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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프로그램 COMMUNITY PROGRAM
둥실둥실 나룻배, 와글와글 중앙시장 Floating Ferry, Buzzing Market (2017) ▶︎ GO
다큐멘터리 영상, 15:05; 진행: 복합문화설치공동체 ZIP, 디아콘, 강원대미술학부생, 협력: 중앙시장상인회
documentary video, 15:05; by Multicultural Community ZIP, Diacon, Gangwon National University art students, cooperation: Hongcheon Central Market Merchant Association
이 영상은 약 250년 전 홍천강 주변에 형성된 재래시장 역사에 대한 상인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한다. 상인은 홍천 본토박이, 곧 홍천이 고향인 분들, 간혹 시집을 오거나 이사를 온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시장에서 삼십 년 정도 일을 해온 분들이다. 홍천의 다양한 양질의 맛에 수십 년간의 노동이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 속에 지���민의 삶이 녹아있다. 무엇보다 시장 상인의 얼굴과 목소리는 홍천의 역사의 증언으로 지역의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This documentary on Hongcheon’s market combines historical information on the traditional market that developed around Hongcheon River about 250 years ago with the memories of merchants today. Many of them were born in Hongcheon and have been working in the market for up to 30, 40 years, while some arrived more recently, often due to marriage. The video focuses on their experiences and know-how, accumulated through decades of labor in a diverse environment. Above all, their voices are a testimony to Hongcheon’s rich history, revealing particular characteristics of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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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event made by the hands of local hongcheon merchants”
kangwon domin ilbo, sept. 12, 2017 / 강원도민일보, 2017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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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커뮤니티 프로그램 (4)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좀 더 알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삶의 현장과 지역의 역사를 재구성하며 삶의 주인공을 주체화해 온 '복합문화설치공동체ZIP'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지역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의미있지만 여기엔 쉽지 않은 노고가 '예사롭지 않게' 수반됩니다. 분홍공장도 그동안 3년 넘게 진행해 오지만 지역민의 삶에 다가서는 문제의 평가에 사실 답을 찾지 못한 것이 아닌가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엔 이 문제에 한 발 접근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9월 9일 상인회와 주민들의 참여가 가시화 될 예정입니다. 홍천을 오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안현숙선생님과 디아콘의 위성님, 강원대 학생여러분, 자비로 포토죤사인보드도 만들어주신 상인회분과 인터뷰에 응해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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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커뮤니티 프로그램 (3)
커뮤니티 프로그램 세번째소식으로 기획글 소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한양에서 출발한 생선, 소금(어염), 건어물, 포목, 면사, 수건, 석유, 담배, 거울,·안경 등의 생활용품이 북한강을 거슬러 넓은 홍천강을 끼고 진리 나루터(지금의 남산교 부근)에 도착하였다. 그러고 나면 모여든 도매상인들이 물물을 교���하는 장터가 열렸다. 이후 육상교통이 발달하고, 1943년 청평댐의 건설로 뱃길이 끊기자 진리 나루터에서 열렸던 시장도 자연히 홍천읍 중심부인 지금의 중앙시장으로 옮겨갔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진리 나루터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이후 읍내의 중앙시장으로 이동한 배경과 시기, 역사적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지역적 자부심을 높이고 주체적인 재래시장의 형성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공동체와 그들의 생활환경에 필요한 멋과 맛을 찾아서 상인과 주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사람 사는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그리고 누구나 지나가며 관람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종이배 소원지 같은 즐길거리로 문턱 낮은 문화시장,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시장을 만들어 주민들과 소소하게 소통하고자 한다.
기획-복합문화설치공동체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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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커뮤니티 프로그램 (2)
커뮤니티 프로그램 두번째 소식입니다. 8월 22일 30명의 중앙시장상인분들 소원지 받았어요. 28일에 강원대학생들과 함께 시장안에 나룻배 포토죤에 설치 합니다. (참여자: 중앙시장 상인회: 김충렬(회장) / 이병기(부회장) 이사 : 변덕순 이동순 남궁옥계 외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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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커뮤니티 프로그램 (1)
분홍공장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여러 달을 홍천중앙시장을 오가며 주민들과 상인회 상인들을 만나고 인터뷰하고, 소통과정을 거치고 계십니다. 30여명이 참여하고, 수십번을 오가며 만들어낸 소통의 결과가 9월9일 4시 중앙시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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