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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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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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신TV]이재명, 측근 정성호 앞세워 '대연정' 구상 흘리는 꿍꿍이속(출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대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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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wocoo56003451542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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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유권자들은 16년 동안 유럽 최대 경제를 이끌었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후임자를 결정할 선거에서 새 의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옵션은 메르켈 총리의 집권 16년 중 12년 동안 독일을 통치한 연합과 사민당의 퇴임하는 "대연정"을 반복하는 것이지만 수년간의 정부 논쟁 끝에 이에 대한 분명한 욕구가 거의 없었습니다. "누가 1위와 2위를 하던 간에 이 '대연정'은 미래에 유망하지 않다고 모두가 생각합니다."라고 Laschet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합니다." 자유민주당의 지도자인 크리스티안 린드너(Christian Lindner)는 집권에 열심인 것처럼 보였고, 그의 당과 녹색당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린드너는 공영방송 ZDF의 모든 정당 지도자들과의 선거 후 브리저튼 수위 6화 gif 엑기스 좌표 장면 1화 5회 다시보기 다프네 토론에서 "독일인의 약 75%가 차기 총리 정당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녹색당과 자유민주당이 먼저 서로 이야기하여 뒤따르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Baerbock은 "기후 위기는 ... 차기 정부의 주요 문제이며, 그것이 우리가 우리의 결과에 완전히 만족하지 않더라도 ... 모든 회담의 기초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색당은 2017년 마지막 선거에서 지지도를 높였지만 일요일 투표에 대한 기대치는 더 높아졌습니다. 좌파 정당은 4.9%의 득표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의회에서 완전히 퇴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다른 누구도 함께하고 싶어하지 않는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or Germany)은 10.3%를 받았습니다. 이는 2017년 국회에 처음 진입한 2017년보다 약 2%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독일의 복잡한 선거 시스템으로 인해 의회 의석별 전체 결과 분석은 여전히 ​​보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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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21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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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대연정 사실 이건 문재인ㅈ앞방역할로 외연확대를 위한 꼼수아니겠나. 문이나 안이나 둘다 삼성비자금에서 자유로울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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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jun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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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그런데 나는 이 모든 일을 절대 막무가내로 밀어붙이지 않고 절차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겠다.'
'대연정', '사드 배치 뒤집으려 해서는 안된다.'
이 둘은 비슷한 말 같지만 사실 매우 다른 의미이다.
그런데 안희정과 그의 열성 지지자는 그의 발언에서 좋은 의도를 느껴보라고 말하며, 상대방이 그의 애매한 발언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면 이해를 못한다며 답답해한다. 
나 또한 그의 발언은 타협에 대한 남다른 소신에서 비롯한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의도가 좋다고 반드시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본래 의도에서 자칫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뿐 아니라 본래 좋은 의도마저 왜곡할 수 있다.
좋은 의도나 문제 의식이 있다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표현하면 된다. 괜한 수사를 동원하거나 섣불리 어떤 결론으로 나아갈 필요가 없다. 섣불리 주장 또는 결론을 도출하고 그것을 방어하는데 에너지를 쓰다 보면 본래 취지는 퇴색되기 쉽다.
촉이나 감 또는 의지나 실행력 따위가 아무리 좋아도, 자기 생각과 의도를 상대방에게 명확히 전달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다면 20인 이상의 조직을 경영하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뭐 할려면 할 수는 있는데, 결국 경영자 본인을 포함한 모두가 괴롭다.
박정희 시대와의 결별이라는 그의 비전은 정말 맘에 들지만, 아직 지도자 감은 아닌 듯. 경선 이기면 다행이겠으나, 그렇지 못하면 안희정 지사는 한 동안 본래 의도나 성향과 다른 꼬리표 달고 다녀야 할 것이라는 김어준 총수 말을 새길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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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ssuecollecto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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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대연정' 필요할까? - 의석수 계산기를 돌려보니... 현실적인 결과가 나왔다 ㄷㄷㄷ
정의당과 ‘대연정’ 필요할까? – 의석수 계산기를 돌려보니… 현실적인 결과가 나왔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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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후원으로 더 많은 분들께 추천영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항상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늘 공부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언알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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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king023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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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king003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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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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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지나가면! 장-차관 고발 변호사 '2000명 증원 결정한 이는!' '총리 추천, 부부동반 모임하자' 공치, 대연정 혹은 백기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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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00307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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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안 대연정 위협과 탄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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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yxbjcbnesrp-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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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연합뉴스 이시 각 헤드라인-20:00|■화물연대파업 물류차질 현실화부산.수원.광주 - 화물연대가 1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부산항 등 전국 항만과 내륙컨테이너기지에서 물류운송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부산항 일부 컨테이너 부두의 경우 화물 반출입량이 평소의 50-80%까지 줄어들었으며,  운송거부가  1주일 지속될 경우 부두 기능이 마비될 것으로 우려됐다. 정부는 화물연대 조합원이 전체 컨테이너사업자 30만명 가운데 1만명을 넘지 못하고 파업동력도 낮다고 판단,  물류대란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파업수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金의장 `노대통령 발언 유감' 정면 반박서울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지역당 반대' 발언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 의장이 1일 `제2의 대연정 발언'이라고 공개  반박하면서 당.청간 갈등이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다. 여당 의장이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 반박하고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정체성을 유지하는 신당은 반대하지 않지만 지역당으로 회귀하는 통합신당논의에는 분명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靑 "정체성 유지하는 신당 반대안해"서울 - 이병완(李炳浣) 청와대 비서실장은 1일 "대통령은  정계개편,  통합신당 문제가 열린우리당의 법적, 바카라 역사적, 정책적 정체성을 유지발전시키는 과정이라면 반대하지 않는다"며 바카라 "하지만 지역주의,  지역당으로  회귀하는 통합신당 논의는  분명히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전날 '신당 반대'  바카라발언과 관련, 김근태(金槿泰) 열린우리당 의장이 공개적으로 반박한데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다"면서 노 대통령의  발언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 0%서울 - 유가상승 등 교역조건 악화로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성장률이 제로(0)를 기록했다. 이는 경제의 외형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국민이 실제 벌어들인  돈은 전혀 늘어나지 않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체감경기가 바닥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훨씬 웃돈 것으로 나타나 연간 5% 성장률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美 쇠고기 또 뼛조각..검역 불합격서울 - 농림부는 지난달 2 바카라3일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 3.2t에 대한 검역 과정에서 뼛조각이 발견됨에 따라 한미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 따라 검역 불합격 판정을  내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 물량은 모두 반송 또는 폐기되고 미국 네브래스카주 해당 작업장의 수입 승인 역시 취소된다.■내년도 건강보험료 6.5% 인상서울 -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6.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상안을 표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보험료는 지역가입자가 가구당 월평균 5만208원에서 5만3천472원으로, 직장가입자는 5만8천66원에서 6만1천84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되나, 직장 가입자의 연평균 임금인상률(5.5%)을, 지역가입자의 소득증가분(5%)을 고려하면 실제 보험 가입자가 내야할 보험료는 더 늘어나게 된다.■"반값아파트.원가공개 내년 1월까지 결론"서울 -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일 "토지임대부 주택(반값 아파트)은 가격은 낮출 수 있지만 토지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정부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방안을 포함해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바카라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해 내년 1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말ㆍ휴일 서해안 눈 `펑펑'…강추위 엄습서울 -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밤새 비나 눈이 내리다가 주말인 2일에는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고 일요일에는 수은주가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오늘 밤부터 내일 바카라 새벽 사이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며 특히 내일 새벽에는 ���린 눈이 얼어 붙어 도심지  외곽지역이나 고지대 등에서 빙판길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순 비서관 가족 2명 소환서울 -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1일 제이유 다단계 사업자로 활동하며 거액의 수당을 받은 사실이 확인된 이재순 청와대 사정비서관의 매형과 남동생 바카라을 오전과 오후 각각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전산상 이들이  바카라올린 매출로 기록된 금액이 실제 매출액인지, 수당을  부풀려 지급받은 사실은  없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다단계 사업을 한 이재순 비서관의 어머니와 누나 등 가족  6명이   투자한  돈은 총 13억8천만원이고 지급받은 수당은 11억8천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법원 "교원임용 가산점제 위헌 아니다"서울 - 교원 임용시험의 가산점 부여는 위헌이라는 2004년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진 후 개정된 관련 법률이 더 이상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법적 효력을 처음으로 인정한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박상훈 부장판사)는 2006학년도 서울시 중등학교 임용고시에서 지역가산점을 받지 못해 불합격했다며 김모(28.여)씨가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낸 교사임용시험 불합격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독도ㆍ울릉도 `침몰하고 있다'"서울 - 손영관 경상대 지질학과 교수는 서울대  지질환경연구소가 1일 교내에서 개최한 `제3회 전재규 추모 학술대회'에서  "독도가  빠른  속도로  침식ㆍ풍화되고 있어 머지않아 바닷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교수는 "약  450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독도는 200만년이 지난 뒤 화산활동을 멈췄다"며  "지질학적으로 그다지 길지 않은 기간에 화산체의 대부분이  침식된 점으로 미뤄  독도는  곧 수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주말ㆍ휴일 서해안 눈 `펑펑'…강추위 엄습서울 -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밤새 비나 눈이 내리다가 주말인 2일에는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고 일요일에는 수은주가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서부지방을  바카라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며 특히 내일 새벽에는  바카라내린 눈이 얼어 붙어 도심지  외곽지역이나 고지대 등에서 빙판길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끝)           바카라   n  //   -�p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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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oogji1-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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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trip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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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탄식의 도박,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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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탄식의 도박, 대통령 선거
열정과 탄식의 도박, 대통령 선거 
 
  
   
먼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얘기해보자. 논란의 여지가 극심한 인물이지만, 나는 최소한 어떤 측면에선 그가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본다. 쇠고기 수입, 세종시 문제, 4대강, 미디어법 개정, 한미 fta 발효. 이 의제들은 공히 극심한 사회적 논쟁과 반대에 부딪혔던 사안들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이 모든 사회적 반대와 여론을 가로 질러 버렸다.  불과 지난 임기 4년간, 이 국가적 난제들을 모조리 자신의 뜻대로 관철시킨 것이다. 역대 대통령 어느 누구도 이런 전면적인 갈등 속에 의중을 완벽히 구현한 적은 없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로 돌아가보자. 인식의 각도를 뒤틀어보면, 그 역시 독선적인 인물이었을지 모른다. 노 전 대통령도 이 대통령 못지않게, 수많은 거대 프로젝트를 발주했었다. 검찰 개혁, 사학법 개정, 국가보안법 폐지, 행정수도 이전, 대연정. 일련의 개혁과제들은 거센 논쟁과 반대파들의 극렬한 저항에 부딪혔다. 하나의 개혁이 실패할 때 마다, 또 다른 개혁이 제시 됐다. 그리고 결국엔, 모든게 좌초됐다. 적어도 비젼의 관철이란 측면에선, 이명박은 성공한 대통령이고, 노무현은 실패한 대통령이다.
     물론 다들 알다시피 여기엔 중요한 전제가 이탈해 있다. 그 추진력이 과연 정당한 절차와 합의에 의한 것인가. 그 저돌이 향하는 경로는 합리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는가. 하지만 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그의 야심찬 기획을 한두가지라도 성사시켰다 생각해보자. 아마 한국사회의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달라졌을 것이다. 그것이 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말이다. 나의 질문이 안착하는 틈새는, 왜 이명박은 성공했고, 노무현은 실패했냐는 것이다.
  우선 두 대통령의 성품과 가치관, 리더쉽 차이를 빼놓을 수가 없다. 그리고 여당과 야당의 지배카르텔과 유착된 정도, 권력기반의 양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좀 더 고정적이면서, 분명히 노출된 층위를 살펴보고 싶다. 바로 제도의 문제다. 한국은 제도적으로 통수권자의 힘이 막강한 국가다. 한국의 대통령은 심지어 미국의 대통령보다 더 많은 걸 보장받는다. 현행 대통령제는 예산편성, 법안 제출, 고위 공직자 임명등 대통령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즉 대통령 개인이 강한 의욕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여건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는 뜻이다. 단, 이것의 관철을 위해선 하나의 조건이 선행돼야만 한다. 바로 강한 여당의 지원이다.  
     2007년 12월, 2008년 4월. 두 선거의 상면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다시 없을 호기를 제공했다. 총선의 승리와 압도적인 다수당의 구성. 그렇게 권력은 강화되었다. 결국 모든 권력이 대통령의 손아귀에 들어온 것이다. 반면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당이란 소수당의 소수파였다. 탄핵 정국을 타고, 극적으로 구성된 다수 여당과 함께 생환했지만, 정국을 장악하진 못했다.
     이 상이한 결과엔 여러 원인이 있다. 다만 제도 정치의 틀 내에선, 양당 내 이념 구성비 차이가 가장 크다. 새누리당내에도 계파는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 간 이념적 성향과 정치적 기반은 거의 동질하다. 그렇기에 이해 관계가 걸린 중요사안에선 일사 분란히 합치를 이룬다. 반면 민주당은 이념적 스펙트럼이 무척 넓은 당이다. 보수 우파부터 시작해, 진보 개혁 성향의 의원까지. 그래서 이들은 단일 사안에 있어서도 이해관계와 가치관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사례가 참여정부 시절 국가보안법 폐지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전면 폐지를 주장했지만, 여기에 동의한 당내 의원은 불과 30여퍼센트였다. 의회 과반을 점하고도 대통령이 여당의 지원을 충분히 받질 못했던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 사회의 정치지형은, 현 야권이 의회권력과 행정부 수반을 동시에 쟁취하는 걸 허락치 않는다. 2004년의 탄핵정국같은 강력한 비등점이 존재하지 않는 한,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구조적으로  현 여권 대통령의 독주는 야권이 견제할 수 없고, 야권의 대통령은 의회의 지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강력한 권한을 보장하는 대통령제는, 대통령 개인의 비젼 실현을 위한 강한 유인을 제공한다.  제도에서 비롯된 동일한 유인, 그 의욕을 받쳐줄 상이한 기반. 결과는 극과 극일 수 밖에  없었다. 모든 반대를 제압하고 모든걸 관철시킨 대통령. 모든 걸 이루려 했지만 어느 하나도 이루지 못한 대통령. 극단적인 독선과 극단적인 결착. 지난 10년의 혼란은 이 양 극단 사이를 오간 결과다. 결국 한국의 대선은 하나의 경계로 구획된 룰렛에, 유권자들이 모 아니면 도의 배팅을 거는 도박일지도 모른다. 그것도 처음부터 결과가 예정돼 있는. 
     올해 역시, 새누리당은 의회의 과반을 점���했다. 이런 상황에선 아무리 진보적인 비젼을 제시하는 대통령이 집권을 해도, 참여정부 시즌 2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여권의 어떤 후보가 당선 된다해도 독주는 재현 될 것이다.  현 상황에서 근시적인 대안은 여야간 갈등을 조율하는 정치력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은 모두 정치경험이 전무하다.  한미 fta 발효, 양극화의 심화. 유권자들은 다시 한번 판돈을 모두 건 무용한 배팅을 해야 할지 모른다.
  결국 대안은 제도의 개선이다. 지지율에 따른 의석 점유와 지역구도의 타파. 이를 통해 의회권력의 균형을 맞추고 대통령 권한과의 이격을 조정해야 한다. 고정된 양당의 선택지를 벗어나기 위해선, 진보정당의 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 과제를 위해 비례대표 확대, 독일식 정당명부 투표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더 근본적으론 내각제 전환도 검토 가능 할 것이다. 물론 이 대안들은 하루 아침에 결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요는 제도에 눈을 맞추고 논의와 고민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대선은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 동안 인물정치의 구심력은 점점 더 우리를 흡착할 것이다.  유권자 앞에 기약없이 강림할 영걸을 기다렸다, 또 다시 탄식하는 허망한 도박.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불안정한 확률을 고정시키는 제도에도 시선을 두어야 한다. 인물의 이력, 품성과 가치. 그리고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이 모든 고려사항은 분명 불가무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또 하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이런 공약과 가치의 실현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의 개혁에 관한 비젼과 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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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tongkin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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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노회찬 안희정도 깐다! 대연정 x다! http://ift.tt/2o4R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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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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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ASeoyeon777: 문재인이 싫은 박영선과 허파에 바람 빵빵한 안희정이 대연정,개헌 떡밥이 안먹히니 시기도 틀린 전두환 표창을‥"빨갱이란 공격을 거둬달라"는 문재인의 항변조차 왜곡하는걸 보니 분하고 치떨린다. 시발것들아! 차라… https://t.co/sW4lko8aYc
문재인이 싫은 박영선과 허파에 바람 빵빵한 안희정이 대연정,개헌 떡밥이 안먹히니 시기도 틀린 전두환 표창을‥"빨갱이란 공격을 거둬달라"는 문재인의 항변조차 왜곡하는걸 보니 분하고 치떨린다. 시발것들아! 차라리 전두환도 문재인때문에 대통령된거라고 해라! http://pic.twitter.com/bkGtpltC2Q
— 안서연 (@ASeoyeon777) March 19, 2017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March 20, 2017 at 01: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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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igbossman-world-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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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디오 토론>
문재인.. 대본 읽다 들통!
문재인.. 모두발언부터.. 대본(원고) 보고 읽었다.
답변도.. 준비해간 원고 보고 읽느라 바빴다!!
이래서 TV토론을 회피했는데...
CBS가 영상까지 중계하는 바람에 문재인 낭패!!  
이재명은 안 보고 술술술
주도권 질의응답..
문재인.. 이재명에게 완전 박살나고..
숫자와 팩트 제시하면.. 문재인 어버버 어버버!
삼성과 재벌 관련 질문에.. 문재인 급당황!
안희정.. 선한 의지 / 대연정 죽사발!!
라디오토론
이재명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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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jua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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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법안 발의 환영 어제 국회 정론관에서 박주민 의원과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박근용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를 매우 환영한다. 이는 정의당이 주장하는 선거제도 개편과 매우 흡사한 부분이다. 현행 소선거구제는 승자독식과 지역주의의 폐해를 고착화하고 정당정치 및 정책선거 실종을 유발한다. 더불어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여 청년들의 정치진입을 현실적으로 막고있는 제도이다. 정치는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두 담아낼 수 있어야한다. 특히 의회라는 공간은 소수자의 목소리도 반영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소선거구제는 다양한 목소리를 배척하는 민심이반 제도에 지나지않는다. 민주당 대선후보들은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골자로한 공직선거법 개정에 지금 즉시 동참 하길 바란다. 선거제도 개혁없이 ‘대연정’ 이나 ‘야권공동정부’ 같은 주장은 통합이란 명분을 팔아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지난 총선, 헌재판결에서도 비례대표의석과 지역구의석의 비율이 맞지않는다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 야합을 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민심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 선거제도 개혁에 동참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당의 의무이다.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말은 사실 하지 않겠다는 말”에 불과하다는 소리에 민주당 대선후보들은 귀기울여야 한다. 정의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는 그동안 무시되어왔던 소수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도달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며, 청년들의 정치진입의 문턱을 낮추기위해 싸워갈 것이다. 2017. 02. 16 -정의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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