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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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geko1 ·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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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비쿠폰 누구나 신청…주말엔 온라인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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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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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게 오랜만인 것 같아 확인해보니 일주일만의 일기다. 한 번 넋을 놓고 있으면 시간이 훌쩍 가있는 걸 알게 되고, 돌이켜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도무지 기억을 할 수가 없다. 일기에 대한 약간의 조급증을 떨친 것과 일을 시작하면서 바빠진 것이 동시에 서로에 영향을 주었다. 바빠서 일기를 쓰기도 힘들었고, 일을 그냥 하니까 매일 일상이 새로운 것이 없어 생각할 것도 별로 없었다. 특별히 일 때문에 바빠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데, 왜 굳이 하루 2시간 정도를 할애하는가를 생각하면 물론 내 성격 때문이다. 지난 출장에서 별 일 아닌데 혼자 조급해 했다는 걸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알았다. 왜 그런 마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회사다닐 때 저렇게 행동하고 말했겠지 라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 조금 더 느긋해도 될 것이다. 2~3주 전부터 새끼손가락이 조금 아팠는데 날이 갈수록 조금 심해졌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움직이는 게 아플 정도로 힘들었는데 이내 30분 정도 손가락을 움직이고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 지길래 다음에 한국 가면 확인해보려 했는데 지난 주말부터 가운데손가락까지 아파지기 시작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증상이 몇 개만 비슷하긴 하지만, 류머티즘 관절염인 것 같다. 3월말까지 기다리면 안될 것 같아 오늘 클리닉에 갔다. 말레이시아 병원은, 아마도 다른 국가도 비슷하겠지만, 동네 병원인 클리닉이 있고, 큰 병원인 일반 병원이 있다. 클리닉은 한국으로 따지자면 가정의학과 쯤 될 것 같다. 웬만한 분야에 대해서는 거의 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한 건 큰 병원으로 보낸다. 한국과 같은 전문의 클리닉은 집 근처에는 없었고, 내 걱정은 이게 정말 류머티즘이 맞는지 였기에 그냥 가까운 클리닉으로 갔다. 의사는 내가 당뇨가 있을 경우 관절염이 있을 수 있다고 했고, 무리하게 손가락에 힘을 준 경우가 있는지를 물어봤다. 설거지하고 행주 짤 때, 수영하고나서 수영복, 수건 짤 때 힘을 주는 것 밖에는 생각나지 않았고, 이 증상이 2~3주가 지난 터라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오르지 않았다. 집에 와서 생각하니 그 당시 골프채를 힘껏 잡은 것 같기는 하다. 암튼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다. 오랜만에 피를 뽑았는데 피뽑는 전용 주사기라 바늘이 얇아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의사가 직접 채혈했고, 채혈통이 쌓여 있는 테이블의 두 번째 윗칸에는 병원에서 으레 보이는 STS 그릇이 늘어서 있었는데, 반창고의 가운데에 솜을 붙여서 오늘 환자들에게 쓰려고 20개 정도를 만들어놓고는 반짝반짝한 통 둘레에 쭉 붙여 놓았는데 그게 인상적이었다. 한국이라면 그냥 돌돌 말려 있는 거 하나 떼어 줄 것인데, 반창고에 탈지면을 하나하나 사람이 만들어놓은 것이었다. 그중 하나를 내 팔에 붙이고 나왔다. 그리고 그 갯수로 보건데 생각보다 피검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다. 피검사는 직접하지 않고 어디론가 보내서 결과만 받는 것이었고, 4~5일 후 왓츠앱으로 알려준다고 했다. 영수증에 쓰여진 비용은 287링깃이었으며, 의사 상담비용이 20링깃으로 적혀있어 조금 놀랐다. 난 보험도 없는 외국인인데 이 정도면 그리 비싼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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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는 책은 약간 교과서 같은 느낌이 있어 찬찬히 공부하듯 읽어야 하는데 마음에 여유가 나지 않아 읽는 걸 잠시 놓았다. 두께도 두꺼워서 꽤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다. 아이가 방학 중이라 식사 메뉴가 항상 걱정이다. 물어보면 아무 거나 달라고 하지만 막상 내 맘대로 하면 불평을 늘어놓는 사춘기 청소년이라 비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출장 갔을 때 이런 고충을 팀원들에게 이야기하자 다들 깔깔 거리며 웃었는데, 난 웃으라고 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공감을 누구도 하고 있지 않음을 느꼈달까. 오늘 아침 아내를 회사에 바래다주면서 보니 평소보다 길거리에 통행량이 1/4 수준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보통 7시 25분에 집에 돌아오는 데 오늘은 7시 15분에 도착했다. 확실히 크리스마스 시즌임이 느껴진다. 날씨는 꾸준히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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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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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계획"
*연말 계획
연말이 온다.
나의 울퉁불퉁했던 2024년이 지나간다. 온통 길을 헤매이던 날이었다.
끝에 다다랐을 때 많은 것이 부서지고 쏟아지며 사라졌다.
나의 한 해는 잔뜩 눈밭에 구른 토끼마냥 어지러워졌다.
방향을 모르고 나자빠지며 한 구절 한 구절 곱씹어 겨우 도착한 올해의 끝.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끝을 마주한다.
마주한 모든 것들이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나는 하염없이 기도할 뿐이다.
연말은 반짝이고 차갑고 그런 붕뜬 기분으로 보낼줄 알았는데 나의 이번 연말은 좀 더 얼음장이다.
나는 그래도 사랑받는 순간을 즐겨본다.
엄마의 사랑도 친구의 애정도 덧없을 줄 알았던 관심도 다 겨우 끌어안아본다.
얼음장같은 연말을 여러번 숨결로 호호 불어가며 헤쳐가야지.
나의 어수선하고 애틋한 날들이여.
-Ram
*연말 계획
금세 새벽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지나가지 말라고 붙잡고 붙잡던 여름이 지났다. 어렸을 때부터 가을이 되면 1년이 다 지나간 느낌이 들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렇다. 내가 가을이 왔다고 느끼는 지점과 연말 중간에 어설프게 낀 추석 때문인가. 추석 달이 지나면 1년이 두 달 정도, 추석이 빠르면 세 달 정도 남는 건데 그 남은 기간들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10일도 채 남지 않은 올해가 어느 정도 실감이 나자 내가 올해 많이 하지 못했던 것들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 봤다. 독서. 독서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종종 집 옆에 있는 도서관을 다녔지만 약속이 많은 달엔 아예 책을 열지 못했었지 않았는가. 올해 가기 전 책을 두어 권 정도 읽어 치울 생각이다. 두 권을 읽으려면 읽기 쉬운 책들로 골라야겠지? 아직 책장에 안 읽은 책들이 몇 권 있으니 오늘부터 시작이다. 요이 땅!
-Hee
*연말 계획
연차를 이렇게까지 남김없이 소진해 본 해가 있었던가. 짧지만 즐거웠던 여행을 가장 많이 했던 해였다. 그렇지만 연말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는 중이다. 새집으로 이사를 했으나 하자 보수 탓에 제대로 풀어놓지도 못한 짐 때문에 난민같이 살고 있고, 차는 고장 나 한 달이 넘도록 뚜벅이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 부부의 관계도 딱히 원만하질 못해서 연말에 무얼 해야겠다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 모든 일들의 이유가 경기 탓도 아니고 나라의 꼬락서니 탓도 아니고 모두 내 탓같이 느껴져서 더 서글프다.
마지막 남은 연차 두 개는 30, 31일에 사용했다. 주말부터 새해의 첫날까지 연이어 쉴 텐데 무언가를 특별히 하지는 않을 것이다. 집을 정리하면서 소박하게나마 음식을 만들면서 새해를 기다리고 여유가 된다면 짜증과 다툼에 대한 저항성을 잃어버린, 너무나 예민해져버린 나 자신의 내면을 다시 되돌아볼 시간을 갖고 싶다.
-Ho
*연말 계획
드디어 종강을 했다. 중간고사때 너무 힘들게 공부를 했어서 기말고사때는 힘을 좀 빼자 생각하고 한게 도움이 많이 됐다.
공부는 진짜 고통스러운 과정인 것 같다. 모르는 게 당연한데 모르는 걸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다.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남편한테 말하면 남편은 늘 “You should give more credit yourself.” 라고 한다. 나는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내자신에게 칭찬을 더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에 하나만 하라고 너무 먼 미래까지 걱정하지 마라고 한다. 하나하나 하다 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시부모님은 이미 한달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셨다. 작년엔 멜번에서 다같이 보냈는데 남편이 집이 그립지 않을까 싶어서 크리스마스인데 집 안 그리워? 하니까 “You’re my home.” 이란다.. 너무 남편 자랑 글이 되어버렸나 싶은데…
종강도 했고 올 한해 너무너무 수고한 내자신에게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옆에서 잘 서포트해준 남편과 가족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다 갚고 살고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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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garden ·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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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일기 • 25년 7월 24일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한국어를 거의 공부하지 않았어요.근데 팟캐스트를 거의 매일 들었어요. 오늘은 여행 브이로그를 봤어요. 여성은 친구 2명이랑 같이 일본으로 여행을 갔어요. 식당에 가서 먹으면서 여자는 ‘와 진짜 개맛있다고 했어요. ‘개맛있다’ 이 단어를 확인해 봤어요. 유튜브 영상을 찾아서 저를 좋은 설명을 받았어요. 이 주말에 한국어 더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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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d a yt video where the expression 개+adjective was used and looked that up. i also quickly summarize the video: a woman goes on vacation with her 2 friends)
안녕,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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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miao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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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왔다. 자우림 노래를 오랫만에 들었는데 바람을 맞으며 자우림 노래를 들으니 정말 가을이었다. 하루하루는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약간의 균형 감각이 달라진 듯. 쓸데없는 일들(?)을 좀 내려 놓고 새로운 일들에 시간을 내어주고 있다. 이래서 가을이 좋지!
#1.
오랫만에 올림픽공원 산책. 아침에 가면 산책나온 주민들과 까치가 공원을 차지하고 있다. 우산 모양의 귀여운 버섯을 만났다.
#2.
주말부터 주중 저녁까지 감자 스프, 양송이 스프, 단호박죽을 만들어 먹었다. 언제 먹어도 좋지만 가을에 잘 어울리는 거 같다.
#3.
지난 일요일에는 오키로북스에 다녀왔다. 내가 고른 책이 지금 내게 필요한게 뭔지 딱 보여주는 것 같다.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박상영 작가님 글은 처음 읽어보는데 재밌다. 작가님이랑 친구 사이의 일을 이렇게 시시콜콜 알게 되어도 되는걸까? 싶은데 낄낄거리며 보게된다. 코찡한 부분도 있고. 최근 반납일에 쫓겨가며 무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왔는데 오랫만에 가벼운 마���으로 재밌게 읽는 중 📚
책갈피 귀엽다 ❤️ 책이 필요해서라기보단 오픈 축하 겸 응원하고 싶어서 다녀온 건데 다녀오길 잘했다!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주고 받는 에너지가 있는 거 같다. 오키로가 오래오래 자리를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 💚
오키로모드도 이용해봤는데 좋았다. 한시간이 어찌나 순식간에 지나갔는지! 타이머가 마음에 쏙 들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비싸네 🥲
Everything will be 5km 🙂
#4.
슈퍼 블루문 보면서 세 가지 소원을 빌었다. 꽤 오랫동안 같은 소원인 것 같은데 언제쯤 이뤄질까요. 저도 노력할테니 힘 좀 써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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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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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3박4일의 봄의 폭풍이 시작됩니다/ 오늘날씨] 오늘 전국 비 또는 눈, 강풍과 풍랑 유의. 3월 16일 5시 기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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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ika99798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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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즈TV에서 매일 아침으로 시작해 저녁마다~
코리안즈TV는 이번 주부터 매일 새벽마다 종목 뉴스를 내보내고 있어. 코리안즈TV를 통해서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내가 추천해드리니 구독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쁘고 행복하네요 코리안즈TV 관련 자료 보기 » 코리안즈TV에서 아침 교양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재미있더라고. 코리안즈TV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일 프로를 보고 나니 아주 기쁘고 신나. 코리안즈TV를 통해 일반 시청 중인데, 너무 재미있어. 코리안즈TV는 이번 주말부터 방송을 시작해. 코리안즈TV에서 매일 밤 12시 방송되고 있는 인기드라마입니다. 코리안즈TV는 매일 새벽 5시 20분 부터 뉴스를 전달하고 있어. 코리안즈TV는 최신 영상을 제공하고 있고, 드라마도 자주 보거든요. 코리안즈TV는 매일 밤 프로그램에 나와 내 얘기를 들어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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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noy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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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불운의 극에 달했던 전 날을 뒤로하고 두 번째 러닝에 도전했다. 이미 다리 상태는 적응 되지 못한 고강도 운동에 의해 매우 통증이 강한 편이었다. 하지만 회복하기엔 이르다. 운동은 자극이 올때 한번 더 해주고 회복이 되야 발전이 되는 걸 이전에 느껴봤기때문이다.
저녁 식사 시간 전 공복의 상태로 준비운동 후 곧장 생각 없이 달리기 시작했다. 마음을 가다듬거나 망설이면 그때부터 실패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무작정 1.5km 지점을 향해 달려갔다. 통증을 동반한 달리기이기 때문에 적정치 않았지만 확실히 전 날보다 가뿐하고 오래 버티는 것이 몸소 느껴졌다.
3km달리기에서 2km지점부터 2.5km지점까지가 지옥의 구간임은 틀림없었다. 하체는 고문당하는 느낌으로 불타고있었고 3km 완주지점까진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빠르게 달리고 천천히 달리고 반복하며 고통의 순간을 버텨냈다. 완주를 하자 헬스어플에선 폭쥭을 터트렸고 그와 동시에 내 얼굴도 터질 것 같았다. 고민할 틈도 없이 모래묻은 발이나 씻으라고 만들어놓은 세족대로 달려가 물을 퍼마시고 세수하기 바빴다. 비도 오지않은 이 날은 전 날보다 더 열기가 있었고 얼굴은 달아오르며 정신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자 벤치에 앉아서 쉬었다.
정신이 차려졌을 때쯤 귀가길에 올랐는데 다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제기능을 못해도 이상하지 않을 통증을 동반했고 15분 거리의 집은 40분을 소요하여 도착하게되었다.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 과자와 닥터페퍼를 섭취하며 허기증과 갈증을 달랬으나 의자에서 일어나자 걸음이라는 것이 마치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것처럼 경이롭게 느껴졌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자 침대에 몸을 눕혔고 휴식을 취하자 다리는 진정되었고 더 걷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종아리 아랫부분부터 아킬레스건까지 생성되어있는 작은 근육이 살면서 전혀 사용해보지 않아 놀랜 것 같았다. 다만 나는 오히려 여기에서 희망을 얻었다. 새다리인 콤플렉스가 드디어 러닝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것인가...
하지만 주말부터 장마철의 시작이자 나의 열정은 제자리로 돌아갈 것만 같은 불안감으로 변질되고 희망이 단 일주일의 절망으로 바뀌게 되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거늘...
오늘도 머피의 법칙은 나의 인생에서 여전히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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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picker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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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에 본격 장맛비 예보, 중부지역도 주말부터 비 내릴 듯
남부에 머물러있던 정체전선이 오늘(26일)을 기점으로 다시 북상할 전망이다. 주말에는 제주, 남부에 이어 중부지방에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첫 주인 다음 주 내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중부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25일인데, 올해 중부의 첫 장맛비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말부터 기류가 바뀌면서 중부도 본격 장마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장맛비부터 세찬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확한 예상 강수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평년보다 서쪽으로 뻗어 나온 북태평양고기압이 남쪽 열대 수증기를 한반도로 밀어 올리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다음 주 서울 예상 날씨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누리꾼 반응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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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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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패션 위크 2024, 이번 주말부터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4월 20일 토요일부터 23일까지 패션 의류 박람회인 패션 인스타일(Fashion InStyle)과 가정용품 박람회인 홈 인스타일(Home InStyle) 박람회가 열린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패션의류 소싱 박람회로 꼽히는 패션 인스타일(Fashion InStyle) 박람회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유아 및 아동복, 유니폼, 운동복, 란제리, 수영복, 잠옷, 핸드백, 신발, 악세사리, 섬유, 단추 등 이 전시된다. 또한 라벨 제조, 검사, 인증 등 의류 생산 관련 서비스 업체 및 패션 잡지사 총 12개국 1020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홈 인스타일(Home InStyle) 박람회는 세계 3대 가정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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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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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마지막 순간까지 절박하고 진정성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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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geko1 ·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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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지역증권방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점을 폭우를 뚫고 방문한 사선을 넘나들어가지고서리 어제는 퇴근하고 푸우욱 잤네요^^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장과 야근도 없고요^^ 제 지시대로 3파트다 주요 포지션 정리들 했을 것이고, 글로벌 증시/파생상품 관계자들도 을사년 정기여름휴가나 보냄니다... 가상화페/금투자의 대체투자과 임직원들도^^ 이곳에는 남태평양 섬 혼자가는 직원도 있다는 소문이~~^^ 이 직원은 장가부터 보내야할듯^^ 전 결혼 안하는 인간은 어른으로 안 봅니다... 여전히 애죠^^ 야하아, 그나저나 이 재명 대통령 문 재인 전대통령을 넘어서나요~~ 게코(G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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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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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가 또 오랜만인 이유는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처가 식구들이 이곳에 놀러와서 꼬박 나흘을 운전하면서 그들과 함께 해야했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늦은 밤 종종 뉴스를 시청했으나 넷플릭스는 구경도 하지 못했다. 작년말에 고등학교 친구가 오고, 지난 달엔 한 명이긴 했지만 친구가 놀러왔고, 이번에 10명이 또 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세 번째라 그런지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고 조금은 지루함도 느꼈다. 고등학교 친구와 갔던 페낭힐에 또 갔는데 역시나 시간 안배를 잘했고, 갔던 모든 이들이 그곳을 좋아했다. 아무래도 날씨가 좋은 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누구나 즐거워하고, 열대우림 기후의 숲속 혹은 정글 산책은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인 듯하다. 운전을 하느라 거의 술을 먹지 못했는데 요즘 살이 찌고 있던 터에 술을 비자발적으로 먹지 않을 수 있어 좋았다. 음식을 많이 먹었으나 오늘 아침 몸무게는 지난 상해 출장 이후 2키로가 빠졌다. 이것은 아마 아침식사를 토스트에서 토마토샐러드로 바꾼 이유가 클 것이다. 수영을 아이 과외 시간 때문에 조금 이른 시간인 오후 2시에 했는데 수영장 절반에 햇빛이 드리우고 있었다. 두 바퀴 돌면서 이대로 수영하면 살이 너무 많이 탈 것 같아 그늘 진 곳에서 왔다갔다 했다. 느낌으로는 약 20미터 정도 될 것 같은데 한 바퀴가 짧아지니 턴을 많이 했다. 턴을 많이 해서인지, 날이 더워서인지, 나흘정도 수영을 쉬어서인지 몸이 너무 힘들고 수영을 하면서도 땀이 많이 났다. 나흘이나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하지 않고 사먹었더니 오늘 저녁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다. 아침 샐러드를 위해 구입했던 버터헤드가 많이 누렇게 되어 있었고, 양파나 파도 거의 다 먹어서 얼른 마트에 다녀와야 했다. 한국마트에도 들렀는데 찌개용 된장이 품절이라 오늘은 계란국을 했다. 이제는 놀러올 사람은 없는 것 같고, 다음달 말에 아이와 한국에 들어가게 되니 내가 여행해야 하는 때가 되어버렸다. 생각해보니 이곳에 살기 시작한지 거의 6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충분히 적응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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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테라스 문을 좀 열어놓으면 벌레가 들어오는데 그럴 때마다 카이와 보라는 한 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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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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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jijibestory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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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GUYS 다들 투표는 하셨나여? (지지배는 직업이 멀까? 공무원일까여? 훗ㅋ )아.. 전에 마지막 포스팅 지지배 실수로 삭제되버림텀블러에 다시 포스팅 했구그리구 ... 전부터 요청한 부분이었지만 예전 게릴라 영상이나 삭제된 영상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하셔서 들.. 한번씩만~~ 재공개 이벤트 갑니다 음~일단 이번 주말부터 ..갈꺼니깐놓치면 진짜 지지배 원망 안하기다? ..❤
(지지배 MEWE 에서..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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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oonlove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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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백신접종(휴식일)일 보고
신민지와 행복한 돈 쓰기 (깔별로 사고싶은 인생셔츠 만남)와 마라샹궈
핸드폰 액정과 멘탈 나감
남편과의 즐거운 뼈해장국 타임
핸드폰 구매처가 모여있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신세계 입성
남편과의 즐거운 수타면 (인생 짜장면 만남)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타임
백신접종
아이폰12 미니가 내 손안에…(곧)
내 작업실은 인터넷 설치도 제한적인 곳 이란걸 새삼 또 실감
나는야 코뼈미인 (코뼈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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