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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
gongso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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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조지 오웰 - 침묵의 소리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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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appyrhin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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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bonghwang_arts_theater —— 드디어 오늘저녁 7시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연입니다. 부산의 자랑인 배우들이 대거 오십니다. 어디서도 못느끼신 낭독극만의 찐한 울림을 함께 느끼시길 바랍니다 현장판매도 하니 많은 관람바랍니다 #봉황예술극장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 #어뎁터플레이스 #낭독극 #김해소극장(Gimhae,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54K-QvGWM/?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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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jaeh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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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의 추억을 추억하며
오늘의 저는 영화를 만들고 있지만, 원래 연극 무대에 오르는 배우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관객들 앞에서 공연했을 당시의 벅찬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새로 들어가기로 한 영화 제작의 진행이 더뎌 고민이 많던 어느 날, 문삼화 연출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연극인복지재단, 중랑문화재단과 함께 낭독공연을 준비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공연 대신 비대면 영상 촬영을 하게 되었고, 이왕 촬영하는 거 기록에 의의를 둔 영상이 아니라, 관객들이 (실제 공연보다는 못하겠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합류하기 전부터 이미 문연출님과 배우들이 많은 준비를 해놓고 있었습니다. 각자 일정이 맞는 날 모여 연습을 하고, 평소에는 단체 채팅방에서 자료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처음 연습에 참여했던 날, 자유롭게 역할을 넘나들며 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보고, 과연 낭독극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 했던 걱정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KF94 마스크도 막지 못하는 배우들의 열정 덕분에 금새 제 시야가 흐려졌... 아니네요. 제 입김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중랑구의 명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촬영 예정지는 노필 감독님이 잠들어 계신 망우공동묘지와 원래 낭독공연을 하려고 했던 용마산폭포공원이었습니다. 먼저 노필 감독님이 잠들어 계신 망우공동묘지에 갔습니다. 노필 감독님의 묘소는 산책로에서 멀지 않았습니다. 바로 근처의 정자와 묘소를 배경으로 만들면 색다른 것이 나오겠다 싶었습니다. 용마산폭포공원은 사실 큰 기대없이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공원이 숨겨져(?)있었다니요.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 뿐만 아니라, 넓은 호수, 호수 가운데 떠있는 공간, 거기에 거대한 폭포까지. 이왕 실내에서 벗어난 김에 야외 촬영의 이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용마산폭포공원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낭독공연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보게 될 관객들에게 100씬이 훌쩍 넘는 원작의 대본은 너무 길었습니다. 문연출님과 배우들이 원작을 40분 분량으로 줄이고, 영화의 컨셉에 맞춰 20분 정도를 새로 썼습니다. (원작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더 풍성합니다.) 새로 쓴 부분은 용마산폭포공원에서의 촬영을 결정한 후, ‘공연 바로 전날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대체된 상황에 놓인 배우들과 조연출, 그리고 의문의 인물’ 컨셉에 맞춰 구글 문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동 창작했습니다.
촬영은 하룻밤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엔딩의 폭포 장면을 촬영하고, 나머지는 한 막씩 런을 돌 듯 연기하고 촬영했습니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촬영감독 세 명이 각자 카메라를 들었고, 카메라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대신 조명팀과 녹음팀이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촬영해야 하는 분량이 많았지만, NG가 거의 없었던 덕에 해가 뜨기 전 예정했던 분량을 전부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주민분들, 밤새 진행도와주신 중랑문화재단, 연극인복지재단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실, 영화 작업은 촬영이 끝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편집이
(중략)
중랑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상영을 하며,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기대보다 많은 관객분들이 영화를 보시고, 관람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들도 언급해주신 분들이 많아 놀라웠습니다.
영화에 대한 소개와 제작과 관련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썼습니다만, 이 글을 읽게 될 분들이 누굴까 생각해보니 제작기를 적는 것이 낫겠다 싶어 이런 글을 썼습니다. 저는 우리가 함께 만든 이것을 영화라고 부릅니다. 이 영화의 영문 제목은 <Though the Rose has withered(장미는 시들었지만,)>입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겠지만, 살아냈던 흔적은 어떤 형태로든 남을 것입니다. 예술이 아니더라도요. 상황이 나아져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붉은 장미의 추억> 공연을 하게 되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그 날이 오면, 무대 위에 서있는 배우들과 무대 뒤 스탭들에게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극장에서 만나요!
/ 중랑문화재단 낭독극 대본집에 들어갈 글. A4 한 장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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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nukang-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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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 QDA 스튜디오, 문래동 2017. 8. 18 #아빠의하루 #엄마의하루 #낭독극 #판토마임 #9월9일(토)저녁7시 #9월10일(일)오후4시_저녁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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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manno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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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소극장 낭독극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관람 (성균소극장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Hi7a0lhg9/?igshid=18o1rsggmre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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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l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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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4일
주말이 끝나가네. 주말동안 뭘했지? 우선 넷플렉스 한달 무료 시청을 신청했고, 빨간머리 앤 시즌1을 보며 앤을 점차 사랑하게 되어 울다 웃다 했고, 퍼블리 정기결제를 신청해서 여러 디지털 컨텐츠들을 섭렵했고, 예약해뒀던 포럼과 다큐, 낭독극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미루고 미루었던 방정리를 했고, 방정리를 하면서 현재의 내 관심사에 맞게 방을 전체적으로 재구성했고. 
심리상으론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한 것 같더니, 일기를 쓰고 보니 이것저것 많이 했네. 나는 일을 좋아하는 편에 속하고, 아니 사실은 워커홀릭에 가까운 사람인데 이번주는 영 의욕이 없었다. 저녁을 먹고 아이패드를 손에 쥐고 이것저것 읽다가 생각했다. 이번주에 의욕이 없는 건 아마도, 지금 해놓은 기획에 대한 자기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걸 왜 해야하지? 하는 의문이 스스로 해결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내일 회의 가기 전까지 이 의문을 해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문제가 뭔지는 찾았으니 다행이다.
일요일 저녁, 한주를 돌아보니 이번 주의 키워드는 “승인 체계”였네. 자기 확신이 들지 않는 문제를 외부를 통해 승인 받으려고 하는 매커니즘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좀 뜨악했다. 그저 따르기만 하면 되는 외부의 승인 체계 같은 것은 어디에도 없다. 숙고하여 자신의 기준을 정립하고 그 기준에 맞춰 행동하며 그러한 기준과 행동의 결과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내 방엔 항상 책들과 여기저기서 모아온 팜플렛들, 잡지, 아무튼 활자들을 인쇄한 종이들로 가득한데 오늘은 청소를 하다가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이지? 난 왜 이런 것들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지? 묻게 되었다. 문득, 그런 대답이 떠올랐다. 제대로 살고 싶어서. 그저 단 한번 주어진 삶을 가치 있게 살 수 있었으면 해서 이런 것들을 모으고 읽고 받아쓰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자고 생각한다. 단 한번 주어지는 이 삶을 소중히 대하고 싶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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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잡지 <motion> @magazine.motion 과 함께 독립출판물축제 오프페이퍼 @offpaperbf 에 참가합니다. :-) . 오프페이퍼에서 모션과 식물문답이 오묘한 조합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저는 <motion>에 일러스트를 싣고 있어요. 요새 좀 뜸했지요😶 . 식물문답은 개인사정으로 2쇄가 늦어지게 되었어요. 허허허ㅜㅜ 이번 행사에는 2쇄 준비하며 샘플 제작했던 것 몇 권을 가져갑니다. 오프페이퍼에서 뵈어요 :-) . <오프페이퍼 북 페스티벌> - 일시 : 2019.3.30(토)~31(일) / AM 11:00 ~ PM 7:00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87 문화비축기지 T6 - 페스티벌 구성 : 북 마켓 / 주제전시 / 낭독회 및 낭독극 / 공연 . #모션 #식물문답 #놀러오세요 #봄 #오프페이퍼 https://www.instagram.com/p/BvOacEIHfUz/?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5bwb88nik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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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jonghyun1-blo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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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 20.02.22] 낭독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대구공연/대구뮤지컬/대구연극/대구독립영화/대구문화/대구전시/대구영화/대명공연거리]
1년 동안 희곡 스터디를 하다가 드디어 공연으로 선 보이게 되었습니다, 낭독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극단 구리거울,나무의자,동성로가 함께합니다 무척 재밌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포스터와 리플렛 드디어 완성!!
대구문화발전소 http://cafe.daum.net/dg-cultural 다음카페 대구문화발전소 https://band.us/@a94030431 밴드 페이지 대구문화발전소 https://band.us/band/49860918 밴드 Daegu culture https://cafe.naver.com/a9403043 네이버 카페 밴드 대구공연정보 https://band.us/band/61794031 밴드 밴드 Daegu culture https://band.us/band/64021127 밴드 대구공연정보 및 관람문의  https://open.kakao.com/o/gQZXaUQb  오픈 채팅방 대구 공연 정보 및 관람  https://a9403043.wixsite.com/website/blank  홈페이지 한번 둘러보시고 가입하세요.
대구 공연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https://dg-cultural.tistory.com/ 티스토리 대구 공연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https://blog.naver.com/a9403043 네이버 블로그 대구공연정보 https://www.youtube.com/channel/UCjTlbWQ2QLF5u6C9KCO1pbg/featured?view_as=subscriber   유튜브 채널 대구공연정보   https://post.naver.com/a9403043?isHome=1  네이버 포스터 대구문화발전소   https://center-pf.kakao.com/_yqxcxed/posts   카카오톡 채널 대구문화발전소   http://blog.daum.net/a94030431  다음 블로그 대구공연정보(연극,뮤지컬,기타공연)   https://web.facebook.com/groups/190294498039411/   페북 그룹 대구공연정보    https://www.instagram.com/a9403043/   인스타계정 대구공연정보    https://timeline.line.me/user/_degJb_CIKP_oCem2450hRaxNr9zAE9OmDF-pvN4   타임라인 대구문화발전소  https://timeline.line.me/group/_Y7j3FhaFIwHUZPPrMPKCtIKFH_mQRVRuMQCfkNE 타임라인 대구공연정보    https://twitter.com/a9403043 트위터계정 대구공연        https://dglimjonghyun.wordpress.com/  블로그 대구공연정보는 싹다 여기에    https://dg-ct.blogspot.com/   블로그 대구 공연을 즐기자  https://ch.kakao.com/channels/@a9403043 카카오 스토리 채널 대구공연공연      http://accdemotest2.xyz/a9403043   SNS 대구공연정보    https://www.pinterest.co.kr/a9403043  SNS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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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howtomeet-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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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06월29일 전차남
       전철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으로부터 젊은 여성을 구해낸 한 청년. 한 눈에 반해버린 그녀로부터 보답의 의미라며 에르메스 찻잔을 선물로 받게 된 그는 어떻게 해야 그녀와 데이트할 수 있는 건지 막막할 뿐이다. ≪여자친구 없던 기간 = 내 나이≫의 연애초보인 그는 결국 인터넷 게시판에 전후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절실한 도움이 필요했던 그의 사연에 연애코치를 해주는 네티즌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언젠가부터 ‘전차남’으로 불리게 된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타이밍이나 데이트 복장, 어떤 레스토랑이 분위기가 좋으며 무슨 말을 해야 호감을 얻을 수 있는지 저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남자친구에게 차인 간호사가 여성의 입장에서, 샐러리맨 기혼자는 자신의 예전 경험을 얘기해주고, 전업주부는 열성을 다해 아이디어를 내고, 만화방에서 죽치는 3인조 청년들은 자신들의 일처럼 열을 내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인터넷 폐인청년은 냉소적인 의견을 펼치는 등 그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다양한 네티즌들. 그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응원을 받으며 ‘전차남’은 ‘에르메스’라고 이름 붙여진 그녀와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데…
  사랑에 빠진 한 청년이 인터넷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지만 연애경험 전무의 이 청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했던 것.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건지, 전화를 해도 괜찮은 건지, 데이트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언젠가부터 ‘전차남’으로 불리던 그는 네티즌들에게 그녀와 있었던 일을 전하고 조언 받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의 코치와 응원을 받게 된다. 어느 덧 게시판은 천만이 넘는 댓글을 이루며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 결국 그의 이야기는 책으로 출간되고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연속 빅히트, 일본 열도에 ‘전차남 신드롬’을 일으키게 된다. 내 이야기인 듯 공감하고 응원하고, 나아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는 ‘전차남’의 연애 이야기. 사랑하고 싶은 가슴 설레는 봄, 이루고 싶은 사랑이 있다면 …
2005년 6월 4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 <전차남>이 개봉 2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고, 결국 300만 명이 넘는 관객동원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미 2004년도부터 불기 시작한 ‘전차남’ 열풍은 2005년도에 영화화되며 정점에 도달한 것.
2004년 3월부터 5월까지 약 1000만 건의 접속 건수를 기록하며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전차남’의 연애이야기는 ‘에르메스’를 처음 만난 이후부터의 상황을 낱낱이 보고하며 데이트를 신청하는 방법이나 고백하는 방법 등 연애에 관한 세세한 부분까지 조언을 구하고 네티즌들의 코치대로 행하여 극적인 결과까지 맞이한 대 사건이었다.
그 해 10월, ‘전차남’과 네티즌들의 대화를 고스란히 담아 낸 책이 발간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이례적으로 5개의 만화잡지(영 선데이, Judy, 영 챔피언, 챔피언 레드, 디저트)를 통해 만화로 만들어졌으며, 전차남을 분석한 책 등 파생상품도 잇따라 붐을 이루게 된다. 댓글로만 구성된 도서『전차남』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를 기록, 6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다.
2005년 3월에 상연된 낭독극 역시 만원사례를 이뤘으며, 3월 29일 드디어 야마다 타카유키와 나카타니 미키를 주연으로 영화 <전차남>이 크랭크인에 들어가게 된다. 영화화를 놓고 10개사 이상이 경쟁을 벌인 결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등 순애보 영화를 연달아 성공시킨 도호가 영화 제작권을 거머쥐게 된 것.
실력 있는 꽃미남 배우로 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던 야마다 타카유키는 영화 <전차남>에서 오타쿠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실제 ‘에르메스’와 가장 비슷하다고 ‘전차남’이 직접 언급한 바 있는 나카타니 미키의 차분하고 우아한 연기도 제대로 물이 올랐다는 찬사를 받았다.
2005년 7월부터 9월까지는 후지TV에서 이토 아츠시와 이토 미사키를 주연으로 한 드라마 <전차남>이 방송되었는데, 매 회 평균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영화에 이은 빅히트를 치게 된다. 철저히 ‘전차남’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에르메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녀의 입장에서 과거의 실연과 처음 ‘전차남’을 연애상대로 볼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등과 성장 과정을 그려냈다. 게다가 ‘에르메스’를 쫒아다니는 꽃미남도 등장시켜 ‘전차남’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등 드라마의 특성상 허구가 많이 더해졌다. 드라마 주연을 처음 맡아 열연한 ‘에르메스’역의 이토 미사키 또한 이 드라마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며, 올해 초 18~29세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얼굴 부위&탤런트 인기 베스트10’에서 그녀의 눈과 오똑한 콧날이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선망의 대상으로 뽑히고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영화와 드라마 속 주인공이 서로 까메오로 출연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철 안에서 취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에르메스'(드라마, 이토 미사키)를 ‘전차남(드라마, 이토 아츠시)’이 도와주며 만나는 장면에서 마지막에 취객을 처리해 두 사람을 돕는 미남 청년역에 영화 속 ‘전차남’ 야마다가 변신을 거듭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 이 장면은 영화의 맨 마지막 부분과 드라마 1회에 나오는데, 때문에 드라마가 영화의 속편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같은 해 8월 5일부터 27일까지 신주쿠 파크 타워 홀에서 상연된 연극 <전차남> 또한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도서-영화-드라마’ 트리플 빅히트의 뒤를 이었다. 다케나 신지가 ‘전차남’역을 맡은 연극 <전차남>은 ‘에르메스’를 무대 위에 등장시키지 않은 독특한 구성을 선보였는데, 이유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서이며 때문에 ‘에르메스’는 목소리만으로 극을 이끌어갔다.
‘전차남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05년 일본 최대의 화젯거리였던 ‘전차남’. 그 뜨거운 열기의 정점을 이룬 영화 <전차남>이 드디어 올 여름, 국내 관객과 조우할 예정이어서 얼마만큼 국내에 ‘전차남’ 열풍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절대공감100% 연애 때문에 속앓이 해본 사람이라면…!
‘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누구에게나 연애는 쉬운 종목이 될 수 없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와 같은 남녀 심리분석과 연애성공을 위한 도서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것은 아무리 해도 알 수 없고 어렵기만 한 ‘연애’ 때문일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슴과 머리는 소용돌이치며 고민에 빠져든다.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걸까?’, ‘내가 지금 전화하면 오바일까?’, ‘그 사람이 나에게 한 말의 의미는 뭘까?’ ,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거절당하면 어쩌지?’ 등. 때문에 대부분 이런 중압감을 혼자 견디기보다는 주위의 친한 친구나 선배 등에게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고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 ‘전차남’처럼 주위에 털어놓을 만한 사람이 없거나,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을 알리고 얘기하는 것이 부끄러운 경우 익명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을 이용하기도 한다.
영화 <전차남>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전차남’처럼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했고, 연애가 두려운 사람에겐 마치 자신의 일처럼 감정을 이입시켜서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을 해본 사람이면 사랑 받는 것의 기쁨과 설레임, 그 이면에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외면에 대한 고통을 잘 알기에 ‘전차남’을 응원하게 된다. ‘전차남’의 연애 성장을 지켜보면서 흥분하고 안타까워하면서 대리만족도 함께 가져가는 점이 바로 그러하다.
Real Love Story 일본 네티즌들이 하나되어 응원한 연. 애. 실. 화.
2004년 봄, 2채널 (www2.2ch.net)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매우 소심한 오타쿠’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게 된다. 2채널의 많은 커뮤니티 중에 ≪독남(毒男)이 뒤에서 총 맞는 게시판 – 위생병 불러≫ 라는 독특한 이름의 게시판에서 올려지고 있는 글이었다. 전철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으로부터 젊은 여성을 구해냈고, 그녀와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연애 한번 못해본 그가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도움을 요청해온 것이 그 시작이었다. 어리버리하지만 솔직 담백함이 느껴지는 그의 사연으로, 같은 연애초보 오타쿠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네티즌들이 그를 성원해주고 진심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게 되면서 점점 더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된다.
실제 ‘전차남’은 자신의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영화와 드라마까지 만들어진 것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에르메스’와는 2004년 초여름부터 현재까지도 순조롭게 교제 중이며 둘이 함께 영화를 보다가 추억이 어린 장면에서는 울기도 했다고 한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냐는 물음에, 그녀 주변에 나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 많지만 이대로 헤어지지 않는다면 꼭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르메스’와 사귀면서 자신은 이제 예전처럼 여성이 무섭지 않게 되었다고.
“첫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네티즌들의 힘내라는 응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에요. 분명, 그 두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저를 진심으로 격려해준 게 아닐까 싶어요.” ( – 전차남’)
전철 안에서 위험에 빠진 ‘에르메스’를 구해주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도,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네티즌들의 조언대로 전화를 해서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 것도 모두 대단한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그리고, 결국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려는 노력과 그녀를 향한 진실함일 것이다.
주위에 이런 사람 꼭 있다! 생동감 넘치는 생활 속 캐릭터!
두 주인공 ‘전차남’과 ‘에르메스’는 모두 실존 인물로, ‘전차남’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오타쿠 청년이며 ‘에르메스’는 우아하고 단정한 차림의 커리어우먼이다. 일본의 ‘오타쿠’에는 왕따 이미지가 내재되어 있는 점만 차치한다면, ‘전차남’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컴퓨터에 능하고 (특히 인터넷 문화와 친숙) 주로 MP3 player로 음악을 들으며,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해서 수집에 열성이라는 점. 무엇보다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할 때의 어려움과 당황스러움을 고민으로 안고 있다는 것까지. 반면 ‘에르메스’는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고 있는 미혼여성에게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하나코상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에르메스’처럼 20~30대의 경제력 있는 커리어우먼의 움직임이 활발한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경제력으로 자기관리에 열심이고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아 다니며, 명품에도 민감하다는 점.
‘전차남’과 ‘에르메스’외에 네티즌 5집단은 영화에서 유일하게 허구성이 많이 개입된 캐릭터이다. 실제로는 수많은 네티즌들이었으나, 이것을 극으로 꾸려가기 위해 네티즌의 다섯 유형을 뽑아 낸 것. 남자친구에게 차인 여간호사, 샐러리맨 기혼자, 전업 주부, 게임방에서 죽치는 청년들,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인터넷 폐인청년으로 분류된 캐릭터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각기 다른 의견으로 ‘전차남’에게 조언을 해주는데, 재밌는 점은 이 캐릭터들이 소위 인터넷을 즐겨하는 계층을 대변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거리게 한다는 점이다. 남자에게 차인 여간호사는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며 연애초기 여성의 입장에서, 샐러리맨 기혼자는 퇴근 후 긴장해소를 하며 예전의 경험담에 근거해서, 전업주부는 무료함을 달래며 열심히 짜낸 아이디어로 각자가 ‘전차남’에게 도움을 준다. 게임방에서 죽치는 청년들은 자기와 같은 입장인 ‘전차남’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희망을 갖기도 하면서 열성이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인터넷 폐인청년은 하루 종일 인터넷만 붙잡고 있으면서 철저히 고립된 생활을 하기에 굉장히 냉소적인 의견을 펼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생활 속 캐릭터들로 이루어져있기에 <전차남>에서 ‘연애고민’이라는 소재가 관객으로부터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Orange Range – ‘ラヴ パレ-ド'(러브 퍼레이드)
그대의 눈을 볼 때마다, 신비한 기분이 돼요. 다정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죠. 저 멀리 있는 은하수에 감싸있는 듯한 너무나 마음이 편해서, 언제까지라도 바라보고 있고 싶어요 달빛이 나를 비추며, 격려해주죠.
마음으로 그대를 바라보고 있어요.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요. 솔직해 질 수 없어요. 서투르지만 나 나름대로 계속 앞으로도 붙잡은 손만은 놓지 않을 거에요. 마음으로 그대를 껴안아요. 지금은 사랑을 믿을 수 있어요.
누군가가 있기에 강해지게 되요. 고독하다고 해도, 지금 나는 누군가를 위해서 존재해요.
오타쿠(オタク) 란?
일본 사회의 이지매(따돌림)와 경시의 대상이었던 오타쿠 족들. 오타쿠는 ‘당신’ ‘댁’이라는 뜻을 지닌 2인칭 대명사의 일본어로,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집착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가지 일에 몰두해 광기가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낚시광, 바둑광, 골프광보다 더욱 깊이 빠져들어 있는 사람을 오타쿠라 부른다. 특정분야에만 관심을 가져 일반적 상식이 결여된 사람으로 보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
최근 일본에서는 사고 싶은 상품은 비싸도 사버리는 오타쿠를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 이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들의 소비충성도가 높기 때문. 노무라 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오타쿠의 전체인구는 172만 명 정도로, 이들이 소비하는 시장규모는 약 4110억엔 (4조원)으로 추정된다고. 외국영화 DVD평균단가는 하락세지만, 오타쿠층의 구매가 많은 TV애니메이션 DVD단가는 상승세이다. 고화질 하드디스크 레코더도 마찬가지. 창조적이고 특화된 분야에는 아낌없이 소비행위를 하는 오타쿠층. 같은 분야의 오타쿠들은 고도의 전문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만들기도 한다. (오타쿠(オタク): 어떤 한 분야에 몰두해 그것 외에는 관심이 없는 일본의 특정 무리를 지칭)
  전차남 드디어 상륙이낙…기다려 보자 그리고 봅시다…
볼만 합니다…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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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in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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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즐기는 대한민국연극제···대구문화예술회관서 12일까지
지난 3일, 대구연극협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리미어 스테이지’의 최종 심사를 위한 연극 공연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시작됐다.
전국 공모작 44편 가운데 대본 심사와 낭독극 심사를 거친 ‘연(緣)’, ‘각다귀들’, ‘무좀’, ‘광대’, ‘지상의 낙원’ 등 총 5편의 초연작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3일 저녁 7시 30분 극단 동성로의 ‘연(緣)’이 ‘전석 매진’ 속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연(緣)’은 어처구니없는 죽음과 환생을 겪는 주인공 성현과 그를 둘러싼 인연을 다룬 작품이다. 도균 작, 최영주 연출로 배우 이우람, 구주완, 김성원, 김민정, 이광희, 조정웅, 조창희가 출연했다.
▲극단 동성로의 ‘연(緣)’
5일 오후 3시 공연은 극단 소소한 일상의 ‘각다귀들(이난영 작)’이다. 유명인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PD 겸 진행자 기문이 이사 온 동네에서 도리어 유명인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8일 저녁 7시 30분에는 극단 에테르의 꿈이 준비한 ‘무좀(박지수 작)’이 오른다. 가족여행으로 길만과 아들 준식이 할아버지 고향을 찾는다. 오랜만에 만난 길만과 상만 형제가 아버지 경태의 옛집을 두고 다투는 가운데 그들 모두는 무좀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0일 저녁 7시 30분 무대는 극단 예전의 ‘광대(노홍석 작)’다. 2류 배우 휘담과 영빈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훌륭한 배우를 꿈꾸지만 녹록지 않은 세상을 보여준다.
마지막 공연은 12일 오후 3시, 극단 종이로 만든 배의 ‘지상의 낙원(조은영 작)’이다. 죽음을 준비하는 노년을 위해 모든 것이 인위적으로 통제된 실버타운을 통해 지상 낙원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이번 ‘프리미어 스테이지’는 우수창작극 발굴과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창작초연부문 초청작 1~3편을 가리는 경연이다. 최종 심사에서 뽑힌 작품은 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의 제작비 지원을 받는다.
다섯 개 공연은 모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고 무료로 볼 수 있다. 공연 문의는 070-8895-1077이나 대구연극협회 053-255-2555로 하면 된다.
무료로 즐기는 대한민국연극제···대구문화예술회관서 12일까지 was originally published on 뉴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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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so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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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Friedrich Schiller, Maria Stuart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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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offpaperbf with @get_repost ・・・ _⠀⠀⠀ D -22 Q. 하이힐을 신지 않는 이유 ⠀⠀⠀ 이번 오프페이퍼 북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소개해드리는 행사는 <낭독극> 입니다. 시와 에세이 장르는 <낭독회> (곧 공개예정)라는 형식으로, 낭독극은 소설 장르로 진행을 합니다. 첫 번째 오프페이퍼의 낭독극으로 선정된 책은 바로 황유미 작가의 #피구왕서영 입니다. ⠀⠀⠀ 독립출판물로 먼저 소개되고 빌리버튼 출판사를 통해 개정출판된 피구왕 서영 중 #하이힐을신지않는이유 #까만옷을입은여자 편을 선정해 낭독의 극 형식으로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무료행사이나 정원관계 상 곧 정식공지 후 사전신청을 받겠습니다) ⠀⠀⠀ 오프페이퍼는 <책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모든 것을 도모합니다. ⠀⠀⠀ - 내일, 3월 10일까지 컨템포러리 북마켓의 2차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일까지 신청 부탁 드립니다. *1차 참가 신청자 중 참가취소 팀이 나온 관계로 추후 3차 신청 및 등록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가급적 2차 신청 기간을 이용, 부탁 드립니다. - ⠀⠀⠀ #모션 motion은 독립영화 잡지로, 독립영화를 견지하여 현재 발생하고 있는 사회, 정치, 도시 문제들에 폭넓게 다가갑니다. motion은 타 매체와 차별화하여 딱딱한 비평과 무거운 콘텐츠를 지양하고 편하게 독립영화에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이를 통해 독립영화에서 다루는 여러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여 시대정신을 대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작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 #식물문답 “화투의 똥은 어떤 식물일까요?” ⠀⠀⠀ 식물에는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못생긴 꽃’ 하면 떠올리는 할미꽃은 정말 아름답지 않은지, 선덕여왕 이야기처럼 모란은 정말 향기가 없는지, 그리고 가깝고도 먼 북한의 국화는 무엇인지, 마트에서 파는 연근을 심으면 연꽃이 자라는지? ⠀⠀⠀ <식물문답>은 이런 이야기들을 ��아서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엮은 뒤, 해당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그린 식물세밀화와 함께 담은 책입니다. ⠀⠀⠀ 모션 X 식물문답? 이 오묘한 콜라보가 오프페이퍼에서 이뤄집니다. 오프페이퍼 북 페스티벌은 독립영화잡지 모션 @magazine.motion 과 식물문답의 조현진 작가 @jo.hnjn 와 함께 합니다. ⠀⠀⠀ #오프페이퍼북페스티벌 #북페스티벌 #책 #책방 #독립출판 #독립출판물 #개성출판 #개성출판물 #독립제작자 #소규모출판사 #offpaper #bookfestival #book #bookmarket #3월 #dailyoffpaper #오페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립서점 #독립책방 #독립출판 #개성출판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uyePmvnZq5/?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enxp55k29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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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by 박상범 작가 ㅎ 아~ 고마워라~ 🙏 _ #Repost @offpaperbf with @get_repost ・・・ _ D -34 Q. 당신의 책을 들려 주세요. _ #베스트셀러 . 베스트셀러가 잘 팔리는 책이지 ‘꼭’ 좋은 책은 아니야 . 맛집이라고 가봐도 맛 없을 때도 많자나? . 직접 보고 맛봐야 ‘좋았다’고 한마디 할 수 있는 거지 . 2017 #너이기도했다가너일때도있었다 - 박상범 작 중에서. _ 안녕하세요. 오프페이퍼 북 페스티벌입니다. #박상범 작가는 일찍이 저리 주창을. 지극히 맞는 말이 아닐까요? 👐 _ 모든 분들이 직접 보고, 맛보시고 좋았다! 라고 말을 해주실 그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컨템포러리 마켓의 참여하실 제작자 분들의 참가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알려드린 접수마감일정은 지났으나 중간에 커넥티드 북페어 일정 관계 상 방해가 되지 않으려 3월 4일까지로 참가접수 연장을 했습니다. 참가신청은 본 오프페이퍼 계정의 프로필 상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_ 오프페이퍼에는 <베스트셀러> 작가는 필요치 않습니다. 그저 오셔서 책을 들려주실 분들을 모십니다. 그리고 들어주실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렇게 즐기는 행사이길 바랍니다. _ 오프페이퍼에는 북 마켓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독립출판 주제전시 - 포엣 & 에세이스트 낭독회 - 그림책 낭독회 - 소설 낭독극 - 북 뮤직 콘서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_ 이제 곧 우리 만나길. 박상범 작가 @bestpsb2 는 오프페이퍼와 함께 합니다. - 2017 #너이기도했다가너일때도있었다 - 2018 #그런 의미에서 . . . #오프페이퍼북페스티벌 #북페스티벌 #책 #책방 #독립출판 #독립출판물 #개성출판 #개성출판물 #독립제작자 #소규모출판사 #offpaper #bookfestival #book #bookmarket #3월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립서점 #독립책방 #독립출판 #개성출판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북코멘터리 #북코멘터리책방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uTj0W6Ht30/?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8ormx106c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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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jonghyun1-blo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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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 20.02.22] 낭독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대구공연/대구뮤지컬/대구연극/대구독립영화/대구문화/대구전시/대구영화/대명공연거리]
1년 동안 희곡 스터디를 하다가 드디어 공연으로 선 보이게 되었습니다,
낭독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극단 구리거울,나무의자,동성로가 함께합니다. 무척 재밌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3개의 극단이 1년동안 스터디를 했고, 공연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공연이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오셔서 보시면 되겠네요.
대구문화발전소 http://cafe.daum.net/dg-cultural 다음카페 대구문화발전소 https://band.us/@a94030431 밴드 페이지 대구문화발전소 https://band.us/band/49860918 밴드 Daegu culture https://cafe.naver.com/a9403043 네이버 카페 밴드 대구공연정보 https://band.us/band/61794031 밴드 밴드 Daegu culture https://band.us/band/64021127 밴드 대구 공연 관람 https://open.kakao.com/o/gQZXaUQb 오픈 채팅방 대구 공연 정보 및 관람 https://a9403043.wixsite.com/website/blank 홈페이지 한번 둘러보시고 가입하세요.
​ 대구 공연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https://dg-cultural.tistory.com/ 티스토리 대구 공연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https://blog.naver.com/a9403043 네이버 블로그 대구공연정보 https://www.youtube.com/channel/UCjTlbWQ2QLF5u6C9KCO1pbg/featured?view_as=subscriber 유튜브 채널 대구공연정보 https://post.naver.com/a9403043?isHome=1 네이버 포스터 대구문화발전소 https://center-pf.kakao.com/_yqxcxed/posts 카카오톡 채널 대구문화발전소 http://blog.daum.net/a94030431 다음 블로그 대구공연정보(연극,뮤지컬,기타공연) https://web.facebook.com/groups/190294498039411/ 페북 그룹 대구공연정보 https://www.instagram.com/a9403043/ 인스타계정 대구공연정보 https://timeline.line.me/user/_degJb_CIKP_oCem2450hRaxNr9zAE9OmDF-pvN4 타임라인 대구문화발전소 https://timeline.line.me/group/_Y7j3FhaFIwHUZPPrMPKCtIKFH_mQRVRuMQCfkNE 타임라인 대구공연정보 https://twitter.com/a9403043 트위터계정 대구공연 https://dglimjonghyun.wordpress.com/ 블로그 대구공연정보는 싹다 여기에 https://dg-ct.blogspot.com/ 블로그 대구 공연을 즐기자 https://ch.kakao.com/channels/@a9403043 카카오 스토리 채널 대구문화공연 http://accdemotest2.xyz/a9403043 SNS 대구공연정보 https://www.pinterest.co.kr/a9403043 SNS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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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jonghyun1-blo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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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 20.01.15] 음악 낭독극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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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jonghyun1-blo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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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8] 낭독극 이수일과 심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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