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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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ruan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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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축제 미술동아리 홍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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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pojo-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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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mmas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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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zvixh2665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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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ccvui91152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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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만남 11531336 6n5m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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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만남 11531336 6n5m8005 총 56명을 모집하며 강좌별 모집 인원 초과 때에는 조기 마감한다.. 덜러덩덜러덩 남을 주선한다.. 오롱조롱  ​안동=김종현 기자 [email protected]. 듣보는 ▲청춘남녀 만. 잡아먹는 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슬포슬  오는 31일에 선정자를 개별 통보한다.. 메우는  ​참가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직장에 다. 부랴사랴  생각하는 비율은 2012년 62.7%에서 2020년 51.2%로 감소해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심화했다.. 뒤쪽 ​한편, 상반기 동아리 활동은 신청자 모집부터 2배가 넘는 110명의 신청자가 지원했다.. 환경오염  매주 토요. 시들부들  ​통계청의 2020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해야 한다. 경상도 지 ‘하반기 청춘남녀 만. 쪼개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새우는  경북의 혼인건수는 2012년 1만. 민주 남지원(동아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느물느물 남지원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결혼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경북도가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팔십  초혼 연령은 2012년 남성 31.83세, 여성은 29.10세에서 2020년 남성 33.01세, 여성 30.38세로 증가했다.. 애원하는  ​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사회 전반에 결혼에 대한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자신감있는 자 미혼 남녀의 만. 바깥  ​선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평균 연령 △선착순 △지원동기 순으로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일독하는 ​이 사업은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커피와 디저트, 홈스타일링, 목공예 등 총 4개 클래스로 경주ㆍ안동ㆍ칠곡ㆍ예천에서 2주간 각 12~16명씩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한다.. 업무 니는 30~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왼쪽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제출하면 된다.. 자립적 5383건에서 2020년 9046건으로 지속해서 감소했다.. 급제하는 ​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16일부터 30일까. 어지럽는  말했다.. 예금하는 일 2주간 동아리 활동에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열렁열렁  있으며 비혼이 느는 추세”라며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만.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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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oodam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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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창출하면 이익은 따라온다.”
모트모트 김권봉 대표 인터뷰 
 모트모트는 자기 관리와 목표 달성을 돕는 도구를 만든다. 10분 단위로 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텐미닛 플래너’, 해야 할 일을 일목요연하게 체크할 수 있는 ‘태스크 매니저’가 대표적. 2016년 론칭 이후 한 번도 주춤하지 않고 상승하는 매출을 기록한 종이 노트다. 모트모트의 순항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바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다. 32만여 명의 팔로워, 200만 개에 이르는 ‘모트모트’ 해시태그가 이들의 저력을 보여준다. 사용자의 주요 연령대는 10대에서 20대 초·중반. 각자의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일과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공스타그램', '#모트모트'를 덧붙여 하루의 성과를 ‘인증’한다. 모트모트는 사용자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로켓단’, ‘모트트레인’ 등으로 이들의 실천을 독려하고 응원한다.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공부 방송 ‘모트독서실’을 열기도 한다. 놀라운 것은 이 공부 방송에 1000여 명이 동시에 접속해 함께 공부한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모트모트가 만드는 사용자와의 긴밀한 접점은 “고객을 창출하면 이익은 따라온다”는 경구를 증명한다.
 모트모트 플래너는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명하다. 어떻게 만들게 됐나?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기 때문에 지류를 다루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원가 비중과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유통기한도 따로 없는 품목을 따져보니 노트라는 아이템이 적합해 보였다. 그다음으로 노트의 주요 사용자인 공부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지켜봤다. 2016년경은 SNS 환경이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대거 넘어가는 시점이었다. 인스타그램에서 공부 관련 해시태그를 검색해보니 ‘공스타그램’이 눈에 띄었다. 공부하는 사진에 수백 개가 달린 '좋아요'가 인상적이었다. 당시에는 왜 공부하는 모습을 찍어 올리는지, 다른 사람이 공부하는 모습의 사진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오래 들여다보니, 매일의 성과를 기록하며 성취감을 얻고, 서로를 응원하면서도 스스로를 자극하는 움직임이더라.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간 관리를 시각화할 수 있는 플래너를 만들기로 했다.
 플래너를 만들 때 주안점을 둔 것은?
직관적인 형식이다. 플래너는 보는 순간 즉각적으로 사용법을 알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다. 오프라인 UX/UI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용자가 제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묻는다면 디자인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나 독서실에서 작은 책상을 사용한다는 데 착안해 스프링 제본을 한다든가, 태블릿이나 노트북처럼 가로형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를 떠올려 가로형 노트를 만드는 등 공부 환경과 사용법 등을 고려해 노트를 개선해나갔다.
 모트모트의 일련의 활동을 살펴보면 문구라기보다는 학습, 자기 관리에 포지셔닝한 브랜드로 보인다.
시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플래너가 워낙 반응이 좋아서 운동이나 여행 등을 테마로 한 제품군으로 확장해볼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우리의 타깃은 청소년, 수험생처럼 공부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주제의 제품으로 눈을 돌리기보다는 기존 사용자에게 집중해서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이 또 무엇이 있을까 연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모트모트 플래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게 돕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도 그 맥락이다.
 로켓단이 바로 그런 활동의 일환이다. 로켓단이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나?
로켓단은 일종의 온라인 스터디 그룹이다.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모트모트 제품을 제공하고 한 달간 내부의 서비스 기획팀에서 온라인으로 스케줄을 관리하고 독려한다. 일단 학생들의 목표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채팅방을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게 한다. 단원들은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각자의 플래너를 SNS에 업로드해 인증한다. 벌써 운영한 지 3년 정도 됐다.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꾸준히 계획을 실행하면서 서로 독려하고 결속력을 만들어가는 커뮤니티인 셈이다. 또한 사용자와 브랜드를 끈끈하게 엮는 기능뿐 아니라 모트모트의 2차 콘텐츠를 만드는 역할도 한다.
 코로나19로 학교와 도서관이 모두 문을 닫았을 때 유튜브로 운영한 모트독서실이 화제가 됐다.
디자인과 대학생, 의사를 꿈꾸는 초등학생, 공무원 준비 수험생 등이 공부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처음 공스타그램을 봤을 때처럼 공부하는 것을 생중계하는 것이나, 남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같이 공부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청소년이나 수험생이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며 공부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콘텐츠가 이들에게 충분히 동기를 부여하고 집중할 수 있게 돕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이를 활용해 학교나 학원에서 돌아와 혼자 공부하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독서실’을 시작했다. 우리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자 서비스로 생각하며 운영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올클’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는 종이 노트와 어떤 차별점이 있나?
노트나 일정 관리를 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로켓단 프로그램에 가깝다. ���켓단이 공부하는 학생들을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라면 올클은 자체 애플리케이션내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공부뿐 아니라 운동이나 취미생활 같은 것도 세세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기투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된다. 모트모트의 주요 이용자들이 디지털 네이티브이고 지금은 확실히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 매체가 강세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각각의 강점을 더욱 살린 형태로 공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트모트는 개인의 성장을 돕는 도구를 만드는 브랜드이고, 각 매체의 장점을 살려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제품을 내놓고자 한다.
 김권봉 대표는 애초부터 취업보다는 창업에 관심이 있었다. 마커스 프라이탁처럼 디자이너가 중심이 된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였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가구 브랜드를 운영하며 디자인과 경영을 동시에 경험했다. 그리고 유럽과 미국의 디자인 페어를 찾아다니면서 비즈니스의 생리를 면밀히 파악했다. 사업이란 디자인뿐 아니라 홍보, 포장, 운송 등 복합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모든 영역을 잘 알아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이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면서 그만큼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다.
 창업 자금 100만 원으로 시작해 외부의 투자나 지원 없이 성장해왔다.
모트모트는 초반부터 제작하는 만큼 판매 수익을 거뒀다. 물론 투자를 받으면 더 큰 일을 벌일 수도 있겠지만, 먼저 투자를 받기 위해 애쓰기보다 지금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이전에 가구 브랜드를 운영할 때는 수익이 불투명했기 때문에 국가 지원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그랬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오히려 일에 집중을 못 하게 되더라. 한편으로는 경계하는 부분도 있다. 만약 투자는 받았는데 성과를 거두지 못하거나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면 결국 제자리다.
 모트모트가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화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나? 꾸준한 성장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원론적인 얘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데 있는 것 같다. 웹사이트의 첫 번째 화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모트모트 랩’이라는 고정 배너다.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노트에 대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의견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페이지다. 사실 이 영역은 페이지상에서 광고 효과가 큰 중요한 위치다. 이곳에 모트모트 랩을 배치해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소해 보이지만 최근 출시한 옐로 컬러 노트도 사용자의 의견으로 만든 것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제품이 나온다는 것에 만족하고, 또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반응으로 돌아온다. '고객을 창출하면 수익을 따라온다'는 말이 있지 않나.
 활발한 활동에 비해 오프라인이나 타사 온라인 몰 유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2년 전까지만 해도 모트모트 웹사이트에서만 제품을 판매했다. 유통 채널을 늘리려면 생산량이 많아야 하는데 당시에는 자사 몰에서만 판매해도 늘 품절돼 물량이 부족했다. 또한 자사 몰에서만 판매하면 유통 수수료가 들지 않아 소비자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 있는데, 타사 몰에 유통을 시작하려니 수익 구조가 나오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한동안 유통 채널을 늘리는 것을 주저했다. 그런데도 오프라인 유통을 하게 된 계기는 모트모트의 연관검색어에 ‘모트모트 오프라인’이라고 뜨는 것을 발견하면서다. 고객의 니즈라고 판단했다. 모트모트는 10대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 결제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용돈으로 받은 5000원, 1만 원으로 ATM 기기에서 무통장 입금을 하는데 잔돈 처리가 안 되는 등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통 채널을 늘리기 시작했다. 최근 시작한 편의점 결제 서비스도 같은 맥락이다.
 모트모트의 조직 문화는 어떤가?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니즈를 반영하는 브랜드인 만큼 직원들 또한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일 것 같다.
그렇다. 실제로 모두 발전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나 또한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교육에 관한 비용을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공부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려면 직접 페르소나가 될 수 있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판단에서다. 15명의 직원 중 몇몇은 주말에 함께 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온라인 강의를 신청해 듣곤 한다. 또 출근 시간 전에 20~30분 일찍 와서 독서 모임을 하는 이들도 있다. 이 외에도 슬랙이나 채팅방을 만들어 동아리 같은 활동을 한다. 분기별로 한 번 모든 직원이 400자 내외의 짧은 독후감을 써 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그 외 활동은 모두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문구 시장에서 모트모트의 성장세는 독보적이다. 스스로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나?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유통사의 대우랄까? 유통사들은 판매량이 좋은 브랜드를 매장의 좋은 자리에 배치한다. 당연한 시장 원리다. 그런데 우리 제품이 점점 눈에 띄는 자리에 놓이기 시작했을 때, 그때 모트모트가 꽤 성장했구나 느꼈다.(웃음) 그리고 또 하나는 스테이셔너리 브랜드들이 우리 제품을 따라 할 때다. 규모 있는 일본의 문구 브랜드 고쿠요를 비롯한 국내외 많은 곳에서 텐미닛 플래너의 레이아웃을 따라 한 것이 많다. 긍정적으로 우리가 잘하기 때문에 모델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권 침해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은 없나?
당연히 우리의 디자인과 상표를 침해할 경우 변리사를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 때론 사용자분들이 직접 해당 브랜드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실 큰 걱정은 없다. 모트모트는 기존 사용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모트모트라는 브랜드 이름이 플래너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았기 때문에 디자인 도용에 대한 피��를 걱정하기보다는 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집중한다. 카피할 수 있어도 브랜드를 카피할 수는 없는 거다.
 창업을 염두에 두는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태도는 무엇일까?
가구 브랜드를 운영할 때 느낀 것이지만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다. 창업은 복합적이고 문화적인 것에 더 가깝다. 복합적인 면을 고려하기 위해 이상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의 균형을 잘 찾아야 한다고 할까? 디자인 역량만으로 창업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다. 디자이너 출신의 창업자는 그저 하나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뿐이다. 사업가가 디자인에만 중점에 둔다면 성장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 정말 다양한 분야를 익혀야 한다. 지금 내 책상에 있는 책도 회계원리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된다고도 하지만, 내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맡길 수 있는 거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아직 구체화한 건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 모트모트 사용자들과 협업하는 것이다. ‘#공스타그램’을 보면 각자의 방식으로 계획표를 만들고 생각을 전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과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우리 브랜드의 메시지도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모트모트는 욕심이 많은 집단이다. 준비 중인 모바일 서비스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으로 차근차근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 때문에 다양한 직군의 채용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분들을 새롭게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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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fuhre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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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역사강의가 끝난다. 동아리 중 '레토교'라는 종교 동아리 사람들이 캠퍼스 내에서 홍보 중. 지나가는 학생들은 다들 꺼리는 분위기)
"실례 좀 할게요-(샐리에게도 다가오는 한 여자. 레토교 팸플릿을 들이밀며 이상한 말을 지껄인다)"
아빠-
(샐리를 번쩍 안아들고 키스해준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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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here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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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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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동 무지 탱글하고 맛있었음
요새 미세먼지 장난 아니다
그저껜가는 동아리 홍보 부스 때문에 나인투 쓰리 밖에 나와있었는데 그때가 미세먼지 최악의 날이라고 막 그랬다 그런데 집에 오고 지금까지도 숨쉴 때 폐 쪽에서 먼가 걸려있는 느낌이 든다. 이러다 천식 걸리나 할머니도 있던데
마스크 쓰는 거 지겨워 죽겠는데 몇년 뒤에는 방독면 쓰는거 지겨워 죽겠어 라고 말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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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라 해봤자 육 년 뒤이다. 이 사진이 유머로만 남길 기도한다.
미세먼지 때문에 카페 음료도 포기하고 명량 핫도그도 포기함. 그 중에서 핫도그 와플 못 먹는게 제일 통탄스럽다.
수업 예상외로 재밌음 ...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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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mmas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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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들꽃무리 동호회 @wild_flowerteam www.instagram.com/wild_flowerteam #들꽃무리 동아리 #곤지암 스키장 #스키복 협찬 전규호대표 #김배홍작가 #들꽃동아리 우리는 늘 행복하게 웃습니다. @J_boardbox @sanghong52 @michelle.sr.model @rsh_0204 @sajin.sarang.man syounghwa67 @hjson714hazel @윤준호205346 @ysb6336 @moon_nayoung60 @bk_kwon68 #곤지암 스키장에서 들꽃무리 동아리의 야간 촬영이 있었다.흰 눈밭은 나르는 스키어들의 멋진 폼새를 뒤로하고 화보 촬영을했다.조금은 추웠지만 모두들 환한 얼굴이였고 들떠있는것 같았다.처음 들꽃무리 동아리를 만들때는 여러가지 신경도 쓰였지만 지금은 회원도 많아지고 회원들의 호응도 높아진것 같다.회원 면면의 모델분들의 포스 또한 대단한것같다.앞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지금만 생각키로 했다.지금 즐거워야 어제도 내일도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출처: 이상홍 모델님 인스타그램 @sanghong52 www.instagram.com/sanghong52 https://www.instagram.com/p/CpEhhkqPTT7/?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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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sbywo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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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대한 긴 긴 이야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아마도 초등학교 3학년 무렵에, 롯데리아에서 무슨 세트메뉴를 먹으면그 당시 유행하는 가수들의 음악을 한데 엮어, 지금 우리가 믹스테잎 이라고들 하는 사실은 믹스씨디를 함께 줬었을 때였다. 그때가 국민가수 god의 데뷔해로 기억한다. 1999년. 
세기 말의 어린 초등학생은 엄마 손을 잡고 (그날 그 곳에서의 일이 왜이리 구체적으로 기억나는지 모르겠지만) 신촌 그랜드 백화점 뒷편에 있는 지금은 신촌연세병원 맞은편 쯤에 있는 롯데리아에 갔다. 잘 모르지만 그때부터 음반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때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세트메뉴를 시키고, 파란색 코팅 종이 안에 든 씨디 한 장을 받아들고 기뻐하며 주문한 메뉴를 받아들던 찰나에 엄마는 그 따끈한 빨간 플라스틱 트레이를 받아들고 바로 콜라를 쏟아버려서 당황한 기억이 난다. 그래서 아마도 사람들의 시선이 뜨거웠을테고 우린 불편하게 햄버거를 눈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게 먹었을테지. 기억나는건 햄버거 보다는 씨디에 관심을 보이며 앨범 트랙 리스트를 읽어봤다는 것. 집에 오자마자 집에 있는 오��오에 씨디를 넣어 바로 들었다는 것. 우리가 초등학생 때에는 생일을 맞은 친구들 집에서 파티를 하는게 당시 유행이었다. 나도 아마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는 매해 생일을 그렇게 우리 집에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파티를 하고 놀았는데, 내가 음악에 관심이 생긴 뒤로는, 그 99년도의 유행하던 음악들을 디제이 마냥 플레이하며 음악을 엄청 크게 틀고 집안에서 춤을 추며 놀곤 했었다. 그러고보면 정말 어렸을때 부터 그런 끼는 숨길 수 없었나보다.
 90년대와 2000년도 초반에는 ‘길보드’라고 우리가 칭하던 길 위에 파는 불법 테이프가 성행 할때였다. 2001년, 보아의 No.1 이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던 테이프를 샀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는 워크맨으로 그 테이프가 늘어질때 까지 듣고 또 들었다.
 12살이 되어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 2003년도 초에, 사촌동생에게 이수영 4.5집 씨디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몇 년간 이수영 테이프와 씨디를 모았었다. 어린애가 들을 만한 감성은 아니었지만 그당시는 발라드가 강세였고, 난 이수영의 ‘광팬’이었다. 매일 책상위에 오디오를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씨디가 튈 정도로 들어서야 그 음악들을 그만 듣게 됐고, 이제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초등학교때 등교 전 아침에 보던 ’TV유치원 하나 둘 셋’이나 ‘혼자서도 잘해요’ 등을 보지 않고 아침마다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엄마 옆에서 틀어져 있던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다. 난 지금 내 감성을 ‘라디오 감성’ 이라고 스스로 칭하는데 그 감성이 아마 그때부터 자라났나보다. 그리고 아빠가 모은 LP판들을 재생하고, 동생이랑 또 음악 얘기를 나누고. 아무튼 이수영에서 시작해 보아를 거쳐 임정희, 윤하 등을 보며 학창시절 그렇게 가수의 꿈을 키웠었고, 서태지와 아이돌, HOT, 신화, god, 클릭비, 세븐, 동방신기, 빅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아이돌 가수의 팬이기도 했다. 내가 좋아한 마지막 아이돌 가수는 아마 빅뱅이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때 에픽하이가 데뷔하고 Fly 라는 곡이 대히트를 치게 된다. 정말 10년도 훨씬 더 된 이야긴데 왠지 에픽하이는 지금이 더 건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그 후 고등학교 2학년때 에픽하이의 Remapping the human soul 이라는 세기의 명반이 등장한다. 자그마치 Pt1. Pt2.로 이루어진 2 CD의 앨범 이었는데 까만색 앨범 자켓안을 열면 왼쪽 오른쪽으로 나뉜 영롱한 CD들이 자리하고있었다. 그땐 이제 CD Player를 지나 MP3의 시대였으므로 난 그 CD들을 열심히 리핑하고 등교, 하교, 점심시간, 야자시간, 자기전에 까지 시도때도 없이 들었다. 아 - 정말 그 앨범은… 내가 사두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앨범 다섯 손가락 안에 뽑히는 앨범인것 같다. 그리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학교 내에서 나와 가까이 하는 친구들은 나와 ‘음악적 취향’이라는 것이 늘 비슷하거나 잘 맞았고, 공부만 열심히 해야하는 그 고2, 고3 시기에도 난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음악 얘기를 나누고, 특히 고2때는 친한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고1 말에서부터 고3 말까지 좋아했던 나름의 첫사랑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까놓은 삶은 달걀 같이 잘생긴, 공부를 잘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그때의 나의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아이와 그 아이의 친구들은 힙합을 좋아하는 애들이었고 그래서 그들은 ‘Beat Farm’이라는 이름의 힙합동아리를 이대부고 최초로 만들게 된다. 우리학교는 엄청 보수적이어서 그때까지만 해도 여자는 머리길이 귀밑 6cm를 넘어선 안됐었고, 남자애들은 거의 반삭 수준. 그런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던 그 아이의 친구와 그 아이를 중심으로 힙합동아리가 만들어졌으니 단연 선생님들이 반겼을리 없다. 아무튼 그 아이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이후로 난 더 힙합에 빠져들었고, 한국 힙합 1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의 음악을 그때 처음 들었던 것 같다. 야자시간에 감독관 쌤들 모르게 그 아이 자리로 몰래 가서 서로의 MP3를 교환해 요즘 무엇을 듣는지 얘기를 하기도 했다. 점심시간 마다 학생식당에서 점심 방송이 나왔는데 그때 ‘Beat Farm’ 애들이 만든 로고송인 ‘번개송’을 그애가 직접 보내준 MP3 파일로 전달받고, 엄청 기뻐했고, 내 MP3 안에 넣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매일 그 시그널 노래를 듣기위해 점심 방송을 기다렸었다. 고3이 되어 모두가 공부가 매진하던 사이에도 난 공부와 그 아이와, 음악 듣기에 매진 했던 것 같다. 그 해 그 아이의 생일날 오글거리게도 걔가 좋아할 만한 노래들을 엮은 나름의 믹.스.씨.디. 를 선물한 건 가끔 문득 문득 생각이나도 매번 이불을 차는 일이었다. 그걸 또 당시 미술반이었던 내 단짝 수현이 한테 부탁해 앨범 자켓까지 만들어서 선물했다니… 으으
 그 아이와 더불어 그당시에 미쳐있던 에픽하이의 음악과 타블로가 하던 심야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정말 그걸 들으며 나도 꿈을 키우는 시간들이었다.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가사에 집중하게 됐고, 타블로의 가사 능력과 펀치라인에 감동했고, 글쓰는 걸 좋아했던 다영이와 나는 가사노트 라는 우리 둘만의 공유노트를 만들어 아무 가사나 막 지어 쓰고 서로 크리틱을 했다. 고3때 우리반 친구들은 나와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이 많아 공부보다는 다른것에 더 흥미로워하는 애들이 많았다. 물론 그 친구들과는 지금도 ��친한 친구로 지내며 연락도 자주한다. 그때에 친구들과 수업시간 졸릴 때 뒤에나가 ‘졸음방지 책상’ 위에서 쪽지를 주고 받으며 잡담을 나누고, 자습시간에 책상에 앉아 조용히 공부하다가도 담임선생님 눈을 피해 앞, 뒤, 옆 친구들이랑 가사가 적힌 쪽지를 주고받곤 했다. 어쩌면 정말 몽상으로 가득찼던 십대 후반은 그렇게, 그렇게 흐르고, 결국 그해의 수능은 망쳤다고 한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어느날 신민섭이 학교에 노트북을 들고 왔고, 나한테 Muse의 전설같은 HAAP Live 영상을 보여주게 된다. 그 때가 12월 쯤이었고, 그 다음달에 뮤즈 내한공연이 있으니 생각 있으면 같이 가자고 날 꼬셨었다. 그렇게 난 뮤즈에 입덕하게 됐고, 결국 이듬해 1월 7일에 있던 뮤즈의 내한공연에 난 생일 전야제 느낌으로 가서 미친듯이 놀았다.
 2009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난 재수를 하게 되었고, 난 그때를 인생의 최악의 시간으로 기억 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가장 필요했던 시기이고,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나 스스로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실 그때를 기점으로 내 성격은 많이 변했고, 예전엔 외향적이란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 반대의 말을 많이 듣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때에도 매일 밤 하원을 하고 신촌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에 타블로의 꿈꾸라를 매일같이 들었고, 디제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의 선곡에 위로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텨 나갔다. 결론은 재수의 결과도 시원찮았고, 이대로는 아쉬우니 삼수를 해보자는 언어선생님의 권유를 과감히 뿌리치고, 꿈꾸었던 의상학과와는 좀 거리가 있는 도시환경디자인과에 입학했다.
 우리 고등학교에는 밴드부가 없었어�� 난 어렸을때 부터 배웠던 사물놀이부에 들어갔었는데, 대학교에 가니 역시 밴드부가 있었고 그 작은 학교에 3개씩이나 밴드부가 있었다. 그 중에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갔고 이름도 촌스러운 ‘소리사랑’ 에서 아마도 악기 하나하나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난 보컬이었고, 좋아하는 노래를 원없이 부를 수 있어 행복했다. 디자인과의 바쁜 과제를 뒤로하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동아리방으로 직행해 친구들과 합주를 했고, 몇시간이고 노래를 불러도 지치지 않았다. 첫 공연은 신촌의 롤링스톤즈 에서 두 곡을 부르며,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그렇게 나름의 작은 아마추어 데뷔 무대를 치르고 그 해와 다음 해, 이듬해 까지 학교 축제공연들과 각종 클럽에서 정기 공연을 하고, 학교에서 동아리 홍보 버스킹 공연도 하고 내가 10여년 간 할 수 없었던 다른 음악적 끼를 마구 발산했던 뜨거운 해였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락페스티벌에서 캠핑도 할 수 있었고, 아직도 뜨거운 기억의 2011년 지산에서의 기억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질리도록 남수��� 안줏거리로 얘기하곤 한다.
 2012년 2013년 즈음에는 글렌체크를 만나게 되고,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게 돼 친해진 그 친구들에게 정말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고, 물론 지금까지도 그렇다.
 이제 음악사의 큰 흐름은 ’멜로디’가 아닌 ‘리듬’의 시대로 넘어왔고, 밴드의 live set 보다는 DJ의 DJ set이 성행하는 시대이다. 이 간단한 이야기를 위해 내 긴 음악에 관심을 보인 지난 날들의 기억을 줄줄이 나열했다. 늘 신세 한탄을 하는 것 같지만 지금 여기에선 같이 합주하고 음악할 친구들이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레코드점에서 레코드판을 직접 디깅하는 대신 집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디깅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고 싶고, 그걸 고쳐 나가고 싶고, 답답할때 때로 크게 노래하고 싶고, 공연하고 싶고, 다시 풍물부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사물놀이를 하고 싶고, 하고 싶고. 그런생각들을 많이 해봤던 요즘이다.
 오늘 수현이랑 연락을 하다가 누군가와 ‘자기의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끼친 사람’ 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서슴없이 나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내 얘기를 하게 된다고. ‘음악적 취향’이란 나에게 인생에 큰 ‘포인트’와 같은 것이었고, 때로는 터닝 포인트와도 같았고, 난 내 인생의 역사를 음악으로 기억할 만큼 음악은 나에게 정말 큰 부분이다. 그러니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수현이가 나에게 “왜 ? 난 고등학교 때 부터 너였어.” 라고 하는 말이 사랑 고백 처럼 들렸다면 김수현이 날 발로 뻥 차고 싶겠지. 고등학교 때 처음만난 수현이를 사물놀이의 세계로 인도했고, 학업과 별개로 우린 동아리 ‘사물혁명’을 사랑했고 그 안에서 나름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고, 공연하고, 나아가 후배들을 지도했다. 처음 사물놀이와 빅뱅으로 맺어진 우리의 공통의 음악적 취향으로 난 누군가에게 ‘자기의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끼친 사람’ 이 될 수 있었고 그건 나에게 마치 ‘롤모델’ 과 같은 말 처럼 들려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중에 책을 내고 싶은 꿈과 더불어 라디오 디제이를 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 마치 벌써 청취자들이 내 선곡과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연을 보내준 것 같아 힘이 되는 느낌이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친구들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기쁨에 대해 생각해보는 밤, 또 내가 누군가에게 ‘그’ 런 사람 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 더 나은 것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앞으로도 뭔가 더 나은 것을 하기 위해 다짐해보는, 이상한 기분이 드는 하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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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iantlydeepestparadise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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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Pinned to 강원대학교 (춘천캠) 수시등급 정시등급 전형방법 대학정보: 강원대학교 (춘천캠) 구분 국립 대학교 4년제 전공 설치학과 전공보기 강원대학교 (춘천캠) 수시등급 정시등급 전형방법 대학정보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다양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강원대학교 홍보 영상 (2018) 강원대학교(江原大學校 영어: Kangwon National University)는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하는 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인 종합대학교이면서 강원권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이다. 영문약칭은 KNU이며 통상적인 약칭은 "강대"[4]이다.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에 위치한 춘천 캠퍼스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삼척 캠퍼스와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부속 캠퍼스인 도계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기준 21개 단과대학과 1개 일반대학원 2개 전문대학원 7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3000여명의 교직원과 2만여명의 학부생 3000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하는 강원도 내 최대 규모의 종합대학으로 이 외에도 학군단으로서 제127학생군사교육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두고있다. 교훈은 실제로부터 진리를 탐구하라(라틴어: Inquirere Veritatem Ex Praxe)라는 의미인 실사구시(實事求是)이다. 강원권의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법학전문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 수의과대학 약학대학이 설치되어 있다. 2. 헌장[편집] 강원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가르침과 배움의 근본으로 삼아 인류의 지적 지평을 일구어 나아가는 학술 공동체이다. 우리는 학문의 자유를 수호한다. 독단과 편견을 배척하고 공허한 사변과 오류를 멀리하며 사실에 토대를 두어 이치를 탐구한다. 진리와 허위를 가르고 선악과 미추를 분별하여 삶의 실제를 바르고 새롭게 비추어 낸다. 이성의 힘을 믿으며 그 힘이 이끄는 합리적 문화 풍토와 과학과 기술이 베푸는 선진 문명사회를 이룩한다. 오로지 진리의 빛을 따라 가르친다. 배움의 윤리를 일깨운다. 이웃 학문의 가치와 업적을 존중하고 지식의 개방과 균형을 추구하며 지적 탁월성을 기리는 학풍을 조성한다. 학문을 사랑하여 힘써 갈고 닦는 가운데 지성과 덕성과 감성의 조화를 꾀하고 정의에 바탕을 둔 대학인의 양심을 길러 인류의 공동선을 일으켜 세운다. 있는 그대로의 세계로부터 마땅히 있어야 할 세계를 창조함은 길이 이어갈 우리 대학의 역사와 전통이며 인류의 숭고한 이상이다. 강원대학교 헌장 1999년 2월 1일 3. 상징[편집] 파일:194778년 춘천농과대학교 시절 로고.png 194778년 춘천농과대학교 1947년부터 1978년까지 사용된 학교 로고로 클로버 형상은 4H정신과 지덕체노 4개의 덕목을 의미하며 로고의 전체적인 윤곽을 이루고 있는 '별'은 무궁한 대학의 이상을 의미한다. 또한 별끝의 둥그런 구슬형상은 강원도 농업의 발전과 풍성한 오곡의 결실을 의미한다. 파일:78 97년 강원대 앰블럼.png 197897년 강원대학교 1978년 강원대학교 승격과 함께 새로이 만들어진 학교로고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로고이다. 예술대학 유병훈 교수 당선작으로 춘천농업대학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춘천농업대학 학교로고를 강원대 글자위에 그대로 살려 제작했다. 중간의 '大'자는 제작당시 우리 대학교의 상징동물인 '반달곰' 형상이었으나 사용과정에서 변형되어 본 형상으로 계속 사용됐다. 파일:1997 강원대 로고.png 1997년 강원대학교 1997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강원대학교의 이미지 창출을 위해 당시 미술학과 이명호 교수의 주관으로 제작된 학교로고이다. 강원대학교의 전신인 춘천농업대학 인가년도(1947)를 삽입하여 역사와 전통을 표현하였으며 컬러도 시대 흐름에 맞춰 한층 밝아졌다. 파일:KNU_UI.png 강원대학교 현 UI는 강원대학교의 영문 이니셜인 'KNU'를 중심으로 구축되었다. 상승하는 사각 모티브를 통해 사고의 틀을 깨고 미래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 지향적 사고와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정신을 상징화하였다. 또한 변화와 미래를 선도하는 강원대학교의 인재상을 단순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하였다. 푸른색은 글로벌 인재의 요람 창조적 학문의 전당 그리고 냉철한 통찰력과 사고력을 은유적으로 상징하고 있으며 오렌지색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속으로 나아가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상징함과 동시에 밝은 내일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파일:곰두리.png 마스코트 곰두리 강원도를 상징하는 동물인 곰을 캐릭터화시킨 것으로 친근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통해 '강원도 중심대학'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4. 역사[편집] 내용이 길어져 분리되었다. 강원대학교/역사 항목 참조. 5. 학부 및 대학원[편집] 춘천캠퍼스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문화예술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산림환경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의생명과학대학 인문학부 자연과학대학 IT대학 자유전공학부(춘천) 삼척캠퍼스 공학대학 디자인스포츠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도계캠퍼스 공학대학 디자인스포츠대학 보건과학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삼척 도계) 강원대학교/학부 및 대학원 참조 6. 학사 제도[편집] 강원대학교/학사 제도 참조 7. 춘천 캠퍼스[편집] 파일:KNUmap.png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지도 파일:f26EtD0.jpg 한빛관(IT대학)과 보듬관 및 공과대학 건물 사진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 1(효자동)[5]에 위치한 강원대학교의 본 캠퍼스이다. 부지는 약 30만 평 정도로 대단히 넓은 편이다. 도계캠퍼스의 1.5배 삼척캠퍼스의 무려 3배 정도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6]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의과대부터 정문에 위치한 공대 6호관까지 스쿠터로 5분 허벌나게 뛰어야 10분 느긋하게 걸으면 2025분이 걸린다. 이처럼 캠퍼스가 넓다 보니 예전��는 공대 학생들이 자작 자동차를 만들어 뭐? 캠퍼스를 누볐으나 지금은 스쿠터와 자전거가 그 자리를 대체하였다. 이 무지막지한 캠퍼스 넓이 때문에 시험 볼 때 애로사항이 꽃피었던 시절도 있는데 교양과목 ���험의 경우 예전에는 랜덤으로 시험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기 때문에 인문대에서 시험치고 곧바로 산림대나 동생대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험을 잘 보고 못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에 맞춰 시험실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가 문제였다는 것. 덕분에 시험장소에 무사히 데려다 주는 스쿠터 알바가 한때 성행하기도 했다. 지금은 교양과목 시험기간이 사라져서 그러한 풍경도 보기 어렵게 되었다. 예전에는 캠퍼스 안에 '수정산'이라고 부르는 자그마한 산이 하나 있었고 주변 사람들이 가벼운 운동으로 등산을 하러 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수정산에 BTL 기숙사가 들어서면서 이러한 풍경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이 BTL은 미칠듯한 벌레들의 습격으로 시달리고 있다. 밤에 불 환하게 켜는 고층건물을 지었으니 당연한 결과. 벌레들에게는 불빛에 빨려들어가 전멸되는 재앙 강원도니까 캠퍼스도 당연히 산골짜기에 있어 엄청 경사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완만하다.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이동로가 등산로 수준이라면 여기는 거의 가벼운 트래킹 코스 정도. 그래서인지 부지 면적에 비해서는 상당히 빠르게 주파할 수 있다. 헌데 춘천 시내 대부분에 그런 언덕이 산재해 있다는 게 함정[7] 다만 대운동장에서 중앙도서관or아산관으로 올라가는 길과 사범대학으로 가는 오르막길은 은근히 길면서 경사가 높아 정문에서 사범대까지 주파하는 학생들에겐 지옥의 코스가 아닐 수 없다. 신한은행 강원대학교지점이 태백관 1층에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학생증을 발급해 준다. 참고로 이 학생증은 건물 출입증으로도 활용되니 기숙사생이거나 인근에 자취해서 주말에 학교에 올 일이 많다면 반드시 받아놓는 것이 좋다. 학교 이곳저곳에 신한은행 ATM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타 은행으로는 농협 ATM이 백록관 1층과 나래관 1층 천지관 2층에 있으며 우체국 ATM이 천지관 1층에 있다. 그 밖에 은행들은 명동이나 퇴계동 쪽으로 나가야 하는데[8] 특히 수도권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기업은행과 국민은행 ATM이 있는 곳을 보기 힘드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러다 보니 은근히 신한은행으로 갈아타는 학생들이 있는 편이다. 농협 사용자들은 딱히 안 갈아타는 편. 정 그것도 귀찮으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받아서 자유롭게 입출금하던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로 출금하면 된다.[9] 강원대학교 후문 주변은 춘천에서 명동 다음으로 상권이 발달한 춘천의 명소이자 문화의 중심지이다.[10] 닭갈비집 카페 식당 술집 PC방 편의점 등 다양한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사실 후문이 구 정문이었다. 후문 인근 도로는 저녁 시간대 상당한 혼잡을 이루는데 문제는 이 인근이 상가 밀집으로 도로확충이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후평주공23단지 재개발인 일성 트루엘 더페스트와 우미린 뉴시티의 입주가 각각 2018년 6월과 2019년 7월에 예정되어 있는데다 바로 옆 4단지까지 최근 재개발이 확정되었고 향후 567단지와 세경 청실아파트 등이 전부 재개발될 경우 도로 혼잡도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 2000년대부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발달하기 시작한 퇴계동과 온의동 일대[11] 택지 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여럿 생기고 가까이에 춘천교대가 있는 거두리 일대와 경쟁에 들어간듯. 반면 정문은 후문에 비해 상당히 썰렁하다. 정문 근방에 있는 것이라고는 편의점(CU GS25 이마트24)을 포함하여 마트[12] 국밥집 2개[13] 야구 타격연습장 돈까스전문점 부리또 체인 도스마스 정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원룸촌과 PC방으로 가득하다. 2019년 초에 효자동 코아루웰리움의 입주가 시작되면 지금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족이지만 정문에서 아주 조금만 가면 강원지방병무청이 있어 산지직송(?) 강원대 남자 신입생들은 동네 마실 나가듯 신검을 받으러 갈 수 있다. 그래도 교통비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지급되므로 만약 엄청 멀리서 왔다면 개이득. MT를 갈 때는 전철로는 15분 시내버스로는 30분이면 가는 강촌 쪽을 자주 가는 편. 춘천시는 바다와 전혀 무관한 영서 맨 서쪽이자 중부 지방 한가운데여서 동해안을 가려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 반 이상 가야 한다. 서해안 쪽은 더 심해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안산의 대부도가 차로 3시간 이상 걸린다. 2018년 5월 22일 현재 제2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숙사를 기존 BTL 기숙사 부지 옆에 건설 중이며 대추나무골 부지에 컨테이너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한다고 한다. 링크 참조 2018년 7-10월 동안 11월 완공을 목표로 강원대 후문에 공사가 진행되고있다. 강원대 후문의 혼잡한 도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신호등도 설치하고 광장도 조성한다고 한다.# 7.1. 강원대학교 도서관[편집] 강원대학교 도서관 문서 참조 7.2. 60주년 기념관[편집] 파일:19886_24179_3422.jpg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1층 강의실/국제회의실 2층 강의실 3층 강의실/세미나실 외부업체(기후변화과학원/강원지역대학연합지주회사/에이포강원인베스트먼트) 4층 강의실 5층 강의실 6층 강의실 7층 수생태복원사업단 8층 강의실 9층 강원의료융합인재양성센터 통칭 '육주'이며 건물 번호는 100번이다. 대부분의 기초교양과 균형교약 과목이 진행되는 건물로서 부지가 넓어 강원대학교 내부의 주차 ���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건물 계단 아래에는 카페마운틴과 남춘천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 승강장이 존재하며 건물 좌측에는 정자각이 있다.[14] 계단은 아주 조금 가파른 편으로 공대와 사범대로 연결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우 학생들은 계단을 이용하기가 아직도 불편한 편인데 대부분은 공대로 돌아서 올라와야 한다. 빠른 해결이 필요한 부분이다. 2층에 LINC 사업으로 조성된 휴게실[15] 복사실과 매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이 2층에 몰려있는 편이다. 세 대의 엘레베이터 중 두 대가 홀수층과 짝수층을 나눠서 운행하며 수업 시간에 가까워지면 인파가 몰리기에 여유롭게 다녀야 한다. 강원도 내부에서의 토익과 같은 공인 시험장으로도 기능하며[16] 다양한 세미나와 학술 교류회는 대부분 이곳에서 열린다. 7.3. 백록관 (제 2 학생회관)[편집] 파일:location_smallMap_img109.jpg 파일:cts1639_img2.jpg 파일:cts1639_img4.jpg 강원대학교 백록관 백록관 학생식당 백록관 교직원식당 교내 식당 교직원 식당 매점 학생 동아리등이 모여있는 학생회관이다. 2층에 발코니가 있는데 평소에는 막혀 있으나 동아리 축제때 이곳에서 공연하면서 개방하는 경우가 있다. 3층 출입구는 60주년 기념관 주차장과 연결된다. 2018년 11월 현재 백록관 일부 구역에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식당 메뉴는 강원대학교 앱 혹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4. 대학 본부[편집] 파일:location_smallMap_img301.jpg 건물 번호는 301. 총장실을 비롯한 학교 주무무처가 이곳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앞에 있는 잔디밭에는 강대 70주년 기념강대만세 모금운동 전광판이 수시로 불을 밝히고 있다. 학생들은 시위할때 말고 갈 일이 거의 없는 건물이다. 건물 특성상 학생들이 대규모로 방문한다는 건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커 더 그렇다. 7.5.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편집] 파일:location_smallMap_img302.jpg 건물 번호는 302. 한때 이곳이 강원대학교 도서관이었으나 중도 건설 이후 강원대학교 박물관이 이곳을 차지한다. 강원대학교 춘천농업대학교 시절 사용하던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동추하초 전시관도 존재한다. 특별전도 개최하는 경우가 있으니 강원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7.6. 미래 광장[편집] 파일:5870756_MimI.jpg 소위 미광. 함인섭 광장이 생기기 전 학내 대다수 행사와 동아리 행사들이 벌어졌던 중심지이자 만남의 광장. 예전에는 이곳에서 입학식까지 했었다...... 지구형태의 구체를 들고 있는 인물들이 조각된 미래 동상이 있기에 미래광장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미래 동상의 인물들의 좀 그런 부분이 조각되어 있지 않아 소위 고자상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사실 미래동상이라고 부르기보다 고자상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고자상의 영 좋지 않은 곳은 원래 그곳이 없는채로 만들었다느니 아니면 어떤 여학생이 학교에 항의해서 없앴다느니 두 설이 예전부터 의견차이가 팽팽했던 걸로 보인다. 근처에 연적지와 먹거리가 넘처나는 후문 도서관등을 끼고있어 강대내 유동인구가 넘처나는 곳이다. 더불어 강대 내 모든 도로들이 이곳 미래광장으로 나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최근 배리어프리의 일환으로 노후화되어 곳곳에 균열 구덩이가 생긴 바닥을 드러나고 새롭게 바닥을 다시 까는 공사를 시행하였다. 7.7. 함인섭 광장[편집] 파일:location_smallMap_imghis.jpg 60주년 기념관과 백록관 석재건물과 인문대 건물 대운동장 사이에 존재하는 광장. 강원대 내 동아리 버스킹이나 학생회 주관 행사 만남의 광장으로 이용된다. 2010년에 함인섭 광장 부지에 함인섭 학장 동상을 세우며 조성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지라 깔끔한 편. 5월 중순즈음에 행사가 열리니 이곳에서 푸드트럭등을 이용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싸다곤 안했다[17] 7.8. 백령아트센터[편집] 파일:location_smallMap_img500.jpg 건물번호 500번. 대학교 입학식 정치인과 유명인사의 초청강의 학생생활관 오리엔테이션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쉽게 말해 교내에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는 실내 행사는 이곳에서 진행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강원도 전체에서 접근성을 포함한 규모와 시설면에서 몇 안되는 대형문화시설이기에 각종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공연 등의 전국투어 때 강원도가 포함되면 90%이상은 백령아트센터에서 한다고 보면 된다. 어떻게 보면 강원도 축제나 콘서트의 성지다. 돈주고도 안가던 곳을 공연에 따라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들여서 입장할 때의 그 기분이란 이외에도 춘천시민과 강원도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개방되고 있으며 음악학과 무용학과의 춘추계 정기공연 및 신입생연주회 졸업연주회 등이 진행된다. 춘천시를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장답게 외부는 평범해보일지 몰라도 내부 안에 있는 바닥의 대리석 천정에는 샹들리에가 빛나는 엄연한 대형 문화시설이다. 7.9. 서암관[편집] 파일:location_smallMap_img501.jpg 건물번호 501. 정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있는 건물. 앞에 크나큰 주차장이 있다. 7.10. 학생식당 및 매점[편집] 학생용 식당은 백록관 천지관 석재센터 식당[18] 기숙사 식당 2개[19]가 있다. 백록관과 천지관 식당의 메뉴들 특히 치즈 등심돈가스와 치킨까스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20] 꽤 맛이 있고 양도 괜찮다는 평가가 주지만 메뉴가 다양하지 않는데에 대한 일부 학생들의 불만이 있다. 석재센터 식당은 예전에는 평이 나름 괜찮았으나 언젠가부터 음식의 질이나 양 등이 전반적으로 매우 부실해졌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점심먹으려는 인파로 어느 식당이건 붐벼서 학식 먹기가 힘들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면류는 주문 즉시 조리하고 수요가 다른 학식에 비해 엄청나 대기시간이 무척 길어질 수 있다. 굳이 이 헬 시간대에 학식을 먹어야겠다면 면류는 피하는 게 좋다. 천지관 2층에는 맘스터치가 있는데 후문에 나와서 있는 맘스터치보다 평가가 좋다. 특히 2018년 리모델링을 통해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바뀌었다. 천지관 백록관 60주년기념관 동생대 내부와 수의대 맞은편에 있던 생협 직영 매점은 2018년 2학기부터 CU 편의점으로 변경되었다.[21] 이 밖에도 제1기숙사 식당 지하 휴게실과 BTL 남자동 1층에 각각 CU와 미니스톱이 있다.[22] 카페로는 학교 직영인 60주년 기념관 1층 중앙도서관 농대 방면 출입구 맞은편 천지관 2층 보듬관 1층의 카페마운틴 글로벌경영관 2층 커피톡 그리고 석재식당에서 운영하는 석재신소재센터 5층 카페 BTL 식당 옆의 아워홈 소유 카페 그랑이 있다. 60주년 기념관 2층과 천지관 2층 중앙도서관 3층에 인쇄 복사 제본이 가능한 복사점이 있으며 천지관에는 문구점 미용실 우편취급국 안경원 등이 있다. [23] 7.11. 연적지[편집] 파일:1367288037517.jpg 캠퍼스 중심에 '연적지'라는 작은 호수가 있으며 그곳에 사는 청둥오리 한 쌍이 학교 명물로 유명했다. (실은 살아있는 오리가 아니라 공대에서 만든 로봇 오리라는 떡밥이 한동안 '강대라이크'에서 유행했다.) 하지만 얼마 전 연적지 구석에서 얼어죽어 있는 오리의 모습이 한 학우에 의해 발견되어 많은 강원대 학우들의 슬픔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일로 강대라이크에는 오리에 대한 추모 게시판이 개설되어 많은 추모글과 함께 오리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2011년 3월4월경 오리의 집(?)과 새로운 오리들이 다시 목격되었으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가까이서도 볼 수 있었다. 2012년에도 오리가 보였다. 물가에 집을 짓고 나오지 못하게 만든 듯하나 물로 갔다 다시 나오면 그만. 가끔 햇살을 쬐러 대장으로 보이는 녀석이 무리를 이끌고 나온다. 2013년에는 오리가 보이지 않았다. 2014년 신입생들은 오리를 구경하지 못한다. 선배에게 얻은 정보로는 연적지 물이 썩어서 오리들이 털이 좀 빠지기 시작하더니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2016년 오리가 새끼들을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이 확인됐다. 2018년 현재 오리는 보이지 않는다 성인식 때 연적지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호수의 물이 흐르지 않는 고인물이기 때문에 위생에 절대 좋지 않아 보인다. 봄이 되면 연적지 주변에 벚꽃이 많이 피는데 벤치도 많아서 커플들이 자주 모인다. 실제로 연적지 벤치를 보면 대부분 남녀 한 쌍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대 과목중에 연적지를 건너가는 배만들기 수업이 있는데 잘 못만들면 사람들이 빠진다고 한다. 의외로 밤 10시까지도 밝게 빛나는 대운동장과는 달리 연적지 인근은 가로등이 켜져도 어두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밤에 연적지를 걷다 보면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2018학년도 대학교 동아리 축제때는 이곳에 조명을 설치하여 나름 명물로 기억되었다. 연적지는 학생들 사이에서 에이즈 균만 빼놓고 모든 균이 있을 것이다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물이 더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물이 더러움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신 학생들이 오리를 잡으러 객기를 부리며 들어간다던가 생일인 친구를 던져서 빠트린다던가 하는 등 여러 개구진 장난을 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수심이 깊��� 않아 위험하진 않다. 또 대학 축제 때 연적지 가요제란 가요제가 펼쳐지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강대 학생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다. 사실 연적지는 과거 춘천농업대학교 당시 실습논이 있던 자리였다. 학교가 종합대학교로 승격하고 확장됨에 따라 학생들의 위한 편의공간으로 바뀐 것. 파일:1970년대 강원대학교 연적지.png 1970년대 강원대학교 연적지의 모습이다. 과거 논이었던 흔적이 어렷품이 보인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현재 교육 2호관으로 쓰이는 대학 '나동'이다. 7.12. 태백관 ( 제3학생회관)[편집] 건물 번호는 314. 1층에는 신한은행 강원대학교지점이 나머지 층에는 산학협력단과 국제교류본부가 입주해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효자동 일대에서 석사동의 춘천남지점까지는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며 특히 34월달에는 신입생들이 이곳에서 학생증을 신청하기 때문에 신입생들과 유학생들로 상당히 많이 붐비는 편. 혹시 34월달에 신한은행 창구 업무를 봐야 하는데 대기 인원이 너무 많다면 후평동지점으로 우회하는 것을 추천한다. [24] 태백관은 원래 강원은행이 강원대에 기부한 건물이나 강원은행은 1997년 외환 위기때 도산[25]하여 강원은행은 조흥은행에 인수되었고 이후 조흥은행 또한 도산하여 신한은행에 인수되었고 지금에 이르게 된것. 상기의 이유덕에 지금도 대한민국 1금융권은행의 지점을 찾아보기가 좀처럼 어려운 춘천시를 포함한 강원도 대도시마다 신한은행의 지점이 여러개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강원은행의 흔적은 건물한켠에 있는 기증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34층에는 국제교류본부가 있어서 학기 초마다 한국에 처음 와서 행정 업무를 처리하러 온 유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여담으로 태백관 2층과 3층에 학생교직원식당이 있었다. 2층은 학생식당 및 소규모의 생협매점 그리고 3층은 교직원 식당의 형태로 존재했으며. 학생식단 메뉴는 천지관 백록관 및 석재관에 비하면 단촐한 라면 백반 돈까스 치킨까스정도였으나 그 중 치킨까스는 태백관치킨까스라는 일종의 네임드 취급이었는데. 닭다리살만을 이용한 두꺼운 커틀렛과 특히 태백관만의 독특한 치킨까스소스의 조합으로 천지관 태백관 학생식당의 치킨까스와는 질적으로 분명하게 다른 음식이였다. 이시절 태백관 치킨까스를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큰 추억으로 남아있는 음식으로 특히나 입지적 특성상 문예대학생들[26]이 태백관식당을 가장 자주이용했는데 14년 1학기 개강 후 태백관이 없어졌다는 사실에 한동안 민심흉흉(?)은 물론 더이상 만나볼 수 없다는 그 사실 자체에 마음아파하는 이들이 많았다.사실 예대에서 천지관은 지구반대편 백록관은 탈우주급 거리 또한 학교주변에 마땅하게 학과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주점이 없는 특성상 근처의 단과대(문예대 경영대 산림대 동생대 약대 등)이 이곳 학생식당에서 신입생환영회 등 학과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상술했듯 드넓은 학교 특성상 예대와 산림대 동생대등 비교적 재학생이 적은 학과들이 주로 이용했고 또 위치도 교내주요길목에서 살짝 비켜 위치했기에. 그 미어터지는 백록관천지관의 점심시간재학생러쉬에 비하면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것도 장점. 하지만 반대로 그게 독이���어서인지 결국 2013년 2학기 말 영업을 종료하였다. 7.13. 부속시설[편집] 7.13.1. 강원대학교병원[편집] 파일:external/http://bit.ly/2ShlNDd 강원대학교병원 홈페이지 강원대학교병원 페이스북 강원도 춘천시 백령로 156 (舊 효자3동 17-1)에 위치한 강원대학교의 부속 병원. 주로 강대병원이라 부른다. 본래 춘천의료원이였으나 강대에서 인수하여 설립된 국립대학병원으로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2차 병원이며 628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7.13.2.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편집]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참고. 7.13.3. 백령스포츠센터[편집] 2015년 12월 준공된 새 학교 체육관. 지상 4층에 지하 1층으로 기존 한울관과 비슷한 체육관 GX룸 무도실 등과 스포츠과학부 사무실 교수 연구실 등이 있다. 2층에는 수영장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헬스장이 있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도 이용 가능하기에 재학생이나 교수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상당히 많이 찾는 편이다. 재학생의 경우 등록금 납부 시 10만원을 추가 납부하면 한 학기 동안 헬스장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재학생들이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개월 단위로 요가 무도 수영강습 등을 별도로 진행한다. 등록금 납부기간에 10만원 추가 납부를 하지 않아도 직접 방문하여 등록을 할 수 있다. 단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7.14. 학생생활관[편집] 내용이 길어져 강원대학교/학생생활관 문서로 독립되었다. 해당 항목 참조. 8. 삼척캠퍼스[편집]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참조 9. 교통[편집] 서울대를 제외하면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거점국립대학교이다.[27] 강원도라는 심리적 거리감 때문에 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서울에서 춘천이 서울에서 천안보다 더 가깝다. ITX-청춘 개통으로 청량리역-남춘천역(강원대)까지 56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상봉역-남춘천역(강원대)까지는 약 1시간 36분이 소요된다. 다만 경춘선의 배차시간이 15분 30분 정도로 상당히 긴 편이기 때문에 항상 열차 시간표를 확인한 뒤에 출발하자. 평일 출퇴근 시간 한정으로 경춘선 청량리-춘천 간 급행전철 및 광운대역행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 출신 재학생도 많지만 특히 경기 동북부인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에선 경춘선 이용이 용이하고 가까워 유독 이 지역 출신 학생들이 매우 많다.[28] 강원대학교 근처에 있는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역시 마찬가지[29]. ITX-청춘이 생긴 후 이동 시간이 더욱 단축되어 이런 경향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통학 시간이 단축 됐지만 여전히 통학하기 먼 거리고 남춘천역과 학교와의 접근성이 나빠 때로는 시내버스를 타는 것보다 걸어서 가는게 빠를 정도로 대중교통 배차와 노선이 정말 안좋다. 그런 이유로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많은 학생들이 통학하다 힘들어서 다음 학기에 기숙사 신청 또는 아예 통학 생각을 다 때려치우고 합격하자마자 방이 많을 방학 시기를 노려 서둘러 방을 계약해 자취하는 사람이 있다. 9.1. 강원대학교 무료 셔틀버스[편집] 정규학기에만 운영하며 방학중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2018학년도 강원대학교 셔틀버스 운행 일정은 아래와 같다. 1학기: 2018. 3. 2.(개강) 6. 21.(종강) [운행일수: 75일] 2학기: 2018. 9. 3.(개강) 12. 26.(종강) [운행일수: 75일] 운행제외일: 토일요일 공휴일(대체 휴일 포함) 및 공식휴강일 공식휴강일: 지방선거일 6/13 개교기념일 6/14 면접고사일 11/2211/23 9.1.1. 강원대 남춘천역 운행 계통[편집] 오전 등교 횟수 월요일 횟수 화목요일 횟수 금요일 12 8:00 1 8:00 1 8:00 34 8:20 23 8:20 23 8:20 56 8:22 45 8:22 4 8:22 78 8:40 6 8:40 5 8:40 9 8:45 7 8:45 6 8:45 10 8:50 8 8:50 7 8:57 11 8:57 9 8:57 8 9:10 12 9:10 10 9:10 9 9:20 1314 9:20 11 9:20 10 9:39 1516 9:45 12 9:38 11 9:45 17 9:50 13 9:45 12 9:55 14 9:50 1920 9:55 1516 9:55 14 10:23 21 10:20 17 10:20 2223 10:23 18 10:23 남춘천역 1번 출구로 나와 신호등 건너에 있는 버스정류장[30]에서 탑승한다. 잘 모르겠다면 젊은이들이 단체로 몰려가는 방향으로 따라갈것. 오후 하교 횟수 운행시간(월 금요일) 1 16:00 2 16:30 3 17:00 4 17:20 5 17:40 6 18:00 7 18:20 8 18:40 9 19:00 10 19:20 육주 앞에서 출발한다. 시간에 따라 학생들이 줄을 서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경우도 있으니 여유롭게 출발 20분 전에는 나와있는것이 좋을것. 9.2. 남춘천역의 열차 시간표(2018.03.23 기준)[편집] ITX-청춘 열차 운행시간표 시간대 가평 평내호평 청량리 용산 방면 평일 토요일 공휴일 06 11 12 12 07 05 39 10 41 10 08 13 07 50 07 50 09 14 30 55 30 55 10 26 20 56 20 11 17 18 17 12 12 01 30 30 13 17 12 41 12 41 14 13 05 54 05 54 15 25 15 55 15 55 16 17 21 55 21 55 17 08 29 58 29 58 18 16 49 30 30 19 41 03 37 03 37 20 03 36 03 36 21 12 12 51 12 51 22 17 16 16 일반 전동열차 시간표 시간대 가평 평내호평 상봉(청량리) 방면 평일 토요일 공휴일 05 04 27 56 30 30 06 20 32 45 15 52 15 52 07 02 20 43 19 44 21 44 08 20 33 59 01 33 01 33 09 19 31 04 24 43 04 24 43 10 01 33 56 14 38 14 41 11 24 45 06 35 51 03 32 53 12 00 21 54 08 45 08 45 13 21 43 16 47 16 47 14 08 33 09 30 48 09 30 48 15 00 29 50 04 39 04 39 16 11 30 53 09 35 09 35 17 21 34 57 05 23 45 05 23 45 18 21 53 10 41 59 10 41 59 19 20 48 25 50 25 50 20 05 10 26 44 18 41 18 41 21 07 31 50 16 35 57 16 35 57 22 03 27 48 21 48 21 48 23 05 25 13 13 비고: 상봉행 청량리행 광운대행 평내호평행 청량리급행[31] 9.3. 학교 주변 교통[편집] 남춘천역에서 학교로 가는 방법은 크게 보행 및 자전거 택시 버스로 나뉜다. 보행 및 자전거는 아름답게 조성된 춘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넉넉잡아 보행으로는 25분 자전거로는 10분 이내에 학교로 도달할 수 있다. 거리가 길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춘천지역콜택시(춘천스마일콜택시)가 있어서 콜비 없이 택시를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학우들끼리 택시비를 나누어 타는 경우가 많다. 버스의 경우는 강원대 후문에 바로 내릴 수 있는 8번/9(-1)번 버스(약 25분 소요) 그리고 남춘천역은 아니지만 걸어서 5분 거리인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강원대 후문에서 5분 거리인 강원대병원까지 갈 수 있는 7(-1)번 버스(약 25분 소요)가 있다. 문제는 이들 버스가 그리 자주 오지도 않는데다 [32] 다만 혹시 강원대 후문으로 가려���데 20번이 온다면 이는 구세주이니 반드시 타자. 중앙로로 돌지 않고 1215분 정도면 위에서 언급한 강원대병원까지 갈 수 있다. 아무튼 배차 간격이 짧은 지역(수도권 등)에서 오게되면 버스가 없는 느낌이 든다. 각 노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문서 참고 바람. 학기 중에서는 등하교 시간에 남춘천역 학교 간 무료셔틀버스(소요시간 510분)가 운행된다.남춘천역 출구 왼쪽방향에 있는 횡단보도 건너에서 탈 수 있다. 강원대 홈페이지에 배차 간격이 나와있다.]춘천 시내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및 환승체계에 대해서는 춘천시/교통 문서 참고 바람. 2017년 8월 강원대 총학생회에서 강원대 춘천캠퍼스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헌데 메리트가 없어서 폐선된 10번의 전례가 있는데다[33] 춘천시내버스를 운영하는 대동대한운수가 수백억대 적자로 회생신청까지 한 상태라 신설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대동대한운수의 파산으로 버스가 안다니고 있어서 택시 대란이 펼쳐진 상태이므로 참고바람. 10. 커뮤니티[편집] 학내 커뮤니티 문서 참조 11. 사건 및 사고 [편집] 11.1. 2013년 대동제 우유마시기 대회 선정성 논란[편집] 관련기사 2013년 9월 25일 춘천캠퍼스 대동제에서 '커플 우유 마시기 대회'를 진행했는데 테이블 위에 누워 있는 여학생의 몸 위로 우유를 부은 뒤 커플로 함께 참가한 남학생이 흐르는 우유를 핥아 마시는 방식이었다. 당연히 선정성 논란이 일었고 SNS를 통해 이곳저곳으로 퍼져나갔다. 결국 27일 총학생회 측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재학중인 1만5000 학우 분들에게 폐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공식 사과했다. 11.2. 강원대 유사-중복학과 통폐합[편집] 2013년 8월 16일 강원대 대학본부는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양 캠퍼스의 유사 중복학과를 통합하거나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유사 중복학과 해소방안'을 제출했다. 기사전문 지역경제의 타격을 받기 때문에 반대여론이 대세인듯. 2014년 4월 2016년부터 몇개 학과를 통폐합 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학생들과 교수들의 총장실 점거 연좌 농성 등 반발로 한문교육과와 가정교육과에 대한 폐과방침을 철회하고 사범대 내부에서 11개 학과를 4개의 융합학부로 통폐합. 불어불문학과와 독어독문학과는 학부제로 변경한다는 안을 내놓았다. 그러자 역사교육과가 융합학부안을 단독으로 반대하고 나서 강경한 의견 개진을 통해 학내 검토과정에서 저지 학과 통폐합안은 좌초되었다. 더 정확하게 설명을 하자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큰 관심이 없어하였고 영어교육과 교수진을 선두로 각 과의 교수진들이 각 과의 학생회장단 등을 포섭하여 융합학부 통폐합 찬성서명을 받아내기도 하였으나 역사교육과는 끝까지 반대 입장을 고수하였다. 융합학부안을 유일하게 교수들이 찬성하지 않은 학과 또한 역사교육과였다. 다른 학과의 교수들은 역사교육과를 설득하려고 하였으나 자신들의 학과의 학생들이 반발하고 동시에 역사교육과는 입장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고 하면서 총장실을 점거하는 등의 강경대응을 하였고 그 결과 융합학부안도 실패하고 동시에 한문교육과와 가정교육과의 통폐합 또한 저지되었다. 11.3. 2015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 사태[편집] 강원대학교 역사 가운데 가장 최악의 사건 박근혜 정부 들어 교과부에서 대학 정원 감축을 위해 실시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강원대가 하위등급을 받으면서 학내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 평가에서 하위 2등급에 속하게 되면 학교 이미지 실추는 물론 재정지원 제한 정원 대폭 감축 등 실제적인 불이익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15년 7월 현재 아직 1단계 평가만 거친 상태이며 1단계 평가에서 하위권으로 분류된 30여 개교를 대상으로 2단계 평가를 거쳐 4개교를 상위 등급으로 구제할 방침인데 만일 강원도의 지역 거점 대학인 강원대가 상위 등급으로 올라가지 못할 경우 더 큰 파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1단계 평가 이후 교내에는 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춘천캠퍼스 교육연구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10명이 1단계 평가 하위등급 분류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또한 교수평의회에서는 신승호 총장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어 당분간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학과 통폐합 혹은 총장 선출제 변경을 시행하지 않은데에 대한 교육부의 겨냥이 담겨있다는 주장도 있다. 11.3.1. D 사태의 원인에 대한 입장 차이[편집] 11.3.1.1. 총장직선제가 원인이 아니라 보는 입장[편집] 교육부의 겨냥을 운운하기에는 그동안 강원대학교 내의 고질적인 병폐가 너무 깊었다. 춘고/강원농대 출신이 정치적으로 학교를 장악하고 파벌에 의한 운영을 일삼았으며 이전에 국가지원사업에 의대 대신 공대를 선택하는 병크도 저질렀다. 물론 공대를 선택했다는 게 윤리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제정신을 가진 사립대라면 그런 정신나간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덕택에 한림대 의과대학이 엄청난 횡재를 할 수 있었다. 총장직선제라는 것이 원칙적으로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유지하는 순기능이 있다지만 앞서 말한 춘고/강원농대 출신 파벌이 저지른 병크로 볼 때 과연 학교의 발전에 기여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통상적으로 강원대학교 총장선거비용은 2000년대 초반 기준으로 최소 3000만원 정도라는 것을 이과대학 모 교수가 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 "이게 무슨 학문을 하는 곳이냐 정치판이지." 또한 강원대학교 병원 또한 수술을 전혀 하지 않는 외과의사가 수두룩하다. 그러고도 종신고용을 보장받는다는 게 과연 다른 의과대학에서도 가능한 일인지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11.3.1.2. 총장직선제가 원인이라고 보는 입장[편집] 당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후 D등급의 원인이 학교 내부에서 총장직선제 고수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 생각은 D등급에서 탈출하고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현재까지도 변하지 않았다. 총장직선제가 D등급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증거로 2016년 당시 최순실이 총장 선출 방식에 개입했다는 기사를 들 수 있다. 강원대가 그 동안에 파벌과 같은 학교 내부의 병폐가 있었다지만 강원대보다 병폐 심각한 학교가 훨씬 많고 이들 학교 중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은 학교가 훨씬 많다. 그리고 경북대학교나 부산대학교[34]가 총장직선제 고수를 했음에도 B C등급 판정 말고는 크게 불이익 받지 않았다. 2016년 총장 간선제로 전 강원대 교수였던 김헌영이 강원대 총장으로 선출되고 난 뒤에 총장직선제 시절 여러 사업에서 탈락했던 강원대가 사업을 여러가지 받고 있고 대학 부패 평가 대학 브랜드같은 여러가지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점이 D등급의 원인이 총장직선제 고수였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11.3.1.3. 종합[편집] 결론적으로 말하면 D등급의 원인이 강원대 내부에 그동안 있어왔던 파벌과 무능력같은 병폐와 그로 인해 생긴 낮은 평가 지표가 이번 D등급의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도 있지만 궁극적인 원인은 강원대의 총장직선제 고수에 대한 박근혜정부와 교육부 보복이라는 게 강원대 안에서 기정사실화 중이다. 또한 교육부에서 한 학교 정책 결정에 대해 교육부가 불이익을 주지 못할 정도로 강원대가 교육계에 미치는 힘과 영향력이 부산대 경북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볼 수 있다. 11.3.2. 진행 상황[편집] 결국 8월 31일 국립대 중에서는 드물게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라 D 등급을 받으며 국가장학금 2유형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35] 2016년 1월 6일 강원대 대학본부에서는 신임 총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유지하는 것을 부결시켜 사실상 간선제로 다시 회귀하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또한 강원대 대학본부에서는 직선제를 포기하고 간선제로 회귀하는 대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강원대가 D등급을 맞은 것을 해제한다는 양해각서(MOU)를 교육부와 함께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조만간 강원대가 D등급에서 벗어나는 날을 볼 수 있을 듯하다.# # 2016년 8월 25일 발표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제한 완전해제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다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강원대가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국가장학금 2유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36] 2017년 8월 23일 발표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이행평가에서 재정지원 제한 대학 해제 판정을 받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강원대학교가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37][38]# 2018년 6월 20일 대학기본역량진단 1차 발표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분류되었다.# 2018년 8월 23일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발표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분류되었다.# 11.4. 총학생회 부정선거[편집] 11월 17일 총학생회장단 및 스포츠과학부 학생회장단 선거 진행에 있어 오후 5시 경에 한 선거구에서 대리인 투표 의혹이 제기되었다. 다음 날 18일 해당 의혹은 사실로 밝혀지게 되었다. 이에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324일부터 재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재선거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11월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 기호 1번 선본은 대리투표 기호 2번 선본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자기 사람을 심어서 부정선거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두 선본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2016년 3월 재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11.5. 예비군 도시락 강요 논란[편집] 女후배에 "예비군 선배들 도시락 싸라" 대학가 '시끌'(연합뉴스 기사) 2016년 4월 모 학과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는 남학생들의 도시락을 여자 후배들에게 싸도록 강요하는 관행이 있다는 글이 학내 커뮤니티에 ���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해당 학과 교수들도 이를 알고 있으며 오히려 자랑스럽게 말하더라는 증언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는 실정. 논란이 되자 총학생회는 이 행위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과가 여러 곳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과대별로 조사 후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권고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학교 측도 진상 파악 후 절차를 따라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학 예비군연대 측도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식해도 급식비는 지급되지 않으며 과별로 도시락 휴대시 오히려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학과에 발송했다. 11.6. 단과대학 재구조화 문제[편집] 파일:FB8E4035-5695-4976-932F-721432DFA756.png 2017년 강원대학교의 뜨거운 감자 2015학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거점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D등급[39]을 받은 이후로 구조개혁을 위해 2018년 기존 춘천캠퍼스의 16개 단과대를 5개로 통합하는 계획이 있다.[40]그러나 점진적 통합이 아닌 급진적으로 통합을 진행하려는 학교측의 현실성 없는 계획과 기존 경영대 인문대 사회대에서 하나로 합치는 경영인문사회대와 같이 학문적 연관성이 없는 단과대 통합 계획안에 대한 반발이 초반부터 강했다. 그리고 2017년 9월 28일 진행됐던 단과대 통합 설명회에서 준비가 전혀 안된 미완성 상태의 계획설명을 시작으로 내년 대학평가가 있어 정부한테 잘보여야하니까 우리는 단과대 통합을 하려는 계획이 있고 너네는 일단 받아들이라는 식의 일방적이고 책임감 없는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에서 단과대 통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대학구조개혁평가 등급의 상승 정부로부터의 학교지원금 상승 등등)이 있냐는 질문[41]에 단과대 통합이 이점을 얻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는 대답을 통해 설명회에서 보여준 이번 단과대 통합 계획이 강원대학교의 이익보다 정부에 대한 구색 맞추기식[42]으로 볼 수밖에 없어 많은 강대인이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통합찬성 측 모 교수가 학생들을 선동시켜 유감이라는 발언을 해서 크게 고성이 오갔다. 그 뒤 삼척 도계캠퍼스에 관련한 문제[43][44][45]와 경영학과의 경우 글로벌경영관 부실공사 사건[46]에 대한 학교의 안이한 일처리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설명회 중간에 김헌영 강원대 11대 총장이 이번 단과대 통합에 대한 반대가 강하면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직접 말해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어수선한 상태에서 설명회가 끝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다수가 미래를 대비해 구조개혁을 하는거는 좋은데 이렇게 준비성 없고 연관성없는 학과까지 무자비하게 통합하고 모든 재학생에게 단과대 통합이 그대로 적용(졸업장에 입학했을 당시에 단과대명이 아닌 통합된 단과대명으로 나옴)되는 계획안에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고 이렇게까지 안하면 더 상황은 악화되니 해야한다는 소수의 찬성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2017년 10월 15일 단과대 통합에 대한 교내 찬반투표를 했는데 찬성 18% 반대 81% 무응답 1%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2017년 10월 20일 2차 설명회를 진행했다. 2017년 11월 1일 초기 계획안은 잠정 취소된 상태되었다. 강원대 단과대학 통합 당초계획 폐기로 갈등 일단락 2017년 11월 10일 단과대학 재구조화 추진을 위한 강원대학교 발전 구성원협의체 운영을 시작했다. 교수대표 직원대표 학생대표 간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연말까지 운영 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7년 12월 21일 18시에 다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그런데 단과대학 대구조화 문단 초반에 언급했다시피 저번 9월 첫 설명회때 강원대 축제인 대동제가 끝나고 얼마 안지났고 추석연휴가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설명회를 졸속으로 진행하고 당시 설명회 내용도 미완성이라 많은 강대인들이 분노했는데 학교 측은 잊어버렸다는 듯이 이번에는 2학기 기말고사 시험기간에 갑작스럽게 설명회를 한다해서 학교 건물마다 이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이 담긴 종이가 붙여져 있는 상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춘천캠퍼스의 기존 16개 단과대학(평생교육원을 포함)을 5개로 줄이는 계획안을 취소하는 대신 기존 16개 단과대학을 9개로 줄이고 삼척캠퍼스의 기존 4개 단과대학 또한 3개로 줄이는 계획안을 2019년 3월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적용하겠다고(초기 계획안과 달리 재학생은 적용대상에서 제외) 발표했다. 이에 대한 이의제기 기간을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고 최종안 발표는 2018년 1월 15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서 기말고사 기간에 갑작스럽게 설명회를 하는 것도 모잘라서 이번에는 방학중에 이의기간과 최종안 발표를 한다는거에 대해 학교 측이 학생들과 충분한 소통없이 날치기로 처리한다는 비판이 많다.[47] 또한 문화예술대학을 인문대학 사회대학과 하나로 묶는 등 재구조화 기준에 학문적 연관성을 둔게 맞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17년 12월 27일 예상대로 사회과학대 교수쪽에서 단과대학 재구조화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파일:5345234.jpg 결국 2019학년도부터 기존 19개 단과대학 2개 독립학부에서 17개 단과대학으로 축소를 결정했다. 춘천캠퍼스에 경우 문화예술대학 -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 평생학습중심학부가 묶이고 삼척캠퍼스의 경우 인문사회과학대학과 디자인스포츠대학이 묶인다.[48] 또한 2016년에 있었던 결정대로 2018년 3월 1일부터 스포츠과학부가 문화예술대학과 통합된다.# 그 외 단과대 대상으로도 2020학년도부터 상황에 맞춰 통합을 실시한다고 한다. ===중앙선거위원회 간 선거기간 유착사태 ===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총학생회 중앙선거위원회의 도덕적 헤이 총학생회 존재 근거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기호 1번 후보자단 기호 2번 후보자단 모두가 경고 1회 징계 주의 2회 징계를 받았으며 연루된 단과대학교[49] 선거관리위원장은 '의결권의 제한'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선거 이전의 경우에도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에브리타임의 경우 11월 1일 게시된 '학생회 왜 있냐'라는 게시물이 핫게시판으로 이동할 정도로 선거 개시 이전부터 강원대학교 학생사회는 학생회의 존재이유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해당 게시판의 댓글은 학생회의 비리를 비난하는 측과 학생회의 노력을 옹호는 측으로 팽팽히 갈린 상태. 해당 게시물은 댓글 157개좋아요 90개를 얻으면서 관심을 받았을 정도였다. 그러나 학생회에 대한 무조건 비판적인 모습은 총학생회 공약토론회의 참석 후기 리뷰등 작성으로 어느정도 누그러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학생 사회가 더 나은 후보자를 선택하여 좀 더 나은 강원대학교 학생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것이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 시작했기 때문. 그리고 그러한 학생사회의 분위기는 기호 2번 후보단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술자리가 강원대학교 후문 술집에서 있었다는 것을 제보한 글이 에타에 게제되면서 완전히 붕괴해 버렸다 게제 초기 학생들은 해당 내용에 대한 신빙성을 의심하면서 글쓴이의 신뢰도를 의심하였으며 그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기호 2번 후보단의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옮겨가기 시작하였다. 일부 이견으로서는 기호 1번 후보단의 네거티브 선거 전술로서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을 부채질 하였다는 주장도 존재하였다. 이는 결국 선거관리 업무를 맡은 중앙선거위원회의 기호 2번 후보자와 중아선거관리위원회원들의 술자리 유착이 있었는지 그리고 기호 1번 후보의 에타 댓글 여론조작 시도가 존재하였는지를 공식적으로 밝혀달라는 요구의 내용을 담은 글 5개 이상의 글이 11월 3일 에만 에브리타임 핫 게시판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중앙선거위원회의 공식적인 발표문이 에타 게시판에 등장한것은 11월 5일 경. 중앙선거 위원회의 공식적인 발표문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2018학년도 강원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입니다. 11월 3일 토요일 23시 40분경 강대 총학 페이스북에 한 학우가 에브리타임 게시판의 '중선관위 위원과 총학생회 후바자가 사적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는 게시 글에 대해 제보해 주셨습니다. 중선관위는 이에 대해 11월 4일 일요일 긴급 중선관위를 소집하여 이에 대한 진상파악을 했습니다. 진상조사 결과 양측 후보 모두에게 의혹이 있어 양측 후보자에게 출석을 요구하며 진위여부와 사건 경위에 대해서 확인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20일 토요일 02시 30분경 기호 1번 측 선거인단은 강원대학교 ㅎ문 술집 '맑은술이야기'에서 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길을 지나가던 총학생회 정책사무국장과 산림환경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이하 산림대 선관위원장)이 사전 연락 없이 해당 술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자리를 비웠던 기호 1번 부 후보가 술집으로 들어왔고 같은 테이블에서 짧은 시간 같은 자리에 있다가 03시 20분경 산림대 선관위원장이 술집을 나왔습니다. 기호 1번 부후보는 중선관위에 출석하여 해당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술자리에서 선거에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0월 24일 수요일 중앙운영회 (이하 중운위)가 종료된 이후 일부 중운위 위원들은 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같은 시간 기호 2번 부 후보는 해당 선거인단 몇 명과 탁구를 치다가 연인관계인 동물생명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이하 동생대 선관위원장)의 연락을 받고 강원대학교 후문 술집 '미빠2'에 갔습니다. 술집에 도착하자 술자리는 파하였고 기호 2번 부 후보는 연인관계인 동생대 선관위원장을 택시에 태워 보내려고 했으나 선거기간으로 인해 오랜만에 만난 만큼 조금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일행과 함께 강원대학교 후문 술집 '서래 맥주집'으로 갔습니다. 해당 술집에는 기호 2번 부 후보 동생대 선관위원장 산림대 선관위원장 공과대학 회장단(이하 공대 회장단) 5명이 있었습니다. 기호 2번 후보는 중선관위에서 출석하여 해당 사실을 인정했으며 술자리에서 공대 부회장이 '공약설명회 잘 준비해라'고 말해 알겠다고 대답한 것 외에는 선거에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의 사안에 대하여 중선과위는 양측 부 후보 모두 부주의로 인해서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자리를 가졌고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었으나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경고 1회 징계를 조치했으며 이러한 일로 인해 강원대학교 학생사회에 부정적인 파급력을 미쳤고 학생자치기구 전체에 대한 신뢰에 악영향을 미쳤기에 이에 주의 2회 징계를 조치했습니다. 또한 산림대 선관위원장과 동생대 선관위원장은 중선관위로서 공정하고 원할한 선거 관리를 할 책임이 있으나 ��를 망각하고 부적절한 자리를 가졌기에 해당 중선관위 위원들에게 앞으로 있을 모든 회의에서 '의결권의 제한'이라는 징계를 조치했습니다.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의 진행을 위해서 힘써야할 중선관위가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서 강원대 학교 학우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점 굉장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학우 여러분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보다 공정한 서거관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강원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후 양 총학후보자들의 사과문이 총학게시판에 게제되었으며 해당 내용은 총학에서 공유를 금하여기에 나무위키에 게제하지 아니한다. 일부 학생들의 경우 술자리 당시 술값에 대한 결제자를 파악하여 뇌물 및 향응 접대 의혹을 해소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개진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서술 부탁. 11.7. 무용학과 비리사건[편집] 아래는 부조리를 받은 무용학과 학생이 제보한 mbc의 취재영상이다. 실제로 댓글들을 보면 애초에 강원대 잘못 뿐 아니라 무용쪽이 좀 비리나 기타 더러운 일들이 많은듯 해 보인다. http://bit.ly/2AcZwjc 12. 동아리[편집] 아래는 2018년 춘천캠퍼스 중앙동아리 목록이다. 만약 학과 동아리 까지 추가하면 훨씬 많아질 것이다. 체육 공연예술 취미전시 교양학술 종교 봉사의 6개의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체육 21개 축구 - KNU FC 농구 - PANDAS 줄리어스 검도 - 검동회 플로어볼 - 레드버팔로 야구 - 레드파워스 슬러거 테니스 - 백령테니스 등산 - 산악회 볼링 - 스플래쉬 자전거 - 오버드라이브 검도 - 청동회 탁구 - 탁우회 복싱 - 투혼 보드 - 프리스타일 배드민턴 - 하이클리어 태권도 - 한수회 수영 - 헤이엄 택견 - 호래택견 공연예술 16개 악기연주 - C&J 밴드 - MIC 락밴드 - RMPC 성우 - TONE 댄스 - TYS 클래식 기타 - 강클연 기타치노 - 어쿠스틱기타 민중가요 - 꾼 풍물놀이 - 놀이패 한마당 라디오드라마더빙 - 더울림 마술 - 루더 축제행사기획 - 루덴시스 힙합 - 브로커 극예술연구회 - 영그리 순수통기타 - 울음큰새 오케스트라 - 크누스 취미전시 10개 모형제작 - HOM 영화감상분석 - OCN 반려동물 - P&C 보드게임 - 강원랜드마크 여행 - 나침반 낚시 - 백령낚시회 사진 - 봄내사진예술연구회 문학창작 - 북한강 손그림 - 판화사랑 교양학술14개 프로그래밍- CAB 사회공헌학술 - ENACTUS 영어회화 - KEY 영어 - see ya 전자제품제작 - 그란투리스모 마케팅공모전-대마왕 동굴연구 - 동굴연구회 토론 - 맞불 문화탐방연구 - 문방구 천문 - 백령천문우주과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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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었다. 중앙도서관 건물하중 이상으로 장서량이 많았던게 주된 원인이었다. 2017년에는 도서관의 안전을 위해 낡은 책들을 버리고 수강신청 사이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및 시설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는 등 학교측에서 도서관 시설개선을 위한 노력을 많이했다. 2017년 4월 조달청의 주관으로 강원대 미래도서관의 설계를 공모하여 설계 업체가 선정되었다. 위치는 동문 백령스포츠센터 바로 옆의 빈 부지로 대학의 폐쇄적인 도서관이 아닌 지역과 협력하는 개방도서관의 성격을 띄고 있다. 참고로 밑의 항목에 나오는 연합대학의 허브로 신축되는 미래도서관을 사용할 구상도 가지고 있다. 제 2 BTL 생활관이 완공되면 착공을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당 도서관의 추가적인 조감도는 미래도서관 - Future Library Kangwon National University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13.3. 강릉원주대학교와 연합대학체제 구축[편집] 최근 국립대학교들간의 연합대학이 추진됨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릉원주대학교와 연합대학체제을 구축하였다. 두 대학은 연합대학 추진협의회 기구를 만들어 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을 공유해 서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50] 13.4. 원주혁신도시에 캠퍼스 조성 추진[편집] 강원대학교를 포함한 9개 4년제 대학이 원주혁신도시에 공동대학 캠퍼스를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혁신도시 내에 계약학과 대학원(석사 박사)을 설립하여 운영한 뒤 추후 공동캠퍼스로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강원대 혁신도시 대학원 추진 추후 공동캠퍼스로 확대 계획 14. 여담[편집] 강원도 안에 위치하고 입학 성적이 비슷하고 강원도 내에 영향력이 강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묘한 라이벌 관계에 있다.[51] 춘천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원도라는 이미지 치고는 생각보다 가깝다고 느끼면서도 다니다 보면 멀게도 느껴지는 신기한 특성을 갖고 있는데 전자는 수도권에 근접한 위치와 경춘선 ITX-청춘의 개통 후자는 춘천시의 답없는 대중교통의 원인이 크다. 강원도라는 이미지 때문에 수험생에게 강원대학교하면 춘천캠퍼스보다 삼척캠퍼스의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같은 춘천 지역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와 강한전이라는 정기 체육대회를 하는데 2007년을 첫 시작으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2017년 다시 재개했고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경춘선과 ITX-청춘의 개통으로 인해 춘천캠퍼스 기준으로 강원도 출신 학생보다 수도권 출신 학생이 60%라 해당 거점국립대학교 지역 출신이 많은 다른 거점국립대학교에 비해 거점국립대학교의 특색이 많이 없다. 일부 교수들은 이 점이 많이 아쉽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그래도 거점국립대학교라는 특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 인서울 중하위권 하위권 대학교 대신 진학하는 학생이 많이 있다.또한 국가로부터 강원도 지역 대학에 대한 여러 사업과 지원을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한림대학교가 많이 가져가고 있다. 매 신입생 입학식마다 최문순[52] 현 강원도지사가 백령아트센터에 직접 찾아오거나 또는 영상편지로 환영 인사를 한다. 감자돌 여러분 주말을 이용해 고향으로 잠깐 다녀오는 수도권 학생들이 많아 학기 중 주말마다 강원대학교 후문은 서울권 대학로와 달리 시험기간이 아닌 이상 많이 한산하다. 그렇게 때문에 교내 행사나 축제 일정을 잡을 때 금요일을 포함하거나 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거점국립대학교들 중 자퇴 학생수 1위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사실 억울한 면은 있는데 통계를 했을 당시에 캠퍼스 별 분류가 아닌 캠퍼스 전체를 기준으로 하고 긍원대 전체에서 삼척캠퍼스의 휴학 자퇴 제적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런 위험 요소에도 불구하고 인구절벽으로 인해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라 훗날 지역 내에 부실한 대학들이 도미노로 폐교되서 해당 학생들과 학교를 흡수하게 될 때 규모로만 따진다면 전국에서 가장 큰 대학교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15. 출신 인물[편집] 전인석 - 무역학과. KBS 아나운서 정지민 - 영상문화학과. 개그우먼 최문순 - 영어교육과. 前 MBC 대표이사 사장 제18대 국회의원. 現 강원도지사 민병희 - 수학교육과. 강원도 교육감 오현란 - 중어중문학과. 가수(90년 MBC 대학가요제 출전) 김선우 - 국어교육과 시인 원순식 - 미생물학과. KBS청주방송총국 아나운서 이재수 - 회계학과.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 現 춘천시 시장 조인묵 - 농학과. 現 양구군 군수 김양호 - 행정학과. 現 삼척시 시장 전영재 - 학사 생태학자 춘천MBC 보도국장 이영범 - 경영학과. 배우 강원우 - 약학과. EBSi 이투스 강사 이강후 - 법학과. 정치인. 제 19대 국회의원(강원 원주시 을) 최열 - 농화학과. 환경운동가 황석희 - 영어교육과. 번역가 김상태 - 역사교육과. 전 국립춘천박물관 관장 최삼��� - 학사. 국민일보 사장 최형희 - 회계학과.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이석호 - 경영학과.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사장 한광섭 - 경영학과. 전 MBC 아나운서 정광수 - 임학과 전 산림청 청장 류갑희 - 농학과 전 농촌진흥청 차장 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문권순 - 통계학과 現 호남지방통계청장 류종수 - 임학과 1415대 국회의원 전 춘천시 시장 이광준 - 행정학과 전 춘천시 시장 이석래 - 경제학과 전 평창군 군수 유정배 - 사학과 現 대한석탄공사 사장 조철권 - 경제학과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전 전라북도 도지사 함종호 - 축산학과 전 춘천시의회 의장 소성진 - 쏘스뮤직[53] 대표. 김도형 - 행정학과 서울 서초경찰서장 김정호 - 농학과 서울제약 대표이사 사장 남기영 - 제지공학과 한국제지 최초의 여성이사 최종렬 - 농학과 강원대학교 78대 학장 이춘근 - 농학과 강원대학교 4대 총장 하서현 - 농학과 강원대학교 6대 총장 김병은 - 미생물학과 메릴랜드 대학교 교수 김남원 - 기계공학과 텍사스 대학교 교수 이민경 - 경제학과 노던일리노이대학교 교수 안희준 - 경영학과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혜순 - 국어국문학과 시인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이필현 - 관광경영학과 더존ICT그룹 상임고문 김정주 - 환경융합학부 MU.CHA 쥬얼리 대표 노응호 - 산업디자인학과 그래픽디자이너[54] 이필호 - 화학과 촉매유기반응연구단 단장 및 교수 파티메이커 - '탑밴드' 출연 밴드 최상은 태지윤 이학범 윤성진 정명순 - 전자공학과 - 강원지방변호사회 이사 장영찬 - 화학과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상무 김성진 - 농화학과 차의과학대학교 의과학연구원장 세계적 암연구 학자 이달섭 - 농화학과 육군 장성 특수전사령부 부사령관 박순만 - 수학교육과 최연소 장학사 장옥선 - 경영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상임이사 김종태 - 식품생명공학과 티젠 대표이사 이경희 - 행정학과 KBS춘천총국장 배계섭 - 수학과 전 속초시 시장 배계섭 - 농과대학 전 춘천시 시장 최종혁 - 임산가공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장 이영섭 - 교육학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장 김창균 - 국어교육과 시인 장덕호 - 회계학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 변봉규 - 농생물학과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곤충학 박사 이경훤 - 화학과 롯데중앙연구소 이사 [1] 2018년 7월 17일 기준으로 학교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는 아래와 같은 리뉴얼된 곰두리가 등장하였다. 향후 리뉴얼된 곰두리가 2018학년도 2학기부터 공식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일:뉴곰두리.png [2] 재적학생수가 아님. [3] 교원(전임교원 비전임교원) 조교 직원의 총인원. [4] 지역과 사람에 따라 강남대성학원 강남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랑 혼동하기도 한다. [5] 지번주소는 효자동 192-1. 헌데 전체 부지는 효자동 석사동 후평동 3개 동에 걸쳐있다. [6] 또한 학교 부지를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대부분의 문서(학교 공식 홈페이지등)에는 교내의 "학술림"을 포함한 부지 넓이를 보여준다. [7] 대표적으로 강원대 후문 쪽에서 후평동으로 넘어가는 길이나 명동 입구에서 도청 방향으로 가는 길. [8] 특히 SC제일은행과 기업은행 우리은행 지점은 춘천시에서 오직 명동에만 있다. 하나은행은 팔호광장이 후문에서 그다지 멀지 않으며 국민은행은 명동의 춘천지점보다 석사동의 춘천남지점이 학교와 더 가까우니 참고 할 것. 농협 지점의 경우 농축협은 법원 근처의 춘천농협 남춘천지점 농협중앙회는 명동의 춘천시지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9] 중앙도서관에 입구에 설치된 청호컴넷의 구형 모델 1대와 천지관에 있는 LG 엔시스 모델 1대를 제외하고는 학교 인근의 모든 ATM이 노틸러스효성제이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출금이 가능하다. [10] 유흥 자체만으로는 춘천에서는 나름 제일이다. 사실 90년도엔 전국에서 현금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을 정도로 번화했다. 물론 술집들의 상태나 현재의 모습을 보면 믿기지 않지만. [11] 특히 온의동 롯데마트 춘천점 옆에 있는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아파트는 39층으로 현재 강원도 내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다. 그리고 여기 맞은편에는 이보다 더 높은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12] 고깃집과 마트를 겸업한다. [13] 두 곳 모두 인기가 있는 편이고 24시간 영업이기 때문에 해장을 위해 찾기도 한다. [14] 몇 없는 교내 흡연 구역중 하나이다. 없앴으면 좋겠다. [15] 여기서 시끌벅적하게 떠들면 안된다! [16] 하지만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시험장소로 선호도는 그리 높지 않은게 시험일에 근처 대운동장에서 체육대회하면 주변 소음때문에 그 날 시험을 망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육대회나 기타 행사 일정을 잘 알아보고 선책하면 좋다. [17] 한 예로 핫도그 콜라 합쳐서 4000원대 [18] 이 중 석재센터의 식당은 학교생협 직영이 아닌 외주업체로 2017년 기준 (주)한우기업. [19] 이 중 하나는 BTL 기숙사 식당으로 학교 직영이 아닌 아워홈 위탁 운영이며 2016년 1학기부터 외부인도 식권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20] 다만 최저임금의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2018년 1월부터 전체 메뉴의 가격이 200300원씩 인상됐다. [21] 참고로 60주년 기념관 2층 지점은 점심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22] 여기 CU는 아이스커피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정상가에서 10%씩 빠진 가격으로 물건을 판다. 하지만 이로 인해 SKT멤버십 할인이나 시즌 행사를 제외하고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나 놀이동산 등의 특수점포들처럼 11 21 등의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23] 본래 정육점이 있었으나 적자로 인해 2017년 10월 부로 폐점하였다. [24] 참고로 이러한 이유로 강원대생들은 대부분 스무살의 첫 은행거래와 자신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첫 은행거래를 신한은행을통해 개시하게 되는데 수도권 및 타도지역출신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위의 이유로 인하여 자신의 신한은행계좌에는 평생 강원대지점이라는 표식낙인이 따라붙는다. 그렇기에 혹시나 여러가지 이유로 이게 싫다면 입학전 또는 계좌개설 전 자신의 본가 근처 신한은행에서 개좌개설 후 학생증계좌개설을 권한다. [25] 강원은행뿐만이 아닌 적지않은 수의 지역기반 향토은행들이 이 즈음을 전후하여 도산하였다. 대표적으로 이 문단의 강원은행 경기은행 충청은행등이 있다. [26] 건물나와 계단만 내려가면 바로 태백관 [27] 수도권까지 포함한 4년제 국립 종합대중 가장 서울 밖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은 인천대학교. 종합대라는 조건을 빼면 안양시에 있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제일 가까운 국립대학이다. [28] 이로 인해 명색이 거점국립대학교지만 재학생 중에서 수도권 출신이 과반수 이상이다(..). [29] 많이 이용하는 평내호평역에서 남춘천역까지 1시간 정도. [30] 소양강댐에서 출발해 후평동으로 가는 11번과 150번이 정차한다. [31] 남춘천역 이후 강촌 가평 청평 마석 평내호평 사릉 퇴계원 상봉 회기 청량리역에만 정차. [32] 7(-1)번과 9(-1)번의 배차간격은 RH 약 1015분 NH 약 25분이며 8번의 경우 NH 90분까지 배차가 벌어진다. [33] 한림대에서 춘천역을 이어주는 12번의 경우에는 이후 구간인 춘천역에서 도립화목원이나 소양강댐으로 가는 관광객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현재까지도 잘만 달리고 있다. [34] 부산대학교에서는 총장직선제 고수를 주장한 모 교수가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졌었다. [35] 정확히는 학교 측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지급한다. 한국장학재단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전액을 부담하는 것. 당연히 삼척-도계캠퍼스도 마찬가지로 같은 상황이다. [36] 그렇다고 기존에 판정받은 D 등급이 면제되어 등급이 오르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D 등급에 상응하는 규제만 해제되는 것이다. 즉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종 등급은 D 등급이다. [37] 작년하고 올해 실시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이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내년 2주기 구조개혁평가때 자율개선대학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졌다. [38] 다만 2018년 2주기 구조개혁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구조조정의 일환으로써 단과대 통합을 하려 한다. 계획안은 기존 16개 대학을 5개 대학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라 많은 반발이 예상되었고 2017년 9월 28일 단과대 통합 설명회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자세한 내용은 단과대학 재구조화 문제 문단을 참고 [39] 표면적인 이유는 각종 지표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서라지만 강원대의 총장직선제에 유지에 대한 보복이라는 설이 강하다. 게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이 국립대 총장 선거방식까지 개입했다는 언론보도도 나왔다. [40] 이번 계획안이 예전 중앙대학교의 단과대 통합과 비슷해 중앙대학교 단과대 통합을 모델링으로 해서 진행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41] 그 밖에 서울대나 전북대나 충북대나 전남대는 학교 내 단과대가 많은 상황에서도 충분히 A등급을 받았는데 단과대 통합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라는 통합찬성측의 주장과 모순되는거 아니냐는 지적이 섞인 질문도 나왔다. [42] 사립대와 달리 정부의 눈치를 강하게 볼 수밖에 없는 국립대에다가 총장간선제를 채택한 학교는 정부의 눈치를 총장직선제를 채택한 학교보다 많이 받게 되고 정부의 지시에 많이 따를 수밖에 없다. [43] 2006년에 강원대학교로 합병된 삼척캠퍼스 도계캠퍼스의 지속적으로 점점 낮아지는 충원율로 인한 강원대 전체의 평가 하락과 기타 각종 지표 대해 교육부로부터 받는 불이익(D등급의 표면적인 이유)으로 인해 이원화 캠퍼스체제지만 사실상 본부의 역할을 하는 춘천캠퍼스에 불이익을 얻는다는 불만이 많이 나왔다. [44] 모교에 대한 강원대 학생의 애정심이 ���른 학교에 비해 적은 이유가 반수를 준비하는 학생이 다른 학교보다 많다는 점인데 그 원인을 들여다보면 우선 거점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로 인해 수도권 재학생이 과반인데 이들은 인서울 대학을 보며 수험생활한 학생이 많다는 점과 춘천캠퍼스에 입학한 학생들이 주로 인서울 중하최하위권 성적을 받고 온 처음부터 반수 생각이 있는 학생 OR 수도권 출신이 많다는 것과 입시정보와 스터디를 구하기 쉽고 경춘선 ITX -청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통학이 가능하고 국립대이기에 등록금도 저렴한 반수하기 좋은 요인들이 많은 점이 있다. 하지만 주 된 원인은 춘천캠퍼스보다 충원률이 낮은 삼척 도계캠퍼스 학생의 자퇴 휴학비율이 상당비중(09년 기준 도계캠퍼스 20%)을 차지해 학교의 위상을 떨어트리고 이에 단순히 같은 강원대라는 이유로 방치하려는 학교측에 대한 혐오를 넘어 이제는 삼척캠퍼스를 아예 다른 학교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또 통계를 낼 때 캠퍼스 단위가 아닌 학교 전체로 적용되어(구조개혁평가 이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캠퍼스 별로 통계를 내기로 결정했다는데 이에 대해서 아는 사람 있으면 누가 추가바람) 춘천캠퍼스 재학생 사이에서 삼척 도계캠퍼스 때문에 각종 지표에서 나쁜 점수가 나와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생각해 불만이 많은편이다. [45] 이에 대해 관계자는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가 강원대로 통합된지 11년이 지났고 여기도 같은 강원대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46] 2017년 여름동안 장마로 강의실에 워터파크 같이 물이 샜었다. 이에 대해 사과를 했다. [47] 2017년 11월 10일에 학생 교직원 학교관계자 각각의 대표로 구성된 단과대학 재구조화 협의체를 만들었지만 진정한 소통으로써의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시선이 많다. [48] 이제는 아예 학교에서 학문적 연관성을 개나 줘버렸다는 평이 많다. [49] 기호 1번 측이 만난 측은 산림대학교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2번 측은 동생대 선거관리위원장. [50] 연구와 산학협력 도서관 같은 시설의 공동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공유' 개념이 적용된다고 한다. [51] 하지만 두 학교 다 강원도에 위치해 있지만 두 학교 간 거리는 차로 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교류는 거의 없다. [52] 강원대학교 영어교육과 출신이다. [53]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 [54] 혹성탈출 호빗 맨 오브 스틸 아바타 CG 담당 http://bit.ly/2AdCy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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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ofrosemarry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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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있었던 일
이 글을 몆명이나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 카페를 영업하게 된 경위를 써보려 한다. 동시에, 과거에 했던 음악 활동과 내 사랑에 대한 기억이기도 하다
과거 밴드 앨범 발매일로부터 벌써 13년에서 14년 쯤 된 일이기도 하다. 예전에 대학 시절, 한창 애인 생각에 빠져있던 친구가 날 불러서 갑자기 밴드를 하자 권했다. 그저 취미로 피아노 치는 걸 듣고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처음엔 그닥 관심이 안 갔다... 그래도 고등학교때부터 알아왔던 친구이기도 하니, 그 친구가 하는 일에 어울려주는 건 나쁠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 친구의 애인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이름은... 내 밴드 시절 핸들네임을 검색하면 바로 나올 것이다. 아무튼 가벼운 학교 밴드로 시작했기에 듣으러 오는 사람은 9~10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첫 공연땐 고작 3명이 끝이였을 정도. 그래도 첫 공연때부터 꾸준히 같은 카페 동아리 부원이 우리 공연을 보러 와주었다. 그저 같은 동아리 부원이였던 그 친구와의 이야기는 이 때부터 시작했다. 그 녀석은 내 연주 실력이 너무나도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공연할때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평소엔 조용히 있던 부원이였는데 이런 데 관심이 컸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자주 이야기도 하고, 말도 놓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엄청 가까워졌다. 내 친구 녀석도 그 사실을 알곤 엄청 놀려댔다. 한 편 친구의 애인은 순수하게 축하해줬고. 난생 처음으로 남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 게 그때였다. 시간이 지나며 적었던 사람은 좀 더 넓은 아마추어 공연에 참가하다 보니 서서히 많아졌고, 동시에 그 친구는 애인과 결혼까지 해서 아이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렇기에 잠시 밴드는 공백기를 거치게 되었다. 그 동안 나도 그 동아리 부원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그 부원은 경치가 좋지만 찾기 힘든 숨겨진 장소에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고 싶다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만약 차리게 되면 둘이서 같이 가꿔나가고 싶다고도 말했고. 나도 그러고 싶었다. 그 녀석이랑 어울리면서 난생 처음 사랑이란 것에 빠지고, 나에게 싸인해달라는 사람도 종종 있었으니. 솔직히 말해 제일 기뻤던 때였다. 그 동안 내 친구는 뭐했냐 하면... 둘이서 서로 아이를 돌보며 이태까지 만들었던 곡을 녹음해 둔 걸 음원 사이트에서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도 홍보 좀 했지만, 무명 밴드 치곤 상당히 선방한거로 기억한다. 나도 그 아이��� 돌봐준 적이 있었다. 3살 때 상대를 날려버리면 이기는 류의 게임에 빠져서 같이 해줬는데, 그 아이는 어째서인지 날 날려보내기보단 밟는걸 좋아했다... 아이가 5살 쯤 되는 해에, 밴드는 다시 재시동하였다. 그만큼 관객들도 많아지고, 우릴 언급하는 횟수도 많아졌다. 기쁘면서도 무언가 좀 중압감이 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유명해질 줄은 몰랐는데... 하고. 그래서 그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니, 다행히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상관 없다면서 만약 밴드를 떠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내 선택을 받아들일거라 덧붙여줬다. 그 애인도 아이를 안은 채로 힘들땐 쉬는 것도 좋다고 날 격려해주었다. 최고의 피아노 세션이 자리를 비운다는 게 아쉽다고는 덧붙였지만. 그래서 원래라면 밴드의 마지막 공연 이후로 그 부원과 같이 살며 카페도 돌보고 그럴 예정이었다. 그렇게 그 녀석의 아이도 함께 지켜본 마지막 공연 이후, 예정대로 밴드는 해산하고 난 차 타는걸 더 연마해서 내 애인의 카페를 꾸미기 위한 준비를 하려 했다. ...그녀가 사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엔. 갑자기 고백한 애인의 말에 난 여러모로 말문이 막혔고, 이 문제를 아무에게도 말하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그 일을 고백한 몆 일 뒤에, 상태가 안 좋아진 나머지 입원을 하고 말았다. 그때서야 모든 걸 내 밴드원에게 설명할 수 있었고, 원래 나만 가려 했던 병문안을 셋이서, 아니, 정확히는 넷이서 갔다. 병상에 누워있던 그녀와 이야기를 여러번 나누다가, 한 가지 중요한 부탁이라며 말을 꺼냈다. ...그렇다. 우리의 앨범을 보고 싶다고... 그렇게 밴드 해산 발표 후 예고도 안한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드문드문 친구의 아이에게 피아노 관련한 걸 가르쳐준 재미있는 기억도 있고. 이후 밴드의 앨범 녹음을 전부 끝낸 뒤, 내 친구가 겨우겨우 마스터링해서 만든 프로토 타입 앨범 CD가 완성되었다. 그 이후 난 내 애인에게 그걸 먼저 들려주었다. CD 플레이어도 같이 들고 와서. 애인은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는지 눈물이 맺힌 채로 이 곡들을 또 듣을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며 나에게 안기기도 했다. ...나도 같은 심정이었고. 마지막 병문안이었기에, 나도 애인 앞에선 눈물을 겨우겨우 참으며 이 음반을 꼭 간직해달라고 직접 말했다. 그렇게 방을 나가는 순간 모든 눈물이 터져서 그 친구의 애인한테 안겨서 몆십분을 울어버리기도 했고. 그리고 한 주 뒤에, 본 앨범의 발매일 날, 애인이 부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밴드원들은 이미 내가 장례식에 갈 걸 알고 있었고, 끝나면 같이 뭐라도 먹자며 의외로 허전한 곳에 있는 카페를 추천해주었다. 그 애인의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프로토타입 앨범을 돌려받을 뻔했다. 물론 애인이 원했던 앨범이니 계속 간직해달라고 하려 했지만.. 현실적으로 뒷처리가 애매해져서 그냥 나에게 돌려주기로 하셨다. 물론 난 그러기보단 날 좋아하는 근처 친구가 있다면 특별 선물로 주는 게 나을거라 설득했다. 지금쯤은 좋은 사람에게 갔을 것이다. 그래서 그 카페에서 밴드원과 그 아이와 넷이서 무언갈 마시다, 마지막 손님이 되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에 눈길이 끌렸다. 알고 보니 오늘 이 카페를 폐업한다는 소식을 직접 그 곳 점장에게서 들었다. 자신도 나이가 되었고 해서 좀 유유히 살것 같다고... 나름 경치가 좋은 장소여서 아쉽네 하고 있었던 사이, 그 점장이 갑자기 나를 불러놓고선 여기가 마음에 든다면 이어서 운영해줄수 있냐는 말을 듣었다. 물론 당시는 너무 갑작스레라서 말을 흐렸지만, 당장 열지 않아도 좋으니 이 장소만은 주고 싶다고 해서 결국 승낙하고 말았다. 그리고 몆 십년동안 카페에 필요한 요소들을 더 공부해왔고...그렇게 내 카페가 탄생한 것이다. 도중에 카페 관련해서 여러모로 공부가 혈안이었기에 자주 만났던 친구와도 메세지로밖에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직접 아르바이트도 몆번 뛰어봤다. 그렇게 장소적인 준비를 마치고 알바생 모집 등등의 기간을 거쳐서 카페를 개업하였다. 사람이 그리 붐빈다고는 말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단골도 생기고 해서 마냥 나쁘지는 않다. 애인이 원했던 카페도 이런 분위기였을거라 생각하고... 갑자기 이런 감성 넘치는 글을 써서 좀 의아해하실 분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게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이런 이야기를 해도 상관 없다 판단되신 분들이기도 하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적어두자면 제 친구는 지금도 애인과 함께 세계 투어 중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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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makers123-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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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 본 자소서는 합격생이 "교육 정보 나눔" 재능 기부의 목적으로 후배들을 위해서 제공한 것입니다. 본인의 동의를 얻어 공개한 것임을 밝힙니다.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어시간에 ���둠별 팝송 부르기 대회에서 저희 모둠은 ‘Lemon Tree'로 곡을 정했습니다. 연습 중에 가사를 해석해 보고 소재인 Lemon Tree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당신을 기다리지만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노란 레몬 나무 한 그루뿐이야.’을 듣고 ‘왜 많은 소재 중에서 레몬 나무를 선택했을까?’, ‘노란 레몬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깊게 생각했고, 마침내 외롭고 고독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을 시큼하면서 단맛의 레몬에 비유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미를 추론하니 가사가 더 마음에 와 닿으니 이해가 쉬웠습니다. 이렇게 추론 공부법을 영어 학습에 접목시켜 지문에서 핵심 단어가 의미하는 것을 생각하며 글쓴이가 전달하려는 내용을 고민하였습니다. 그러자 내용이 더욱 쉽게 이해되었고, 의미를 알고 공부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나아가 틈틈이 영어기사를 찾아서 읽으며 사고력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에서 발행하는 영어신문인 “SUNG SHIN BUZZ"에 기사를 작성하겠다고 자신 있게 자원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며 영어단어 하나하나가 갖는 세심하고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영어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고 성적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3학년 사회문화를 공부하기 전 1학년 때 사회과목을 어려워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목에 대한 이해와 목적의식이 없는 단순 암기 학습법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자율동아리 ‘인터커션’을 만들어 사회 탐구 활동을 하였습니다. 대통령 선거 당시 선거 관련해 토론하던 중 투표 참여의 필요성을 느껴 선거 참여 캠페인을 결정하고, 학교 근처 지하철역에서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후 소감을 나누면서 사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사회 유지와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알았고, 이것이 곧 기능론의 관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문화는 실제로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다뤄서 직접 발로 뛰며 배울 수 있는 과목임을 알고,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1,500자 이내) 고등학교 입학 후 동아리 홍보 게시판을 살펴보던 중 외국 아이의 사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WeSL : We Spread Love,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여러 활동을 하는 동아리입니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동아리에 가입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학교 아래에 위치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동화 읽기 방’에 가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생활에 지쳐있던 시점에 활기가 넘치는 아이들을 만나니 제 마음도 치유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목이 쉬고, 놀이 활동을 하며 체력을 다 써도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항상 즐거웠습니다. 하루는 책을 읽어주던 중에 한 아이가 제 손목에 걸린 머리끈을 보고 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비록 아끼던 머리끈이었지만 망설임 없이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다시 만났을 때 머리끈을 보여주며 제 품에 안겼습니다. 그 순간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가져야만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눠주는 것이 갖는 것보다 더 행복하고, 내가 가진 것을 베풀 때 가치가 더 높아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아는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또래 학습 멘토링 ‘아름다운 동행’에 지원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교내 도서관에서 만나 친구의 수학 공부를 도왔습니다. 개념설명, 문제설명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친구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노트에 따로 정리하여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서관을 개방안 하는 날은 카페에서 학습 했습니다. 제 열정에 친구가 “내가 만난 멘토중에 네가 최고야”라는 말을 ���네니 더 열정이 생겼습니다.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도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멘토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여 고민 상담도 해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도 해 주었습니다. 제 독려에 힘입어 친구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저도 함께 더 열심히 하게 되었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을 모아 ‘교육사랑’ 자율동아리를 만들어서 여러 분야의 학습을 함께 했습니다. 국어, 수학 과목의 문제를 시간을 정해 놓고 풀기도 하고, 심화 과정으로 함수의 극한 부분의 고난도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혼자 했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니 해결할 수 있었고, 끈기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정한 책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현재를 즐겨라”라는 ‘존 키팅’선생님의 대사를 보고 마음에 여유를 갖고 공부를 더 즐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축구공을 차는 동시에 큰소리로 긍정의 말을 외침으로써 자신감을 키워주는 모습을 보고, 교실과 교과서에 국한된 수업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으로 지식과 덕목을 쌓으며 성장시켜주는 것이 교육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학교에서 교칙을 준수하기 위해 매일 아침 휴대폰을 제출하고 종례시간에 받았습니다. 휴대폰을 걷고 교무실에 갖다 놓는 역할은 휴대폰 담당 친구가 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휴대폰을 제출하고 종례시간에 받았는데 휴대폰의 액정이 깨져있었습니다. 처음 가진 스마트폰이었고 애정을 갖고 있었기에 순간 울컥했습니다. 담당 친구에게 물어보니 떨어뜨린 적이 없으며 액정이 깨진 이유를 모르지만 미안하다며 배상해 준다고 했습니다. 친구의 제안에 응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그 친구가 고의로 했는지,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당연히 고의로 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하며 제가 그 친구라면 어떠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휴대폰 가방을 떨어뜨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관리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몹시 억울할 것 같았습니다. 친구 입장을 고려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휴대폰을 사용���는 데 큰 지장이 없으니 배상을 안 해줘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고마워하자 제 마음도 배려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보았습니다. 돌이켜보니 ‘역지사지’의 자세가 부족했고, 학교생활에서 친구들에게 배려를 더 실천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배려부터 습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떨어진 카디건을 주워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결석한 친구에게 숙제를 전해주고, 모둠별 숙제를 할 때 모두가 맡기 싫어하는 역할을 자진해서 맡는 것까지 실천하며 평소에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하여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책을 읽고, 사람은 개인일 때에 비해 집단 속에 있을 때 더 이기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배려의 범위를 넓혀 학급 공동으로 사용하는 교실 사물함 위의 쓰레기도 먼저 치우고 게시판 정리도 맡아서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처지에서 항상 생각해 보는 이타심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 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줄 수 있는 자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4.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이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나 지원자의 교육 환경(가정, 학교, 지역 등)이 성장에 미친 영향 등을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 교사는 기본적으로 아이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와 제자 간 소통의 부재는 서로에 대한 불신과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과 윤리 수업 중 ‘생활 속 윤리 실천 프로그램 교재 개발’의 주제를 ‘사제동행’으로 정했습니다. 사제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한 선생님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격려 보드 제작, ‘사랑 합니다’와 같은 새로운 인사법 시행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계획해 교재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솔직한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찡그린 표정으로 혼자 앉아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가 비타민을 달라고 해서 싫다고 하니 저랑 안 놀아줘요’ 라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동화책 ‘무지개 물고기(무지개 물고기가 은빛 비닐을 혼자 갖고 있을 때보다 동료 물고기에게 나눠줄 때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그 책을 찾아서 아이에게 가져가 읽어주며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무지개 물고기가 은빛 비닐을 나누어 주는 것처럼 비타민을 친구에게 나눠주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고 질문하니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저에게도 비타민을 하나 주었습니다. 동아리 경험들에서 눈높이에 맞게 소통하는 자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는 리더십과 포용력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 소극적이던 저는 이대로라면 친구들을 이끌 수 없다고 생각하여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반장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반장이 된 후 처음에는 반 친구들을 이끄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작은 목소리 탓에 집중이 쉽게 되지 않았으며,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목소리로 전달이 안 된다면 도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무로 된 교탁을 두드려 주의를 집중 시키고 나서 전달 사항을 안내하거나 정숙을 지도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들도 점차 제 말에 집중하게 되었고, 중국어 시간에 모둠별로 조를 나누기 힘들 때 처음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를 구성해 주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학급회의도 무리 없이 진행했습니다. 놀랍게도 성격이 점차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예전의 저처럼 소극적인 친구들의 이야기도 빠짐없이 들으려고 항상 노력했습니다. 나아가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지 않고 반에 혼자 남아있는 친구를 발견하고 급식을 함께 먹자고 제안하며 같이 먹음으로써 반에 소외되는 친구가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 반장에 당선된 저는 2학년 때 기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급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매시간 대답을 열심히 하며 원활한 수업을 돕고, 이동수업 시간에 모든 친구를 챙겼습니다. 이로써 누구보다 활발한 반장이 되었고 반 친구들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자질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사의 자질인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과 포용력을 갖춘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제 장점인 성실함을 살려 3년 동안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경인 교대에서 꾸준히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위 정보는 히스토리 메이커스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 정보는 지금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카페에 가입하셔서 많은 정보 공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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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oview-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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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화 동아리 <필담> 영화 모임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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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girlsneed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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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양지초등학교] 너와 나, 우리들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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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양지초등학교] 너와 나, 우리들의 어울림
  너와 나, 우리들의 어울림
대전양지초등학교 장애인권보호동아리 ‘너.나.들이’
    ‘너나들이’ 는 순우리말로 ‘너, 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한다. 너나들이 하는 사이에서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지낼 수 있다. 형식이 없다고 해서 예의를 무시한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툼한 친구사이란 뜻이다.
  공동체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인권보호
우리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관계를 맺는 것은 너와 내가 만나서 ‘우리’라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며, ‘우리’가 잘 유지되도록 하는 힘은 구성원들 간의 ‘사이’가 얼마만큼 의미 있는가에 따라 공동체가 잘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장애학생들은 ‘사이’를 만들어가기 어려워한다. 장애학생의 인권침해가 논란이 되고 있는 지금, 장애인권만을 따로 논하는 것은 오히려 인권침해가 된다. 인권은 공동체 안에서의 우리의 권리이다. 우리의 공동체, 즉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면 장애학생의 인권, 그리고 모두의 인권은 당연히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공동체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인권보호, 대전양지초등학교(교장 오영숙) 장애인권보호동아리 〈너.나.들이〉에서 따스한 인권보호를 실천하였다.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사이
     장애인권보호동아리 〈너.나.들이〉는 장애학생의 홍보로 시작되었다. 원래는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만들어졌지만 학생들은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서로 동아리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장애에 관심이 있었던 친구, 장애학생의 친구, 인권에 관심이 있는 친구, 친구의 친구들이 모여 치열하게 동아리를 구성(장애학생 5명, 비장애학생 18명)하였다.
동아리는 비장애학생 프로그램인 내 친구 ‘너’, 장애학생 자기역량 프로그램인 꽤 멋진 ‘나’, 그리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프로그램인 우리 ‘들이’를 바탕으로 운영하였다. 평소에 인권에 대하�� 생각하지 않았던 아이들이라 ‘장애인권’을 알아간다는 것이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장애인권운동가처럼 변화하였다.
이렇게 아이들은 장애인권에 대하여 이해하고 알아가기 시작하여 실제 관계를 맺고 쌓아갔다. 미술, 요리활동, 도움실 현장체험학습을 함께 하여 심리적 친밀감을 형성하였으며 장애학생의 인권침해를 직접 살펴보아 아이들이 자치적으로 인권지킴이를 실시하였다. 처음엔 다가가기 어색하였던 아이들이 점차 ‘동생’, ‘언니’, ‘오빠’ 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좋은 사이가 되었다. 좋은 사이가 된 우리들은 학교라는 큰 사회에서 서로 소외되지 않고 서로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지켜나갔다.
  장애학생들 또한 동아리 내 주요역할을 담당하여 동아리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학습도움실을 거점기지로 활용하여 동아리 내 활동을 미리 알고 지원하였다. 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참여하고 이를 알렸으며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로 변화하였다. 동아리 내 주요 역할을 하는 것, 내가 다니는 학습도움실에서 제일 처음 소식을 전달하고 책임을 갖는 것이 아이들에겐 자부심이 되었다.
        〈너.나.들이〉 학생들은 동아리 내의 관계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장애인권을 알리고 지켜나갔다. 전교 학부모 연수와 대전장애인권포럼의 전교생 장애인권교육을 통하여 장애인권을 배웠다. 또한 〈너.나.들이〉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홍보 및 설문조사도 진행하였으며, 장애인편의시설을 직접 조사하고 교내 선생님들에게는 아침쪽지를 활용하여 인권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통합교육에 대한 분위기가 좋은 학교지만 선생님들과 관리자들 모두 동아리 아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더 열심히 지원해주시기 시작하였다.
〈너.나.들이〉 학생들은 직접 캠페인을 준비하고 인권퀴즈대회를 실시하여 전교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다. 퀴즈도 직접 내고 선물포장도 정성스레 준비하며 장애인권에 대하여 어떻게 널리 알릴까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캠페인과 퀴즈대회 당일, 친구가 참여하라고 하니 꼭 참여할 수밖에 없는, 내 친구가 만든 문제를 풀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인권대회에 참가하였는데 동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처음엔 장애학생을 알고 이해하고 인권을 지켜주기 위한 동아리 〈너.나.들이〉는 점차 장애인권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멋진 동아리가 되었다. 장애를 떠나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다.
  인권을 실천하는 우리
매주 화요일 아침, 학습도움실 문이 열리기도 전에 내려온 동아리 아이들은 이미 아우성이다. 특수교사인 내가 없을 때에도 도움실 문을 열고 들어와 미리 활동을 정해 놓는 아이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장애를 가진 동생을 챙겨 내려와서 점심시간에 놀 궁리를 하는 〈너.나.들이〉 친구들, 아이들을 더 행복하게 해주자고 의견을 내주시는 교장선생님, 동아리 활동을 지지해 주시는 학부모님들, 특수교사인지라 소외될 수도 있는데 모두에게 사랑받는 나, 우리는 모두 관계를 맺고, 좋은 사이로 발전하며, 서로의 인권을 알고, 지키고 있었다.
  “선생님, 장애 인권동아리라고 하지 말고
우리들의 인권동아리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어때요?”
  + 글 이지연 대전양지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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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umeet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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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서포터즈> 강원대학교 스마트금융 이벤트 홍보 다녀왔어요*_* ( 3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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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서포터즈> 강원대학교 스마트금융 이벤트 홍보 다녀왔어요*_* ( 3월 12일 )
– 우체국 예금 서포터즈 3기 요찌니의 포스팅 –
        2013. 03. 12  ( in 춘천 강원대학교 )
    < 강원대학교 우체국 스마트금융 이벤트 홍보 후기 ♥>
    3월 11일부터 제가 현재 재학중인 춘천 강원대학교 안에서
우체국 스마트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_*
 우체국 예금 서포터즈 3기 4G팀의 강대생인 저와 한림대생인 창연오빠가 출동하였답니다ㅋㅋ
( 저는 집이 코앞인데도 … 창연오빠의 잔소리를 들으며 지각지각ㅎㅎㅎㅎㅎ )

이런 영리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인 강원대학교  천지관  앞에 도착하자
” 어플을 깔면 영화티켓이 공짜!!!! 공짜!!! WoW “가 씌여있는
큼지막한 부스가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
창연오빠는 통장만들 때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면서 보자마자 투덜투덜ㅋㅋㅋㅋ
        저희는 부스에 앉아 계시는 춘천우체국 직원분들께 수줍께 다가가
우체국 예금 서포터즈라고 인사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너무나도 반갑게 맞아주셨답니다 ㅠ_ㅠ 감동감동
  말로만 우체국 예금 서포터즈에 대해 들었었는데 , 실제로 보니  반갑다고 말씀해주셨어요 ㅋㅋㅋ 흑흑
저희도 정말 반가웠답니다!!!!!
    강원대학교 천지관 앞에 마련된 부스에는
우체국 스마트금융의 얼굴 !! 수지느님이 반겨주시고 ~ ㅎ.ㅎ
    추워진 날씨때문에 마련한 커피커피~.~
( 저도 한잔 마시고 왔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희가 오전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직 부스에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
그래서 직원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ㅎ.ㅎ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후,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서보도록 했답니다 두둔 !!!
    준비되있는 팜플렛을 들고 열씸열씸 @.@
학교 막학기라서 … 학교를 숨어다니고 있던 저에겐 큰 용기가 필요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ㅋ
  오전 시간이 지나 점심시간이 되자 학교에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답니다 !! 우앙 해도 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저는 매의 눈 발동!! 으로 부스 앞을 지나가는 친구들을 발견발견발견 *_*
  우체국 스마트금융 가입하면 영화티켓 준대 >0< 빼빼로도 주고
우체국 영리한 카드 혜택도 엄청 많아 !
그리고 우리 학교 안엔 우체국도 있잖아 ~ 편리해 편리해 ㅋㅋㅋㅋ
그리고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다양한 수수료가 면제된다며
친구들에게 폭풍홍보를 하였답니다 ♥
      그리하여 부스안에 사이 좋게 앉아있는 저의 친구들ㅋㅋㅋㅋㅋㅋ
수업도 얼마 없고 학교를 숨어다니느라 ~ 얼굴보기 힘들었던 학교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더군요*.*
우연하게 친구들이 천지관 앞을 많이 지나가 준 덕분에
친구 3명에게 스마트금융을 추천하면 주는 CGV 영화티켓!!!!!!!!!!!!!!!!!!!!!!을 받았답니다 >< 꺄
  ( 그치만 친구한테 뺏겼어요^^ 가입해도 티켓주는데 ~ 두개를 가져가는 욕심쟁이 우후후훗 )
      책사러 서점가는 동아리 후배도 붙잡아서 가입가입 ㅎ.ㅎ
우체국 스마트금융과 영리한 체크카드의 혜택을 이용해보면
잠깐 5분동안 짬낸 시간이 얼마나 유익했는지 알게되겠죠~?
    수업가는 길인 친구에게도 *.*
  하지만 ㅠㅠ  … 믿을만 한거가? 이렇게 학생들이 약간의 의심을 하더군요 ..
아직 홍보가 많이 되어있지 못해서 그런지 거리에서 금융에 관련한 자기 정보를 작성하는것에 경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직원분들 말로는 금융 쪽 사기가 더 기승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체크하는게 많다고 하는데 학생들 입장에서는 익숙치 않아보였어요ㅎ.ㅎ
  미리 더 활발하게 홍보가 이루어진 후에, 편하고 믿을만한 방법의 이벤트 방안을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답니다 !!
      처음 방문했을 때 휑했던 부스와는 달리 점점 학생들이 관심을 보여줘서 다행이었어요 ~.~
직원분들께서 우리가 와서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해주셔서 뿌듯뿌듯 ㅠㅠ
    홍보를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답니다 ㅜ_ㅜ
그런데 우체국 직원분들께서 사오신 점심을 함께 먹자며 저희에게 !! 흑흑 이 또한 감동 ㅋㅋㅋㅋ
그래서 함께 학교 식당에 올라가 맛있고 매운 죠스떡볶이를 먹었답니당~*
친절하신 춘천우체국 직원분들 ㅠㅠ 앞으로 우체국 예금 서포터즈 활동동안에 자주 뵙겠지요? 헤헤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홍보를 더 도와드리다 창연오빠의 수업때문에
직원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나와야했답니다 ㅠㅠ
  저녁 6시까지 부스에 있어야 하신다는 직원분들이 눈에 아른아른 ~
    내일은 비오고 날씨도 추워진다는데 ㅠㅠ 더 걱정이네요
시간 될때마다 가서 홍보도 도와드리고 직원분들이랑도 이야기도 나누고,
친구들에게 우체국 스마트금융에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4년동안 학교에서 우체국 금융에 대한 이벤트를 운영하는 것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근데 우체국 예금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이벤트 홍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우체국이 더 가깝고 친숙한 금융기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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