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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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geko1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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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트럼프 관세에 반도체부터 필요한 물건을 어마어마하게 땡겨운 미 기업들, 소비자덕에 여전히 경기침체는 없다는데에 베팅하려는 나스닥지수와 서학개미들에게, 전세계 글로벌들은 재정적자 뇌관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키 코쟁이들 국채 매수를 쏱아붓고 있다. 채권가 상승, 채권금리 하락~~~ 기준금리가 뭔 의미가 있는지^^ 트럼프가 원하는 약달러는 불가능하다... 미국채때문에 한국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작년에 이은 제2의 폭락 사태에 대비한다... 2분기는 이제 보편이든 상호든 관세영향 본격화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장과 야근(22:30~01:30)중~~^^ 주식:현금 1:9라 아무 의미없는 엔비디아/테슬라 상승 지켜보고 있네요~~ 금값이 최대관심사... 미국채 장기물 주요 금리에 대한 공매도분 헷지(Hedge)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거 푸는 날이 미 재정적자 진성 임계점... GI 파생/대체 야근팀장들과 전화좀 하죠~~~ 게코(G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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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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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보호주의의 길을 가고 있는가?(2314)
미국의 보호주의 기조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크다. 근거가 없지는 않다. 2016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같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며 당선됐다. 당선되자 TPP에서 탈퇴하고 멕시코·캐나다를 압박해 NAFTA 재협상에 나섰다. 미군 군사 장비 구매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국방부의 설명에도 트럼프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동맹국에 철강 관세를 부과했다.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가 노조 표를 얻지 못해 패했다고 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기간에 TPP(현재는 CPTPP) 이슈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트럼프의 철강 관세를 그대로 유지했다. 바이든은 ‘미국산 구매(Buy America)’ 조항을 담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CSA)을 통해 도입하고 미국 제조업에 세제 혜택과 지원금을 쏟아부었다.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멀어지는 정책을 펼쳤다.
미국은 정말 보호주의의 길을 걷고 있을까. 수출 통제를 살펴보자. 한국 언론과 업계는 바이든 행정부의 엄격한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실제 통제 대상은 중국 반도체 수출의 1~2%에 불과하다. 대중 교역이 미국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전 15%에서 최근 8%로 떨어졌고, 공급망 재편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 내부의 보호주의 여론은 어떨까. 중국과 완전한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지지하느냐고 물으면 20% 정도만이 그렇다고 대답한다. 선거���이 되면 펜실베이니아 등 격전지에서 노동자 유권자들은 통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대선 후보들이 자유 무역을 옹호하기 어렵다. 그러나 일반 대중, 특히 청년층은 전반적으로 통상을 좋은 것이라고 본다.
게다가 미국 경제는 이제 서비스 산업 중심의 경제다. WTO는 미국 기업이나 노동자에게 와 닿는 방식으로 자유무역 증진의 역할을 하지 못한 지 오래다. 특히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미국에 들어온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사상 최대 규모이기에 미국 노동자들도 글로벌 경제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미국의 통상 정책이 세계에서 한 발짝 멀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세계가 미국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자유 무역의 논거가 바뀌었다 해도 미국 정부는 여전히 인도·태평양 지역의 개방성과 자유, 그리고 한반도 안정을 위해 경제 정책과 전체 전략을 통합시키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WTO 후퇴는 중국이 국제 규칙을 원하는 방식으로 재설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이는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 모두 이 경쟁의 장을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 가장 중요한 축은 통상인데 이는 USTR이 진두지휘한다. USTR 대표는 미국 시장 접근은 종교처럼 거부하면서도 다른 국가에는 시장 접근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태도는 IPEF가 규칙 수립 측면에서 미국과 한국에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혜택을 훼손할 수 있다.
미국 정부의 지원금도 문제다. 바이 아메리카 조항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반기업적이고 투자 저해 요건들이 문제다. 이론적으로는 강력한 기축통화국의 입지를 미국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해도 그런 시도는 글로벌 성장과 미국 부채에 찬물을 끼얹는 악수가 될 것이다. 지금 반도체 수출 통제 전략이 균형 있게 진행되고 있다지만, 향후 미국은 한국·일본·네덜란드와 공조해 기업이 따를 수 있는 예측 가능한 틀을 마련해야 한다.
언론에 비친 보호주의의 이미지와는 달리 미국은 여전히 매우 개방적이고 매력적인 국가다. 그러나 한국·호주 및 다른 동맹국과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지속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의 틀을 구축할 필요는 있다. 최근 발표한 미국 산업 정책과 미국인들이 원하는 동맹국의 안보가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6/7/20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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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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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2190] 사라졌던 中외교부장, 불륜 수렁에 빠졌다! (2023.7.18)/ Why Times 정세분석 2189] 中, 대미 수출국 1위→3위로 하락, 디커플링 가속화 (2023.7.1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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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tamgu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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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 뜻 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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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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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중국의 미래
지난 6월 18일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 후 양측은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일반적으로 ‘솔직한, 건설적인’이라는 말은 긍정적인 뜻이지만 외교 용어에서는 다르게 해석합니다. 외교 협상에서 ‘솔직한’이라는 단어는 이견이 있다는 점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며, ‘건설적인’이라는 단어 역시 이견을 드러내서 조정하려 했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쉽게 말해 이번 회담은 미-중 사이에 이견이 심하고 격렬하게 맞섰으나 파국으로 가지 말자는 뜻으로 보면 되겠죠. 실제로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디커플링, 이른바 공급망 등 분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미·중 대립이 전방위로 확산되자 지난 5월 30일 열린 제20기 중앙 국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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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25n1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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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그냥 내 기준에..) 세 권 #조우성 변호사의 #리더는하루에백번싸운다 페북을 통해서 자주 접하던 글을 정돈해서 책으로 묶으신 것 같아 바로 구매 / #테이세이라 #디커플링 뭔가 한국사회에 무지하게 필요한 개념 / #테런스 #딥러닝레볼루션 #머싱러닝 #초연결 #초지능 에 대한 담론인데, #초지능 부분에 지대한 관심이 있기에 구매. 게다가 네이처 추천이라니 ㅋㅋ 😌 #멍청해지지말자 #오만방자 에 특효약은 #독서 #타의적겸손 ㅋㅋ(교보문고 강남점에서) https://www.instagram.com/p/B5NIwfDF1I-/?igshid=uy1nhtxqbn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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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ramin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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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한달 동안 완독한 책들, 읽을수록 갈 길이 멀다. 쑨룽지, <신세계사1>, 흐름출판 (2020.1) 제임스 C. 스콧, <농경의 배신>, 책과함께 (2019.12) 로버트 L. 켈리, <제5의 기원>, 반니 (2019.12) 노르베르트 헤링, <21세기 화폐전쟁>, 율리시즈 (2019.11) 탈레스 S. 테이셰이라, <디커플링>, 인플루엔셜 (2019.9) 한스 로슬링, <팩트풀니스>, 김영사 (2019.3) 안재원, <원천으로 가는 길>, 논형 (2019.1) 권오현, <초격차>, 쌤앤파커스 (2018.9) 이언 골딘, 크리스 쿠타나, <발견의 시대>, 21세기북스 (2018.9) 존 D. 커리드,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 새물결플러스 (2017.11) 김재인,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동아시아 (2017.9) 야로슬라프 펠리칸, <성서, 역사와 만나다>, 비아 (2017.8) 헤로도토스, <역사>, 도서출판 길 (2016.12) 최성철, <역사와 우연>, 도서출판 길 (2016.4) 클라아스 R. 빈호프, <고대 오리엔트 역사>, 한국문화사 (2015.2) 조너선 하이트, <바른 마음>, 웅진지식하우스 (2014.4) 존 드레인, <성경의 탄생>, 옥당 (2011.1) 톰 홀랜드, <페르시아 전쟁>, 책과함께(2006.12) #Book #Reading #History https://www.instagram.com/p/B7_GNgBleGm/?igshid=qbkuvrisib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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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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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프랑스 中 국빈 방문에 20331 상승 마감
[2023년 4월6일 데일리홍콩] 오늘 홍콩 증시는 미국과 디커플링 중인 중화인민공화국에 국빈 방문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 거는 기대감으로 악재들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참고: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tells Macron China and France can overcome differences to ‘maintain world peace’ 오늘 항셍 지수는 중화인민공화국 습근평 주석이 제시하는 국제 평화 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어제 보다 56.61 포인트 (0.28%) 상승한 20331.2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6894.05 포인트에 마감하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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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city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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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를 맞아 대경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센터에서 준비한 무시무시한 특강 ————————————————— 대한민국 국민 플랫폼 '카카오'를 초기부터 홍보 마케팅을 해오고 계신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님의 강연 ■ 생각이 바뀌는 노하우 1. 긍정적 전제로 질문을 시작하라 2. 다르게 질문하라 : 다르게 질문하면 다른 생각이 시작된다. 3. 나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네이버는 정보를 찾아보는 습관을 바꿨고 카카오는 ���뮤니케이션의 습관을 바꿨고 카카오택시는 택시를 부르는 습관을 바꿨고 배달의 민족은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습관을 바꿨다. 창업자로서 절대 불편함에 익숙해지지 말고, 해결 방법을 바로 상상하라! 여태 나는 자꾸 틀린 질문을 하진 않았을까? 그래서 맞는 대답이 나올 리가 없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박용후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몇 번이나 곱씹어보게 된다. 나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기회는 고객이 불평하는 곳에 있다고 한다. 오늘부터 나는 나의 기업과 브랜드를 고객에게 어떤 습관을 바꾸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에 대해 통념에 갇히지 않고, RE:define 새로운 해석구조를 만들 때 그 시작이 바로 오늘이 될 거 같다. 다른 걸 생각하든지! 다르게 생각하든지! ————————————————— · · · ·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대구시 #대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경중기청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조기업인의날 #창조 #기업인 #특강 #박용후 대표님 #관점을디자인하라 #기업가정신 #CEO #성공사례 #성공모델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배민 등 #디커플링 #파괴적혁신 #욕망 #두려움 #해소 #인터불고호텔 #인터불고 #원단총각 #GENTLEFABRIC https://www.instagram.com/p/CWGX-fIvfXL/?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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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geko1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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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핵심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양키 코쟁이들이 원하는 것은 더이상 미국채를 팔지 말고 주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매수해 금리를 낮춰달라는 것... 특히 중국과의 협상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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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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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지는 세계 경제, 생존 전략 있나? (2303)
 라인 (LINE) 사태는 세계 경제가 세기적 전환에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사건이다. 이 변화의 징후는 2018년 2월 미국에서 시작됐다. 2월 미국 상무부는 수입산 철강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중국산 수입품을 주로 겨냥했지만 우리 제품도 대상에 포함됐다.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은 관세 부과 그 자체가 아니라 부과의 논리였다. 수입산 철강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것이 논리였고, 그 법적 근거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였다. 핵 원료인 우라늄도 아닌 범용제품 철강이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주저하지 않았다. 반세기 전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법을 물구나무 세워 무역을 제한하는 데 적용한 것처럼, 개방의 시대는 단절과 공격의 시대로 급변했다. 처음에는 트럼프 개인의 성격 때문에 빚어졌다는 해석이 있었지만, 바이든 시대에 이런 경향은 더욱 강해졌다. 경제가 국가 간 대결과 안보 논리에 압도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 원인을 보면 ‘지정학 시대’이고 그 결과를 보면 ‘디커플링 시대’이며, 그 목표를 보면 ‘경제안보 시대’이다.
‘경제안보’는 국가 경제의 흐름을 위태롭게 하는 요인들을 국가안보 차원에서 ���리하겠다는 의미다. 중국의 위협이 시발점이 됐고 코로나 시기의 의료장비와 반도체 부족이 이 논리에 힘을 실었다. 주요 물품의 조달을 신뢰할 수 없는 국가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고, 디지털경제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며, 자국 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엄격히 단속했다. 화웨이 통신장비 퇴출, 틱톡 강제 매각 명령,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 전쟁 등 모습은 다르지만 모두 ‘경제안보’라는 한 뿌리에서 나왔다.
일본의 라인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의 안전한 통제는 ‘경제안보’의 핵심 요소다. 2020년 8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클린 네트워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국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적의 손길에 오염되지 않는 청정구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었다. 중국 기업의 통신장비 퇴출만으로는 부족했다. 모든 디지털 장비에서 적성국 제품 사용을 금지하고 앱스토어에서 적성국 앱을 지우겠다고 했다. 그리고 적성국 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미국 시민의 정보를 저장하지 못하도록 했다.
일본도 아마 이와 비슷한 것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이런 ‘경제안보’ 전략은 사실 강대국들만이 꿈꿀 수 있는 것이다. 필요한 물품을 자국 내에서 웬만큼 생산할 수 있는 나라 정도만 해볼 수 있는 전략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정도나 되어야 할 수 있다. 나머지 나라에서 경제안보는 여전히 생소하다. 경제 대국 일본은 미국에 버금갈 정도로 경제안보에 민감한 국가다. 일본은 ‘경제안보’라는 개념을 1970년대 석유 위기를 겪을 때부터 사용했다. 10여년 전 센카쿠열도 분쟁 와중에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금지하자 그 중요성을 다시 절실히 인식했다. 기시다 내각은 경제안보를 총괄하는 기구를 설치하고 ‘경제안전보장추진법’도 제정했다. 일본의 경제안보 전략에는 공급망 보호라는 방어적 성격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한 축으로 소위 ‘경제책략’이라 불리는 공격적 수단도 갖추고 있다. 외교나 다른 정치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 상대국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 수단도 챙기고 있다는 뜻이다. 2019년 우리나라에 반도체 소재 수출을 통제한 것이 대표적이다.
라인 사태가 알려준 것은 우리나라는 일본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외교적 관계가 개선되더라도 언제든 경제책략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자국의 경제안전 확보는 외교관계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민감한 전략적 목표가 되었다. 안보 동맹이 곧바로 경제 동맹이 되지 않는다. 글로벌 경제 환경은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이 거친 파도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만 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넓은 해양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희미해졌던 국경은 다시 칼날같이 선명해지고, 줄어들었던 국가의 기능과 권능은 부활하고 있다. 자유무역 질서라는 잔잔한 바다에서 오래 항해했던 우리에게 거친 대양은 익숙하지 않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갈 우리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가 여러 분야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5/22/2024 / 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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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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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2041] 더 빨라진 美中 디커플링, 中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23.4.2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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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h336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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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미중 대결별..팬데믹에 G2 디커플링 속도 붙는다 http://m.cafe.daum.net/gsy1217/iPel/369?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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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ramin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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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난의 시절, 책읽는 시간의 총량이 내 존재를 규정하며, 완독한 리스트는 내 인생의 청사진이다. 3월 에이드리언 리치, <공통 언어를 향한 꿈> 민음사 (2020.3) 엘리자베스 F. 코헨, <정치는 어떻게 시간을 통제하는가?>, 바다출판사 (2019.12) 마르셀 프루스트,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 민음사 (2019.12) 티투스 리비우스, <리비우스 로마사 II>, 현대지성 (2019.3) 티투스 리비우스, <리비우스 로마사 I>, 현대지성 (2018.3) 에른스트 헤켈, <자연의 예술적 형상>, 그림씨 (2018.1) 플라톤, <에우튀프론>, 이제이북스 (2018.1) 핀 브런튼, 헬렌 니센바움, <난독화, 디지털 프라이버시 생존 전략> 에이콘출판 (2017.6) 칼 슈미트, <땅과 바다>, 꾸리에 (2016.4) 플라톤, <알키비아데스 I, II>, 이제이북스 (2014.10) 플라톤, <향연>, 이제이북스 (2014.3) 플라톤, <크리티아스>, 이제이북스 (2013.12) 테오도르 몸젠, <몸젠의 로마사 1>, 푸른역사 (2013.3)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그리스 비극 걸작선>, 도서출판 숲 (2010.2) 한스 켈젠, <정의란 무엇인가>, 책과사람들 (2010.2) 플라톤, <메넥세노스>, 이제이북스 (2008.1) 도널드 케이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까치 (2006.9) 2월 데이비드 쾀멘, <진화를 묻다>, 프리렉 (2020.2) 군터 게바우어, 스벤 뤼커, <새로운 대중의 탄생>, 21세기북스 (2020.2) 마리아 포포바, <진리의 발견>, 다른 (2020.2) 울리히 브란트, 마르쿠스 비센, <제국적 생활양식을 넘어서>, 에코리브르 (2020.1) 제러미 리프킨, <글로벌 그린 뉴딜>, 민음사 (2020.1) 테런스 J. 세즈노스키, <딥러닝 레볼루션>, 한국경제신문 (2019.10) 정정현, <현대자본시장론>, 학현사 (2018.2) 피터 애덤슨,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전기가오리 (2017.12) 피터 애덤슨, <초기 그리스 철학>, 전기가오리 (2017.7)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앨리스 칼라프리스, <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 에이도스 (2015.11) 앤디 메리필드, <마주침의 정치>, 이후 (2015.5) 가라타니 고진, <철학의 기원>, 도서출판b (2015.4) ��르주 루, <메소포타미아의 역사2>, 한국문화사 (2013.12) 조르주 루, <메소포타미아의 역사1>, 한국문화사 (2013.12) 폴 우드러프, <아이아스 딜레마>, 원더박스 (2013.1) 페터 슬로터다이크, <플라톤에서 푸코까지>, 세창미디어 (2012.6) 투퀴디데스, <펠로폰네노스 전쟁사>, 도서출판 숲 (2011.6) 1월 쑨룽지, <신세계사1>, 흐름출판 (2020.1) 제임스 C. 스콧, <농경의 배신>, 책과함께 (2019.12) 로버트 L. 켈리, <제5의 기원>, 반니 (2019.12) 노르베르트 헤링, <21세기 화폐전쟁>, 율리시즈 (2019.11) 탈레스 S. 테이셰이라, <디커플링>, 인플루엔셜 (2019.9) 한스 로슬링, <팩트풀니스>, 김영사 (2019.3) 안재원, <원천으로 가는 길>, 논형 (2019.1) 권오현, <초격차>, 쌤앤파커스 (2018.9) 이언 골딘, 크리스 쿠타나, <발견의 시대>, 21세기북스 (2018.9) 존 D. 커리드,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 새물결플러스 (2017.11) 김재인,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동아시아 (2017.9) 야로슬라프 펠리칸, <성서, 역사와 만나다>, 비아 (2017.8) 헤로도토스, <역사>, 도서출판 길 (2016.12) 최성철, <역사와 우연>, 도서출판 길 (2016.4) 클라아스 R. 빈호프, <고대 오리엔트 역사>, 한국문화사 (2015.2) 조너선 하이트, <바른 마음>, 웅진지식하우스 (2014.4) 존 드레인, <성경의 탄생>, 옥당 (2011.1) 톰 홀랜드, <페르시아 전쟁>, 책과함께 (2006.12) #Book #Life #Art #Fortune #Happiness #Flower https://www.instagram.com/p/B-Zn46AlLHP/?igshid=ox9mzj4sa8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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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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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美·中 디커플링 위협에 20051 하락 마감
[2023년 3월 8일 데일리홍콩] 오늘 홍콩 증시는 독일 정부가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화인민공화국 Huawei 및 ZTE의 특정 부품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참고: ZTE dips 3pc on fears of German ban 오늘 항셍 지수는 美·中 디커플링 위협에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양으로 개장부터 하락하여 결국 어제 보다 483.23 포인트 (2.35%) 하락한 20051.25 포인트로 20000선을 간신히 지켰다. 또한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6727.18 포인트에 마감하여 어제 보다 185.1 포인트 (2.68%) 하락했다. 항셍 지수 2023년 3월 8일 종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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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bo-koojaryon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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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나만 알고 싶은 한 문장] 운명은 고객의 손 안에 있다. 그러니 고객이 원하는 것(wants), 필요로 하는 것(needs)이 무엇인지 살펴라. - <디커플링>, 탈레스 S. 테이세이라. https://www.instagram.com/p/B7j3wJhlpb7/?igshid=1i1bltpcmfc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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