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listen up, everybody, 소릴 높여 move on (move on)
We are the monsters of the world
Batter up, 지금 당장 뛰어보자 어디든 (어디든)
Let me show you who we are (batter up, up, up, up)
금주에 예정된 철강마라톤을 대비하여.. 불안한 발목과 장경인대를 뒤로한 채, 함 빨리 뛰어보자! 싶어서 뛰어봤다.. (근 몇 주 동안은 빨리!!! 보단 천천히 멀리~ 를 지향해봤기에..)
또 발목 안쪽이 몹시 아팠다. 참고 뛰다 1.5키로쯤 지나니 통증이 이마에 땀방울 닦듯 싸악 날아갔다. 현 부상은 육체적인 문제도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큰 건가..? 생각했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핑계부터 찾고 합리화할 껀덕지 뒤적거리는 애새끼 마인드(?) 같은 건가.. ㅎ)
목표는 5분 10초 -> 5분 -> 4분 50초 -> 4분 30초 .. 점진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하며 일정하게 뛰고 싶었다만. 자세를 신경쓰면 페이스가 빨라지고 속도를 늦추면 자세가 무너졌다. 일정하게 뛰는 게 진짜 고수구나 역시.. 라고 생각했다.
어쨌거나 걱정과 달리 주말에 철강마라톤은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다. 10키로 43분 언더 욕심이 그득하게 차오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욕심이고.. 그냥 어디 다치지 않고 완주나 했음 좋겠다.
_ 한국으로 돌아왔다. 어느 여행이든 끝내고 돌아오는 길은 몸은 피곤하고 기분은 이상하다.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기분이다. 푹 쉬고 다시 한국 생활을 적응해야지. 사업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자. 다시 뛰어보자. 태국, 잘 있어. _ 📷고프로10 _ #태국여행 #여행끝 #다시시작 #귀국 #인천공항 #고프로 #고프로라이프 @goprokr @3hoursahead.official @yeomi.travel @travel_ohwa @travelreason (인천공항 Incheon Airport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u8H8pO0Up/?igshid=NGJjMDIxMWI=
간만에 런키퍼를 이용해서 트래킹. 운동장(헬스장)에 있는 자전거는 가랑이가 아파서 진짜 운동장에 나와서 뛰기 시작했다. 400미터가 되지 않는 트랙을 한바퀴 뛰고나니 숨차서 빠르게 걷고 또 다음바퀴는 뛰고 다음은 걷고를 반복하다가 30분을 딱 채웠다. 거리를 보니 11바퀴를 돌았나보다. 30분을 기준으로 거리를 늘려 뛰어보자.
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 마다 너무 괴롭다. 한바퀴 뛰고 숨이 너무 차올라서 나는 왜이렇게 병신같을까를 연발하며 다음을 걸었는데. 돼지같은 내 체형이 부끄럽고 한심하다. 그래도 단추가 겨우 잠기던 셔츠가 넉넉해지고 벌써 네번째 자전거까지 탔다. 체중도 조금은 줄었으리라 생각한다. 돼지 탈피
🤗 깊은 밤. 몸풀기. 지난주, 어느날 밤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은 예영이와 오랜만에 캐치볼. 직구와 커브의 타이밍 연습중인 예영이. 몸이 아파도 야구를 하고 싶어하니 이거 어쩌면 좋니,,😅 얼른 나아서 2022 시즌 멋지게 뛰어보자👍 #당진주니어#여자야구단#여자야구선수#중2#2년차#꿈#국가대표#열정#도전#끈기#건강#최우선#캐치볼#야간피칭#노력# https://www.instagram.com/p/CacOnQtB4d0/?utm_medium=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