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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하는 데에도 많은 정보가 필요한 듯
세금우대계좌가 모 운용사에 있어서 매일 인포메일을 받아보고 있다. 그다지 꼼꼼히 읽어보는 건 아니지만 가끔 타이틀이 흥미로운 것도 있고, 내용상 경제 관련 정보로 나올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던 내용들도 있다.
며칠간의 인포를 몰아서 살펴보는데, 예멘의 정세 혼란 이야기가 있더라는. 요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인 원유, 그리고 지정학적인 중요성(홍해, 아덴만과 맞닿아있음) 때문에 거론이 안될 수가 없는 이슈인 것 같다. 저런 상황인지도 몰랐는데, 흥미롭게 읽었다. 그러고보니 소말리아 해적들도 저 근처에서 설칠테고. 계좌 자체에서 얻어지는 수익보다 인포메일 받아보면서 간단하게라도 얻는 지식들이 더 값진 거 같음.
그나저나 글 써야 할 주제들은 밀리고 일은 바쁘고... 게으름은 더해가고 대책이 없네. 아 그리고 마크다운 에디터 정말 마음에 안 든다 ㅠㅠㅠ 환장하겠네. 워드프레스로 늦기전에 얼른 갈아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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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두근두근 인도라니. 할 말이 너무 많으나 나중에 길게 적겠다.
그나저나 이틀 만에 들어왔더니 텀블러 마크다운 편집창은 왜 이렇게 구리게 바뀌었냐. 미리 보기 생긴건 잘한거 같지만 난 txt 편집기처럼 가볍고 편한 옛날이 좋았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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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 installs applications to your C:\ drive by default, but you may want to change where Windows 8 stores these apps. For example, you could install them to an SD card or secondary hard drive.
윈북 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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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다. Winbook tw700

스트레스를 받을 땐 지름신이 오지. 작년에 이렇게 지른 예쁜 쓰레기가 Surface RT였는데 1년이 좀 안 되는 시간이 지나고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 그래도 이건 가격이 월등히 싸고(59.99불) 오피스365도 껴주니까 서피스RT보다는 나은 지름이 아닐까.
원래 tw801을 사려고 했는데... 장난감이 필요하기도 하고, 일단 더 저사양제품으로 써보고 좋으면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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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그날들 - 규무영
텀블러를 개설하면 트위터에 단문으로 써갈겨 놓은 심상의 일부를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게 옮겨놓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들이거든.
그래도 생각해보면 12월 28일의 규무영은 참 특이한 매력이 있었다. 유정학은 대단히 무대를 압도하는 캐릭터이다. 그의 마이페이스에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데, 규처럼 연기자로서의 아우라가 이제 막 생성되는 단계이면 나쁜 점이 적잖이 있다. 존재감이 약해지는 거지.
내가 본 그날들은 3번이 유정학이었기에 아무래도 규무영은 유정학의 심상, 액자 속 캐릭터라는 생각이 강했다. 규무영은 그저 정학의 눈에 비친 무영이었고, 무영 단독으로는 생명력이 약했더랬다. 모두가 입을 모아 멋진 점을 몰빵한 캐릭터라고 해도 내 입장에서는 쉬이 공감할 수는 없었던 재미없는 캐릭터였는데.
그녀와의 도피 중 산속에서, 거의 유일하게 규무영이 액자가 아닌 무영으로서 존재했다. 생각해보면 무영이 정학의 추억 속이 아닌 온전히 자신만의 시선으로 존재하는 얼마 안되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하 스포)
거기서 그녀에게 자기 구두를 신겨주며 보내고 난 뒤 '사랑했지만'을 부르는 규무영은 참 슬펐다. 그리고, 라이터의 불을 당기기 직전에, 가쁜 숨을 몰아쉬던 그의 눈에 언뜻 두려움이 스쳐 지나갔다. 매사에 1등이고, 여유만만하던 멋있는 캐릭터인-그리고 정학의 눈에는 더더욱 그래보였을- 무영이 처음으로 더운 피가 돌고 있는 사람으로 보인 순간이었다. 애초에 정학과의 관계, 그녀와의 관계, 관계에 의해서만 상(象)이 형성된 인간으로만 존재하던 그의 내면이 아주 잠깐 엿보였다고 생각했다. 그에게도 내가 가진 것과 비슷한,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두려움이 있었던 거다. 감동했다. 이제는 낮 공연인지 밤 공연인지도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아마 다른 의미로 울게 만들던 밤 공연이 아니라(정열파파...) 낮 공연이었을 듯.
근데 여기까진 좋았는데 누군가가 승무영에 대해 후기를 쓰면서, 승무영이 라이터에 불을 붙이며 미소 짓더라는 얘기를 썼는데(사랑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고, 그에 대해서 여한이 없는 무영) 그와 비교해서 규무영의 해석의 질이 좀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더랬다. 지금 생각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냄새가 났던 규무영이 좋기야 하지만. - 솔로부대원의 관점. 'ㅁ'
그녀를 최대한 안심시켜 내려보내고 난 뒤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려고 결심했으면서도 인간 본성에서 비롯되는 무서움을 느끼며 떨고 있던 규무영을 그 후에 다시금 느껴본 일은 없었다. 밤 공연 때의 슬픔은 몹시 다른 느낌이었고, 규무영 막공은 그를 극단적으로 액자속 캐릭터로 몰고가는 유정학이 아니라 웅정학이었으니. (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아주 생소했다. 웅정학-규무영을 한번 더 보면 해석하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가써 오지 아나...)
어쨌든 그렇다고.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텀블러를 개설했으니 억지로 기억을 쥐어 짜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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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소환수 운도 없고 'ㅅ'
요 근래 꾸준히 하고 있는 서머너즈워. 서가대 투표하다가 설치한 게임인데, SNG지만 친구에 너무 집착할 필요도 없고 진입장벽은 낮은 편이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짤이 노리끼리한 것은 블루라이트 필터를 먹인 상태에서 별 생각없이 캡처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 - _-) 게임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내가 생각해도 나는 저주캐. 태생 4성 소환수를 본 횟수 자체가 손에 꼽힘. ㅠㅠㅠㅠ 짤은 불피에. 엊그제 소환한건데 이 이후로 신비에서도 쓸만한 소환수가 나오지 않고있다. 크리스탈 열심히 모아서 프팩을 샀지만 신비 3장 까보고 실의에 빠졌을 정도. (불페어리나 각성 3성 소환수 따위 원하지 않아 ;ㅅ;)
지금 29렙인데 만렙 이후로도 두고두고 즐길줄 알았더니 이렇게 힘들어서야 그러기는 쉽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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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없으려니
잠시동안 가지고 있던 차이나 펀드를 환매 신청했다. 환매 신청하고난 뒤, 가파르게 뛰던 중국 증시가 신용거래 제재 이야기가 나오면서 급락하였다.
그리고 내가 팔고나니 없던 얘기가 되면서 다시 급등. 심지어 레버리지펀드라 등락폭에 좀더 크게 영향 받음 ㄳ
젠장 ㅠㅠㅠㅠ 소액이지만 펀드 투자에 대한 의욕을 잃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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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Cheetah 150118 뮤지컬 그날들(The Days) 총 막공(Last Round) 영상 Not only Kyuhyun focused. 모님 말씀에 따르면 사랑받는 규현이 모습이 보인다고 해서 보려고 가져다 놓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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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돌무지나무널무덤은 주로 전남이나 충남 지역에서 확인됐다. 하지만 이번 돌무지나무널무덤은 발견지가 충북이며 유적이 남은 상태가 극히 양호해 무덤의 축조방식과 유물 부장 방식을 명확히 알려준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요즘 들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발굴 사례가 많네. 학자들 힘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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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튀동숲] 오랜만에 마을에 들어가 봄
곧 스파클링 사이다를 배포한다는 걸 보고 오랜만에 플레이하고 싶어졌다. 하도 오랜만이라 초기화를 할까 했지만 그냥 굳은 맘 먹고 들어가봄.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조례를 지정해놔서 그런지 교배꽃도 무사하고 마을주민들도 대부분 그대로 있었다. (좋은 기능이다 ㅠㅠ) 그리고 들어갈 때 여울이가 촌장님이 없어도 9개월 동안 힘껏 마을 관리를 해왔다고 말해줘서 눈물 철철 흘렸다. 여울아 미안해에에에에 ㅠㅠㅠ 내가 진짜 잘못했어ㅠㅠㅠㅠ
쉬기 전 한 달 정도 전 타이밍으로 타임슬립 해놓고 시간대도 조정해둔 상태라 마을의 날짜는 12월 17일.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있는 것 같아서 한동안 시간 조정 없이 플레이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엄마 눈사람을 만들어서 아이스 벽지도 받고. (아주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황금비율이라니 아직 녹슬지 않은 듯.... ㅎㅎ)

두번째로 만든 엄마 눈사람도 황금 비율. :D 당분간 빚 갚을 돈은 아이스 세트로 벌게 될 것 같다.

아침에 접속했을 때는 브론토테륨을 완성했는데(스샷은 찍어두지 않음;;) 아침이 밝아오고 파낸 화석으로는 이크티오사우루스 완성! 뭔가 예감이 좋은데? :D

게임 쉬기 전에 제일 아끼던 마을주민 쭈니. 박물관에서 만났다. 이사를 안 가줘서 고마워. 앞으로 자주 접속할게. ㅠㅠ
이제 스파클링 사이다 받을때까지 한동안 동숲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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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S/가드닝마마] 플레이 1일차 소감

체험판을 해보고 어머 이건 사야해!하고 바로 주문했다. 이전에 접해본 쿠킹마마 시리즈는 단순 반복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건 미니게임 말고도 정원 꾸미기 요소가 있어서 아기자기하면서도 SNG게임보다는 좀 덜 피곤한 게임을 찾던 내 입맛에 딱 맞았거든. 알고 보니 지금 3DS 쿠킹마마 시리즈는 옷 갈아입히기 요소가 생겨서(...) 단순 반복이 다가 아닌 건 똑같았지만. ...그래서 땡긴다ㅠㅠㅠ
손에 쥐고 나니 타겟층이 전연령대이며 내가 바라는 것보다는 좀더 낮은 난이도를 지향하는 게임이라서, 과몰입하면 컨텐츠가 훅훅 줄어드는 아쉬움은 있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하니 재밌다.
미니게임은 꽃씨같은 것을 얻기 위한 퀘스트로 나오는데, 지금껏 해본 미니게임 중 요령과 센스라곤 없는 내겐 룰이 바로 직관적으로 안 와닿는 것도 있었지만(사과 따기라던지 사과 따기라던지 사과 따기!) 정원 꾸미기에만 집착하며 구입한 것 치고는 꽤 시간 보내기 괜찮은 것 같다.
이런 게임이 발매되면 닌빠들도 왜 대작은 안 나오고 이런 것만 나오냐고 볼멘소리를 하곤 하지만, 짬짬이 큰 기대 없이 하기엔 괜찮은 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패키지 가격도 비싼 편도 아니고. (배송비 합쳐서 28,000원 정도에 구입)
별 세개 반 정도. 그런데 결국은 더 어렵고 고평가받는 게임들보다 이 게임을 더 많이 플레이하고 있을것 같아.
간간히 플레이 기록이 올라올 듯. 게임 일지 기록하려고 텀블러 개설했다능! ㅋ
From 201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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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to SSD. 노트북 데이터 이전할 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했다. 노트북을 무사히 분해해서 HDD를 SSD로 바꿔달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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