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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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한동훈 대표 ‘정치 선동’에 대해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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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군대가서 싹 빠졌던 애국심이 다시 그득하게 차올랐다. 내까짓게 뭔 의견을 갖든 간에 세상은 바뀌지 않을테고, 어느쪽이든 군중에 합쳐지지 않는다면 거시적인 시야는 못돼도 선동 당하고서 선민의식에 사로잡히진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이것조차 스스로의 선민의식일지 모르겠지만, 이 교만이 차선책이라 생각한다.
이젠 사실과 거짓이 전혀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맥락 뿐이다. 정확하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팩트체크니 뭐니 누가 저랬고 쟤가 이랬고 존나 피곤한 소리가 들려오면, 딱히 집중할 필요도 없다. 깊숙히 보지 않고, 멀리서 좀 더 맥락을 보려고 노력하다보면 뭔가 묘하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생겼다 말았다 한다. 그렇게 몇개의 사건에서 이질감을 느끼다보면.언젠가 새로운 ‘발생’ 시점에 어색함이 느껴지고, ‘반응’ 시점에 질질 끌려가지 않은 채 관찰할 수 있게 되고, ‘적용’ 시점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내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았고, 겪을 일을 겪어봐야 얼마나 겪어봤다고 아는 채 하는게 상당한 현타를 동반하는 것도 매일이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경험치가 쌓이고 지혜로워지고, 현명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존경하는 어른들의 말씀에서 그런 경험치를 배운 적이 한번도 없다. 이제는 그냥 내가 멍청했구나. 내 선민의식이 오히려 압도적이었고, 내 교만이 훨씬 지저분했구나. 자책하고 싶을 노릇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는 대다수의 개인에게 악의가 없다는게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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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소년이 온다 | 한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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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를 이틀에 걸쳐서 읽었다. 내내 딱딱하고 소화하기 힘든 '불안의 서' 를 읽다가 중단하고 '소년이 온다' 를 읽으니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무게추를 내려놓은 것처럼 더욱 몰입하고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다.
요즘 뉴스들을 보면서 자주 하는 생각이 있다. 인간은 역사를 쉽게 망각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저주를 받은 게 아닐까 하는.
역사를 보면 초반에는 우리가 눈치챌 수 없는 분위기나 전조가 전염병처럼 퍼지고 작은 사건들이 여진처럼 조금씩 흔들리고 누적되다 결국 대지진과 같이 그 시대를 휩쓸어버리는 사건들이 있었다.
세계 대전 같은, 개개인 어떻게 할 수 없는 사건들. 그런 대지진 같은 사건이 휩쓸고 나면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잔해를 수습하고 교훈을 얻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다짐한다.
그러나 여러 세대를 지내고 나면 역사라는 귀중한 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깨달았던 교훈과 정서 위에 망각이 더께처럼 내려앉고 똑같거나 비슷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그런 대지진 속에서 각 개개인은 미리 준비하지 못한 채 상황을 온몸으로 맞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떻게든 도망칠 것인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부딪힐 것인가. 우리는 사실 정답을 알고 있다. 양심이 방���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다만 양심을 따를지 도망칠지는 우리의 선택이겠지만.
소설을 보면 승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양심에 따라 그 길을 선택한 분들이 있다. 그분들은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는 않았을까, 과연 나는 양심이 가르치는 방향으로 걸어갈 용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맴돌았다.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사건들을 보면서 망각의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당했던 일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삼풍 백화점 일은 잊어버렸는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철근 누락 사건,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선동, 날조, 혐오들.
수많은 여진들이 발생하고 있다. 조만간에 대지진이 발생해 많은 것을 휩쓸어 버릴 것 같다. 그 대지진 앞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과연 양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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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다. 2017년 대선이 끝나고 전국을 한바퀴 돌았다. 군산에 도착했을때는 문 닫힌 조선소와 자동차공장을 보고 등꼴이 오싹했다. 산업단지가 폐허가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도로에 풀이 덮여 있는 건 충격이었다. 아폴칼립스 영화에서나 보던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었다. 그런 울적함은 전라 광주를 지나가는 동안 지속되었다. 목표의 구시가지도 충격이었다. KTX 역을 내리자 마자 영업을 중지한 호텔을 보게되고 공동화된 구시가지를 보게된다. 그러한 울적함은 포항에 가고 울산에 가서 사라졌다. 중후장대 산업단지가 가동이 되고 있는 풍경은 그래 이 나라가 버티는 힘이지. 세계 랭킹에 드는 산업시설들을 보고 나면 기분이 풀린다. 그 당시만해도 쇼핑시설들도 죽어가고 있었다. 코엑스몰도 나의 젊은 날들과는 다르고 명동도 다 죽어가고 있었고. 하남 스타필드가 생기고 현대가 프리미어 아울렛을 짓기 시작하며 아 대한민국이 한발 더 세련되어 지는 구나. 어딘가는 공동화가 되어도 어딘가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게 나오는 구나.
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그 정치적 대격변과 난리를 겪고도 앞으로 나아가는 구나. 안도의 숨을 쉬었었다.
그 안도의 숨을 걱정으로 바꾼 건 운동권 출신 태양광 사업자들이었다. 민주화의 전설이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양아치 같았다.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야바위꾼들.
그리고 그 야바위 속에 죽어가는 원전 산업이 우리의 알짜 역량인 걸 깨닫게 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속았구나. 후쿠시마 선동, 판도라 선동.
세계적 역량이 정치로 인해 죽어가는 것. 첫번째가 원자력, 두 번째가 의료. 우려하는 게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모리 반도체.
의료를 제외하고는 모든 게 중국과의 경쟁이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나? 경쟁에서 밀린 산업을 대체할 신흥 산업이 있나?
원자력과 의료가 내게 남긴 트라우마는 정치가 하는 꼬라지로 봐서는 나머지 산업들도 파괴적인 정치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다.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파괴적 행위만 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원전과 의료 생태계를 붕괴시킨 삽질을 다른 분야에선 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기업의 이야기 현장 엔지니어들의 이야기 투자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정치인들이 들어야 한다. 사진 찍고 병풍 세울 생각들만 하지 말고 이 격변의 시대를 타고 넘을 솔루션을 우리는 찾아야 한다.
전쟁의 폐허에서 이 위대함을 이룬 국가가 너무도 빠른 속도로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아직은 이 위대함을 유지하고 다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 믿음이 인내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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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 노래
오늘은 7시에 용산에서 있던 세미나에 가고 싶었다. 발제문을 받고 대충 훑어 보았어도, 내가 알 필요가 있는 것들이었다
1918년 11월 – 1919년 1월 독일혁명
독일혁명은 1918년 11월 독일 항구도시 키엘의 수병들이 반란을 일으키며 시작됐다. 키엘에서 시작된 혁명은 독일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몇백 년 동안 통치해왔으며, 반세기 동안 독일 전체를 지배해왔던 프로이센 왕정(독일제국)이 단 며칠 만에 무너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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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독일 정치인들과 군 지휘관들은 전쟁이 몇 개월 내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쟁은 1918년 11월 독일혁명으로 종료될 때까지 4년이나 지속됐다(독일 혁명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반전 평화 운동이었다).
1916년 말에 고기 배급량은 전쟁 전 평균량의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 참기 어려운 것은 물질적 상태만이 아니었다. 수백만 노동자들이 징집되어 전선으로 보내졌다. 도시에 남은 사람들은 지난 몇십 년 동안에 국가로부터 얻어낸 빈약한 시민권들이 전시의 반(反)정부 선동 규제법 때문에 박탈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수백만 남성이 군대로 징집되었기에 산업노동인력은 여성들로 대체됐다. 1916년의 산업노동인력은 430만 명의 여성과 470만 명의 남성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전시의 누적된 영향은 노동계급 조직들에게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잠재력을 부여했다. 정부의 포고령으로 소��모 공장은 폐쇄되었으며, 가장 크고 효율적인 현대적 공장으로 생산이 집중됐다. 전쟁은 조직노동자들을 결속시킨 많은 연결고리들을 파괴했지만, 동시에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대규모의 생산단위로 노동계급을 집중시켰다. 또한 생활과 근로조건 등의 내적 차이를 없애고 새로운 균일성을 부여했다(모두가 가난해졌다). 전쟁 초기의 ‘전쟁 지지’, ‘애국주의’ 열광이 사라지면서 소수 노동자들 사이에서 전쟁 결과에 대한 분노가 일기 시작했다. 굶주림은 특히 여성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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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은 사회와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가진다
타인의 먹고 삶에, 그들이 왜, 어떠한 빈곤함을 가지는지
그들이 어떤 슬픔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그들이 얼마나 불공평한 삶을 사는지에 대해, 그 이유에 대해.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지지와 지반에 대해 궁금해 한다.
나는 그러한 사유를 ���는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언제나 명쾌하다. 공부한다. 술을 마시고 취해 혼미한 정신으로 살아가지 않는다
눈이 빛난다. 꿈이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러한 이유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름다움, 꿈, 공상, 예술이 아니라
처절한 현실, 사실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그 현실과 사실에 대한 깊은 사유가 없는 공부란
공부가 아니라는 것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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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가는넘이나 휘둘리는 180여나라 죽는다 아니 아즈라엘피국영국 개마ㄹ종에 농락당하고사냐 아니 대체 뇌를달고 얼마나 사고는아니하고 누가 인식식혀놓은 주입식 교육 종교 직장 군대식 하란대로 믿으ㅏㄴ대ㅗ 아이고 듀애듀ㅜ야 지가보고듣고 지가 더나은 마과행동을하면되는데 사탄해먹기좋게 ㅇ니식식혀놓은 짓 그대ㅗ한다 그ㅓ니 중동코란아처럼당하고사지 아프리카나 동양이나 중동이나 유럽이나 와 진짜 이딴 똥머ㄹㅣ를달고사니 사탄이 해먹기좋게 시ㄹ전자체도못하는 신 굳게믿게만들어야 실전못하니 그대ㅗ 개수부처알라힌녀 뭔 보지도 신이랍시고 수천녀을 처믿고산다 니들도 사람새끼냐 니가 세뇌에 선동 하다못해 인식당해 굳게믿은 신념인지 쉰념이 세상인류에게 되려 더크나큰 해악이되나아니되나 사고한번아니하고 니 개보지수준대로 철딱선희1도없이ㅏ 처썩같이 처믿으면 다냐 ㅉ니도 사ㅏㅁ이냐고 대체 천한딴따ㅏ우동사이 개독십년좃놈 지에미먹년과 붕가붕가지ㅗ 막ㅋ사지러처낳은거같에 문희옥년과도같이 뭐 집단난교 천한딴따ㅏ창녀소굴 박진영싸이이수만방씨혁 소속사십년좃놈갓ㄷ긋지뭐 어휴 더ㅓ워 캭퉤희 개십년좃놈드꽉선희ㅏㄴㅉㅉㅉ아니 개정희18년 세뇌와 선동뉴스지ㅗ 지가빠갱이개마종짓하다걸려 지 살아남으려 동료 고바해 지만살아남고 일본 매국노짓에 사비짓 다한 개정희가 세상착하고위인인양 매이내이 대한늬우스하며세뇌식힌다고 18년만에도 저ㅓㄴ 개보지같은 겨��ㅇ상도보지문둥이 대구탕해먹ㅇ더버ㅣ 김퉤희같은 련이 부지기순데 18년은 껌이 지 수처년을 개수부처알라힌녀 김이성 3대세습같으뿐인 보습3대장인데 그게그거인데 뭔 인도 태국일본 짱개수준도아니고 그대ㅗ사탄이 의도한대로 유도탄도아니고 노악당하는 이십것들이 개남소년도 지식련종교련이래 난 니들 보지들으 어떤 시선으ㅗ 바ㅏ바야할거같냐 아니 틀을깨고 이상황을 타파하려면 니가 믿는 그 굳게믿은 믿음마저도 니스스로 내ㅕ놓든 깨부수즌 그걸뛰어넘어야 이 상황을 ㅍ타파하잖아 아니 이런 개도아는것도모르는데 지가 더 틀엦지ㅡㄹ가두다못해 영혼까지 속박식힘 난 어째야하냐 저게하버드서우ㄹ대 득도한 사고수준인데 어쩌냐 아니 사고 그ㅁ냥 하면되는것도 못하도ㄹㅗㄱ 어찌나 사탄이 세뇌와 서ㄴ더ㅗㅇ 인식지ㄹ로 사고마저 찌그ㅓ진 냄비도 무ㄹ리칠 냄비근성으로 만들어놧는지 아이고 듀야ㅐ듀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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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아동 및 청소년 보호 강화 위한 ‘카카오톡 운영정책’ 개정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아동 및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운영정책’을 개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6일 공지하고 6월 16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개정은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중심으로, 불법정보 유통 방지 등 부적절할 활동에 대한 대응과 제�� 기준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의 대화 (일명 ‘온라인 그루밍’) 관련 세부 금지 행위 명시 및 제재 대상 확대 ▲성매매 및 성착취 목적의 대화 등에 대한 금지 행위 추가 ▲테러 예비, 음모 선동, 선전 행위 및 폭력적 극단주의 정보 공유 금지 ▲불법 채권 추심 행위 금지 등이다. 특히 카카오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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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방송을 보고있는데 존나 답답하다. 각 진영을 떠나서 21세기에 계엄령이 터지고 내란 정황까지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보수는 콘크리트다. 이게 뭐지? 그렇게 국가 안보가 걱정되고 이재명이 독재할까봐 겁난다는 양반들이 계엄을 도모한 당을 또 찍는다. 왜 지금 조기대선을 치루는지 망각했나? 이 무슨 모순이지? 이쯤되면 도대체 누가 빨갱이지?
이건 정치이념이나 상식에 따른 투표가 아니라 거의 종교수준의 흑백 진영논리다. 경합이라니 경합이라니? 도대체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물론 정보의 편향성이나 언론의 가짜뉴스 편파보도 날조 선동 프레임때문에 확증편향이 심할수도 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집단적 맹신과 모순을 설명하긴 어렵다. 무지는 모름이 아니라 모름의 외면에 있는 것이다.
게다가 본투표 전에 리박스쿨 사태까지 터졌는데도 이정도 지지율이라고..? 이건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정당이 국가권력을 이용해 초등생한테까지 극우 이념을 주입을 시도한 미친 짓이다. 교묘하게 공교육 시스템을 이용해서 북한의 돼지수령 숭배식 세뇌 시키는거잖아 이게 지들이 부르짖는 종북이고 독재지
명백한 헌법 위반이고 범죈데도 무지성 극우들은 “그래도 이재명만은 절대 안된다” 란다. 대단한 인지부조화다. 어차피 이재명이 대통령 당선되겠지만 여전히 갑갑한 현실이다. 개혁신당은.. 특정 연령, 성별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데 이명박의 일베키즈 양성작전이 성공했다는 반증인듯. 지지자들 대부분 정치 고관여층은 아닐거다. 그저 남성우대 포퓰리즘 정치같은 표피적 이미지소비에 빠졌거나, 인셀문화가 대중적으로 퍼지면서 불공정한 사회에서 내가 ‘피해자’ 라는 피해망상과 그걸 대변해주는게 이준석이라는 환상에 빠진거지. 구조도 본질도 모르고 이해 할 생각도 없음. 착각하는게 이준석은 40살인데도 여태 제 손으로 돈 벌어 본 경험이 일절없다. 노동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청년을 대표하고 공정경쟁 실력주의를 얘기한다. 그런 금수저 엘리트가 자신들의 힘든 현실을 진정있게 공감해줄거라 생각하는건가? 창당하자마자 당원들 줄탈당하고 되려 저격수로 돌아선 마당에 당내 정치력도 없는데 무슨 정치를 한단말이고.. 2030��들은 이준석이 던져준 허수아비만 팰게 아니라 자기 박탈감의 진짜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좀 제발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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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코인(Scam Coin)이란? 암호화폐 시장 속 사기를 식별하는 구조적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혁신’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많은 코인이 실제로는 아무런 기술적 기반 없이 만들어진 ‘스캠(사기)’ 프로젝트라는 사실에 많은 투자자들이 뒤늦게 깨닫습니다.
“상장만 되면 10배 간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이런 말들에 현혹되어 들어갔다가 자산을 잃은 사례는 이미 업계에서는 흔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캠코인이란 무엇인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투자자는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1. 스캠코인이란?
스캠코인은 겉으로 보기엔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기술력도 없고, 목표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투자금을 빼내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대부분의 스캠코인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1. 화려한 웹사이트와 백서
2. 비전만 가득한 추상적인 로드맵
3. 익명 또는 허위의 팀원 정보
4. 비공식적인 커뮤니티 운영 (SNS, 텔레그램 등)
5. 단기 수익을 강조한 선동
6. 거래소 상장 후 급등 → 고점에서 투자자 손절 유도 → 개발 중단
2. 스캠코인의 주요 특징
• “곧 상장됩니다”라는 말만 무성
• 기술 개발이 아니라 홍보에 집중
• 기존 유명 프로젝트를 베낀 듯한 디자인과 내용
• 팀원이 실명으로 활동하지 않음
• 투자 수익률을 확정적으로 말함 (“100% 보장”)
• ‘VIP방’, ‘프라이빗 세일’ 등 폐쇄적 구조 운영
이러한 특징이 하나라도 보인다면 해당 프로젝트는 스캠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피해 사례: 구조적 반복
많은 스캠코인은 다음과 같은 흐름을 반복합니다:
1. SNS,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한 노출
2. 고수익 보장을 강조하며 초기 투자 유치
3. 거래소 상장 루머 또는 실제 저유동성 거래소 상장
4. 상장 직후 가격 급등 → 투자 유입 유도
5. 핵심 팀 지갑 물량 매도 → 가격 폭락
6. 소통 중단, 홈페이지 폐쇄, 프로젝트 종료
문제는 이 패턴이 너무 많다는 것이고, 아직도 수많은 투자자들이 이 구조에 반복적으로 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4. 스캠코인을 피하는 법
1. 백서를 읽어라: 로드맵이 현실적인가? 기술 설명이 구체적인가?
2. 팀원을 검색하라: 실명, 링크드인, 과거 이력 존재 여부
3. 깃허브(GitHub) 확인: 개발 이력이 꾸준히 올라오는가?
4. 마케팅 강도 확인: 지나치게 화려한 광고가 아닌가?
5. 상장 정보 검토: 어디에 상장되었는가? 거래량은 충분한가?
가장 중요한 건 "수익"보다 "구조"를 먼저 보는 습관입니다.
5. CPC AI는 스캠코인을 어떻게 분석하나?
CPC AI는 다음과 같은 데이��를 통해 스캠 구조를 사전에 감지하고 경고합니다:
• 고래 지갑 집중도 분석
• SNS 활동량과 가격 변동 간 상관계수 추적
• 백서 내 단어 패턴 분석 (과장된 표현, 추상적인 언어)
• 개발자 커밋 수, 기술 진척도 시계열 분석
• 거래소 상장 후 7일간 가격 변동 패턴 비교
이 분석을 통해 CPC AI는 "이 프로젝트는 기술을 가진 팀인가, 아니면 가격만 띄우고 빠질 구���인가"를 분별합니다.
👉 https://www.cp-club.co.kr/?src=tumblr_scamcoin01
마무리하며
스캠코인은 오늘도 시장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또 사기냐’라고 말하기 전에 그 사기를 구조적으로 막을 수 있는 습관과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판단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 프로젝트가 화려하다면, 한 번쯤 ‘이 구조는 안전한가?’를 질문해보세요.
#스캠코인 #암호화폐사기 #코인사기예방 #블록체인투자 #가짜코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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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선동입니다. 한덕수 총리 #한덕수 #선동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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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변론 끝… 이젠 갈등 접고 승복 다짐을(2432)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헌법재판소의 11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최후진술을 했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엄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용이었으며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합법적 권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29번에 걸쳐 탄핵안을 발의하고 감액 예산안을 일방 통과시키는 등 입법폭주를 일삼는 거대 야당의 횡포로 정상적 국정수행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2시간 만에 끝나는 내란도 있느냐”며 자신에 대한 내란 혐의는 “거대 야당과 내란 세력의 정략적인 국민 선동”이라고 역공했다. 윤 대통령 측은 끝까지 다수 국민이 바랐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전시·사변 또는 그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라 보기 어려운 국정 난맥을 이유로 계엄을 선포했고 군 병력을 국회와 선관위에 투입했다. 어떤 변명으로도 그 사태를 정당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 “직무에 복귀하면 개헌에 집중하겠다. 잔여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하지만 국회 대리인단이 “국민을 위한 군대를 사병으로 전락시켰다”고 비난한 데는 전혀 다른 입장을 밝혔다. 군 통수권자로서 자신의 명령을 받아 움직인 부하들이 정치인 체포 계획이나 국회 봉쇄와 관련해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국회 대리인단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순간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주장했다. 국회 측은 또 “윤 대통령이 야당의 존재를 무시하고 정적 제거에 몰두했으며 총선 참패가 부정선거의 결과라는 망상에 빠졌다”면서 “자신의 지시 한마디가 헌법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 국가를 사유화하고 대한민국 헌법 위에 군림하고자 했다”고 비판했다.
이제 엄중한 헌재의 시간이다. 그동안 헌재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편파성 논란도 작지 않았다. 그런 만큼 남은 재판관 평의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윤 대통령 측 문제 제기와 쟁점을 잘 정리해 법과 원칙에 부합하는 결론을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계엄과 탄핵 사태로 정치 양극화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심각하다. 광장은 탄핵 찬반으로 쪼개져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파상적 관세 폭풍에 대응하지 못한 채 국정은 표류하고 있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헌재 결정에 승복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치유하는 대통령다운 책임감을 보여 줘야 한다. 여야 정치권도, 시민사회도 이제는 헌재에 최종 판단을 맡기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야 마땅하다.
2/25/25/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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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성명] 무책임한 저들이 ‘바이든’ 오보 중징계를 자초했다
방송통신심의위가 오늘 MBC의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오보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법정 제재 가운데 최고 수위이며, 방송 재허가 심사 시 벌점 10점이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MBC가 최고 수위 제재를 받은 것은 해당 오보를 한 뒤 시청자에게 사과하거나 방송 내용을 수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사후조치를 했던 다른 방송사들은 법정 제재를 피했다.
안형준 사장 등 MBC 경영진과 뉴스룸 간부들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고는 있나 의심스럽다. MBC는 작년에 신학림-김만배 허위 녹취록 보도 등으로 과징금을 두 차례 부과받았고 벌점만 25점이 쌓였다. 올해 다시 과징금으로 10점을 받으면, 지난 3년간 벌점이 41점에 달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MBC 재허가 점수가 683점이었다. 당시 점수를 거의 최고점으로 생각하면 여기서 벌점 41점을 뺄 경우 재허가 기준인 650점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불공정 방송과 오보로 회사의 존망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도 MBC 경영진과 간부들은 벌점 부과를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늘 방심위에 출석한 박범수 뉴스룸 취재센터장이 심의위원들과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박범수는 지난주 선거방송심의위에 출석해서도 심의위원들과 ‘충돌’했다고 보도됐다.
경악할 일이다. 과거 MBC 간부들은 방심위에 출석해 낮은 자세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설득하느라 애썼다. 그들의 성격이 비굴해서 그랬겠는가. 박범수의 태도에서는 어떻게든 징계 수위를 낮춰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애사심과 희생정신을 찾아볼 수가 없다.
안형준은 뜻밖에 MBC 사장이 되었으니 당장 회사가 어찌 되어도 여한이 없을지 모르겠다. 박범수는 우파 정부 때 그 좋다는 워싱턴 특파원을 다녀왔으면서, 문재인 정부 때 감사국에서 우파 직원들 눈에서 피눈물을 뽑았으니 인생을 다 산 심정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머지 MBC 직원들은 어쩌란 말인가.
혹시 경영진이 교체돼 언론노조가 물러나면 MBC 존폐 위기도 해소될 거라고 믿는 것인가. 법과 규정이 있는데, 사태가 어느 정도여야 수습할 수 있을 것 아닌가. 제발 이제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정상적으로 방송하고 정상적으로 대응해 위기 상황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MBC 경영진이 오늘 보인 태도는 반성 대신 남탓이었다. MBC 경영진은 ‘방심위의 폭주가 제동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징계 결정을 비난한 것으로 보도됐다. MBC 기자회도 성명에서 방심위를 맹비난했다. 반성은커녕 오보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다.
MBC의 ‘바이든’ 보도는 오보가 맞다. MBC노조가 첫 방송 직후 사내 인공지능 음성번역기(STT 프로그램)를 돌려본 결과 어떠한 음성도 문자로 해독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저속으로 재생하면 MBC가 보도한 “승인 안 해주‘면’”이 아니라 “승인 안 해주‘고’”라고 똑똑히 들린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 예산을 지원받지 못할 이유나 과거에 미 의회가 관련 예산을 불승인한 사례도 없었다.
그런데도 MBC는 없는 단어까지 자막으로 만들어 넣으며 외교 참사가 우려된다고 정부를 공격했다. 왕종명 워싱턴 특파원은 미 국무부와 백악관에 원색적인 ‘비속어’를 넣은 질문서를 보냈다. 그러니 MBC가 국익마저 해쳤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공영방송을 정치 선동 도구로 악용하면서 그 결과는 나 몰라라 하는 자들이 MBC를 장악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제발 MBC 직원들이여 깨어나라!
2024.2.20.
MBC노동조합 (제3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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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부정선거 가짜뉴스 도매금으로 "음모론" 선동 나서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선 전날 거짓 조작된 녹취록을 인용 보도하여 파문을 일으켰던 MBC PD수첩이 이번에는 부정선거를 문제를 가짜뉴스와 도매금으로 묶어 음모론으로 선동에 나서 또 한번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MBC PD 수첩은 어제 2월 18일 밤 10시 20분 ‘광장의 음모론 1부 태극기 든 애국청년’ 제하 특집 방송을 통해 연기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동원한 인터뷰로 부정선거 문제를 ‘물타기’ 했다. 가짜뉴스로 언론노조의 대중 선동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MBC PD수첩은 지난 2022년 3월 8일, 20대 대선 전날 ‘대선 D-1, 결정하셨습니까?’ 방송을 통해, 거짓 조작된 것으로 밝혀진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녹취록을 인용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는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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