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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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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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태주 시인은 "사랑은 언제나 맹목이다. 무작정 좋아하는 것이고 무작정 기우는 마음이고 무작정 무너짐이다"고 이야기합니다. 당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부터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유와 핑계를 찾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당신과 오늘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 ​ ⠀ 해가 매일 제 궤도를 지키며 제 역할을 다하듯이 머리가 복잡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땐 그냥 일상의 루틴을 반복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몸은 내가 뭘해야 하는지를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모든 것이 다 한 시절입니다. 그리고 또한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 ​ ⠀ 살다보면 난데없이 소낙비를 맞는 일도 생깁니다. 아무리 잘 준비해도 흙탕물을 뒤집어 쓸 때도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예측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계획이 디테일하게 작동되지 않습니다. 우린 삶에서 큰 것을 보아야 합니다. 작은 것들은 그때그때 변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 ⠀ ⠀ 여러분들의 일상에서 마법 같은 순간들을 자주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는 일에 정답과 오답은 없을 겁니다. 길지 않은 인생 살면서 지루하게 사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한껏 자기를 즐기며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사시길.... ⠀ ⠀ ⠀ 내가 행복할 때 내 꽃도 아름답게 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디에 있든 있는 그곳에서 자기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피운다는 건 한계를 넘어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렇게 절절하게 최선을 다했기에 제 역할을 다하고 나면 씨앗에 제자리를 내주고 집니다. 지기에 더 처연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 ⠀ ⠀ ⠀ ⠀ ⠀ ⠀ ⠀ #글어부 #시스타그램 #자작시그램 #한줄시 #십칠자시 #열일곱자생각 #인생한마디 #마인드체인지 #마인드리셋 #생각상점 #생각을팝니다 #사랑은언제나맹목이다 #나태주시인 https://www.instagram.com/p/CQYqSeeFcdy/?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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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ono-wono-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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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깨는 이전보다 튼튼하지 못하다 그의 등은 이전보다 많이 굽어 있고 그의 어깨는 이전보다 더 많은 짐을 지지 못하며 그의 등은 이전보다 많은 휴식을 달라고 한다 그러나 그의 눈과 귀는 아직 어둡지 않고 그리고 그의 다리 힘 또한 아직 여유가 있으니 그는 여전히 이 노을을 보며 출발을 준비한다. #석양 #반영 #투영 #공감글 #자작시 #창작시 #자작글 #자작시그램 #자작시폴라 #노을 (Yeonche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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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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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한 번도 생각지 않았던 일을 난데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일을 저질러 놓고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새로운 일을 앞에 두고 떨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큰 문제일 겁니다. 그래도 설렘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 ⠀ 새 일을 생각할 때마다 '내가 제 정신이 아니었지'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어쩌면 몰라서 저지를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을 통감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 다 같이 행복해보려 합니다. ⠀ ⠀ 브랜딩과 디자인 사업을 할 때도 내 이익만을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직원들과 클라이언트의 사정을 봐주다가 여러번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사업을 접고 다시 직장인의 길을 걸으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작년엔 일에 대한 감사를 배웠습니다. ⠀ ⠀ 일이 없어서 걱정했던 적은 없었는데 지난 해엔 정말 썰물처럼 일이 빠져 나갔습니다. 그래도 돈만 보며 그 돈에 맞는 묻지마식 네이밍과 디자인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도움도 되지 않을 일을 해주며 돈만 챙기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새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 내 입장만 생각한다면 회사를 떠나서는 안됐습니다. 그래도 일이 끊어진 회사의 어려움과 곤란함을 남몰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결단했습니다. 후회도 미련도 없습니다. 내가 담당했던 프로젝트에 언제나 최선을 다했던 나였으니까요. ⠀ ​ 나와 함께 했던 고객과 동료들과 회사들이 행복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지금부터도 나와 함께할 직원과 고객과 세상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왕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내일의 나도 나는 나일테니까요. 나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랄 뿐입니다. ⠀ ​ 도심의 보도블럭을 비집고 생을 틔운 들꽃들을 마주할 때마다 경이를 느낍니다. 한낮의 뜨거움에 살갗을 에여가면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운 생명력에 보듬어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블럭을 들고 옮겨 심어주고 싶은 마음도 간절합니다. ⠀ ⠀ 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런 걸 겁니다. 이것이 꽃을 피워내는 생명의 간절함일 겁니다. 제자리가 아닌 곳에 피었다고 함부로 밟아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꽃을 보고도 꽃 같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잠시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 ⠀ ⠀ ⠀ ⠀ ⠀ #글어부 #웃으며가자#꽃길이아니라면 #꽃씨뿌리며 #지금이나야 #자작시그램 #한줄시 #열일곱자글쓰기#생을태운다 #돌틈에피어 #뜨겁고간절하게 https://www.instagram.com/p/CQPlruVlLXD/?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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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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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록 글이나 마음 서로 닿으니 이리 예쁜 걸 ⠀ ⠀ ⠀ ⠀ ⠀ 일 년에 한 번 꼴로 제가 쓴 글을 캘리로 써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숫자가 아니라 마음을 지향하는 글어부 @575writer 이기에 더 감사한 마음을 쌓습니다. 이번에는 @boigi99님께서 '예쁘지 않아 눈길 끌지 못해도 너는 꽃이다'란 한줄시를 빛나게 써주셨습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 더불어 한 사람에게라도 더 @boigi99 님과 '나를 읽어준 당신의 그 마음에 오늘도 쓰네'를 써주셨던 @mijisego 님의 글씨가 더 많은 이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탭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분의 글예가님께 뜨거운 감사를 전합니다. 사람 사이에 정이 사라지고 관계만 남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같이 미련하게 숫자를 고집하지 않는 사람도 있음을 알립니다. 마음이 닿는 인친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 ⠀ ⠀ #글어부 #마음과마음 #손글씨 #마음글씨 #boigi99 #너는꽃이다 #이리예쁜걸 #마음서로닿으니 #한줄시 #매일한줄 #자작시그램 #시스타그램 #문장배달 #마음글 https://www.instagram.com/p/CPNhmp2lRTR/?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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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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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만히 있다가 가마니 쓰게 됩니다. 언제나 못할 이유는 차고 넘치게 많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경험이 없어서, 자신이 없어서, 준비가 덜 돼서, 친구들의 어깃장, 부모들의 반대 등에 망설이고 주저하다 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냥 그렇게 시간이 갑니다. ⠀ ⠀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에 머뭇거리다가 세월만 보내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걸 하며 살길 바랍니다. 지난 해부터 우리 일상을 발목잡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핑계가 아니라 해야할 명분을 찾읍시다. ⠀ ​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들도 우리 인생엔 예견 없이 들이 닥칩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속에서 살아내야 합니다. 실패하더라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우리를 진보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언제나 털면 먼지가 펄펄 나게 되어 있습니다. ​ ⠀ 하지 않을, 하지 못할,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지 맙시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이 때문에 하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뭘 하든 지금이 바로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미루지 말고 지금 몸을 움직여 실천해 보기 바랍니다. ⠀ ​ 세상의 잣대로, 타인의 평가로 나를 가로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임은 온전히 나에게 있을테니까요. 내가 나를 밀어주고 끌어주고 당겨주는 사람이 됩시다. 화이팅! ⠀ ⠀ ⠀ ⠀ ⠀ ⠀ ⠀ ⠀ ⠀ #마음담긴글 #네앞의세상 #널기다리고있어 #뛰어들어봐 #무엇을하든 #시작하면변화돼 #그냥용기내 #위로한마디 #긍정적인말 #용기를주는말 #인생글귀 #문장배달 #나에게하는말 #한줄시 #응원가 #청년어록 # #글어부 #시스타그램 #자작시그램 #17자시 #십칠자시 #생각을팝니다 #생각상점 #못할이유는 #수백가지가넘지 #그러다늙어 #주저하지마 https://www.instagram.com/p/CP5p3dkFK_t/?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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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ono-wono-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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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뭐로 해야 되나? 그냥 무제 (無題) Untitled로 할까 제목 정하는 것이 제일 쉬우면서 어렵네 제목을 정해 놓으면 어떤 틀에 글이 고정되어 해석의 가능성과 자유가 제한되고 제목을 정하지 않으면 나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을 것 같고 #자작시 #창작시 #자작글 #자작시그램 #공감글 #그냥 #그냥문득 #이건뭐지 #끄적끄적 #승화 #표출 #나만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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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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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말에 '거침'은 '행동이나 말 따위가 중간에 걸리거나 막힘'을 의미합니다. 주로 '없이' 혹은 '없다'와 함께 쓰여 뭔가에 능통함, 원활함, 유창함을 표현합니다. '거침없다'는 말은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글어부는 말에 거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말에는 막힘이 있고, 쉼표가 있고, 상대와의 호흡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말이 독이 되지 않고 약이 된다고 믿습니다. 거침과 거리낌이 없을 때 말은 칼이 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는 데 바뻐 상대를 살피지 않기 때문입니다. ⠀ ​ 연약한 혀가 칼보다 더 무섭게 사람을 찌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없이 쏟은 말은 상처를 내기 쉽습니다. 똑같은 말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누군가는 웃음을, 또 다른 누군가는 울음을 이끌어냅니다. 말로 사람을 울리지 맙시다. ⠀ ​ 말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듣기만 해서는 그 말에 담긴 속뜻을 잘 짚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있는 상대에게 온전히 내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입니다. ⠀ ​ 같은 칼도 누가 잡는가에 따라서 흉기가 되기도 수술용 메스가 되기도 합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을 칼 같이 쓰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생각은 많이 말은 적게를 생활화 합시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대개 눌변이란 사실을 기억합시다. ⠀ ​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봉준호 감독과 윤여정 배우의 말이 한동안 화제였습니다. 그들의 말 속에 삶이 배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화려하다고 모두 아름다운 건 아니란 것을 생각하는 날입니다. ⠀ ⠀ ⠀ ⠀ ⠀ ⠀ ⠀ ⠀ #20210524 #흉기와메스 #독과약 #말이꽃같다 #인생한마디 #매일한줄 #한줄의생각 #한줄의긍정 #오늘을쓴다 #한줄시 #연약한혀가 #칼보다더무섭게 #사람을찔러 #말을꽃으로 #피워내는사람이 #성공부른다 #말을꽃처럼 #말은듣기가아니라보기다 #스무살의나에게 #문장배달 #매일한문장 #글어부 #시스타그램 #자작시그램 #나에게하는말 #인생글귀 #아들에게 https://www.instagram.com/p/CPPwvMWlHtF/?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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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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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말로 사람들을 지밟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 이들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무시가 살길이고 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입니다. 물론 들리는 말을 무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귀에 들어온 말을 생각하지 않기도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상대에 대한 일말의 배려와 존중도 없는 날선 언어에 대응하는 순간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럴 땐 무시가 답입니다. ⠀ ​ ⠀ 타인들의 말과 평가에 흔들리는 순간 나를 잃게 됩니다. 내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가까운 이들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지만 날 잘 모르는 사람의 고약한 언어에는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를 살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무시와 무관심과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나오는 말마다 상대를 아프게 하는 이들은 아픈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아프니 언어도 병들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과는 마음의 거리두기를 잘 해야 합니다. ⠀ ⠀ ⠀ 자기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 말보다 마음을 들으려는 사람, 존중이 태도에 밴 사람들을 가까이 하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됩니다. 내가 ��고 싶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다 보면 그들의 태도가 내게도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성공에 취해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의 말로는 좋지 않습니다. 머리가 마음을 이길 것 같지만 살아 보면 그 반대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머리는 절대로 마음을 이기지 못합니다. ⠀ ​​ ⠀ 나에 대한 존중과 배려와 사랑이 태도에서 느껴지는 사람들의 말을 내 마음에 품어야 합니다. 아무리 보석 같아도 자기에 취해서 나오는 말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합니다. 그런 말들은 주워담는 순간 마음이 지옥으로 변합니다. 김완수 시인은 '들꽃'이란 시에서 "꽃을 꺾어내면 들 한쪽이 가만히 빈다"고 말합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쉬운 말들로 엮어 낸 이 짧은 시에서 텅 빈 들의 그 광경이 그려집니다. ⠀ ​ ⠀ ⠀ ⠀ ⠀ #보석같아도 #무시해야할그말 #맘에품지마 #들꽃 #김완수 #어떤말들은 #아주약해보여도 #힘이무지세 ​#시쓰는마케터 #힘이센말 #브랜드청년 #시읽는마케터 #세줄시인 #세줄시 #세줄쓰기 #브랜드네이밍 #힘센말 #생각상점 #마케터의한마디 #태도가좋은사람 #일상하이쿠 #나만의한줄 #짧은글긴생각 #나만의언어 #꽃을꺾어내면 #들한쪽이가만히빈다 #아무도모르게 #시스타그램 #자작시그램 https://www.instagram.com/p/CImHCSwl0Yj/?igshid=tef07k66c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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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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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가 흔히 잘못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성공한 사람들은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란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초능력자가 아니라 초실패자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겪으며 그속에서 뭔가를 배우며 계속 시도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보통의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다만 그들이 우리와 다른 것은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않고 배움의 과정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 ​ ⠀ ⠀ ⠀ ⠀ ⠀ #성공한이는 #초능력자아니라 #초실패자들 #노력한사람 ​#시쓰는마케터 #생각을팝니다 #브랜드청년 #시읽는마케터 #세줄시인 #세줄시 #세줄쓰기 #브랜드네이밍 #실패에서배운다 #생각상점 #마케터의한마디 #한계를넘자 #지금의나를만든 #벽을극복하는법 #일상하이쿠 #나만의한줄 #의미의발견 #짧은글긴울림 #나만의언어 #시스타그램 #자작시그램 #한마디그램 https://www.instagram.com/p/CISa9sSFbNs/?igshid=1ekmv99243b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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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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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틸틸과 미틸과 찾던 파랑새도, 연금술사의 산티아고가 찾던 보물도 모두 곁에 있었습니다. 늘 그들이 머물렀던 곳에 그들이 그렇게도 찾던 것이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좇는 것들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 ⠀ 마음으로 보지 않고 눈으로 찾기 때문에 알아채지 못할 뿐입니다.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 봅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움켜쥐면 쥘수록 손 안에 남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잡으려고만 합니다. 놓을 줄 모릅니다. ⠀ ⠀ 잡아서 가질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움켜쥐면 쥘수록 빠져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들 조차도 온전히 제 모양을 지키지 못하고 부서지고 깨지고 망가집니다. 그것은 잡은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착과 욕심을 버립시다. ⠀ ⠀ 인생은 계획처럼 꼭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큰 일 나지 않습니다. 번갯불이 아무리 환해도 잠시 잠깐 반짝이고 사라지는 것처럼 허명과 환상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화려한 것을 욕망하지 맙시다. 지금 이대로의 날 긍정하고 내 곁의 사람을 챙깁시다. ⠀ ​ 우리가 찾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욕망에 눈이 멀어 내 곁의 보석을 알아보지 못하고 내팽개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맙시다.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다독입시다. 잠시 움추리고 있다면 조금 더 쉬게 내버려 둡시다. 다시 일어설 때 더 힘차게 뛸 수 있도록. ⠀ ⠀ ⠀ ⠀ ⠀ ⠀ ⠀ ⠀ ⠀ #마음담긴글 #네가찾는것 #바로네곁에있어 #맘으로살펴 #욕심내지마 #곁부터잘살펴야 #꿈도실현돼 #위로한마디 #긍정적인말 #용기를주는말 #인생글귀 #문장배달 #나에게하는말 #한줄시 #응원가 #청년어록 # #글어부 #밑줄긋고싶은문장 #인생문장 #십칠자시 #열일곱자시 #시스타그램 #자작시그램 #세줄쓰기 https://www.instagram.com/p/CP9S0XDllDP/?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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