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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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에 갔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풍경... 관광객들은 거의 대부분 저 다리 위에서 드넓게 펼쳐진 평원과 주변 산들을 내려다 보는데 호기심이 동해 내려 계곡으로 내려 가보니 조그만 오두막(?)집에 태극기가 걸려 있었음. 집주인이 아직도 잊지 못하는 여인이 한국인이어서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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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면 땅고 천사는 죽는다"
2022년 12월 8일에 첫 방송 시작해 현재까지 20회 진행한 '마포 FM : 불멸의 탱고 음악'을 최근 모두 청취.
14회(2023.6.8) 방송을 듣는 중 한 밀롱게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낭독하는 과정에서 땅고 황금기 때부터 이 바닥에 전해 내려왔다는 오랜 속담(?)이라며 "공연하면 땅고 천사는 죽는다"는 말이 나왔다.
사실 확인을 위해 구글 검색한 결과 tangomentor.com이란 웹페이지에서 "Killing the Angel"이란 제목의 컬럼을 찾음. 당연히 영어다. 요즘 구글, 파파고 등 번역기 성능이 날로 좋아져 나보다는 월등히 번역을 잘해 편하긴 한데, 자신은 점점 뇌를 안 써 바보가 돼가는 건 아닌지 불안함.
암튼 "When you perform, your tango angel dies" 의미는 짐작한 대로 구경꾼들을 의식해 땅고를 추면 본질이 훼손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근거로 네 가지를 들고 있는데 첫째, 관객 시선을 끌기 위한 과장된 몸짓, 둘째, 파트너와의 소통과 교감을 망각한 사실상의 독무, 셋째, 음악적 해석의 변질, 넷째, 론다(Ronda)에서 타인을 성가신 존재로 인식해 민폐를 끼치는 거.
하지만 이건 극단적인 경우인 거고 "공연하면 땅고 천사는 죽는다"는 의미도 일종의 경고 메시지라고 봐야 할 듯. 만약 "반드시 그렇게 돼버린다"고 우긴다면 꼰대인 거.
그럼에도 ���구하고 땅고 바닥에 기어들어 와 몇 년 관찰해 보니 밀롱가보다는 공연, 시합 등을 훨씬 더 좋아하고 치중하는 분들을 봤기 때문에 저 말에 일부 공감 가긴 했다.
나는 몸공부에 꼭 필요한 근력 운동을 매우 좋아하지만 세 가지 이유로 보디빌딩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첫째, 타고난 비주얼이 후져서 근육 키워봐야 키 작은 동네 아저씨다. 둘째, 약을 쓰지 않고는 그런 몸이 나올 수 없음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 셋째, 몸공부에 꼭 필요한 재료는 속근육(=Inner Muscle) 뿐이라 나머진 관심 밖.
만약 좋은 신체 비율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약을 쓰지 않는 내추럴 보디빌딩은 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밀롱가만 다닐 뿐 땅고 시합이나 공연에 극도로 무관심한 이유도 같다. 어차피 간지 안 나는 걸 아는데 애당초 맘이 동할 리가 없지.
예전에 한번 글을 썼던 거 같은데, 땅고를 통해 소통을 잘 하려면 크게 세가지 통로를 열어야 한다고 봄. (1) 내 무게중심과 지구 중심 간 소통. (2) 내 무게중심과 상대 무게중심 간 소통. (3) 음악에 두 사람이 공감하는 소통.
태극권(=격투기 아님, 제발, 쫌…)을 이십 년 수련한 덕분에 (1)번이 내 주특기랄 수 있다. 보통 십 년에 종이 한 장 차이가 나니까 민간인보다 두 장 정도 내공을 쌓았다고 예상. (하단전 무게중심 + 중단전 무게중심 쓰는 요령)
당연하게도 (1)번을 잘하면 (2)번도 자연스레 잘 될 수밖에 없고, 역으로 (2)번을 잘하려면 (1)번 내공을 오래 쌓아야 한다.
개인적으론 땅고 고유의 아브라쏘 쎄라도-쎄르까노 변환을 잘 못해 한참 애먹긴 했다. 지금도 (1)번 내공 중 60~70% 정도만 (2)번에 적용했다고 느낌. but 늘 그래왔듯 밀롱가를 드나드는 시간이 쌓이면 부지불식간 해결될 것.
또 어릴 때 억지로나마 피아노 학원을 다닌 경험, 오랜 세월 유럽고전음악, 재즈 위주로 음악 덕질을 한 후 땅고 덕질을 시작한 거, 비록 아마추어지만 윈드 오케스트라에서 악기 연습을 꾸준히 한 거도 땅고를 추면서 고유의 뮤지컬리티를 형성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됐다.
그동안 나는 주 덕질 분야인 음악과 운동을 완전히 별개로 간주했었다. 근데 각각 나와바리에서 따로따로 해��� 짓이 땅고판에서 대동단결해 버림. 즉 여러가지 조건이 우연히 밀롱가에서 노는 쪽으로 특화돼 버린 거 같다. 앞으로도 공연 같은 건 안 하고(동시에 못 하고) 밀롱가에서 땅고 천사랑만 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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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스페인 론다 여행 풍경
혼자라면 론다에 가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가 탄생한 곳 누에보 다리에서 들판을 본다면 틀림없이 행복해지리라
#유럽여행 #스페인 #소도시 #론다 #누에보다리 #헤밍웨이 #투우의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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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같은 다리 은행같은 오렌지 #매일광안 #190126 #매일광안번외편 #구라파외유 #론다 #ronda(Puente Nuevo en Rond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tIBW13h3Nx/?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i6ybceclw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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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론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내가 찍은 자리에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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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spain #가고싶다 #론다 #a7r2 #fe2470gm #ronda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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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ve nest by withcamera on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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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spain #론다 #Ronda #누에보다리 #PuenteNuevo #투우 #헤밍웨이길 #여행 #여행스타그램 #패키지여행 #뭉뜨따라잡기 #travelstagram #travel #하나투어 #여행사진 #travelphotos @ Alcazaba (Alhambra)(Ronda, Asturias, Spain에서)
#puentenuevo#spain#패키지여행#ronda#여행스타그램#누에보다리#헤밍웨이길#뭉뜨따라잡기#하나투어#여행사진#travelphotos#travelstagram#투우#travel#여행#스페인#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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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 트럼펫 점검, 서북면옥, 밀롱가"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아침 일찍 잠 깬 김에 모친 모시고 남양주시 '물의 정원'으로 마실 다녀옴. 인파로 북적이기 전 시간이라 평화롭고 좋다.
오전 10시 반 경 어린이 대공원 근처에서 지인 만나 트럼펫 점검 받음. 일단 소리는 정상적으로 난다고 한다. 하지만 기름칠 했음에도 1번 밸브가 제대로 작동을 안 했다.
그렇다고 수리비 지출할 맘은 없기 때문에 아쉽지만 이대로 쓰기로하고, 원포인트 레슨으로 올바른 입술 모양, 배음을 내는 기본 원리, 마우스피스만으로 사이렌 소리 흉내 내기 등을 배움.
점검 마친 후 '서북면옥'에서 물냉면과 만두. 두 번째 방문인데 역시 가성비는 좋다.
집에 돌아와 혹시 1번 밸브 원인을 알 수 있을까 싶어 몇 번 넣었다 뺐다 했더니 입구에서 뭔가 딱 걸리는 게 있더만.
처음엔 관이 미세하게 찌그러졌나 했다가, 밸브를 트럼펫에 연결할 때 딸깍 걸리도록한 돌출 부위에서 걸리는 거 같아 펜치로 약간 눌러 주고 끼웠더니 드뎌 잘 된다. 아싸…
이제 연습만 하면 되는데 1차 목표는 오로지 배음만으로 낮은 도에서부터 2옥타브 도까지 소리가 나야 기상 나팔 연주 가능하다고.
저녁엔 교대역 근처 밀롱가. 사진 속 와인은 내가 마신 건 아니고 아웃포커싱을 위한 소품.
이날은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경력이 짧지 않나 사료되는 남자가 꽤 있었던 거로. 아무래도 공간을 좁히면서 할 거 다 하는 요령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론다(Ronda) 흐름에 난류를 발생시킨다. 그래서 몰입에 들어가려는 찰나 부딪혀 올 때가 많아, 주로 앉아서 음악을 많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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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포르테 카이트 애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메조 포르테 카이트 애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볼수 있습니다. 카이트 같은 애니: 메조 ova yellow star 다시 보기 애니 ova 볼수 있습니다. 작가 우메츠 야스오 미 아주 잘 만든 작품입니다.
메조 포르테 카이트 애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모음 <
메조 포르테 작가 ova 카이트 같은 애니 yellow star 인기 있습니다. 카이트 애니와 함께 보면 매우 좋습니다.
WWE의 여자 전선이 변할 것 같다. 이번 주 스맥다운(SD·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는 브랜드 간 선수 이동 ‘WW 드래프트’가 진행돼 여자 메인 로스터를 둘러싼 큰 변동이 보였다. 우선 WWE의 CCO(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맡는 '더 게임' 트리플 H가, 로우 여자 왕자 비앙카 베레아가 SD에 이적한다고 발표. 이 왕좌를 1년 이상 유지하는 '로우의 얼굴' 이적에는 실황 마이클 콜도 "이것은 쇼킹!"이라고 외쳤을 정도다. 계속해서, 여자 최고봉왕좌 대관관 8도로 발군의 인기를 메조 포르테 카이트 애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자랑하는 더·맨·베키·린치의 로우 잔류가 결정. 게다가 베일리, 이요 스카이(자뢰 이오), 다코타 카이의 '데미지 CTRL'이 유닛별 로우에서 SD로 전장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요는 다음 번 PLE “백래쉬(5월 6일=일본 시간 7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비앙카의 왕좌에 도전할 예정. SD 소��이 된다.
게다가 제3 브랜드의 「NXT」로부터 NXT 여자 왕자의 인디 하트웰이 로우, NXT 여자 태그 왕자의 아루바 파이어(케이 리 레이) & 아이라 돈이 SD로 승격. 3명의 현왕자가 단번에 브랜드로부터 빠져나가게 되어, NXT를 통괄하는 'HBK' 숀·마이클스는 아픔의 표정이었다. 다음 번 로우에서는 나머지 선수가 「드래프트」에 걸릴 수 있지만, SD 여왕자 리어 리플리, WWE 여자 태그 왕자 리브 모건 & 라켈 로드리게스에 더해, 여왕님 샬롯 플레어, 론다 라우지, 그리고 여제 〟아스카 등 거물은 어디의 소속이 될까. 여자의 세력도가 크게 바뀌는 기색이다. WWE의 여자 전선이 변할 것 같다. 이번 주 스맥다운(SD·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는 브랜드 간 선수 이동 ‘WW 드래프트’가 진행돼 여자 메인 로스터를 둘러싼 큰 변동이 보였다. 우선 WWE의 CCO(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맡는 '더 게임' 트리플 H가, 로우 메조 포르테 카이트 애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여자 왕자 비앙카 베레아가 SD에 이적한다고 발표. 이 왕좌를 1년 이상 유지하는 '로우의 얼굴' 이적에는 실황 마이클 콜도 "이것은 쇼킹!"이라고 외쳤을 정도다.
계속해서, 여자 최고봉왕좌 대관관 8도로 발군의 인기를 자랑하는 더·맨·베키·린치의 로우 잔류가 결정. 게다가 베일리, 이요 스카이(자뢰 이오), 다코타 카이의 '데미지 CTRL'이 유닛별 로우에서 SD로 전장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요는 다음 번 PLE “백래쉬(5월 6일=일본 시간 7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비앙카의 왕좌에 도전할 예정. SD 소속이 된다. 게다가 제3 브랜드의 「NXT」로부터 NXT 여자 왕자의 인디 하트웰이 로우, NXT 여자 태그 왕자의 아루바 파이어(케이 리 레이) & 아이라 돈이 SD로 승격. 3명의 현왕자가 단번에 브랜드로부터 빠져나가게 되어, NXT를 통괄하는 'HBK' 숀·마이클스는 아픔의 표정이었다. 다음 번 로우에서는 나머지 선수가 「드래프트」에 걸릴 수 있지만, SD 여왕자 리어 메조 포르테 카이트 애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리플리, WWE 여자 태그 왕자 리브 모건 & 라켈 로드리게스에 더해, 여왕님 샬롯 플레어, 론다 라우지, 그리고 여제 〟아스카 등 거물은 어디의 소속이 될까. 여자의 세력도가 크게 바뀌는 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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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찰에 대한 신뢰의 위기를
캐나다 경찰에 대한 신뢰의 위기를
캐나다 경찰에 대한 신뢰의 위기를 초래하는 Mounties의 실수 서울 오피 최근 대량 학살에 대한 대응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oyal Canadian Mounted Police)은 개편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달 초 11명을 칼에 찔러 숨지게 한 도주 수배자를 체포한 지 몇 시간 후, 캐나다 왕립 기마 경찰은 서둘러 기자회견을 열어 마일스 샌더슨이 대중에게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RCMP 보조 커미셔너인 론다 블랙모어(Rhonda Blackmore)는 4일 간의 범인 추적에 대해 설명하면서 중요한 세부 사항을 생략했습니다. 산 채로 구금된 샌더슨은 이미 사망했습니다. 마일스 샌더슨 용의자가 체포된 후 자해로 사망한 픽업 트럭 옆에 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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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은 결코 주지 않는다. 빌려줄 뿐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큰 도박 승리를 가진 사람은 달라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들 중 일부는 평생 몇 번의 매우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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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에스판디아리: 1830만 달러
그의 큰 순간은 WSOP의 이벤트인 Big One for One Drop 2012에서 일어났습니다. Esfandiari는 놀라운 1,83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 지금까지 가장 큰 도박 승리 중 하나입니다.
우승은 33세의 브릿에게 두 번째 WSOP 타이틀인 플래티넘 팔찌와 함께 했습니다. 따라서 그의 상금 총액은 약 2,320만 달러가 된다.
다니엘 콜맨: 15.3백만 달러
다니엘은 포커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토너먼트인 BigOnefor OneDrop2014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23세의 프로 플레이어는 매우 재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스베가스에서 콜만의 가장 큰 승리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는 것을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Elton Tsang: 1,220만 달러
포커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승리는 모나코 카지노 몬테카를로에서 일어났다. 승자는 35세 캐나다 사업가에서 전문 포커 선수인 EltonTsang이었다. 또한 이전 WSOP 토너먼트와 달리 2016년에는 26명의 플레이어만 게임에 참가했습니다.
제이미 골드: 1200만 달러
가장 큰 도박 승리 중 하나는 놀라운 선수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즉, 37세 TV 프로듀서에서 탤런트 에이전트인 제이미 골드는 WSOP2006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비평가는 그가 맨 위로 가는 길을 블러프하고 역사상 가장 큰 WSOP 메인 이벤트에 동의했다고 말한다. 그의 프로필 덕분에 제이미의 승리는 포커 세계에서 전설적입니다.
샘 트리켓: 1,010만 달러
Esfandiari가 WSOP에서 승리했을 때, 이 26세는 2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그 시점까지 그의 경력 중 가장 큰 도박의 승리였습니다.바카라사이트
트리켓은 영국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활��한 이래로 긴 길을 걸어왔습니다. 오늘날 그는 순자산이 5백만 달러의 성공적인 포커 플레이어입니다.
마틴 제이콥슨: 1,000만 달러
마틴 제이콥슨은 2014년 WSOP 메인 이벤트에서 메인상을 수상했을 때 27세 스웨덴인 연수생 요리사였습니다. 그의 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6시간의 게임 플레이가 필요했다.
저스틴 보노모: 1000만 달러
이것은 독특한 스토리로 몇 안되는 큰 카지노 승리의 또 하나입니다. 즉, 보노모는 100만 달러의 바이인을 하기 위해 돈을 빌려야 했기 때문에 그는 상금을 공유하게 되었다. ESPN은 그의 수익이 Daniel Negreanu의 수익보다 높다고 추정합니다.
Hossein Ensan: 1,000만 달러
Hossein Ensan (55)은 이전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 한 가장 오래된 포커 플레이어입니다. 그는 101 핸드를 플레이 한 후 50 회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에서 우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엔산은 이란 출생으로 포커 타이틀을 획득한 세 번째 라이벌입니다. 그는 최연장이기도 합니다. 포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최연소 선수는 당시 21세였던 조카다였다.
베팅에서 가장 큰 도박 상금
베팅처럼 스포츠 시청 통계를 뒷받침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긴 말에 충분한 베팅을 한 적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도박꾼은 다양한 형태의 베팅에서 거액을 모으고 있습니다.
승리의 공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한 「제6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 이것은 익명의 69세 가구 소매업체의 경우였다. 그는 슈퍼볼의 내기에 618만 달러를 받았다. 이것은 2021 년의 가장 큰 도박 승리 중 하나입니다.
스포츠 베팅은 어느 곳에서나 보급되고 있지만 라스베가스는 여전히 왕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웨스트게이트 라스베가스 슈퍼북은 세계 최대의 스포츠북입니다.
Vegas Dave: $140,000에서 $250만
데이브 오안세아, 일명 베가스 데이브는 2015년 캔자스 시티 로열스에 베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안세아는 월드 시리즈에서 팀의 승리를 예측했다. 당시 KCR은 30년간 승리를 주장하지 않았다.
스티브 화이트 리 : £ 2 ~ £ 150 만
이 겸손한 61 세의 난방 엔지니어는 어떻게 든 토트 베팅을 이겼습니다. 화이트리는 경마에서 6명의 승자를 추측했다. 이것은 가장 큰 도박꾼조차도 예측할 수 없었던 결과입니다.
프레드 크래그스: £0.5에서 £100만
Craggs의 놀라운 승리는 더 많은 베팅이 더 많은 승리를 의미한다고 믿는 사람들과 모순됩니다. 그는 60세 생일 8경마에 50펜스의 베팅을 했다.
그의 어큐뮬레이터 베팅의 모든 말은 이길 가능성이 낮았다. 도박 승리 통계를 뒷받침하는 것은 이러한 경우입니다. 2,000,000 대 1의 낮은 확률을 극복함으로써, Fred는 지금까지 가장 운이 좋은 승자 중 하나가되었습니다.
James Adducci: 85,000달러에서 120만 달러
2019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는 제임스 아두치를 부유했지만 그의 투자는 그리 작지 않았다. 위스콘신 출신의 이 39세의 데이 트레이더는 돼지 저금을 사용하여 좋아하는 선수에게 베팅했습니다.
이익은 역사상 가장 큰 슬롯 머신의 지불과는 거리가 멀지만 골프 베팅의 역사에서 가장 큰 지불입니다.
찰스 버클리: $500,000에서 $800,000
이 NBA의 프로는 재능있는 도박꾼이기도합니다. 그의 가장 큰 승리는 2002년 슈퍼볼이었다. 당시 그는 뉴잉글랜드 페이트리어츠에 50만과 14포인트를 걸었다. 그들이 세인트 루이스 람스를 20-17로 깨뜨렸을 때, 그는 $ 800,000을 받았습니다.
달렌 예츠: $86에서 $765,800
그것은 가장 큰 도박 승리의 시대에 1996 년에 일어났다. 예츠는 스포츠 베팅에서 약 $765,800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아스코트 경마장에서 프랭키 데토리의 7연승을 받았다. 데토리는 예츠가 좋아하는 기수였기 때문에 그들은 함께 "웅대한 일곱"을 축하했다.
믹 깁스: £0.30에서 £500,000
깁스는 또 다른 누산기입니다 - 내기 위드. 그는 유럽의 미래 스포츠 베팅을 통해 그것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가장 큰 승자조차도이 지붕 장인의 운을 부러워 할 수 있습니다.
2001년에 그는 30p 미니베팅을 했고 15가지 다른 게임 결과를 예측했다. 그가 이길 확률은 1,666,666분의 1이었다.
Phil Mickelson: $20,000에서 $560,000
그의 주장하는 2백만 달러의 빚을 감안할 때, 미켈슨은 가장 큰 블랙잭 승자 또는 전반적인 도박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골퍼는 스포츠 베팅을위한 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 2001년 슈퍼볼에서 뉴욕 자이언츠를 연기했을 때 그는 볼티모어레이분스에게 2만 달러를 베팅했다. 이 사건의 확률은 불과 22 대 1이었습니다.
Vegas Dave: $20,000에서 $200,000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큰 승자 중 한 명이 다시 한번 했습니다. 이번에 Vegas Dave는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UFC 193)에 베팅했습니다. 그는 이 사건의 확률이 11분의 1일 때 홀리 홀름이 론다 라우지를 처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믹 깁스: $3.50에서 $218,600
이 운이 좋은 Staffordshire 지붕 장인은 다른 성공적인 베팅을했습니다. 1999년에, 그는 9명의 유럽 축구 게임의 승자를 예측하고 1,666,666명에 1명의 확률을 가지고 갔다.
블랙잭 역사에서 가장 큰 카지노 승자
21이라고도 불리는 블랙 잭은 운과 전략을 결합한 카지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이길 확률을 이길 책이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블랙잭은 부정행위 시도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것은 가장 인기있는 게임 중 하나이지만 놀랍게도 집 가장자리는 1 % 미만입니다.
켈리 패커: 4000만 달러
켈리 패커는 카지노 역사상 가장 큰 블랙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호주 빌리오네아는 하룻밤에 $250,000 이상의 8개의 테이블을 연주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수익 통계는 이 이벤트가 MGM 그랜드 카지노의 인기를 뒷받침했음을 보여줍니다.안전한카지노사이트
동정성 : 15.1백만 달러
존슨은 볼가타, 시저스, 트로피카나 등 3가지 다른 카지노에서 플레이하여 이 엄청난 상금을 받았다.
이 전 기업 간부는 5개월 연속으로 운시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그는 6백만 달러를 받았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큰 카지노의 승리가 아니지만, 아틀란틱 시티의 활기찬 도박 장면에서도 매우 높은 금액입니다.
켄 유스턴: 450만 달러
Uston은 카드 카운팅을 사용하여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6 년 연속 (1975-1981)을 이겼습니다. 사실, 그는 그것을 발명한 사람입니다. 말할 것도없이, 카지노가 드리프트를 얻고 금지로 몸을 지키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나 화이트: 200만 달러
가장 큰 카지노 승리를 주장한 플레이어에게는 금지가 드문 일이 아닙니다. 2014년 UFC 사장인 다나 화이트는 팜스 카지노에서 거의 추방되었습니다. 이 하이롤러는 3개월 만에 2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카지노는 그를 한 손 당 최대 25,000달러로 제한함으로써 이것을 해결했습니다.
'신발이 없는' 조: 150만 달러
이 별명은 모든 외모가 노숙자 인 맨발의 도박꾼을 나타냅니다. 이 80세의 아이는 400달러의 사회 보장 점검을 내기했습니다.
그의 이익은 카지노에서 얻은 가장 많은 돈과는 거리가 멀지 만,이 행사는 아무도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습니다. 이야기는 보물섬 호텔과 카지노에서 계속 생존합니다. 이것은 죠의 운이 좋은 연승이 잃기 시작하기 전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96시간 지속된 것이 원인입니다.
벤 애플렉: $800,000
유명한 배우는 카드 카운팅에 휘말려 하드 록 블랙 잭 테이블에서 평생 금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렉은 "어드밴티지 블랙 잭 플레이어"라는 라벨을 얻기 전에 $ 800,000을 받았��니다.
블랙잭에서는 자주 발생하지만 과일 머신이나 유사한 유형의 게임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두는 것은 금지되지 않습니다.
Michael Geismar: $470,000
이 헤지펀드 매니저는 2012년 비즈니스 컨벤션에서 약 5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그의 운이 좋은 연승은 6시간 이상 지속되었다! 이 긴 행운의 시간은 그를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카지노의 유명 인사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Goksel Selay: 132,000 달러
영국에서 가장 운이 좋은 택시 운전사인 셀레이(53)는 총 132,000달러의 잭팟을 받았다. 이것은 GentingCasinoWestcliff와 다른 35개의 카지노를 결합한 대성공이었다. Goxel은 이기기 전에 큰 돈이 오는 것을 꿈꿨다고 말합니다.
최대 슬롯 머신 지불
영국인이 말한 것처럼 누구나 슬롯 머신과 과일 머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은 빠르고 손잡이를 돌리면 운이 좋은 날인지 알 수 있습니다. 카지노는 평균 수익의 85 %를 차지하기 위해 슬롯 머신에서 살고 있습니다.
익명: 3970만 달러
엑스칼리버 호텔 & 카지노에서는 익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도박 역사에서 가장 운이 좋은 슬롯 머신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남자는 100달러라는 겸손한 금액으로 시작했지만 거의 4,000만 달러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은 슬롯 머신 도박의 역사에서 역사상 가장 큰 슬롯 승리입니다.
Jon Heywood: 1900만 달러
이 25세 군인은 온라인 도박 통계의 세계를 영원히 바꿨다. 그는 온라인 카지노 계정을 개설한 지 25분 후에 메가 무라 잭팟을 획득했습니다! 그가 얻은 금액은 약 1900 만 달러입니다.
이 이벤트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록되었습니다. 이것은 온라인 플레이어에게 가장 큰 슬롯 머신의 win-win입니다.
에이미 니시무라: 900만 달러
71세의 니시무라는 프리몬트에서 메가벅스 대박을 치면서 불과 3시간 만에 890만을 획득했다. 어쨌든, 그녀는 100달러만 투자했고, 대박 후에는 40달러의 여유가 있었다.
존 팁핀: 1190만 달러
당시 50세였던 우체국원이 라스베가스 힐튼에 있는 메가벅스 잭팟을 덮쳤다. 1996년, 팁핀은 지금까지 기록된 9달러에서 가장 큰 슬롯 머신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영화처럼, 그는 손잡이의 마지막 턴에 수백만을 착륙시켰다.
익명 호주인: 800만 달러
승리는 약 800만 달러를 획득한 익명의 호주인에 의해 다크 나이트 슬롯 머신에서 이루어졌다.
Elmer Sherwin: 460만 달러
76세의 2차 세계 대전 베테랑인 ElmerSherwin은 또 다른 운이 좋은 Megabucks Jackpot의 우승자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는 16년 후에 같은 잭팟을 받았고, 당시에는 2,1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었다.
역사상 가장 큰 룰렛 승자
룰렛은 순수한 기회의 카지노 게임이라는 평판이 있습니다. 그 휠은 게임이 카드로 플레이되는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회전합니다.
다음 '바퀴의 왕'은 직감을 조정하여 이익을 얻었습니다. 게다가, 관련된 모든 카지노 통계는 그들 대부분이 믿을 수 없는 확률을 이겼다는 것을 드러낸다.
게다가 베테랑 플레이어는 예외적인 상황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카지노의 분위기는 한 역할을 사지 않았다. 유행을 감안할 때, 2020년 큰 카지노 승리의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일어났다.
Pedro Grendene Bartelle: 350만 달러
2017년은 이 브라질 사업가에게 운이 좋은 해였습니다. 레드 32에 올 인베팅을 통해 그는 밀리오네아가 되었습니다. 35:1 페이아웃은 그의 $100,000 상당의 칩을 $350만으로 바꿨다.
필립 그린경 : 200만 달러
이 영국 미디어 세계의 거물은 런던에서 가장 고급 카지노 중 하나 인 Les Ambassadeurs Club에서 큰 히트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카지노에서 지금까지 획득한 금액 중 가장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2004년에 이 카지노의 존재를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찰스 웰스: 220만 달러
이 승리는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모든 계산이 이루어지면 오늘 돈으로 웰스의 이익은 1,3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니다. 그는 실제로 '은행을 깨뜨렸다'입니다. 이 이벤트에 대해서는 찰스 코본이 노래하는 '몬테카를로에서 은행을 꺾은 남자'라는 곡도 있습니다.
마이크 애슐리: 114만 달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소유자인 마이크 애슐리는 2008년 블랙 17에 베팅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투자 금액은 670,000달러로 카지노에서 지금까지 한 베팅 중 거의 최대입니다. 그것은 블랙 17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소위 완전한 베팅이었습니다 - 제임스 본드의 선택.
크리스 보이드: $440,000
룰렛의 가장 운이 좋은 숫자인 7Red에게 그의 저축을 내기해 1994년에 보이드에게 보상받았습니다. 프로그래머는 $220,000 또는 그의 3 년간 저축을 테이블에 두었습니다.
조셉 재규어 : 375,000 달러
이 기지가 풍부한 플레이어는 1873년 몬테카를로 카지노에서 룰렛 보드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고리가 여러 숫자로 치우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합계는 지금까지 가장 큰 카지노의 승리가 아닐 수도 있지만, 오늘날의 돈으로는 수백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Ashley Revell: $270,000
레벨은 플라자 호텔 앤 카지노에서 레드 7에 평생을 절약했을 때 2004 년 32 세였습니다. 이 단일 룰렛 스핀은 그를 거리에 놓을 수 있습니다. 대신, 그는 그것을 두 배로 만들었다.
숀 코넬리 경: £27,000
그것은 1963년에 이탈리아의 산반산에 있는 카지노 델라 발레에서 일어났다. 유명한 배우는 룰렛에서 승리 확률 50653으로 하나를 이겼고 £ 27,000을 받았습니다. 그는 카지노에서 큰 승리 중 가장 확실하지 않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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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로만티카 누에보다리를 물 하나 없이 내려갔다. 올라오는 내내 물 한모금이 간절했다. 입구가 보이고 물이든 뭐든 액체류를 찾기 시작했다. 공원이 보이고 시끌벅적하다. #구시가지 에서도 축제는 이어지고 있었다. 목을 축이려 그들 사이로 들어갔다. 쏭도 축제를 즐긴다. 지금은 론다로만티카 기간이다. #스페인여행 #론다 #ronda #spain🇪🇸 #happyssonglife(Rond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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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고 블랙에 관한 고찰
한국에서 땅고 추는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은어 중에 '블랙'이란 말이 있다. 나는 '블랙리스트'의 준말로 알고 있다. 간단히 말해 밀롱가에서의 기피 대상 목록이다. 이유는 매너가 안 좋은 개놈, 춤을 불편하게 추는 안타까운 분, 개인적으로 그냥 싫은 사람 등등 여러 가지다. 외국에선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사람 사는 동네가 다 거기서 거기니 아마 비슷한 호칭이 있을 듯.
블랙을 크게 공공 블랙(=Public)과 개인 블랙(=Private)으로 나눌 수 있을 듯하다. 공공 블랙은 땅고에만 국한한 것은 아니다. 인간 세상 어디에나 졸부 짓하는 속물, 허영기 많은 관종, 이성 유혹이 주목적인 잘 생기고 발정난 놈, 비(非)도덕적인 놈, 무(無)도덕적인 놈 등등은 늘 존재하고, 이놈들에게도 발이 달려 있다 보니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며 사고 치다가 땅고 바닥에까지 기어들어온 것뿐이라고 봄. 이 명단은 부지런히 공유해 각자 피해 안 보도록 하면 끝이다. 반면에 개인 블랙은 참 복잡 미묘한 것 같다. 내게도 나만의 블랙리스트가 있고, 나 역시 누군가의 블랙일 거고... 아마 모든 사람이 비슷비슷할 텐데, 내가 타인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건 유감스러운 일이긴 하나 싯다르타조차도 주변에 데바닷타라는 개잡놈 블랙이 있었던 걸 보면 개인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는 것 같다. 결국 개개인의 블랙리스트에 등재되는 횟수를 줄이는 게 최선이고 사교성 + 춤실력을 적정한 선에서 조화시키는 게 유일한 길이 아닐까 한다.
땅고에 처음 발 들여놓은 후 밀롱가에서 사람 대접 받기까지 여성은 늦어도 1년, 남성은 빨라도 3년은 걸리는 것 같다. 여성의 경우 '백사푸사(=후진-옆-전진-옆)'를 하면서 어느 때에 사까다 또는 히로가 들어오는지만 감 잡으면 일단 노는 데 지장은 없지만, 남성은 걷기 + 피구라(=step) + 음악 해석 + 론다(ronda) 간격 + 충돌로부터 여성 보호 능력이 모두 평균점을 넘어서야만 하기 때문. 이 시기에 남성은 수많은 여성의 개인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수밖에 없는 숙명을 감수해야 한다. 나 역시 당연히 질곡의 세월을 보냈고, 그때 찍혀서 지금까지도 밀롱가에서 데면데면한 인사조차 안 하는 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땅고 바닥에 적응하기까지 두 가지가 제일 힘들었다. 첫째, 과거 영국식 볼룸댄스를 출 때 보폭을 크게 움직이던 습관을 고치기 어려웠다. 둘째, 상체 홀드를 오픈(=아브라쏘 아비에르또)으로 고정하고 추다가 여기로 오니 종류가 쎄라도/쎄르까노/아비에르또 3개나 돼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리드하는 감을 못 잡아 엄청 애 먹었다.
나는 보통 사람보다 덕후 기질이 강한 편이고 혼자 쌓아 올린 나와바리 안에서 노는 거에 익숙한 캐릭터라 상대적으로 사교성이 떨어지는 치명적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나름 노력해 그 시절 어렵사리 친분을 맺고 났더니 1~2년 후엔 땅고 바닥에서 한둘 남고 모두 사라져 버렸다. 내 느낌으로 남자는 10명이 땅고를 시작해 3년 차가 되면 8~9명이 탈락하고 1~2명만 남는 거 같다. 한국에서 동호회 문화가 발달한 것도, 땅고 생태계에서 가장 불쌍한(!) 초보 남성을 한둘이라도 인공호흡기로 살려내기 위한 회생 제도라고 봐도 될 듯하다. 여성 입장에선 본인도 놀려고 밀롱가 왔는데 불편하고 버벅대는 낯선 남성까지 챙겨 줄 의무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동호회를 통해 안면 튼 사람이라면 상대가 서툴러도 최소한의 배려가 생긴다. 하지만 배려심에도 한도가 있는 법.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기 전 도약하느냐, 도태하느냐로 갈릴 듯하다.
밀롱가도 사람 사는 동네라 미남, 미녀는 일단 주목을 끌고, 사교성 좋은 성격이 절대로 유리하긴 하지만, 궁극엔 춤 실력이 모든 걸 뒤덮는 냉정한 세상임을 부정하긴 어렵다. 커플 댄스는 공연용 춤과는 달리 잘 춘다/못 춘다의 기준이 조금 다르다. 남 보기에 소위 '간지'가 나는 것과 두 사람 사이 소통과 교감, 즉 상대가 편하게 느끼는 것이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니다. 내가 자칭 아마추어 무술가로서 땅고를 한자로 의역하면 합기도(合氣道) 아니겠냐고 우기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남들 평가는 대체로 잘 춘다고 하건만 정작 자신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외부 평가와 무관하게 자신과 합(合)이 잘 맞는 상대와 잘 �� 맞는 상대가 있다. 후자의 경우 안타깝지만 점점 기피하게 돼 부득불 블랙리스트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다.
합이 안 맞는 몇 가지 원인 중 하나로 나는 '지피지기'를 꼽는다. 사실 이 부분은 태극권 연장선상에서 내가 땅고를 출 때 가장 관심을 갖는 요소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여기에서 '적 = 춤추는 상대'로 바꿔 의역하면 "상대의 무게중심을 알고, 나의 무게중심을 알면, 백 딴다를 함께 춰도 위태로울 일이 없다"가 된다. 바꿔 말해 나의 무게중심과 상대의 무게중심을 모르기 때문에 합이 맞지 않는 것이다. 지구와 나 사이엔 '중력'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이 존재한다. '나의 무게중심 - 중력 - 지구 무게중심'이 연결되면 비로소 인간은 '뇌'를 쓰지 않고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다. 같은 논리로 나와 상대의 무게 중심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면 합이 안 맞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초보 남성에게 여덟걸음 살리다부터 지도하는 전형적인 커리큘럼에 비판적이다. 5번째 스텝에서 여성의 왼발을 교차하는 리드는 두 사람 간 무게중심 연결이 미세하게라도 작동할 때에만 비로소 가능한 환상적(?)인 피구라다. 태어나 처음 땅고 음악에 맞춰 걷기 시작한 이에겐 아예 불가능하다. 설상가상 사람이 많아 공간 좁은 밀롱가에서 살리다는 앞뒤좌우 사람과 충돌 사고 내기에 딱 좋아 가뜩이나 긴장한 초보남을 멘붕에 빠뜨린다.
합(合)은 음악적 해석을 주고받을 때에도 일어난다. 경력이 꽤 된 여성 중에도 '이 남자가 뭘 하려고 하나'에만 집중할 뿐 음악은 뭐든 상관없단 태도가 느껴지는 경우를 꽤 많이 본다. 블랙까진 아니지만 춤이 재밌을 린 없다. 여기에 더해 프레이즈 시작과 끝을 무시한 아도르노의 남발은, 때때로 딴다를 '일장춘몽의 극치에 다다르는 작품'으로 보는 나 같은 타입에겐 깨진 도자기 같은 느낌을 준다.
블랙리스트 반대 개념인 화이트리스트도 있다. 블랙보다 훨씬 안 좋다. 블랙이 "블랙리스트에만 없으면 다 춘다"는 의미라면, 화이트는 "화이트리스트에 없는 사람과는 안 춘다"는 논리가 되기 때문. 유감스럽게도 서울(지방은 안 가봐서 모름) 곳곳에 이런 태도를 고수하는 폐쇄집단이 존재한다. 수업을 함께 듣는 그룹 중 외부 교류를 꺼리는 배타성을 띠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다. 이 글을 쓰면서 내 머리속에서 서너 동네가 자동 연상된다. 당연히 불쾌한 경험이고 이런 데서 열리는 밀롱가는 다신 안 갈 뿐만 아니라, 지들끼리 잘 노시고 바깥세상으론 안 나오셨슴 좋겠다.
끝으로 마침내 블랙에서 벗어나 남자가 밀롱가에서 여성에게 듣는 최고 칭찬의 말은 뭘까를 물어본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1딴다 = 4곡을 다 췄음에도 "벌써 끝이야?"라는 말 들으면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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