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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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을 곤히 잠자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건? #육아란? #체력이다 (주말언제 왔다갔나?!!) #koreanbaby https://www.instagram.com/p/B86HngbFV5_/?igshid=vj60o0zrjv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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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처음 본 미국 드라마 <가십걸Gossipgirl>은 그야말로 내게 문화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늘 완벽히 세팅된 외양, 세련된 교복, 성인들 못지 않은 화려한 사교의 세계로 꾸며진 그 고등학생들의 일대기는 여드름과 만성 수면 부족을 앓으며 학업에 시달려야 하는 한국 인문계 고등학생의 삶이랑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뉴욕이 어퍼사이드와 로어사이드로 나뉜다는 것도 맨해튼에서도 손꼽히는 부자들이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산다는 것도 이 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알았다. 세계 최고의 강대국의 제일 좋은 도시에서도 분류된 지역에 산다는 것은 그야말로 전세계적으로 극소수만 누릴 수 있는 삶이었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이 미지수의 세계를 조금��나마 엿보며 나는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정말로 미국의 상류층 고등학생들은 저런 생활을 하는지, 실제의 어퍼이스트사이더들의 삶은 어떠한지 등. 아무리 호기심이 넘쳐도, 그에 따른 실천력이 있다고 한들 핏줄과 경제력 등 많은 요소들로 인해 나는 평생 직접적으로는 겪어 볼 수 없고 접해 볼 수 없는 세상이었다. 다만 이를 다룬 책과 영화들을 보며 간접적으로 느끼고 상상할 뿐.
<가십걸Gossipgirl>을 감상하기 전에도 서구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된 문화를 향유하는 것을 좋아하던 내게 <파크애비뉴의 영장류> 또한 내 호기심 한켠을 항상 차지하고 있는 뉴욕이라는 키워드에 불을 켜기에 아주 좋은 책이었다. 특히 본 투 비 로열이 아닌 타 주에서 성장했고 로어사이드에서 거주하던 작가가 양육을 위하여 어퍼사이드 행을 결정하게 되면서 겪은 일화들을 엮은 책이라 타자의 시선으로, 문화연구학자라는 주인공의 직업적 시선으로 가감 없이 흥미롭게 어퍼사이드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육아란 맨해튼이라는 섬 안의 또 다른 섬이라는 것,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엄마들은 사실 상 별개의 종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일종의 배타적 비밀 집단이었다. 나에게는 너무 생소한 규율, 의식, 제복, 행동 양식의 지배를 받았고 나로서는 꿈에도 존재하는 줄 몰랐던 신념, 야망, 문화적 관습을 따랐다.(19)
문학과 인류학을 공부한 바탕으로 잘 아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소속감 없이 어떤 집단에 속하게 되면 우리 같은 유인원은 길을 잃는다는 것. 문학이나 현실 세계에서 외톨이는 흥미롭고 응원하고 싶은 반영웅일지언정 대개는 비참하다. 사회적 관계망이라는 보호막이나 버팀목을 갖지 못한 그들은 상징적으로, 때로는 문자 그대로 헤매다 죽고 만다.(20)
물론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자리를 잡으려 애쓰는 나를 문자 그대로 죽이려 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무리에 들어가 인정을 받아야 했고 되도록 빨리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애가 달았다.(21)
늘 그러하듯이 특권층은 자신들의 특권을 더럽히는 불순물을 용서할 수 없는 법이다. 난입된 불순분자를 결코 쉽게 끼워 주지 않는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생태는 그야말로 야생이나 다름 없다. 포식자들의 일원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에는 목숨을 건다고 표현해도 무방하다. 낙오되면 죽는다.
그곳에 있었던 아름답게 입고 꾸민 엄마들이 모두 아이가 울면 덩달아 울어버릴 것처럼 바짝 긴장한 모습이었다. 우리는 평가의 대상이었고 우리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안절부절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즐기는 눈치였다. 자신들 고유의 문화자본, 즉 가족을 선별하여 선택하고 어린아이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특권 부유층 여성들의 기를 죽이면서 내심 고소해하는 것 같았다.(101)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엄마들에게 자녀는 지위 대신이다. 구성원들 전체가 부의 경제력에만 기대어도 되는 부유층이라 육아에 전념하기 때문이다. 명문에 다니는 자녀들이란 곧 가정으로부터 얼마나 훌륭한 교육과 보살핌을 받았는지에 대한, 즉 훌륭한 엄마의 척도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취학 시절부터 불합리한 평가에 오르는 수치를 감내하면서까지 명문의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 한다.
버킨 추종은 단순히 그 주체를 버킨 추종자로만 만드는 게 아니라 “그 가방에 소수 특권층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는 사실을 남성에게, 사회에, 그녀들 자신에게 일깨우는 하나의 현상.”이다. 대단히 귀하고 비싼 물건을 힘들여 구함으로써 자신의 희소가치를 되찾고 그것을 자신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에게 알리려는 것이다.(153)
명문에 다니는 자녀가 명예라면 명품은 부일 것이다. 모두가 부유층인 세상이라 부의 과시는 더욱 더 치열하다. 우아한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더욱 더 희소한 상품을, 누구보다 빨리 최신의 상품을 구해 전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물 아래에서 치열하게 물장구치는 백조 같다.
수컷 곤봉날개마나킨을 제외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조류의 날개 뼈는 속이 비어 있다. 그러나 수컷 곤봉날개마나킨의 날개 뼈는 단단하게 속이 꽉 찼으면 독특하게 휘어 있고 납작하다. 이처럼 목청보다 날개로 내는 소리에 더 이끌리는 암컷의 취향은 예기치 않은 결과를 낳았다. (...) “번식 적합성을 저하시킴에도 불구하고 미적 특성이 진화한 거예요.”라며 프럼은 혀를 내둘렀다.(223)
밥벌이를 하면 힘이 생긴다. 내키는 대로 동반자 관계를 벗어나고, 애인을 취하고, 자유롭게 드나들고, 자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칼라하리 사막과 동남아 우림지에서처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도 자원이 관계의 핵심이다. 덩이뿌리와 샤뿌리를 캐오지 않으면, 돈을 벌지 못하면, 결혼생활의 약자가 된다. 세상의 약자가 된다. 무조건.(239)
하지만 이 타자의 시선에서는 자칫 우스울 수 있는 생태의 속을 들여다 보았을 때 같은 여자로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그녀들이 이토록 겉치장에 매달리는 이유는 힘을 잃어서이다.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엄마들은 대부분 아이비 리그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이며 원하는 직장에서 커리어를 쌓기도 했지만 결국 육아를 위해 자신을 포기한다. 남편의 돈에 기대어 산다는 불안에 자신을 가꾸고 자식을 완벽하게 기르지 않으면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프란스 드 발은 모든 포유류 특히 영장류가 ‘서로의 감정을 예민하게 감지하며 어려운 처지에 반응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침팬지가 속상해하는 동족을 포옹과 입맞춤으로 위로한다고 밝힌 관찰 기록이 수천 건에 이른다는 점을 강조한다.(348)
책장을 덮고 나면 이 생태가 무시무시한 정글이 아니라 서글픈 집단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적이라는 가정을 벗을 수 없는 얄팍한 관계에도 같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여자���. 그럼에도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를 힘으로 삼을 수 있는 여자들. 화려하고 반짝이는 이면 속 여자들이 그 연대나마 위로로 삼으며 잘 살아가기를 비는 수밖에. 우리는 모두 다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기 때문에 함부로 상대방의 삶을 재단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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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 #이서휴게소 "육아란 말이야~~" ㅎㅎㅎ #청주뮤지컬웨딩 먼길~~가는중. 중간중간 좀 쉬었다가자... #유피뮤지컬웨딩 #뮤지컬웨딩 #뮤지컬웨딩추천 #뮤지컬웨딩후기 https://www.instagram.com/p/B8kbm_8BzCN/?igshid=1fjmxveur84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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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육아란
육아는 나 또한 어린 아기처럼 약하고 미숙한 존재임을 깨닫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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