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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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립운동 선언문》
“차별금지법을 막고, 자유주의를 몰아내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의 독립운동이다.”
1910년, 이 나라는
강제병합이라는 이름의 폭력 아래
민족의 주권을 잃었습니다.
그날 이후, 우리는 총칼에 맞서 싸웠습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누구인가’를 끝까지 붙들기 위해.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총칼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침략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번엔 ‘평등’이라는 미명 아래.
이번엔 ‘인권’이라는 가면을 쓰고.
오늘날 ‘차별금지법’은
그럴듯한 말들로 ���장되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혐오를 멈추자.”
“다름을 인정하자.”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자.”
그 문장 하나하나에
반대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그 법의 본질은
공동체를 해체하려는 자유주의의 전술이라는 것을.
차별금지법은 말합니다.
“성별을 나누지 마세요.”
“전통을 기준 삼지 마세요.”
“당신의 믿음도 누군가에겐 차별입니다.”
“모두가 평등하니, 당신의 문화도 특권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이렇게 바뀝니다.
부모가 부모다울 수 없게 만들고,
학교가 가르칠 것을 못 가르치게 만들고,
종교가 믿음을 전하지 못하게 만들며,
국가가 지킬 것을 지키지 못하게 만드는 법.
그 법이 통과되는 순간,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자체가 금지됩니다.
한민족이라는 말은 ‘배타적’이라는 이유로 금지될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말은 ‘혐오’로 낙인찍힐 것입니다.
전통, 문화, 역사, 기억은 ‘구시대의 잔재’가 되어
쓰레기통에 버려질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선언합니다.
차별금지법을 막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진짜 독립운동입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은,
단지 조항 몇 개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운명, 공동체의 존립,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총칼이 없다고 평화로운 것이 아닙니다.
정신을 지배당하면, 이미 무너진 것입니다.
민족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순간,
조국은 외형만 남은 빈 껍데기가 됩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순국선열은 목숨을 바쳐서
이 나라를 지켜냈지만,
지금의 자유주의자들은
권리라는 이름으로
그 모든 걸 스스로 허물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말합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자유를 위해 싸웠다”고.
하지만 그것은 자유주의가 만든 왜곡된 역사입니다.
그분들은 ‘자유시장’이나 ‘개인의 권리’를 위해
목숨을 건 것이 아닙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민족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 공동체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게 하려고
총칼 앞에 섰던 것입니다.
그분들이 싸웠던 나라가
대다수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국가였다면
그들은 그렇게 목숨을 던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럴 이유도, 가치도 없었습니다.
공동체가 남아 있어야 희생도 의미를 가집니다.
공동체가 해체��다면
그 희생은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그들은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면서,
정작 그분들이 지키려 했던
민족과 국가와 공동체를 조롱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이 싸움은 혐오의 싸움이 아닙니다.
이 싸움은 정의의 싸움입니다.
공동체를 잃지 않기 위한,
우리가 마지막으로 붙들어야 할 저항입니다.
5천년 한민족의 마지막 세대가 되지 않기 위한,
민족의 존엄을 이어가는 생존의 투쟁입니다.
우리의 구호는 이렇습니다
“차별금지법을 막아내자.”
“자유주의의 세뇌에서 깨어나자.”
“공동체를 지키는 것이 진짜 해방이다.”
“21세기 독립운동은, 바로 지금 여기서 시작된다.”
- 공동체주의자 온희,
2025년 6월 6일, 현충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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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반대' 대규모 집회 집결!
[아투LIVE] 광화문 '차별금지법 반대' 대규모 집회 집결!!_241027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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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위한 한 걸음, Equality for Migrants!-#19.김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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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당 221호 논평] 변희수하사의 오늘을 차별금지법의 내일로 성전환수술을 이유로 故 변희수 하사를 강제전역 조치한 육군을 상대로 유가족이 제기한 강제전역 취소 소송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승소 판결을 하였다. 이로써 변희수 하사는 다시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었다. 기쁜 일이나 정작 변희수의 법정에 변희수 하사는 없다. 새삼 고인의 생전 결의가 더욱 가슴에 사무친다. "저의 성별 정체성을 떠나, 제가 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에게 그 기회를 주십시오” 재판부는 강제전역의 부당함을 명확히 밝혔다. '원고는 여성이다. 군인사법상 성 전환된 여성으로서 현역복무에 적합한지는 군특수성, 병력운영, 성소수자 기본인권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육군이 ���거로 삼았던 심신장애 기준은 강제전역 처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는 취지다. 따라서 고인의 성전환을 '고의적 신체 훼손이므로 심신장애 사유로 강제전역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던 육군은 즉시 사과해야 한다. 애국심에 성별과 신체 조건이 결코 전제조건이 될 수 없다. 이미 영국,독일, 프랑스, 덴마크,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태국 등 20여개 국가에서 트랜스젠더의 군복무를 당연한 권리로 허용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방도 이를 수용해야 한다. 국방부가 강제전역의 부당성을 인정하고, 다시 항소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히려 이번 판결을 타산지석 삼아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명예회복을 위한 복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며, 향후 성소수자의 군복무에 대한 진일보한 군개혁을 결단할 것을 촉구한다. 그것이 고인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일이다. 변희수의 법정을 지켰던 고인의 유가족과 친구들, 조용히 판결을 지켜보았을 성소수자 당사자분들, 그리고 온갖 비난과 저항에도 꿋꿋이 1심 승소를 이끌어 온 인권활동가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변희수 하사의 오늘을 우리들의 내일로 만들자'던 서울광장의 외침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과제는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이다. 또 다른 변희수의 희생을 막을 수 있는 공존의 열쇠다. 11월 10일까지 국회가 제 할 일을 마쳐야 한다. 미래당도 함께 힘 모을 것을 약속한다. 2021년 10월 07일 미래당 성평등위원회 https://nuly.do/SGMD #차별금지법 #연내제정 #부당강제전역 #육군즉시사과 #트랜스젠더군복무 #성소주자의군복무 #당연한권리 #세계적확산추세 https://www.instagram.com/p/CUty1q0pRUp/?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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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망자 300명도 애통한데, 에이즈 사망자 5천명은…
세월호 사망자 300명도 애통한데, 에이즈 사망자 5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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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니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Deuteronomy 申命记 신명기 22:5)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찌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I Corinthians 歌林多前书 고린도전서 11:1.14~16) 하나님은 남녀의 엄격한 성별(sex)의 구별을 요구하십니다. 이는 동성애 죄와도 연관이 되며 절대 남녀차별이 아닙니다. 타락한 세대는 하나님의 뜻에 반항하여 unisex를 권장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수십가지의 gender를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반기독교적이고 반성경적인 #포스트모더니즘, #네오막시즘 ( #신마르크스주의 )이 있지요. #차별금지법, #혐오표현규제, #학생인권조례가 그 연장선입니다. 경성하고 깨어야!! ( Reposted from @adafayefashions - 🌸RESTOCK ALERT🌸 Our Ada Faye exclusive swim wear has been restocked😍👏🏼 These are available in sizes Small-3X and only $34.99. New tops and skirts coming soon😍💕 ) #regrann https://www.instagram.com/happy_rhino/p/Bv-Me5MlW2a/?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gzw4idyutb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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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금법으로 지지자 대부분을 잃을 수 있는 민들레 홀씨 같은 거대정당
차별금지법 얘기만 나오면 현실정치 운운하면서 "나중에"를 부르짖는 더민당처돌이들 보니 헛웃음만 나온다.
그러니까 차금법 제정으로 얻을 수 있는 지지자들과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대상 기관에서 공공기관을 빼고 누더기로 법안 통과시키더라도 갖은 실드를 치는 너네들 골수 훌리건들을 합친 숫자보다 차금법 제정하면 민주당한테서 싹 등 돌릴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민주당이 180석 석권한 여당밖에 못했군요? 잘 알겠습니다.
(말이 되냐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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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d on YouTube: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목소리 외치는 20대 청년의 영상 (ft.K 쎄인TV) https://www.youtube.com/watch?v=RmFyq_g8U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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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차별금지법 내용 반대
https://blog.naver.com/adamas48/22205113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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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6일 유력 대선 후보 문재인씨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제7차 포럼'에서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선언했다. 그가 바로 직전 보수 기독교 단체를 방문하여 차별금지법에 사실상 반대한다고 말한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은 바로 성평등한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문재인씨의 선언은 조금 더 코미디에 가까웠을 것이다. … 혐오와 차별 반대를 교리의 뒤에 두고 평등을 합의의 산물로 전락시키고 권리의 주장에 순번을 매기는 일이 과연 '촛불혁명'으로 우리가 배운 것인가를 나는 이즈음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해보길 원한다.
김현, 『시사인』 제495호, 「'가만히 있다가 죽는다' 무거운 가르침」, '김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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