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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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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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때문인가, 탄핵 불면증인가
어제 12시경 취침에 들어갔으나 잠이 오질 않아 계속 뒤척이다 그냥 일어났다. 에스프레소를 평소보다 늦은 시각에 마시기도 했지만 이 정도로 잠이 안 올 만큼은 아닌 거 같은데… 혹시 나도 탄핵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아닌 게 아니라 계속 뒤척이는 동안 한쪽 뇌에선 헌재 C발 것들 욕을 계속했거든.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자 별의별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5:3 기각설이 심기를 건드리고는 있지만, 비록 내가 법알못이고 그 3명이 자타공인 법비일지언정 무슨 논리로 어떻게 기각 판결을 할 수 있냐는 순진(?)할 수도 있는 생각을 바꾸진 못하겠다.
반야심경에 나오듯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고, '색수상행식 = 오온'이 모두 그러하니 애초에 일어난 일 따윈 없었다고 할 건가?
제라르 다비드란 화가가 1498년에 그렸다는 "시삼네스 가죽을 벗기다(=The Flaying of Sisamnes)"란 유명한 그림이 있다. 시삼네스는 뇌물을 받고 엉터리 판결을 한 페르시아의 판사였다는데 왕이 사실을 듣고 빡쳐서 산 채로 살가죽 벗기는 형벌을 내렸고, 바로 그 장면을 그린 거.
내가 보기에 헌재 재판관 중 한 명이라도 기각한다면 본인이 법관으로 산 평생을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윤��창이 얼마나 (자신의 책임조차 나 몰라라 남에게 떠넘기는) 비열하고 ("인원" 해프닝에서 보듯)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놈인지 똑똑히 봐놓고도 옹호했단 점에서 대중의 공분 또한 페르시아 왕의 분노 이상일 것.
더구나 성품마저 잔인해 복귀하는 순간 서부 지법 폭도는 무죄 방면하는 한편 자신을 투옥한 판사 포함 상당수를 수거 대상에 포함할 거란 걸 모를 수 없기 때문에 난 도무지 기각은 상상하지 못하겠고, 몹시 사악한 다른 이유로 시간을 질질 끌고 있다고 보는 거.
아무 글이라도 쓰다 보면 졸릴까 했는데 "그래서 늬들이 어떨 건데?"란 안하무인에 죽빵 날릴 방법이 없어 짜증만 더 나네. 그래도 기왕 쓴 거 올려는 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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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inc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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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취미생활로 이걸 정했다 4구보다 3구는 완전 ㅋㅋ 괜찮아 ... #내스타일 울트라 3구 #프로 #pro #당구 #아스트로 #취미생활 #죽빵 #짜장면 #우라 #3구 #쿠션볼 #designer #취미 #쟈넷리 (Seoul, South Kore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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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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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런 느낌. 내 남자 친구랑 나랑, 타인에겐 무슨 심리에선진 모르겠다만, 무슨 굉장한 아이콘이 되어있는 느낌. 대체 왜 때문이죠. 이건 포장이야. 남자가 다른 이들보다 순애보처럼 보이고 여자가 다른 이들보다 강단 있어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랑이 순백처럼 고귀한 게 아니라고요. 지금 내가 얼마나 빡쳐 있는데 다들 넘나 미화해서 이 커플이란 개념을 바라보는 거 아닙니까. 그들 눈엔 이만한 남편감 없겠지. 네, 다른 의미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이타적인 동시에 거어업나 막무가내인 남편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 신경 쓰지 말자고 해도 왜 이렇게 빡치죠. 미안한 걸 알면서도 이 방식을 고수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진짜 죽빵 좀 맞자. 전 앙금으로 이 시기 평생 가져갈 겁니다. 이 2년? 절대 쿨하게 기억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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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ae12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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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텔레파시 쓰면 금방 당떨어진다니까... 지쳐서 집에 와가지곤 케이크 퍼먹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오르테가가 야 그러다 살쪄 하고 케이크 뺏으면 냅다 죽빵 꽂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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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com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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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2 tvN Prison Life of Fools Teaser (Seung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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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호빵 시청에 도움이 될 마피아 룰 大공개 (필독)
'예고' 선빵과 죽빵 사이(?) 호빵의 첫 빵! #꿀잼보장
'예고' 당신의 숨통을 조이는 시민과 마피아의 반전 통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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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uuget2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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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열받으니까 죽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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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을 사랑하는 피그말리온의 심정이 이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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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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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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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stagrm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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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sunnyday comment: 죽빵
https://instagram.com/p/BTrL4DtjWjF from yulyulk
[TRANS] Sunny comment to Yuri: Juk-bbang (which roughly translates to "fist bam" - a punch - and "bbang" is bread in Korean). https://t.co/K5rRyqESwP
— Stella ♡ (@SonexStella) May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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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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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tooktook93: 공수처 수사 대상감임 https://t.co/mB9Oh9pl86
공수처 수사 대상감임 pic.twitter.com/mB9Oh9pl86
— 충성 죽빵😷 (@tooktook93) August 19, 2020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August 20, 2020 at 05: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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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inc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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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갖고 싶어졌어.... 가죽 케이스도 잘해줄텐데 ㅠㅠ #마이큐 #큐 #내스타일 #울트라 #3구 #프로 #pro #당구 #아스트로 #취미생활 #죽빵 #짜장면 #대다이 #우라 #하코 #3구 #쿠션볼 #designer #취미 #쟈넷리 #대다이3쿠션 (Seoul, South Kore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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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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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남이 날 싫어하는 건 불가항력의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날 괴롭히는 사람의 불운을 바라는 게 내 꿈을 보고 달리는 것에 방해물이 된다는 깨달음도 얻고. 그리고, 오, 나 '넌씨눈'에 좀 소질 있는 듯(의도한 건 아니지만) 근데 이런 자잘한 것들에 딱히 쾌감도, 얼른 확 미끄러지란 마음 속 보챔도 사실 다 부질없다. 그 사이에 내 할 걸 하지. 그리고 단체 카톡이란 건 가족 방 말고는 죄다 필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거기서 (내가 속할 때도, 속하지 않을 때도) 느끼는 신경전에 기가 빨린다. '이 꿍꿍이가 뭐지?' '왜 쓸데없이 기싸움하지?' '얘네 서로 친했던 거 아니었어?' 이런 의문들이 쓸모 없이 따라오는 거지. 그거 분석해 봤자 내 인생에 뭔 도움이 된다고. 그냥 모든 형식적 단톡방은 쓱 훑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가족 단톡방이 제일 평화롭고 소소하게 웃기다. 축하해줄 때 축하해주고.
아무래도 나랑 별 관련 없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는 건 나랑 안 맞다. 천성에 안 맞은 걸 계속 했으니 에너지가 남아나질 않지. 세상엔 불가항력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맘이 편해진다. 날 싫어하는 사람에게 '나 싫어하지 마' 하면 '오, 그래! 나 이제부터 너 좋아할게' 이게 되나?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게 냅두고 그 선을 넘을 때 내 빽을 최대한 이용하겠어. 연휴 보내고 어제, 오늘 머릿속이 어지러웠는데 정리하고 나니까 좀 살 것 같다. 아 근데 포스트 수... 몇 개를 올린 거야... 올리면 올리는 건데 나 겁내 할 일 없는 인간 같잖아...
작업을 다시 하려고 하는데 자꾸 흥미가 뚝뚝 끊긴다. 우리나라 소설처럼 장면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지지 않아서. 음. 배경이 영국인데 영국을 가봤어야 알지.
진짜 남자 친구 얼굴은 떠올리기도 싫을 정도로 미운데. 우리 가족한테 잘하는 거 보면 이런 사람 어디 없을 것 같고. (쭉 썰을 푸니까 지난 주말에 들은 동생의 반응: "이해가 안 가. 그건 이기적인 거지." -> "...너무 강력한데?") 부모님 사이에서 중재하는 거 보면 속이 깊다는 말도 겁나 듣고. 근데 다들 부러워하는 것처럼 가족한테만 잘하면 뭐하냐고. 우리 가족이랑 결혼하냐고. 차라리 대판 싸웠으면 좋겠는데(그래야 뭐라도 풀지) 이 겁내 뜨뜻미지근한 반응. 화도 안 내. 이 여유로움이 난 또 빡치는 거죠. 화아... '이번에도 곧 풀겠지' 이거잖아. 맨날 받아주니까 언제라도 받아줄 줄 아니까 이러는 거잖아요. 아아. 죽빵 좀 맞자. 지금은 그런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라고요. 2021년 중 반 년이 빡친 상태였던 것 같은데,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 안 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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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1004-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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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모바일 | 배신자의 최후는 죽빵 다굴이짘ㅋㅋ | 조스(JOS)와 모바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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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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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폐암 선암 4기 경과입니다" 외 16 개 이야기
클리앙
어머니 폐암 선암 4기 경과입니다
삼보 컴퓨터 근황...
인벤
남자 AV배우의 출연료
오늘의 유머
유치원 급식 근황
FM KOREA
성신스포츠 이럼되는거냐?
SLR 클럽
뭐? ..이게.나라냐...jpg
오렌지카라멜 '나나' 실물 본 썰...GIF
고아라 실물 얼굴 크기 ㅎㄷㄷ
만진 손 삽니다.GIF
기습적인 죽빵
차량 출고했습니다~有
주무르진 말라고 했잖니!.gif
MLB PARK
알쓸신잡 유시민이 본 김대중.jpg
남처럼 대해달라는 새언니의 최후.jpg
딴지일보
유시민 이사장 봉하마을 방문.jpg ㅎㄷㄷㄷㄷ
보배드림
여성 성감대 2차 나눔 택배 발송 완료 인증
강호동 전성기 시절.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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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ingu-blog1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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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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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forus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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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모태산부인과 자연분만 출산후기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goodforus.xyz/%eb%8c%80%ec%a0%84-%eb%aa%a8%ed%83%9c%ec%82%b0%eb%b6%80%ec%9d%b8%ea%b3%bc-%ec%9e%90%ec%97%b0%eb%b6%84%eb%a7%8c-%ec%b6%9c%ec%82%b0%ed%9b%84%ea%b8%b0/
대전 모태산부인과 자연분만 출산후기
                  출산후기는 출산임박했던 저에게 큰 도움이됬던터라
나도 아기낳음 꼭 출산후기 써야지했는데
이제야 쓰네요 ~
나중에 추억도 될꺼같아서
간단하게 적을랬는데 어마어마하게 길어졌네요 ^^:
일기형식으로 썼어요 ㅎ
    초산/39주/무통0
  7월15일
일주일전부터 이슬비춤
이슬이 점점 강력해짐 패드해야할정도
15일 새벽부터 10분간격 진통이 시작됨
꼬박 24시간을 10분간격
어플로 체크해봐도 10분간격에서 줄지않음
5분간격으로 줄어야 병원에간다는데 줄지않음 ㅠ
1분간격일때 너무 아파하면 쏭이 허리를 쓰담해주면 괜찮아져서
쏭을 칭찬해줌-하지만 분만실에선 빰따구 맞을뻔,(분만실에선 손끝하나 건들여도 죽여버리고싶은 느낌 ㅠ)
망고가 곧 나올꺼같은 느낌
아침이 되고 바로 고기먹을준비
힘쓰려면 고기먹어야한다는 후기를 하도많이봐서
-이것은 진리,나고기안먹었음 막판에 수술할뻔 ㅠ
12시도 되기전에 월산본가에서 갈비시켰는데 계속 진통이 계속되고 어마어마하게 고통수위가 높아짐
고기는 거의 못먹고 앞에서 쏭은 계속먹으라고 걱정하고
먹는둥 마는둥
나와서 엔젤이너스도감
먹고싶어서가 아니고 망고나옴 못갈꺼같은생각에
그리고 아기낳오면 차가운거 먹음 안된다길래
젤로 차가워보이는 망고슬러시 한모금먹고 ㅠ
집에와서도 진통간격은 계속 10분 ㅠ
오후5시쯤 양수가 새는느낌이 들어 병원방문 김기용원장님은 안계셔서
다른분께 진료 1센치 열렸다고 이건 기본 만삭때 열려있는거라고 ㅠ
자궁문은 많이 얇아졌는데 머라 확답할수없다며 입원할려면 하라고 ㅠ
어제 나올지도 몰르는데 계속 병원있는거 싫어서 다시 집으로 고고
참을만큼 참아보겠다고 다짐하고 -입덧수액맞을때 병원에 누워있는게 미칠만큼 싫어서 ㅠ
다시 집으로감
병원가서는 이상하게 진통이 없었음 ㅠ
그럼 여태까지 진통이 진진통이 아닌가 급 좌절감 ㅠ
집에오니 다시 거짓말처럼 10분간격 다시시작 ㅠ
쏭이 밥은 먹어야한다며 삼겹살을 굽기시작
꾸역꾸역 먹고 자꾸 먹을껄 맥이는 쏭
열심히 먹는둥마는둥 먹고 -이거안먹었음 진짜 ㅠ수술했을꺼임 ㅠ
새벽1시쯤부터 급 5분간격으로 줄어들더니 정말 배가 또어마어마하게아픔
3분간격 2분간격 들쑥날쑥 이러다 나올꺼같은 급불안감 짐싸들고 2시쯤 병원으로 감
내진후 1.5센치라는 소식 급좌절 ㅠ
자궁벽은 얇아졌다며 입원하라고
가족분만실로 입원
태동검사할때 똑바로눕는게 정말 끔찍했다는 ㅠ그리고 그소리
그 태동검사소리 환청이 몇일가더라는
입원하자마자 진통간격이랄것도 없이 계속 쭉아픔 ㅠ
표현하자면 트럭이 깔고지나가는느낌
그게 딱임 정말 이지!!
너무 아파하니 간호사언니도 등쓰다듬어주는데 언니 제발 하지마세요 ㅠ이러고
쏭이 등쓰다듬어주는데 죽빵 날릴뻔 ㅠ
쏭은 막 안절부절하다 내내 잠을 못자서 좀비같고 ㅠ
결국 새벽6시쯤 부턴 졸기시작 ㅠ
불쌍한데 아플때 조니 막 얄밉고
주둥이 툭 때려주고싶지만 불쌍하기도하고 ㅎㅎ
그치만 참음 ㅎㅎ
무통해달라고하니 아직안된다며 ㅠ
기다려라 기다려라 ㅠ
아침 8시쯤인가 놓은듯
척추에 ��는데 아 그 바늘들어가는느낌도 더러움,
무통발 안받는 사람이 나일줄이야
10분간격24시간진통의 저주에이어 무통발안받는 저주도 내려짐 ㅠ
나중에 조리원에서 들어보니 잘받는사람은 아예 안아프다고함 ㅠ
난 아주아주 100만분의 1정도의 고통이 줄어듬 ㅠ
눈물도 안나옴 말도안나오고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과
지옥에가면 이럴려나 이런생각도하고 ㅎㅎ
9시쯤 김기용원장님 오심
머 원장님오면 등뒤에서 빛이비추고 머그런다던데 난그런거없었음
역시 온화한 샘의 목소리는 좀 안정되게해주긴 했음 ㅎ
선생님 언제나와요 ㅠ..
엄마 .애기낳는게 쉬운줄알았어?ㅎㅎ막이러고
역시 ㅠㅠ낙천주의자 ㅠ
할튼 9시부터 또 거의 초죽음의 진통 악소리도 안날정도
간호사샘이 내진으로 양수터쳐주고 난 양수터치니  시원하든데
따닷하니 ㅠ
그때부터 어마어마하게 더아파지기시작 ㅠ
간호사언니가 알려준대로 힘주기연습
잘안돼서 혼나고 ㅠ
우리나라 힘주기연습은 미리미리 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함 ㅠ
나이가 있어서그른가 힘주는게 왜이리 어렵고 호흡이 안되던지 ㅠㅠ
할튼 이때부턴 정신도 혼미혼미
속골반이 너무 작아서 망고가 잘못나오고 ㅠ
계속 낑겨있었다는
내가본 후기에는 힘주기 3번 많아도 10번에 나왔다는데 난 50번은 힘주기했는데
나오질않고 ㅠㅠ
정말 좌절에 절망 울고싶은데 울라고하면 간호사샘이 울지말고 힘주라고해서 힘주고
간호사샘이 고개를 절래절래흔들며 나가고 ㅠㅠ
그때부터 폭풍 눈물이 줄줄 ㅠ
김기용원장님이 힘들겠다고 간호사샘이 눌러준다고해서 눌렀는데도 안나오고 ㅠ
나중엔 내팔쪽에 응원간호사샘도 붙어서 총 간호사샘만 4명인가 5명 ㅠ
양쪽팔 잡고 계속 응원해주는 간호사샘들
배위에서 눌르는 간호사샘
그래도 안나오고 호흡안되고 ㅠ
계속 힘줘도 안되는데 막 나혼자 저이번에 잘해볼께요 힘줄께요 혼자 막 그러고있고 측은한나 ..
양쪽 팔옆 간호사언니들이 잘하고있다고 뻥치시면서 어찌나 잘위로해주시던지
막 하느님같고 되게 고맙고 막 베프하고싶고 ㅠ이뻐보이고 ..
김기용원장님도 고개약간 절래하고 ㅠ다시나가고
ㅠㅠㅠ
다시들어오셔서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눌러볼래?
그래서 네네네네!!!하고 ㅠ
간호사샘두분이 누르기시작 진짜 트럭에깔려서 눈알튀어나올꺼같은느낌 ㅠ
뒤에서 쏭막 우는거같고 ㅎㅎㅎ
정말 압력댐에 눈알튀어나올꺼같고 ㅠ
양팔옆에서 응원 이빠이 해주시고
이번에 안되면 수술해야한다고해서 진짜 미친여자같이 힘주고
드뎌 나오고 ㅜㅜ
꼬박 진통 36시간정도만에 망고나오고 ㅠㅠ
감격이고 시원한거고 아무생각없고
망고얼굴만 궁금 ㅠ
이쁜가 못생겼나 그것만 ㅎㅎ
회음부 꼬맨것도 머 하두 힘들어서 느낌없고
다리 후덜덜하고
신기한건 망고나온순간부터 입덧 싹사라짐 ㅠ
엄마가 늘 아기나옴 입덧 싹사라진다더니 진짜였음 감동 ㅠ
김기용원장님이 출산 한달뒤 진료까지 망고가 400g만 더나갔어도 막판에 무조건 수술이였다고 ㅠ
작아서 낳은거라고 ㅠ
간호사샘들도 볼때마다 그러시고
휴 어쨌든 마지막에 수술안하고 낳은게 어찌나 다행인지
그렇게 고생하고 수술까지했음 정말 ㅠㅠ
너무 슬펐을꺼라는
우리망고는 3.09kg으로 수술은 안하게해준 효녀?ㅠ 였음
아기가 너무오래 힘들어서 쭈쭈도 못물리고 품에 안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신생아실로 ㅠㅠ
목욕시킬때만 손만져보고
근데 울아빠가 목욕하는줄 알았음 ㅠ
어찌나 똑같던지ㅠ
그후 훗배앓이 젖몸살 회음부고통 다시작됬지만
36시간 진통한거 생각하면 참을만해서 그냥 참았음..
회음부는 이틀째날 진통제 하나 처방받아 먹고..
        지금까지 망고나온지 62일
아직까지 육아보다 출산보다 난 입덧이 제일힘들었다는 ㅠ
순서로따지면 입덧>출산>육아>만삭>젖몸살>회음부통증>훗배앓이
사람마다 다다른거지만 난 입덧이 젤로 죽음 ㅠ만삭까지 토하고
피토는 기본에 만삭까지 위산나와서 식도다헐고 휴,,
참고참다 먹은 알마겔과 게비스콘 겔포스만 100개는되는듯 ㅠ
입덧 기간내 인간같지못했던 생활들 ㅠ
입덧끝나니 머든 할수있겠다는 그래서 망고나오고
새벽까지 쉬지않고 머든한다는 ㅎㅎ
                                                      꺅 ㅠ
이븐 아가를 기대했는데 ㅎ
어찌나 못생겼던지 ㅠ
지금은 진짜 용돼었다
울 엄마아빠는 신생아실에서 젤로이쁘다는
팔불출 소리만해대고
휴 나와쏭은 엄마아빠말에 한숨만 나오고 ㅎㅎㅎ
            처음 아빠품에 안긴 망고~~
        아 정말 작았구나 ㅠ
뭉클하네 ㅠㅠㅠㅠ
          손고락 발고락 어찌나 가늘고이쁘던지
손은 나안닮아서 너무기뻤는데
살찌면서 ㅠㅠ점점 짧아지면서 날닮아가는  
    탯줄도 기념으로 직고~~
쏭이 곱창같다며 무식한소리를.
          어머님아버님이 보내주신 꽃바구니
너무이뻤음 감동감동 ㅠ
어머님 아버님의 무한 지원으로 호화를 누리고
효도해야지.
                운좋게 젤좋은방으로 예약~
코너룸이라서 창가쪽
다른방은 창문이 없는 형태
답답해 죽겠다고 다들 불평이였는데
여긴 좋았음
      꽃벽지�� 엔틱한 가구 내스탈아니였는데
아주 깔끔하니 꽤 좋았다
친구들도 다 좋다고
대전치곤 좋았음
        울망고 진짜 마니이뻐졌구나?ㅎㅎ
태지하나도없이 깔끔하게 태어나고 나름 머리숱도 많았던 망고
비립종이 좀있었는데 시간지나고 다없어지고
눈썹도 하나도없었는데 서서히 나더라는 정말 신기했다
              입원실 신사
역시 식단이 휴 ㅠ
그래도 모태산후조리원보단 훨맛났음
아기나오면 바로 붓기가 빠지는줄알았는데
그게아니고 오히려 몇일은 더팅팅불다 빠지더라는..
  신생아는 6시간인가 금식해야한대서
그후 콜와서 데려와서 초유먹이는데
우리망고는 한번에 잘찾아 찹찹찹,
어찌나 잘먹던지 ~~
귀여운놈 ^^
    출산고통은 아기나면 잊혀진다더니 진짜 벌써 잊었음 ㅎㅎ
고통의 시간이 몇일이면 끝나서 그런듯.
하지만 입덧은 잊을수 없어서 둘째는 몇년 생각해봐야할꺼같다는~~`
지옥같던 출산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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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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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tooktook93: 딱 1개월간 130만 건 조국 장관 관련 기사 https://t.co/NyVQJPJJsr
딱 1개월간 130만 건 조국 장관 관련 기사 pic.twitter.com/NyVQJPJJsr
— 충성 죽빵😷 (@tooktook93) July 23, 2020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July 24, 2020 at 06: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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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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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tooktook93: 한국판 뉴딜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나니, 기본소득 연 20만원은 너무 쪽팔리겠어 ㅋㅋ 찢주당이 봐도 그럴 걸?
한국판 뉴딜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나니, 기본소득 연 20만원은 너무 쪽팔리겠어 ㅋㅋ 찢주당이 봐도 그럴 걸?
— 충성 죽빵😷 (@tooktook93) July 14, 2020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July 15, 2020 at 07: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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