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

[misio-dangisio]

I LOVE CRAFT

OMG it's JIKJI

[blu2alpaca]

커넬이 있는 도시에 왔으니 커넬 투어를*_*

하이네켄의 도시에 왔으니 하이네켄 투어를 *_*

🔝뭐랄까… 내 돈 내고 기업 광고 본 느낌이다. 😅

맥두 두 잔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로 현대미술관.

작품 제목이 ㅎㅎㅎ 노림수 제대로 적중했으요!

이 작품보면서 든 생각은… 음 여기에 적기엔 좀 그렇다. 😅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녹색 등 주변은 파리들이 다다닥 붙어있고 주변 덩어리들은 뇌. 기괴해서 이건 또 뭘까 하며 보다가 시선이 집중된다. 일본 태생의 테츠미 쿠도 작가의 작품, “전기회로 내 방사능에 의한 재배” 굳이 번역하자면.

"Pollution of nature! Decomposition of humanity (humanism)! The end of the world!" [...] "These exclamations are fashionable nowadays but this situation is neither absolutely catastrophic nor fashionable. This is the ineluctable process for reforming ourselves. Behind this situation there is a great possibility of revolution for us personally."

설명을 읽으니 더 해괴한데 또 묘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여기까지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돌아와 10시간 잤다. 이렇게 좀 시차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이제 하루 남았네? 😅

[kafahr]

여기가 바로 천국이다

과천 현대미술관 앞산 골짜기

먹이 찾는 토끼 다람쥐•••••• 이름 모를 멧새들

바람 없어도 눈가루 터는 마른 갈대 마른 향기

나만 없어지면

여기가 천국이다

그러나 나는 세상이 더 좋다

나 있어서 땀내나는

나 있어서 용서가 필요한

이 세상이 더 좋다

해마다 새 기회로 설날이 찾아오는.

- ‘천국’, 유안진

[oldmanlanvincat]

난 요즘 백남준을 본다

그런데 사실 어렸을 때도 백남준을 봤다

누구보다 이르게 자주 그를

과천에서 초중고 나온 애들은 모두 공감할 걸

우리는 모든 소풍 야외학습 외부학습 활동 등을

과천 서울랜드 현대미술관 동물원 시민회관의 스케이트장에서 때우기 때문에

이 TV탑을 학교 다니는 8살 때 부터 19살까지 수도 없이

봤기 때문에

친구들과도 할 일 없으면 현대 미술관에 갔고

런닝하다가도 현대 미술관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저 백남준 새끼는 TV만 쌓아놓고 저게 뭔 예술이야 하면서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늘 다른 화면이 틀어져있는 화면은

소리가 들리지 않고 지루했다

다만 알고 나니

이 탑은 백남준의 상징, 지루한 상징에 불과한 것이고

그래서 과천 미술관 제일 가운데에 항상 박혀있었겠지만,

사실 그 사람의 예술을 알고 나니 시대를 앞서 간 세련되고 우아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백남준 멋지다.

[1213423]

부산 실내에서 놀거리 추천 10가지

[helenatheoctobersky]

현대미술관 전시가 점점 좋아진다. 페터 바이벨같은 전시를 2000원에 볼 수 있다니.. 참여해서 체험적인 형태로 경험하게 되는데 매체들이 새롭거나 설치구조가 특이해서 호기심이 엄청 들게 하는게 제일 재밌었고 익숙한 형태를 찾아내려고 노력하지만 그 바람과 정확히 빗나가는 새로운 형태가 나타나서 당혹스러운 감정도 받아드려야만 하는 지점이 너무 재밋성

[dailymaker]

현대자동차 ‘현대 커미션’ 2023년 전시 작가에 엘 아나추이 선정

[livlovlun119]

대학교 / 소르본 대학 컬럼비아 대학(1754 설립 아이비리그 크리스토퍼 컬럼버스가 어원) /

영화감독 / 장 뤽 고다르(누벨바그의 상징 뉴 웨이브) 우디 앨런(영원한 뉴요커) /

신전 / 피라미드(루브르 박물관 입구의 유리 피라미드) 큐브(애플 스토어 입구의 유리 큐브) /

슈퍼스타 / 루브르 모나리자 뉴욕 현대미술관 아비뇽의 처녀들 /

파리의 뉴요커 / 파리에서 일요일을 / 에펠탑 / 카페 드 플로르 / 마레 지구(쇼핑가) / 페르라세즈(유명 예술가들 공동묘지)

뉴욕의 파리지앵 / 맨해튼에서 일요일을 / 할렘의 가스펠 / 브런치 / 5번가의 쇼핑 / 센트럴파크 /

산책 / 뤽상부르 공원 센트럴파크 /

현대 미술 / 퐁피두 센터 솔로몬 구겐하임 미슬관 /

해변 / 파리 플라주(센 강변 모래사장과 샤워시설) 코니 아일랜드(뉴욕 브루클린 남쪽 해안 지구에 있는 미국 최초의 놀이공원)

보석 / 카르티에 티파니

디자이너 / 장 폴 고티에(마린풍 스트라이프) 랄프 로렌(성조기의 붉은 스트라이프)

악마의 쾌락 / 케이크 파스트라미(훈제 쇠고기 샌드위치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샐리 오르가즘 흉내)

자동차 / 시트로앵(엑스스몰 xs) 캐딜락(엑스라지 xl)

드라마 퀸 / 에디트 피아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가수 / 샤를 아즈나부르 프랭크 시나트라

공항 / cdg 샤를 드골 jfk 존 f 케네디

[akwpzkdl]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관 #부산비엔날레 #비엔날레 #부산현대미술관 #전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CygycPv-H/?igshid=NGJjMDIxMWI=

[lightist]

재주있는 예술가는 뭘까, 생각하다

문득 가난을 지 자랑인냥 그리는 예술가가 어딨는지 더 생각해봤다. 너무하잖아 그건

[deiraon]

잠깐의 여유

[thestpbear]

Appreciation. 감상. #modern#art#gallery#museum#moma#space#nyc#newyork#appreciation#painting#work#mood#photooftheday#현대미술관#미술관#모마#아트#갤러리#뉴욕#공간#작품#감상#사진(MoMA The Museum of Modern Art에서) https://www.instagram.com/p/BvvIdigjv7J/?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2jkw1lvs15ep

[leekyeongah]

우리가 좋아하는 #현대미술관 작품은 거의 못보지만ㅠ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벌레도 보고 꽃반지도 끼고 책도 보고 #오늘도봄날 #봄날이또가네 행복은 너무나 찰나인 걸 안다 근데 지호가 곁에 온 후 부터 그 찰나의 행복한 순간이 자주 온다 그리고 지호가 너무 빨리 큰다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다 그래도 빨리 자줬으면 좋겠다 🤣🤣🤣 #말글아로와지호 #현대미술관이어린이관람객에게좀더열려있었으면🙄 https://www.instagram.com/p/CdiCTv_LLN7/?igshid=NGJjMDIxMWI=

[kor-soul]

공감 [共感] 흔히 말과 마음이 서로 통했을 때 자주 쓰는 표현 중 '찌찌뽕' 이란 말과 함께 상대 볼을 집거나 팔을 잡곤 했다. 그만큼 많은 감정의 교차속에 기대감과 기시감으로 떠올려 서로의 마음을 단박에 알아 준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제안을 모처럼 가까운 벗으로 부터 함께 하자니 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평소 좋아하는 박수근 화가의 전시가 코로나 정국에서도 세심한 방역 절차로 덕수궁 현대에서 조용히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현대미술에서 차치해온 그의 사유와 예술의 영역은 어려운 생활속 지난한 노력과 소통이 있었다. 그의 예술은 어떤 표현에 있어서도 살아 온 흔적 만큼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우리네 모습이 고스란이 녹아져 있었다. 수 많은 드로잉과 여러 기법의 번복과 변화속에서 자신의 세계를 더욱 공고히 지키려 했고 여러 변화는 그의 미술을 더욱 화사하게 꽃 피우려 했지만 자신이 늘 그려 온 벌거벗은 '나목' 처럼 기여이 그 시절에 스러져 갔다. 그를 사랑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 표상을 영원히 지울 수 없도록.. 이번이 세 번째 그의 작품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오래전 가나안과 지난해 양구에서.. 대체로 중복된 작품들도 많았지만 그간 눈으로 보지 못한 이건희 컬렉션과 기타 개인 소장중 첫선을 보인 작품들이 각 스토리 컨셉에 맞게 네 개의 방에서 구분 전시 되었다. 좋은 기획으로 처음 화가 박수근을 접하는 이들에게는 좀 더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기 쉬우리라. 이 많던 까까머리 어린시절과 가위로 싹뚝 자른듯한 단발머리의 누이, 삼삼오오 모여있는 옛 거리와 골목의 풍경들, 머리에 바구니를 이고 오가던 아낙들의 모습, 마을 입구를 지키며 신령스런 마음을 지켜주던 커다란 나무.. 이후 경계마저도 불분명한 서울 달동네 살이도 그에겐 뭣 하나 녹록하지 않았다. 그런 모습들은 단지 누구 한 사람의 모습이 아닌 채 작품속에 시절을 박제하고 있었다. 어느 한 켠, 어느 디테일 마다 그의 조국과 강산이 있고 흙과 돌이 있고 우리네 정서가 있다. 어쩌면 서서이 잊혀지게 될지 모를 고생스런 거친 호흡과 영양부족으로 앙상한 몸에 기이하게 굵어진 손마디가 어려 있다. 가까이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이상처럼 그들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며 고통은 처절한 결핍으로 때 마다 작품들을 연명해 갔다. 작품 속 여인은 영원한 뮤즈가 되었고 그림 속 아이는 연민과 아련한 피사체이며 대상이었다. 말라 비틀어진 나무와 함께 그의 봄은 영원히 오지 않은 채 우리 곁을 떠났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시간속에서 영원히 우리에겐 삶 보다 풍성한 예술적 회한을 남겨두었다. 반가운 전시를 나누고픈 벗의 연락은 함께 지나 온 시절과 치열한 삶 속의 예술을 함께 공감하려는 마음이 담겨있어 고마웠다. 누군가에게는 절실함과 함께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누군가는 한낱 호기심 어린 지난 문화적 한 흐름일 수 밖에 없다. 이 처럼 예술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절대적 매개체이기도 하다. 어렴풋이 느껴지는 열정적인 마음들이 그가 지나고 지친 한 획 마다의 의미조차 점점 짙게 다가오는 시절이다. #나목의계절 #그리운마음으로 #그시절을기억하려나 #박수근전 #덕수궁 #광화문 #현대미술관 #koreanarts #parksugeun #modernart #koreanpalace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https://www.instagram.com/p/CYQ0dlNrMdx/?utm_medium=tumblr

[jungbyoungchul]

#낙동강 #물반고기반 #부산달리기 #부산여행 #을숙도 #현대미술관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명지맛집 #하단맛집 #가을 https://www.instagram.com/p/B2gLuHol1y-/?igshid=u0q4y6b0kn2e

[12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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