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seockbonga]

커피 = 수면제

쥬디 오거 기념으루 ㅎㅎ

기여븐 공룡들 길고 커서 티샤츠가 다 작다.. :-)

1일 1건조.. 필요

어쩌다 이틀휴무가 이리 빨리 지나가 버렸지

늦잠 자고 청소 빨리 끝내버리고 당근 마켓에 냄비 올리고 이래저래 블로그 탐방 하다가 과자랑 커피 한잔 떼리고 한숨 낮잠 자기 너무 너무 좋은거지 ㅎㅎㅇㅇ

캬~

[paper-blank]

정말 오랜만에 늦잠 자지 않고 7시 반에 일어나서 호흡 연습과 명상을 했다. 명상 이후 계속 왜 사나 하는 질문이 머리에 맴돈다. 도시락도 챙겼고 지하철에서 짜증도 안 냈고 지각도 안했지만 왜 사는지 뭘 바라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막막하고 겁나는 오전.

[neocatharsis]

회사 일 때문에 늦잠 잤… ‘뚜 뚜 뚜’ | 오늘의 MBTI | 7DREAM MBTI TALK EP.2

[iamkenlee-blog]

"커피 더 호랑이"

일요일마다 참여하는 아마추어 윈드 오케스트라 연습실이 있는 양재역 근처에 '커피 더 호랑이'란 카페가 있던데, 일요일엔 문을 안 연다. 평일에까지 이 동네를 오고 싶진 않고, 꼭 가봐야 할 이유가 있는 거도 아니고… 그러던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공연을 앞두고 이날 최종 연습을 한다길래 일찍 양재역 도착해서 함 가 봄. 실내는 한동안 유행했던 공사 하다 만 인테리어다. 딱히 카페 운영해 돈 벌려는 의지가 없어 보이는, 한량 같아 보이는 사람이 주문받았다. (영업 종료 시간도 오후 7시.) 메뉴에 '어흥 라떼'가 있던데 "에스프레소 4샷"이라고 돼 있길래 주문. 이런 걸 팔고 있다는 거로 커피 덕후 스멜을 느낄 수 있다. 값도 4천 원으로 비싸지 않다. 외진 곳이긴 해도 월세 비싼 서초구에서 이럴 수 있단 게 신기. '어흥 라떼'가 확실히 카페인 만땅인듯. 잠이 안 오길래 컴퓨터 켜고 이런 저런 삽질하다 늦잠.

[kimej1999]

늦잠 자는 너를 확실히 깨우는 방법

바보

[awanderer89]

Unplugged today!

늦잠 실컷 잤다.

화분 물 주고 고양이 밥 주고 나도 밥 먹고.

커피를 내리고 에어콘 빵빵한 실내에서 음악 듣고 책 읽기

오늘은 진짜 언플러그 하자 focus

[jo02o]

행복한 적 없는 거 같다고 생각하지 마 그럼 마음 아프잖아

주말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마라탕 시켜 먹고 그런 게 행복이지 뭐 별거 있나

[magellan-eddie]

[M/V] 입술을깨물다 (Lips-Bite) '늦잠 (oversleep)' Video Director / EDDIE Cast / 김호선

[9501200]

광주 간 날 ~.~ 늦잠 자서 저녁 늦게 도착해서 바로 술집 갔다..

동생 커플이랑 같이 마셨는데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

대화 코드도 잘 맞아서 재밌게 보냈지요

물론 I 들은 조용조용 E 들은 재잘재잘 😖 귀여웠다

청하 한 2병 마셨나..? 내 딴엔 많이 마신 거 같은데

아무튼 그 후에 동생들이랑 찍고 내 사랑이랑 하나 더 찍고!

마지막 사진은 너무해.. 하트해줘야지 어이없는 표정 보이지

저 날 별님이 나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미용실 가서 머리도

하고 오고 옷도 예쁘게 입고.. 나 눈 돌아가 😳

아무것도 안 해도 예쁜 거 알지 자기

[ninininihi]

3/7 새벽 오늘도 늦잠 내일은 진짜 일찍자기

,,,국룰,,

[dadae]

늦은 취침으로 예정된 늦잠

아이와 저녁타임 vs 새벽 독서 시간

어젠 아이와 저녁 타임을 선택했고, 그로인한 늦은 기상이다

오늘은 또 꽉찬 하루와 저녁 약간의 자유시간이 예정되어있다. 틈틈이 여유를 갖고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자

[amoomal]

정말 오랜만에 늦잠 자지 않고 7시 반에 일어나서 명상을 했다. 이후 계속 왜 살지 하는 생각이 머리에 맴돈다. 왜 사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무섭고 답답한 오전.

[finished0716]

23 12 05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라는 듯 틈틈이 하는 사랑해란 말,

출근 전 뽀뽀에 깨는 행복했던 며칠

4일 휴무 늦잠 자다가 엄마 전화에 깨서

200만원을 못줘 퇴근을 못하게 했다는 이야길 듣고

급히 조원동

카카오 대출 통과가 안되는 상황

카드론은 싫다는 엄마에게 답답한 마음에 짜증내고

밥 먹었냔 말도 없이 돌아온 세류동

나이가 서른둘인데 엄마 도움도 못 주는구나 밀려오는 설움

호균 깨서 씻고 영화 보러 갈까? 란 말에 대답없는 모습보며

나랑 뭘 더 하기 싫은가..

유투브에서 봤던 햄버거 만들어 주니

“수연이 해줬던 음식 중에 손에 꼽히는데? 이태원 케밥보다 맛있어 내가 좋아하는 맛이야”

설거지 하다가도 참았던 울음이 다 정리하고 누워

유투브 보다가 느닷없이 터지고

원랜 너한테 안겨서 울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뭘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 없는 내 처지에 대한 비관

넌 알아줄 것 같아서

왜 우냐고 묻는 호균에게 이야기 하면서

엊그제 록시땅 직원 애가 나한테 고민상담 했던 일

음식 만들어 먹이고 잘 먹는 거 보면 행복하지만

동시에 내가 최선을 다한다 해서 걜 다신 안볼까

나도 전에 2년간 연락이 왔었는데

카톡을 다시 올려다 본 적이 있다

여자로 비참했을 것 같더라

니가 걔 얘길 하면 미안함이 들어서 싫다 했던거다

우리 그만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카톡 봤을 때 난 사실 걔가 매달린단 느낌은 받진 않았다 하니

다시 읽게 열어주는 호균

속궁합이 잘 맞았구나

사랑한단 말을 내 생각보다 더 빨리 했었구나

8월 14일부터 읽다가

내 옆에 있을 때 한 카톡이 궁금하다 하니

캡처해서 다 보내주겠다고

옷 갈아입으러 들어가는 너한테

나 아직 말 다 안 끝났어

-왜 그만하자 한거야?

-우리 대화하면 자기입장만 생각하지 않냐

은연중에 하는 때가 있다 기약이 있다 듣는 내 감정은?

옅게 있다 가야겠다 했던 내 기분은?

-영화는 왜 안보러 간거야

-귀찮아서

-난 나랑 뭘 더 하기 싫나 했어

-하..그래 이러니까 그만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안좋은 생각이 결부되니까

그러다 엄마 얘긴 잊었으면 좋겠다

걔가 여유롭단 이야길 들었다

내 앞뒤로..하필이면

내가 여유로운 상황이면 아무렇지 않았을텐데

그런 것들이 날 작게 만들고

걔한테 했던 나랑 그리는 미래는 없단 말

안그래도 나도 돈에 절절매는 상황인데

거기에 내 가족사가 영향을 끼칠까 드는 걱정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다

내 이미지가 그렇구나 싶다

내가 사람 배경,돈 봐가면서 만나는 사람이 아닌걸 알텐데

너 조원동 갔다와서 이야기 듣고

수연아 이걸로 일단 막고 하면서 송금 못해주는 게

근데 이런 마음이 연민에서 오는거야?

-걔한테 전화로 물어볼거야

-내 앞에서 해 그럼

-왜? 또 니 앞에서 해?

-얘기하다보면 대화가 길어진다며

본론만 말하고 끊겼으면 좋겠어

연락하지마 미안함을 더는 쪽에 써

아무것도 하지마 걔랑 아무것도

하도 우느라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누워서 자라고 눕히고

새벽 여섯시가 다 되어서 가려는 너

김치 가져가 두면 상할거야 싫어

김치 챙기다 다 싸주려고 하니

짜증내다가

어머니가 남긴거 보면 속상하실까봐? 미안해

안으려다

끝이 좋길 바라서?….내가 멈칫하니

너도 뗐다가

현관문 닫을 때도

차 출발 전 담배 태우며 전화로

-아프지말고 얼른 자

-너도 편안했으면 좋겠다 이제

-너도?

-포근하지 않았다며

가버린 너

[you-just-said-that]

2시까지 자려고 했는데 불가능할 듯. 오늘 눈 뜬 순간부터 쉴 틈이 없어서 집에서 라디오 듣다가도 잠 들었다 깨니 12시 10분이고 그제서야 씻었거든요. 아직도 머리 말리는 중. 그래도 오늘은 늦잠 자도 되는 날이니까.

만나는 날짜가 늦어져도 당신이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이게 최선이고 나를 보호하려고 하는 거고 완벽한 결혼을 위해 모든 계획을 짜며 온 머리를 굴리고 있다는 거 알아요. 내가 당신을 못 보는 게 숱한 트라우마(=_=...)로 인해 따로 이유가 있듯이, 당신도 나를 직접 못 보는 이유가 날 보호하려고 그러는 거겠죠. 그냥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하는 시기인가 봐요. 내 일도 그렇고(다양하게), 결혼도 그렇고. 이렇게 호흡을 고르고 무리하지 않고 내 자리에서 순간 순간을 즐기다 보면, 드라마에서 말하는 것처럼 좋아지겠죠. 늘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안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이제 진짜 그런 자세를 가지는 걸 배워야 할 때야. 흐름에 몸을 맡긴다, 그럼 좋아진다!

[inori-minhi]

집에 가는 길...ㅎ 피곤하다

내일 늦잠 자고 일어나서 산책이라도 해야지...ㅎ

[sound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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