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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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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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긔들은 이 노래 아늬? SNS에서 눈팅 하다 발견. 저 만화 방영할 때 세대는 아니지만 한참 나중에 만화책으로 봤다. 진짜 재밌게 보긴 했는데 하니가 겁나 독해 보여서 무서웠음. 덜덜해. 사실 어릴 때 본 만화 방송은 내용이 기억이 잘 안 난다. 오히려 순정 만화책을 좋아했음. '밍크' 이런 것도 요즘 애긔들은 알려나. 라떼는 치과 같은 데 가면 월별로 쌓여 있었단 말이야.
덧.
아, 갑자기 만화 카페 가보고 싶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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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xzsp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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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컨텐츠현금화 상호작용을 유도
구글 콘텐츠 현금화는 많은 온라인 창작자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카드사용자대출 이처럼 콘텐츠를 현금화하는 일은 단순한 광고 게재 이상의 복합적인 과정이 필요하며, 그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전략적 접근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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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글 콘텐츠 현금화의 핵심은 콘텐츠의 질입니다. 구글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검색 결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중요시합니다. 예를 들���, "달려라 하니"와 같은 인기 있는 콘텐츠의 경우, SEO 최적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콘텐츠가 고품질일수록 더 많은 방문자와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고, 이는 결국 광고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달려라 하니"의 새로운 극장판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캐릭터 하니와 라이벌 나애리의 경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이번 극장판의 성공적인 홍보는 구글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현금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티저 포스터나 예고편의 공개와 같은 마케팅 활동은 구글을 통해 널리 퍼지며,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이로 인해 수익 창출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습니다.
구글 콘텐츠 현금화에 있어서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다양한 수익 모델의 적용입니다. "달려라 하니"의 경우, 유튜브 채널에서의 광고 수익뿐만 아니라, 슈퍼챗이나 채널 멤버십 등 다른 수익 모델을 통해 신용카드사용자대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 제작자가 광고 수익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구글의 파트너 프로그램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하면,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달려라 하니"와 같은 인기 콘텐츠도 구글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수익화의 기회를 늘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구글 콘텐츠 현금화는 단순히 광고를 게재하는 것 이상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SEO 최적화와 다양한 수익 모델을 결합하여, 콘텐츠 제작자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달려라 하니"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를 통해 성공적인 현금화 사례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구글의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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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harris26-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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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동산] 달려라하니(88년) & 천방지축하니(89년)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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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cucumber01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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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yeola Hani
Genre : sports, comedy, drama, school
Аnime series : 13 duration 30 min, (Cheonbangjichuk Hani) 13 duration 20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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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igi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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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 달려라하니 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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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wa-kim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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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anding artwork is from the Korean TV animation series '달려라 하니 (Hani,  Run!)', which started being on air when I was 7 years old in 1988. The girl in the head is heroine Hani who had lost her mother in her childhood. She is poor and the surroundings are not friendly at her. But she overcomes the obstacles in front of her to become a runnig athlete. She is not feminine or pretty but rather strong and bold although the traditional Korean image of woman imposes women to be feminine, passive and pretty.
The author of this animation 'Jin Joo Lee(이진주)' was in the post- Korean war generation, who was born in 1952. The authors in this generation must suffered from poverty and saw a lot of orphans and single-parent children. These harsh surroundings are always reflected in their works making them a little gloomy.
​I couldn't fully understand Hani's hard surroundings because I was only 7 when I first saw this animation. I merely remember the gloomy feelings, although some of the characters were very bright and cheerful.​
I don't remember the exact story as well, but still remember clearly the intro of theme song:
'Dear mother, I like you most in  the whole world, as much as heaven and earth. I will run if I want to see you. (난 있잖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늘 땅만큼. 엄마가 보고싶음 달릴거야.).'
March 7, 2019.
Myeongdong,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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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bypotatoe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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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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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k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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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mafia 안유진, 방해와 오답의 대환장 파티 속 달려라 하니 ♥ 190316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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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p7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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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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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간 본 영화에 대한 간단한 리뷰.
1.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1995)
쏘쏘. '유령 신부(Corpse Bride)'가 더 재밌었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인데 '팀 버튼(Tim Burton)'은 제���만을, 감독은 '헨리 셀릭(Henry Selik)이 맡았었다. 셀릭은 '코렐라인(Coraline)'을 맡은 사람이었고. 팀 버튼이나 헨리 셀릭이나 쿵짝이 잘 맞는 파트너였다고 예전에 본 것 같다. 지금껏 이 영화 감독이 팀 버튼이었던 줄. 근데 너무 마이너 취향이란 말이지. 주인공인 '잭'이 정말 무 매력.
2. Sir Alex Ferguson: Never Give In(2021)
보다 말았다. 지난 주에 1번 영화 보고 이걸 봤는데 너무 졸려서 그냥 누웠다. 영화는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주쯤 다시 보려나? 좋은 리더한텐 배울 게 참 많아.
3. 10 Things I Hate About You(1999)
역시 재밌게 봤다. 오랜만에 하이틴 영화. '히스 레저(Heath Andrew Ledger)'가 아직도 살아 있을 것 같은 묘한 기분. 세상을 떠난지도 16년이 지났구나. 완벽한 남자로 나오지 않아서 클리셰를 깨부순다는 게 웃음 포인트. 짤로만 봤던 장면들만 6~7개는 본 것 같다. 초 1~3학년 때나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를 소설로 된 걸 읽은 게 기억난다. 남자 주인공이 엄청 특이했었는데. 그때 서점에서 같이 본 '달려라 하니' 만화책도 기억나고. 어릴 때부터 책은 징그럽게도 좋아했다. 엄마가 끊임없이 충족시켜 주셔서 감사한 점. 집엔 읽지 못할 전집이 없었고 책이 부족해 본 적도 없었다. 엄마가 교육에 진심이었던 건 인정. 리얼로다가. 아빠가 변호사 시험 공부하는 거 다 뒷바라지 하시면서. 오빠는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공부 욕심 있어서 미친 듯이 국영수과 공부할 동안 난 책만 미친 듯이 읽었다. 오빠는 엄마가 사 온 책들 한 권도 안 읽었을걸?
4. High Fidelity(2000)
'닉 혼비(Nick Hornby)'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 언제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디즈니 플러스'에 있길래. 근데 초반부터 책이랑 똑같아서 껐다. 책이 훨씬 재밌는 것 같아. '롭' 때문에 킹받는 포인트도 똑같다. 아아, 존 쿠삭(John Cusack)이 맡은 역. 열등감에 쩔어서 잘 나가는 여자친구한테 심술 부리는 찌질함. 헤어지고 나서야 자아 성찰하며 질척대다가 자기한테 상처 준 5명의 여자들을 차례로 거슬러 올라가는 설정을 혼비는 어떻게 생각했냐. 진짜 겁나 웃겨. 닉 혼비의 소설 중 하나는 '남자들의 칙 릿(Chick Lit) 소설'이라고 칭찬한 추천사도 있었지.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였나? '하이 피델리티(High Fidelity)였나? 근데 그렇다고 보기엔 혼비의 작품에 나온 남자들이 너무 찌질하다고요. '칙 릿'은 잘 나가는 여자들의 이야기 아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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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enpar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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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새로 산 초록색 전자동 연필로 쓰고 있다. (낱말들을 몇개 메모하는 중에 고장 나버렸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예전에도 똑같은 제품을 사서 바로 고장 난 적이 있었다. 이 미친 취향.. 미친 기술력.. 둘다 나아진게 없구나..)
지난 글을 올리고 또 시간이 꽤 흘렀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기억하지 못하는 점에서는 아쉽기도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기록해 놓고 언제든지 되새김질 할 수 있다면 인생은 지금보다도 더 피곤하고 슬퍼질 것 같다. 글을 쓸 시간이 없다는 건 이렇게 정신건강상 나름 장점이 있기도 하다.
점심에는 국수를 했는데 면이 수제비를 2시간 끓인 것처럼 삶아졌다. 2017년 최악의 요리였고 내 자신에게 엄청난 실망을 했다. 
어제 빨래를 걷고 정리하면서 깨달은 건데 나는 팬티를 접는데 엄청난 재능이 있다. 엄마가 이 팬티는 누가 접어 놓은 거냐며 감탄할 정도로 깜찍하게 접는다. 다른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없는 재능이라 너무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다.
잘려고 누운 엄마 팔에 손을 갖다 대니 짜증을 내서 “엄마 성격 더럽네?”라고 말하니까 엄마가 엄청 웃었다. 그래서 “왜 웃어?”라고 하니 “너도 그런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모전녀전이라는 단어가 가슴 깊이 와닿는 일요일 밤이었다.
돌아오는 주에 드디어 이사를 간다. 아마 다음 글은 그 곳에서 쓰게 될 것 같다.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시계바늘아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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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oryapps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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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인천공항 드라이브 (맥라렌 675LT , 페라리 458스페치알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페라리 캘리포니아T, 페라리 488GTB 등) +을왕리 칼국수집 추천 + 양재동 셀프세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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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인천공항 드라이브 (맥라렌 675LT , 페라리 458스페치알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페라리 캘리포니아T, 페라리 488GTB 등) +을왕리 칼국수집 추천 + 양재동 셀프세차장 +
런던에서 귀국하자 마자 우리를 맞이한 푹 푹 찌는 무더위는 긴 휴가를 다녀온 우리를 더욱 지치게 만들었다.
간혹 짬이나 차(달리는 차) 를 타도 등줄기를 에워싸는 땀은 식을 줄 몰랐다.
거짓말처럼
20 년 만에 찾아온,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은 비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30 년이 넘는 시간을 서울에서 보내며
올해 같이 하루 만에 날씨가 ‘변신’ 한적이 있었던가.
가을은 항상
서서히 옷깃을 스며드는 기분 좋은 바람처럼 우리에게 은근히 다가오는 선선한 바람이었다.
매년, 서서히 계절 색이 옅어 지는 걸 느끼며
천천히 손을 흔들며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했다.
그러나 어느 날,
인사 할 틈도 없이 강렬했던 무더위는 비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참 신기한 2016 년 가을의 시작이었다.
‘달리기 번개’ 라 하면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불 태우는 바나나 형의 ‘바나나’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바나나 형은 675LT 스파이더도 노랑색(볼케이너 옐로우)으로 오더해 곧 출고 예정이고,
이번주에 추가 구매한 3,000 km 밖에 안 탄 민트급 458 스페치알레도 역시 노랑색 (1 년 6 개월 전 내가 오더 했다가 취소했던 그 차),
맥.람.페의 가장 대표적인 차 3 대 모두 노랑색으로 깔맞춤하는 변태스러움을 보여주었다.
역시 바나나 형은 바나나이고,
바나나는 노랗다.
런던에 다녀온 후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기도 했고,
아니 물리적인 시간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습한 날씨와 나를 지치게 하는 무더위
그리고 여기 저기서 날아오는 원 – 투 – 스트레이트 펀치를 얻어맞고
귀차니즘까지 더 해져 드라이브를 거의 다니지 않다가
뻔대기가 허물을 벗고  변신하 듯
어느 순간 갑자기 밀어 닥친 가을의 한복판에서 시동을 걸고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간직한 토비를 타고 가을 바람을 가로���는 일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콩닥 콩닥 뛴다. 허구언날 ‘타봐야 별거 없다’, ‘내집단이 되면 결국 다 똑같은게 인간 집단’이라며 툴 툴 거리지만 절대자 라는 것이 정말로 있다면 (없다고 믿지만), 무더위에 지친 우리를 위해 잠시 쉬어가라고, 다시 이 천상의 계절이 돌아올 것임을 기억하며 곧 찾아올 차디 찬 칼바람을 견디라며 만들어 준 이 계절에 ‘달리는 차’를 탄다는 것은 아주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봄과 가을은 사람이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땅거미가 질 때즘 청량함을 머금은 바람을 어깨에 두르고 걸으면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여담을 하자면 내가 살아가면서 본 사람 중 가장 걷기 싫어하는 top 5 안에 드는 Mr. 황을 데리고 한강을 걸으며 가을 바람의 청량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이런 날 한 번도 산책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 중 하나를 배반하는 일이 라는 생각마저 든다.
가을은 ��를 타기에도 최고의 계절이다.
 봄과 가을은 ‘달리는 차’의 냉각에도, 노면의 온도도, 창문을 살짝 내리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도로를 가로질러 가는 느낌도 그 어느 때보다 극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느리게 달려도 된다. 창문을 살짝 열고 그 틈 사이로 들어오는 기분 좋은 감각과 으르렁 대는 배기음을 듣고 있으면 이보다 좋은 오케스트라가 없다.
잘 돌아다니지 않는
진느님도 최근에 출고한 따끈 따끈한 애마 488 GTB 를 타고 합류.
FLOSSY 가 건진 패닝샷 !
올해  을왕리 해수욕장을 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 5 월 어느 날의 포스팅은 아래 참고.
그 때 왔던 칼국수 집 보다 망치 동생 덕분에 이번에 온 곳이 훨씬 맛있었다.
“경기” 어쩌구 써져 있었던 칼국수 집,
이 곳이 그 옆에 사람 많은 집보다 훨씬 괜찮으니 참고.
//
맥라렌 675LT +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 페라리 488 GTB + 오토글로시 PPF + …
산들 산들 거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5 월, 우두커니 앉아 창 밖에 비친 푸른 녹음과 바람을 보고 있으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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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쪽으로 가면 을왕리-인천공항,
동쪽으로 가면 가평, 춘천, 남양주, 팔당
남쪽으로 가면 분당, 용서 고속도로
정도가 아주 루틴한,
지난  5 년 간 의례 행사처럼 다녔던 곳들이라 이제는 새로운 루트로 달려보고 싶다 .(자유로는 길이 너무 안좋아서 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음)
분명 더 좋은 스팟들이 많��텐데,
동/남/서 쪽으로 가는 길 중 괜찮은 스팟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길이 좋지 않거나 턱이 많은 지방 국도는 모두 제외)
칼국수를 먹는 행위 보다 빽빽하게 들어선 거대한 건물 숲에서 벗어나
소박하지만 잔잔하게나마 ‘자연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이런 곳이 좋다.
기분 좋은 감각은 사람을 들뜨게 하고,
그 들뜬 감정들을 안고 우리 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 볼 때 우리의 감각은 활짝 열려 공중을 부유하는 작은 냄새조차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배낭 하나를 짊어지고 낯선 땅에 처음 발을 내딛였을 때의 감각을 생각해보라. 난 처음 인도 땅을 밟았을 때의 극한 긴장감과 퀴퀴한 냄새가 14 년이 지난 지금에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런 계절, 이런 사람들과 가슴이, 마음이 들뜨지 않는다면,
세상의 모든 유희활동이 이제는 식상해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부와 권력을 가진다해도 얼마나 공허한 삶이겠는가.
어떤 사회에서든 많은 재력가들이 ‘결국 뽕’을 맞고 자신만의 성에서 환각 파티를 벌이는 것도  결국 마음 깊이 가슴을 흔드는 감각을 잃어버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감각을 좇다 보면 결국 남는 건 끝없는 공허의 늪이다.
달려라 토비~ 
흩뿌려 놓은 콩나물시루처럼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주황 전조등 아래서 반짝 반짝 빛나던 토비,
언제까지 토비와 함께일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토비 외에는 아무런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뮬산을 팔고 달리는 차 한 대를 더 입양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결국 토비에 밀려서 안타게 될거라는 생각에 포기,
내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머쉰 !
​ 칼국수를 먹고 바람을 쐬러 밖으로 나오니 작고 조촐해 보이는 바다 위로 듬성 듬성 터지는 폭죽 가루들이 흩날리고 있었다.
적막한 밤하늘 위에서 잠깐 반짝이다 사라지는 별가루들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들 사이로 이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화려한 네온사인을 달고 호객 행위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그 앞에서 우스꽝스럽게, 찰나의 순간 사라져 버릴 걸 알면서 열심히 나팔 소리를 내며 흩어지는 별가루들은 90 년대 동네 뒷골목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낡고 뿌연 촌스러운 조명들, 그리고 높고 높은 적막한 하늘과 묘하게 어우러져 있었다.
 을왕리 해수욕장 칼국수 거리는 어울리지 않는 잡동사니들을 한 데 모아놓고 숟가락으로 냄비를 치며 연주하는, 익숙한 듯 하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풍경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계속 마음을 잡아 끄는 감각을 일깨워 주는 곳,
그래서 종 종 이 곳을 찾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몇 일 전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 걷기 조차 싫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하며
그 바람을 맞으며 칼국수 집 안에서 우리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팔뚝형과 내가 마주보고 앉으면
결국 끝나지 않을 덤 앤 더머 같은 대화를 나누곤 하는데 (그래서 팔뚝형이 요즘 나를 피하는 것 같다. )
이 날도 역시 끝나지 않은 페라리, 아니 스페치알레 찬양에 빠진 팔뚝형의 고집을 아무도 꺾을 수가 없었다.
을왕리에서 신나게 생선 대가리를 까다가
밤 12 시가 넘은 시각,
우리는 인천공항 앞에서 사진을 한 장 박고자 국도를 타고 이동.
형형색색의 슈퍼카들이 텔레토비 군단으로 보인다.
역시 토비가 대장
  하드코어 버젼끼리 뒷태 대결
FLOSSY 가 뒤에서 찍어 준 사진
공항으로 가는 길
뚜뚜 형의 캘리포니아 T 와 바나나 형의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뚜뚜 형도 다음번에는 캘리포니아 T 같은 차를 3 억 이상 주고 사는 과오를 범하지 않겠노 라고 (처음 슈퍼카 입문이었으니)
다짐했다.
캘리포니아 T 는 선대의 모델에 비해 굉장히 많은 발전을 하여 (선대의 캘리포니아는 NA 배기음 빼고는 너무 쓰레기라 평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
상대적으로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가진 스포츠 GT 카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차라고 생각을 하지만
488 GTB 도 역시 승용차처럼 편안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어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면 굳이 캘T 를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고 (488 을 사야한다는 뜻),
예산의 문제가 있고 488 GTB 정도의 포지셔닝이 용납된다면 570S 를 구입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짐이 조금 더 많이 실린다는 것 빼고는 어떠한 장점도 찾을 수 없고 가격 또한 더 비싸 그 돈을 주고…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차.
어쩌다보니 망치동생(빨간 스페치알레) 와 내가 선두.
하드코어 버젼끼리 한 컷 찰칵.
빠른걸 떠나서 한 브랜드의 하드코어 버젼은 조금 더 하드하게 운전할 수록 재미는 배가 된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데,
어떤 지점에서 하드코어 버젼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여유가 많았다면 모든 브랜드의 하드코어 버젼들을 다 사서 타보겠지만 그럴 수 없으므로 토비 하나로 만족하기로.
공항에 도착. 지금 부터는 사진 투척.
대장[?] 토비가 선두에서 찰칵
인천공항 도착하는 곳에 굳이 오는 이유는 사진을 찍기에 빛이 너무 좋기 때문.
아무런 조명을 쓰지 않아도 차의 라인이 너무 잘 살아나기 때문 !
반짝 반짝 빛나는 토비.
신차로 출고한지 8 개월 가까이 되었는데
이제 고�� 3,350 km 를 탔다.
올해는 조금 많이 타려고 했는데 상황이 허락하지 않아 간간히 타다보니 키로수가 제자리.
9~10월 에는 가을을 만끽하며 열심히 타보는 걸로 !
조리개를 쪼여서 한 방 찰칵
망치 동생의 빨간 스페치알레
색상이 조금 아쉽다. 한국에 들어오는 스페치알레 중 스페셜 오더 칼러의 차량은 거의 없다. 이유는 페라리(FMK) 에서 펄 옵션을 말도 안되는 눈탱이 가격을 받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단순한 3단 레이어 노랑 펄이 웬 3,000 만원. 따라서 이 스페셜 모델에 스페셜 칼러를 한 차가 거의 없다는 것은 참 아쉬운 대목이다.
페라리도 펄이 들어간 칼러는 반짝 반짝 빛나 굉장히 이쁜데 말이다.
스페치알레 사진들
스페치알레를 사야만 팔뚝형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내가 페라리 (458) 을 탈 때만 해도 팔뚝 형이 우리 동네에 자주 놀러오곤 했는데
맥라렌으로 변심한 이 후부터…정말 단 한 번도 우리 동네로 놀러오질 않는다.
무튼 사연이 많은 스페치알레,
그래도 나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이제는 눈에 익숙한 페라리의 스페셜 모델.
많은 애프터마켓 카본 파츠들을 장차해
단조로워 보이는 흰색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한 팔뚝표 스페치알레,
그는..
일본 어느 사이트에서 라페라리 핸들을 구해
장착까지 한 변태였다.
페라리 순정 핸들은 조금 큰 느낌이 있어 그립감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라페라리 핸들은 스페치/488 에 들어가는 핸들보다 작아 (맥라렌 핸들하고 비슷한 크기) 그립감이 훨씬 좋다고 한다.
또한 네모 모양의 이 라페라리 핸들은 멋스럽기까지 하다.
내가 팔뚝형의 ‘쓰잘데기 없는 튜닝’ 에 대해 항상 딴지를 걸고 그런걸 왜 하냐 라고 핀잔을 주지만 (그러나 팔뚝형의 멘탈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라페라리 핸들 만큼은 가격 대비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라 인정.
솔직히 이 핸들은 이국적이면서도 멋지다.
Mr. 황의 650s 스파이더.
등짝, 시트 뒤에까지 풀 카본이 들어간,
650s 스파이더 중에서는 거의 가장 많은 옵션을 달고 있는,
색상도 와인 펄 칼러(Elite 색상) 의 옵션 색상.
Mr. 황은 퍼시픽 블루 675LT 스파이더가 곧 도착하니 이 차량을 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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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맥라렌 본사, 맥라렌 테크널러지 센터 (MTC) 를 가다. (영국 여행, 675LT 스…
맥라렌 & 애스턴마틴 서울에서 준비한 이번 런던 투어는 매우 타이트하게 짜여져 있었다. 첫 날은 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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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MTC 에서 본 Mr. 황의 정말 미친 색상의 퍼시픽블루 675LT 스파이더.
그가 타던 650s 스파이더는 1 년 동안 4,000 km 밖에 주행하지 않은 민트급 차이니
중고로 650s 스파이더를 노리고 있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매물이 아닐까 싶음.
반짝 반짝 빛나는
와인 펄 칼러.
자연광 아래서 보면 정말 아름답다.
사진 몇 장 투척
빛 아래서 보면 칼러가 정말 예술이다.
하나 첨언을 하자면,
이번 바나나 형이 자신의 570s 를 사가는 ‘구매자 분’ 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바나나 형의 570s 를 사기 전 xx 직수업체의 570s 도 견적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 직수업체에서는 모든 as , 보증이 똑같이 가능하니 우리쪽에서 사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슈퍼카는 직수로 사면 risk 가 정말로 크다.
1. 일단 사고가 나면 답이 없다.
2. 보증 ? 수리 잘 안된다. 하물며 진단기 하나 못찍어서 정식 센터로 와 찍어달라고 부탁/협박/사정을 한 사람도 있었다.
3. 미션에 문제가 있어 타다가 차를 반납한 사례도 있었다. 결국 고치지 못했다.
4. 가격이라도 많이 싸면 싼걸 찾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가격도 확 싸지도 않다. 아니 오히려 570s 같은 경우는 정식과 가격이 똑같거나 더 비싸게 올려놓기도 했다. 매번 말하는거지만 맥라렌 처럼 민감한 슈퍼카를 2~ 3 천 만원 싸다고 직수로 사는 건 정말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2~3 천 싸지도 않다 문제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슈퍼카 시장은 정보가 굉장히 불균등하다. 모든 정보가 오픈되지도 않고, 은폐되고 속이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판치는 자동차 세계에서 정보 획득은 직접적인 금전적 이득과 맞닿아 있다. 그 금액이 몇 백만원 수준이 아닌, 몇 천만원 이상이 되니 올바른 정보 획득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또한 3~ 4 억을 넘게 주고 슈퍼카를 구입했는데 트러블이 생기고, 그것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정말로 차를 갖다 버리고 싶어진다.
굉장히 빠르게 달리고, 민감한 슈퍼카의 직수에 대해서는 조금 더 많은 고민과 정보 획득이 필요하다.
뒷태 한 컷.
이제 bye Bye ~
오랜만에 보는 바나나 형의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한 번 팔려고 내놓았지만 노랑이 컬렉션을 한다며 그냥 내년까지 타겠다며
바나나를 열심히 타는 바나나 형.
50 주년 기념 범퍼가 이제는 식상해질 법도 한 아벤타도르를 확 살려준다.
전에도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국내에 돌아다니는 아벤타도르 중 바나나가 제일 이쁘다.
너무 과하지 않게 50 주년 기념 범퍼를 바탕으로 잘 꾸며놓은 바나나 !
열심히 바나나 사진을 찍고 있는 FLOSSY 군
이 날 슈퍼 업그레이드를 한 Mr.동
부디 자동차 “종교”에 빠지지 마시길.
앞으로 경험해 볼 수많은 브랜드들과 차들이 있으니 !
경험을 해보고 공부를 하며 알아가는 것과
본인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취득하며 알아가는 것은 천지 차이.
Rosso Corsa 색이 개인적으로는 페라리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색이라 식상한데,
사진빨은 정말 잘 받는 색이라 생각.
Mr. 동의 488 GTB 와..
진느님의 노랭이 488 GTB
어떤 색이 더 이쁜가요.
두 대의 488 GTB
488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헤드램프
테일램프
아무래도 488 은 뒤에 날개를 달아주면 더 멋질 것 같다.
뚜뚜 형의 캘리포니아 T
스쿠데리아 로쏘 색상
한 때 자주 몰려다녔던
하드코어 버젼끼리 한 컷 찰칵
공항에 차를 세워놓고 노갈 노갈
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친구 한은이와 바나나 형 그리고 진느님이 길을 잃은 어떤 일본 여행자와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일본 여행객 두 명은 너무 늦게 공항에 도착해 버스가 끊겨 이동을 할 수 없었던 상황,
택시를 타고 가라고 하니 택시비가 부담되 버스를 찾는 중이라 했다.
결국 한은이가 친절하게 버스를 찾아주었는데
역시 착한 우리 일행들.
여행을 하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을 때 현지인이 아주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내밀어주면
그 나라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좋아진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몇 번 있었다.
아주 바쁜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좋겠다.
사진을 찍고 망고 쥬스 한 잔을 마시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뚜뚜 형이 먼저 길을 나섰다.
우리는 PPF 필름 위에 자살특공대로 임명되어 눌러부터 죽어버린 벌레들을 떼어내고자
집으로 가기 전 양재동의 어느 주유소 구석탱이에 숨어있는 24 시간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오늘도 열심히, 안전하게 달려주었으니 깨끗히 물로 쓰읔 토비를 닦아주었다.
토비의 근육질의 뒷태를 잘 살린 마음에 드는 사진.
Mr. 황은 귀찮다며..
내일 H 에 가서 세차를 맡길거라며 ..
하루 350 보 걷기의 위엄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귀찮아도 가끔 씩 운동 좀 하자고 !
망치 동생은 취미로 킥복싱을 하는 상남자의 체력을 과시하며
꼼꼼히 망치를 닦고 있었다.
역시 우리는 세차만 하고 들어가자고..했으나..
결국 노가리 마약을 끊지 못하고 새벽이 깊어질 무렵 까지 떠들다 집으로 귀가했다.
요즘 차도 잘 타지 않았고..시간도 없어 이래 저래 피곤했는데
이 날 스트레스를 한 방에 확 날려버렸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웠던 드라이브 !
9~ 10 월에는 자주 다녀야겠다.
산책과 드라이브의 계절,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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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meetgirl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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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이선희-여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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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이선희-여우비
요즘 재롱발표 준비를 하는 딸들이에요 ~^^
저희애들이 다니는 유치원은 재롱발표를
1월중순쯤에 해요 ~^^
벌써 하는곳들도 많지용~^^
저도 슬슬 응원 피켓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ㅋㅋ
아이들 행사가 있으면 덩달아서 같이 바빠지는 다원왕비입니다
이 극성맞은 엄마~ㅋㅋ
이선희-여우비는 울 큰딸아이가 부채춤을 출
노래라고 알려주어서 듣게 되엇어요 ~
이승기,신민아가 출연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더라고요 ~^^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드라마를 볼때는 몰랐는데
OST를 이선희씨가 불렀더라고요 ㅎㅎ
이선희씨 노래 참좋은데 말이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향,가창력~
원조 전설은 바로 이선희씨를 두고 말해야 하겠죵 ~^^
고음,섬세함 감정표현까지 어느하나 놓치지 않는
정말 완벽한 가수라는 생각도
​듭니당 ~^^
달려라 하니 주제가를 부른것도 이선희씨가로 하니 ㅋㅋ
원조 맞지요??
  ㅋㅋ이승기씨 나오는 드라마 거의다 봤는데요 ㅋㅋ
정말 엄친아 맞는듯해요 ~뉘집 아들인지~ㅎㅎㅎ
주변 아들 있는 친구들이 이승기처럼 컷으면 좋겠다고하더라고요 ㅋㅋ
저희 천정 엄마가 더 좋아라 하는 배우네요 ㅋㅋ
  이선희-여우비
한국적인 선율과 멜로디
여기에 이선희씨의 목소리까지~
‘완의남자”명성황후’등으로
OST계의 대모로 불리는 이선희씨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여우비는
애제자 이승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승기가 데뷔하기 전부터
자신의 집에서 동고동락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스켜 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하죵 ~
이선희-여우비는
구미호가 눈물을 흘릴때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것을 가리키는
여우비에서 착안해 만들어 졌다고 해요
딸 때문에 우연히 듣게된
이선희-여우비
이런 흐린 날씨에 조용히 듣고 있으니
기분이 묘해지는 그런 노래인듯 해요~^^
월요일 밤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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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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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어릴적 보던 만화 아니네? 토종 만화, 이렇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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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어릴적 보던 만화 아니네? 토종 만화, 이렇게 컸다
◈ 나 어릴적 보던 만화 아니네? 토종 만화, 이렇게 컸다     
         ‘뽀로로’만 있는 줄 알았지?… 토종 만화, 이렇게 컸다
우는 아이에게 틀어주면 금세 울음을 그친다는 ‘뽀통령’ 뽀로로. 아직 많은 사랑을 받는 뽀로로도 벌써 14세, 사람으로 치면 어엿한 중학생이 됐다. 뽀로로 이후 국산 어린이 만화 시장은 급격하게 발전했다.
구성 및 제작 = 뉴스큐레이션팀 심지우
입력 : 2017.04.12 08:31
   “이거 일본 만화인가?”
최근 김 모(64)씨는 손자(7)가 보고 있는 만화 ‘다이노코어’를 보고 이렇게 물었다. 국산 만화영화라고는 ‘로보트태권V’만 겨우 알고 있던 김씨는 국산 만화가 이렇게 기술이 발전했는지 몰랐다며 놀랐다. 격세지감이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국산 만화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나온 ‘뽀롱뽀롱 뽀로로’부터 2010년 이후의 ‘터닝메카드’까지, 국산 어린이 만화는 캐릭터를 활용한 완구산업까지 발전시키고 있다.
(왼쪽부터) 터닝메카드,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투니버스, 조선DB
‘폭풍 성장’한 국산 만화
사실 우리나라의 텔레비전 만화영화(애니메이션)는 ‘로보트태권V’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이후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뽀로로’의 등장은 혁명에 가까웠다. 뽀로로 이후 높은 질로 대결하는 토종 만화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부모들은 교육적인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2003년 EBS에서 첫선을 보인 ‘뽀롱뽀롱 뽀로로’는 10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 ‘뽀통령(뽀로로 대통령)’이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뽀로로는 최초의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오콘과 콘텐츠 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기획·제작하고 SK브로드밴드, EBS가 함께 만든 작품이다. 북한의 삼천리총회사는 뽀로로 1기 작업에 참여해 52편 중 22편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뽀로로는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뽀롱뽀롱 숲속 마을에 사는 호기심 많은 펭귄이다. 뽀로로는 비행기 조종사용 모자와 고글을 항상 쓰고 다니는데, 모든 이야기는 호기심 많은 뽀로로의 장난에서 시작된다. 뽀로로는 친구들의 장난감이나 음식을 망가뜨리는 등 친구들에게 미움받을 행동을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 역시 이런 뽀로로를 늘 용서한다.
‘뽀통령’ 뽀로로는 EBS 방송에서 5% 시청률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2004년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프랑스 지상파인 ‘TF1’에 방영, 4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05년 영국·중국·일본 등 33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 국에 수출됐다. 2011년에는 미국 디즈니사가 뽀로로 판권을 1조 원에 사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뽀로로 저작권의 수입은 한 해 120억 원 이상, 캐릭터 상품 전체 매출은 5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첫선을 보인 ‘냉장고나라 코코몽’은 기획 단계부터 소아비만, 편식 등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등장했다. 냉장고 속 음식들이 다양한 동물캐릭터로 변신하는 설정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1년 제작된 ‘냉장고나라 코코몽 시즌2’는 코코몽과 친구들이 지구 온난화로 나타난 세균킹에 맞서 그릇된 식습관을 고치면서 싱싱마을을 지키는 과정을 그렸다.
코코몽 캐릭터는 ‘헬로 코코몽’ 시리즈로도 탄생했다. ‘헬로 코코몽’은 원작을 응용한 어린이 영어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코코몽과 로보콩 등이 등장해 유아기에 필요한 단어를 세계 각국의 동요와 스토리로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9년 막바지에 등장한 ‘꼬마버스 타요’는 2008년 서울시가 아이코닉스, EBS와 손잡고 약 1년 반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서울시는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가장 친근한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소재로 삼았다.
버스와 택시, 경찰차 등 개성 만점의 다양한 교통수단이 열심히 맡은 일을 하며 서울시티에서 사이좋게 어울려 살아간다. 타요와 친구들은 매사에 서툴지만 훌륭한 시내버스가 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주인공인 타요가 친구들과 함께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문화와 교통안전을 배우게 도와준다.
타요는 50여 개국에 수출됐고 800여 종의 캐릭터 상품이 출시됐다. 홍콩이나 미국에서는 뽀로로를 능가하는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 타요는 뮤지컬과 영화로도 제작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타요의 인기에 힘입어 2014년 서울시는 이벤트 차원에서 ‘타요버스’를 운행했는데,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전국에서 상경하는 어린이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2010년 방영된 ‘변신자동차 또봇’은 국내 완구업체 영실업과 레트로봇이 제작한 3D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또봇들의 활약상과 그의 파일럿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해외의 로봇 캐릭터와 비교해볼 때 또봇은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모습보다는 ‘가족애’를 강조한다.
또봇은 어른들 사이에서도 ‘또덕’이라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또봇은 기아자동차의 실제 인기 모델을 디자인에 적용, 아이들은 실제 자동차를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로봇으로 변신시켜볼 수 있어 장난감의 인기도 수직으로 상승했다. 여기에 또봇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전문 성우가 아닌 어린이의 목소리로 대신하며 친근감을 더했다.
  2004년 아동용 그림책으로 먼저 만들어진 구름빵은 그림책이 먼저 수출되면서 40만 권의 판매량을 올리는 등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기술을 제공해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구름으로 구운 빵을 먹고 하늘을 날 수 있게 된 고양이 남매 홍비와 홍시가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와 이웃을 도와 다채로운 모험을 그려가는 판타지다. 동화 원작을 바탕으로 KBS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즌 1,2,3이 방영되었고, 해외 15개국에도 방영되었다. 연극과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2011년 야심 차게 등장한 폴리는 방영 시작과 동시에 ‘뽀통령’의 인기에 버금갈 만큼 인기를 끌어 ‘폴 총리’라는 애칭이 생겼다.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로이비쥬얼 등과 손잡고 만든 교통안전 교육용 자동차 애니메이션이다.
브룸스 마을의 구조대인 ‘로보카 폴리’ 이야기로, 네 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협동심을 발휘해야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교통안전 수칙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의인화하고, ‘트랜스포머’처럼 변신도 가능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가 변신을 해서 여자아이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 캐릭터로는 최초로 일본의 완구 매장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 중국 CCTV에도 방영되며 캐릭터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꼽혔다.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투바앤이 2009년 개발한 순수 국내 캐릭터로, 애벌레인 옐로우와 레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대사 없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몸개그를 펼치는 ���랩스틱 코미디 장르로, 언어 장벽 없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3년 상하이 인터내셔널 TV 페스티벌,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즈 등 국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상을 받았으며 유튜브 조회 수 10억 건을 기록, 150여 개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라바 극장판은 미국 할리우드 유명 작가인 ‘에리카 리비노자’와 각본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18년 상반기 중 개봉 예정에 있다.
  2013~2014년 일본의 요괴워치와 파워레인저에게 빼앗겼던 인기를 2014년 ‘헬로, 카봇’이 되찾아왔다. 카봇은 완구업체 손오공의 자회사인 초이락컨텍츠팩토리에서 캐릭터 기획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직접 제작했다. 또봇은 기아차 모델이었지만, 카봇은 현대자동차의 모델을 토대로 만들었다.
카봇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정의감 넘치는 초등학교 1학년 차탄이 카봇들과 함께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겪게 되는 놀라운 일들을 그린다.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주변을 부수거나 파괴하지는 않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문제가 생기면 로봇들이 함께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어른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오줌싸개 유령, 구미호, 마니또 등과 최근 초등생들에게 인기인 드론, 증강현실 게임 등의 최첨단 IT까지 매화 다른 소재로 에피소드를 구성하고 있다. 더불어 어른을 공경하고 약자를 지켜줘야 한다는 등의 교훈을 전한다.
콩순이는 유아완구 브랜드인 영실업에서 1999년에 자체 개발한 캐릭터이다. 2014년부터 유아용 애니메이션인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로 제작돼 방영됐다. 상상력이 풍부한 콩순이가 친구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엄마 혹은 친구와의 갈등을 즐거운 놀이와 신나는 노래를 통해 극복하기도 한다.
콩순이 ‘시즌2’에서는 두발자전거 배우기, 올챙이 친구 만들기, 토마토 키우기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콩순이가 가족과 친구, 선생님 등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헬로 카봇’에 이어 2014년 하반기에 손오공에서 새롭게 선보인 애니메이션이다. 5세를 타깃으로 제작되었으며 52부작에 달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자의식 강한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등장인물 간의 인간관계 설정이 잘 되어 있어 남자 어린이는 물론 여자 어린이에게도 관심을 받았다. 에피소드별로 기승전결이 잘 잡혀있다는 평이다.
터닝메카드의 인기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완성도도 한몫했지만, 장난감의 기능도 거들었다. 터닝메카드 장난감은 로봇과 미니카, 트레이딩카드게임(TCG)을 결합한 것으로, 미니카가 카드와 결합하여 로봇으로 변신하는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 터닝메카드는 완구와 애니메이션을 함께 기획한 콘텐츠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EBS에서 방영을 시작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 동 시간대 시청률 1��를 달리고 있다. 10대 소녀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변신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발 빠른 기상속보로 마을 사람들을 구한 ‘기상캐스터’, 설탕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곤란에 빠진 이웃 빵집을 도운 ‘슈가크래프터’ 등 매회 하나의 직업과 관련된 일화를 다뤄 아이들이 그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변 친구와 이웃을 돕는 주인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평이다.
라바를 탄생시킨 투바앤에서 제작한 ‘다이노코어’는 아이들의 관심사인 공룡, 자동차, 변신 로보트 등이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코미디 액션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로봇 물과는 달리 특별한 능력을 지닌 독특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상에서는 아빠가 운영하는 피자집에서 배달하는 평범한 아이지만 다이노튜너에 다이노디스크를 끼워 넣는 순간 티라노를 타고 울트라 D 버스터 합체 로봇을 조정하는 영웅이 된다. 주인공 렉스가 지구 정의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과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관련 문화 산업 성장의 1등 공신
대부분의 인기 애니메이션은 뮤지컬과 극장판으로 제작되는 추세다. 지난해 ‘터닝메카드’, ‘헬로 카봇’ ‘라바’ 등이 뮤지컬로 제작됐고,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부릉!부릉! 브루미즈: 스피더의 모험일기’ 등 TV 만화영화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주류로 정착했다. 요즘은 만화뿐 아니라 장난감, 뮤지컬, 영화 등 여러 장르에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애니메이션 인지도의 강화 및 관련 사업 수익창출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캐릭터 산업 10조원 시대
국산 어린이 만화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캐릭터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한때 디즈니, 헬로키티 등 외산 캐릭터 사이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던 토종 캐릭터들이 뽀로로와 헬로카봇 등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캐릭터 시장까지 견인하는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05년 2조759억원에 불과하던 국산 캐릭터 시장 규모가 2015년 10조807억원을 기록, 10년 만에 5배로 급성장했다. 국산 캐릭터가 잇따라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서 수출액 역시 같은 기간 1억6367만달러에서 5억5146만달러(약 6410억원)로 커졌다.
성공 비결 : 타깃 정하고, 미리 협업하고
‘뽀통령’의 뒤를 이었던 ‘폴총리’ 로보카 폴리는 처음부터 타깃을 확실히 정했다. 단순한 어린이용이 아닌, 4세부터 7세까지를 겨냥한 애니메이션이었다. 폴리뿐 아니라 주요 어린이 만화 대부분이 시청하는 어린이 연령을 0~3세, 4~7세, 초등학생 등으로 세분화한 것이 주효했다.
로보카 폴리는 ‘폴총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조선일보DB
기술적 수준은 물론 내용적 측면에서도 교육·정서함양의 목적을 정확히 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다. 선악 구분이 아직 자리 잡지 않은 유아를 상대로 하는 만화의 경우, 다양��을 인정하고 배려와 존중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등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잇대가 주 시청자인 만큼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애니메이션 방영 전부터 완구 회사 등과 미리 협업하여 애니메이션과 장난감을 동시에 내놓는 것도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충분했다. 과거에는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판권을 구매하고 완구로 생산해 판매했지만, 최근에는 완구 업체가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 단계부터 참여해 텔레비전 방영과 동시에 시장에 제품을 발매한다. 이로써 애니메이션의 성공이 완구 시장의 판매량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스마트폰 등 유통 플랫폼 다양화로 인기 견인
뽀로로, 또봇, 라바 등 대부분 만화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라바는 TV 방송 부문 최고 권위인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뽀로로와 타요 등을 제작한 아이코닉스는 현재 매출의 60%가 국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가에 상관없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탄탄한 이야기 구조가 경쟁력이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는 유튜브 등의 유통 플랫폼이 다양해진 덕분이다. 과거 어린이들이 만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은 텔레비전이나 극장이 다였지만, 이제는 유튜브만 틀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로 세계의 어린이가 한국의 만화를 접할 수 있다. 과거보다 국외 시장을 개척하기 쉬워진 것이다. 제작사는 새로워진 유통 플랫폼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최근 국산 애니메이션의 패턴은 ‘후속 시리즈 제작’으로 자리잡았다. 2015년엔 ‘로보카 폴리 시즌4’, ‘변신자동차 또봇 17,18,19기’, ‘검정고무신 4기’, ‘헬로 카봇 시즌 2,3’ 등 후속 시리즈의 제작, 방영이 일반화되었고, 2016년엔 ‘뽀롱뽀롱 뽀로로(6기)’, ‘터닝메카드W’, ‘헬로 카봇 4기’, ‘구름빵 3기’ 등 많은 애니메이션이 후속 시리즈를 방영했다.
1980년대 아이들이 ‘로보트태권브이’를 보고 자랐다면, 2000년대 아이들은 ‘뽀로로’를 보고 자랐다. 앞으로 아이들의 유년시절에는 어떤 만화영화가 기억될까. 토종 만화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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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2017 콘텐츠산업전망 / 한국 콘텐츠 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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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5tandard-blog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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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I didn’t even know korean sports animes were a thing! I can’t understand what they’re saying, but that’s what makes a good show is when you can tell what’s happening without words right? Old quality television I can’t understand is my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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