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도쿄도 동정탑』
@munhakdongne 🏗️🏗️🏗️🏗️🏗️ 『도쿄도 동정탑』 2024년 제170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東京都同情塔
✒️구단 리에 九段理江
1990년 일본 사이타마현 출생. 2021년 단편소설 「나쁜 음악」으로 제126회 문학계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23년 『Schoolgirl』로 제73회 예술선장신인상, 『시를 쓰는 말』로 제45회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다. 2024년 『도쿄도 동정탑』으로 제170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하며 대학연구실 조수, 국제비즈니스학원 강사, 고서점 파트타이머 등의 일을 경험했고, 작가로 데뷔한 후에도 폭넓은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상상력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오늘날 소설의 가능성을 확장시켜나가는 잠재력을 지닌 작가로서 주목받고 있다.
📝김영주(옮긴이)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낮술』(전3권) 『탱고 인 더 다크』 『엄마가 했어』 『신을 기다리고 있어』 『결국 왔구나』 등이 있다.
📚📓📔📕📗📘📙📒
범죄자도 행복할 권리가 있을까?🤔
🏗️이 책은 범죄자에게 안락한 생활을 제공하는 최첨단 교도소 심퍼시 타워 도쿄가 건설되는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의 본질과 정의에 대한 복잡한 윤리적 질문을 던진다. 이 타워는 단순한 교도소가 아니다. 이곳에서 범죄자들은 신분이 보호되고, 그들의 고통을 동정하는 사회적 합의 ㅁ속에서 호모 미세라빌리스로 구분된다. 반대로 부유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호모 펠릭스로 불리며, 그들의 안락함은 범죄자와 극명하게 대조된다.
🏗️마키나 사라라는 건축가가 등장해, 타워의 설계자로서 심오한 질문들에 맞닥뜨리게 된다. "범죄자는 죄 때문에 처벌받는가, 아니면 불운한 환경 탓인가?" 마키나는 아름다움과 윤리적 올바름을 추구하며, 타워라는 구조물에 철학적 깊이를 담아내고자 한다. 그러나 이 타워의 존재 자체가 사회를 양분시킨다. 타워 건설에 찬성하는 파와, 이를 반대하는 파 사이의 대립이 점점 격화되며, 이 갈등은 도쿄 전체로 번진다.건축가 마키나 사라, 어린 연인 도조 다쿠토, 사회학자 마사키 세토, 미국인 기자 맥스 클라인 등 서로 다른 시점에서sf적인 상상력, 미래사회의 철학적 고찰, 사회 비판를 다룬다.
🏗️특히 SNS와 AI의 발달 속에서 소통과 언어의 의미는 이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과연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일까? AI가 인류의 미래를 집필하는 데까지 참여 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인간이 자신의 목소리를 지킬 수 있을까?
📖 펴낸곳 ㅣ 문학동네
#도쿄도동정탑 #문학동네 #구단리에 #SF소설 #미래사회 #윤리적질문 #범죄와형벌 #AI소설 #철학적소설 #언어와소통 #일본소설 #인문학 #사회비판 #도서 #책 #book #독서 #북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리뷰 #bookstagram #책후기그램 #books #九段理江 #東京都同情塔
#도쿄도동정탑#문학동네#구단리에#SF소설#미래사회#윤리적질문#범죄와형벌#AI소설#철학적소설#언어와소통#일본소설#인문학#사회비판#도서#책#book#독서#북#신간도서#신간추천#추천도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리뷰#bookstagram#책후기그램#books#九段理江#東京都同情塔
1 note
·
View note
Text
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필독서 목록과 추천 이유
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필독서 목록과 추천 이유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문 계열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인문 사회계열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법정계열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상경계열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자연계열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공학계열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 생활과학추천도서의 주요 추천 이유1. 학문적 기초 강화2. 비판적 사고와 철학적 사유 능력 배양3.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4. 전공 적합성 및 자기주도성 강화5. 현대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진로 관련 책 추천 목록이 학생의 진로에 미치는 영향1. 전공 이해와 적성 확인2.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배양3. 진로 탐색과 결정에 도움4. 입시 준비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유용5. 폭넓은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가장 인기 있는 진로 관련 추천…
#구글 상위노출 키워드#서울대 경제학 추천도서#서울대 공학 추천도서#서울대 문학 추천도서#서울대 법학 추천도서#서울대 인문학 추천도서#서울대 입시 준비#서울대 전공별 추천도서#서울대 진로 도서#서울대 추천도서#서울대학교 도서목록#전공 필독서#전공별 추천도서#필독서
0 notes
Text

티비와 멀리하기 위해 나섰다. 청춘독서를 일독하려고 나왔으나 품절이구나. 아님 입고 자체가 낮았을까. 서점 평대에는 분명 있는데 누군가 읽고 있는듯. 1시간이 지나도 내려놓지 않은 책이었다ㅡ
온라인 주문하기로 하고 다른 책을 눈을 돌렸다. 어느���간 자기계발에 둔화되는 시점이 있다. 지금이 그러하다. 최근 하는 일이라곤 멍하니 핸드폰하거나, 멍하니 티비를 보는게 대체적이다. 더더욱 나태함이 심해졌다. 모든 감각이 제로에 떨어지는듯하다. 겉으로 내색하지 않지만, 본인에게 가장 경계해야하는 것들이기에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빠르게 정정해야한다.
읽고 싶은 책을 뺏기고 방황하던 차에 머물렀던 인문학 코너. 그 중 손에 감아온책은 일잘하는사람들의 철학인가 하는 책 이었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아 철학을 배경으로 명상 한 줄이 적혀 있다. 내려놓는 법, 절제하는 법, 냉정해지는 법 등 에피소드로 글을 옮겨놨다.
'이로운 일이 일어났는가, 이는 운명이 주는 포상금'이라고 한다.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나. 인생이 모든게 타이밍인것 같긴하지만 인내와 성찰과 깨달음으로 비로소 꽃피우는가.
3 notes
·
View notes
Text
망설이는 사랑 ❤️❤️❤️❤️❤️
안희제 / 오월의봄

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더 유명해져야 한다. 재밌는데 유익하고 인문학 책인데 다소 시 같다. 인문학이 시 같을 수 있다는 건 분명 아주 재밌는 일이다. 내용보다도 제목을 보고 책을 산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중반부까지만 해도 제목이 입에 잘 붙지 않아서 몇 번이고 다시 표지를 확인하고는 했다. 사실 원래 제목은 '불순한 공론장'이었다고 한다. 분명 괜찮은 제목이지만 이 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왜냐면 이 책은 공론장이라는 공간을 넘어서는 더 넓은 세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작은 호기심이었다. 케이팝 아이돌 논란을 다룬 책이라는 말에 궁금해졌다. 너무 사적이거나 너무 공적인 내용만을 다루면 어떡하지라는 걱정과 다르게 이 책은 아주 적절하게 그 벽을 넘나들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다면, 좋아하는 아이돌이 어떤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면, 그게 아니라도 자신이 한 번이라도 유튜브에서 사이버 렉�� 영상을 봤다면, 그 영상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면 이 책은 분명 흥미로울만한 책이다. 왜 우리는 그런 영상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걸까. 이 책에서는 그 답을 어떤 배신감, 그리고 그에 따른 마땅한 응징이라고 말한다. 논란의 대상을 응징하는 이는 누구인가. 반성과 용서가 사라진 공론장은 더 이상 논리적인 대중들만 남아있다고 여겨지는 건전한 공론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다. 우리는 지금 참교육이라는 말 뒤에 숨겨진 재밌는 처형 놀이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이돌이 그러면 안 되지." 아이돌은 인성을 상품화한다. 그 어떤 직업보다 처절하게 완벽한 도덕심을 요구받는다. 그리고 도덕심에 반하는 논란이 발생한 아이돌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여겨진다. 그로 인해 우리는 해당 아이돌을 처형장에 올리게 되고 참교육이라는 이름의 캔슬(퇴출)을 하기에 이른다. 여기까지만 보면 불순한 공론장을 다룬 인문학 책에 가깝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논란이 발생하더라도 탈덕(좋아하는 것을 그만둠)을 하지 못하는 수많은 팬들을 보고 어떤 이들은 한심해 한다. 사실 그들은 망설이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관(윤리)과 사랑 사이에서. 빠른 처형과 망설이는 사랑 중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재밌게 책을 읽어본 게 얼마 만인지. 휴대폰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초집중하면서 읽었다. 요즘 시대에 걸맞은 책이었다. 다루고 있는 내용, 형식, 말하는 방법들이 조금도 고루하지 않았다. 사실 내 젊은 날은 아이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동안 내가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느꼈던 어떤 모순과 기괴한 아이돌 생태계를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짚어낸 책이 과연 있었던가 싶어서 놀랐다. 이 세계만큼 사랑과 증오로 똘똘 뭉친 곳이 또 있을까? 사실 나는 아직도 정답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제 방법을 조금 알아낸 것도 같다. 그렇다면 우리 지금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
"답이 정해진 논란에서 논쟁은 사라진다."
"나는 조금 다른 제안을 하고자 한다. 사랑으로 팬심과 덕질을 평가하지 말고, 오히려 팬심과 덕질을 통해 사랑을 다시 이해해보자고 말이다. 그때 어쩌면 우리는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덕질이 불완전한 사랑이 아니라, 사랑이 불충분한 덕질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망설이지 않을 때, 무엇이든 빠르게 처리하는 속도는 변화의 기회도, 윤리적 고민의 시간도 지나쳐서 내달려 나가버린다. 망설임을 통해 비평과 토론이 가능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관심경제와 논란의 ���도를 벗어나 더 나은 윤리를 고민하며 더 정확하게 사랑할 수 있는 우리 나름의 속도를 발명할 수 있을 것이다."
"방송국 앞에서, 사람들이 경멸에 찬 눈으로 보거나 욕을 하고 지나갈 때마다 나는 생각합니다. 당신은 평생 이 정도로 사랑하는 감정을 알지 못할 거야, 라구요."
19 notes
·
View notes
Text


"내면소통"
내가 도사(=길가는 무사)짓하는 인간이란 걸 아는 지인이 참고해 보라고 제목을 알려준 책. 소장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살 순 없어 도서관 DB 검색했더니 모든 곳에서 싹 다 대여 중이네. 이 말을 하니 지인이 마침 자긴 다 읽었다며 빌려 줌.
초판이 2023년 2월 27일에 나왔고, 내가 받은 책은 5월 19일에 찍은 18쇄다. 와… 이 정도면 완전 대박인 건데. 신국판 크기에 깨알 같은 글씨로 700쪽이나 되는 두툼한 책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내용은 크게 뇌과학, 양자역학, 현대적 운동법, 종교적 수련법으로 나눠볼 수 있을 듯. 책을 꼼꼼히 읽지는 않았고, 관심이 가는 부분만 찾아 정독했단 점을 먼저 고백해야겠다.
우선 서두에서부터 좀 거슬리는 내용이 있었다. 19쪽에 "나를 바꾸는 것이 곧 세상을 바꾸는 것"이란 소제목 아래에 "��면소통 명상에 대한 강의를 할 때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산적한 사회문제나 구조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혼자 앉아서 명상이나 하고 있으면 되겠는가, 너무 '나'의 문제만 파고드는 것은 아닌가, 혹은 정치적/사회적 문제를 모두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로 환원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질문들이다. 모두 맞는 이야기다. 개인적인 차원만 들여다봐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개인적인 차원을 아예 들여다보지 않는 것은 더욱 곤란하다…"라고 써 놓으셨던데, 나는 명상 또는 관련 몸공부를 하는 인간 중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겠다거나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이 짓 하는 인간을 본 적이 없다. 희노애락 중에서 특히 분노와 슬픔에 깊이 매몰될 때마다 괴롭다 보니 요동치는 마음을 진정하고 싶어 이 길로 들어선 것뿐.
가령 위 문장에서 '명상'을 '땅고'로 바꿔보라고… "산적한 사회문제나 구조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혼자 땅고나 하고 있으면 되겠는가" 이게 말이 되냐? 아마 저자 직업이 교수다 보니 문제 제기를 했으면 해결책도 함께 제시해야만 하는 압박을 받고 있거나, 대승불교 보살행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는 등 몇가지가 떠오르긴 하나 땅고와 마찬가지로 명상 또한 오로지 지 좋자고 하는 거지… 그외 다른 이유나 목적은 없다.
책 표지에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이라 써 놓은 걸 보면 아마도 '내면소통'이란 제목 못잖게 '마음근력'이란 용어 또한 굉장히 중요한 말인 듯하다. 몸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내면소통'이 결국 명상의 핵심이란 점에 백번 동의. 근데 '마음근력'은 그냥 '정신력'과 같은 말 아님? 내가 책을 띄엄띄엄 읽어서 잘 이해를 못했기 때문일까?
비슷한 사례로 '배경자아'란 말도 그렇다. 이거 그냥 프로이트가 말하는 '무의식'이 아님? 나는 무의식(=의식이 없다)이란 용어에 좀 문제가 있다 싶어 '심층의식'이라 하고는 있지만…
나 나름 명상의 목적이 결국 의식과 심층의식 간 소통이고, 이 길을 더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매일 수련을 하다 보면 차츰 정신력이 강해진다는 논리와 별로 다를 게 없다.
다만, 이 책에서처럼 누구든 노력하면 정신력 또는 마음근력이 강해질 수는 있지만 얼마나 걸리는 지에 관해선 (내가 미처 못 봤을 수도 있지만) 암 말이 없는 거로 보임.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나 평균값도 있을 텐데, 대체로 2~3년 갖곤 어림없다. 내가 종종 쓰는 표현인 "십 년에 종이 한 장"이 대다수 현실임.
임윤찬처럼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시작해 국제 콩쿨 입상하는 사례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는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끝나듯, 모든 사람이 아라한급에 도달하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한계를 받아들인 부류들만 이 길을 가는 것이다.
책이 이렇게나 두꺼워진 이유는 현대 뇌과학이 밝혀낸 연구 성과를 나열해 놨기 때문. 최근 이 분야의 발전은 과거에 개개인이 장님 코끼리 더듬듯, 감으로 탐색하곤 했던 영역을 구체적인 증거와 수치로 제시하고 있단 점에서 정말 놀랍긴 하다. 하지만 일상 속 수련을 결여한 지식은 말빨, 글빨만 키울 뿐 별 의미가 없지 않나 싶어 나는 딱히 세세하게 살피진 않는다. 뿐만 아니라 내가 매일 한 걸음씩 전진해 가며 알아야 할 것을 왠지 영화 스포일러처럼 미리 아는 게 좀 맥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또 자칫 선입견을 만들어 '다름과 틀림'을 혼동하게 되지는 않을까 싶어 경계하는 면도 있다.
암튼 이 책 덕분에 안토니오 디마지오(Antonio Damasio)란 인물과 '마코프 블랭킷 모델', '신경가소성' 같은 몇몇 용어를 주워 읽음. (딴 데 가서 잘난 척 써먹어야지~)
양자역학에 관해 쓴 부분은 제일 대충 넘김. 몸공부에다 양자역학 이론을 접붙이는 거 거부감이 있다. 애당초 수학 언어로만 소통해야 하는 영역이다. 인간 언어로 풀어버리는 순간 반드시 왜곡이 일어난다고 보기 때문. 이 책에서는 학계 주류가 아니고 정파와 사파 사이 중간계에 속하는 데이비드 봄(David Bohm)이라는 인물 이론으로 썰을 푼 거 같긴 하더만, 이분 역시 수학을 사용해 본인 주장을 했지 인문학 언어로 말한 건 아니니까.
운동법에 관해 써 놓은 내용은, 한두 개 빼고 내가 다 해본 것들이다. (스승 없이 야매로 한 거도 인정해 준다면…) 구체적으로는 요가, 태극권, 참장, 케틀벨 + 메이스벨, 펠덴크라이스, 알렉산더 테크닉 등… 내가 안 해본 거는 수영(어릴 때 익사 공포가 있어 배울 기회 놓침), 페르시안밀(도구가 없어 못 해 봄) 정도.
운동 원리를 장력운동(=아이소메트릭)과 근력운동(=아이소토닉)으로 나누는 것 또한 내가 쓴 책에서도 굉장히 강조한 거고… 결국 몸통 하나에 팔, 다리 각각 두 개씩 달린 채로 지구 중력 영향 아래 있다는 초기 조건하에서라면 다 비슷비슷한 결론에 도달하는구나를 공감.
책의 대단원은 종교 수행법에 대해 써놨던데, 왠지 남방 불교 전통인 사띠, 사마띠, 위빠사나 얘길 하고 싶으나 구색을 맞추기 위해 다른 내용을 끼워 넣은 뒤 아나빠나사띠로 끝맺음한 듯한 느낌을 받음. 이 부분은 너무 간략히 써놔 개인적으론 그다지 참고할 내용은 없었고 요점 정리를 한 번 더 한 느낌. 참고로 이 길을 가겠다고 맘 먹었으면 한국에서 특히 유명한 대승 경전인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중론, 해심밀경 등등과 남방 불교 경전과 겹치는 게 확인된 아함경 요약본(원전은 동어반복이 심함) 외 숫타니파타, 법구경, 대념처경 정도는 다들 읽는 거 같다.
4 notes
·
View notes
Video
youtube
[책이벤트] AI시대, 미래를 결정하는 '과학 문해력'을 키우는 법 | 과학, 교육, 성적, 문해력, 인문학, 문학, 대화, 국어...
0 notes
Text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최진석
영상 플레이버튼을 클릭하시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노자가 말하는 ‘무위’는 단순한 무작정 나태함이 아닙니다. 무위란 이념이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변화하는 세계에 자신을 맞추는 태도입니다. 기존 신념을 내려놓고 자발적으로 세계와 관계할 때, 진정한 성취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억지로 세상을 통제하려 하지 않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무불위’의 경지로, 일을 이루고자 하지 않아도 일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상태입니다. 진정한 힘은 자기 주장에 머무르지 않고 조심스럽고 유연하게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데 있습니다.
0 notes
Text
강유정 의원, 연예인에 자아 존중감 는 '연예인 인문학 교육법' 대표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의원 ( 더불어민주당 , 비례 ) 은 21 일 ( 금 ), ‘ 연예인 인문학 교육법 ’ 「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최근 대중문화예술인의 잇따른 마약 사고와 극단적 선택 등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이들의 작품을 사랑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대중문화예술인들은 가치관이 채 무르익지 않은 10 대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경우가 많다 . K- 문화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엄격한 트레이닝의 빛나는 성취 이면에는 청소년 시기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불안이 자리한다 . 그러다보니 미디어와 대중의 평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 자아를 보호하고 , 내적 가치 기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0 notes
Video
youtube
이토록 불편한 진실|우리가 사랑한 것들의 위선과 기만 #이토록불편한진실 #사회비판 #books 📚 『이토록 불편한 진실』 | 태지향 저 | 구텐베르크 출판사 철학, 예술, 정치, 종교, 문화… 우리가 신뢰했던 모든 것들의 위선과 기만을 낱낱이 파헤치는 책. 이 영상은 그 불편한 진실을 고발합니다.🔥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민주주의는 과연 모두의 것인가? ✔️ 예술과 철학은 정말 순수했을까? ✔️ 우리가 따르던 정의는 누구에게 유리했는가?이 영상은 『이토록 불편한 진실』의 핵심 내용을 기반으로, 기득권과 위선, 권력과 억압의 정체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당신이 믿고 따랐던 모든 ‘진실’은 정말 진실이었는가?📌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회와 인간의 본질을 성찰하고 싶은 분- 정치, 철학, 종교, 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찾는 분- 진짜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모든 분📖 책 정보:- 제목: 이토록 불편한 진실- 저자: 태지향- 출판사: 구텐베르크🎧 BGM: Pixabay Music (저작권 무료)
1 note
·
View note
Text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인문학과 과학의 필수 읽기 목록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인문학과 과학의 필수 읽기 목록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다양한 장르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국내외 작품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고전 중심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실제 독서율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가장 많이 읽힌 책들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학생들의 의견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입시에 미치는 영향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독서 문화 개선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비판적 시각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실제 대출 현황 기준 인기 도서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외국 소설의 인기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기타 주목할 만한 책들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순위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독서 트렌드의 변화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인문학과 과학의 필수 읽기 목록 서울대학교는 2005년에 학생들의 폭넓은…
#고전 문학 추천#과학 도서 추천#대학 입시 필독서#대학생 독서#독서 목록#서울대 권장도서#서울대 권장도서 100권#서울대 권장서적#서울대 도서관 추천#서울대 추천 도서#서울대 필독서#인문학 추천 도서#필독 도서 목록#현대 문학 필독서
0 notes
Text
🇮🇹 로마 베네치아 광장 | Piazza Venezia
로마의 심장부에 위치한 베네치아 광장은 과거와 현재, 고대와 현대가 만나는 역사의 교차로입니다. 로마를 여행한다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이곳은 수많은 도로가 만나는 중심이자, 로마 시내 투어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어요!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로마의 하얀 심장, 이탈리아의 통일을 기념하다”
✨ 왜 꼭 가봐야 할까요?
숨 막히는 위엄, 통일기념관(Vittoriano)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흰색 대리석 건물, 바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입니다.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며 만든 건축물로, 거대한 기둥과 승리의 날개를 펼친 동상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해요.
로마 시민들은 이 건물을 사랑스럽게 ‘웨딩케이크’ 또는 ‘타자기’라고도 부르죠. 사진 스팟으로도 최고!
로마 전체를 조망하는 전망대 엘리베이터
건물 뒤편에는 유료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올라가면 콜로세��부터 포로로마노, 바티칸까지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노을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정말 숨이 멎을 듯한 순간이 찾아와요.
로마 여행의 시작점
포로로마노, 캄피돌리오 언덕, 콜로세움, 트라야누스 시장이 모두 도보로 연결되어 있어요.
‘고대 로마 탐험’의 완벽한 출발점!
역사의 현장
바로 이 광장 앞에서 무솔리니가 대중 연설을 하기도 했고,
이탈리아의 중요한 정치적 사건들이 일어난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해요.
🎒 여행 팁
아침 일찍 방문하면 한산한 분위기에서 웅장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녁 무렵 조명이 들어올 때는 마치 고대 로마가 살아 숨 쉬는 듯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 위치: 로마 중심지. 지하철 Colosseo역에서 도보 약 10분
📸 추천 사진 포인트: 기념관 앞 계단, 동상 근처, 옆길 전망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이탈리아 통일과 국민의 기억, 자부심이 응축된 ‘국가의 심장’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단순한 외관이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역사와 감동에 있습니다.
오전/오후 로마시내투어 ( 떼아모투어 인문학 여행 )
1 note
·
View note
Text
어제의 나에게
지금 나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볼 수도 없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 글을 쓴다. 첫 문장부터 모순이다. 소통이 불가능한데 글을 작성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건 나의 들리지 않는 외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독자는 어제의 나 한 명이 아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 내가 이 세상이라는 지옥으로 떨어졌을 때부터 11,825일이 지났으니 내 독자는 11,825명의 ‘살아 있는 나’가 된다.
참으로 안타깝다. 사람들은 미래의 자신에게는 일방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그러나 과거의 자신에게는 소통 자체를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의미가 없을까? 그건 지금의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현재의 관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딱히 이유는 없다. 의미에 이유를 붙이는 건 이제 진절머리가 나고 지겹다.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보낸 편지, 영상, 기록물 등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지옥에서 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감사해야 할 사람은 과거의 모든 내가 된다. 반면, 미래의 나는 예측 불가다. 노화 등 안 좋은 것들만 쌓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지도 예측조차 할 수 없다. 10년, 20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나를 예측하지 못한 것처럼 말이다. 과거의 나는 미래의 자신에 대해 많은 예측을 했었다. 하지만 그 많은 예측들은 안타깝게도 모두 틀렸다. 근접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에 대한 예측을 어느 순간 포기했다. "나"라는 존재는 예측이 불가능한 사람이기에, 예측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럼 왜 과거의 자신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조금 더 악착같이 노력해서 대충 살아라"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제 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아기를 지나 기억 속에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그저 부모님이 이끄는 대로 살았다. 그래서 이건 나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춘기가 찾아오고, 내가 부모님의 말씀을 무시하기 시작한 그 시점부터 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바보인 줄 알았다. 남들보다 학습이 느리고, 성적도 낮은 바보가, 심지어 게으르기까지 했다. 학창 시절을 그렇게 보내고 성인이 된 후로 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사실 바보였던 나는 남들이 무식하게 암기하여 시험 점수를 높게 받는 방식이 아니라 ‘이해’를 하느라 항상 느렸고, 심지어 게을러서 환상의 콜라보로 등수가 낮았던 것이다.
게으름뱅이였던 나는 20대 초반에 내가 가지고 있었지만 몰랐던 것을 하나 알게 된다. 신은 안타깝게도 이 행복한 소년에게 불행을 안겨주었지만 말이다. 알게 되었던 것은, 내가 IQ 웩슬러 기준 상위 1% 이내인 "Very Superior"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저주받은 재능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저주인지는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성실하지 못한 자가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을 때 그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나는 매일매일 차라리 내가 평균이었으면, 아니 바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불행한 소년은 운이 좋게도 남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것을 똑같이 좋아했다. 그리고 그것을 찾았다. 그건 바로 프로그래밍이었다. 나에게 프로그래밍은 공부가 아니었다. 그저 게임이었다. 누가 게임을 싫어하겠는가? 그는 프로그래밍이라는 게임에 중독되어 그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 순간, 동기 한 명이 나에게 말했다. “이렇게 살면 프로그래밍밖에 못하는 바보가 되는 거 아니냐?” 충격이었다. 나는 한 가지만 잘해도 만족했는데, 그 사람으로 인해 나는 또다시 생각이 바뀌었다. 여러 가지를 ‘남들보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제로 주입되었다. 그로 인해 남들보다 부족했던 나는 자연스럽게 수학, 과학, 인문학, 강연, 리더십, 철학, 디자인, 집필 등 가지각색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가지각색의 능력은 내가 대단해서가 아니다. 그저 프로그래밍이라는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했기에, 마치 몬스터를 노가다로 사냥하듯 하나씩 얻어낸 것들이다.
그래서 무슨 말��� 하고 싶은 건데? 뛰어난 두뇌가 뛰어난 능력을 얻었다. 이제 그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까? 간단하다. 그도 인간이다. 모든 인간처럼, 그도 ‘욕심’이라는 것이 있다. 돈, 명예, 지위와 같은 모든 것에 대한 욕망이 생기고, 이것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저주가 된다. 왜냐하면 나는 도전해서 실패한 적도 많지만, 결론만 놓고 보자면 전부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욕심도 많고 능력도 있기에, 게임 캐릭터를 육성하듯 본인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좋은 거 아니야? 아니. 앞에서 말했듯 그는 게으름뱅이다. 그래서 그는 무슨 일이든 일단 저질러 놓고 시작한다. 요약하자면, 그는 ‘이해’가 필요하고, ‘재능’이 있고, ‘실력’과 ‘욕망’이 있다. 그는 다른 뛰어난 석학들처럼 점점 자신이 모르는 게 더 많아지는 인생을 살고 있다. 이건 나에게 있어 확실한 저주다. 앞서 말했듯,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는 정신이 무너진다. 그리고 동시에 ‘나태함’이 나타나서 귀에 속삭인다. “포기하면 편해”
지금의 내가 매일 생각하는 것이다. 포기하면 모든 게 편해진다. 이미 충분히 넘칠 만큼의 커리어와 공부를 했고, 많은 경험과 시도를 해보았다. 딱히 더 하고 싶은 건 없다. 하지만 ‘나태함’이란 녀석은 그리 강하지 않은지 완전히 나를 정복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나는 귀찮아도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강제로 살아가고 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미래의 내가 기억하지 못하고, 그것은 곧 미래의 나에게 전달할 이야기가 사라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유튜브 쇼츠나 릴스를 보는 사람들은, 다음 날만 되어도 어제 무엇을 보았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필사적으로 미래의 나에게 소통하려고 노력 중이다. 문제는, 왜 내가 미래의 나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계속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내가 그것을 모른다는 사실을 오늘 깨달았다. 그래서 오늘은 이야기가 아닌 질문이다. 답해줄 수 있는 사람은 미래의 나 말고는 없기에, 미래의 나에게 질문한다.
왜 너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만드는가?
지금과 분명히 달라진 너는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가?
과거의 나에게 조언할 내용이 있는가?
오늘이 언제인지 기억이 모호할 수 있으니 정확히 기억날 수 있도록 설명도 함께 보낸다. 300개의 별⭐을 본 평범한 날이다.
어제의 나에게 나는 조언한다. "편하게 살고 즐겁게 놀아도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 괜찮아"
미래의 나에게 나는 요청한다. "내 질문에 반드시 답변을 해주길 바랍니다"
오늘의 나에게 나는 질문한다. "오늘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는 날이 될까?"
이 이야기는 저주받은 한 소년이 과거의 나에게 원망 섞인 이야기를 전하지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의미 없는 첫 번째 행동이다. 난 오늘의 시작을 의미 없는 일로 시작한다. 이 이야기를 웃으며 읽는 미래의 나에게 전하면서 마무리한다.
행복해?
1 note
·
View note
Text
초역 부처의말 명언 명대사 인생깊은구절 베스트셀러 책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제가 매일 읽고 있는 '초역 부처의 말'에서 깊이 와닿은 구절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해요.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씀'은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부처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 책인데요. 특히 아래 구절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아이브 장원영님도 인터뷰에서 ���신만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었죠. 이처럼 우리도 남의 시선이나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현대 사회는 빠른 성과와 결과를 요구하지만, 이 구절은 우리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쳐주네요.
모든 것은 때가 있고, 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찾아온다는 거죠.
특히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라는 구절은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인상 깊은 메시지입니다.
매 순간을 의미 있게 보내면서도, 조급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지혜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초역 부처의말 명대사>
-------------------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
남의 인생을 살기 위해 삶을 낭비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히지 말고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
#초역부처의말 #코이케류노스케 #장원영 #인생명언
#좋은글귀 #베스트셀러 #행복 #인문학 #책추천 #힐링 #명언
#지혜 #삶의지혜 #자기계발 #책구절 #인상깊은구절 #명대사
#일상 #치유 #마음 #인생 #교훈 #철학
https://m.blog.naver.com/suuin304/223731978391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