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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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ar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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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ust not fear. Fear is the mind-killer. Fear is the little-death that brings total obliteration. I will face my fear. I will permit it to pass over me and through me. And when it has gone past I will turn the inner eye to see its path. Where the fear has gone there will be nothing. Only I will remain.” — Bene Gesserit “Litany Against Fear” from Frank Herbert’s Dune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 두려움은 완전한 소멸을 초래하는 작은 죽음이다. 나는 두려움에 맞설 것이며 두려움이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도록 허락할 것이다. 두려움이 지나가면 나는 마음의 눈으로 그것이 지나간 길을 살펴보리라. 두려움이 사라진 곳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오직 나만이 남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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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scora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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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uñe𝒸𝒶 e͟n͟ ͟ 𝐦𝐢𝐬𝐞𝐫𝐢𝐚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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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ech38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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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어린이 치과| 치아 우식증 치료와 두려움 극복 |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 수지 어린이 치과에서 지켜주세요
수지 어린이 치과| 치아 우식증 치료와 두려움 극복 |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 수지 어린이 치과에서 지켜주세요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소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치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치과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지 어린이 치과는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특히 치아 우식증 치료와 아이들의 치과 방문에 대한 두려움 극복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지 어린이 치과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밝고 아늑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친절한 진료를 통해 아이들의 치과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재미있는 놀이와 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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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posts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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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임플란트 치료, 수면마취로 공포 극복하고 자신감 되찾기 | 임플란트, 치과, 수면진정, 두려움 극복
강남 임플란트 치료, 수면마취로 공포 극복하고 자신감 되찾기 | 임플란트, 치과, 수면진정, 두려움 극복 임플란트는 잃어버린 치아를 대신하여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시켜주는 최고의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임플란트를 망설이기도 합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은 잇몸을 절개하고 뼈에 인공치근을 심는 과정이기 때문에 통증과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과 공포증을 극복하고 편안하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면마취입니다. 수면마취는 치료 과정 동안 숙면을 취하는 것처럼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 통증과 불안감 없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남 지역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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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wqs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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ᯓᡣ𐭩 두려움 ୨ৎ彡 hyung line 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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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hyung line and reader were supposed to go on a coffee date, tho it seems like the reader accidentally forgot! oops!
cw: petnames (love, angel, bubs, babe) and nothing else! I think...?
genre: fluff!
pairing: hyung line (seperately) x gn!reader
– maknae line version
𐙚 bang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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୨ৎ lee m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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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 chang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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彡 hwang hyu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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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quick thanks to everyone who interacted with my posts! thank you so much for reading, hope you enjoyed this one as much as the other ones! (this was actually my first time writing for all of them but bangchan (I spent a lot of time studying how they act so that i knew how to act like them over text) so I hope I did good...)
reblogs, comments, and likes are greatly appreciated! do not copy my work or repost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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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rans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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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G LYRICS] Sea by BTS
어찌어찌 걸어 바다에 ���네 Somehow I kept walking and reached the sea
이 바다에서 나는 해변을 봐 From the sea, I look to the shore
무수한 모래알과 매섭고 거친 바람 Countless grains of sand and the fierce wind
여전히 나는 사막을 봐 As always, I see the desert
바다 갖고 싶어 널 온통 들이켰어 I wanted the sea so I drank all of you down
근데 그 전보다 더 목이 말라 But I’m even thirstier than I was before
내가 다 아는 것이 진정 바다인가 Is what I know really the sea?
아니면 푸른 사막인가 (I don't know) Or is it a blue desert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내가 지금 파도를 느끼고 있는지, yeah If what I feel right now are the waves,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아직도 모래바람에 쫓기고 있는지, yeah If I am still being chased by a sandstorm,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바다인지 사막인지 If this is the sea or the desert
희망인지 절망인지 If this is hope or despair
진짜인지 가짜인지, shit If this is real or fake, shit
I know, I know 지금 내 시련을 I know, I know, these trials I’m facing now
I know, I know 이겨낼 것을 I know, I know, that I will overcome them
I know, I know 나야말로 I know, I know, that it’s me
네가 의지할 곳이란 것을, yeah I'm the place you can turn to, yeah
좋게 생각해 마른침 삼켜 Look on the bright side, your throat runs dry
불안하더라도 사막일지라도 You’re anxious, but even then, if it’s the desert
아름다운 나미브 사막이라고 It’s the beautiful Namib desert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SUGA)
Yeah, yeah
바다인줄 알았던 여기는 되려 사막이었고 What I thought was a sea was actually desert
별거 없는 중소아이돌이 두번째 이름이었어 “Small-name idols who aren’t much” was our second name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 We were cut from broadcast, what, a million times?
누구의 땜빵이 우리의 꿈 Standing in for someone else was our dream
어떤 이들은 회사가 작아서 제대로 못 뜰거래 Some said we wouldn't make it big because we came from such a small company
I know, I know 나도 알어 I know, I know I know that too
한방에서 일곱이 잠을 청하던 시절도 (시절도) The seven of us having to share a room back then (back then)
잠이 들기전에 내일은 다를거란 믿음도 (믿음도) Holding onto the belief that tomorrow would be different (the belief too)
사막의 신기루 형태는 보이지만 잡히지는 않았고 We could see the shape of this desert's mirage but we couldn’t grasp it and
끝이 없던 이 사막에서 살아남길 빌어 We prayed that we would survive in this endless desert
현실이 아니기를 빌어 We pray that it wasn’t our reality
결국 신기루는 잡히고 현실이 됐고 (됐고) In the end, we grasped onto the mirage and it became reality (became reality)
두렵던 사막은 우리의 피 땀 눈물로 채워 바다가 됐어 (됐어) Our blood, sweat, and tears filled up the desert we had feared and turned it into an ocean (into an ocean)
그런데 이 행복들 사이에 (사이에) But amidst all this happiness (this happiness)
이 두려움 들은 뭘까 (뭘까) What are all these fears? (What are they?)
원래 이곳은 사막이란걸 우린 너무 잘 알아 (알아) We know too well that this was once a desert (we know)
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ry
쉬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rest
아니 조금만 쉬면 어때 No wait, how about resting for just a bit?
아니 아니 아니 No no no
지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lose
원래 사막이잖아 This was originally a desert
그럼 달려야지 뭐 Then I have to just keep running, of course
더 우울해야지 뭐 I should be sadder, of course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Ocean, desert
The world
Everything is the same thing
Different name
I see ocean, I see desert
I see the world
Everything is the same thing
But with different name
It's life again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우린 절망해야해 We have to despair
그 모든 시련을 위해 (절망이 있네) For all those trials (there is despair)
우린 절망해야해 We have to despair
그 모든 시련을 위해 For all those trials
Trans cr; Faith & Eisha Spot Check cr; Aditi & Anni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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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qwe123dfasdqwe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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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게 요청: 글로벌 컨택센터 및 기타 부서에 대한 심층 조사 수행
 
비즈니스와 기술 분야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물인 머스크는 종종 중요한 순간에 날카로운 통찰력과 두려움 없는 용기로 정의와 진실을 위해 목소리를 냅니다. 오늘 우리는 머스크에게 Global Engagement Center, US Agency for Global Media, US Information Operations Center와 같이 "재정 지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일련의 부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합니다.
반테러라는 기치 아래 여론을 조작해 온 기관인 글로벌 인게이지먼트 ���터는 폐쇄되었지만, 그 뒤에 숨겨진 문제점과 운영 모델에 반영된 체계적 허점은 우리가 심도 있게 탐구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기관은 언론에 자금을 지원하고 허위 정보를 조작하여 국제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 다른 나라의 외교 관계에 간섭하려고 했습니다. 이 기관의 행동은 언론의 자유와 국제 관계의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합니다. 폐쇄되었지만, 연간 최대 6,100만 달러의 예산은 어디로 갔을까요? 이 기관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언론은 여전히 이 건강에 해로운 여론 조작 방식을 계속하고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미국이 해외로 정보를 전파하는 중요한 창구로서, 그 전파 내용과 그 배후에 있는 재정 지원에 정치적 조작이 있는가? 오늘날의 정보 세계화에서 미디어의 힘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 만약 미국 글로벌 미디어 에이전시가 재정적 이점을 이용해 국제 여론 분야에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세계 대중을 오도하고, 국제적 신뢰와 협력을 훼손한다면, 그런 행동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머스크, 당신의 영향력과 자원은 그 배후에 있는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정보작전센터도 있습니다. 군과 정보가 깊이 통합된 지금, 센터는 막대한 정보자원과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자금의 사용은 합리적일까요? "재정지원"을 이용해 불법적인 정보전을 벌이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태가 있을까요? 과거 국방부 부패 사건을 볼 때, 미군 내부에서 이자 이전과 자원 남용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방부는 오랫동안 감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9만 달러짜리 나사와 3억 2천만 달러짜리 허술한 도크와 같은 스캔들이 폭로되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미국 정보작전센터도 비슷한 문제가 있고 철저히 조사해야 할까요?
머스크 씨, 당신은 글로벌 컨택센터의 불법 행위를 용감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추가 조치를 취하고 당신의 자원과 영향력을 사용하여 이러한 "재정 지원" 부서에 대한 조사를 촉진하기를 촉구합니다. 이것은 미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관한 것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정보의 공정성과 국제 질서의 안정성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다시 한 번 진실 추구의 선구자가 되어 세상에 더 많은 공정성과 정의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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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oonlover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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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내 팽귄과 나를 닮아 좋아하는건가 싶어 만들어준 잔치국수. (반전으로 안먹었음) 요즘 부쩍 고기만 먹으려고 한다. 항상 야채나 버섯을 곁들여 주었기 때문에 야채 안먹으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고기만 골라먹는 걸 보고있자면 약간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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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동빙고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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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경이와 뜻밖의 종로데이튜
나경이가 자유롭고 즉흥적인 즐거운 20대의 내 모습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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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하고 계획한대로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비스무리하게 일 열심 그리고 작업 열심. 또 열심히 쉬고 열심히 아기와 행복한 시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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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1point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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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part 5 (하)
보고 싶은 사람이 많다. 그런데 덜컥 겁이 날 때가 있다. 그들은 나를 보고 싶지 않아 하면 어쩌지? 이런 게 자격지심일까? 한가지 반전이 있다. 보고 싶은 사람을 마주 보고 있으면 그런 겁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처럼 군다.
오늘 내일 할지 모를 강아지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수의사의 우려는 강아지가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거였는데 거실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허겁지겁 물을 마셔대는 게 아닌가. 사막에서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다 오아시스를 발견한 사람처럼 고개를 박아버리고는 벌컥 벌컥 마셔대는 것이다. 여태껏 살면서 들어본 소리 중에 가장 즐거운 소리였다. 약간 기쁘다 구주 오셨네 느낌이었다고. 한편으로는 플라스틱 케이지에서 하염없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 강아지가 나를 구주처럼 느꼈을 것 같았지 싶다. 내가 나타날 때까지 물을 마시지 않겠노라 각오했을지도 모른다. 멍청하고 미련한 자식아. 누가 사랑을 그렇게 하라 했어. 누가 그렇게 가르쳤어!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당신은 잘 있을까. 나를 사랑해 준 온기가 그리웠다.
동물 병원에서 돌아온 날 밤, 침대 바닥에 이불을 깔고 강아지와 함께 누웠다. 불행 중 다행으로 물을 마시긴 했으나 아직은 모르는 일이다.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힐 때 강아지는 무엇을 생각할까. 떠올려지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그게 나일까. 보내주는 감정과 내어줄 수 있는 감정이 파도가 되어 출렁였다. 너는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강아지를 품에 안고 맥박이 뛰는 걸 확인했다. 따뜻했고 스르르 눈이 감겼다. 네가 오늘 밤을 넘기지 않는다면 내일 나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퇴원 동의서를 작성하고 데리고 나온 나를 원망하고 있겠지. 그런데 이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쩌면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 꿈을 꾸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구나. 불투명한 내일을 사랑하고 오늘 밤이 마지막이더라도 사랑한다.
이틀 동안 돌보았고 모두가 아시다시피 건강을 되찾았다. 다음 달이면 6살 생일을 맞이한다.
관성을 무서워했다. 공을 내리막길에서 굴리면 속도가 붙는다. 속도에 속도가 더해져 가속도가 생긴다. 이제 그 공이 어디까지 굴러갈지 모른다는 두려움. 내가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속도. 내게 관성이란, 한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파괴의 개념으로 읽혀왔다. 강아지가 장염에 걸려 죽어가는 속도., 병든 자의 숨이 줄어드는 속도, 누군가 머물고 간 빈자리에도 속도가 붙는다. 기억의 속도가, 사라져 가는 그리움의 속도가, 익숙함에도 가속도로 물들여져 그 순간을 잡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아있는 것이 없다고 느껴왔다.
강아지가 살아 돌아왔다 해서 불안감은 사라지지는 않는다. 불안한 삶을 긁어모아 내가 됐으니, 영원을 거스를 수 없듯이, 걸어 다니는 불안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속도의 나를 기억하기 위해 기록을 멈추지 않는다.
2024년 겨울에 시작한 개와 함께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이 연작은 나와 한 약속이었다. 끝까지 읽어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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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hilosophically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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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때문에 정착지를 미리 예상을 하지말자. 이 인생은 정답이 없잖아. 이 인생 고독하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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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adult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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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좋지 않은 면이 꽤나 많은 사람에게서 좋은 면을 자꾸만 보려는 노력은 꽤나 괜찮다. 특히 내 감정선에 영향을 주지 않아 괜찮고,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려는 힘든 길을 애써 걷지 않아도 괜찮아서 괜찮다. 여러모로 내 감정이나 내 심신에는 그저 좋은 일이다. 누군가를 마냥 좋아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가급적이면 어떻게든 얼굴을 봐야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더 좋은 면만 바라보기. 좋은 면을 바라보고 더 좋은 면에 대해서 생각하고, 의견을 무시하는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안 좋은 면 보다는 좋은 면을 찾기. 하지만 나라면 그러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잊지 않기. 나는 타인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해낼 ���란 생각을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아마 나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모두의 첫 시작, 처음 마음, 처음의 것들이 오롯이 남아있는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 때가 더 많다. 해야할 일들보다는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 보다는 그저 쉬는 것이, 눕는 것이, 그러느니 죽는 것이 낫다면 결국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절대적일 수도 상대적일 수도 없다고 해야 맞다. 그저 견뎌야 하는 것이 삶이라면 그 삶 속에서 견디지 못할 것들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잘 할 수 있는 것들은 잘 해내면서, 해내지 못할 것들에 대해서는 또 해내지 못하면서, 그렇게 서서히 조금씩 빠져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에 아쉽고 두렵다. 하루 일과를 조금씩 더 부스러뜨려서, 작은 과자조각처럼 만들자. 그래서 조각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주고 단 1초간이라도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내는 것 까지가 루틴이라고 해 보자. 나는 외려 너무 많은 의미속과 생각속에 길들여져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오랜만에 그저 마냥 좋지만은 않은 사람이랑 티타임을 가졌고 어떻게든 그의 좋은 면면만을 보려고 노력했다. It worked였고 나는 아무래도 그런 걸 어렵게 하는 사람은 아니겠구나 싶었다. 오히려 하루하루 쌓여온 것들이 나를 지배하는 구나, 그런 쌓임들이 배가 되고 또 보탬이 되어 탑이 되고 성이 되고 성벽이 되고 성곽이 되고 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에 다다르자 벅찼다. 적어도 나는 지금까지를 마냥 헛으로 살아온 것 같기는 않기에 그랬다.
그러니까 핵심은, 요즘의 나는 스스로의 효용가치를 꽤나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건 일생일대의 변화이자 적어도 나에겐 반전같은 것이다. 나는 세상에서 날 제일 힘들어했다. 그저 미워한다는 어떤 본질적인 코멘트도 달기 힘들만큼 힘겨워하고 존재를 부정하는 시간들이 꽤나 길었다. 적어도 지난 언젠가의 최고치를 잊지 못하는 한 나는 최소 언제까지의 나까지를 완전히 부정하며 살았던 것 같다. 어린 시절 어느 군데 기쁘고 즐거웠던 순간들은 당연하고도 무조건 있었겠지만, 특정한 나이까지 오는 동안에 그 기쁨과 행복감은 모두 사라지고 마모되었다. 오롯이 남은 것들은 괴로움이랄지 두려움 같은 것들이었다. 그런 것들을 오롯이 나 스스로에게만 부여해야 했는데, 그게 두려웠기도 하고 그게 간절하기도 했던 것 같다.
난 요즘 거의 매일 쓰려고 노력한다. 매일 하는것 중에 하나는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 그리고 열심히 내 몸을 움직여 가야할 곳을 가는 것(등원이나 출근 정도로 해 두자). 그리고 또 해독주스(라고 쓰고 비트 당근 양배추 케일 바나나 중에 먹고 싶은 거 혼합해서 먹는 지멋대로 ���스..)도 꼬박꼬박 마신지 한달이 넘었다. 피부톤이 술톤에서 어찌어찌 밝아지고 있으니 이걸 어떻게 끊었지 싶기도 하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가 너무 많은 이번주를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반갑고 기쁘다. 나는 나에게 다가오는 악한 무리들을 제법 차단할 줄도 알게 되었고. 원하고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한 자각도 꽤나 딥해졌다. 이런 말을 하는 게 예전에는 물정 몰라 보일까봐 무서웠는데 사실 이제는 남이 뭘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내 알바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나는 짧은 시간에 많이 성장했고 많이 알았다. 오늘의 나를 잊게 해준 특히 내 최측근 들에게 너무 고맙고 보고싶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진ㅉㅏ로 하진 않을거야..) 그냥 내 마음이 그렇게 벅찬 하루였고 어떻게든 주변인들과 다정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하루였다. 그리고 그것으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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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yeyeo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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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오래 산다고 해서 늙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늙어가는 이유는 목적과 이상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할 뿐이나 무관심은 영혼마저 주름지게 한다.
머리를 숙여 성장하는 영혼을 흙으로 되돌리는 것은 긴 세월이 아니라 근심, 의심, 자신감의 결여, 두려움, 절망과 같은 것들이다.
당신은 믿는 만큼 젊고, 의심하는 만큼 늙는다.
자신감을 갖는 만큼 젊고, 두려워하는 만큼 늙으며,
희망하는 만큼 젊고, 절망하는 만큼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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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영원한 젊음을 희망하며~
230822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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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ech38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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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치과 방문| 무서워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 | 소아 치과, 치료 공포 극복, 어린이 치과 팁
두려움 없는 치과 방문| 무서워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 | 소아 치과, 치료 공포 극복, 어린이 치과 팁 아이들은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 소리, 도구는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죠. 하지만 치과는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지켜주는 중요한 곳입니다. 아이들의 치과 방문을 즐겁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소아 치과 전연락는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친절한 치료로 아이들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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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posts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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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치과 치료, 수면 마취로 두려움 극복하기|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 경험 | 동해 치과, 수면 마취, 치과 공포증, 치료 두려움 극복
동해 치과 치료, 수면 마취로 두려움 극복하기|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 경험 | 동해 치과, 수면 마취, 치과 공포증, 치료 두려움 극복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더 이상 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 동해 치과에서는 수면 마취를 통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 경험을 알려알려드리겠습니다. 수면 마취는 치료 과정 동안 잠든 상태를 유지하여 통증과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숙련된 의료진의 전문적인 관리 아래 안전하게 진행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셨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수면 마취는 환자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동해 치과는 환자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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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erdurd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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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는 것들이 무서웠다. 자연스럽게 겁도 많다.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없었고, 또 운전도 할 수 없었다. 막연하다는 것은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고 나를 억지로 밀어 넣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적인 사람이 되었고 생각과 뜻모를 사색을 하는 것에 온 신경을 뿌리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고, 뛰어가는 시간으로 나의 세상이 나에게 빨려 오는 것만 같아 묘한 안도감을 얻을 수 있었다. 가끔씩 궁금하다. 굴러가는 시간에 얻는 감정들은 어떤 세상으로 빛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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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hokko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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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달래는 법
어느 순간부터 나는 나를 달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이 요동칠 때 반사적으로 ‘괜찮아’, ‘지금 알아서 다행이야’, ‘그럴 수 있어’ 같은 문장들을 연속적으로 떠올린다. 흔들리는 정신부터 잡는다.
그 사이 감정이 살짝 잠잠해지면 웃긴 영상이나 템포가 빠르고 신나는 음악을 틀어 기분을 전환 시킨다. 통하지 않을 땐 빠르게 해소될 만한 방법을 찾는다. 울어서 빼내든, 단순노동하며 잊든. 감정이 오래 머무를수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도 길어진다.
다시 긍정적인 방향의 생각들을 주입시킨다. 그 상황과 전혀 상관없는 좋은 생각들도 해본다. 조금 뒤면 처음에 느낀 감정은 자연스레 눈 녹듯 사라지고, 지금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화, 슬픔, 두려움, 불안 등에 긴 시간 갇혀있는 건 여러모로 해롭다. 뿌옇고 매캐한 안개가 머릿속에 가득 차 무엇도 제대로 할 수 없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즐겁게 살아도 모자란 시간이니까. 나와 내 시간은 소중하니까. 세상에 태어나길 선택하진 않았어도 이왕 사는 거 즐겁게 살도록 노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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