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달물질
Explore tagged Tumblr posts
Link
#알츠하이머 기억력 저하 별세포 SIRT2#알츠하이머 치료 연구#치매 원인 단백질#SIRT2 억제 효과#기초과학연구원 IBS#별세포 역할#치매 기억력 회복#신경전달물질 GABA#SIRT2 선택적 조절#치매 치료제 개발
0 notes
Text
앞에서 말했듯이, 법제도에 신경과학을 활용하는 것을 가장 완강하게 비판하는 사람은 스티븐 모스다. 그는 이 주제에 관해서 폭넓고 유효한 글을 써왔다. 그는 자유의지가 결정론적 세계와 양립할 수 있다는 주장을 누구보다 확고하게 지지한다. 그렇다고 해서 맥노튼 규칙에 반대하지는 않고, 심각한 뇌 손상이 책임 능력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걸 인정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진정한 참작 조건이, 가령 이성이나 통제 능력 결핍이 만들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그런 드문 예가 아니고서는 신경과학이 책임 능력 개념에 도전할 일은 없다고 믿는다. “뇌가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 그의 간결한 말이다.
모스는 신경과학을 법정에 끌어들이는 데 대한 회의적 시각의 전형이다. 그는 ‘신경법학’과 ‘신경범죄학‘의 유행에 본능적으로 진저리친다. 멋진 냉소를 구사할 줄 아는 그는[*그리고 모스는 아주 좋은 사람이다. 나는 법학 교수이자 생명윤리학자인 스탠퍼드대학교 동료 행크 그릴리와 함께 모스, 그리고 다른 법학자 한 명을 상대로 토론회를 한 적이 있다. 모스가 미친 듯이 똑똑하기 때문에 정말 재밌었고, 그가 미친 듯이 똑똑하기 때문에 무서웠다.] 자신이 ’뇌 과잉 주장 증후군“을 발견했다고 선언하면서, 그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뇌 이해의 놀라운 발전에 감염되고 자극된“ 나머지 신경과학의 중요성에 홀딱 빠져서 ”새로운 신경과학이 수반하지 않고 지탱하지 못하는 도덕적 · 법적 주장을 남발하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의 비판 중 절대적으로 타당한 것이 하나 있다. 작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비판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는데, 배심원들이 뇌 촬영 이미지에 감명받은 나머지 그 데이터에 부당한 무게를 부여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와 관련해서 모스는 신경과학을 ”과거에 심리학적 결정론이나 유전학적 결정론이 받았던 관심을 차지한 결정론의 최신 유행“이라고 부르며, ”그것들과 신경과학이 다른 점은 이제 우리에게 더 예쁘고 더 과학적인 듯한 사진이 있다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타당한 비판은 신경과학이 보통 기술적 묘사나(’뇌 영역 A는 외 영역 Q로 투사한다’) 상관관계 묘사만(‘신경전달물질 X의 농도 상승과 행동 Z는 함께 나타나는 경향성이 있다‘)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런 데이터는 자유의지를 반증하지 못한다. 철학자 힐러리 보크의 말을 빌리면, “어떤 사람이 자기 행동을 선택했다는 주장은 어떤 신경 과정이나 상태가 그 행동을 야기했다는 주장과 상충하지 않는다. 후자는 전자를 다른 말로 서술했을 뿐이다.”
내가 이 책에서 내내 강조해온 게 바로 그 점이다. 즉 기술적 묘사와 상관관계도 좋지만 실제 인과관계를 보여준 데이터야말로(‘만약 신경전달물질 X의 농도를 높이면, 행동 Z가 더 자주 발생한다‘) 황금률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가장 복잡한 행동에도 물질적 토대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강력하게 보여준 증거가 그런 데이터였다. 예를 들어, 겉질 일부를 일시적으로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기법인 경두개자기자극술을 쓰면 사람들의 도덕적 의사결정, 처벌에 대한 결정, 너그러움과 감정이입 수준을 바꿔놓을 수 있다. 이것이 인과관계다.
이 인과의 문제에서, 모스는 비로소 원인과 강제를 구별 짓는다. 그는 이렇게 적었다. “원인은 그 자체로는 감경 사유가 되지 않고, 감경 조건에 해당하는 강제와 같지도 않다.” 모스는 “철저한 유물론자”를 자칭하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인과적 우주이며 인간 행동도 그 일부“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애써도 인과적 우주 바깥의 작은 인간, ‘강제‘에 압도되지만 ’원인’은 다를 수 있는 작은 인간을 암묵적으로 가정하지 않고서 그 구별을 이해할 방도를 모르겠다. 철학자 숀 니컬스의 말을 빌리면, ”우리는 자유의지에의 헌신, 아니면 모든 사건은 전적으로 앞선 사건에 의해 발생한다는 생각에의 헌신 중에서 하나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
내가 모스의 비판을 이렇게 비판하긴 하지만, 사실 내 입장에는 중대한 난점이 있다. 모스가 신경과학이 법제도에 기여하는 바는 “기껏해야 변변치 않고, 신경과학은 개인성, 책임성, 능력 개념에 진정 극적인 변화를 가하지 못한다”고 결론짓는 것도 그 난점 때문이다. 그 ���용은 아래의 가상 대화로 요약된다.
검사: 교수님, 아까 피고인은 어릴 때 이마엽 겉질에 광범위한 손상을 입었다고 말씀하셨죠. 그런 손상을 입은 사람은 모두가 피고인처럼 연속 살인자가 됩니까?
피고인 측에서 증언하는 신경과학자: 아닙니다.
검사: 그런 손상을 입은 사람은 모두 모종의 심각한 범죄 행위를 저지릅니까?
신경과학자: 아닙니다.
검사: 왜 같은 손상을 입었는데도 피고인만 살인을 저지르는지 뇌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신경과학자: 없습니다.
우리가 어처구니없는 작은 인간을 짜증스러워할 근거가 되는 생물학적 통찰은 넘치지만, 행동을 예측하는 일에는 아직 우리가 서툴다. 이게 문제다. 집단을 통계적 차원으로 예측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개개인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
어떤 사람이 다리가 부러졌다고 하자. 그가 걷기에 애먹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예측할 수 있을까? 100%에 가깝다고 해도 괜찮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심각한 폐렴에 걸렸다고 하자. 그가 가끔 호흡이 곤란해지고 쉽게 지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역시 100%에 가까울 것이다. 심각한 하지동맥 폐색증이나 심각한 간경화증도 마찬가지다.
이번에는 뇌와 신경학적 기능 이상을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이 뇌 손상을 입어서, 흉터 조직 주변의 뉴런들이 스스로 또한 서로 자극하도록 재배선되었다고 하자. 그가 발작을 겪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어떤 사람은 뇌 전체의 혈관 벽이 선천적으로 약하다. 그가 살면서 언젠가 뇌동맥류를 겪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어떤 사람이 헌팅턴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고 하자. 그가 60세까지 신경근육질환을 겪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모두 상당히 높다. 아마 100%에 가까울 것이다.
이제 행동을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이 이마엽 겉질에 광범위한 손상을 입었다고 하자. 당신이 그와 5분간 대화하고 나서 그의 행동에 이상한 점이 있다는 걸 알아차릴 가능성이 몇 퍼센나 될까? 약 75%는 될 것이다.
다음으로 더 넓은 범위의 행동을 생각해보자. 이마엽 겉질이 손상된 그 사람이 생애 어느 시점엔가 끔찍한 폭력을 저지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어릴 때 지속적 학대를 겪었던 사람이 커서 학대하는 어른이 될 가능성은? 전투에서 동료들을 잃은 군인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을 가능성은? 난교성 밭쥐와 같은 형태의 파소프레신 수용체 유전자 프로모터를 갖고 있는 사람이 결혼과 이혼을 반복할 가능성은? 겉질과 해마 전역에 특정 형태의 글루탐산염 수용체가 있는 사람이. IQ 140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은? 아동기에 심한 역경과 상실을 겪었던 사람이 주요 우울 장애를 겪을 가능성은? 모두 50% 미만일 테고, 종종 그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그러면, 다리 골절은 필연적으로 보행 지장을 가져오는 데 비해 앞 문단의 사건들은 필연적이지 않은 이유는 뭘까? 후자가 어떤 의미로든 ‘덜‘ 생물학적이라��일까? 뇌에는 비생물학적 작은 인간이 있지만 다리뼈에는 없는 탓일까?
여러분도 어언 수백 쪽을 읽어왔으니, 답이 얼추 보일 것이다. 사회적 행동과 관련된 상황이 조금이라도 ‘덜‘ 생물학적이진 않다. 그저 질적으로 다른 생물학적 상황이라서 그렇다.
뼈가 부러진 뒤의 과정은 비교적 직선적이다. 염증과 통증이 생길 테고, 그래서 (��약 그 사람이 한 시간 뒤에 걸으려고 시도한다면) 보행이 여의치 않을 것이다. 이런 직선적 생물학적 과정은 그의 통상적 유전체 변이, 태아기 호르몬 노출, 성장한 문화, 점심을 먹은 시각 등등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앞에서 ��았듯이, 이 모든 변수들은 최선과 최악의 순간을 이루는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정말로 흥미롭게 여기는 행동들의 생물학은 모두 다인자성multifactorial이라는 것, 이것이 이 책의 논지다.
(723~728쪽)
만약 우리가 우리 최악이 행동에 대해서 자유의지를 부정한다면, 최선의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해야 한다. 우리의 재능, 의지와 집중력의 발휘, 창조성과 품위와 연민을 선보인 순간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그런 성질에 대해서 잠자코 칭찬받는다는 것은 누군가 당신의 광대뼈가 아름답다고 칭찬했을 때 당신의 머리뼈에 물리적 힘들이 알맞제 작용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대신 상대에게 암묵적으로 자유의지를 칭찬해줘서 고맙다고 대답하는 것처럼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물론 우리의 최고에 대해서도 자유의지를 거부하기란 몹시 어려운 일일 것이다. 고백건대 나도 이 점에서 말도 안 되게 행동하며 살아왔다. 아내와 내가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는다고 하자. 친구가 과일 샐러드를 내온다. 우리 부부는 칭찬한다. “와, 이 파인애플 맛있네요.” 친구는 우쭐하며 대답한다. “제철이 아니지만, 운좋게도 괜찮은 걸 발견했지요.” 우리 부부는 감탄하며 추켜세운다. “당신은 과일 고를 줄 아는군요. 우리보다 훌륭한 사람이에요.” 우리는 상대가 이른바 자유의지를 발휘한 데 대해, 파인애플 고르기라는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한 데 대해 칭찬한다. 하지만 우리는 틀렸다. 사실 그에게는 과일의 숙성도를 잘 감지하도록 돕는 후각 수용체가 있고, 그 수용체는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어쩌면 그는 파인애플 맛을 감으로 알아차리는 능력을 예부터 전해진 문화적 가치 중 하나로 여기는 문화에서 자랐을지도 모른다. 그는 순전히 운에 따라 특정 사회경제적 궤적을 밝아온 덕분에, 지금 배경음악으로 페루 민속음악을 틀��두는 비싼 유기능 식료품점에서 어슬렁거릴 자원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를 칭찬한다.
어떻게 하면 자유의지가 없는 것처럼 인생을 살 수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쩌면 우리 자신을 생물학의 총합으로만 보는 것은 영영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작은 인간 신화가 그다지 해롭진 않다는 걸 아는 데 만족하고, 철저히 이성저인 사고 능력을 발휘하는 노력은 진짜 필요한 때를 위해서 아껴둬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타인을 가혹하게 판단하려고 드는 때다.
(739~740쪽)
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3 notes
·
View notes
Text
부신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 추천 부신 피로 해소 비법
부신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 추천 부신 피로 해소 비법 부신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 추천 부신 피로 해소 비법1. 부신 건강을 위한 주요 비타민 및 미네랄2. 부신 피로에 효과적인 영양제 및 허브3. 부신 건강을 개선하는 보충제 및 자연 치료법4. 부신 건강을 위한 영양제와 식단의 조합부신에 좋은 영양제 비교 분석표부신에 좋은 영양제 요약 1. 부신 건강을 위한 주요 비타민 및 미네랄 비타민 C: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일일 1000mg 섭취가 권장되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부신 세포를 보호합니다. 비타민 B 복합체: 특히 **B5(판토텐산)**과 **B6(피리독신)**이 부신에서 코티솔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로디올라 효능#마그네슘 스트레스 관리#부신 건강 보충제#부신 건강 영양제#부신 기능 개선#부신 피로#부신 피로 회복#부신에 좋은 영양제#비타민 C 부신 건강#스트레스 해소 영양제#아슈와간다 효과#오메가-3 부신 건강#자연 치료법 부신#코티솔 조절
0 notes
Video
youtube
신경전달물질 2 #spotnitz #스팟닛츠 #현대정신분석학 #drsunghyebyun #신현근박사 #icclifecoach #m...
0 notes
Text
신경증 환자가 가진 내재적인 불안의 본질은 무엇인가?
바로 신경전달물질 문제다.
바로 사회 구조적인 문제다.
블라 블라 블라.
0 notes
Text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acetylcholine, ACh)
아세틸콜린은 학습, 기억, 그리고 근육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뇌에서는 학습과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뇌 속 ACh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이 있다. 신체의 근육 속에 있는 ACh은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 덕분에 우리는 신체의 여러 부분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ACh이 근육을 수축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독물이 작용제나 대항제로 작용함으로써 신경전달물질의 정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도 이해하게 된다
도파민 (dopamine)
도파민은 각성 및 기분, 사고과정, 그리고 몸놀림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그러나 그 작용방식은 ACh의 작용방식과 판이하게 다르다. 뇌의 기저핵에 도파민 수준이 낮아지면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앓게 된다. 이 병은 근육이 떨리고 몸놀림의 시작이 어려워지고 몸놀림 자체가 굳어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 그러나 파킨슨병을 피료할 수 있는 도파민과 같은 유용한 물질도 통과시키지 않는 단점도 있다. 다행히 도파민 합성에 필요한 L-Dopa는 이 장벽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물질이 파킨슨병 치료제로 이용되었다. 도파민 선구물질을 가진 L-Dopa가 혈-뇌 장벽을 통과한 후에는 도파민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하여 도파민의 생성이 증가한다. 그러니까 L-Dopa는 도파민 작용제인 셈이다. 그러나 문제는 L-Dopa가 파킨슨병을 앓는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효과가 있는 환자들도 오래 사용하면 그 약효가 떨어진다는 데 있다. L-Dopa를 주입하면, 정신분열병과 유사한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다. 정신분열병이란 현실감 상실, 환상이나 망상, 주의결핍 같은 지각 및 인지기능의 결손을 그 대표적 증상으로 하는 정신장애이다. 정신분열병은 도파민 활동이 지나쳐서 발생하는 병이며, 도파민은 우리의 사고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런 부작용은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다. 사실 종래의 정신분열병 치료제는 도파민 수용기를 모두 차단하여 도파민의 활동을 줄여주는 도파민 대항제로 작용하였다. 역으로 정신분열병 치료제의 부작용은 파킨슨병과 같은 몸놀림의 어눌함을 초래하였다. 물론 그 이유는 이 약물의 효과가 강력하여 기저핵에 있는 도파민 수용기까지 차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파민
신경전달물질. 뇌가 10마이크로볼트 전압을 유지하는데 필요. 부족하거나 과잉�� 뇌가 정상동작하지 않음.
부족시 질환은 파킨슨병, 우을증 등
과잉시 성격난폭, 뚜렛증후군, 정신분열증 등
기면성뇌염후 증후군 환자(기면증의 원인이 각성 호르몬의 부족)
-> 엘도파 투여(L-DOPA. 파키슨병 치료제. 각성호르몬인 도파민이 증가하도록 유도)
-> 기면증 상태에서 > 정상상태를 지나> 투렛 증후군 상태가 됨 (과도 각성 상태)
관련해서 저자의 <깨어남> 책이 있음
레이 (투렛 증후군 환자. 각성 호르몬의 과잉)
-> 할로페리돌 투여 (도파민 억제제. 도파민 수용체 차단)
-> 투렛 증상에서 > 행복한 상태를 지나 > 긴장증상과 파킨슨병 증상으로 넘어감 (도파민 부족시 증상)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코카인은 도파민 외에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도 차단한다. 세로토닌(serotonin)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은 각성 수준과 기분, 수면 및 섭식행동에 관여한다. 이 두 신경전달물질은 우울과 같은 기분장애에 주된 역할을 담당한다.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널리 처방되는 항우울제인 프로작(Prozac), 팩실(Paxil), 졸로프트(Zoloft)는 선별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로 작용한다. 이들 약물은 말 그대로 세로토닌의 재흡수만을 억제함으로써 세로토닌 작용제 효과를 발휘한다. SSRI는 코카인과는 달리, 재흡수를 부분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세로토닌 고갈을 유발하지 않으며, 따라서 갑작스런 기분의 '추락'도 발생하지 않는다. 심볼타(Cymbalta), 프리스틱(Prisriq), 이펙소어(Effexor) 같은 항우울제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둘 다의 재흡수를 차단한다. 따라서 이들 약물을 선별적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and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 SSNRIs)라 한다.
GABA (gamma-aminobutyric acid)
GABA는 신경계에서 주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그 일차적 기능은 뇌의 각성수준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일이다. GABA는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같이 정신과정이나 행동이 점검되지 않은 채 진행되는 일을 예방한다. 예를 들어, 각성 및 불안 수준을 낮추어 주며 몸놀림의 조절을 돕는다. 항불안제(진정제)는 GABA 작용제로 GABA의 활동을 높임으로써 불안을 감소시킨다. GABA의 활동이 없어지면 간질이 발생하기도 한다. 간질이란 주체할 수 없는 몸놀림이나 발작을 유발하는 뇌 장애의 일종이다. 발륨(Valium)과 리브륨(Librium) 같은 진정제가 간질발작을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간질병 치료제로 이들 진정제가 이용되기도 한다.
글루탐산 (Glutamate)
글루탐산은 신경계에서 주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기억과 통증 지각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글루탐산의 활동이 지나치면 뉴런이 죽어버리는 위험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예컨대, 뇌졸중은 글루탐산 시냅스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결국에는 뉴런을 잃게 되는 것이다. 글루타민산염 활동의 결핍도 문제를 유발한다. 글루타민산염의 수준이 너무 낮아지면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글루타민산염 활동 수준의 비정상이 조현병의 신경화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제약회사에서는 글루타민산염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병 치료제가 조현병에 미치는 임상적 효과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엔도르핀 (Endorphin)
엔도르핀은 쾌감 및 통증 감소에 관여하는 일군의 신경전달 물질을 일컫는다. 이들은 신경계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제거제로 알려져 있다. 엔도르핀이 방출되면 우리는 고통을 적게 느끼고 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마라톤을 한 후에는 핏속의 엔도르핀 수준이 평상시보다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라톤을 할 후 고통이 아닌 즐거움을 느낀다는 이야기도 쉽게 이해된다. 모르핀(Morphine)과 헤로인(Heroin) 같은 통증제거제는 엔도르핀 수용기에 부착되어 엔도르핀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그 효과를 발휘한다. 이들 통증제거제는 뇌의 보상중추를 자극함으로써 도파민 방출을 조장하기도 한다.
출처 :
0 notes
Text
데미스 허사비스 ; 알파고 프로젝트 / 렘수면 아세틸콜린 신경전달물질 기억의 연상작용 활발 꿈 / 비렘수면 노르에피네프린 주의 집중을 유도 꿈을 꾸지 않음 / 뇌파 ; 델타파 세타파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
중력파 라이고(ligo) 라이너 바이스 배리 배리시 킵손 2017 노벨물리학상 / 2020 9월 비르고(virgo) 이탈리아 중력파 관측소 태양 질량 142배 블랙홀 형성과정 포착 / 초대형 라이고 리사(lisa) 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 계획 증 / 니오와이즈 혜성 c/2020 f3 2020년 3월 중순 이후 세번째로 발견된 장주기 혜성 주기 6800년 / 2021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 나사 2대 국장 제임스 에드윈 웹 ; 지구 달 거리의 4배 떨어진 위치 150만km ; l2 라그랑주점 중력평형점 / 파장이 긴 적외선으로 더 멀리? / smacs 0723 은하단 사진 / 카리나 성운(용골자리 성운 ngc3324) /
0 notes
Text
5-HTP는 무엇이고 어떤 기능을 하나요?
5-HTP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전구물질로, 우울증, 불면증, 체중감량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source https://www.drpandatv.com/blog/5-htp%eb%8a%94-%eb%ac%b4%ec%97%87%ec%9d%b4%ea%b3%a0-%ec%96%b4%eb%96%a4-%ea%b8%b0%eb%8a%a5%ec%9d%84-%ed%95%98%eb%82%98%ec%9a%94/
0 notes
Text
우울할 때 약 먹지 말고 '이것' 해보자!
우울할 때 약 먹지 말고 ‘이것’ 해보자!
우울할 때 약 먹지 말고 ‘이것’ 해보자!

View On WordPress
0 notes
Text
youtube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뇌건강#brainhealth#뇌영양제#기억력#memory#기억력향상#집중력#concentration#집중력향상#치매예방#alzheimersprevention#치매#뇌세포#braincells#세포막#cellmembrane#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산화스트레스#oxidativestress#노화방지#antiaging#두뇌건강#brainwellness#학습능력향상#learningskills#수면개선#sleepimprovement
0 notes
Text






Questa è una notizia internazionale.
-- Situazione globale dei rifugiati lo scorso anno. 지난해 세계적인 피난민실태.
-- Nuovo tipo di macchine per il diserbo. 신형의 밭김매는기계들.
-- Combinazione di neuroni artificiali con sistemi biologici 〔neuroni, guaine neurali, neurotrasmettitori〕. 인공신경원을 생물계통과 결합 〔신경원, 신경실집, 신경전달물질〕.
-- Sviluppo di nuovi colliri 〔Il principio della fotocamera stenopeica〕. 새로운 눈약 개발 〔바늘구멍사진기의 원리〕.
-- 《Covid-19》 e malattie cardiovascolari 〔Danni al sistema arterioso e cardiovascolare dopo 2-3 mesi in pazienti lievi〕. 《Covid-19》와 심장혈관계통질병 〔경증환자들속에서 2~3달후 동맥 및 심장혈관계통 손상〕.
보도를 마칩니다. 20230610.
0 notes
Text
범죄적이든 아니든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서 생물학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를 바라보는 관점은 세 가지가 있다.
1.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완벽한 자유의지를 발휘한다.
2. 우리에게 자유의지란 없다.
3. 그 중간 어디쯤이다.
사람들에게 각자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연장하여 세심하게 따라가보라고 요구할 경우, 모르면 몰라도 첫번째 명제를 끝까지 지지하는 사람은 0.001%도 안 될 것이다. 누가 뇌전증 대발작을 일으켜서 팔을 휘두르다가 딴 사람을 쳤다고 하자. 만약 당신이 우리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자유롭게 통제하는 능력이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면, 마땅히 이때 팔을 휘두른 사람에게 폭행죄를 선고해야 한다.
그런 선고가 어이없다는 데에 거의 모두가 동의하지 않을까. 하지만 500년 전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는 그런 법적 선고가 내려졌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그 결정을 터무니없게 여기는 것은 서구사회가 지난 수백 년간 결정적인 선을 넘었고, 이제 그 건너편 세상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그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탓이 아니라 그의 병 탓이야.” 그동안의 발전을 한마디로 요약한 이 생각을 우리는 다들 받아들인다. 이것은 생물학이 우리의 자유의지라나 뭐라나를 가끔 압도하는 때가 있다는 생각이나 마찬가지다. 그 여성은 악의적으로 당신에게 부딪친 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라서 그런 것이다. 대형을 지어 섰던 그 군인이 기절한 것은 정신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뇨 환자라서 인슐린이 필요한 것뿐이다. 그 여성이 웬 노인이 쓰러지는 걸 보고도 돕지 않은 것은 냉담해서가 아니라, 척수 마비 환자라서 그런 것이다. 이와 비슷한 생각의 전환이 그동안 형사 책임 영역에서도 이뤄졌다. 예를 들어, 200년에서 700년 전에는 동물이나 사물이나 시체가 고의로 사람을 해쳤다고 해서 고발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어떤 재판은 묘하게 현대적이었다. 1457년에 돼지 한 마리와 그 새끼들이 어린아이를 먹은 죄로 재판정에 섰는데, 돼지는 유죄를 선고받고 처형되었지만, 새끼들은 너무 어려서 책임 능력이 없다고 판결되었다. 판사가 새끼 돼지들의 이마엽 겉질 미성숙을 언급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우리가 자신의 행동을 의식적으로 완벽하게 통제한다고, 즉 생물학이 우리를 조금도 구속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이 입장은 앞으로 두 번 다시 거론하지 않을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은 세번째 명제를 믿는다. 우리가 완전한 자유의지와 자유의지 없음 사이의 어딘가에 있다는 믿음, 이런 자유의지 개념이 생물학에 체화된 결정론적 우주 법칙과 양립 가능하다는 믿음이다. 그런데 상당히 협소한 철학적 입장인 ‘양립 가능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건 이 견해 중에서도 작은 일부뿐이다. 나머지는 그 대신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체화한 정신이랄까, 영혼이랄까, 정수랄까 하는 것이 있다는 생각, 그것으로부터 행동의 의도가 나온다는 생각, 그 정신이랄까 하는 것이 가끔 그것을 속박하곤 하는 생물학과 공존한다는 생각에 가깝다. 이것은 자유론적 이원론에 가깝고(여기서 ‘자유론‘은 정치적 의지가 아니라 철학적 의미다), 그린은 이것을 “경감된 자유의지”라고 부른다. 이것은 한마디로, 비록 선의를 가진 정신이 의지를 발휘하더라도 육신이 너무 약하면 그 의지가 좌절될 수 있다고 보는 생각이다.
경감된 자유의지가 법적으로 확실히 어떤 개념인지부터 살펴보자.
1842년, 대니얼 맥노튼이라는 스코틀랜드인이 영국 총리 로버트 필을 암살하려고 했다. 하지만 맥노튼은 필의 개인 비서였던 에드워드 드러먼드를 총리로 착각하여, 드러먼드를 근거리에서 쏘아 죽였다. 기소인부 절차에서 맥노튼은 이렇게 말했다. “고향 도시의 토리당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프랑스로도, 스코틀랜드로도 나를 쫓아왔습니다····· 어디로든. 나는 그들에게 밤낮없이 시달립니다. 잠도 못 잡니다······ 그들이 나를 이렇게 쇠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다시는 과거의 내가 될 수 없을 겁니다······ 그들은 나를 살해하려고 합니다. 증거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들의 핍박에 절박해졌습니다.”
오늘날의 용어로 말하자면, 맥노튼은 일종의 편집증을 앓았다. 조현병은 아니었을 것 같다. 그의 망상 증상이 조현병의 전형적 발병 연령보다 상당히 늦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병명이 무엇이든, 맥노튼은 사업을 팽개치고 이전 두 해 동안 유럽을 쏘다녔다. 내내 환청을 들었고, 유력자들이 자신을 염탐하며 핍박한다고 믿었는데, 최악의 고문자가 필이었다. 맥노튼의 정신 감정을 맡은 의사는 이렇게 증언했다. “망상이 너무 강해서, 물리적 저지가 아니고서는 무엇도 그가 그 행위를[즉 살인을] 저지르는 걸 막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맥노튼의 이상이 워낙 명백했기에 검찰은 형사 고발을 취하했고, 피고인측과 정신 이상으로 합의했다. 배심원들도 동의했다. 맥노튼은 여생을 정신병원에서 보냈고, 당시 기준으로 비교적 잘 치료받았다.
배심원들이 그렇게 평결한 뒤, 일반 시민들로부터 빅토리아여왕까지 각지에서 항의가 터져나왔다. 맥노튼이 살인을 저지르고도 빠져나갔다는 항의였다. 주심 판사는 의회의 문책을 받았지만, 결정을 고수했다. 의회는 대법원에 해당하는 조직에 사건 검토를 맡겼는데, 그 결과도 판사를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이 결정으로부터 오늘날 정신 이상을 근거로 무죄를 선언할 때 흔히 쓰이는 기준, 이른바 ’맥노튼 규칙’이 공식화되었다. 피고인이 범행 시점에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각한 이성 결여’로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였는가 하는 것이 그 기준이다.
1981년 레이건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시도했던 존 힝클리 주니어가 정신이상을 근거로 무죄 선고를 받고 교도소 대신 병원에 수용된 것도 맥노튼 규칙에 따른 결과였다. 이후 ”범죄자를 풀어주다니“ 하는 항의가 일었고, 많은 주들이 맥노튼 기준을 금지했으며, 의회는 1984년 정신이상항변개혁법을 제정함으로써 사실상 연방 재판에서 그 규칙을 금지했다. 그렇지만 맥노튼 규칙의 바탕에 깔린 논리는 대체로 시간의 시험을 견뎌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적나라한 정신병이 있는 경우는 경감 사유가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경감된 자유의자 입장의 골자다. 우리 행동에 대한 책임이 ’경감될‘ 수 있다는 생각, 절반만 자발적인 행동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나는 이 경감된 자유의지를 다��과 같이 이해해왔다.
우선 뇌가 있다. 뉴런, 시냅스,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뇌 특정적 전사인자, 후성유전적 효과, 신경생성 중 유전자 이동 등등을 다 포함한 것이다.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도 있다. 출생 전 환경, 유전자, 호르몬, 부모가 권위적이었는가, 소속된 문화가 평등주의적인가, 아동기에 폭력을 목격했는가, 아침을 먹었는가 등등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한 모든 것들, 그 전체다.
그와 별개로, 뇌의 한구석에 숨겨진 콘크리트 벙커 속에서 웬 작은 인간이 제어반에 앉아 있다. 이 작은 인간은 나노칩, 구식 진공관, 쭈글쭈글한 고대 양피지, 어머니의 꾸짖음이 응축된 결정, 이글거리는 지옥불, 상식의 못 등등으로 이뤄졌다. 한마디로, 물컹물컹한 생물학적 뇌 성분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바로 그 작은 인간이 거기서 행동을 통제한다. 간혹 그의 역량을 벗어나는 일도 있다. 가령 발작은 작은 인간의 퓨즈를 날리기 때문에, 그는 시스템을 재부팅하고 망가진 파일을 확인해봐야 한다. 술, 알츠하이머병, 척수 절단, 저혈당 쇼크도 마찬가지다.
작은 인간과 생물학적 뇌 성분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영역도 있다. 가령 호흡은 보통 생물학이 자동으로 조절하지만, 당신이 아리아를 부르기 전 심호흡을 할 때는 다르다. 그 순간에는 작은 인간이 잠시 자동 조종 장치를 압도한다.
하지만 그 밖의 상황에서는 늘 작은 인간이 결정을 내린다. 당연히 그는 뇌가 보내는 신호와 정보를 모두 꼼꼼히 살피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신경생물학 저널을 훑어보고, 모든 사항을 고려한 뒤, 심사숙고 끝에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할지를 결정한다. 뇌 속에 있지만 뇌의 일부는 아닌 그 작은 인간은 현대 과학을 이루는 우주의 유물론적 법칙과는 무관하게 작동한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경감된 자유의지다. 내가 이렇게 설명하면,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도 움찔하면서 이 묘사의 기본적 타당성을 인정하기보다는 극단성을 반박하려고 든다. “당신은 작은 인간이라는 허수아비를 세워놓고는 그걸 때리고 있어요. 내가 발작이나 뇌 손상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이 모든 결정을 자유럽게 내린다고 믿는 것처럼 말하는데, 아뇨, 아니에요. 내가 말하는 자유의지는 그보다 훨씬 약하고, 생물학을 싸고돌며 작동하는 거예요. 이를테면, 오늘은 무슨 양말을 신을까를 자유럽게 결정하는 것 같은 거예요.” 하지만 자유의지와 작동 빈도와 중요도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의 행동중 99.99%가 생물학적으로 결정되고(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대로 가장 폭넓은 의미의 ‘결정‘이다) 겨우 십 년에 한 번씩만 당신이 ’자유의지‘를 발휘하여 치실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할까 반대 방향으로 할까 결정하더라도, 이미 당신은 과학 법칙 밖에서 활동하는 작은 인간을 암묵적으로 소환한 셈이다.
생물학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자유의지가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방식을 받아들인다.[대안적 견해가 현재의 사회를 뒤��다시피 하는 변화를 수반하기 때문에 엉거주춤 양보해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다는 뜻이다.] 그들이 보기에, 거의 모든 논의는 예의 작은 인간이 어디까지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가를 알아내는 문제로 귀결된다. 그런 토론 중 일부를 맛보기로 살펴보자.
나이, 집단의 성숙도, 개인의 성숙도
2005년 ’로퍼 대 시먼스’ 사건에서, 연방대법원은 18세 미만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사형을 선고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그 논리는 이 책 6장과 7장의 내용대로였다. 뇌가, 특히 이마엽 겉질이 아직 성인 수준의 감정 조절과 충동 통제 능력을 갖추지 못한 나이라서 그렇다는 것이었다. 요컨대, 청소년의 뇌를 가진 청소년에게는 성인 수준의 책임 능력이 없다는 말이다. 돼지는 처형 가능하나 새끼 돼지는 안 된다는 논리와 판박이였다.
이후 관련된 판결들이 더 나왔다. 2010년 ’그레이엄 대 플로리다’ 사건과 2012년 ‘밀러 대 앨라배마’ 사건에서, 대법원은 청소년 범죄자는 (발달중인 뇌 덕분에) 개선 가능성이 크므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이 결정들은 여러 논쟁을 촉발했다.
·청소년이 평균적으로 성인보다 신경생물학적으로 또한 행동학적으로 덜 성숙했다고 해서, 특정 청소년 개인이 충분히 성숙하여 성인 수준의 책임 능력을 감당할 자격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또 하나 짚을 점은, 누군가의 18세 생일 아침에 갑자기 신경생물학적 마법이 벌어져서 그가 성인 수준의 통제력을 갖추게 된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는 것이다. 이런 지적에 대한 반응은 보통 이렇다. 맞다, 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법은 종종 임의의 연령을 경계로 집단 차원의 속성을 부여해야만 하는 법이다(투표, 음주, 운전 가능 연령이 그런 예다). 왜 그렇게 하느냐면, 어떤 십대가 가령 투표할 만큼 성숙했는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매년, 매달, 매시간 시험을 쳐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십대살인자에 대해서는 그럴 가치가 있다.
·또다른 반대 의견은, 17세가 성인만큼 성숙했는가가 아니라 그가 충분히 성숙했는가가 쟁점이라고 본다. 로퍼 판결에서 반대 의견을 냈던 샌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은 이렇게 적었다. “청소년이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비행에 대한 책임 능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어느 17세 살인자가 반드시 사형을 감당할 만한 책임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볼 수는 없다”(…). 또다른 반대자였던 고 앤터닌 스캘리아는 이렇게 썼다. “어떤 사람이 조심스럽게 운전하고, 책임감 있게 술 마시고, 지적으로 투표할 만큼 성숙해야만 다른 인간을 살해하는 행동이 심각한 잘못임을 이해할 수 있다고 여기는 건 터무니없는 일이다.”
이런 반론이 있기는 해도, 자유의지에 연령 제한이 있다는 것만큼은 오코너와 스캘리아까지 포함하여 모두가 동의한다. 누구에게든 작은 인간이 너무 어려서 어른 수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절이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작은 인간이 키가 덜 자라서 제어반에 손이 닿지 않는지도 모르고, 이마에 난 여드름을 신경쓰느라 잠시 업무에서 눈을 ��리는지도 모른다. 법적 판단은 이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끼 돼지와 어른 돼지의 경우처럼, 단지 작은 인간이 언제 충분히 나이들었다고 볼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문제일 뿐이다.
뇌 손상의 속성과 정도
경감된 자유의지 모형을 논하는 사람들 중 거의 모두는, 만약 뇌 손상이 충분히 심한 경우라면 범죄 행위에 대한 책임 능력이 사라진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법정에서 신경과학이 쓰이는 것을 완고하게 비판해온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스티븐 모스마저도(그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이야기하겠다) 이렇게 인정했다. “이런 사건들에서, 고차원적 숙고를 담당하는 뇌 영역이 손상되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다고 가정하자. 만약 그런 사람들에게 심각한 비이성적 삽화를 통제하는 능력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는 법적 책임 능력 귀속과 관련될지도 모르는 사실을 배운 셈이다.” 이 견해에 따르면, 만약 생물학적 요인으로 인해 사고 능력이 심하게 훼손되었을 때는 그 요인이 법적 경감 사유가 된다.
따라서, 만약 누군가의 이마엽 겉질이 죄다 망가졌다면, 우리는 그에게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워선 안 될 것이다. 그는 자기 행동 과정을 결정하는 능력이 심하게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이제는 연속선상의 어디에 선을 그어야 하는가의 문제가 되어버린다. 이마엽 겉질의 99%가 망가진 경우는? 98%는? 이것은 현실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다. 사형수 중 많은 비율이 이마엽 겉질을 다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피해가 큰 유형, 즉 유년기의 손상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경감된 자유의지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선을 어디에 그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뇌 손상은 작은 인간을 압도해버리지만 약간의 손상이라면 작은 인간이 어떻게든 대처해야 한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한다.
뇌 차원의 책임과 사회적 차원의 책임
신경과학의 선구자이자 원로인 저명 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는 이 문제에서 몹시 특이한 태도를 취했다. 그는 “자유의지란 망상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자기 행동에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하며, 『뇌로부터의 자유』라는 도전적 저서에서 이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뇌가 전적으로 유물론적인 존재임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그 속에 책임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책임은 그와는 다른 조직화 차원에서 존재한다. 결정론적 뇌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차원이다.” 내 생각에 그는 사실 ‘자유의지란 망상이지만, 실용적인 이유에서 우리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자기 행동의 책임이 있다고 여길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사회적 차원에만 존재하는 모종의 작은 인간을 가정하고 있다. 만약 후자라면, 우리는 이미 이 책에서 사회적 세계도 궁극적으로는 단순한 육체적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결정론적이고 유물론적인 뇌가 만들어낸 산물임을 살펴보았다.[*나는 가자니가의 견해가 정말 어리둥절하게 느껴진다. 그의 결론이 신경과학자로서의 세계관과 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조화시키려는 시도가 아닐까 짐작해볼 뿐이다. 그는 자서전, 『뇌, 인간의 지도』에서 이 주제를 이야기한 적 있다.]
(708~716쪽)
타고난 재능이 발휘되는 것을 보는 건 멋진 일이다. 뛰어난 만능 운동선수는 장대높이뛰기를 생전 처음 보는데도 딱 한 번 지켜보고 딱 한 번 시도하여 프로처럼 날아오른다. 뛰어난 음색을 타고난 가수는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감정을 환기시킨다. 내가 진짜 난해한 뭔가를 설명하려고 입을 뗀 지 2초 만에 다 알아들은 게 분명한 학생도 있다.
그런 재능은 인상적이다. 한편 영감을 주는 사례란 것도 있다. 나는 어릴 때 윌마 루돌프에 관한 책을 몇 번이고 읽었다. 그는 1960년에 세계에서 제일 빠른 여성 육상선수였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에는 선구적 인권운동가가 되었다. 두말할 것 없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그는 테네시의 가난한 가정에서 22명의 아이 중 하나로, 미숙아로, 저체중으로 태어났다. 그러다 4세에 소아마비에 걸렸고, 발목이 비틀어져서 보조기를 차야 했다. 소아마비라니. 소아마비로 장애를 입었다니. 그러나 그는 모든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아픔을 견디며 노력하고 노력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성이 되었다. 이것이 영감이다.
많은 영역에서 우리는 타고난 재능을 구성하는 물질적 요소가 무엇인지를 쉽사리 알아낸다. 누군가는 근육 섬유의 느린 수축과 빠른 수축 비율이 최적인 덕분에 타고난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된다. 누군가는 성대가 복숭아 솜털처럼 보드랍게 떨리는 덕분에(즉흥적으로 지어내봤다) 탁월한 목소리를 갖게 된다. 또 누군가는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전사인자, 기타 등등이 이상적인 조합을 이룬 덕분에 추상적 개념을 금세 이해하는 뇌를 갖게 된다. 우리는 또한 이 모든 영역에서 그럭저럭하거나 형편없는 사람은 어떤 요소로 이뤄졌기에 그런지를 쉽게 떠올린다.
하지만 루돌프식 성취는 달라 보인다. 당신은 지치고, 의기소침하고, 죽도록 아프지만 밀고 나간다. 하룻밤쯤 쉬고 싶고, 친구와 영화라도 보고 싶지만, 다잡고 계속 공부한다. 아무도 안 보잖아, 다들 그렇게 하잖아, 하는 유혹이 들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의지력의 발휘에 대해서는 예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전사인자를 떠올리기가 힘든 듯하다. 거의 불가능한 듯하다. 그보다 훨씬 더 쉬운 해답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칼뱅주의적 노동윤리와 그 일에 적합한 요정의 가루를 갖춘 작은 인간이라는 해답이.
이 이원론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제리 샌더스키를 떠올려보자. 펜실베이니아국립대학교의 풋볼 코치였던 그는 끔찍한 연속 아동 추행범으로 밝혀졌다. 그가 유죄 선고를 받은 뒤, CNN에 사설 기사가 실렸다. ���소아성애자도 공감받을 자격이 있는가?”라는 도발적 제목으로, 토론토대학교의 제임스 캔터가 소아성애증의 신경생물학을 살펴보았다. 일례로, 소아성애증은 유전자가 관여하는 듯한 형태로 집안 내력이 있다. 소아성애자는 유년기에 뇌손상을 경험한 비율이 특별히 높다. 태아기 내분비 이상에 연관된다는 증거도 있다. 그렇다면 신경생물학적 틀이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태어나도록 운명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일까? 정확히 그렇다. 캔터는 “소아성애자가 되지 않는다는 선택은 불가능하다”라고 결론짓는다.
용감하고 옳은 결론이다. 그런데 뒤이어 캔터는 놀랍게도 경감된 자유의지적 멀리뛰기를 시도한다. 이런 생물학적 요소는 샌더스키가 받아야 할 비난과 처벌을 덜어주는가? 아니다. “소아성애자가 되지 않는다는 선택은 불가능하지만, 아동을 추행하지 않겠다는 선택은 가능하다.”
이것은 인간의 특질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이원론을 따르는 시각인 셈이다.
(721~722쪽)
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3 notes
·
View notes
Video
youtube
신경전달물질 1 #spotnitz #스팟닛츠 #현대정신분석학 #drsunghyebyun #신현근박사 #icclifecoach #m...
0 notes
Photo

화를 다스리는 음식 많은 사람이 화(火)와 분노가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시적인 감정이 분노라면 화는 장기적이며 의식적으로 억제해 누적된 감정이다. 즉, 분노가 쌓여 화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운동과 생활습관, 식이요법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식이요법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청국장 천연 협압강하제라고도 불리는 청국장은 화로 인한 가슴 답답함과 통증을 완하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 대추 대추과 대추씨인 산조인은 체내 진정 작용을 도와 불면증이나 불안증, 우울증, 노이로제, 히스테리 해소와 함께 긴장으로 지친 심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우엉 우엉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주고 가슴이 답답할 때 도울을 준다. ○ 감자 감자에 풍부한GABA는 아미노산 신경전달 물질로 혈압 상승 억제 효과가 있으며, 감자에는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불안하고 초조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 호두 사람의 뇌과 비슷하게 생겨 머리가 좋아진다고 알려진 호두. 호두는 단순히 뇌를 맑게 하는것뿐만 아니라 리놀산과 리놀레인산 등 필수 지방산이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며 스테레스, 초조, 불안, 가슴 떨림 등에 효과적으로 화난 사람은 물론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에게도 좋다. ○ 딸기& 레몬 심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혈당이 상승한다. 이때 비타민 C가 고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루에 비타민 C 1~2g 만 복용해도 충분히 스트레서 호르몬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므로 하루에 한 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믹서에 갈아 마시거나 샐러드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연근 연근을 믹서에 갈아 매 식전에 한 잔씩 마시면 노이로제, 불면증 등 뇌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 물 화를 다스리는 데 물만큼 좋은 것이 없다. 물론 우리 몸의 70%이상인 물로 인해 생성되는 아세틸콜린을 빠르게 체외로 배설시키며 75%가 물인 뇌신경을 진정시킨다. 또한 92%가 물로 구성된 혈관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제 피부는 물론 순간순간 치솟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 하루 8~10컵의 물을 마시도록 하자. -‘건강해야 행복하다‘ - ♥ 좋은글을 주변 분들께 나누어 보세요.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https://bit.ly/3qpF9sb https://www.instagram.com/p/CiPbcLXLdzC/?igshid=NGJjMDIxMWI=
0 notes
Text
[용어] 신경과, 신경외과, 신경정신과 차이.
책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읽다가 용어가 궁금하여 구글링함.
신경과는 신경내과라고도 불림. 신경외과와 구분됨. 신경외과는 주로 수술적 치료방법을 신경과는 비수술적치료방법(약물 및 대증요법).
신경과는 신경계 및 관련 부분에서 발생하는 기질적인 질병을 다루며 주로 약물치료나 대증적인 요법을 이용.
신경외과는 뇌종양과 같은 질별에 대해 외과적 수술을 통한 치료.
정신건강의학과는 인간의 심리, 정서와 관련된 질병인 우울증, 조현병 증을 다룸.
신경과는 주로 신경계의 문제를 다루는 반면 정신과는 신경계외적인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인지, 행동 등 심리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다룸.
신경정신과에서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로 분리됨.
0 notes
Text
구갈동오피 16800725 852r6188d2
구갈동오피 16800725 852r6188d2 트라 - 불고,. 한문 장기스트레스 :해마(기억) 전전두피질(집행기능), 편도체 취 약(기분조절)스트레스시(설치류) : 성장호르몬 BDNF 합성을 방해해마 세포의 생존을 낮춘다. 일어나는 시냅스로 분비 만. 무덕무덕 #구갈동태권도용인대석사M&H태권도 전두엽 : 뇌 앞쪽에 위치, 성격의 자리, 계획과 주의집중, 작업기억, 의사결정, 사회적행동관리, 신체움직임에 관여하는 일차 운동피질이 전두엽 뒤쪽 경계와 맞다. 보득보득 는 뜻, (첫데이트, 첫출근 등등...) 적당한 스트레스 - 면역계와 심혈관계를 강화,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 건강에 유익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슨일이 일어. 씨름 하지 않은 시스템 폐지 - 부교감신경계 - 휴식소화, 체계 (심장박동 다. 쌩글쌩글 들어. 여름철 한 역할 뇌가소성 : 경험을 통해 변화할수 있는 능력 방추형얼굴영역 : 측두엽 바닦에 위치 언어. 베개 아한 역할 선조체 : 뇌중심부의 절단면에서 가장 잘 보이며, 운동 기능에 관하여 습관 형성에 중요. 계약 아 있다. 엉정벙정 자신있다,. 가격 운, 동공축소, 혈액, 에너지 소화계 이동- 남,여 생각기능 지원, 소변배출(교감신경계와 반대) 셋째 : 신경내분비계 - 교감신경에서 반응되는 핵심 호르몬분비1, 부신에서 코르티솔 분비 : 글리코겐 합성은증가, 면역기능억제 되며 골생성감소2. 부신에서 아드레날린분비, 심장박동증가, 혈액을 더 세계 펌프질, 혈압상승, 동공확장, 기도확대 도망치기 쉬운 몸의 구조를 미리 만. 평생 쾌락의 하위 영역 - 중독시 극도의 희열감 유발뇌는 도파민에 대한 타격에 익숙지 않음, 그로인해 중독은 강력함 코카인 약물은 측좌핵에 있는 유전자들에게 영향을 주고. 돌진하는 운동을 통한 움직임은 뇌 발달에 기초가 되며, 학습과의 연결 과정에서 중요. 동부 려운 이유이기도 함) 보상체계와 중독과정에 필수, 기술과 습관 교세포 : 뉴런에 영양분과 산소공급, 시니배스 전달에 필요. 팬티 논다.. 서투 는 점전전두엽 피질은 작업기억, 의사결정 계획 유연한사고. 주인공 감정, 기억,행동 등.. 인격이 여러 측면에서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질환 조울증 - 기분, 에너지, 생각, 행동에 극과극인 변화 새로운 기억을 형성 - 해마와 내 측두엽(사실 및 사건) 프라이밍 - 어. 지갑 2. 앞날을 예측할수 있는 정보가 없음3. 사교생활, 즐거움 찾는 출구없음4. 상황 갈수록 악화보상자극 감지 - 측좌핵, 복족장백, 전전두엽피질, 대상피질- 복측피개영역(VTA) : 뇌 중앙에 위치 : 보상, 괘락 경험에 가장 중요. 껑충껑충 감사하다,. 순간 인간의 뇌에 있는 델타포스비(단백질의 발현)에 영향을 준다. 얘기하는 해마기능향상) 배외측, 전전두엽피질: 작업기억, 인지적 유연성, 유도된 주의력집중명상 - 특정 대상에 주의를 두고,. 흰 한 역할(습관을 버리기 어. 미운 직감적인좌뇌형 - 냉정하며 분석적인 * 최악의 신화는 인간의 뇌의10% 사용 창의성 - 전전두엽피질(운동도 차의성향상/ 미래사고,. 무엇 두정엽 : 시공간 기능이 중요,. 억 들어. 날 한 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 옷 의식적으로 기술, 사실에 대한기억(의미기억), 경험에 대한 기억 일화기억 - 치매 : 뇌손상 기억을 포함 여러 가지 인지기능장애 알츠하이머병 : 치매의 일종 서서히 발병, 기억, 인지기능의 약화가 서서히 진행 기역력은 연관성이 많을수록 강해진다.. 동부 건강하다,. 심의하는 그 상태를 유지초월명상 - 집중 명상후 대상에 특정한 상태자애명상 - 현재, 과거에 누군가를 마음속에 떠 올리며....명상 - 피질의 부피 증가 유산소 운동은 - 인체의 생리적기능 : 심장박동 수, 호흡, 체온, 근육활동, 혈관의 수축 및 확장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꼭대기 신체 감각을 느끼는 영역 후두엽 : 시각을 담당 측두엽 : 청각, 시각, 기억에 담당 해마 : 축두엽의 깊숙한 내부에 위치, 장기기억에 결정적 역할, 기분과 상상에도 관여 편도체 : 공포, 분노, 이끌림과 같은 감정에 대한 처리, 과정과 반응에 매우중요,. 가져가는 한 조절인자 BDNF : 뇌 발달과정에서 성인의 시냅스 가소성, 학습 뉴런의 생존과 성장을 돕는 성장인자 성인의 뇌에서 뇌세포가 만. 조심조심 아름답다. 선생 운동을 통해 나타난과정과, 효과에 대해 정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지러지는 힌두교에서의 기도, 명상하며 외우는 기도 긍정적인 확인 - 나는 탁월하다,. 너그러운 날까?. 외치는 전두엽의 의사결정을 돕고,. 생산적 른 자극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 MRI - 강한 자기장과 리디오피를 이용하여 뇌를 포함한 신체 이미지를 시각화 서술기억 - 해마, 내후각피질 주변 후 피질, 해마 겉피질, 측두엽의 일부는 기억유형에 매우중요,. 잔손질하는 한 편도체 활용 - 감정표현시 장기기억 우울증 - 모노아민 계열의 신경전달 물질 부족 (세라토닌부족)도파민, 세라토닌감소 - 증가시 기분이 좋아짐 엔드로핀 - 뇌생성 모르핀, 통증완화, 행복추구뇌하수체에서 혈액으로 분비, 세포의 축색돌기에서 합성되어. 긁는 등등... 운동 - 신경전달물질 : 세라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생상- 신경호른몬 : 엔드로핀 생성 아세틸콜린 : 학습기억의 중요. 따라는니는 감정의 처리에 매우 중요. 첩첩 강렬하게 기억한다. 알아주는 . 인. 자문하는 해마앞에 위치, 강렬한 감정으로부터 선명한 기억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 감추는 학습에 결정적 시기는 출생후 6개월 조현병 - 정신분열, 사고,. 앓는 한 “미엘린” 이라는 특수막을 뉴런에 입히며, 세균을 공격, 뉴런의 잔애를 처리하는 청소부, 기억과 인지기능에 중요. 끼는 한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의적 인지근에 손상 전전두엽 피질에 있는 수상돌기 가지 파괴, 편도체 (감정기능) 심리적 스트레스? 심혈관 기능, 소호기능, 생긱기능저하1. 상황통제할수 없다. 건조 연예 초기의 강렬하고. 깎는 떤 자극에 노출이 되면 다. 소침하는 로맨틱한 사랑은 사회적 결속과 관련 됨, 뇌화학 물질인 옥시토신과 비소프레신분비 촉진 우뇌형 - 창의적이고. 탁 있다. 헐떡헐떡 스트레스 대응을 돕는 3가지 첫째 : 채성신경계- 움직이도록 지시(수의근) :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근육, 위험상황 탈출 ���째 : 자율신경계 - 교감신경계 : 싸움, 도주반응(심장박동상승, 동공확대, 글루코스혈류이동, 에너지주근육에 혈액증가, 신장 소화, 생식을 비롯해 응급상황에 필요. 보드등보드등 뉴런생성 - 치아아랑(해마와 해마곁 사이에 위치) 영역에서 생성- 수상돌기의 가지수 증가와 밀도 증가- 치아이랑 부피증가- 혈관의 성장 LTP - 장기강화 운동시 - BDNF 증가, 세라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엔드로핀 분비량 증가, 뇌세포 증가, 해마세포 크가증가(기억능력향상) LTP강화, 신경전달물질과 성장인자들의 분비량 증가, 노화에 따른 신경발생 감소에도 노년층의 인지 기능향상(주의력향상, 해마크기 증가) 초두효과 - 뇌가 연속적인 정보 중 첫 번째 정보를 가장 명확하고. 창작 드는 뉴런을 가지고. 찾아보는 지는 곳 : 후각 신경구 해마설치류 - 운동은 해마에 새로운 뉴런의 수를 증가- 성체 세포를 성장하는 속도와 생존율을 높힌다.. 항상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