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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향
seekpif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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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어려운 분들께 추천드려요 . 글이 간단하게 쓰여 있어서 읽기쉽고 내용도 읽기 좋네요 . 제가 글쓰기를 강조할때 이야기하던 부분도 많이 들어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 최정훈 작가님,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 #김진향 #김진향작가님 #감성글쓰기 #잘읽었습니다 #북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리뷰 #리뷰스타그램 #책리뷰 #도서추천 #도서스타그램 #도서 https://www.instagram.com/p/CG3miFrl6FM/?igshid=144lr5r0oyn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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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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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향 작가님의 감성글쓰기 책이 도착 했습니다
그것도 두권이나요 @ @ 👍
아시다시피 김진향 작가님은 워낙 다재다능한 분이라 딱히 뭐라고 호칭을 붙이기 어려울만큼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분이죠 ..
이번에 출간한 감성글쓰기 는 그동안 해온 포스팅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SNS로 활로를 모색하는 분들에겐 필독서와 같은 책입니다
받자마자 잠깐 내용을 읽어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
저도 간간이 출간해보라는 말씀을 듣습니다만 제가 출간하면 그건 유머쪽 이겠고 이렇게 확실히 도움되는 내용하곤 거리가 멀겠죠 ㅎㅎㅎㅎ
한분한분 지인들을 신경써 주시는 것부터 무엇하나 빠지지않는 이름 그대로 향기가 우러나는 분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감성글쓰기 입니다 ..
깊어가는 가을 곁에두고 보면 좋을거 같아 올려봅니다 ㅎ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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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mas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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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섯 번째 내 안의 거인 김진향 . 다양한 영역에서 적당적당한 삶이 아닌, 그야말로 최선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저자의 삶이 나의 요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있는 매개체가 되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 내가 가지고 있던 꿈들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고 하는 일에 푹빠져 일하다보면, 분명히 길이 보이고 만남의 복도 누릴 수 있는 모습을 알게 되었다. . 부유하고 풍족한 분위기에서 사람은 만족하고 안주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하지만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은 사람을 풀무불에 던져서 달궈서 두를겨서 어떤 역경에도 흔들림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감사의 제목들로 변화된다. . 그녀의 삶을 통해서 미래가 더욱 더 기대되는 점은, 좌절하거나 쓰러져 힘들어하는 것 대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에너지를 그때그때 충전하는 현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진솔한 삶을 추구할 것이다. .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 자신이 행복해야 하는 것이 최��선이다. 감사하며 살자. 감사일기, 감사제목, 감사의 모든 것. . 김진향. 그 녀의 인생과 가치관에 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드는 생각이, 치켜 세울 엄지손가락이 더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ps. instagram 팔로우하면 맞팔해줄라나? . #cometmas #TheHealingLand #reading #books #내안의거인 #김진향 #작가 #모델 #가수 #강사 #카페 #식당 #블로그 #blog #꿈 #감사일기 #나를사랑하자 #한계 #최선 #좌절 #행복 #진솔 #공감(천안 파크밸리 동일하이빌 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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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cat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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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231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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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향 : 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 1969년생)의 미주 강연일정 소식 2/18 시애틀 2/22 부에나 팍, 캘리포니아 2/27 버지니아 Tysons Corner 2/28 나일스, 시카고 *전 세종연구소북한연구센터 객원연구위원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행정관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행정관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인사비서관 *전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 부장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전략기획실 국장 *전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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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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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작가
김진향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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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리더십 아카데미 2기 - 1월 26일 (월) 3회차. 김진향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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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리더십 아카데미 2기 - 1월 26일 (월) 3회차. 김진향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
안녕하세요~
3주차를 그때 그때 업데이트 했어야 했는데…아흐…매주마다 서울-대구-울산을 기본으로 왔다갔다 하고 그 외에도 경산-경주-대전 등 이렇개 해서 1주일에 적게는 3지역 많게는 5~6지역을 왔다가 갔다가 하다 보니…정신이 없었습니다. ㅜㅜ
이렇게 새벽 3시 반 넘어서 늦게…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후 2시에 일 가야하는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ㅜㅜ 주말 증발…
​그렇게 강연을 듣기 위해 저는 고속버스 안에서 한강 사진 한장 찍어주고…(KTX 한 번 타는데 일반이 52500원…..ㅋㅋㅋ 2시간 반 가까이 걸리고요…그래서 반값이고 1시간 반만 좀 더 고생하면 도착하는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신기하게도 고속버스를 타고 장시간 가는 게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그냥 졸립니다….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김진향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의 주제 및 주 내용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국회의원회의실 내부가 덥고 공기가 별로라 그런지…목이 많이 막혀서 그런지 이번 강연부터는 이렇게 녹차를 대령해서 마시고 있답니다…공기가 따듯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강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출처 : NEXT 아카데미)
타자 입력 및 강연내용에 대한 집중과 동시에 강연자의 지적재산권 및 저작권 존중/보호 차원에서 ㅎㅎ ㅜㅜ 직접 교육내용을 입력하고 후기를 작성한 것으로 올렸으며 강연자의 추가 설명도 잘 담아냈으며 깔끔하게 잘 읽어볼 수 있도록 간소화 또한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 강연보고서 내용이라서 지적재산권에도 포함되지만 ㅎㅎ 그걸 떠나서 앞으로는 더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연을 시작하기 전 4가지 포인트를 잡고 북한을 바라봐야 한다.
– 비정상적인 체제 속에서 어떻게 북한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인가?
(생존만이 유일한 가치인 적대적인 상황에서….)
– 최근 북측의 사회체제 변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 향후 북한경제 전망
– 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남북한의 관계 및 모습들 (비판적으로)
  ​
• 2013년 북한의 모습
– 휴대폰, 캠코더, 맥도날드 옷,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퀵보드 등등
(미 제국주의라고 외치면서 외국문물을 싫어한다는 애들이 이러한 외국 문물을 활용하고 있음)
  ​
• 북한인민들의 기준 및 관점에서 북한체제를 바라보면?
–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북한 -> 비정상적인 체제로 운영되는 미친곳
– 북한의 수뇌부 입장에서 우리의 관점을 보면? -> 정답 아니���.
  ​
• 북한에 대한 관점??
– 대동강과 거북선유람선, 유경호텔, 평양 시민들의 아침운동, 아침 산보 나온 학생(손에 쥐고 있는 영어단어장), 아침 산보 나온 할머니들(주로 미국, 분단문제 등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음), 대동강 낚시꾼들, 점심시간의 장기, 김일성 동상 앞 강남스타일(2014년 뉴질랜드 청년들), 길 걸어 다니면서 책 읽는 북한 여성들(당원이 되기 위해), 평양지하철, 북한주민들의 김정은에 대한 인지도(옳고 그름을 떠나 절대적이다..), 평양시내 아파트
  =>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체제에서 이해가 가는지? (절대 아니다.)
=> 우리는 북한의 라이프 스타일(EX 집단주의 집단속에서 개인…즉 당성에 의한 자유…자유사상에 의한 자유 등등)을 모른다. 이해하지도 못하며 사회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이다.
=> 옳고 그름을 떠나 “다름” 이기 때문이다.
  ​
•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 북한의 제 2도시는? 보통 개성, 나진-선봉, 원산, 남포 등 생각하기 쉬우나 청진이다.
– 1969년 이후 공식지표들을 발표하지 않는 북한? 안보문제 및 미국의 공격에 대한 두려움 및 대비차원…
– 북한에 있는 재일동포 재일조선인학교? 북한이 어마어마하게 재정적으로 후원해줌
  => 북한에 있는 재일조선인 학교의 경우 우리가 지원을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는 해주지 않았다. 북한의 경우 1990년대 어려운 사정에도 그리고 북한과 일본의 외교관계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지원을 계속 해주었다. 그 결과 지금도 평양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
  – 평양의 대동강 택시…-> 시민들 “택시는 많지만 대동강 택시만 이용한다”
(깔끔한 외모와 친절한 봉사 때문..) -> 북한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
  – 평양 슈퍼마켓과 패스트푸드점 (외국인들이 사진 많이 찍어옴)
  ​
• 북한의 근로생산 방식 변화?
– “일개완수자들을 열렬히 축하”
+ 일전투소식
1. 뭐시기 뭐시기
​2. 요놈 조놈
  =>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과거 : 집단속에 개인이었다. 즉 전체학년에서 그 반의 성적이 중요하고 그 반에서는 그 모둠의 성적이 중요하다. 즉 같이 잘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과거 서양에서도 경쟁은 종교의 관점에서 보면 악으로 간주하였다.)
현재 : 개인의 경쟁을 점유화 시키고 있다. (엄청난 변화)… 사회주의 경제를 연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간단치 않은 징조… 생산성의 변화 등 전체적으로 파격적이다.
  과거 북측 근로자들의 평균주의의 경우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보니 저것을 극복하기 위해 성과제를 적용하기 시작함. (엄청난 혁명수준의 변화다) 최근 3~4년에 걸쳐 북한의 경제가 변하기 시작했다.
  ​
• 농업분야에서의 북한의 변화
– 민경대협동농장 조직도
+ 농장원 950여명 관리, 농산 5반, 남새 4반, 양어, 특산물, 온실, 기계화, 축산, 부업, 보수반, 기타 농장-작업반-분조관리제(분조 농사는 내 농사다)
  + 현재
– 1개 분조 15명
– 1인당 1천평 농사
– 포전담당제(2~3가족)
– 2014년, 낱알 폭포, 남새 풍년
  => 농업분야에 있어서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함.
  • 북한의 임금 및 개성공단…
  – 북측에서의 임금의 기준 -> 노동의 강도에 따라 결정됨
(그래서 북한에서는 탄부들의 임금이 제일 높다 -> 우리의 기준에서는 절대로 이해 NO)
=> 즉 몇십년간의 분단이 적대적 체제에서만 부정적으로 본 결과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다.
  – 개성공단 (1을 투자하면 10을 가져오는 곳?)
-> 개성공단 회계부문의 경우 삼일회계법인과 같은 굴지의 1 2 3 회계법인들을 불러 회계작업을 함.
  + 이러한 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 2012년 개성공단 전체 생산액 4억 7천만불 (OEM 해서 그렇게 측정해서 얻은게 4억 7천만불…) 이며 도매가 소매가 등 기타 부가적인 것들 제외한 결과다. 부가가치들을 더하면 그 가치는 배가 된다.
    ​
⁂ 북한의 경제개혁과 사회변화 ( PT 내용 중심으로 하되 부가설명을 붙임)
  1. 김정은 시대의 키워드.
△ 유일영도체계 △ 경제-핵무력 병진노선 △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
△ 지식경제강국과 새세기 산업혁명 △ 첫 농업 분조잔대회 △ 세계적관점
△ 조선 속에 세계가 있는 것이라 세계속에 조선이 있다.
△ 경제개발구 △원산관광특구 △사회주의 문명국 △전자카드
– 세계적 추세, ‘자기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2009 김정은 시대)
  + 위를 통해 볼 수 있는 최근 북한의 경제개혁과 사회변화
– 과거 : 조선속에 세계가 있다.
– 현재 : 발은 조선에 붙이더라도 눈은 세계를 보라.
=> 관점의 변화가 일어남 (세계적 추세를 강조함)
  ​
2. 경제개혁조치
• 2012년 이후 군사적 강성대국 건설 자신감, 인민경제 총력전
• 광범위한 경제개혁조치, 변화의 속도와 폭이 매우 빠르고 넓음
– 살림 사정 안정 상황 진입(500만톤), 경제여건 호전(교역규모 대폭 신장)
  • 2012. 6. 28 방침, “우리식 경제관리방법”
– ‘경영권, 생산단위 자율성’ , 일욕심, 인센티브. 독립채산제와 월급제
– ‘국가지표 이외 생산’ 기업자율부여
  • 2013. 3, 당 중앙위 전원회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 채택
– 핵은 국방과 경제발전의 양수겹장, 자위력 완비와 군수경제와 민수경제
  • 2013. 5, 최고인민회의, ‘경제개발구법’ 채택
– 중앙급-지방급 경제개발구, 13개 직할시-도, 220개 시-군, 자율책임
– ‘국가경제개발총국’ , ‘국가관광총국’ 개설, 상금(장관급) 일명
  • 2013. ‘12.1 조치’ ‘기업독립체산재’ 전면 실시
• 2014. 1월, 분조장 전국대회, ‘포전담당제’ 확대 실시
– 농업분야 생산성, 경쟁성 제고, 포전담당제로 농업제도 계획
– 작업반(50여명) 분조 (10~25명) 단위 농사들, 3~5명 단위 경작-분배
• 2015년, 노동당 창건 70주년, 해방 70주년 – 전변의 시기 남북관계 돌파
  ​
3. 사회문화적 변화
• 경제적 독립채산제, 생산단위 자율성 강화 : 자율책임, 독립 경쟁
• 아파트(신축 살림집) 건설 불, 보건-체육시설 등 대대적 신규-보강 공사
• 평양시 영업용 택시 등장 이후 하루가 다르게 증가
• 구매력 있는 신규구매층 증가, 인력송출(중동, 중국), 무역상 증가(관료, 장사로 들어서는 경우)
• 식량사정 호전, 포전담당제, 사경지 경작, 시장거래, 식품가공업 발전
• 평양의 5M 열풍
– money, market, moblles, moter cars, mlddle class
• 음식점, 상품가게, 술집 고급 식당 등 상업적 시설물들 매우 증가
• 에너지난 완화, 극복 징후(신규건축물 냉난방시설, 영업용 주유소 등장)
– 북창화력, 평양화력발전소 혁신, 석탄생산 진전 등
• 평양 250만 휴대폰(스마트폰-아리랑, 평양터치), 생활수준 향상 징후
• 외부인 전자카드 결제 가능, ‘신용카드’ 준비 중
• 스포츠-레저열풍, 월드컵, 올림픽, 국제대회 참가 성적 향상 등
  ​
4. 국제 경험 다변화 : 중국 일변도 탈피
• 북-러 경제, 과학기술협력(2014), 대대적 경협 합의, 무역대금 루블화 결제(거래수단 확보), 러시아 북 지하자원 개발
– 러 석유기업, 북 주유소망 구축, 북 지하자워너 개발사업 진출
– 김책제철소 리모델링, 철근생산 컨설팅, 화력발전소 재건사업 등
• 2014, 구소련 차관90% 110억 달러 탕감
• 원유공업, 농업분야 경험, 사할린, 연해주 등 지방급 주정부 경험 활성화
• 러시아에 최혜국 대우, 중국보다 좋은 조건, 중국 경제 종속화 견제 등
• 러, 북 철도 3700km 현대화사업에 250억 달러 투자, 북한 자원 열풍
  => 여기서 잠깐…우리가 왜 북한을 잘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일본 중국의 문제가 아닌 우리와 바로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북한을 잘 알아야 한다. 군사 안보 경제전략 등 모든면에서 우리는 북한을 잘 알아야 한다. 세계적으로 전쟁위험지역이기도 하고 아직 분단이 끝나지 않았으며 여러모로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
=> 남북관계가 적대적 국면으로 바라봤고 그렇게 왔기 때문에 많은 발전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실정
=> 전세계 희토류 2/3 북한에 있고 기타 북한과 자원개발 공동으로 계획…(2008년 이후 중단됨)
  ​
5. 북한 식량난 변화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북한 작황 및 식량안보평가 특별보고서>와 통계청 자료 종합(2013년 생산)
  쌀
옥수수
밀/보리
기타
감자
총계
남한
423
0
6
0
3.4
0
432
북한
191
224
10.5
6.6
50
19
503
  • 북한 식량 필요량 : 약 540만톤
– FAO/WFP 추정 30여만톤 부족(식량자급률 93%)
– OECD 평균보다 높음(34개국 중 14위) , 1~2년 후 완전 자급자족 가능 전망
• FAO/WFP 발표 곡물 부족량
연도
2010/11
2011/12
2012/13
2013/14
부족분
87
74
51
34
  • 2014년 작황 : 전체적 풍년
– 최악 가뭄, 풍년(보도, 접경지, 관광객)
– 경제성장화 기조, 발전소 만가동(북창, 평양 등) 에너지-전력난 호전
– 생산성 증대, 분조관리제-포전담당제(가족농 유사), 사경지 경작
– 국가경제 전반 활황세 지속(역동적 변화, 자신감), 얼마나 지속할 것인가?
  ​
6. 북한무역규모 최대 성장(2013년)
• 코트라, <2013 북한 대외무역동향> 무역 전년비 7.8% 증가
-북한 대외무역동향 집계(1990년) 이래 사상 최고
  + 북한경제전망
성장 동인
한국
중국
북한
국가주도 계획경제
내적 단결력
국가주도 계획경제
(경제개발, 계획 등)
국가주도 계획경제
사회갈등 저항 미약
국가주도 계획경제
고도의 집단주의 체제, 문화
당 중심의 고도의 사상단결력
통일단결 애국심 최강점 자력
-타국가와 차원이 다른 것 평가
산업경쟁력
저임금, 저곡가 정책
노동생산성 경쟁력
저임금(노동자, 농민공)
저곡가(농민공 발생)
풍부한 양질 노동력(생산성 최고)
임금경쟁력, 상품경쟁력 세계 최고
-개성공단의 경영 상징
재정조달
해외 자금
토지재정
상당한 지하자원 활용
국가소유 토지재정 활용 가능성
기타
국민성, 근면, 성실 교육열
화교자본, 네트워크
풍부한 지하자원, 석유활용
남측 자본, 기술의 시너지
중국, 러시아 협력 및 배후시장
해양과 대륙의 물류거점
군수산업의 민수산업화
– 경제와 핵 병진노선의 함수
  ​
⁂ 우리사회가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 유형
① 적대적 관점 : 부정과 극복의 대상, 선악적 인식, 이본법적 흑백논리
– 실체, 사실은 중요치 않음, 왜곡과 오도 일반화, 비난의 영역
② 대립적 관점 : ‘’옳고 그름“, ‘맞고 틀림’ , 의 폄하 – 비난 대상
③ 비교적 관점 : 모든 사안 비교, 비교의 대상, 영역이 아닌 부분
④ 내(우리) 기준 관점 : 일방적 기준과 인식
⑤ 경제적 관점 : 경제결정론, GNP-G에, ‘잘 사나?’ 의 기준은?
⑥ 일반화의 오류 : 보편과 특수, 특수의 일반화? 비난하면 끝?
  체제(사회주의, 유일체계)와 제도(집단주의, 당 중심 권력구조), 사회적 가치관과 규범(법 질서), 경제구조, 사회작동의 메커니즘, 사회문화, 공동체, 관습, 사람간의 관계, 진선미의 기준, 기호 등이 다른 사회…!
  위의 관점과 시각으로 접근하면 결국 총체적 왜곡과 무지로 발전(악숙환)
  ​
⁂ 중국과 대만의 관계발전 시사점
• 차��와 다름은 제쳐두고 공동이익 추구 정책
  – 최근 6년 사이 엄청난 관계변화, 교역/투자 등 경협 활성화
– 양안간 30편 정기항공노선, 현재 주당 800여편 운항
– 연 800만명 왕래, 중국 상주 대만인 2백만명
– 우편, 전화, 송금 등 자유
– 8만개 대만기업 중국 진출, 실질적 경제공동체, 사실상 통일
  • 6.15, 10.4 등 남북관계 전환기보다 늦게 시작함
– 현재 분단으로 인한 실질적 애로 거의 없는 상태
  ​
⁂결론
한반도 통일 코리아 -> 상호존중 필요, 내 안의 냉전/적대 인식을 내려놓자.
이미 합의된 방안들 다 있으니 다시 시작하자.
관점과 다름의 차이를 인정 및 존중하면서 시작해야한다.
※느낀점
  오늘 강연을 통해 기존에 알던 북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이번 강연에서 매우 신선하였다. 기존에 알던 공산당 북괴 빨갱이와 같이 박살내야 할 북괴정권 과 같이 우리 머릿속에 일상속에 틀어박힌 고정관념을 어느정도 깰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 및 인식개선 등 부분에 대한 설명과 중국과 대만사례를 들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통일로 가야할지에 대한 설명도 이번 강연의 목적 및 취지와 맞게 잘 전달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완전 다 와닿지는 않았는게 있다면….먼저 각 국가정권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주의(변질된…)와 자본주의 그리고 단당주의와 다당주의 그리고 문화의 변화와 교육체제의 다름, 사상, 통일의식 및 목적 등 많은 여러 측면에서의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물론 위의 많은 차이점들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책 및 다양한 방안과 관련한 정책들이 있기는 하나 우리는 아직 직접 통일과정을 겪어본적도 없고 독일 베트남과 같은 나라들과는 확연히 다른 부분이 많다. 지정학적 차이로 인한 많은 이해관계의 충돌 중심속에 있는 것과 기타 사회경제적 문화적 차이 등등 이러한 것들을 고려 하였을때 통일을 그렇게 이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위치 및 현실은 아니라고 본다.
  하나 더 안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북한의 도발은 최근까지도 끊임없이 국지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천안함 사건의 경우 논란이 많아서 진실여부를 떠나…연평해전의 경우도 그렇고 연평도 북괴도발 또한 그렇고 과거 강릉 잠수함 및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등….그리고 북한의 최상위 레벨에 속해있던 황장엽씨의 망명과…그 후 대한민국 내의 간첩/스파이 5만 이상이 존재해 있다고 말한 사실을 통해 북한정권의 충격적인 실상을 말해주었고…그 외에도 많은 탈북자들이 목숨을 걸고 먼 길로 돌아와 망명신청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의 많은 증언 및 진술들을 톨해 북한정권의 악랄함과 북한의 열악한 실상에 대해 폭로하였고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많은 추악하고 더러운 것들이 알려졌다.
  나 또한 북한과의 평화적인 통일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한다. 그렇지만 신뢰라고는 바닥에 쥐꼬리 만큼도 없는 북한정권과의 통일 논의가 과연 진실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아직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평화제의를 하면서 뒤에서 크고 작은 수많은 도발들을 해왔다는 것과 많은 탈북자들 그리고 우리나라 내의 많은 간첩들과 이적집단들이 판을 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이상적인 평화통일이 가능할지 의문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강연자의 강연에서 북한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좋았으나 강연 내용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평양/개성과 같이 보여주기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지역만 골라 북한의 장점을 많이 설명하였고 그 외의 흥남이나 기타 열악한 많은 다른 지역들에 대한 사진이나 기타 자료 설명 등이 없었다는게 좀 많이 아쉬웠다. 만약 평양/개성 말고도 다른 지역들의 성공사례 등이나 실패사례 등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다 장단점을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통일을 이상과 현실 이 두가지 요소를 잘 적절히 조합해서 생각하고 고민을 해봐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같이 의견을 나누어 봤다면 좀 더 와닿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 내용에서 보듯이 이러한 많은 강연내용의 전달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 것과 생각을 트게 해준 것에 대해서는 이 강연이 주는 의미는 나름 좋았다고 생각한다. 군 2년을 보내고 나와서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칠 수 있는 관점 및 생각을 어느정도 완화시키고 다양하게 볼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과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통일이라는 큰 과제를 두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진 점에서는 의미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출처 : NEXT 리더십 아카데미)
​강연 끝나고 난 후 김진향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님과 단체 한 컷!!! 현재 저는 총 11개 팀 中 1개 팀의 ���장(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그래도 이 안에 저희 팀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수강생들이 다 같이 지속가능한 교류 및 공유가치창출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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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nurseman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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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0일 #울산 #업스퀘어 지하 1층에 위치한 교보문고에서 #김진향 #작가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참가비는 15000원인데 나눠주는 #내안의거인 이 14000원인걸 감안하면 거저다...ㅋㅋ 어쨌든 이곳에 참여하여 듣는 것 자체를 목적에 두고 있어서 강연을 들었는데 역시 지금의 위치가 거저먹는 것이 아니고 많은 노력이 있어서 가능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느낀바를 정리할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업스퀘어 교보문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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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musique · 11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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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al(뉴스칼) & Kim Jinhyang(김진향) Feat. Su Sung - Chat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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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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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작가
김진향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3.10.28
평점
        ☆★☆★☆★☆★☆★☆★☆★☆★☆★☆★☆★☆★☆★
  생일 선물로 받은 요 책 !
내 남자친구의 절친 이.규.태. 오빠한테 선물받았다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받자마자, 그 다음날 하루 만에 다 읽었지롱~~~~~~~
굉장히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중간 중간에, 구두만드는 과정 등 깨알같은 정보 또한 있어서 읽는 내내 심심하지 않았다.
  일단 책의 저자가, 아직 스물 여덟밖에 안됬다는 것에 대해 정말 놀랐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해졌다.
그래서 블로그 이웃추가도 했당ㅎㅎㅎㅎㅎ
나는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두려움이 앞서서 실천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 저자는 스물 여덟이지만 카페도 운영해보고, 혼자서 이사도 해보고, 피팅모델도 해보고, 지금은 구두 사업까지!
해볼 건 다 해본 여자….
같은 울산 사람이고…. 무엇보다도 나와 가치관이 정말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점,
지금 하는 모든 경험들이 언젠가는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하고싶은 것이 너무 많다는 점,
돈을 좇지 않고 꿈을 좇는다는 점.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 내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이 맞는 거구나. 틀리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삶의 방향을 뙁!뙁!뙁! 제시해주는 책이라기 보다는(사실 이런 책이 어디있냐…ㅎㅎ),
이런 삶도 있다. 그러니 힘을 내라라고 토닥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는 길이 맞나? 맞는거지? 용기를 얻고 싶고, 조언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사실 요즘 내 주변에는 “일을 해서 행복하다는 사람”이 많이 없다.
그래서 괜히… 돈은 안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 내가,
바보가 된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어찌됬든 내 인생도 틀리지 않았다는 것,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용기를 얻었다.
책을 선물해준 규태오빠에게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나는 지금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애인에게 사랑받고 있고,
그리고…. 아직까지 이루어야 할 꿈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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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 김진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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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 김진향 】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작가
김진향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3.10.28
스물 여덟살 스물 여덟개의 직업
어떤것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욕심 많은 그녀 파란만장 스토리
  세 고양이의 엄마 라는 제목을 보니
우오오오 고양이 엄마 눈이 초롱초롱 하면서 보게되었습니다
우와와아아앙 완전 귀요미 넘치는 페르시안 고양이다라며
우와 우와 주머니에 넣어서 댈고오자 라며
혼자 중얼중얼… 궁시렁궁시렁하게되엇지요
오몽오몽 너무 귀요미 넘치는 세마리의 고양이를 키우지만
��두를 너무 좋아하는 여자분의 글을 보여줍니다프린세스와, 캔디, 릴케까지의 세마리 귀여운 고양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고양이 마다 사연이 각각 다르기도 하고
한마리를 키우게 되면 한마리더 욕심 내는 고양이 집사님들의 욕심이
보이기 시작했던게 아닐까요
구두,구두 디자인 구두 제작에 관해 공부할수 잇는 책들을 소개해줍니다
구두에 대해 관한 책들도 어마어마 하게 있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옆에를 보면 어떤 책인지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그저 구두을 사랑하는 여자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던거같아요
또한 구두를 사랑한다면 디자인도 이뻐야 하고
신으면 어울릴까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일곱개의 구두를 소개해주는데요
그저 봐도 모르는 저입니다
구두와 거리가 먼 저이기에
구두는 여자를 꾸미고 싶은 그런 디자인인데요
저는 운동화나 단화를 좋아하는 여자로써는
아……..멋을 모르는 여자구나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수많은 구두의 세계를 알려주고
공부를 하게 되었던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이라는 책이 아니였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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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서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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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작가
김진향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3.10.28
평점
​​‘한순간도 청춘을 낭비한 적이 없는 그녀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내 마음을 확 사로잡는 군요.​작가 김진향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프로필을 싣고 있습니다. 갖은 고난을 거치며 흔히들 말하는 대학도 중간에 걷어 차고 ‘언제나 인생에 도전과 즐거운 일을 채워 넣는 것이 곧 성공이요 행복’이라고 강변하는 그녀의 당찬 자신감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어요.​현재 구두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구두 스케치를 통해 그녀가 가진 우아한 포부를 볼 수 있습니다. “여자에게 맞는 구두만 주면 그녀는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는 마릴린 먼로의 말을 인용하며 구두 디자이너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그녀의 여정을 상상해 보세요.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그녀의 인생이야기가 모두 20개의 소제목으로 나열된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어떤 것은 프로페셔널한 것도 있고 또 더러는 인생의 진한 교훈을 알려주는 것도 있어요.​‘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앞에 새로운 무엇인가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만 너무 겁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녀는 이렇게 세상을 살아왔음을 전해주는 작은 메시지지만 저에겐 크나큰 울림으로 다가 서는 것 같았습니다. 조그만 패배에도 고개를 들 수 없었던 지난날에 대한 회한이 드네요. ​​그녀가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일하는 브이너스 구두 제작 과정을 상세하게 그림과 설명으로 남겨 놓았네요. 솔직히 여자인 나도 구두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걸 보니 나도 나 만의 구두를 만들고 싶어지네요.​구두가 없었던 작가의 엄마를 떠올리는 약간 서글픈 자화상을 그려내는 듯한 내용입니다.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모진 고생을 뒤에서 지켜본 작가의 여린 마음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대다수의 아이들이 많이 알고 있는 피터팬이 여기선 작가의 어려운 시절 자취방 같은 것을 알선해주는 카페였다네요. 그런데 어렵던 시절 서울에서 제대로 된 방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으니 이 카페가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사실 그런 방들이 춥고 더운 상황들의 연속이라 그렇게 좋았던 기억은 아닌 모양입니다.​​자신이 분양받아 애지중지 키운 암코양이 ‘프린세스’와 함께 했던 기억들이 사실감 있게 그려져 있네요. 고양이를 키웠다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경험했을 고양이와의 예고 없는 이별. 작가의 마음이 나의 마음과 일치하는 순간이네요.​작가의 배움에 대한 작은 미련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늦깍기 50대의 대학생 이야기를 읽고 인생을 먼저 배워버린 자신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아직 남아있음을 알고 더욱 삶에 매진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작가는 여자로서의 매력을 많이 알고 발산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20대 여자가 가져야할 아이템을 일목요연하게 나열하고 있네요. ​20대의 여자애에게 아빠라는 단어가 성가실 수 있지만, 열아홉의 나이에 아빠를 여읜 작가에게 참으로 가슴 아리고 슬픈 단어로 자리매김한 그 슬픈 기억들의 파편이 내게도 전해지는 듯합니다.​누구나 사랑에 대한 애틋한 혹은 절절한 추억들이 있겠지만 친구의 배신과 상대방 남자에게 버림받은 기억들이 비록 가슴 아프지만 그것을 극복하면서 그래도 사랑은 성장통의 일부라고 읖조리는 작가의 감정이 아름답습니다.​오늘의 성공한 캐리어를 가지기 이전에 작가가 겪어온 28가기 활동 중에 봉사활동의 여러 분야들을 나열하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하네요. 요즘처럼 각박한 세태에 이런 활동을 많이 하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아지겠지요?​명품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던지는 작가의 매섭고 이유있는 한 마디가 나의 뇌리에 알알이 박힙니다. “명품을 사는 것보다 스스로 명품이 되는 길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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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추천)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Wr.김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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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추천)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Wr.김진향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신을 시간
김진향 쓰고 그리다
                    스물여덟에 읽고, 스물아홉에 다시보다!
스물여덟 1월 도서관에서 스물여덟이란 키워드에 이끌려 꺼내본 책, 그땐 신간코너에 따끈한 새책으로 꽂혀있었던 신상이었다.
내나이 스물여덟 그 해 1월에 읽은 스물여덟 작가가 쓴 책을 보면서 많은 회의감도 느끼고
나와 비슷한 면과, 다른면을 가진 작가와 만나서 작가에게 내이야기를 하소연 하고 싶은 생각도 들게 했던 그 책
그리고 스물여덟, 그 해 말 놀랍게도 작가는 내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왔다. 이웃이란 이름으로.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작가
김진향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3.10.28
    에세이추천도서
꿈 많고, 욕심 많은 바이럴커뮤니케이터 김진향작가의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내 삶을 돌아보게하고, 내 생각이나 행동, 언행에 대해서 변화를 줄수있는 이야기를 담은 책
20대추천도서! 에세이추천도서!
          진향언니가 스물여덟에 인생의 포인트들을 글로 옮긴 첫 에세이집!
스물여덟의 나이가 되기가지 많은일들을 겪으면서 직업이 뭐냐고 물으면
반번에 대답할 수 없었던 여자
직업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없는 가운데 친한 작가님이 언니에게 바이럴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명을 지어주셨다고 한다.
본업은 수제화 브랜드인 브이너스의 대표겸 디자이너
가수, 작가, 디자이너, 모델, 자기계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긍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지금의 작가 김진향이 있기까지 수많은 일을 겪어온 언니의 일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신을 시간
                프롤로그를 통해 언니 삶의 윤곽과 이책을 통해 말하려고 하는 내용을 짐작 해본다.
과연, 어떤 일들이 언니를 현재로 데려와주었는지…궁금하다면
읽어보시라!
  스물여덟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지… 
         구두디자이너, 가수, 작가라는 화려한 직업을 가지기 이전
작가의 고단하고 굴곡졌던 시간들
지금의 작가가 있기 까지의 거쳐온 시간
그리고 그 커다란 사건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를 책속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듣는다.
              누구에게나 ‘첫’은 두렵고 벅차다
  구두디자이너로서 첫 작품이 나오기 까지의 노력과 첫작품의 감격이 고스란히 담긴
첫 이야기
인고의 시간끝에 아름다운 열매인 결과물을 얻기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디자이너 김진향의 첫 구두! 라는 타이틀을 달고 세상에 나온 예쁜구두
구두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을때의 감격을 전해온다
            내가 지금 잘살고 있는지, 제대로 하고있는게 맞는건지 걱정되는건
거의 모든이들이 느끼는 감정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의 앞에 새로운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지만 겁내지 말라고 토닥여주는 한마디 위로에 얼어붙은 내 마음은 사르르 녹는다.
              책 속에서 브이너스 구두 제작 과정도 엿 볼 수 있다.
                고모집에서 지내다가 피터팬 카페에서 집을 얻어 몇번을 옮겨다녔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나랑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나도 피터팬을 통해 집을 몇번이나 얻었는지 모른다!
    결국 다시 고모집으로 돌아갔다는 언니
그 사이에 카페사장님도 됐었지만 가장 힘든시기를 보냈고
스무살이 넘어서 항상 신어왔던 구두를 카페운영 당시에는 벗어던지고 운동화를 신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이건 나랑 반대! 난 거의 운동화만 신는 여자. 그래서 구두가 머나먼 아이템
그리고 동경의 대상~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내가 잠시 살았던 2호선 라인 가까이도 살았더라는,,,ㅋ
              공감하기 하나!
배움에는 끝도없고, 정해진 시기도 없다.
    한학기 학비가 아까워서 그돈으로 사업자금으로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다는 언니
언니나 나나 아르바이트로 20대초반을 보냈는데 나는 그 알바비로 대학나오고
가방끈을 늘렸다…그리고 지금까지도 뼈저리게 후회하는 부분 중 하나
그돈이면 뭐든 했겠다 싶을때가 많다는…
하지만 반면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것을 해냈다는 생각도 한다.
                  배움에 욕심많은건 나도 마찬가지
사실 이것저것 배우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해보고 싶으것도 많은데
제약이 많아서 못하는게 아쉬울 때가 너무 많다,,,ㅠㅠ
  하지만 언젠가는 꼭 하나씩 도전해 나갈 거라규
      ​
              예전에도 이 페이지를 폰카로 찍어서 저장하고 노트에 적어놨었는데
구두, 구두디자인, 구두 제작에대해 공부할 수 있는 책들로
도서관에서 이 책들을 다 찾아봤지만 한군도 없었다는 …ㅠㅠ
  아쉬웠어!!!!
  주변에서 또 찾아볼거라는!ㅎ
                이건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싶은 위안의 말
      내가 아직은 너무 부족해서, 모자라기 때문에 안되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내가 모자라고 부족하다는 그 기준도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잘못된 것일수 있기 때문이다.
                  해보지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게 낫다는말이 있듯이
지금의 상태가 어떠건 간에 무엇이든 해보는 용기는 정말 중요하다.
그결과가 실패일지라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의 안정보다는 훨씬 더 가치 있고 의미있는 ���험인 것이다.
라는 구절 또한 나에게 와닿았던 한마디!!!
    항상 마음에 새기고싶은 말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
  돈으로는 그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어쩌면 나는 500만 원의 보너스를 받고 인생공부를 했는지도 모른다.
그럼 충분히 플러스인 경험이 아닐까?
      – 카페를 운영하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새로운 동업자를 구해서 500만원을 쥐고 나왔다는 언니는
비록 500일지라도 그 500만원을 벌면서 값진 교훈을 얻었다고 하는데
이런 마음은 정말 대인배의 마음 아닐까?
    난 마이너스부분만 생각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했을지도 모르는데,ㅠ
              잊을만하면 나오는 (?!) 부록
절대로 포기하면 안될 20대 여자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1. 파티용구두, 2 어깨패드가 들어간 하얀 재킷
3. 값진 속옷 4. 가벼운 노트북
5. 빨간 다이어리 6. 자전거
7. 핸드드리퍼
8. 모맴를 빛내주는 흰바지
    흠….내가 가진거라고는…2,4 두개뿐이다
나 지금부터 하나씩 사 나가야 하나? 심각해진다…
올해 20대의 마지막이니깐,,,20대 후반에 이런 아이템들 하나도 없다.
속옷,,,,으아아악~~~~~~열심히 벌어야지,ㅋㅋㅋ
          후반부에서는 자신의 소중함에 대한 자각 (자존감)
사랑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모든 사건 하나하나가 인생의 촉매, 촉진제가 되고 더 강한 성장제 역할을 해준다.
            작가의 추천 영화!
1. 타이타닉
2. 시간을 달리는 소녀
3. 러브레터
4. 지금 만나러 갑니다
5. 너는 내운명
6. 거축학 개론
    음,,,나는 여기서 3가지만 봤고 반은 못봤고…
이런 추천영화, 추천책, 추천음악코너가 있으면 꼭 봐야 직성이 풀린다!ㅎ
                언니의 롤모델은 ” 오드리햅번
수많은 여자들이 동경하는 대상, 예쁘고, 마음까지 착한 세기의 여배우, 세계의 여배우
  사실 오드리햅번이 늙어서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도중에 병을 얻었다는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이었다.
얼굴 예쁜데 마음씨까지 착하니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눔이란건 어려운게 아닌데
생각보다 어렵게 생각될때가 있다. 물질적인 부분만 나눔이라고 생각 하는 그 순간
나눔은 나와는 머나먼 이야기
사실 어렸을 땐 봉사활동 줄곧 다니곤했고
VMS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신청도 하곤 했는데
나이먹고 20살이후부터는 쭈~욱 헌혈을 해왔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시간이 안되서 어려워진 상황.
    올해부터는 내 상황도 많이 ���렸으니 내 주위를 좀 둘러봐야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반성하게 된다.
            스물여덟에게 가장 필요한 이말!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사실 스물여덟은 무거운 짐이 생기는 나이, 조급한게 많다.
취업, 결혼, 미래로
  나 또한 그렇다26살부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막막했던 나….
불과 얼마전까지도 난 왜이렇게 안풀리나 조급해 했었는데
집안의 첫째, 동생둘이있는 내 두어깨는 너무 무거웠다.
  그때 누군가가 말해주길 바랬던 그 말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그말…
그리고 지금도 난 너무 조급하다. 이 조급함을 이겨내고 싶다.
    조급해하지 말자는 말로 위안받고 싶다.
                제주도에서 홀로 여행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는 언니
사실 나는,,,아직 홀로 여행을 감행해보질 못했다.
  겁이 많아서.
하지만,,항상 마음속에 품고있는 홀로여행
  사실 혼자 걷고,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해서
동해번쩍 서해번쩍 여기저기 혼자 이동하고, 먹고, 쇼핑하곤하는데
나에겐 이런 매 순간이 홀로여행
시간이 주어진다면 좀 더 멀리 가보고 싶다.
내 삶에서 잠깐 나가 있던 날는 주인을 제자리에 들여다놓은 것 같은 상쾌한 기분을 주는 경험을 위하여
                  작가가 추천하는 음악 1곡
    1. 스페셜
2. 클로스 투 유
3. 세이 유 러브 미
4. 댄싱 퀸
5. 해피 띵스
6. 달빛여행
7. 레터 프롬 홈
8. 아이 미스 유
9. 짐노페ㅣ
10. 올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그중에 6번은 지냥언니의 곡이라고 해서 유튜브, 네이버 검색 고고~
엠넷에서 들어 볼 수 있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잊을수 없는 구두 디자인
  1.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2. 마놀로 브라닉 구두
3. 마릴린 먼로의 흰새 샌들
4. 오드리 햅번의 플랫슈즈
5. 케이트 미들턴의 엘케이베냇 구두
6. 나카야마 미호의 빨강구두
6. 루이비통 웨지힐 샌들
    모두 스토리가있는 언니의 이상적 슈즈
  마놀로블라닉은 몇년전부터 블로거들사이에서 웨딩슈즈로 이슈가 되서 검색해봤다가 가격보고 헉한 구두.
몸값 비싼건 쳐다보지도 않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
      난 내발이 아픔을 느끼지 않을 편한 구두 하나있었으면 좋겠다
구두신을때마다 고통을 호소해서 내구두 내가 직접 만들어서 신어야하나 하는생각도 했었지…
하지만,,,뭘 어떻게 , 내가?ㅋㅋㅋ 이러면서 운동화만 보기로 했다는…ㅋㅋㅋ
          명품에대한 작가의 생각!
명품을 사는 것보다 스스로 명품이 되는 길을 택하길
    그래, 남들의 잣대로의 명품이아닌 내 자신 스스로가 명품이되면
내가 하는 모든것이 명품이 될거란 말이지….ㅎ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스물여덟, 스물아홉은 성장을 한다.
아직은 미성숙한 세상이 정해놓은 어른이라는 나이기준
하지만 난 여전히 어리고, 성장이 필요한 20대다!
이렇게 또 책한권으로 내 삶은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스물아홉, 여전히 구두를 고쳐신고 있는 중
솟아라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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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그녀의 이야기<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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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그녀의 이야기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작가
김진향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3.10.28
한순간도 청춘을 낭비한 적 없는 그녀의 이야기
         스물여덟, 이십대 초반의 나에게는 아직까지는 먼 이야기지만, 열정적인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데 독자의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다. 스물여덟의 나이에 스물여덟가지의 직업을 가져보았다는 그녀. 모두가 말하는 FM적인 성공 행로에 당당히 반기를 내세운 그녀의 모습은 진정으로 아름다웠다. 우리는 항상 입으로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다. 현실에 부딧혀 꿈을 잃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실제로는 누구나가 이야기하는 그런 ‘성공 행로’를 밟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훌륭한 대학, 번듯한 직장.. 그리고 어느 나이가 되면 괜찮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만 한다’는 국적불문의 법칙은 도대체 누가 만든것이길래 우리는 모두 그것을 하나의 절대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 역시도 이러한 법칙에 불만이 많고, 그것을 깨트리고 싶어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저자처럼 과감하게 나서지 못하는 내 자신이 아쉬울 뿐이다. 대기업 취업도, 결혼생활도 나에게는 그다지 매력을 다가오지 않는데, 언젠가는 끌려가듯 회사를 나가게 되고 누군가와 결혼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성공한 듯 보이는’ 생활을 하게 될까 두려운 마음이 커지고 있는 요즈음이다.
  내가  아직은 너무 부족해서, 모자라기 때문에 ‘안되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내가 모자라고 부족하다는 그 기준도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잘못된 것일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라서(혹은 남자라서), 돈이 부족해서, 배운 것이 없어서, 아직 어려서’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만일 당신이 남자라면, 혹은 여자라면, 돈이 많다면, 배운 것이 많다면, 나이가 많다면 그동안 나를 막고 있었던 많은 제약들 때문에 망설였던 이 행동들을 할 수 있었을까? 당신에겐 그런 용기가 있었을까? 어쩌면 이런 상황이 용기 없는 자기 자신을 포장할 좋은 핑곗거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84,85p 
 그런 부분에서 명품으로 자신을 치장하는 대신 스스로를 명품으로 만들어가고, 실패와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나가는 그리고 그러한 고통을 통해서 성장했다고 이야기하는 그녀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그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고 성장하고 싶어하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는 과���하게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결단력을 가진 그런 사람의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식상한 그런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삶도 있고 이렇게 살아가며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얇은 책이다보니 그녀의 모든 감정들을 다 녹여내지 못한 것 같았다는 점이었다. 분명히 많은 좌절을 하였을것이고 그 한고비 한고비가 ..’돌아서니 그냥 배움이었어요!’라는 한마디로 정리되지는 않았을 텐데 그런 이야기들을 좀 더 다뤄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렇게 사는 것도 행복이고 성공입니다’라는 주제와는 벗어날수 있겠지만, 단편적이고 그냥 에세이같은 글이다보니 그냥 블로그에 자신의 감정을 올려놓은 포스팅을 읽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조금 지루한 글이 되어버린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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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김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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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김진향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작가
김진향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3.10.28
  스물여덟 살, 스물여덟 개의 직업
어떤 것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욕심 많은 그녀의 파란만장 스토리!
  대학, 스펙, 취업, 결혼….
남들이 다 똑같은 검은 구두를 좇을때 나는 당당히 빨간 구두로 갈아 신었다.
          구두는 여자의 삶을 대변한다.
자기의 청춘이 얼마나 값진지 모르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말해주고 싶다.
“이봐, 꼴이 그게 뭐야. 예쁜 구두를 신어봐. 아마 이 구두가 지금 당장 널 좋은 곳으로 데려다줄 테니”
     이제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 나의 삶과 구두에 대한 예쁜 이야기들을 펼쳐 보려고 한다.
무모하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때론 가슴이 아릿아릿할 수도 있다.
그 모든 이야기를 누구든 엿보면서 자신의 삶을 가꾸는 데 내가 조금의 영향이라도 미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나는 오늘도 예쁜 구두를 신고, 또 누군가의 예쁜 구두를 만들러 나간다.
-프롤로그 중-
                      내가 아직은 너무 부족해서, 모자라기 때문에 ‘안 되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내가 모자라고 부족하다는 그 기준도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잘못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라서(혹은 남자라서), 돈이 부족해서, 배운 것이 없어서, 아직 어려서’ 라는 ㅏㄹ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만일 당신이 남자라면, 혹은 여자라면, 돈이 많다면, 배운 것이 많다면, 나이가 많다면 그동안 나를 막고 있었더 많은 제약들 때문에
망설였던 이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당신에게 그런 용기가 있었을까?……
지금상태가 어떻건 간에 무엇이든 해보는 용기는 정말 중요하다.
그 결과가 ‘실패’일지라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의 ‘안정’ 보다는 훨낀 더 가치 있고 의미있는 경험인 것이다.
그 경험이 언젠가 자신의 삶에서 등대처럼 빛나고 있을 시기가 꼭 돌아올 것이다. 
-85p-
              절대로 포기하면 안될 20대 여자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오드리 햅번의 또 다른 선물, 명언들
              혼자 하는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이것이였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도, 누군가에게 문지도 않고, 오롯이 내가 원하는대로 가는 것.
여행의 방법과 목표까지도 내가 정하는 것
-180p-
            더 많은 돈을 벌어 더 많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업그레이듷 ㅏ는 것이다.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물건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다.
-198p-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삶을 대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는 열정적인 모습을 갖다 보면,
스스로가 어느새 ‘명품’이 되어 있다.
내가 생각하는 명품은 다른게 아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사는 것,
그게 바로 명품인생이 아닐까?
-200p-
        [`]
  책을 읽으면서 느낀 작가라는 사람은 참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긍정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사람 이였다.
행동 할 줄 알고, 생각할 줄 알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모습이
정말 요즘 20대 여성들이 닮으면 좋을 그런 여성상이 아닐까 한다.
  학벌, 학점, 스펙, 자격증등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따라서 해야하는 그런 것 보다는
좀 더 세상에서 많은 경험을 해봄으로써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무언가를 계획하며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작가는 아직20대지만 다양한 일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면서
그 경험으로 아주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으로,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같다.
책을 통해 나또한 작가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니 말이다.
  그리고 참으로 나와 생각하는것이 많이 닮은 것 같아서 그런지 공감도 많이 되었고 또 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건강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특히 20대 여성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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