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프래질
Explore tagged Tumblr posts
shinseungkeon · 6 years ago
Text
스킨 인 더 게임
스킨 인 더 게임
공개적으로 글을 써온 이후로 모르는 사람들이 보낸 이메일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그중에는 글이 도움이 되어 고맙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기 위한 내용이다. 앞으로도 도저히 나아질 길이 보이지 않기에 더욱더 힘든 사람들, 각자의 삶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이 내가 뭐라고 나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메일을 보낸다. 그럴 때는 나도 한 마디 한 마디가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지���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딱 1년 전으로 돌아가 보자. 그 1년 전에 오늘의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을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1년 전에는 지금처럼 상황이 나빠질지 몰랐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1년 후에 또 어떤 상황이 눈 앞에 펼쳐질 지 지금은 알 수…
View On WordPress
0 notes
rosevean-blog · 3 years ago
Text
르세라핌(LE SSERAFIM),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질)
Weverse Albums Ver. - 위버스 앨범 버전
Tumblr media Tumblr media
0 notes
maronkumanomi7 · 3 years ago
Video
youtube
안티프래질 Lee Serafim “ANTIFRAGILE” 리 세라핌 (Stage mix)
0 notes
jonghyuncho · 10 years ago
Text
200만권, 9000년
“토니와 점심을 몇 번 먹으면서 배우는 것이 하버드대학교 사회과학도서관에서 200만 권에 달하는 장서와 연구논문을 하루 풀타임으로 9000년(3300만 시간) 동안 읽으면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
- 안티프래질(Antifragile) by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그렇다. 세상에는 이루 셀 수 없을만큼 무수히 많은 책들이 존재한다. 위의 안티프래질에 나온 내용처럼, 하버드대학교 사회과학도서관에만도 200만권에 달하는 장서와 연구논문이 있다고 하는데, 그 책들을 하루 풀타임으로 읽는데만 9000년이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말이 9000년이지 이 어디 우리가 논할 수 있는 시간의 단위란 말인가!? 이럴수록 버트런드 러셀의 명언이 더욱 생각나는 것 같다.
“어렸을 때의 나에게 독서를 지도해줄 누군가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도움이 되지 않는 책에 허비한 시간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 버트런드 러셀 (1872~1970)
그렇다. 양서만 읽기에도 짧은 우리네 100년 인생이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을 읽느라 그 귀한 시간을 낭비하고 허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책을 주제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런 나눔의 시간이 내게는 위의 안티프래질에서 토니와 점심을 먹으면서 배우는 것과 같이 많은 것들을 새롭게 배워가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0 notes
jonghyuncho · 10 years ago
Text
단 한가지 이유
"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컴퓨터 화면에 찬성과 반대의 이유를 각각 늘어놓는 대신 단순한 것이 더 낫다는 원칙을 직관적으로 사용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한 가지를 넘을 때는(의사를 선택하거나 수의사를 선택할 때, 정원사를 고용하거나 종업원을 고용할 때, 결혼을 할 때, 여행을 갈 때), 그렇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그렇다고 해서 한 가지 이유가 두 가지 이유보다 더 낫다는 뜻은 아니다. 확신을 갖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를 찾으려 하지 말라는 뜻이다. 분명한 결정(즉 실수에 강건한 결정)에는 한 가지 이유만이 필요하다."
- 안티프래질(Antigragile) by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위의 한가지 이유라고 하는 부분에서 다음의 성경구절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고린도전서 10:31
그렇다. 분명한 결정에는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이 필요한 것이다.
0 notes
jonghyuncho · 10 years ago
Text
바벨 전략 & 덜 고통스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식
"나는 트레이더가 되었고 내 시간에는 글을 썼다. 직장인과 저자로서의 바벨 전략은 이상적이었다. 오후 3~4시에 사무실을 나오면 직장 일에 대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다. 그 다음 날 아침까지 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재미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학술계에 종사하려고 했을 때 나는 다른 사람들의 조금은 덜 엄격한 자기선전용 프로그램을 따라야 하는 포로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일을 할 때에는 아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맑은 정신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방식을 선호한다. 실제로 이런 방식이 덜 고통스럽다. 일본 사람들처럼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오랫동안 사무실에 앉아 지루하고 비효율적으로 일하지 않는다. 메인 요리와 디저트는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20��기의 다작 소설가로 유명한 조르주 심농 Georges Simenon 은 1년에 60일만 글을 썼고 나머지 300일 동안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200편이 넘는 소설을 썼다."
- 안티프래질(Antifragile) by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을 읽다 완전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중에 하나~
나 또한 나만의 바벨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중이다.
일을 마치면 일에 관한 것들에 대해서는 신경을 끊고 나 자신에게 소중하고 재미있는 일들에 몰두하려고 노력한다.
내 경우에 있어서는 그것이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 읽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편이다.
그런데 도서관에 가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 줄 책들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들어 몰입의 중요성을 격하게 느끼고 있는 중인데, 다른 한편으로는 무섭기까지 한 것 같다.
무언가에 몰입하다 보면,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려 있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유수와 같은 세월과 쏜살같은 시간에 상당히 민감해져 있는 것 같은데, 이 또한 나이들어 간다는 또 하나의 증거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아무튼 아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일을 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