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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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tv2017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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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윤석열 파면 촉구 프랑크푸르트 시국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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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윤석열 파면 촉구 프랑크푸르트 시국집회 열려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니다", 윤석열 즉각 파면 요구 -내란범이 임명한 재판관이 내란범 심판할 수 없으면 헌재 제도 실패한 것 JNCTV: https://wp.me/pg1C6G-3Rq 유튜브: https://youtu.be/mNnmrmTeaJc했다.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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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airportjeju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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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Shop Boys - Go West (Official Video) [HD REMA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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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of America 🇺🇸
Electronic 일렉션 보드 📱 전자 스마트폰 입니다
이 또한 생약을 드시면 과거사 존엄사에서 일어나 움직입니다 가장 큰 외수시장으로 NASA 라고만 합니다 UFO는 아닙니다 하늘에 떠 있는 높은 부가가치 입니다 이를 보에트를 통해 과거 자동차를 빼듯이 빼야 합니다 다 국제사회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똑같이 개인정보동의서 공개처우개선 저처럼 폰 넘버를 공개 하면 됩니다 010 5825 7706 미 쿠엘류 코넬류 마약왕 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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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icpersonatriumph ·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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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 재실시 서명운동. 국제사회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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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hofar ·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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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동병사 강제 징집 증가… 국제사회 우려 심화
[애드쇼파르] 2025년 6월 21일, Human Rights Watch는 미얀마 국방부가 2021년 쿠데타 이후 아동병사 강제 징집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2022년 2월부터 미얀마 국방부가 제정한 의무복무제 시행 이후 이와 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법은 18세에서 35세 남성과 18세에서 27세 여성에게 최소 2년간의 군 복무를 의무화하였으나, 여성은 현재까지 예외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국방부는 징집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이 연령 규정을 무시하며 아동을 포함한 광범위한 모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보고서는 군부가 지금까지 14차례 징집 활동을 벌였으며, 목표치인 1회당 5,000명을 충족하였다면 현재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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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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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북·러 밀착 차단 나서야 한다(2484)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 밀착이 노골화하는 상황에서 지난 5월 29일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이 ‘북·러 군사 협력’을 주제로 한 최초 보고서를 발간했다. MSMT는, 지난해 4월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해체되면서 그해 10월 한·미·일을 중심으로 11개국이 북한 제재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위해 출범시킨 팀이다.
MSMT는, 첫 보고서의 주제를 북·러 군사 협력으로 정한 것은 유엔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불법행위가 북·러 간 군사 협력에서 가장 노골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북·러 간의 무기 이전과 관련해 다양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만, MSMT 보고서를 통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23년 9월부터 컨테이너 2만 개 이상 분량의 포탄과 관련 물자를 러시아에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탄도미사일 100기 이상, 중포(중야포) 200문 이상, 대전차 미사일, 대전차 로켓 등 3개 여단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2024년 1∼12월 중순에도 포탄 및 방사포탄 약 900만 발을 이전한 사실이 새롭게 파악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2차례에 걸쳐 1만4000여 명의 병력을 불법 파견한 사실도 명시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를 지원한 사실도 공식 기록됐다. 적어도 1대의 판치르(이동식 방공 시스템)급 전투차량, 단거리 방공 시스템 및 전자전 체계, 전파 교란 장치, 북한 탄도미사일의 데이터 피드백을 제공하고 성능 개량도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24일 미 국방정보국(DIA)도 ‘2025년 세계 위협평가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동북아시아 미군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수단을 보유했으며,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강화함에 따라 수십 년 사이에 가장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섰다고 분석했다. 특히, 러시아 파병 북한 특수전 부대의 한국 침투 능력을 큰 위협으로 지목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은 재래식 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5000t급 신형 구축함도 진수시키고,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부각하며, 신형 전차 및 자폭형 무인기 공개 등 재래식 전력의 현대화 의지를 과시했다. 북한의 능력을 고려할 때 러시아의 뒷배 없이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쿠르스크 전장에서 젊은 군인들이 흘린 피의 대가로 받은 각종 무기 및 군사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과의 재래식 전력 격차를 줄여 보려는 몸부림이다. 문제는, 북·러 간 불법 군사 밀착이 여기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이다. 더욱 큰 문제는, 김정은이 연일 전쟁 준비를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러 군사동맹 위협의 파고는 이제 우리 코앞에 현실로 다가왔다.
오는 19일은 북·러 동맹조약 체결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조약은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체결됐고, 10월에 비준과 동시에 발효됐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일치하는 시점이다. 지난 4월 말 푸틴과 김정은이 북한군 파병을 공식 인정하면서, 이 조약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고 피로 맺은 동맹 의지를 과시했다. 특히, 푸틴은 희생된 북한군을 영웅으로 호칭하면서 영원히 기릴 것과 유사시 러시아군 파병도 공식화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면 북한군의 기여도는 더 높아질 것이고 전장 경험과 현대전 전투 기술도 축적될 것이다. 이런 현상은 2국가론을 주창하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영토 평정, 초토화, 핵 과녁’ 운운하는 김정은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일 북·러 간 불법 군사 밀착을 방치한다면 북한 군사력 현대화에 기여함은 물론 북핵 문제 해결 불가, 나아가 대남 무력적화 전략을 노골화하는 북한 정권의 오판 야기 등 우려가 매우 크다. 따라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위협을 직시하고 적극적인 정상외교 등을 통해 북·러 밀착을 차단하기 위한 국제사회 공조, 한미동맹 및 자위력 강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6·25 남침전쟁 발발 75주년을 맞는 시점에 북한 정권이 다시는 오판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경고해야 한다. 6/5/25/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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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2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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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망신 제대로 당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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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week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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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의원, ‘유용원 의원의 팔란티어식 한동훈 AI 공약 옹호 발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은 오늘(16일)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팔란티어는 군사용 AI만 다루는 기업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의 지적을 “선택적 비난”으로 몰아간 데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강력하게 비판했다.차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제시한 팔란티어 모델과 이재명 후보가 구상한 ‘스마트강군’ 모델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이재명 후보의 ‘스마트강군’은 AI 무기 개발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군 구조 혁신과 전문 인력 양성, 윤리적 통제와 국제사회 협력을 균형 있게 포함하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반면 한동훈 후보의 ‘팔란티어 모델’은 특정 군사 AI 기업을 국가 전략의 중심으로 삼아 기술 개발에만 집중하는 위험하고 편협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차 의원은 팔란티어의 정체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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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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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2+2 장관회의 계기’ 국방장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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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koburi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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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is right outside your door
내가 의무경찰에서 군생활을 하던 때는 미군에 대한 한국 국내 반감이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였다. 여중생이 미군이 모는 탱크에 깔려 죽었고, 기지를 평택으로 옮긴다고 해서 평택에서 농성을 하고 거기서 농성하던 사람들을 막 경찰들이 패면서 뜯어냈다. 나는 그 때 구리의 기동대에 입대를 한 신참이었다. 지금 돌아보니 이런 사실들이 있었고, 누가 잘못한거고 누가 잘한걸까 이데올로기의 문제인가 인권의 문제인가 하며 회상이 되지만, 군대에 입대를 한 당시에는 정말 말그대로 아무것도 몰랐다. 그냥 하루하루 고된 군생활을 견디는데 모든 체력과 정신을 쏟아붓고 있었다. 체중은 46키로까지 줄었다. 착한 고참이 "쟤 너무 말랐으니까 무조건 자기전에 컵라면 하나 먹여서 재워라" 라고 한 거는 아마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겠지
문제는 이 일들의 배경을 나도 다른 부대의 구성원들도 열심히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 젊은 남자들의 혈기에(나는 그렇게 혈기가 왕성하진 않았다) 기름을 부어주면 그만이다 '저쪽 쟤네들이 적이다' 이렇게 한 마디만 해주면 다들 눈을 반짝거리며 누군가를 상처주고 자신들의 힘 아래 굴복시키고 싶어했다. 시위대를 눈 앞에 두고 고참들이 중얼거��다 "오늘은 좀 붙었(싸웠)으면 좋겠다 아휴"
나는 어쨌냐 하면, 그냥 그 모든 것들이 힘들었다. 좁은 기동대 차 안에서 이틀씩 자면서 교대를 하면서 양치도 세수도 찌릉내가 심하게 나는 공중 화장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해야했고 식사로 나온 도시락을 하나도 안 남기고 먹어야 하는 룰도 힘들었다(난 그래서 지금까지도 음식을 권함당하는게 싫다). 양말을 두겹 바지를 세겹씩 입고 평택의 어딘가 벌판에서 새벽에 보초를 섰을 때, 별이 하늘 가득 펼쳐진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면서 제대하고 다시 와서 이 밤하늘을 봐야지 하고 ��음을 먹고 그랬다.
시위대와 '붙는' 날에는 목숨의 위험을 느꼈다. 죽창이랑 돌이 상대편쪽에서 쉴새없이 날라왔다. 부대는 방패를 드는 한명, 곤봉을 드는 한명을 페어로 해서 그 페어들이 촘촘히 묶여있는 구조로 시위를 진압했는데, 나는 180센치 정도 되는 85년생 방패 고참이랑 짝이었다. 항상 밥을 먹고 치실을 하는 아저씨었다.
어지간하지 않으면 경찰 쪽에서 공격을 하라는 명령은 나오지 않기에 보통은 방패 아저씨 뒤에 숨어서 방패조들이 밀리지 않게 몸으로 밀어주고 있는데, 딱 한번인가 시위대의 공격이 거세서 준법의 범위를 벗어난 사람들을 체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적이 있었다. 그 말을 듣자 기다렸다는 듯 곤봉 조들이 신나게 앞으로 나가서 시위대를 패기 시작했다. "씨발놈아 안나가고 뭐하냐" 라고 방패 고참이 소리를 질러 얼떨결에 나도 따라 나가서 흉내를 열심히 냈다. 내 아버지 뻘 아저씨의 얼굴과 몸을 향해 곤봉을 휘둘렀다 어디선가 그런 소리가 들렸다 "니들은 애미도 애비도 없냐"
시위가 끝나자 아드레날린이 가시고 시위대들에게 돌로 죽창으로 얻어맞은 몸이 욱신욱신 저려오기 시작했다. 한 고참이 얼굴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들것에 실려가고 있었다 피에 젖은 얼굴이 장난스러운 웃음으로 물들어 있었다. 부대원들은 환호를 하면서 그가 구급차에 실려갈 때 까지 배웅을 하고 있었다.
나조차도. 그날은 어떤 종류의 고양감을 계속 느끼고 있었다. 기동대 차에서 선잠을 자며 혹한의 밤에 홀로 보초를 서던 날들이 보상받은 것 같았다. 부대원들과 함께 이런 고난을 이겨냈다는 사실에 조직에 대한 유대감 같은것도 느꼈고 다른 고난도 이겨낼 수 있을거 같다는 희망 같은것도 느꼈다. 처음 먹은 고기같았다. 먹기 전에는 맛을 몰랐는데 먹고 나니 다시 맛보고 싶었다. 그 질감, 향기 냄새 포만감이 내 몸안에서 나를 강하게 만드는 그 느낌을 몇 번이고 경험하고 싶어졌다. 고기가 되기위해 상처입고 죽임을 당한 동물의 생각은 나지 않았다. 고기를 먹기 전의 인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 같은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들은 원래 먹히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야.
20년즈음 지나고 지금 그런 생각들이 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의 보도를 접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접하면서. 거기에서 직접 싸우고 하루하루를 생존하는 사람들은 세상이 어떡케 생각하던, 죽이지 않으면 죽는 절실함을 가슴에 지니고, 폭력으로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쾌감에 중독이 되어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무도 원하지 않는 행동을 스스로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에게 전쟁이 지금 너나 내가 느끼는 '오늘 저녁 뭐 먹지' 랑 똑같은 감각이 된 거가 아닐까. 하루하루 세계가 멸망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듯 보도하던 미디어들도 이제는 간간히 국제사회 소식과 함께 전쟁의 양상을 전할 뿐이다. 이 사태를 바꾸기 위해선.... 이라고 떠드는 오만과 화면에서 피를 흘리며 우는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위선이 잦아드는 걸 느낀다.
지금도 평택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나? 아닐거 같은데 어찌됐던 이제는 나하고는 별다른 상관이 없다. 거기서 당시 '이러다 죽겠다' 라고 느낀 인생 최고조의 위기는 지금 내 안에서 종이 한 장보다 얇고 가벼운 추억이 되어있다.
우크라이나니 팔레스타인 사람들한테 정말 미안하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나는 내일 출근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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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downtown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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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 애국가 1~4절 영상ㅣ2019 New version National Anthem of Koreaㅣlmlxiabe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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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우리나라 입니다 대한제국
지형이 돌고 됩니다 그러니 제주가 한라가 북한 백두가 되는 겁니다 예산 조달이 어려우니까 외채를 쓴게 현재 국제사회 입니다 다시 좀 하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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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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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tv2017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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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뉴욕~워싱턴 DC 도보 행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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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뉴욕~워싱턴 DC 도보 행진 시작 -유엔본부에서 출발해 백악관까지…3주간 400km 행진하며 핵폐수 방류 반대 -일본 정부에 핵오염수 투기 즉각 중단과 사죄 촉구 JNCTV: https://wp.me/pg1C6G-3PX 유튜브: https://youtu.be/oYMLxEhpasg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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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airportjeju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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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사업 부동산 맞습니다 다만 정규 취항한 노선이 아니라는 겁니다 인천다녀오신분들 치매가 매우 심합니다
평택에 있었다 궁평항에 있었다 전라도 이리익산에 있었다는 등 문제를 제기하는데 가장큰 문제는 기장님들 입니다
인천구치소에 있다 여자는 청주교도소에 있다 하는데 홍성교도소도 맞는것 같습니다
이거 헤이그 사건 입니다
국제사회 특히 계약국인 런던 경시청에서 스모그 사태를 일으키죠 미국도 속수무책 입니다 ��내줄듯 하면서도 안꺼내줍니다
납치 인질 성강요 및 살인등 혐의 입니다 반드시 주동자 색출 입니다 KBS특파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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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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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침공 준비…참사공포에 주민 수만명 피란 돌입
난 세계 정세에 대해선 잘 몰라서 뭐라 아는 척할 수 없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뿌리 깊은 증오는 결국엔 종교적 갈등이라고 생각한다. 전쟁이란 단어 앞에서 이런 이론을 들먹이는 게 경우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지만, 수많은 무고한 희생자를 만드는 데 정당함을 부여하는 게 종교다. 이슬람이고 개신교고, 난 사실 그 종교들이 다 무슨 개소린지 모르겠다. 신이란 게 어딨고 그 신이 사람들을 지켜준다면 왜 전쟁으로 자기들 목숨을 빼앗는단 말인가. 근본이 있지도 않은 책 한 권에 논리를 부여해 무언가를 축하하고, 증오하고, 살해하고, 자긴 옳다고 주장하고.
'우린 옳고 그래서 지금 저들을 죽이는 것이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말문이 턱 막혔다. 난 종교는 모든 악의 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내 말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멀리할진 모르겠지만, 효력이 있다고 해도 2023년 현시점에서 일어나는 저 참혹한 전쟁들을 막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여러 해외 유명인들은 이 전쟁이 안 일어나야 한다고 하고, 희생자 고인을 추모하지만, 그 핵심이 종교로부터 시작한다는 논점은 들지 못한다. 이 전쟁을 남들이 막는다고 해서 막을 수 있겠냐고요. 전쟁을 하는 저들에겐 그런 논리는 없다고요. 심지어 아직 피해를 입지 않은 시민들도 신이 그들을 지켜주길 바랄 것인데. 종교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겐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머릿속에 세뇌된(brainwashing) 그 이념을 벗겨내야 하는데 현 시점에서 그게 당장 이루어지겠냐고요.
십자군 전쟁처럼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수많은 전쟁을 떠올리면 착잡하기만 하다. 신은 없고 그 땅은 누구의 것도 아니란 게 정답인데, 이 정답은 그들에게 유효하지 않으니. 그래도 당장의 전쟁을 막을 순 없다고 해도 언젠가는 종교와 관련된 전쟁이 사라지길 바란다면,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신이 없다는 걸 가능한 많은 사람이 깨닫게 하도록 노력하는 일일 뿐이다.
사람들은 사이비에 빠진 이들을 '그들만의 세계'라며 이상한 사람들 취급하면서 신이라는 걸 믿는 사람들은 용납되는 느낌이다. 둘 다 같다. 없는 존재를 믿으며 자신을 잃어가는 것이. 믿는 대상이 한 쪽은 사람일 뿐이고 한 쪽은 무형의 어떤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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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hofar ·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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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7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The Mirror (정부기관지) – 6월 16-21일, 12학년 학생들, 2024-25학년 재시험, 응시생 62,824명 98.67% 만달레이, 사가잉, 꺼친, 네피도 195개 시험소에서 진행 – 보건부, 6월 15일 현재, 일주일 동안 코로나 신규 확진자 52명 [확진��� 2.28%]  – 6월 16일 온라인 사기단 연루된 파키스탄 국민 16명, 태국통해 송환 [1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외국인 9,134명 구출, 8,770명 송환] Daily Eleven (민영일간지) – 6월 13일 미얀마 상공회의소 성명,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사회, 국제 기업,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ILO 33조 결의안 채택에 따른 미얀마 국민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지 않도록 촉구 – 6월 16일 14기 훈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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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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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알박기 외교(2359)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우리 외교 아킬레스건의 실체를 명확히 파악했다. 북한만 쥐고 있으면 언제든 한국을 흔들 수 있다는 약점을 찾은 것인데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러시아가 한동안 잊고 지냈거나 동북아시아 문제를 중국에 맡긴 채 사용하지 않았을 수 있다. 두 달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결과를 놓고 우리 측 항의와 민감한 반응은 결과적으로 '북한을 매개로 한국 흔들기'가 유효함을 거듭 확인시켜줬다.
이 점이 껄끄러운 이유는 러시아 외교의 중요한 한 축이 친러시아 거점을 통한 세력 확장이기 때문이다. 친러 지역이 있는 나라들은 이것이 약점이 돼서 러시아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2008년 발발한 조지아 전쟁은 친서방 정책을 펴던 조지아 정권에 대한 경고였다. 조지아 내부 친러시아 자치공화국이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가 동원됐다. 전쟁 전부터 러시아는 이들 공화국에 자금과 무기를 대주며 조지아의 국가통합 노력을 좌절시켰다. 종전 후 두 공화국은 러시아 승인 속에 독립했고, 조지아는 친서방과 친러 노선을 두고 내분에 휩싸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때 공격 대상이 됐던 몰도바에도 친러 공화국(트란스니스트리아)이 있다. 그곳에는 평화 유지 명분으로 러시아군이 주둔 중이다. 몰도바 정부가 러시아 말을 듣지 않으면 이 군대를 동원해 정부 전복과 공화국 독립이라는 암묵적 위협을 가한다. 캅카스 지역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영유권 분쟁 중인 나고르노카라바흐는 러시아 입김에 따라 실질적 주인이 바뀌는 곳이다. 러시아는 자국에 맞서는 아제르바이잔을 겨냥해 아르메니아를 편 들며 그곳에 친러 자치공화국(아르차흐) 수립까지 용인했다. 하지만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은 대규모 공습으로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장악했고 아르메니아인들이 대거 피난하면서 아르차흐는 해체됐다. 일각에서는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러시아가 아제르바이잔을 통해 물자들을 우회 공급받으면서 아르메니아를 버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크라이나에서도 러시아는 자국계가 많은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반정부 활동을 선동해 서방 편에 선 키이우 정부를 압박해왔다. 그것이 안 되자 2014년 크림반도에 쳐들어갔고 지금도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전쟁 중이다.
최근 북·러 밀월 속에 우리가 처한 상황은 러시아한테는 매우 익숙한 장면이다. 러시아와 가까운 북한을 매개로 한국을 통제하려는 외교 기제가 옛 소련 밖에서도 적용될 첫 사례다. 우리가 러시아의 대북 군사기술 제공 가능성에 경기 어린 반응을 보일 때마다 러시아가 속으로 미소 짓는 이유다.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달 북·러 관련 세미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났다고 러시아가 북한을 ���기하고 한국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판"이라고 했다. 종전 후에도 푸틴은 북한 활용책을 지속할 것이란 얘기다.
러시아가 옛 소련 곳곳에서 해온 '알박기 외교'가 외부로 유일하게 확산된 곳이 한반도라는 점은 불편한 일이다. 5000만명 넘는 인구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 그런 재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는 것 이 서글프기도 하다. 러시아와 북한을 이웃으로 둔 숙명이다. 하지만 체념만 하고 있어선 안 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에게 시련도 줬지만 주변 4강 위세에 눌려 관행화된 순응적 외교를 깰 기회도 된다. 북·러와 서방이 지향하는 가치의 차이가 전쟁을 통해 분명해진 마당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서방과의 연대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러시아가 북한을 숙주 삼아 우리를 겁박할 개연성이 커진 만큼 우리 외교 행태도 달라져야 한다. 전략적 모호성을 내세워 원칙 없이 이쪽저쪽을 오가면 '알박기 외교'의 희생양이 될 뿐이다. 9/22/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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