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엣헴
4rest-design · 1 year
Text
Tumblr media
엣헴
26 notes · View notes
nabillera · 11 months
Text
보겔의 말을 단서로 저택 홀에서 만치오스를 찾아 본다. 금색 별 가면, 금색 별 가면…… 찾았다.
Tumblr media
태연한 척 손님 무리에 섞여 있지만, 역시 파비오 일 때문에 긴장해 계신 것 같군. 다가가서 사건에 대해 그가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Tumblr media
그가 의뢰인이 맞는지 확인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셜록. 만치오스는 셜록의 인사를 받고, 목소리가 참 듣기 좋다며 칭찬한다. 뭐, 목소리가 좋다는 건 나도 동감하는데요… 이 아저씨, 셜록을 보는 눈이 어째 좀 끈적하다? 가면 안 쓰고 왔으면 큰일 났을 뻔.
​만치오스의 느끼한 시선을 느끼는지 아닌지, 셜록은 언제나처럼 덤덤히 대화를 이어 간다.
Tumblr media
셜록이 제단실의 시체를 화제에 올리자마자, 만치오스는 화들짝 놀라며 목소리를 낮추라고 주의를 준다. 하지��� 셜록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눈치.
그는 만치오스의 말에는 아랑곳없이 다음 질문을 던질 준비를 한다. 뭐부터 물어 볼까.
Tumblr media
분장실의 쪽지가 마음에 걸려, 우선 그와 파비오의 관계부터 확인했다. 그러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자꾸 엉뚱한 소리만 해 대는 만치오스. 그래서, 죽은 파비오와는 무슨 사이시냐고요?
Tumblr media
끝까지 대답 안 하는 걸 보니 다분히 수상한데. 여기서 그가 파비오에게 보낸 선물과 쪽지 얘길 꺼내면 어떨까 싶었으나, 셜록은 당장 그 정도로 만치오스를 몰아붙일 생각은 없는 듯하다. 하긴, 그래도 의뢰인인데 첫 대면부터 잘못 찍히면 곤란하지.
​다음으로 제단실 열쇠를 누가 갖고 있나 물어 보자.
Tumblr media
만치오스가 알려 준 바로는, 만치오스 본인과 보겔, 파비오 외에 마티스타와 산토스 이렇게 다섯 명이 열쇠를 갖고 있었다. 마티스타는 앞서 확인한 대로 파비오의 동료 연기자, 산토스는 이 저택의 집사장. 만치오스에게 이 둘을 어디서 만날 수 있나 물으니, 마티스타는 저택 어딘가에서 손님 접대 중일 테고, 산토스는 다른 하인이나 요리사와 일하는 중일 거라 한다. 그럼 홀부터 한 번 더 둘러봐야 하나, 아니면 주방을 찾아 볼까.
​그런데, 이때. 갑자기 저택 안으로 들이닥치는 경찰.
Tumblr media
뭐야, 이 파티. 좀 노는 게 아니라 아예 불법이었어? 아까 보겔이 그 이상한 정신 강화제 권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느긋이 파티를 즐기던 손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급작스런 경찰서 엔딩을 맞는다. 난데없는 소동에 휘말려, 셜록도 졸지에 수갑을 차는 신세가 된다. 이 무슨 급전개.
Tumblr media
저기요, 경찰 아저씨. 저는 사실 여기 놀러 온 게 아니라 일하러 왔… 하여간 그 화랑 주인이랑 엮여서 좋은 꼴을 못 봐. (투덜투덜)
Tumblr media
그리하여, 경찰서까지 끌려 온 셜록. 이제 어떻게 되려나 했더니, 능력자 형님을 둔 덕에 금방 억울함을 씻은 모양이다. 얄미운 형이지만, 이럴 땐 또 도움이 되네. 물론 셜록 입장에서는 마이크로프트에게 빚을 지는 게 썩 달갑지 않을 것이다.
Tumblr media
역시나.
​그런데, 정작 소식을 전하러 온 경찰관이나 당사자인 셜록이나 그게 누구의 입김이었는지는 생각 못했던 것 같다. '거물'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마이크로프트가 배후에 있었음을 눈치채고 얼굴을 찌푸리는 셜록. 셜록의 입에서 마이크로프트라는 이름이 나오자, 경관도 네가 바이올렛의 막내 아들이었냐며 놀란다.
어머니에 대해 물어 보자.
Tumblr media
경관은 바이올렛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가 그녀를 기억하는 이유는 단지 바이올렛 사망 서류를 담당했기 때문. 조사에는 관여하지 않은 터라, 경관은 사건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한다. 그래도 경관 쪽에서 먼저 기록 얘기를 하는 걸 보니, 실망하기엔 아직 이른 것 같다.
​그러자, 셜록은
Tumblr media
첫 번째 선택, 거래를 제안한다. 두 번째, 도와 달라고 요구한다?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거래를 제안하는 쪽이 합리적이겠지. 하지만, 2회차 하는 의의를 살려서 이번에는…
경관님, 협조 좀 하시죠.
Tumblr media
그러나, 이 경관은 진작부터 셜록을 못마땅히 여기고 있었던 것 같다. 잠깐. 스타크가 잘난 척 으스대는 게 셜록이 시켜서는 아니잖아요? 왜 애먼 데 분풀이를 하시나.
Tumblr media
아하, 사실은 새파란 후배가 자길 제치고 승진해서 배가 아프셨구만.
​스타크 얘기를 하며 툴툴대던 경관은 불쑥 셜록에게 이번 사건을 맡긴다. 즉, 셜록이 파비오 살해범을 찾아 오는 조건으로 부탁을 들어 주겠다는 주겠다는 뜻. 파티가 문제였나 했더니, 누군가 파비오의 죽음을 몰래 신고했던 모양이다. 누구였을까. 제단실 열쇠를 가진 인물 중 그럴 이유가 없는 만치오스와 보겔을 제외하면… 마티스타? 아니면, 산토스?
​셜록이 보겔에 대해 묻자, 그는 조사 후 보겔이 결백하면 데려가도 된다고 답한다. 지인이라 마음이 쓰였나? 경찰서에 처음 끌려와서도, "나와 보겔은 결백하다" 했고. 단순히 내가 보겔을 좋아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게임에서 묘사되는 두 인물의 관계성이 잘 와닿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둘 사이에 그만한 유대가 쌓일 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어, 경관은 셜록에게 증거 갖고 장난 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은 뒤, 자신은 그동안 기록 보관소를 뒤져 보겠다 한다.
Tumblr media
고문 탐정이라. 일단 경찰 알바생보다 듣기는 좋다만… 그래 봤자, 공은 내가 챙길 테니 너는 재주나 넘어라 그거잖아. 흥. 아무튼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지는 데 이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건 사실이니까. 혹시라도 승진 실패했다고 나중 와서 따지지는 마십쇼, 경관님.
그리하여, 셜록은 고문 탐정으로서 정식 수사에 나선다. 우선 경관이 탁자 위에 놓고 간 조사 기록부터 살펴보자.
Tumblr media
경찰의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셜록과 보겔, 만치오스, 마티스타 이렇게 네 사람. 셜록을 용의자 명단에 넣었다는 데서 신뢰성이 확 떨어지는 보고서로군. 급습 당시 흉기를 셜록이 지니고 있었으니 이건 어쩔 수 없나.
​보겔은 뜬금없이 왜 용의자로 지목됐나 했더니, 피해자 파비오가 쓴 편지를 들고 있었다. 편지? 그러고 보니, 아까 경관이 대화 중 편지가 어쩌고 저쩌고 했었다. 탐정 불러 놓고 뒤로는 증거를 감추면 뭘 어쩌자는 것인지. 보겔은 셜록을 상대하는 내내 편지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만약 그가 사건에 연루된 누군가를 감싸려고 했다면, 문제가 좀 커지는데. 흠.
​한편, 마티스타는 현장에서 도주하려다 붙잡혔다. 체포에도 불응했다는 걸 보면, 현재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찍혀 있을 듯. 뭐, 순순히 따라왔어도 제단실 열쇠 때문에 어차피 혐의를 벗긴 힘들었을 것이다.
​응? 그런데 산토스가 왜 용의자 명단에 없지?
Tumblr media
탁자 위의 목격자 진술서. 파비오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인물은 집사장 산토스였다. 그가 목격자를 가장한 범인일 가능성은 생각조차 못한 걸까. 코르도나 경찰도 참 허술해.
​자, 이걸로 기본적인 정보 확인은 끝. 지금부터 진짜 조사에 착수해 봅시다. 아, 그 전에.
Tumblr media
고문 탐정의 위엄에 걸맞게 복장부터 갖추고. (엣헴) 선대 셜록이 입던 걸 봐서 그런지, 혈기 왕성한 나이의 셰리에게는 살짝 어색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어디…
Tumblr media
유치장을 나와 맨 먼저 들른 곳은 기록 보관소. 중요한 용의자가 한 사람 빠져 있는데, 이대로 그냥 진행할 수야 없겠지?
​셜록의 말을 듣고, 경관은 곧장 부하들에게 산토스를 연행해 오게 한다. 경관에게 그 집사장의 인상을 듣자니, 앞에서 누가 숨만 세게 쉬어도 쓰러질 것 같았다고. 설마 그래서 그를 범인으로 상상도 못한 건가.
일단 산토스부터 만나 왜 열쇠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겠다.
Tumblr media
산토스가 대기 중인 7번 취조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탁자 위에 놓인 열쇠 꾸러미와 종이가 바로 시선을 잡는다. 뭐야, 여기도 편지가? …하고 들춰 보니, 놀랍게도 편지가 아니라 만치오스의 유언장. 만치오스 본인이 직접 쓴 쪽지와 함께 산토스에게 보낸 것이었다. 유언장에 내 이름을 넣어 달라 당당히 요구할 정도면, 분명 평범한 고용인은 아닌데. 산토스 그는 누구일까.
​유언장과 쪽지의 내용을 볼 때, 뭐가 됐든 만치오스와 우호적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 왜 그가 만치오스 대신 경찰에 먼저 찾아갔는지 알 만도 하다.
Tumblr media
조사를 위해, 산토스에게 자기 소개를 하며 인사를 건네는 셜록. 그러나, 산토스는 셜록의 질문에 답해 줄 마음이 별로 없는 듯하다. 진술서에 다 있다고요? 그런데, 어떻게 열쇠 얘기 하나만 쏙 빠뜨리셨을까.
잠깐 관상 좀 보실까요, 핀체티 씨?
Tumblr media
많이 나빠 보이는 피부 상태, 여러 번 꿰맨 데다 한 번 이상 염색한 정장. 아무리 지독한 구두쇠라도, 부유한 저택의 집사장쯤 되는 사람이 제대로 된 정장 한 벌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구두쇠는 산토스가 아니라 만치오스겠지. 본인에게 물으니, 짐작대로 급료가 형편 없는 수준인 것 같다. 셜록은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되지 않겠냐 하지만, 산토스의 떨떠름한 반응을 보아 그럴 수 없는 사정이 있는 듯하다.
​뒤이어 그의 신발에 묻은 피를 지적하자, 산토스는 손님 탓인 것 같다며 대답을 얼버무린다. 이상하군. 현장에서 파비오의 시신을 발견했을 때 묻었다 하면 될 일을. 하지만 일단은 그를 섣불리 추궁하기보다, 무난한 질문부터 던져 보는 편이 좋겠다.
그에게 피해자와 어떤 사이였는지 묻자, 그는 파비오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다고 한다. 그의 말을 들으니, 만치오스가 파비오를 특별히 아꼈던 모양으로, 공연에서 주연 자리는 거의 늘 파비오가 차지했다고. 반면, 마티스타는 파비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용했을 뿐, 대우도 그와는 확연히 달랐던 것 같다. 마티스타 없이는 안 하겠다고 버틴 걸 보면, 파비오는 그녀와 무척 가까운 사이였을 듯.
다음으로, 수첩을 꺼내 그에게 유언장에 얽힌 사연을 물어 봤다.
Tumblr media
예상대로 그와 만치오스는 평범한 관계가 아니었다. 하나밖에 없는 조카라면서, 피붙이를 이렇게 대하나? 알고 보니, 그의 출생에 만치오스가 용납하지 못할 사연이 있었다. 그럼 애초에 자기 밑으로 받아들이지 말든가.
내게는 급여도 제대로 안 주면서 파티에 흥청망청 재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산토스는 삼촌을 향해 강한 불만을 드러낸다. 그의 말을 듣자니, 만치오스가 파비오에게 선물을 갖다 바치느라 쓴 돈도 적지 않은 듯하다.
​자, 여기까지 확인한 바 산토스는 피해자와 딱히 접점이 없었고, 오히려 만치오스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상태다. 그가 누군가를 살해하려 든다면, 어느 누구보다 만치오스겠지. 물론 삼촌 때문에 파비오도 곱게 보이지는 않았겠지만, 범행 동기로 발전할 만큼 강렬한 감정은 아니었을 것 같다. 단지, 그가 제단실 열쇠를 숨겼다는 사실과 피 묻은 신발이 마음에 걸리는데… 이건 다른 증거를 좀 더 확보한 뒤 다시 추궁하기로 하고.
Tumblr media
이로써 산토스에 대한 1차 취조는 끝났다. 다음은 보겔을 만나 볼까.
3 notes · View notes
jaehwanday · 2 years
Text
Tumblr media
221107 VIXX_KEN Twitter Update
2022. 11. 7. 월요일.
#쟌이뭐만들어
뭐 만들긴~~~쟌이가 찍은 사진으로
배경화면 만들어서 가져와찌이이이!
엣헴😌 인증사진 기대해야겠네에~~
월요일도 힘내기~~>,< 탸댱해💛
#켄 #뵬뷫애기들 #배경화면 #탸댱해
8 notes · View notes
wooseokarchive · 9 months
Text
231219 Pentagon's Night Radio Playlist #208 [with Shinwon]
0 notes
donotloveyouanymore · 2 years
Text
Tumblr media
엣헴 오늘도 잠 자기는 글렀다. 약을 먹어도 딱히 잠이 안 온다. 다음주에 받을 검사는 어떤 것일까나. 약의 처방이 기대되기는 또 처음. 애인은 요새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데 (어쩌면 예전부터 그랬을지 모른다) 부담스럽다기보단 뭔가•••고장나는 기분이 든다. 그럴 땐 뭐라도 해야할거같다. 요즘은 불안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시선을 멀리하고 열심히 다리를 떤다. 정신이 붕 떠있는 기분을 느끼는 요즘이다. 이제 곧 12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의 불안은 커진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밤마다 걱정을 하다 잠든다. 이 문제를 제외하고나면 어쩌면 완벽한 일상. 다정한 애인은 아침밤낮으로 보고싶다. 더 일찍 나의 애인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볼까. 그러면 후회로 가득한 시간들이 조금은 지워질수있었겠지, 내가 좀 더 나를 놓지않으려 노력했겠지? 너를 위한 일이 나를 위한 일이 되고 나를 위한 일이 너를 위한 일이 되고 있다. 어쩌면 매일밤 걱정하며 잠들지 않아도 됐을거야. 과거의 너를 찾아가서 멱살잡이를 하는 꿈을 꾼다. 나는 착하게 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자기같은 사람을 만났지? 어쩌면 나는 착하게 살았는지도 몰라. 정의씨 애인의 말을 옮긴다.
0 notes
studionode · 2 years
Photo
Tumblr media
엣헴~! 이리 오러라 #붕어 #뻐끔이 #엣헴 #이리오러라 #드로잉 #캐릭터 https://www.instagram.com/p/Ccd-_s_vRFR/?igshid=NGJjMDIxMWI=
0 notes
dalgoongjun · 5 years
Photo
Tumblr media
#노동요 #펭수 #엣헴 #리믹스 #펭수는사랑 #펭랑해 #ipadpro #drawing #illustration #applepencil #procreate #pattern (at 사랑마을) https://www.instagram.com/p/B52u-9fJA4f/?igshid=14x94hogqzgq7
0 notes
xxwenrenexx · 2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redvelvet.smtown: 👓엣헴 영스트리트라고 하고
완디라고 부르는 이곳❗️ #웬디 #WENDY #완디 #RedVelvet #레드벨벳  #웬디의영스트리트 #영스트리트 #영스 #SBS @todayis_wendy
5 notes · View notes
fybriankang · 4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day6_kisstheradio: 🌙 210318 <꽃미남 밴드> 도토리밴드 #호피폴라 오늘도 말도 안되는 라이브로 우리 고막을 녹여버린 사랑들🧡 짱피폴라의 라이브를 들을수 있는 방송!! 바로바로 데키라입니당 엣헴 #키스더라디오 #데키라 #호피폴라
11 notes · View notes
fy-mcnd · 4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mcnd_official: [#민재] 엣헴 민재라고하오♥️🥴
18 notes · View notes
ivoryppp · 3 years
Text
엣헴 텀블러를 찔——-끄므찔끔 해댄지 나름 몇 년은 되었구나. 물론 인스타 사진계정에 링크를 해놓긴했지만 항시 저어- 세상 저- 편에 같은 한국어을 쓰는 미지의 사람들을 향해 글을 던져 놓는다고 생각해 왔었다. 둥 둥- 부유하는 나의 시그널들- 둥 둥-. 근데 며칠사이에(이 글은 작년 말쯤 써논거니 몇 달전 며칠간격으로가 정확하겠군) 연관 없는 친구들이 내 텀블러를 잘보고 있다며 피드백을 줘서 엣헴 신기할 따름이다. 잘보고있니이이 친구들아ㅏㅏㅏ??? 뭐 친구들이 본다고 달라질건 없겠지만 괜히 이 우연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엣헴 거려본다. 엣헴. 신경써줘서 고맙다. 이것 만으로 나는 충분히 따뜻하다. 내가 원하는 온기는 이정도로 충분하다.
어릴 때 꿨던 꿈중에 흐릿하게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데, 물론 악몽이다. 뭐였냐하면 사람으로 가득찬 검은 방에 핀조명을 받고 서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들 과할정도로 자기 어필을 하거나 옆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나는 뭘해야 할지 모르고 가만히 멀뚱멀뚱 서 있는 꿈이었다. 뭐 불안하거나 하진 않았으나 그냥 내 자신이 외딴 섬 같이 느껴졌다. 멀뚱멀뚱. 얼마의 시간이 지난뒤에 알아챘다. 나는 노력없이 누군가 날 알아봐주길 기다리고 있다는 걸. 검은색으로 칠해진 방 구석에서 핀조명을 받고 있는 나는 가장 환하게 잊혀지고 사라졌다. 수많은 군중들 속에 나는 투명인간이었다. 잠에서 깼을 땐 그 순간이 지옥같았다. 필요 이상으로 신랄한 꿈에 며칠간 벙쩌있던 기억이 난다. 이 때쯤엔 열심히 노력해서 관심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것 같기도 하고... 어릴때 이 벙찜과는 역설적으로 크면서 나는 사람들의 관심으로 부터 약간 한걸음 뒤에있는게 맞는 사람이란걸 깨달았다. 뭐 그 이유에는 수많은 사건과 인과들이 있었겠지만 나열하기엔 뭐가 중요한가 그냥 그런거지. 아무튼 그래서인지 이 텀블러도 뭔가 ‘볼사람들만 봐라~’라는 느낌이여서 굽이굽이 찾아와준 그대들에게 감사의 시그널을 던진다가 핵심이다 둥 둥—
이 글을 몇달전에 써놓고 지금 올리는건 내 글을 잘보고 있다하던 친구1인 지미를 어제 3년만에 만났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냥 그런거지 이기도하다.
1 note · View note
junktexter · 4 years
Text
M님 커미션
두 사람이 쓰기에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넓은 방에 비해서는, 두 사람이 누워 있는 침대는 좁은 편이었다. 조금이라도 제 오빠와 더 가까이 붙어있고 싶다는 미우의 고집으로 고른 아늑한 더블 침대. 그마저도 쿠션 몇 개가 두 사람의 거리를 더욱 붙여놓고 만다.
꼭 붙어 있던 두 사람 중에, 먼저 눈을 뜬 건 여동생인 미우 쪽이었다.
미우는 문득 어제의 일을 떠올려 본다. 아무도 들을 사람이 없는 단독 빌라라는 이유로 소리도 신경쓰지 않고 몇 번이고 기분 좋아, 갈 것 같아 같은 부끄러운 말들을 내뱉었던 자신의 모습에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몸을 섞을 때에는 평소 이상으로 솔직해지는 것 같다니까. 같은-게 아니라 실제로 그랬다. 거침없는 스킨십도, 가끔은 먼저 올라타는 적극적인 모습도. 그런 것들이 평소의 미우와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어쩐지 보통 때보다 조금 더 악셀을 밟고 있다는 건 히로토도 눈치채고 있을 터였다.
히로토는 여전히 잠들어 있었다. 세상 모르게 잠들어 있는 오빠가 사랑스럽기도 하고, 왠지모를 장난기�� 발동하기도 한다. 오빠를 지키기 위해 부상도 마다하지 않고 공격을 대신 맞아주었던 때를 떠올리며, 그녀는 새삼 잠자는 공주를 깨우러 온 왕자 기분이 되어 엣헴, 하고 히로토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는 척-그러다 스스로 괜히 멋쩍어져 그저 그의 뺨을 손끝으로 쓰다듬는다. 으음, 하고 히로토가 몸을 뒤척였다. 핫, 하고 놀라 미우는 손을 떼었다.
"좋은 아침이야, 미우."
잠긴 목소리로, 그가 입을 열었다. 여느때처럼 다정한 목소리는 지금 자신이 히로토와 같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준다. 혹시, 혹시 키스하려던 게 들켰나? 미우는 괜히 움찔했다.히로토는 미우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팔을 뻗어 그녀를 끌어안는다. 따뜻한 체온, 살 냄새. 언제나처럼의 오빠. 히로토가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들켰구나-! 미우는 속으로 작은 비명을 지르며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척 그의 인사에 대답했다.
"좋은 아침이야. 잘 잤어?"
"덕분에 푹 잠들었지."
"에, 덕분에?"
"미우가 정기를 왕창 빨아먹은 덕분에 내가 얼마나 지쳤는데."
"정기라구? 나는 오빠 때문에 허리가 얼마나 아픈 줄 알아?"
품에서 벗어나 옆에 놓인 쿠션으로 히로토를 팡팡 때리는 미우. 히로토는 저항도 않고 맞아주며 그저 즐거운 듯 조금 능글맞게 웃었다.
"무슨 내가 서큐버스도 아니고, 정기가 다 뭐야! 오빠는 변태!"
"오빠가 변태라서, 미우는 싫어?"
"시, 싫을 리가 없잖아! 오빠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라구. 변태지만!"
히로토는 흐응- 하고, 미우의 손목을 잡아 밀어눕혔다. 그리고는 목과 쇄골에 잔뜩 새겨진 키스마크 위에 한 번씩 더 쪽쪽 소리나게 입술을 겹쳤다. 미우가 간지러운 듯 깔깔거렸다.
"아침식사로 토스트라도 만들까?"
"싫어, 오빠랑 더 있을래."
"헤에, 내가 만들어주는 건데도 싫어?"
"지금은 오빠랑 있고 싶단 말야, 조금만."
그래, 좋아. 그렇다면- 하고 히로토가 미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이번엔 아까보다 좀 더 진한 키스였다.아마 기대와 애정과 행복이 담긴 키스에 살짝 묻은 독점욕을, 여동생도 느꼈으리라 생각하며 히로토는 몇 번이고 입술을 부딪었다.
"음, 으응..."
히로토가 혀를 섞어 오는 데에 미우는 반응했다. 자연스레 팔을 뻗어 히로토의 등을 끌어안고, 그의 키스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딱 거기까지, 히로토가 입술을 떼고 미우의 몸에서 떨어졌다.
달콤한 아침의 얽힘을 기대하고 있던 미우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히로토를 바라보았다.
"...?"
"오늘 아침은 여기까지로 해 둘까, 미우."
"너무해-!"
"아침은 챙겨먹지 않더라도 이럴 시간까진 없어. 슬슬 나가봐야 한다고.오늘은 연회에 참석해야 하잖아, 미우 너도."
"파티는 저녁이잖아, 오빠."
"그러니까, 나뿐 아니라 너도 드레스를 고르거나 머리를 세팅하거나 하려면 아침부터 준비해야 하지 않겠어?"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조금은 늦게 출발해도 될 것 같단 말이야."
히로토의 손을 잡아끌어 제 뺨에 대고 헤헤 웃는 미우를 보고, 히로토는 잠시 생각했다. 드레스 코드에 맞게 옷을 고르는 데에 한 시간, 예약해둔 미용사에게 머리를 맡기고 메이크업을 하는 게 미우를 포함해 두 시간. 연회장까지 이동하는 데에 한 시간... 그래, 그는 일찍 출발하는 걸 포기하기로 했다.
"늦으면 네 책임이야, 미우."
"재미없는 연회 따위에 늦는다고 아무도 뭐라고 안 해."
"하아, 정말이지 내 동생이지만 제멋대로라니까."
미우는 그 말을 들었는지 아닌지, 히로토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여동생인 미우라면 분명 장난을 칠 것 같아, 히로토는 괜히 걱정스런 말투로 입을 열었다.
"자국 남기지 마?"
"안 남겨, 오빠!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니라구."
그리고, 히로토가 미우를 눕힌 채 입술로 그녀의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었다. 간질간질하면서도 짜릿한 감각에, 미우는 몸을 떨었다.발목의 복사뼈를 입술로 쪼듯 머금고 핥자, 그녀는 작은 탄성을 내질렀다. 바쁜 것은 입술뿐이 아니라서, 히로토는 몇 번이고 미우의 허벅지를 손끝으로 쓸었다. 잔뜩 달아오른 그녀의 몸은 더한 자극을 갈구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미우는 욕심쟁이구나."
"오빠니까 그런 거라구...!"
그 말에 가슴이 괜히 두근거려, 히로토는 못 이기겠다는 듯 미우의 위에 반쯤 엎어진 자세로 귀를 앙 물었다. 미우는 기분 좋은 신음을 흘리며 히로토의 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감고 숨을 뱉었다. 마치 지금의 자극만으로도 절정에 이를 듯이, 자신의 오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로.
-
그렇게 어느 날 아침, 햇볕이 산산히 부서져 창 밖에서 들어오고,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 커다란 외딴 빌라의 한 침실에서 두 남매가 진하게 몸을 섞고 있었다.
1 note · View note
bearsonghee · 4 years
Text
[밴디트] In the JUNGLE♪ 두 번째 미니앨범 뮤직비디오&자켓 촬영 비하인드!
[link]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재간둥이 MNH 포스트지기 입니다!
Tumblr media
여러분 '정글'하면 무엇이 먼저 생각나시나요? 타잔?! 원숭이?! 늪지대? 밀림?! 저 포스트지기는 왠지.. BVNDIT(밴디트) 가 생각나는데요...?! 왜냐하면 우리 밴디트가 두 번째 미니앨범 [Carnival] 의 타이틀곡 'JUNGLE' 로 돌아왔기 때문이죠!!
Tumblr media
지난 13일,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 쇼케이스까지 무사히 마친 밴디트! 썸네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틀곡 'JUNGLE' 뮤직비디오를 먼저 보고! 비하인드 사진을 즐기시면 더 재밌다는데요?! (한 번 보고 오시라는 말씀!ㅎ.ㅎ)
youtube
밴디트 비주얼 100점 음악 100점 군무씬 100점 백점만점에  300점짜리 뮤비입니다..
Tumblr media
뮤직비디오까지 확인 하셨으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부터 자켓 촬영 비하인드까지 같이 확인하러 가보실까요?! Let's Go!!!! ヽ(*>∇<)ノ
Tumblr media
★・・・・・・★・・・・・・★・・・・・・★ ・・・・・・★・・・・・・★
뮤직비디오 1차 촬영이 한창인 현장.. 첫 번째로 만나볼 멤버는?!
Tumblr media
바로 정우! 앵무새와 환상케미를 뽐내고 있네요! 앵무새가 부럽긴 처음.. 나도 정우 손가락에 앉아서 노래할 수 있는데!
Tumblr media Tumblr media
반딧불들에게 보여줄 사진도 귀엽고 예쁘게 찍었는데요, 그래서 저 사진 언제 풀린다고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ㅜ_ㅜ)
Tumblr media
하트 망원경에 정우 마음 담아
Tumblr media
"반딧불 사랑해요♡"
매일같이 'JUNGLE' 을 부르더니 진짜진짜 정글의 여왕이 되어벌인 송희.. 눈빛 봐.. Just 여왕님...
Tumblr media Tumblr media
쉽지않은 그린 메이크업 도 울송희에게 걍 착붙이라 태어날때부터 그린 메이크업 하고 태어났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맞쥐맞쥐)
Tumblr media Tumblr media
"바람과.. 허리 담요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송희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OK... 다른건다 필요 없어.. 베이베..
Tumblr media Tumblr media
"여기 프랑스 인형 박물관에서 도망쳐 나온 인형이 앉아있어요!" 우리 승은이 인형이지요? 아니면 이렇게 예쁠리 없어!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솔직히 심승은 손끝까지 연기하는거 이 세상 사람들 다 알아야한다..
Tumblr media Tumblr media
그러다가 앙큼한 아기 뤠옹이 등장! =^._.^= 다음으로 만나볼 멤버는 누구일까요~?
Tumblr media
리더 이연!
Hoxy... 어느 나라 공주신지...? 도도하게 카메라를 보는 눈빛이 공주 아니면 설명 불가하잖아요..♡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우리 연이 눈길 한 번만 줘도 카리스마+우아함+도도함 다 알겠죠?? 암암 알고말고~!
Tumblr media
그리고 요즘 밴디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짤이 있다고 하는데요~! '내가 땡땡(롯데)타워보다 비율좋아 짤.jpg' 여기서 '나'가 누구길래 그러죠?? 정답은 바로~~!!
Tumblr media
내가 땡땡타워보다 비율좋아 짤.jpg
밴디트의 기럭지 시명! 추위와 높은 힐 에 고생하며 찍었다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는 컷들이 많이 만들어졌죠?!
Tumblr media
시명이가 비율만 좋을리가요???? 이시명 옆선과 도시의 마천루 야경 이 어우러져 하.. 와인 한 잔 기울일게요.. 시명이 미모에.. 치얼스..☆
Tumblr media
★・・・・・・★・・・・・・★・・・・・・★ ・・・・・・★・・・・・・★
그리고 뮤직비디오 2차 촬영 날! 이 날은 군무와 립싱크를 위주로 촬영하는 스케줄이었는데요~!
Tumblr media
새벽 야외에서도,
Tumblr media
오후 실내에서도 울 애들의 칼각 보이시나요?!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 이거시 참 아이돌, 참 가수의 모습! 밴부심이 차오른다! (엣헴
Tumblr media
언젠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가득 채울 그 날을 기약하며 기념 촬영도 찰칵~! 근데 화이트착 뭐야뭐야..? 여신들 아니야..? (웅성웅성) 이제 멤버들 개개인의 모습들 구경해볼까요~??
Tumblr media Tumblr media
객석 통째로 대관하고 유유히 혼자 영화 볼 것만 같은 화이트착 송희의 부티!
Tumblr media
레드착 송희는 이렇게 표현할게요. GOD D.I.V.A
Tumblr media
우리 뤠옹이 막냉이! 대기실에서는 요로케 귀엽다가요 (feat. 갓디바 송희 작가님 촬영)
Tumblr media
티아라만 썼을 뿐인데.. 앞에 마이크 좀 있고 카메라만 켜졌을 뿐인데..! 역시 뮤비 썸네일은 괜히 될 수 있는게 아니다.
Tumblr media
다음 만나볼 멤버는! ※주의※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스크롤 내리기 전에 심호흡 한 번 하고 내리기!
Tumblr media
연이 지금 어디에 서있는 거에요?? 카메라를 향해 너무 해맑게 웃고 있는데요..??
Tumblr media
!!두둥!! 여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지.붕.위
Tumblr media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인간들을 굽어 살피시고 계신 여왕님...!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말이 무색하게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촬영 중! (순백의 비둘기 같기도 하고..)
Tumblr media Tumblr media
여유롭게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 브이 V^__^V *촬영은 전문가 관리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Tumblr media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Tumblr media Tumblr media
정우 曰: "나는 평소에는 토끼지만 무대 위에서는 호랑이다!" 라고요
Tumblr media
1000% 맞는 말인거 같네요.
Tumblr media
모두의 숨을 멈추게하는 이시명 미모 축제 의상아, 세트야 너희가 아무리 트로피컬해봐라. 시명이 미모가 트로피컬이다.
Tumblr media
'JUNGLE 뮤직비디오 27초부터 31초, 약 5초간 이어지는 확신의 원테이크 샷' 비하인드 사진으로 봐도 왜인지 알겠습니다.
Tumblr media
★・・・・・・★・・・・・・★・・・・・・★ ・・・・・・★・・・・・・★
자 이번에는 자켓 비하인드 촬영장으로 넘어가서! 반딧불들은 벌써 영상과 사진으로 여러 번 봤을 모습들이지만 좋은 건 여러번 볼 수 록 좋은 것! 또 네이버 포스트 비하인드는 또 다른 모습을 담고 있다는 것!
Tumblr media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막내 승은이 개인컷부터 단체 촬영까지 쭉~ 한번 보실까요~!?
Tumblr media
장미나라 공주 승은이랑
Tumblr media
카나리아 공주 정우랑 만나면
Tumblr media
사이좋은 말랑뽀짝즈♡
Tumblr media
하트퀸 시명이랑 (1)
Tumblr media
하트퀸 시명이랑 (2)
Tumblr media
백설공주 이연이랑 (1)
Tumblr media
백설공주 이연이랑 (2)
Tumblr media Tumblr media
정글에 피어난 꽃송희랑 (1)
Tumblr media
정글에 피어난 꽃송희랑 (2) 만나면
Tumblr media
섹시로 세상 폭파 카리스마 장신즈☆
다음 그린 착장은 얼마나 예쁘게요?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쿨 & 시크를 오가는 밴디트
Tumblr media Tumblr media
쿨_승은.jpg
Tumblr media Tumblr media
시크_정우.jpg
Tumblr media
쿨_송희.jpg
Tumblr media
시크_시명.jpg
Tumblr media
쏘_쿨_이연.jpg
Tumblr media
쿨_앤_시크_밴디트.jpg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자켓 촬영 종료~!!
Tumblr media
어머어머 자켓 완성본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또 준비했죠!! 밴디트의 컴백을 알렸던 티져 이미지들 쭉 감상하시죠~!
[insert all the teaser pictures here]
아쉽지만 오늘 준비한 비하인드는 여기까지~~!! 정글 속 퀸으로 변신한 밴디트! 다들 어떠셨나요~?? 앞으로 보여드릴 밴디트의 무대가 많~이 많~이 남아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Tumblr media
보너스 컷+)
Tumblr media
오잉또잉땡우.jpg
모두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Bye Bye~!♡
1 note · View note
cho-yongchul · 6 years
Text
Tumblr media
딸네미 오늘부터 개학이라고 난리난리...
학교까지 먼거리라 새벽4시반에 일어난다는 기염을..ㅋㅋㅋㅋ
가는건 가도 올땐 어쩔거시냐. ㅋㅋㅋㅋ
기숙사가 안되서 그녕 통학하라고 해줬는데 이면엔 오며가며 살빠지라는 부모님의 배려 엣헴~~~
딸넹구 살빠지는 소리 들리는듯 음훠허허허허허허...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2 notes · View notes
wonjun · 6 years
Photo
Tumblr media
평신도 일상 106 - 수료증같은 상장 소시적(...) 상장깨나 받아본 사람으로서(엣헴) 이런 금테두른 상장이 얼마나 형식적인지 깊이 알고 있고 게다가 체질상 이런 허례허식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지금껏 이런 것 1도 해 보지 않았는데 어쩌랴 이번 '우가릿어 초급 2019'에 학생 한 분이 이런 증명서(!(를 강력히 요구하시는 것을 넘어서 아예 제작(!)을 해 오셨다. 게다가 개근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나름 대량제작을 해 오셨다. 분명, 증명서를 제작해 오신다 해 놓고, 상장을(...) 해 오셨다. 우쨌든 세상사 다 ... 그래서 기왕하는 것 잘 해 바쳐 드리자. 요즘 세상에 개근이 어디냐. 그런데 과연 저 도장이 무엇이냐 십수년간 만들어놓기만 하고 한 번도 쓰지 않은 내 '폼나는 도장'을 ... 드디어 쓸 기회를 얻었으니 ... 이게 다 • 수천년 전 우가릿의 서기관이자 고위관료이시자 우가릿 3대문학을 홀로 작성하신 대서기관 일리말쿠(𐎀𐎍𐎎𐎍𐎋)가 내다 보신 것 아니겠는가 ... 라고 얼토당토않게 생각해 보면서... 도장을 꽝꽝꽝 내리 찍었다. (사실은 소심하게 꼬옥꼬옥 찍었음 ㅋ)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상장은 어른들을 춤추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개근하신_4분_수고하셨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uDT-Afg4Kp/?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r3a5erwl973i
1 note · View note
jinybunny · 2 year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내가 진짜 많이 사랑하는 말 안듣는 언니랑 오빠랑 바다 다녀왔다. 맛있는거 먹고, 술 진탕 먹고, 바다 실컷 본 일박 이일. 언니랑 오빠가 나 술 먹는거에 한껏 질려버린 여행이라고 해두자. 그게 더 잘 어울리는거 같으니까. 엣헴.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