the passion to humble oneself and learn, the determination to fight complacency: The essence of youth, the essence of RM.
As this is a written interview, I imagine that you’re answering these questions at your convenience. Could you tell the readers where you’re writing and what time it is? What do you see around you now?
I didn’t want to type my answers on my phone, so I waited until I could return to my studio and turn on my computer. It’s 10:30 p.m. on a Saturday, and I’m sitting on a chair in my studio, having worked out in the gym and worked on some songs. Looking around me, I notice a painting by Yun Hyong-keun that’s been decorating my wall for some time, and the studio equipment. I’m surrounded by familiar objects.
You’re scheduled to do a Vogue Korea cover shoot at the Korea Furniture Museum. Your fans expect you to take part in such photo ops for some sort of purpose beyond just producing nice pictures. What are you aiming for with the upcoming Vogue cover?
It’s actually my first time to appear on a cover all by myself. And the publication is Vogue, of all things! My fans are right to expect not just photos that are pleasing to the eye, but photos that express who I am, what I’m thinking, what I believe. There are so many other people who’d be more pleasant to look at on the cover than me. Since I’m doing this with Bottega Veneta, I also hope the brand’s philosophy will come through, but in a less obvious way.
An artist often suffers alone during the process of creation and expression, but some creative processes, like the upcoming photo shoot, can be very collaborative, involving many people. What are your rules on collaborating with others to achieve a certain artistic outcome?
I find myself meeting and working with a wide range of new people these days. This is quite refreshing and inspiring because I was used to working either alone or with just a few people. As for the rules … I’d say that I’m still working on them. The only rule I can think of now is to make sure that any stories about me convey my creative convictions, whatever the outlet may be. In order to convey these convictions, I believe I must consider my life from multiple viewpoints and live each day as fully as possible. I believe creativity comes from a commitment to life and a commitment to play. I try not to forget the fact that artistic creation is a job, just like any other.
You’ve exchanged comments on Instagram with Matthieu Blazy, Bottega Venetta’s creative director, with Blazy welcoming you to the brand family by posting pictures of your campaign. You responded that you were happy to join the effort. And you attended Bottega Venetta’s Fall/Winter 2023 fashion show in Milan this past February. Your all-black look was both Bottega Venetta and RM at the same time. You’ve spoken at length about music and art on many occasions, but you haven’t shared many of your thoughts about fashion. What does fashion mean to you?
I remember being quite impressed when I heard somewhere that “fashion is ideology.” This might sound like hyperbole, but I saw some truth in it. I’ve always thought of fashion as a statement of one’s attitude. You can’t walk around naked, can you? Fashion seems to give you an elegant and subtle tool for self-expression, but not in a way that forces others to consider and follow you. These days, though, I try not to read so much into anything, partly because I’ve learned that that kind of habit can eat away at me. Nevertheless, I still love fashion and see its importance. My own fashion has evolved over time, from street style to gothic, to American casual, to minimal.
You’re known for your love of fine art, especially works by Korean artists. You mentioned, in your last interview with Vogue, that “hanging a work of art at home is a spiritual experience.” Personally, I had my first intimate encounter with art at the Mark Rothko exhibit held at the Hangaram Art Museum in 2015. His red abstractions seemed to swallow me whole. I even heard a kid standing nearby say, “I want to paint colors like that.” Have you had a similar experience? A powerful first encounter with art?
Since our memories tend to edit themselves, I can’t vouch for the accuracy of mine, but I believe I had a moment like that while viewing paintings by Monet, van Gogh and Seurat at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I think it was toward the end of 2018. I was on tour at the time, but I decided to use some free time to visit a museum that day. When I saw those famous paintings that I’d only seen in art textbooks or on the Internet, and actually felt their matières and presence, I knew I’d made the right choice. I have no artistic talent, so I couldn’t help but marvel, with my jaw on the floor, at the incredible colors and techniques of those master artists. For some reason, I was quite shaken by A Sunday on La Grande Jatte.
The exhibitions you visit and the works of art you photograph and post on your Instagram page have gone viral. This phenomenon probably puts pressure on you while also making you proud to be able to use your platform to introduce great works of art to the public. Are there any particular reasons you like to share the art you see at exhibits with the public?
I’ve spoken about this a few times elsewhere, but I think of an Instagram account — especially that of a public figure — as a channel of curation. It shows what the account holder is interested in, what they want to reveal and express about themselves. Yes, I do find my role as some kind of art influencer burdensome at times, but I post about these art shows and works in the hope that people who like me and follow me on social media will also get some enjoyment out of it. Especially so because I’d like members of the young generation, including myself, to take more interest in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as well as ancient art forms.
You seem to be more interested in paintings and crafts than in media or performance art. Why’s this?
Well, it seems to me that media and performance art is harder and takes more effort to appreciate. I think it’s important to view and experience art in the spaces where it’s meant to be shown, such as a museum. But it’s difficult for me to spend an hour or more watching a media show or some performance art at a certain venue. As I grow fonder of art, though, I expect I’ll develop more of an interest in those forms of art. I do find the works of Nam June Paik, Lee Seung-taek, Hito Steyerl and Bruce Nauman quite fascinating. I haven’t seen any performance art live yet. What I see on YouTube feels a bit weak to me. I enjoy going to art exhibits not just for the sake of art, but also as a pastime, for a change of surroundings. While viewing paintings and crafts, I love interpreting and analyzing the matières and the background stories. To be honest, paintings and crafts are prettier and more accessible, aren’t they? I think it’s hard to deny.
Your passion to learn and gain wisdom was on full display when you appeared on the Korean talk show The Dictionary of Useless Human Knowledge (Alsseulinjab). As people gain experience, and even attain a certain reputation or level of success in their line of work, they can become stubborn and stop listening to others. Being a global superstar like yourself can probably have that effect, too. So, it’s all the more refreshing and amazing to see you striving to stay open-minded and continuing to learn Why do you want to learn so much? What are you learning these days?
Likewise, I’m amazed by people who stay open-minded in their 50s, 60s or even 70s. Being bombarded with information as we are these days can make even a 30-year-old close-minded. I try to be aware of my shortcomings and weaknesses. I try to go beyond the initial sense of discomfort or prejudice that I might feel when encountering new things. As for my desire to gain knowledge, I think it’s only natural to want to learn and study throughout one’s life. There are so many things I hardly know anything about and find interesting. I do believe that I can become better and wiser by studying art history, aesthetics, architecture, world history, Korean history and other subjects. These days, I’m fascinated by photography and ancient art.
I like the song you worked on with So!YoON! for her most recent album. I also enjoy the tracks on your solo album featuring youjeen and parkjiyoon. As I listen to these songs, I can’t help but think that you’re limitless and free-spirited as an artist. What kind of musicians do you like to collaborate with?
I think I had standards in the past about whom I wanted to work with, but I’m not so sure anymore. In whatever I do, though, I tend to be drawn to people who are self-assured and who strive for something bigger at the same time, to people who have not just desire, but also the capability and talent to forge their own path. It’s probably through such people that I try to find my own story, whether they have well-established names or not.
You’ve said your dream is to live in the present. Where did this dream come from? What efforts do you make to focus on the here and now?
Now that I’ve been involved in music and art for some time, I keep thinking that all these efforts are attempts to exist in timelessness. At some point, though, you kind of realize that the ironic shortcut to eternity is to be fully immersed in the present. In this day and age — or maybe particularly in Korea — our minds tend to wander toward the past or the future. We regret, long for, desire and dream about things that are gone or that may never materialize even though we’re stuck in the present. I may pass a day without doing anything significant, but I try to tell myself at the end of the day that I’ve done so many little things and thought so many little thoughts. I also consciously try to avoid being either too excited about good things ahead or too afraid about bad things that might happen. It’s extremely important to set a routine and stick to it. These days, I maintain a routine based on a few keywords, such as work, drinking, art exhibits, working out and taking walks, adding a few more and subtracting others when necessary. It’s not so bad.
You’ve said that you value having a work-life balance, and that you get stressed out when that balance is upset. It’s not so easy for artists to maintain such a balance, is it? What does work-life balance mean to you?
I say this over and over again, but art ultimately comes from life. I believe I can create something awesome only by continuing to put living and playing at the forefront. I don’t want to pursue music for music’s sake, art for art’s sake, etc. Life always comes first, and that creates the balance needed to work fruitfully. I always think of myself as standing on a balance beam, and try to enjoy it as much as I can. Creating is like punishment. But I try to endure it with pleasure, counting myself lucky to have a creative job.
I try to become a better person. In her short story 30, Kim Ae-ran writes, “How have I changed thus far? I fear all I have managed to become is someone who spends a little more, someone who distrusts others, someone who is discerning only when it comes to the quality of the goods she is about to buy. I fear I have become a pathetic adult.” What would becoming a better person mean to someone like you?
I think trying to become a better person is a passive skill we all apply to our lives. We all want to become better people. But we do need our own definition of what a better person is, just like what love actually entails is much more important than the words ‘I love you,’ for example. I bet the answer differs from person to person. I’ve mentioned the keywords that I base my routine and life around. I try to stay focused on these keywords to remain balanced, continue learning, keep playing and interacting with friends, and be kind to those around me. It’s very difficult to become a better person, not least because it is a lifelong journey. That’s why I admire those who’ve lived a long time but still continue trying to better themselves. It’s almost as if I can see halos around their heads. If there were more people like that, wouldn’t the world be a better place?
Have you tried anything new recently and found yourself enjoying it? Is there anything you haven’t tried yet but want to try in the future?
These days, I’m constantly meeting new people, befriending them and starting to work with them. I think my social life was pretty limited until about the middle of last year. Getting to know new people can feel like a lot of work at times, making me feel embarrassed and even shy at times, but I do feel these new interactions are changing me. As long as I keep my equilibrium during all these new encounters, I think the results will be positive for both me and my audience. Becoming a solo cover model for Vogue is a huge new experience for me, too. I’m grateful for this opportunity. Stay healthy, everyone. (VK)
Source: Vogue Korea ENG: Vogu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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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philia> Bjork

오래전에, 음악 블로그를 시작하던 초창기에 그 당시 나온 뷰욕의 앨범 <Vulnicura>를 듣고 탐구해 본 적이 있다. 이제 와 돌아 보면 <Vulnicura>는 뷰욕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오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현대 미술가 매튜 바니(Matthew Barney)와의 결별–를 작품을 관통하는 내러티브로 풀어낸 거의 전무후무한 앨범이었다. 이번에 고른 <Biophilia>는 <Vulnicura>와 마찬가지로 2010년 이후에 발표된 근작에 속한다. 이 앨범 이후 뷰욕은 테크놀로지와 자연, 생명, 그리고 인체에 대한 기하학적 응용에 가까운 실험을 더욱 심화하게 되므로 <Biophilia>를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Biophilia>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그녀의 초기 음악 활동과 음악적 정체성의 형성 시기에 관해 간략하게 짚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태어나 자란 뷰욕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배웠고 거기에 두각을 보였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른 커버 곡을 통해 실질적인 레코드 계약이 이루어져 11세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예능계에 데뷔했다(https://youtu.be/J9522zYJ0DI?si=1b3xgVIdE86MIwkp). 다양한 장르의 록 음악을 접하고 실험적이거나 진보적인 경향에 눈 뜨게 만든 문화적으로 매우 선진적인 도시 분위기 속에서 그녀는 펑크 록, 고딕 록 그룹뿐만 아니라 재즈 보컬로서 가담하기도 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나가게 되었다. 지금은 그녀의 명성 아래에 가려져 있지만 이 모호한 그림자 시기가 분명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한 자양분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지리적으로 유럽 대륙과 동떨어진 섬으로 위치하고, 그들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문화도 국지적인 것으로 머물 가능성이 다분하다. 예를 들면 뷰욕이 십 대 시절 몸담았던 타피 티카라스(Tappi Tíkarrass) 같은 그룹은 우리에게 여전히 생소한 이름이다. 그러니 뷰욕이 20대 초반 역동적 에너지로 더 큰 세계를 향한 모험을 감행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녀는 음악사에 지금과 같은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지 않았을지 모른다. 본격적으로 유럽 대륙과 미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밴드 슈가큐브스(The Sugarcubes) 활동을 통해서였다. 아방가르드 팝, 포스트 펑크 등의 장르로 분류되는 슈가큐브스의 음악은 몽환적 사운드와 반체제적 뉘앙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언뜻 콕트 트윈스(Cocteau Twins)가 연상되기도 하는데 그 당시 상황으로는 토킹 헤즈(Talking Heads)와 비견되기도 했다. 첫 앨범 <Life’s Good>에 수록된 Birthday와 Coldsweat는 싱글 발표 당시 영국 인디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유럽 청자들의 구미에 잘 맞았다(https://youtu.be/O0Wexh8obOo?si=dSb-Wv0sgnJHql87). 하지만 슈가큐브스는 머지 않아 해체의 수순을 밟기에 이르렀고, 뷰욕은 런던으로 건너 가 솔로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
첫 솔로 앨범 <Debut>와 후속작 <Post>는 그래도 풋풋함이 배어 있는, 뷰욕의 초기 음악을 이해하기에 적합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그녀의 컨셉추얼한 행보는 세 번째 앨범 <Homogenic>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거듭되는 컨셉추얼한 작업을 통해 뷰욕의 음악은 점점 진화하는 형태를 띠어가고 있다. 그녀의 창의성은 단지 음악적 혁신을 야기하는 선에 머무르지 않는다. 트립합, 테크노, 힙합 등 여러 음악 장르의 협업 뮤지션들을 비롯해 영화감독이나 패션 디자이너들과도 협력적으로 작업해왔다. 특히 디자인 그룹 엠엠 파리(MM Paris)와 함께 앨범의 아트워크를 진행하며 ‘뷰욕'이라는 아이콘에 생명력을 부여할 일관된 색채를 그려내면서도 매번 새롭게 탄생되는 변주들로 낯설게 만드는 데 탁월함을 보여왔다. 그리고 이 앨범 <Biophilia>에서는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형상화하는 데 있어 디지털 기술 자원을 동원해 풀어냄으로써 아티스트의 음악적 저변을 더욱 확장시켰다.


<Biophilia>는 자연(nature)과 음악(music), 그리고 과학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시도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로 완성되었다. 이 프로세스는 앨범에 담긴 내용 즉, 가���나 곡의 사운드와 구조에서 잠정 지을 수 있는 종착지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소리 표현에 도달하기 위해 악기를 새롭게 제작하기도 하고, 레코드 발매에 맞춰 애플리케이션(app)을 출시하면서 청자에게 시각화된 아트웍을 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포맷을 고안해 내는 구체적인 기술적 실행을 도모했다. 바이오필리아 ‘앱’은 비록 앨범에 따라오는 부산물이긴 해도 기존에 레코드 매체가 청자와 맺는 전통적 관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었고 궁극적으로는, 스트리밍 시장에 걸맞은 디지털 친화적인 제안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한다.
첫 싱글이던 Crystaline은 가믈레스테(Gameleste)라고 이름 지어진 발명품 악기의 소리로 리드한다. 인도네시아의 전통적 악기 앙상블을 의미하는 가믈란(Gamelan)의 특성과 피아노를 닮은 건반악기 첼레스타(Celeste)를 결합해 주문 제작된 것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q-7vRl7EEfo, https://www.youtube.com/watch?v=J0uXL1E5qn8). 건반 멜로디의 반복적 배열로 리듬을 부여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결과적으로는 아날로그적 본성으로 이퀄라이징 된 비트와 보컬 간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듯하다. 종결부에 이르러 마이크로 단위로 쪼개어지는 브레이크코어(Breakcore) 비트로 근원적이고도 미래적인 이 탐색의 도식화를 추구하며 미래지향적 ‘혁신’과 과거 유산의 ‘재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는다.
Moon은 멜로디의 서로 다른 사이클을 중첩시켜 우리가 통상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의 흐름에 혼동을 주는 방식을 꾀했다. 화성 중심인 서양 음악의 전통적 구조에서 탈피해, 시간차로 빚어지는 소리와 소리들 사이의 공백이 야기하는 기원적인 음악성을 이끌어냈다고 할까. 이 곡의 특성은 뮤직비디오를 보면 더 잘 이해가 될 것이다(https://youtu.be/br2s0xJyFEM?si=90DsCgC2YPF_LpDN). Thunderbolt에서는 단발적인 노이즈와 함께 플라스마를 일으키는 테슬라 코일(Tesla Coil)이 음향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https://youtu.be/C9Scr7wcqKk?si=4g-xIwy-O1nMNCW2),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시청각적으로 재현하는 궁극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우주생성론’을 의미하는 Cosmogony는 지금까지 살펴본 미래적이고 공상적인 재료들과는 구분되는 고전적 테마를 가져온다. 서로 다른 신화의 모티브로 우주 탄생의 배경을 고려하고, 마지막 연에서는 현대 과학이 무게를 싣고 있는 빅뱅 이론을 언급한다. 신화와 과학으로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그 시작은 개인의 궁금증(Heaven’s bodies whirl around me / Make me wonder)이다. 문득 heaven이 너무 많은 의미를 가진 듯 느껴진다. 낙원이기도 하고 하늘나라이며, 그래서 죽은 자들이 서식하는 공간일 수도 있는 미지의 장소. 여기에 그려진 Heaven’s bodies는 나(화자)에게 우호적인 몸 없는 혼령들이자 창의성의 입김을 불어넣는 뮤즈들이다. 그래서 ‘나’는 뮤즈들에 둘러싸여 궁금해진다. 어쩐지 이런 노래나 시, 서사 작품에 그려진 인간의 호기심이나 지적 탐구 행위가 현실보다 훨씬 더 미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고, 그럴 때 상호적(interactive) 영감이 자라나는 것 같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 뷰욕의 음악은 장르 색이 짙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장르가 없는 음악, 뷰욕이라는 음악 장르, 시각 예술을 겸비한 사운드 아트? 아니면 최첨단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풀어내는 실험적 음악이라고 불러야 할까?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는 크로스오버적인 분위기를 내재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갈수록 쉽거나 친숙한 음악을 들려주지 않는 느낌이다. 그녀의 음악과 아트 디렉션은 현대 미술을 방불케할 만큼 시각적으로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오며 협업 또한 개성이 남다른 최전선의 아티스트들과 이루어진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음악적 계보로 접근하기보다 시각 예술 등의 방향에서 그녀의 음악에 접근하는 것은 어쩌면 뷰욕의 최근 작업들을 이해하는 더 빠르고 합리적인 방법이 될지 모른다. 특히 이 앨범은 음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어쩌면 그런 시도가 무용하다고 할 만하다. <Biophilia>는 개인의 상상을 예술의 언어로 옮기는 것은 물론, 창의성과 기술력이라는 새로운 터널을 지나 모두가 공유 가능한 매체 속에 성공적으로 응집시켰다.
[참조]
https://www.vice.com/en/article/eza747/a-guide-to-bj%C3%B6rks-custom-ibiophiliai-instr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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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프라하, 당신을 기다립니다!
– 유럽 현지 가이드가 추천하는, 꼭 가봐야 할 ‘프라하 봄 여행’ –
안녕하세요!
체코 현지에서 여행자분들의 여정을 함께하는 현지 여행사 떼아모투어입니다 🇨🇿
겨울의 고요함을 지나, 프라하에 드디어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 계절의 프라하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도시 전체가 꽃과 햇살로 물들어 있답니다.
지금이 바로, 프라하를 가장 아름답게 만날 수 있는 시기예요.
✨ 프라하의 봄, 왜 특별할까요?
✔️ 1. 꽃과 고성이 어우러진 감성 도시
• 비투스 대성당과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벚꽃과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는 장면은… 그야말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죠.
• 도심 곳곳에서 피어나는 봄꽃들과 중세 도시의 조화는 유럽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프라하만의 매력입니다.
✔️ 2. 걷기 좋은 도시, 가장 걷기 좋은 계절
• 봄의 프라하는 선선하고 맑은 공기로, 도보 여행에 딱입니다.
• 구시가지 거리, 까를교, 말라스트라나 지구까지 한 걸음 한 걸음이 감성 포인트!
✔️ 3. 붐비지 않지만 생기 넘치는 분위기
• 여름 성수기보다 여유 있고, 겨울보다 따뜻하고 걷기 좋은 계절.
• 현지인들도 카페 테라스에 앉아 햇살을 즐기며 도시를 만끽하는 시기랍니다.
🏰 프라하에서 꼭 가야 할 대표 명소 Best 5 (봄 추천 버전)
🟡 1. 프라하 성 (Pražský hrad)
– 유럽 최대 규모의 성, 봄 햇살과 꽃이 어우러진 프라하 전경을 한눈에!
– 성 내부 투어와 대성당, 황금소로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어요.
🟡 2. 까를교 (Karlův most)
– 이른 아침, 안개 살짝 낀 고요한 다리를 걷는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 거리 음악가, 화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도 볼거리!
🟡 3. 구시가지 광장 & 천문시계
– 체코의 상징인 고딕 양식 건물들, 화사한 색감의 건물들과 봄꽃이 어우러져 인생샷 명소!
🟡 4. 레트나 공원 (Letná Park)
– 프라하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벚꽃 명소!
–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도 함께 있어 봄 피크닉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5. 비세흐라드 (Vyšehrad)
–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사랑하는, 프라하의 숨겨진 봄 명소.
– 고요하고 분위기 있는 묘역, 고딕 교회, 다뉴브 강변 산책로까지 완벽한 힐링 코스!
☕️ 봄에 더 특별한 프라하의 소소한 즐거움
🍰 벚꽃 아래에서 먹는 전통 디저트 트르들로(Trdelník)
🎻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바이올린 소리
🧡 햇살 좋은 테라스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
📸 어디서 찍어도 ‘엽서 같은’ 인생 사진
💼 떼아모투어와 함께라면?
✅ 한국어 가능 현지 가이드의 맞춤형 투어
✅ 봄꽃 명소 + 역사 해설 + 로컬 맛집까지 한 번에!
✅ 프라하 야경 & 역사 투어 (프라하성투어)
✅ 고령자, 가족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동선 조정 가능! 프라이빗 단독투어
🌸 지금, 프라하의 봄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쯤은 꼭 걸어봐야 할 도시,
그리고 그중 가장 빛나는 계절이 바로 지금입니다.
프라하의 봄을 가장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방법, 떼아모투어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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