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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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jukim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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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부족하다. 소박한 낭만 말고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운 낭만이 필요하다. 그냥 식당에서 맛있는 거 먹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뭐가 좋을까?
집에 친구를 초대해서 노란 조명 어둑하게 켜놓고 촛불도 몇 개 밝히고. 너무 시끄럽지도, 조용하지도 않은 음악을 켜두고. 뭔가를 만들고 싶다. 버킷리스트를 쓰거나, 쿠키 같은 걸 굽고 따뜻한 드립백을 내려 마시고 싶다.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을 해도 좋고.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재밌겠다. 왁자지껄 웃고 산만하게 떠들며 즐기는 홈 파티.
그러고 보니 더 어렸을 때는 파자마 파티도 하고 수련회도 갔는데. 새벽에 오고 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 함께 맞이하는 아침. 운동회를 하고 체험학습을 떠났는데. 응원하고 노래하고. 다음날 버스에서 먹을 과자를 고르며 설렜던. 그런 순간들이 그립다.
귀찮아도 괜히 밤늦게 대충 입고 나가서 아이스크림 사 먹고 동네 한 바퀴 걸으며 우스운 장난을 치고. 자전거 타고 빵집에 가서 빵을 사고 집에서 챙긴 과일과 피크닉 매트를 들고 한강에서 일렁이는 물결을 보는 건 어떨까.
옹기종기 한 차에 겨우 타서 바다로 떠나고 싶다. 바다에서 뛰다가 우스꽝스럽게 발을 헛디뎌 넘어지기도 한다. 바지를 걷어올리고 물에서 첨벙거린다.
캠핑이나 글램핑도 좋겠다.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카트에 먹을거리를 잔뜩 담고. 나무 냄새 맡으며 피운 불에 고기를 구워 먹고 라면도 끓인다. 스모어도 만들고 모닥불 앞에서 멍하니 사색에 잠긴다. 그러다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쓸데없는 것에 웃고 무모한 것에 울고 싶다. 별 거 아닌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싶다. 서로 편지를 쓰고 선물도 골라서 주고받는 거다. 굳이 고생스럽게 포장해야 한다. 대충 쇼핑백에 담지 않고 포장지에 감싸서 ��본도 묶어.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는다.
비 맞고 땀 흘리고.
여럿이서 롤링페이퍼 쓰던 시절이 그립다. 몰랐던 친구들의 마음. 내 모습에 대한 재인식. 이별에 대한 아쉬움.
쿨해지고 싶지 않다. 유치하게, 귀찮게 보내는 날도 꼭 있어야 한다. 심야나 조조 영화를 보고 나와서 함께 꽃을 골라 서로에게 선물한다. 우리만의 전통을 만든다. 벚꽃이 피면 어디서 만나기로 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뭘 먹기로 해. 신년에는 어떤 걸 주는 거야. 처음 반팔을 꺼내 입은 날에는 뭘 하고. 괜히 기다려지는 날들을 많이 만든다. 기대된다는 건 좋은 감정이니까. 너무 많은 낭만을 잊고 살았던 거 아닐까. 허전하다! 함께 유치해지고 귀찮아질 사람이 없어서, 그걸 낭만이라 여길 사람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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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yourself2hell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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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해보고 싶다
술이던지 약이던지 잠이던지 취해보고 싶다
현실을 망각하고 싶다
취하면 뭔 생각을 할까
뭔 행동을 할까
팔을 부모님께 보여주는 무모한 짓은 안 하고 싶다
그냥 조금만 통제권을 놓고싶다.
5분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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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k-titan-s4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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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4기 3쿨 후편 완결편 자막 보는곳 중계
진격의 거인 4기 3쿨 후편 완결편 자막 보는곳 마지막화 넷플릭스 완결 된거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진격의 거인 4기 3쿨 후편 넷플릭스 전편 보는곳 누누 없이도 보는데 문제 없습니다.
진격의 거인 4기 3쿨 마지막화 모음 <
완결편 후편 넷플릭스 보는곳 입니다. 4기 4쿨 까지 중계까지 마지막화 보세요. 중계방에서 가져온거라 진격거 4기 3쿨 마지막화 중계 시청 하세요. 진격의 거인 4기 3쿨 완결편 후편 보는곳 넷플릭스 만화 및 애니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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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4기 3쿨 후편 완결편 자막 보는곳 중계 이사야마 히로시의 웹만화 "Shingeki no Kyojin"을 기반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과 망화 시리즈로, 거대한 인간을 먹이는 거인들과 인류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그 극적인 스토리, 복잡한 캐릭터 관계, 그리고 거인들의 비밀로 가득 차 있어 수많은 팬과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제 "진격의 거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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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진격의 거인" 이야기는 거대한 인간을 먹이기 위해 인간을 덮치는 거인들의 충격적인 등장으로 시작합니다. 이 거인들은 초인적인 힘과 거대한 몸을 지니고 있으며, 사람을 먹이기 위해 인간 마을을 습격합니다. 인류는 요새를 건설하여 거인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지만, 거인에게 습격당하는 곳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주요 캐릭터:
에렌 이거르 (Eren Yeager):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거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 무모한 결의로 싸우는 열정적인 전사입니다.
미카사 아커만 (Mikasa Ackerman): 에렌의 친구이자 동료로, 그를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싸우는 강력한 전사입니다.
아르민 아를레르트 (Armin Arlert): 전략가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전략과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팀을 지원합니다.
리바이 와크맨 (Levi Ackerman): 최강의 전사로, 거인과의 전투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인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합니다.
진격의 거인 4기 3쿨 후편 완결편 자막 보는곳 중계 세계관과 설정: "진격의 거인"은 거인과 인간 간의 복잡한 관계와 세계관을 풍부하게 그려냅니다. 거인들은 사람을 먹이기 위해 나타나며, 인간은 이 거인들과의 무한한 전쟁에서 생존을 위해 싸웁니다. 이 세계에서 거인들의 출생과 정체, 그리고 세계의 비밀들은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시즌과 에피소드: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여러 시즌으로 나뉘며, 각 시즌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시즌 1은 2013년에 방영되었으며, 시즌 2는 2017년에, 시즌 3은 2018년에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4기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방영되었으며, 이 시즌에서는 이야기가 더욱 복잡해지고 캐릭터 관계가 깊어집니다.
주요 플롯 포인트: "진격의 거인"의 플롯은 여러 중요한 포인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거인들의 출생과 정체, 그리고 세계의 진리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이 중요한 플롯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에렌의 목표와 그의 선택이 이야기를 주도하며, 인간과 거인 간의 관계에 대한 복잡한 질문을 던집니다.
제작 및 스태프: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고요구노시 야마자키가 감독하고, 와타나베 후마사토가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에이지로트 스튜디오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했으며, 작화, 음악,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인기와 성공: "진격의 거인"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웹만화 원작물과 애니메이션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거대한 팬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로 인해 다양한 국가에서 번역과 더불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국가의 관객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진격의 거인 4기 3쿨 후편 완결편 자막 보는곳 중계 결론: "진격의 거인"은 복잡한 플롯, 흥미로운 캐릭터, 그리고 깊은 세계관을 가진 인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거인과 인간 간의 끊임없는 전투와 그 배후에 숨겨진 비밀을 탐구하며, 이야기는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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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evil · 3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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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주니어의 위험한 수영: 환경 무지의 경고 신호"
케네디 주니어와 위험한 수영: 미국 보건 정책의 은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의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새로운 보건 장관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그의 손주들을 워싱턴 D.C.의 Rock Creek에서 수영시켰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왜 큰 문제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연 속 그림 같은 한편, 치명적인 그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습니까? 케네디 주니어는 그의 손주들을 데리고 나선 이 "자연에서의 하루"를 통해 틀림없이 가족애를 과시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호수가 '유독성 슬러지'로 덮여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자마자 그의 행동은 단순한 가족 나들이에서 국가 보건 정책의 어두운 위기상황을 보는 듯했습니다.
National Park Service에 따르면 Rock Creek은 높은 수준의 박테리아와 감염성 병원균으로 인해 수영이나 발을 담그는 것조차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케네디 주니어는 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선택했을까요? 이는 단순히 그의 무지나 부주의 때문이 아니라, 현재의 환경 ��책이 얼마나 느슨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일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하의 환경 정책 완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환경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습니다. 이는 물과 공기 안전 기준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규제 축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가 이끄는 보건 사회복지부도 마찬가지로 백신 프로그램을 공격하고 많은 정부 공무원을 해고하는 등, 기본적인 공공 건강 관리를 등한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모한 행동, 큰 대가
만약 케네디 주니어의 행동이 현 미국 보건 정책의 시각적 은유였다면, 이는 자명한 것입니다. 그 행위는 아이들과 그들 자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동시에, 공공 안전에 대한 명백한 무시를 나타냅니다. 특히 백신 반대론자로서의 그의 기여는 여러 연단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가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야 하는 이유를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공공 정책이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케네디 주니어의 이번 사건이 매체의 주목을 받은 만큼, 여러분들도 자신의 지역사회에서 환경 정책과 보건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변화는 우리의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조심히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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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anto25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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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짓을 해야 될 때가 된 것 같다. 두개를 열심히 할 수는 없는 건가 싶기도 하다. 쉽지 않다 사실. 이태리에 얼마나 머물 것 인가? 모르겠다. 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 무모한 짓... 인생을 걸고 하는 것이다...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 책임져야할 무모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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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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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는 北 바라는 대로, 우리 대선에선 '북핵' 실종(2461)
북한 김정은이 9일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찾아가 “우크라이나 괴뢰들이 핵 대국(러시아)의 영토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노��화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중략) 서울의 군대도 무모한 용감성을 따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핵 없는 한국이 핵 있는 북한에 무모하게 덤벼들까 봐 러시아에 북한군을 파병했다는 듯한 얘기다. 북한은 러시아에 포탄 등을 제공한 대가로 러시아제 첨단 방공 장비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군 파병도, 북·러 간 무기 이전도 모두 ‘북한과 일체의 군사적 협력을 금지한다’고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지만 북한은 오히려 이를 남북 관계와 연관 지어 정당화하고 있다.
지금의 국제 정세는 이런 북한의 행태에 전혀 제동을 걸지 못할 만큼 혼란스럽다. 지난 8일 러시아 전승절을 계기로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관련국들이)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강압적 조치와 무력 압박을 포기”해야 한다는 공동성명을 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이, 대북 제재 해제만 주장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을 “핵 국가”로 부르면서 김정은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 중·러의 지지와 미국의 침묵 속에 김정은은 “핵전력 강화”를 외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면 가장 긴장해야 할 나라는 당연히 핵을 가진 북한을 핵 없이 상대해야 하는 한국일 것이다. 북한의 핵 위협 억지와 비핵화에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는 나라는 우리뿐이다. 그러나 우리 대선 현장에서도 ‘북핵’은 실종된 것이나 다름없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나 현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8일 “도발은 명백한 오판”이라고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중단된 북미 회담은 다시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의 핵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우리 나름대로 무엇을 해야 할지는 언급이 없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9일 “북한의 핵 위협이 더 가중되면 전술핵 재배치 또는 나토식 핵 공유를 미국과 검토”하고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아무 대안이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모두 미국이 난색을 표한 적 있는 방안들이다. 이래도 괜찮은 것인지, 우려스러울 뿐이다. 5/11/25/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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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haneul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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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s wide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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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STOP ME
FROM 0.55s TO 1.04s
내 앞에 놓여진 이 red, red, red line nae ape noyeojin i red, red, red line
건너편의 너와 난 이미 눈을 맞춰 geonneopyeonui neowa nan imi nuneul matchwo
느끼고 싶어 짜릿한 highlight neukkigo sipeo jjaritan highlight
FROM 1.20s TO 1.24s[MOMO, HANEUL, DAHYUN ]
눈감아 달라구 ya, ya nun-gama dallagu ya, ya
딱 한 번만 no rules, ah, ah ttak han beonman no rules, ah, ah
FROM 1.46 s TO 1.56s
나를 감시하는 저 spot, spot, spotlight nareul gamsihaneun jeo spot, spot, spotlight
비출수록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 bichulsurok eodum sogeuro ppallyeo deureo
끝이 보이는데 I know it's not right kkeuchi boineunde I know it's not right
FROM 1.59s TO 2.02s[JIHYO; HANEUL]
내 앞에 놓여진 이 red, red, red line (red line) nae ape noyeojin i red, red, red line (red line)
FROM 2.34s TO 2.44s
I can't stop me, can't stop me, can't stop me
FROM 2.50s TO 3.00s
[JEONGYEON; HANEUL]
나를 감시하는 저 spot, spot, spotlight (ooh) nareul gamsihaneun jeo spot, spot, spotlight (ooh)
비출수록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 (ah-aah) bichulsurok eodum sogeuro ppallyeo deureo (ah-aah)
끝이 보이는데 I know it's not right (oh, oh, ooh) kkeuchi boineunde I know it's not right (oh, oh, ooh)
FROM 3.03s TO 3.10s
[ALL; HANEUL ]
Ooh-whoo, ooh-whoo-whoo-whoo (aah)
Ooh-whoo, ooh-whoo-whoo-whoo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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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IN HEAVEN
FROM 0.46s TO 0.50s
Take me to your paradise
천국 문이 닫힌다 cheon-guk muni dachinda
FROM 1.50s TO 1.55s
빨리 꺼내줘 ppalli kkeonaejwo
나를 데려가줘 nareul deryeogajwo
FROM 2.47s TO 2.55s
Oh-eh-oh, oh-eh-oh, ah
Oh-eh-oh, oh-e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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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NO MORE
FROM 0.40s TO 0.44s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필요 없는 이야기를 또 all night hanabuteo yeolkkaji modu piryo eomneun iyagireul tto all night
FROM 1.43s TO 1.50s
이젠 그만 one, two, three ijen geuman one, two, three
멀어질 수 있게 meoreojil su itge
FROM 2.22s TO 2.24s
생각에 잠긴 이 밤 saenggage jamgin i bam
FROM 2.44s TO 2.48s
I don’t wanna, wanna be up, up all night again
FROM 3.15s TO 3.18s
길어진 밤이 gireojin b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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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WHAT WE LIKE
FROM 1.10s TO 1.24s
Do what we do what we like Do what we do what we like
Do what we do what we like Do what we do what we like
[MOMO HANEUL] FROM 2.11s TO 2.27s
Nananana
We do what we like
Nananana
Yeah, yeah we do what we like
Nananana
Say you won’t let me go
I won’t let you go
And we do what we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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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IT BACK
FROM 0.58s TO 1.04s
이기적이라고 igijeogirago
니가 뭐라 하든 niga mweora hadeun
난 상관 안 해 nan sanggwan an hae
FROM 2.47s TO 2.52s
누구도 막지 못할 거야 nugudo makji mothal geoya
FROM 3.09s TO 3.18s
And I’ll bring it back
I’ll do I’ll bring it back to me,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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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R
FROM 1.22s TO 1.30s
우린 웃고 달리고 몇 번을 넘어져 urin utgo dalligo myeot beoneul neomeojyeo
그럴 때마다 더 강해질 거야 geureol ttaemada deo ganghaejil geoya
FROM 1.59s TO 2.06s
내가 사랑한 그 무모한 꿈과 naega saranghan geu mumohan kkumgwa
환한 미솔 보여줘 hwanhan misol boyeojwo
FROM 2.31s TO 2.35s
Wanna be your 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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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HANEUL MINA] FROM 0.09s TO 0.17s
(바라봐 바 바 바) (Va ra bba ba ba)
But you shouldn’t forget
(바라봐 바 바 바) (Va ra bba ba ba)
I know what you are
(바라봐 바 바 바) (Va ra bba ba ba)
Uh you’re a queen
FROM 0.46s TO 0.49s
진짜 시나리오 jinjja shinario
널 보여주면 되는 neol boyeojumyeon dweneun
거야 있는 그대로 geoya inneun geudaero
FROM 1.39s TO 1.44s
You're a queen
짜여진 각본 없이 jjayeojin gakbon eopshi
어떠지로 꿈이 없이 eokjiro kkumimeopshi
[HANEUL + DAHYUN] FROM 2.06s TO 2.11s
I know, I know (I know)
나는 너를 알아맞히naneun neoreul aramanyak
(알아 맞히) (ara manyak)
FROM 2.39s TO 2.42s
주인공은 너야 juingongeun neoya
찬란한 그대 바로 challanhan geudae baro
FROM 2.46s TO 2.48s
For real
[HANEUL + DAHYUN] FROM 2.50s TO 2.52s
You`re a queen
FROM 3.09s TO 3.11s
You`re a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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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HARD
FROM 0.14s TO 0.19s
쉽게 물러서지 않아 swipge mulleoseoji ana
작다고 약하지 않거든 난 jakdago yakaji an-geodeun nan
FROM 1.12s TO 1.17s
보고 싶은 대로 봐 bogo sipeun daero bwa
편견은 얼마든지 환영해 pyeon-gyeoneun eolmadeunji hwanyeonghae
FROM 1.30s TO 1.35s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나를 찔러 대고 상처 줘도 apeugo apeun maldeuri nareul jjilleo daego sangcheo jwodo
You make me feel special
FROM 1.44s TO 1.46s
We just go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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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CLOCK
FROM 0.30s TO 0.36s
Game start 시작되는 sign Game start sijakdoeneun sign
초침은 1, 2, 3 are you ready for me? chochimeun 1, 2, 3 are you ready for me?
FROM 1.28s TO 1.32s
다른 건 필요 없어 dareun geon piryo eopseo
나에게만 집중해 na-egeman jipjunghae
FROM 2.27s TO 2.34s
은밀한 connection 깊어져 가 eunmilhan connection gipeojyeo ga
넌 내게 attention 즐겨 난 neon naege attention jeulgyeo nan
달콤한 temptation 흔들어 날 dalkomhan temptation heundeureo nal
FROM 3.06s TO 3.15s
Shot clock 조금 더 내게로 Shot clock jogeum deo naegero
Shot clock 가까이 와 Shot clock gakkai wa
한 발 더 then I gotcha han bal deo then I gotcha
Shot clock, shot 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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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LE IT
FROM 2.15s TO 2.21s
Oh I can’t handle it
더 멀어지지 마 내게서 deo meoreojiji ma naegeseo
FROM 2.28s TO 2.43s
La-la-la La-la-la-la-ah La-la-la-la La-la, la-la-la-la-la-ah La-la-la-la La-la, la-la-la-la-l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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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END ON YOU
FROM 0.00s TO 0.05s
작은 소리들의 기적
jag-eun solideul-ui gijeog
꿈속의 믿음을 기억
kkumsog-ui mid-eum-eul gieog
FROM 2.46s TO 2.51s
Oh, I'll hold your hands
I know you've been waiting for me, for me
[SANA HANEUL] FROM 3.06s TO 3.11s
닿아가는 맘을 가진 나는 (waiting for me, for me, for me)
daaganeun mameul gajin naneun (waiting for me, for m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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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OMENTHING
FROM 1.55s TO 2.01s
맘이 기울어 mami giureo
I’ve been waiting for you (two of us)
FROM 3.08s TO 3.17s
늦은 시간 속 심장은 빨라지고 neurin shigan sok shimjangeun ppallajigo
이 도시의 빛이 꺼질 때쯤 i doshiye bichi kkeojil ttaejj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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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HE MASK
FROM 1.28s TO 1.36s
눈물 젖어 있겠지 nunmul jeojeo itgetji
숨을 머금은 채로 sumeul meogeumeun chaero
나만 바라보면서 naman barabomyeonseo
FROM 2.19s TO 2.29s
Rain and pain are falling down
But don’t cry, it will dry
FROM 3.08s TO 3.11s
내 이름을 불러 줘 nae ireumeul bulleo j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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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gameonline0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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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박규영)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여성 도전자들의 경우 강한 동기가 필요했다. 이런 엄청난 곳에 오려면 말도 안 되는 이유가 필요했는데 제가 남자라 그런지 '엄마', '모성애'보다 강력한 동기는 없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성기훈이 게임에 다시 참여하는 건 시즌2 탄생에 있어 불가피한 설정이었다. 456억 원을 쟁취하고도 목숨을 건 게임에 다시 참여하는 기훈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시청자도 다수였지만, 황동혁 감독이 작품을 통해 그 점을 납득시키리라는 강력한 기대가 있었다.그러나 뚜껑을 연 시즌2는 성기훈의 무모한 영웅놀이에 몰두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2의 폭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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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eblizzardangel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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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에서 ‘패’를 바꾸는 타이밍은 언제인가요?
포커는 전략과 운이 결합된 흥미로운 카드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점에 패를 바꾸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언제 패를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먼저, 포커의 기본 규칙을 이해해야 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5장의 카드를 받고, 이 카드들을 이용해 가장 높은 순위의 핸드를 만듭니다. 게임 진행 중에는 추가로 카드를 받거나 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패를 바꿀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패를 바꾸는 타이밍은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째, 현재 보유하고 있는 카드의 강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현재 손에 좋은 핸드가 있다면, 무작정 패를 바꾸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현재 손에 있는 카드가 좋지 않다면,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해 패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둘째, 상대방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많은 베팅을 하는 경우, 그들이 강한 핸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거나 패를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게임의 진행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게임 초기에는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패를 바꿀 수 있지만, 후반부에서는 보유한 카드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패를 바꾸는 결정은 항상 리스크와 보상의 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무모한 선택은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포커에서 패를 바꾸는 타이밍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위의 요소들을 고려하면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포커에서 패를 바꾸는 시점을 어떻게 결정하나요? 다른 전략이나 팁이 있으면 아래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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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飞机@yuantou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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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cho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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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아는 여자" 4부
반쯤 열린 창문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싱그러운 남태평양 바다 바람에 나는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 아무려면 어때 한 번으로 끝난거야 다 잊어 버리자"
한결 평안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서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 마시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저장이 되어 있지않은 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세지...
"뭐지"
나는 의아해 하면서 메세지를 확인했다.
"푹잤나"
"지금 어디야"
알수 없는 메세지에 불길한 기분이 들었지만 잘못 보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무시했다.
"또 답이 없네..."
"이러지 않기로 했지 않았나"
두번째 도착한 메세지에 나는 잘못 보낸 것 같아요 라고 답장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핸드폰에 여러개의 메세지가 한꺼번에 들어 오면서 요란 스럽게 울렸다.
"누구야"
"혹시 애들 아빤가..."
지영이의 걱정스런 물음에 나는 멋적은 웃음으로 얼버 무렸다.
"그 글쎄 확인 좀 해보고..."
그리고 메세지를 확인하는 순간 나는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 듯 떨렸다.
"어떻게 이런일이..."
첨부된 파일에는 엉망으로 헝클어진 생머리에 타락한 나체로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 내 모습이...
색정에 넘처 빠알갛게 상기된 얼굴까지 적나라하게 찍혀 있었고 히뿌연 좆물과 애액에 뒤 엉켜있는 보지털 그리고 꾸물 꾸물 뭉개 거픔처럼 내 보지 주변에 군데 군데 고여 있는 낯선이의 비릿한 좆물까지...
너무도 천박한 매음굴의 창녀 같은 내 나체의 사진...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넓게 벌리고 좆물에 범벅인 된 자지를 내 입에 물린 사진...
도발적인 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당기고 젖가슴을 움켜 쥐기도 한 시진...
내 입에 좆물 뭍은 손가락을 쑤셔넣고 보지속에서 좆물을 손가락으로 후집어 내고 있는 듯한 모습의 사진...
내 양 다리를 벌려서 좆물이 흘러내리는 내 음탕한 보지를 클로즈업 한 사진까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노골적으로 저질적인 수십장의 사진들이 다양한 각도로 찍혀 있었다.
난 떨리는 손으로 간신히 문자를 보냈다.
"왜 이래요..."
"대체 나한테 원하는게 뭐예요..."
손가락이 떨려서 몇번이고 지웠다가 다시 써서 전송했다.
"내가 묻는 말에 먼저 답해"
"너 지금 어디냐구"
"바닷가로 가고 있어요"
"뭐야 촌스럽게 존댓말을..."
"미칠 듯 달아올라서 계속 쑤셔 달라고 괴성을 지르며 반말하던 민선씨는 어디갔나..."
"아직은 보지가 근질거리고 욱신거리고 내 자지 느낌이 생생할 텐데..."
"난 아직도 니 젤리같은 보지가 생각나서 자지를 주물럭 거리고 있는데..."
그리고 또 한장에 사진이 전송되어 왔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그 쇠말뚝 같은 낯선이의 야만적인 검붉은 자지가 자신만만 하게 고개를 치켜들고 나를 조롱하듯 발기되어 있는 사진 이었다.
"바닷가..."
"그럼 거기서 보면 되겠네"
"아니 난 당신 두번다시 볼 일 없어..."
"오호 그래..."
"그럼 이 사진들..."
"남편한테도 보내고..."
"또 그렇지 사랑스런 당신 애들한테도 보내 줄까"
"그래도 괜찮겠어..."
지금 나는 두려움에 파랗게 질려서 사시나무 떨듯이 파르르 떨고있다.
"민선아 왜그래"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왜 그래..."
"안색이 너무 안 좋은데..."
지영이가 걱정스레 내게 물었다.
"얘 좀 봐"
"진짜네..."
"혹시 집에 무슨 일 생겼어"
"식은땀까지 흘리고..."
"아무것도 아니야..."
"우편물 올게 있었는데"
"깜빡했지 뭐야"
"애들한테 받아 놓으라고 했어"
나는 정신없이 변명을 둘러대면서 방아질 치는 심장을 쓸어 내리고 있었다.
"뭐야 이건 분명히 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일거야..."
낯선이의 행동이 너무도 의도적인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그 낯선이의 얼굴을 떠올려 보려 했지만 낯선이의 얼굴은 기억에 조차 없었고 그 불기둥 같았던 쇠 말뚝만 눈앞에 아른 거렸다.
낯선이의 정체에 대한 작은 단서라도 찾기 위해 무던히 생각해 보고 또 기억을 더듬어 보았지만 아무것도 떠 오르는 것은 없었다.
어젯밤에 지영이도 떡 치느라 정신 없다는 낯선이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영이와 관계한 그 낯선이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지영이에게 어젯밤의 광란을 말을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수 만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가라 앉았던 두통이 다시 스멀 스멀 머리 전체로 퍼지는 것 같았다.
"와아..."
"여기 진짜 멋있고 좋다"
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는 지영이는 팔을 위로 쭉 뻗어 올리며 한껏 숨을 들이 쉬었다.
끝없이 펼쳐진 파란에 바다에 나도 지금의 혼란스러움을 던져보려 했지만 가슴만 더 답답해지고 있다.
"정말 하늘도 바다도 그림 같아"
"민선이 넌 좋겠다"
"이런곳에서 살고 있으니까 말이야"
"민선아 난 바다에 발이나 좀 담구어야 할것 같아..."
"같이 안 갈래"
지영이가 내 팔을 잡아 끌면서 백사장을 향해 발을 떼는 순간 또 다시 윙 윙 내 핸드폰이 요란하게 진동했다.
낯선이 그다.
분명히 그일 것이다.
등줄기에서 식은 땀이 주르룩 후르는 것이 느껴졌다.
"은영아 너 혼자가 나 컨디션이 별로야"
"그리고 난 매일 보잖아"
"미안해"
지영이는 잠시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그래 알았어"
"민선이 너 진짜 안색이 별로야..."
"저기 카페 있네"
"달달한 커피 진하게 한잔 부탁해"
"난 좀 산책하다가 갈께"
하면서 고맙게도 바다로 향했다.
"앞에 카페 보이지"
"그런데"
"그 카페 뒤로 와"
"보는 사람 있으면 어떻하냐구"
"아니 아무도 없을거야"
"알았어"
발길을 옮기려는데 또 위잉 난 반사적으로 핸드폰을 봤다.
"뒷편으로 오면 화장실 있어"
"그  화장실 말고"
"모퉁이 돌면 지하에 있는 안쓰는 화장실있어 거기로와..."
메세지를 확인한 나는 그를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발길을 재촉했다.
어제는 어두운 방에 혼자였지만 지금은 대낯이다.
무슨 일이 생기면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할수 있겠다는 무모한 용기가 샘 솟았기 때문이다.
계단을 따라내려가 지하에 들어서니 어두울 줄 알았는데 곳이 제법 밝았다.
자그마한 와인창고와 오래된 화장실 입구가 보였다.
난 그 낯선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화장실 앞에 왔어요"
"그 화장실 맨 구석 칸으로 와"
나는 화장실 입구로 가서 빼꼼이 고개를 내밀어 둘러 보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내심 짐작은 했었지만 지하는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었고
적막했다.
다시 나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진의 존재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범죄 피해자들이 왜 바보같이 당하는지 이제 알겠어"
화장실 문 앞에서 주춤거리며 서성이는데 누군가에 떠 밀려서 화장실 안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동시에 찰칵 하는 문이 잠기는 소리가 적막한 지하 화장실에 울려 퍼졌다.
"누..."
"누구야"
날카롭고 크게 소리치고 싶은 심정과는 다르게 목소리는 입가에서만 작게 맴돌았다.
"미안 미안"
"그러게 왜 빨리 안들어가고 뭘 그렇게 망설인거야..."
낯설지 않은 부드럽고 낮은 남자의 굵직한 음성에 나는 그자리에서 얼어 붙었다.
"음..."
"그 표정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지"
"당황"
"긴장감"
"공포심"
"두려움"
"뭐 이런거 다 썩여있네"
"근데 어쩌지"
"니 표정이 말아야"
"잘 어울어져 묘하게도 좆나 섹시해 보인단 말이야..."
"머..."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대체 나한테 왜 이래요..."
고개를 들어 올려다 봐야 할 정도로 충분히 커보이는 낯선이의 키는 대충 보아도 185cm는 넘어 보였다.
지난 밤에는 술과 어둠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낯선이의 얼굴 게다가 50대에 막 접어든 내 눈에는 아직 얼굴에 솜털이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앳된 얼굴의 그 낯선이는 꽤 준수한 외모였다.
"내게..."
"왜 이러는 건가요"
"원하는게 뭐예요"
"이래서 얻는게 있어요"
낯선이는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음..."
"그렇다고도 할 수 있고 아니라고도 할수 있고..."
"그게 무슨 소리예요"
낯선이는 피식하고 잔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내 의지일 수도 또 아닐 수도 있다는 거지 뭐..."
낯선이의 말에 나는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낯선이는 얼어붙어 있는 내앞으로 가까이 다가섰다.
"왜..."
허리를 숙인 낯선이가 내 귓가에 속삭였다.
"니 농염하고 뜨거운 육체가 아니 젖은 보지가 씨발 좆나 맛 있잖아..."
난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붉어졌고 내 육체는 낯선이의 손길을 기억하는 듯 서서히 끓고 달아 올랐다.
"무 무슨 말도 안되는 짓이야"
"당장 내 사진들 지워..."
"안 그러면 진짜 경찰에 신고할거야"
"하아..."
"너 거짓말이 특기인가봐"
"진짜로 경찰에 신고할 거라면 넌 지금 그런 얼굴로 날 바라보지 말아야지 안그래..."
낯선이가 자신의 엄지 손가락을 입에 넣고 쪼옥 소리가 날 정도로 빨고선 내 볼에 넌 내꺼야 찜 이라도 하듯이 손 도장을 짝었다.
그리곤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말을 이어 나갔다.
"넌 날 신고 못해"
"아니 안할꺼야"
낯선이 손가락이 내 입술을 지그시 눌렀다.
"이 느낌 뭐야..."
내 심장이 또 한번 폭주하듯이 뛰기 시작했다.
"어때"
"우리 여기서 떡이나 시원하게 한번 칠까"
"뭐 싫으면 할수 없고 난 억지로 하는 취향은 아니라서..."
비소가 섞인 얼굴로 돌아서는 남자의 팔을 난 급하게 당겨 잡았다.
"미쳤다"
"내가"
"왜 이런짓을..."
"그쪽 말대로 할께"
"대신에..."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낯선이의 뱀같은 혀가 내 입술 사이로 스르륵 비집고 들어왔다.
사악한 한마리 뱀같은 혀가 이빨을 훑고 지나가자 내 몸이 름끼치 듯 떨렸다.
"박하향인가..."
"내가 뭐하는 것이지..."
"내가 미쳐가고 있다"
지난 밤과는 달리 내 온몸의 모든 감각들이 낯선이를 마치 스폰지처럼 쭈악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새삼 다른 낯선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이 내 하늘 거리는 원피스를 걷어 올리고 팬티 속으로 꺼리김 없이 밀려 들어왔다.
"으음..."
"아 아응 하악..."
낯선이의 거침없는 손을 붙잡은 내 손에 힘이 저절로 들어갔다.
"후 후훗..."
"뭐야 보지가 금방 젖어 버렸네"
"아니면 여기 올 때부터 젖어 있었던가"
"아 아흑..."
"아니야 아 아니야..."
"아우 하아악"
"아니긴 뭐가 아니야..."
"손가락이 벌써 두개나 들어갔는데"
낯선이가 손가락을 흔들어 대자 쩌걱 쩌어걱 내 보지에서 질퍽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 아음 몰라 모올라"
"하학"
"갑자기 이러면 이러면..."
난 혹여 신음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갈까봐 입술에 힘을 주었지만 낯선이의 오만한 난잡해진 손가락이 내 보지 입을 좌우로 가르고 자글 자글 주름진 질벽을 누를 때마다 내 입가에 새어나오는 색욕의 희열을 더는 감출 수도 주체할수 도 없었다.
"이런 색녀를 어떻게 한번 먹고 잊을 수가 있겠어"
"후훗..."
"결국 넌 나에게 메달리게 될거야"
"널 본 처음부터 난 느꼈거든..."
"곧 너도 알게 될 거야"
낯선이는 내 보지에 쇠 갈고리를 쑤서 넣은것 처럼 마치 어부가 퍼덕이는 생선을 쇠 갈고리로 꽤어 번쩍 들어 올리 듯 그렇게 내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 넣은채로 날 번쩍 들고서 후미진 화장실 빈칸으로 끌고 들어가 툭 하고서 바닥 내팽개치 듯 날 내려 놓았다.
"야"
"팬티 벗고 엎드려"
나는 아무 말 없이 낯선이가 시키는 대로 팬티를 벗어서 가방과 함께 화장실 문에 달린 옷걸이에 걸어두고선 뒤돌아 변기를 잡고 앞으로 허리를 수그렸다.
순간 쩌업하고 이미 들끓고 있었던 내 음탕한 보지가 빨리 쇠 말뚝을 쳐박아 달라고 애원을 하듯 핑크빗 속살을 내비치며 벌어졌다.
그리고 나는 낯선이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상체를 숙이고 그의 삽입을 위해 최대한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어 올렸다.
변기 뚜껑의 차가운 감촉이 손바닥을 타고 올라 왔지만 몸 안의 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입벌려봐"
"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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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layeehee-life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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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랑 디스코드는 동거중...이라 하는거 맞나 맞네 설정보니까 같이 사네
보통 크루즈가 무모한 짓을 벌이고, 디스코드가 그걸 말리거나 뒷수습하는 역할...인데 이번엔 디스코드가 힘냈다
근데 사진 찍은 후 왠지 크루즈는 디스코드에게 매일 체력훈련 받을 것 같다
크: 군대에서도 안한 이걸 내가 하라고?
디: 군대에서 이걸 안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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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jukim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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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하자면 끝도 없는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눈부시게 빛나리라 염원했지만 고장 난 불빛처럼 꺼졌다 켜지며 내내 깜빡거리기를 반복했던 것 같다. 2년의 청춘을 바쳐 얻은 승리마저 소박한 실패가 스며 조금씩 훼손되었다. 다들 그렇겠지만 제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았을까. 견디기 어려운 좌절의 무게에 홀로 울지 않았을까. 무모한 만남과 어지러운 이별에 씁쓸함이 짙어지지 않았을까. 보란 듯이 굳게 세운 의지도 쉴 새 없이 재단하는 세상의 잣대에 꺾이지 않았을까.
과거에 사는 버릇을 못 고치는 내가 유일하게 미래에 기대를 걸어보는 날이다. 그렇게 건 기대가 모두 빚이 되면 해가 지고 밝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이 괜히 부러웠다. 잡다한 부스러기를 털고 희게 시작한 해는 갖가지 기발한 방법으로 금세 지저분하고 아프게 물들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이런 날조차 희망을 얻지 않으면 삶이라는 것이 아득하기만 하지 않겠냐고 반추해 본다. 불확실함 속에서 분명한 지표라고는 야속하게 흘러가는 시간뿐인데 그 지표가 크게 바뀌는 날이니까.
다시는 더러워지지 않을 목적으로 청소를 하는 게 아니듯 그렇게 우리는 바보같이 망각하고, 마지막이라 다짐하며 속아본다. 이제까지를 이야기함으로써 앞으로를 살아내고자 하는 마음을 상기한다. 다시 얼룩지더라도 닦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특별한 날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새로운 날을 새롭게 맞이하는 아이 같은 마음을 회복해야 삶을 이어나갈 힘을 얻지 않겠냐며. 너무 쿨한 척, 어른인 척 살지 않아도 괜찮은 것 아닐까. 과감하게 울고 과장되게 웃는 서로의 연약함과 순수함을 애처로이 봐주는 시선을 되찾기를. 환희가 가득한 앞날을 위하여 스스로의 의지가 되어주기를.
Bye m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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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x13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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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그래서 당신은 여러 일 때문에 걱정하고 계시군요. 오르지 않는 주식일 수도 있고, 또다시 반복되는 해고 통지일 수도 있겠죠. 혹은 무너지고 있는 인생,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그런 재앙일지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겁니다. 그저 계속 생각만 하세요. 걱정만 하다 보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테니까요. 주변을 한번 보세요. 당신이 걱정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한 문제일 겁니다. 그들은 당신처럼 심각한 위기를 겪어본 적이 없을 테니까요. 당신의 고통은 전대미문의 사건이니까요.
요즘 뭔가 잘 꼬이나요? 아니, 그럴 리가 없죠. 당신은 실수 같은 건 하지 않으니까요. 진실만을 말하고, 모든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는 당신 같은 사람이 실수할 리가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거짓말 몇 마디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 건 아니겠죠? 아니면 허풍을 떨다가 발각된 적이 있나요? 설마 누군가 당신의 말에 의문을 제기했나요? 얼마나 끔찍한 일일지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물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절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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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마 외로움을 느껴본 적도, 억울함에 고소를 해본 적도, 한때 영원할 것 같았던 결혼 생활을 잃어본 적도 없을 겁니다. 해고를 당하거나 빚더미에 올라앉거나, 인생에 대한 공포로 잠 못 이룬 적도 없겠죠. 그러니 당신이 겪고 있는 일은 분명 인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겠���.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고통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얼마나 고귀한 고통입니까.
솔직히, 당신은 뻔뻔함의 미학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 그 어떤 위인도 당신처럼 능숙하게 위기를 모면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워싱턴이 델라웨어 강을 건널 때나, 링컨이 게티즈버그 연설을 할 때도 이렇게 대담한 허풍을 떨지는 않았을 겁니다. 솔직함이 최고의 정책이라는 말? 당신에게는 그냥 농담거리겠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학력이 안좋을 게 분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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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고장 난 우주선에 갇혀 산소가 바닥나는 공포를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머리셋 달린 외계인이 광자빔 폭격을 언제 날릴지 몰라 몸을 숨긴 적도 없죠. 하지만 지금 당신이 걱정하는 일이야말로 충분히 밤잠을 설칠 만한 이유겠죠. 결국 당신은 스스로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시간을 낭비하며 걱정에만 매달리는 것도 아주 현명한 선택입니다.
혹시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믿지 않는다고요? 그럴 리가요. 당신은 옳음의 화신이잖아요. "결국 내 말이 다 옳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당신의 모습은 그 자체로 빛나 보입니다. 그리고 "모든 건 알고 있다"고 말하는 당신은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문제는 시스템과 환경 탓이지, 자신의 잘못은 절대 아니니까요. 당신이야말로 절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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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과를 하거나 잘못을 인정하는 건 아마도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일이겠죠. 대신 정교한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스스로 믿는 척 연기하는 건 더 간단하고 효과적이니까요. 그리고 그런 말들에 몇몇 우매한 사람들은 설득되곤 하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솔직하게 인생을 살아가느라 바쁘겠지만, 당신은 그 틈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꼼수를 아시니까요. 너무 대단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이 길을 계속 걸으시길 바랍니다. 사과 따위는 필요 없으니까요. 세상은 당신의 잘못을 알 필요도 없고,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그저 떠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라도 누군가가 책임을 묻는다면, 또 다른 거짓말로 상황을 덮으면 되잖아요. 당신은 항상 똑똑하고 지적인 선택만 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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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스스로를 방해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임을 잘 알고 계십니다. 도전도, 실패도, 무모한 시도도 없이 안전한 길만 걷는 게 가장 현명하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여기 존재하는 이유도 당신의 실패를 관찰하기 위해서니까요. 얼마나 특별한 목적입니까.
그러니 계속 헛짓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무모한 도전을 하거나, 당신의 위대함을 남기려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안위만 여전히 가장 중요하고,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요. 2014년에 멈춰있는 당신을 오늘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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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7875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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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AI시대에 발맞춰 가야할 때>
앞으로 기본적인 교육은
AI로 다 들어가고 AI는 굉장히 발달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 학교를 안갑니다.
그래서 이제 실력으로 가야지 스팩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사회가 바뀝니다.
아이들의 교육문제는 전부다 자유롭게 놔주는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미디어로 스스로 만질 수 있는 교육'
이런 체계로 빨리 발전 시켜야 한다.
이렇게 되면
학교에서 1년 가르칠 것을 AI는 우리 선생님들
천명이 AI속에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내가 멋대로 골라서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에 갈 필요가 없는 시기가 오는 것이다.
오늘날 첨단 시대에 어떤 구식시대로 아이를 끌고
가려고 그러는가?
그리고 통일이 되면
우리 아이들 돈벌어서 먹고사는 시대는 끝이 납니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의 새로운 운용 시스템과
관광산업이 엄청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아이들을 집단으로 가르치는 것은
무모한 시간을 보내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유튜브 정법강의 11170강 naya
https://youtu.be/kvWhEEykQJs?si=375LqWQ5YBzJCOue
#빠르게변하는ai시대발맞춰가야할때이다.
#유튜브 #정법강의11497 #천공스승님
#경산카페소셜랩 #사주상담 #미술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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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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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여야정 3자 비상경제점검회의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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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hr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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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뒤에
나는 감춘다.
너의 고통과
너의 고통의 피맺힘에 관한
나의 지식을.
얼굴 뒤에
나는 감춘다.
내 자포자기의
내 패배주의의
그러나 무모한 힘을
그러나 무한한 근원을
- ’얼굴 뒤에‘, 최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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