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로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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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광기
무엇이 우리를 그토록 부르짖게 하였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은 따뜻하고 끈적이던 여름, 가을 어딘가의 날들을 비집고 들어간 새로운 시간들이었다.
사랑이라고 묻는다면 응당 그렇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감정들에 대하여 도피였느냐고 비난한다면 또 그러하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나는 한 때 당신에게 과하게 사로잡힌 시간을 무어라 정의할 수 없다.
집착도, 애정도, 사랑도 그 어떤 것들도 당신을 그토록 갈증내던 감정을 대신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것이 광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건 요즘의 나를 보아서 그렇다.
불같이 화가 나다가도 이내 차분해지고, 상대를 이해하려고 나를 꼬집는 걸 보고 있노라면
마음 깊은 곳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응어리가 생겨나곤 한다.
나는 이 상대를 붙잡고, 마음껏 흔들어서 내 안에 가둬두고 싶은 것이 분명한데도 그렇지 않은 척 살아내고 있으니까.
사랑인지 광기인지 모를 어떤 감정들을 숨겨두는 시간들.
-Ram
*광기
섬에서 몇 개 없는 와인���을 찾아갔다. 꽤나 와인의 종류도 많았고, 사케, 위스키 등 다른 술들도 많아서 고르는 데 한 시간은 걸린 듯했다. 맹신하다시피 하는 비비노 앱을 켜고 열심히 마음에 드는 와인 라벨을 찍었다. (비비노 평점 외 와인을 고르는 나의 기준은 14도) 그 와인샵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아서 앱이 굉장히 결과를 느리게 보여주는 바람에 시간이 더 오래 걸렸고, 와인샵 주인은 유일한 손님인 우리를 계속 주시하며 언제 뭘 사가나 기다리는 눈치였다. 섬의 샵들은 술집을 빼곤 9시면 거의 문을 닫기 때문에 더 이상 와인샵에 들어오는 손님도 없었다. 그래도 이왕 사는 거 괜찮고 맛있는 와인을 사기 위해 주인의 눈빛을 외면하며 열심히 와인을 골랐다. 드디어 고른 와인은 생각한 것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갔지만 그건 이미 아무 상관이 없었고, 맛만 있길 바랄 뿐이었다. 9시가 되었으려나. 와인에 맛있는 안주를 사러 또 뽈뽈뽈 스쿠터를 타고 문 연 집을 찾아갔다. 그날따라 와인 안주로 크리스피 포크를 꼭 먹고 싶어서 크리스피 포크를 팔 만한 음식점들을 죄다 뒤졌는데 5개의 음식점을 들렀는데도 크리스피 포크는 없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물어물어 결국 크리스피 포크 파는 곳을 찾았고, 신나는 마음으로 다른 해산물 요리들까지 잔뜩 주문해서 들고 싱글벙글 숙소로 돌아왔다. 그 섬에서 고급 리조트에 속하는 숙소였기에 당연히 와인 오프너가 있을 줄 알았던 그 당연한 마음을 갖고. 숙소 도착 후 리셉션 직원에게 바로 달려가 와인 오프너를 빌려달라고 했다. 'we don't have it. because our kitchen is already close' 이 말을 듣기 전까진 내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아. 키친이 문을 닫아서 와인 오프너를 빌려줄 수가 없다니. 와. 진짜 생각지도 못한 또 다른 고난이었다. (크리스피 포크를 거의 7번째 음식점에서 샀던 일이 첫 번째 고난이었지) 와인을 사고, 맛있는 음식들을 사서 돌아오자고 한 지가 이미 2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 10시 정도 됐으려나. 아. 아. 아. 그래도 오늘 꼭 난 그 와인을 마시고 싶었다. 열심히 음식점들을 돌며 물어물어 겨우겨우 사 온 따뜻한 음식들과 함께. 와인은 포기하고 그냥 따뜻한 음식을 먹을 것이냐, 음식은 식어도 와인을 꼭 마셔야 할 것이냐. 당연히 내 선택은 후자였다. 다시 스쿠터를 타고 나갔다. 헛웃음이 나왔다. 아직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로컬 마트 문이 열려 있었다. 와인 오프너가 있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 'no'. 다시 스쿠터를 타고 다음으로 가까운 세븐일레븐 도착. 들어가자마자 직원에게 와인 오프너가 있냐고 물었다. 그 직원의 대답 역시 'no'. 다시 세븐일레븐을 나서서 세 번째 가까운 마트에 갔지만 이미 10시 반이 훌쩍 넘어있는 섬은 요란하게 불빛으로 치장된 바 말고는 조용하고 캄캄했다. 동네를 다 돈 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다시 세븐일레븐으로 돌아왔다. '뭐라도 있겠지. 와인 코르크를 뽑아낼 만한 뭔가가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세븐일레븐을 샅샅이 살폈다. '뭐든 눈에 걸려라' 싶은 마음으로 두 눈을 크게 뜨고 선반에 진열된 물건들을 훑어봤다. 그런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와인 오프너를 찾았다! 선반 옆에 떡하니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분명 직원은 와인 오프너가 없다고 했는데? 내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 건가? 직원이 모르고 그냥 대답한 건가? 계산하기 위해 와인 오프너를 카운터에 놨다. 정작 직원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와인 오프너를 계산했다. 어쩜 반응이 하나도 없지. 별별 마음이 들었지만 일단 음식은 계속 식고 있었으므로 빨리 와인 오프너를 가지고 숙소로 돌아가는 것이 급선무였다. 숙소에 와서 와인을 속 시원하게 오픈했고 와인 잔에 와인을 따랐다. (다행히 와인 잔은 있었다) 이미 시간은 12시가 다 되어갔지만 아무 상관 없었고 그날 마신 그 와인은 절대 잊지 못할, 심지어 맛있기까지 한 인생 와인이 되었다.
-Hee
*광기
카발란 위스키 증류소를 다녀오면서 몇 가지를 사 왔는데,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줄 위스키 바이알과 힙 플라스크, 온더락 글라스같이 소소한 것들이었다. 타이베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흔히 보이는, 리큐어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에서 카발란 위스키는 눈에 치이게 많이 보였고, 증류소의 정가보다 얼마씩은 더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운 위스키들이 먼지 쌓인 채 구석에 놓여있기 일쑤였다. 그래서 짐이 무거워질 것을 염려해 마지막 날에 몰아서 쇼핑을 하기로 했었는데, 그게 패착이었다.
우리가 찾던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는 봉준호의 영화에 나왔다느니, BTS가 사랑한 술이라느니 하는 수식어가 붙은 술이다. 타이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이란에 도착해 택시까지 타고 어렵게 찾아간 증류소에서는 박스 째로 한가득 놓여있어서 잘 몰랐는데, 시내 어디에서도 품절로 찾아보기가 어려운 인기품이다. 그때부터는 얼마나 저렴하게 사는지가 아니라 면세 한도 4병의 슬롯에 그것을 한 병이라도 끼워 넣는 게 목표가 됐다.
꽤나 다급했다. 마지막 날 일정을 끝내고 나니 이미 대부분의 주류 상점들이 문을 닫을 시간�� 됐다. 이미 잔뜩 지친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온 시내를 쏘다니다가 24시간 운영하는 까르푸 한 지점에서 겨우 구매할 수 있었다. 금액은 역시나 증류소에서와 마찬가지로 정가였지만 안도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우리가 술을 사는데 얼마나 썼는가 계산해 보다가 한순간 광기에 빠져버렸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거의 여행 비용만큼 술을 샀다. 한국에서 구할 때의 1/3 가격이라며 잘 한 일이라 포장하고, 올해부터 안 주고 안 받기로 했던 내 생일 선물이라고 위로했는데도 우리 형편에 이렇게 살아서야 되겠냐는 위기감에 뺨을 맞은 듯 마음이 얼얼해졌다. 하지만 정말 무서운 일은 그 광기를 결국은 열의와 근성이라 생각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 혼란스러웠던 여정을 끝끝내 잘 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집에 돌아와서는 기념품들을 죽 늘어둔 채 사진까지 찍으며 기뻐했더랬다. 도대체 앞으로는 어떻게 되려고…
-Ho
*광기
광기라고 하니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 사전을 찾아보니 미친듯이 날뛰는 거라 는데.. 내가 그런 적이 있나, 아니면 누가 그런 걸 본적이 있나 생각해봐도 별로 떠오르는 것이 없다.
일상에서 종종 미쳤다는 말은 가끔 쓰는 것 같다. 주로 뭘 먹었는데 맛있을 때 '미친 맛이다!' 고 하면 진짜 맛있는 느낌이다. 또 어떤 상황에서 '미쳤다!' 이러면 여러 의미를 내포하는데 주로 놀라움을 표현할 때 쓴다. 표현이 격하기는 해도 시의 적절하게 쓰면 상황을 더 풍부하게 설명하게 해주는 것 같다.
어떤 것에 몰두해서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광기어릴 정도로 미치는 것은 안 좋을 것 같다. 근데 요즘은 미쳐서는 안되는 것에 너무 쉽게 미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미치기 쉬운 세상에서 내 중심을 잘 잡고 미치지 않도록 정신을 잘 붙잡고 살아야겠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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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즐기자!!🍷 위즐!!😋
이번 위스키 스토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 글렌알라키 GLEN ALLACHIE ] 입니다.
글렌알라키 위스키 중 세번째로 [글렌알라키 10년 CS]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위스키를 좀 드셔보셨다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로 글렌알라키는 현재 가장 핫한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그 유명한 "Billy Walker"가 소유주이자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기 때문이죠.
*Billy Walker(빌리워커)는 위스키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고, 스카치 위스키 산업에서 가장 인정받으며 존경받는 마스터 블랜더입니다. 쉐리 3대장으로 불리는 글렌드로낙을 비롯하여 벤리악, 글렌글라소 등의 증류소들을 인수하여 부활시켰습니다. 2016년도에 잭다니엘이 속해 있는 브라운포맨(Brown Forman)에 한화 약 4500억원에 증류소들을 매각하였습니다. 그의 다음 행보는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하였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많은 위스키 애호가 분들이 초기에는 걱정과 우려를 많이 하였으나 현재는 믿고 마시는 브랜드가 되어버려 쉽게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가 되어버렸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빌리워커가 증류소 인수 이후 높은 품질 지향을 위해 여러가지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체 증류량 감산 ·발효시간증가 ·캐스크목재관리
글렌알라키는 스코틀랜드 내에서 몇 안되는 독립소유 및 운영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글렌드로낙 때부터 유지했던 빌리워커만의 시그니처인 논칠필터와 내츄럴 컬러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논칠필터(Non Chill-Filter) : 칠필터(냉각여과방식, 헤이즈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를 하지 않은 위스키 *내츄럴 컬러(Natural Colour) :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오크통에서 바로 병입한 본연의 컬러
[ 글렌알라키 10년 CS 소개 ]
잠들어 있던 캐스크 중 맛좋�� 캐스크를 모아 만든 10년 숙성 위스키로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입니다. 10년 숙성임에도 짙은 갈색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셰리 캐스크의 아주 진한 눅진한 건과일과 다크 초콜릿 등이 느껴집니다. 캐스크 스트렝스 특성상 도수가 60도 가까이 되지만 맛이 좋아 마시기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 캐스크의 고도수 그대로 물을 거의 타지 않고 병입한 제품
- TYPE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 AGE : 10년 - CASK : 페드로 히메네즈 & 올로로소 셰리, 버진오크, 리오하 와인 캐스크 (총 4가지 캐스크) - STRENGTH : 56.8% (각 배치마다 상이) - PRICE : 16만원 ~ 20만원대
팔로우와 좋아요는 위즐의 큰 힘이 됩니다!!ㅎㅎ🙏🏻🌈
※위스키 스토리에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댓글이나 DM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제품이더라도 협찬을 통해서라도 구해 컨텐츠 만들어 보겠습니다:D
#whizzle#whizzleofficial#whiskey#whisky#위즐오피셜#위스키#위스키추천#위린이#많관부#좋댓구알#위즐#글렌알라키#글렌알라키10cs#글렌알라키10년cs#페드로히메네즈#올로로소#쉐리#셰리#쉐리위스키#셰리위스키#셰리캐스크#홈바#홈술#glenallachi#glenallachie10cs#pedroximenez#oloroso#sherrycask#home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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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셰리 와인 . 와인이 상하는 것을 막기위해 증류된 브랜디를 섞어 만둔 와인 . 얘는 50년 오크통에 있었던~ . 건포도처럼 말린 포도로 만들어서 포도향과 오크통 향이 엄청나네요 . #올로로소 #올로로쏘 #셰리 #셰리와인 #와인 #와인스타그램 #와인추천 #와인한잔 #와인파티 (Daejeon, South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I0Oq45FRf7/?igshid=lcfjqjgfau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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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getbeautytrip.xyz/%e2%80%bb%ec%99%80%ec%9d%b8%ec%86%8c%eb%af%88%eb%a6%ac%ec%97%90%ed%95%99%ea%b3%bc%e2%80%bb-%eb%82%98%eb%9d%bc%eb%b3%84-%ec%99%80%ec%9d%b8-%ec%84%b8%eb%b2%88%ec%a7%b8-%ec%8a%a4%ed%8e%98%ec%9d%b8/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벌써 각국 나라별 와인 세번째 포스팅 스페인 와인에 대해 설명할 때가 되었네요.
나라별 와인에 대해 포스팅 하면서 가장 의문스러운 점은 과연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이나
와인소믈리에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일반인들에게 이 포스팅이 얼마나 실효적으로
도움이 될까인데요 어제 쪽지 한통과 함께 이 모든 걱정이 눈 녹듯이 사라졌답니다^^*
쪽지에는 현재 와인소믈리에학과를 지원하려고 하는 고3학생이 쓴 쪽지인데요 개인정보상
공개를 하지 못하지만 제 블로그를 통해 소믈리에의 꿈을 더욱더 키워나가고 있다며 잘 보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더군요 ㅋㅋㅋㅋ 이런 맛에 포스팅 하는건가 봐요 ㅋㅋㅋㅋㅋ
쓸때없는 소리 빼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스페인 와인에 대해 파악을 해보도록 하죠
우선 스페인 와인을 알아보기 전에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특성부터 파악을 해보죠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스페인의 역사
에스파냐 라는 명칭은 페니키아인이 정착하여 이들이 토끼의 나라 라는 뜻의 span이라고 한데서
유래되어 현재의 스페인이라는 국명을 쓰게되었습니다.
사실 스페인도 우리나라와 같이 로마의 침략으로 인해 지배를 당하게 되는데요 이때 로마의 영향으로 인해 와인도 함께 전파되게 되었죠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스페인 와인의 특징
스페인은 기후나 식생에 있어서 지역간의 차이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스페인의 와인은 세계3위의 와인 생산국이긴 하지만 날씨의 차이 때문에 생산력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지역에서 레드와인과 로제와인을 만들며 지방별 기후의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으로는 식사전 마시는 와인으로 유명한 셰리가 생산되는 헤레스 지방이
유명합니다.
♣ 스페인 와인의 생산지 ♣
☞ 리오하 – 스페인 최고의 와인 생산지로 연간 2악5천리터의 화이트,로제,레드와인을 생산하며
부드러운 와인의 맛이 특징.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 페네데스 – 스페인 문화 금융의 중심지로 스페인 최초 스테인리스스틸 탱크도입으로 혁신적 와인생산의 중심지, 현재 생산량의 2/3정도가 화이트와인이며 화이트와인의 대부분이 스파클링 와인이 된다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 리벨라 델 두에로 – 예전에는 몇 안되는 와이너리가 현재 200여개로 증가한 지역으로
새로운 와인생산지로 각광받는 지역, 최고의 레드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이며
묵직하며 꽉찬 와인이 특징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 프리오라토 – 카탈루냐 지방의 서쪽에 따로 떨어진 지역으로 스페인 와인산지중 떠오르는 샛별과
같은 지역 색이 가장 진하며 힘이 넘치는 레드와인 생산지로 알콜과 타닌 함량이 높고 농축미를 풍김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 리아스 바이사스 – 스페인 북서쪽 갈리시아 지방, 새로운 화이트와인 산지로 주목을 받으며 화이트
와인의 경우 감귤류와 복숭아 향이 지배적이며 ���드러움이 특징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 스페인 대표와인 셰리(sherry) ※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이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셰리 흔히 말하는 섬유유연제가 아니라는 것 ㅋㅋ
셰리는 스페인의 와인생산지역인 헤레스에서 만들어지는 강화와인(화이트와인)으로
헤레스의 명칭이 잘못 전해져 셰리라는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 합니다. 또한 셰리는
식전에 마시는 대표적 식전와인으로 와인 발효시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셰리와인의 종류 >
– 피노(fino) : 플로르를 번식시켜 만든 기본적인 타입으로 색이 옅고 알콜농도가 낮아 해산물과 함께
마시며 차게하여 마시는것이 특징
– 아몬티야도(amontillado) : 피노와 같은 방식으로 주조 되나 좀 더 오래 숙성시키고 알콜농도가
높으며 색이 진하고 호두 향이 나는것이 특징, 가벼운 치즈나 햄,소시지
함께 마신다.
– 만사니아(manzanilla) : 피노를 대서양 연안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에서 숙성시키는것 약간
짠맛이 난다.
– 올로로소(oloroso) : 플로르가 형성되지 않은 셰리로 장기숙성중 산화를 더 시켜 색갈이 진하며
호두향이 나고, 스포츠 드링크로서 많이 활용된다
– 크림(cream) : 영국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올로로소에 페드로 히메네스를 넣어 만들며
당도역시 메이커에 따라 달라지는 특징을 보임. 쿠키나 케익과 잘 어울림
–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eneaz) : 동일명칭의 포도품종으로 만든 암갈색이며 리큐르와 같이
농후한 단맛을 내는 셰리로 주로 다른 셰리의 단맛을 내기
위해 혼합용으로 사용된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요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차 다양한 와인과 새로운 와인의 품종개발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물로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이 미래의 소믈리에로서 기본적 자질중에서 새로운 품종에 대한 개발 역시
염두해 두셔야 하구요. 이러한 부분에서 스페인와인의 경우 와인소믈리에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나라라 생각이 됩니다.
“온고지신”-옛것을 지키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인다 바로 스페인 와인의 현주소입니다.
예전의 스타일을 고집해서 장인정신��로 키우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새로운 문화와 그 입맛에 맛는
현대식 주조과정을 접목시켜 새로운와인을 만들고 그것을 대중화 하여 새로운 명품와인을 만들어내는
스페인의 도전정신을 우리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와인소믈리에학과※ 나라별 와인 세번째 스페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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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즐기자!!🍷 위즐!!😋
이번 위스키 스토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 글렌알라키 GLEN ALLACHIE ] 입니다.
글렌알라키 위스키 중 두번째로 [글렌알라키 15년]을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위스키를 좀 드셔보셨다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로 글렌알라키는 현재 가장 핫한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그 유명한 "Billy Walker"가 소유주이자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기 때문이죠.
*Billy Walker(빌리워커)는 위스키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고, 스카치 위스키 산업에서 가장 인정받으며 존경받는 마스터 블랜더입니다. 쉐리 3대장으로 불리는 글렌드로낙을 비롯하여 벤리악, 글렌글라소 등의 증류소들을 인수하여 부활시켰습니다. 2016년도에 잭다니엘이 속해 있는 브라운포맨(Brown Forman)에 한화 약 4500억원에 증류소들을 매각하였습니다. 그의 다음 행보는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하였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많은 위스키 애호가 분들이 초기에는 걱정과 우려를 많이 하였으나 현재는 믿고 마시는 브랜드가 되어버려 쉽게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가 되어버렸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빌리워커가 증류소 인수 이후 높은 품질 지향을 위해 여러가지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체 증류량 감산 ·발효시간증가 ·캐스크목재관리
글렌알라키는 스코틀랜드 내에서 몇 안되는 독립소유 및 운영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글렌드로낙 때부터 유지했던 빌리워커만의 시그니처인 논칠필터와 내츄럴 컬러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논칠필터(Non Chill-Filter) : 칠필터(냉각여과방식, 헤이즈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를 하지 않은 위스키 *내츄럴 컬러(Natural Colour) :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오크통에서 바로 병입한 본연의 컬러
[ 글렌알라키 15년 소개 ]
MBC '나혼자산다'에 아티스트 송민호와 기안84가 캠핑할때 마셔서 유명세를 탄 그 위스키 입니다. 물론 그때도 구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더더욱 구하기 힘들다는...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짙은 마호가니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무화과나 건포도 같은 건과일의 맛과 약간의 다크 초콜릿 등이 느껴집니다. 페드로 히메네즈(PX, Pedro Ximenez) 셰리 캐스크의 특징인 달콤한 향과 블랙커런트도 느껴집니다. 셰리 캐스크 위스키로서 밸런스가 괜찮은 위스키 입니다.
- TYPE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 AGE : 15년 - CASK : 페드로 히메네즈 & 올로로소 셰리 펀천, 혹스헤드 캐스크 - STRENGTH : 46% - PRICE : 18만원 ~ 20만원대
팔로우와 좋아요는 위즐의 큰 힘이 됩니다!!ㅎㅎ🙏🏻🌈
※위스키 스토리에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댓글이나 DM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제품이더라도 협찬을 통해서라도 구해 컨텐츠 만들어 보겠습니다:D
#whizzle#whizzleofficial#whiskey#whisky#위즐오피셜#위스키#위스키추천#위린이#많관부#좋댓구알#위즐#글렌알라키#글렌알라키15#글렌알라키15년#페드로히메네즈#올로로소#쉐리#셰리#쉐리위스키#셰리위스키#셰리캐스크#홈바#홈술#glenallachi#glenallachie15#glenallachie15y#pedroximenez#oloroso#sherry#home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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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즐기자!!🍷 위즐!!😋
이번 위스키 스토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 보모어 BOWMORE ] 입니다.
보모어 위스키 중 두번째로 [보모어 15년 Golden & Elegant]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모어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극찬한 위스키로 유명한 아일라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아일라(Islay)는 스코틀랜드 남쪽에 위치한 섬 이름으로, 아일라 지역 특유의 *피트(Peat)한 성분으로 인해 짙은 특색을 갖는 위스키 입니다.
보모어는 1779년에 아일라 섬 최초의 라이센스를 받은 설립된 증류소입니다.
버번캐스크 셰리캐스크를 주로 사용하며, 다른 아일라 증류소에 비해 낮은 *페놀 함량을 가지고 있어 밸런스가 좋은 피트 위스키입니다. 그래서 첫 피트위스키 입문으로 많이들 찾고 추천하는 위스키 입니다.
보모어는 전체 생산량의 30%를 플로어 몰팅 방식으로 생산하여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이스트 루지(Oyster Luge)를 마케팅으로 적극 이용하여 굴과의 페어링이 좋다고 많이 알려진 브랜드로 해산물, 회와 페어링이 좋은편입니다.
현재 일본의 빔 산토리(Beam Suntory) 社 소속입니다.
*피트(Peat) : 이끼나 풀이 퇴적되어 석탄이 되기전 과정으로 '이탄'으라고도 불림. 병원향, 풀향, 스모키 등이 특징. *페놀(Phenols) : 피트 위스키의 강도를 나타내는 화합물로 아일라 대표 위스키인 라프로익이 대략 50ppm이고 보모어는 약 25ppm정도. *오이스터 루지 (Oyster Luge) : 석화 껍질에 위스키를 채우고 굴과 함께 먹는 방법.
[ 보모어 15년 Golden & Elegant 소개 ]
- TYPE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 AGE : 15년 - CASK :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 & 혹스헤드 (First Fill Bourbon Casks & Hogshead) - STRENGTH : 43% - PRICE : 10만원대 (인천공항 면세점 기준)
면세전용 제품으로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와 혹스헤드에서 숙성하여 일반 보모어 15년(버번 캐스크 12년 숙성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추가 3년숙성)과 차이가 있다.
팔로우와 좋아요는 위즐의 큰 힘이 됩니다!!ㅎㅎ🙏🏻🌈 ※위스키 스토리에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댓글이나 DM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제품이더라도 협찬을 통해서라도 구해 컨텐츠 만들어 보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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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즐기자!!🍷 위즐!!😋
이번 위스키 스토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글렌드로낙 GLENDRONACH] 입니다.
글렌드로낙 위스키 중 세번째로 [글렌드로낙 21년 팔리아먼트]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렌알라키'를 소유하고 있는 "Billy Walker"가 2016년까지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었고 현재는 'Rachel Barrie'가 새로운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는 브랜드 입니다. *칠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빌리워커의 구형이 레이첼의 신형보다 더 비싼가격에 취급되고 있기도 합니다.
-빌리워커 버전 : 구형/ 논칠필터 -레이첼배리 버전 : 신형/ 칠필터
*칠필터(Chill-Filter)는 냉각여과방식으로 위스키에 있는 헤이즈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인데, 칠필터과정을 걸치게 되면 약간의 맛이 변하게 된다고 하여 논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차이가 없다는 견해도 존재)
글렌드로낙은 우리나라에서 3대 셰리(Sherry) 캐스크 위스키로 잘알려진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최상품의 셰리 캐스크를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 - 글렌드로낙 - 맥캘란 - 글랜파클라스
셰리위스키 브랜드 중에서 맛으로는 단연 손꼽히는 위스키이기도 하여 현재 15년이상급은 국내 리쿼샵에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 글렌드로낙 21년 소개 ]
글렌드로낙의 코어라인업 위스키로서 가장 고숙성 제품입니다. 별명으로는 셰리몬스터(Sherry Monster), 셰리폭탄(Sherry Bomb)등으로 불리며, 현실적으로 맛볼 수 있는 가장 잘만든 셰리 위스키로 평가되는 제품으로 훌륭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 셰리 위스키와 비교 했을 때 압도적 컬러감(마호가니)을 띄고 있으며 (Oloroso)셰리 캐스크 특유의 눅진한 맛과 PX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달달한 향이 올라오고 건과일의 향도 올라옵니다.
조금 더 고도수(50도이상)였으면 좋았겠지만 그럼에도 너무 훌륭한 위스키입니다.
- TYPE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 AGE : 21년 - CASK : 페드로히메네즈(Pedro Ximenez) & 올로로소(Oloroso) 셰리 캐스크 - STRENGTH : 48% - PRICE : 40만원 후반 ~ 60만원 후반
팔로우와 좋아요는 위즐의 큰 힘이 됩니다!!ㅎㅎ🙏🏻🌈
※위스키 스토리에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댓글이나 DM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제품이더라도 협찬을 통해서라도 구해 컨텐츠 올려보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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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즐기자!!🍷 위즐!!😋
이번 위스키 스토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글렌드로낙 GLENDRONACH] 입니다.
글렌드로낙의 위스키 중 두번째로 [글렌드로낙 16년 보인스밀]을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어라인업인 15년이나 18년이 현재 구하기 힘들어 가지고 있는 16년으로 소개합니다ㅎㅎ😅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렌알라키'를 소유하고 있는 "Billy Walker"가 2016년까지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었고 현재는 'Rachel Barrie'가 새로운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는 브랜드 입니다. *칠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빌리워커의 구형이 레이첼의 신형보다 더 비싼가격에 취급되고 있기도 합니다.
-빌리워커 버전 : 구형/ 논칠필터 -레이첼배리 버전 : 신형/ 칠필터
*칠필터(Chill-Filter)는 냉각여과방식으로 위스키에 있는 헤이즈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인데, 칠필터과정을 걸치게 되면 약간의 맛이 변하게 된다고 하여 논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차이가 없다는 견해도 존재)
글렌드로낙은 우리나라에서 3대 셰리(Sherry) 캐스크 위스키로 잘알려진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최상품의 셰리 캐스크를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 - 글렌드로낙 - 맥캘란 - 글랜파클라스
셰리위스키 브랜드 중에서 맛으로는 단연 손꼽히는 위스키이기도 하여 현재 15년이상급은 국내 리쿼샵에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 글렌드로낙 16년 소개 ]
글렌드로낙의 면세전용 위스키로서 코어라인업이 가지고 있던 풍부한 셰리의 향과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포트캐스크로 코어라인업과 차별화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면세점에서 많은 물량이 풀려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은 비교적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코어라인업인 15, 18년이 구하기 더 어렵습니다)
글렌드로낙 12년과 비교 했을 때 비슷한 컬러감을 갖고 있으며 올로로소(Oloroso)셰리 캐스크 특유의 눅진한 맛과 PX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달달한 향이 올라오고 건과일의 향도 올라오고 포트캐스크 특유의 향도 올라옵니다. 46도의 도수 또한 위스키를 즐기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줍니다.
-TYPE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AGE : 16년 -CASK : 페드로히메네즈(Pedro Ximenez) & 올로로소(Oloroso) 셰리 캐스크 & 포트(Port) 캐스크 -STRENGTH : 46% -PRICE : 116달러(면세가)
팔로우와 좋아요는 위즐의 큰 힘이 됩니다!!ㅎㅎ
※위스키스토리에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댓글이나 DM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제품이더라도 협찬을 통해서라도 구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D
#whizzle#whizzleofficial#whiskey#whisky#위즐오피셜#위스키#위스키추천#위린이#많관부#좋댓구알#위즐#글렌드로낙#글렌드로냑#글렌드로낙12#글렌드로냑12#글렌드로낙15#글렌드로낙16#글렌드로낙16년#glendronach#glendronach16#px#페드로히메네즈#포트캐스크#쉐리#셰리#쉐리위스키#셰리위스키#셰리캐스크#홈바#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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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즐기자!!🍷 위즐!!😋
이번 위스키 스토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글렌드로낙 GLENDRONACH] 입니다.
글렌드로낙의 위스키 중 첫번째로 [글렌드로낙 12년 오리지날]을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렌알라키'를 소유하고 있는 "Billy Walker"가 2016년까지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었고 현재는 'Rachel Barrie'가 새로운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는 브랜드 입니다. *칠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빌리워커의 구형이 레이첼의 신형보다 더 비싼가격에 취급되고 있기도 합니다.
-빌리워커 버전 : 구형/ 논칠필터 -레이첼배리 버전 : 신형/ 칠필터
*칠필터(Chill-Filter)는 냉각여과방식으로 위스키에 있는 헤이즈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인데, 칠필터과정을 걸치게 되면 약간의 맛이 변하게 된다고 하여 논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차이가 없다는 견해도 존재)
글렌드로낙은 우리나라에서 3대 셰리(Sherry) 캐스크 위스키로 잘알려진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최상품의 셰리 캐스크를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 - 글렌드로낙 - 맥캘란 - 글랜파클라스
셰리위스키 브랜드 중에서 맛으로는 단연 손꼽히는 위스키이기도 하여 현재 15년이상급은 국내 리쿼샵에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 글렌드로낙 12년 소개 ]
글렌드로낙의 가장 엔트리 위스키이지만 풍부한 셰리의 향과 맛을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쉬워 셰리 캐스크 위스키 애호가들의 데일리 셰리 위스키로 알려진 제품입니다.
비슷한 결의 위스키인 글렌알라키 12년과 비교 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옅은 컬러를 띄고 있으며 셰리 캐스크 특유의 눅진한 맛과 향이 꽤 풍부한 편입니다. 페드로히메네즈(PX, Pedro Ximenz) 셰리 캐스크 특성상 달달한 향이 올라오고 건과일의 향도 올라옵니다. 약간의 스파이시도 느껴집니다.
-TYPE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AGE : 12년 -CASK : 페드로히메네즈(Pedro Ximenez) & 올로로소(Oloroso) 셰리 캐스크 -STRENGTH : 43% -PRICE : 10만원~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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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스토리에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댓글이나 DM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제품이더라도 협찬을 통해서라도 구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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