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회의

[nanofood-dongmyongkim]

3월 #엄동설한에 #나노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니들의 나노식품(#nanofood NDS), #화장품(cosmecetical), #의약품(DDS), #스킨푸드(skin food TDS) 개발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와 업체초청 #자문회의 겸 #세미나를 다녀왔다.

나노기술과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각각의 장점을 결합하여 의약품, 화장품, 스킨푸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나노기술은 물질을 나노미터 크기로 조작하여 새로운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부여하는 기술이며,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통과하는 미세한 바늘로 약물이나 활성 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나노기술 적용 화장품들이 개발되어 나노입자를 이용한 피부전달체(#TDS; Transdermal Delivery System)은 다양한 화장품들로 제조하여 피부 침투력을 높이고, 안정성을 증가시키며,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들어, 나노캡슐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노화 방지, 탄력 개선, 색소 침착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 마이크로니들 적용 화장품들은 통증없이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활성 성분의 흡수를 촉진한다. 이는 특히 안티에이징 제품에서 효과적이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노기술 적용 의약품은 효과적인 약물전달체(#DDS; Drug Delivery System)로 다양한 의약품들로 제조하여 약물의 용해도를 높이고, 약물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며, 반감기를 연장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특히 #항암제, 백신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니들 적용 의약품들은 피부를 통해 약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약물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비만 치료제, #당뇨 치료제 등의 개발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나노기술 적용 스킨푸드들이 개발되어 나노입자를 이용한 영양전달체(#NDS; Nutrients Delivery System)로 다양한 식품의 #영양성분을 나노입자로 변환하여 흡수율을 높이고,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노입자를 이용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이 포함된 #기능성식품이 개발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적용 스킨푸드 기술은 주로 의약품과 화장품에 적용되지만, 스킨푸드 분야에서도 피부에 직접 영양 성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응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노기술과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결합은 앞으로도 의약품, 화장품, 스킨푸드 분야에서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맞춤형 치료와 개인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러한 기술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나노기술과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결합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응용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특히 개인 맞춤형 치료와 스킨케어 솔루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입춘 #폭설을 뚫고 #시외버스 차창밖의 설경을 바라보며 #조물주가 지상 #생물체들��게 나노입자 분말을 마구 뿌려주고 있는 의미를 깨달으며 상경하였다.

#나노식품 #영양전달체 #창시자 #김동명~

[ryunique80]

# 누가 예매하는 방법 좀 알려줘라. 나, 한글 읽을 줄 알고, 뜻도 알고, 쓸 줄도 아는데, 심지어 한국 사람인데, 무언가 바보가된 기분이다.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서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자문회의 #가야한다고ㅠㅠ

[thehappyrhino]

6월 3일 수욜 11시와 3시에 2차례에 걸쳐 #대성동고분군10차발굴 #자문회의 및 #현장설명회가 진행되었어요. . . #대성동고분박물관 #송원영관장님 께서 설명도 해주시고 자문위원분들의 의견도 물으셨어요. . . 훼손되지 않은 온전한 형태의 #귀족무덤 이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방송국 카메라도 오고 #김해시장님 #부산대 #신경철교수님 #인제대 #이영식교수님 그 외 전국에서 많은 전문가분들이 참석하셨어요. #김해 #김해역사 #김해역사연구회 #대성동고분군 #세계문화유산등재 가즈아~ #박물관 #김해역사 #김해향토사 #김해역사연구 #김해사랑 . . Reposted from @gimhae.r.s(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https://www.instagram.com/p/CBfRp3PDAx8/?igshid=ks8j08e373su

[choobo-koojaryong]

[2022.04.22.포토에세이] 아침에 출발하여 용인에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휴머스온 직원 대상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대해 강의하고, 약간의 과속으로 문경 우복동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줌으로 부산관광브랜드 자문회의, 그리고 두릅과 상추 채취해 나홀로 돼지고기에 막걸리 한 잔. 최근 들어 가장 바쁜 하루 였다. 자연과 한 잔 술을 나누니 부러울게 없다. #청화산 #우복동 #데이터기반문제해결 #브랜드자문 #로컬라이프 https://www.instagram.com/p/Ccpt9A0PCn-/?igshid=NGJjMDIxMWI=

[orangerealty]

[설명]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건축물 안전 보강 후 수습·구조 작업을 재개합니다.

[설명]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건축물 안전 보강 후 수습·구조 작업을 재개합니다.

< 관련 보도내용(연합뉴스 등, 1.29) > ◈ “광주 붕괴현장 구조작업 중단..국토안전원 “균열 위험한 상태”” – 국토안전관리원이 24층 천장 부�� 균열이 위험한 상태라고 보고 작업중단 권고, 매몰자 수색 구조 작업 지연 우려 1월29일 16시 30분경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사고 현장에서구조물 안전을 점검하던 �� 24층 천장 콘크리트 슬래브의 균열이 확대된 것을 확인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중장비 사용 등 수습·구조 작업을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선 해당 부분을 지지대로 긴급 보강토록 했고, 전문가 자문회의(23시30분)를 통해 1월30일 07시까지 지지대를 추가 설치한 후 수습·구조 활동을 재개하고, 단계적으로 24층 하부층에 대해서도 지지대를 보강하여 안전성을…

[theissuecollector]

민주당, 외교·안보·통일 자문회의...통합당 "북 비핵화 실현 망상" / YTN

민주당, 외교·안보·통일 자문회의…통합당 “북 비핵화 실현 망상” / YTN

[앵커]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남북 관계가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정치권도 대응책 마련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등을 불러 추가 도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우리 힘으로는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 수 없다며 정부의 망상이라고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먼저 민주당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관계 부처 자문 회의에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나요?

[기자] 네, 오후 한 시 반부터 당 대표 회의실에서 외교·안보·통일 자문회의가 시작됐고 한 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그리고 통일부에선 어제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장관 대신 서호 차관이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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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지노 LG전자, 중국서 첫 이해관계자 자문회의|(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9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중국 사회공헌 사업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중국지역에서 첫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카지노열린 우리카지노kground-color: #2875c3;"> 우리카지노우리카지노 자문회의에서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앞줄 왼쪽 우리카지노 세번째), 윤대식 대외협력FD 우리카지  노담당 상무(앞줄 왼쪽 첫번째), 종홍우 중국사회과학원CS 우리카지노R연구센터 주임(앞줄 왼쪽 여섯번째)  우리카지노등 참석자들이 기념 우리카지노촬영을 하고 있다. 2015.7.10 >photo@yna.co.kr▶ [현장영상] "약먹었다"던 남성, 나체로 보안관차 타고 달아나▶ [오 우리카지노늘의 핫 화보] AP통신이 선정한 이 주 우리카지노일의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카지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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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work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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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food-dongmyongkim]

#관악산 #우면산 #단풍이 짙어간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 탐색 및 영양전달체 결합 예측 모델 연구와 나노식품(#nanofood)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식품 연구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 및 #자문회의 참석.

#AI를 통해 특정 건강 이점을 가진 #생리활성 물질을 예측하고, 적합한 원천을 선택할 수 있게 #NLP(자연어 처리) 기반의 기능 점수 확률을 사용하여 기존 승인된 성분의 #데이터셋을 분석하고, 생리활성을 예측하는 방법과 기계 #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조리된 음식의 미량 #영양소 프로파일을 예측할 수 있다. AI는 특정 건강 이점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은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예측하고, 이를 실험실에서 테스트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와 기계 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특정 화합물의 생리학적 효과를 예측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나노식품은 #나노기술과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식품과 #식품 포장재를 혁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나노기술을 적용한 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나노식품은 한국이 세계 최초의 창시자도 있음에도 아직 한국 식약처에서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지 않았지만, 여러 해외 선진국에서는 발빠르게 규제를 해소하여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식약처는 #전문가 부재의 심각성과 #책임회피성 #규제, 잘못된 전문가풀 운영 및 #국민혈세로 나누어 주기 #예산낭비, 시간끌기 등의 한심한 일들을 벌어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다.

후발 해외 선진국에서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도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여러 기능성 제품을 소분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선진국에 점차 뒤쳐지고 #중국과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 보다도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연구와 기술들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세계 평화를 위한 아군에 식량과 건강을 제공함으로써 우러, 이팔, 남북전쟁 도발국들에도 대응할 필요가 있다. #나노식품 #영양전달체 #창시자 #김동명

[huntbae]

자문회의 후 청주로 출발....

[yuptogun]

불타는 페북의 연대기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라는 영화가 있다. 옴니버스 다큐멘터리인데, 참여정부 때 추진된 한미FTA와 그 저변을 둘러싼 당사자들, 즉 노동계와 사회운동계의 암울한(“불타는”) 현실들을 쫙 모아서 보여주는 영화다. 지금 ‘노빠’, ‘문빠’를 자처하시는 분들께는 적잖이 당혹스럽고 낯선 장면들이 펼쳐진다. 이를테면 홍콩 WTO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전세계 농민들의 연합 시위라든가 어째서인지 노무��을 굉장히 나쁘게 말하는 듯한 장면 편집들. 내게는 이것이 전혀 이상하거나 낯설지 않다. 그건 나도 목격해야만 했던 민낯이었기 때문이다. 2006년 참여정부가 한미FTA인지 뭔지로 열어 줬던 그 광장에서, 참으로 비슷하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노무현이잖아. 우파 수구 꼴통들이 죽자고 덤비는 노무현 정권이잖아. 그런데 어떻게 이 나라 농업 공업을 하나도 모르는 기계적인 FTA를 추진할 수가 있나? 어떻게든 야자를 째고 광장에 한 번은 나가야만 했다. 구실이 없어서 학교 친구들을 꼬드겨 촬영팀을 만들고 담임을 설득해 (5호선이 무정차 통과를 하던) 광화문으로 갔다. 싸락비 후둑후둑 떨어지던 그 여름날은 내 기억에, 가장 전형적인 한국식 대규모 집회가 있었던 날이었지, 무슨 참여정부를 향한 읍소와 설득, 평화로운 시위와 문화제 따위가 있는 곳이 아니었다. ‘재미’나 ‘좋은 그림’이 없었고 더 많은 의문만이 남는 자리였다. 아니 노무현이 대통령인데 왜 우리는 이렇게, 무슨 효순이 미선이 죽었을 때처럼 개싸움을 해야 하는 거야?

의문은 차츰 풀렸다. 우선 김규항 선생의 설명이 도움이 됐다. 애초에 그 대통령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좌파가 아니었고, 신자유주의의 확산은 그들이 저항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 좌파들은 잠시 헛꿈을 꾸었을 뿐이며, 대통령제며 의회제 따위가 혁명을 대신해 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가 첨부한 날것 그대로의 현실 상황 자료를 보며 시나브로 깨달을 수가 있었다. 어느 정권도 정말로 ‘우리 편’이 되어 주는 것은 아니다. 결국 자본이, 이기심이, 미래로의 진보가 아닌 현재 혹 과거로의 회귀에 대한 욕망이야말로 이 개 같은 세상을 추동하는 악의 형체인 것이다. 여기서 중간 정리를 하고 지나가자.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누구도 “우리 편”이 아니다. 그것이 천하의 노무현이라 할지라도.

사회악을 당하는 당사자들에게는 참여정부조차 ‘우리 편’이 아니었다는 사실은, 그 유명한 “민주평화통일회의주체 자문회의 연설문”에서도 발견된다. 노무현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용산기지 왜 이전하냐, (…) 돈 없어서 안했습니다. (…) 이거면 누가 시비하는 것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것 때문에 평택에서 어떻게 시끄러운지, 국민들이 노무현 정부는 왜 이렇게 시끄럽노 하지만, 예, 할 일은 해야 되지 않겠냐? 그렇게 된 것입니다. (…) 아무리 우방이라 할지라도 수도 한복판에 그것도 청나라군대가 주둔했던 그 자리에 하필이면 그리 꼭 있어야 되겠느냐.” 평택의 그 난리를 본 사람이 이 대목을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는 좀 납득이 된다. 이 정권은 이런 정권이었던 것이다. (지금의 ‘바꾸세’ 분들이야 뭐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꼬박 10여 년간 정말 누가 봐도 우리 편이 아닌 종자들이 정권을 휘어잡았다. 이때는 오히려 누구 말마따나 전선이 명확해져 있었다. 모두가 이명박을 욕했고 박그네를 욕했다. 현 시점 대한민국 최강 프로그레시브를 뽐내는 밤섬해적단의 행보 두 가지로 이 10년을 요약할 수가 있는데, 일단 “이명박 욕하면 무려 나도 좌파”라는 곡이 있었고, 박근혜 정권 취임에 즈음해서 이 펑크 밴드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 행보들의 의미는 명백하다. 누구나 이명박을 욕하며 모두가 모두의 편이 될 수 있었고, 그래서 누구도 정말로 우리의 편이 되어 주지는 않았고, 그래서 모두가 공격할 대상이 생겼을 때 우리는 맥이 풀리고 진이 빠져 버렸다. (이번의 “정권교체 심판”을 해내신 자부심에 뿌듯해 계신 분들이야 전혀 안 그렇겠지만!)

용산 참사에 정말로 분개한 사람들이 있었나? 검역 주권 다 갖다버린 미국산 쇠고기 사태 때 진심으로 (지금 한겨레에 대해 누군가가 화내는 것처럼) 화낸 적이 있었나? 한겨레 주식 다 끌어모아서 죄다 숙청하자는 소리가 나오는 지금, 4대강 사업에 꼬라박은 22조를 어떻게 해 보자고 행동 취하신 분들이 계셨나? 다들 “한경오프”가 열심히 찾아서 찍어 온 녹조라떼 사진 돌려보며 김어준 김용민과 함께 낄낄 웃고 잊기를 마지않았지 않나? 쌍용자동차(아하 이분들은 “귀족노조”였지 참~??) 때는? 언론인들이 해직될 때는? 블랙리스트가 나돌 때는? 철도총파업이 있었을 때는? 그 악을 내내 당한 당사자는 누구였고, 그 참상을 끝끝내 보도하기를 계속했던 건 누구고, 그 광경을 페북과 “오늘의 유머”에 돌리며 누구나 비웃을 수 있는 것을 비웃음으로써 모든 사회악의 비용 지불 계산을 끝낸 먹튀 자유주의자들은 누구였던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글에서는 이분의 함자와 호칭을 엄수한다. 김정은 개새끼!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됐다. 그리고 소위/자칭 “문빠”들이 우리를 문빠 한 마디로 폄훼하지 말라며 많은 속사정을 털어놓고 ��과 댓글을 쏟아부어 몇 군데를 맹공하고 있다. 논리는 대략 이렇다. 우리는 한경오프를 먹여 키운 사람들이고 그들이 우리에게 시종일관 배반적으로 행동한 것을 더는 참지 못하겠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우리 잘못으로 잃은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이번에는 두 번째 실수는 용납할 수 없다, 붙자고 하니 붙어주겠다 등. 솔직히 이런 기분이 든다. 아이고 그것 참 대견하시네요. 여태까지는 절대 잃을 수 없는 자기의 집과 직장과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그날그날 일용할 정의감을 나꼼수 파파이스로 받아드시던 청취자 여러분이 이제야 좀 ‘당사자’가 되셨군요? 그 정성으로 밀양에, 강정에, 두리반에, 희망버스에, 노동당에 단돈 만 원이라도 보태 주셨던들?

그거 아시는가? 원래부터 당사자였던 사람들 — 아주 오래 전부터 광화문역 지하도에서 투쟁을 이어가는 장애인들부터 콘돔 구매를 금지당한 청소년들, 다양한 성적 소수자들과 여성들,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 이르기까지 — 에���도 처음에는 “한경오프 너네도” 대단히 미운 대상들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나, 시간이 지나니 관심을 가지고 태도를 바꾸고 옆에 있어주는 것은 어쨌든 한경오프였던걸. 그리고 그게 현재 이 나라에서 진보 언론의 위치다. 김대중과 박근혜, 노무현과 이명박을 함께 거치며 시종일관 그런 존재였다. 그게 과연 지금의 “문빠들”에게는 다를 것인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사회의 총체적인 악 앞에 당사자가 되면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고, 이분들은 다만 너무 혼자 믿은 도끼에 혼자 발등을 찍힌 것뿐이다. 사실은, 믿은 도끼라는 것은 이 세상에, 천하의 노무현 정권이라 하더라도, 존재하지 않는 것임에도 말이다.

상상을 해 본다.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토지공유제를 도입한다고 하면 이 “문빠”님들은 어떻게 할까? 지지할까? 지지를 철회할까? 대혼란에 빠질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주거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과 급진 좌파 계열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그동안 별러 왔던 부동산 정책 비판과 부동산 시장 비판, 투기성 부동산 수요자들 비판을 퍼부을 것인데, 이것이 “문빠”들에게는 얼마나 모욕적인 (바보가 꿈꾸는 세상으로 보이기는커녕 모욕적인!) 일이 될까? 그때 그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게 될까, 아주 오래 전부터 헨리 조지의 꿈을 같이 꾸며 그 꿈의 값을 삶으로 치르며 언제나 이 문제의 당사자로 살아 온 이들의 댓글창을 도배하게 될까? 그때도 우리는 어제 오늘 처음 알게 된 누군가의 계정을 매일 들어가 이 사람이 사과를 하나 안 하나 지켜보게 될까?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부동산 문제로 낭비되는 사회 자원을 절약해 보자는 — 조금 덜 악한 — 아이디어는 결국 그 아이디어의 당사자와 값싸게 진보연해 온 대중 중 누구의 페북 신상을 조지게 될까?

적어도 현재 상황을 봐서는, 사회악은 조금도 해가 없을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권과 그 비호자들은 약간의 상처를 입을 것이며, 당사자들은 언제나 그랬듯 삶을 송두리째 조질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하니까. 오래된 사회악과 오랫동안 맞서 온 이들더러 엘리트주의자니 선민의식이 있니 매도해 버리면, 정말 난 무슨 말을 더 해야 하나? 이것은 가히 불타는 페이스북의 연대기다. 정권이 어떻게 바뀌든 언제나 그대로 화력만 조금씩 바꾸어가며 사방에서 피어나던 불이, 느닷없는 광풍에 애먼 곳으로 옮겨붙어 네로의 로마처럼 타오르는.

[tastyroadxyz-blog]

17/03/28(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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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8(화)한눈경제정보

  ◆ 3월 28일 화요일 스케줄

–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 바른정당, 대선후보 결정

– 제주항공, 광주~제주 신규 취항

– ASEM 경제장관회의 자문회의 개최

– 기업활력법 승인기업 오찬간담회 개최

– 2015년 국민계정(확정), 2016년 국민계정(잠정)

– 이엘피 공모청약

– 신영스팩3호 공모청약

– 로체시스템즈 신주상장(유상증자)

– 디에스티로봇 거래재개(액면분할)

– 와이오엠 보호예수 해제

– 美) 1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2월 상품수지(현지시간)

– 美) 3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美) 3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축구) 한국 vs 시리아

◆ 모닝 뉴스

ㅇ 뉴욕증시, 3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다우 20,550.98(-0.22%), 나스닥 5,840.37(+0.20%), S&P500 2,341.59(-0.10%), 필라델피아반도체 1,005.95(+0.16%)

ㅇ 국제유가, 3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소폭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24달러(-0.50%) 하락한 47.73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100%), 독일(-0.57%), 프랑스(-0.07%)

ㅇ 문재인, 호남경선 압승… 대세론 굳히기

ㅇ ‘근로시간 단축’ 뿔난 中企, 국회(환노위 소위) “대선 이후로 연기”… 국회 환노위 개정안 처리 무산

ㅇ 검찰, 朴 前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3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

ㅇ 공정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규제 더 죈다… 총수일가 지분 30%→20%이상, 이달 일감 몰아주기 집중점검… 통행세·사업기회제공도 조사

ㅇ 대선테마주 뛸때… ‘그들’은 팔았다, 금감원 53종목 특별감시… 임원·대주주·투자사 등 개미 몰려들어 주가 오르면 즉시 대량매도해 차익 실현

ㅇ 판사 “내 일이 최고” 직업만족도 1위

ㅇ IPO EXPO 2017… 기업공개 큰 장 선다, 내달 1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ㅇ 黃, 간담회 돌연 취소… 대선일정 감안한 영장청구인가… 朴, 영장심사 출석할까? 법원 직접 출석여부 미지수 구치소나 검찰 안에서 대기

ㅇ 전직 대통령 4명 검찰 소환… 세번째 ‘구속’ 기로에

ㅇ 검찰 “朴, 권력남용해 뇌물수수… 국격 실추시키고 국민 신뢰 저버려”, 13가지 혐의 적용… 300억 뇌물수수 명시

ㅇ 53개 기업 중 삼성만 ‘뇌물죄’… “SK·롯데 뇌물죄 계속 수사” 다른 기업은 ‘강요 피해자’… 檢, 기업별로 다른 잣대

ㅇ 문재인 호남 경선 압승… 호남서 反文정서 넘은 문재인, “수도권 경선 前 결판낼 것” 정권교체 열망 文에 몰표

ㅇ 文과반저지 지상목표 안희정·이재명… 충청·수도권서 역전 드라마 쓸까

ㅇ 인구 준다고 투덜대지 말라… 경단녀·은퇴 지식근로자가 있다, 대한민국 역량 극대화… ‘포텐셜업’ 전략 펼쳐야

ㅇ “권력공백 막아라” 차기대통령도 45일간 인수위 가동한다

ㅇ 朴 구속영장청구 정치권 반응… 文 “국민 바람에 충실한 조치”, 안철수 “朴이 자초한 일”

ㅇ 안철수 “PK서 安風 이어갈것”, 손학규·박주선 완주 의지… 국민의당, 28일 부산서 3차전… 김종인 “文대 非文 구도 힘들어”

ㅇ 5당, 中 사드보복 중단 결의안 합의… 틸러슨 美국무, 방중 당시 “세컨더리 보이콧 주저 않겠다”

ㅇ 洪 “위안부 합의는 뒷거래”… 金 “좌파 논리·朴정부 부정” 한국당, 31일 후보선출

ㅇ “정부의 사드용지 요구, 누가 거절할수 있나”… ‘샌드백’ 롯데

ㅇ 툭하면 경제보복… 中 치졸한 힘자랑에 괴로운 이웃들… 13억 시장 믿고 보복 일삼아

ㅇ 푸틴 4선도전 앞두고… 러 전역서 反정부 시위

ㅇ 美상원, 쿠슈너(트럼프 대통령 맏사위)도 조사… 러 내통 의혹 점입가경

ㅇ 메르켈의 기민당 기선제압… 獨 주의회 선거서 사민당 눌러

ㅇ 이번엔 이란이 美에 경제보복… 이스라엘 지원 15개 기업 제재

ㅇ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 엔화 급등… 4개월만에 110엔대, 안전자산 쏠림 심화

ㅇ 정부 창업지원책 62개… 중복·나눠먹기 심각

ㅇ 국민연금, 産銀 추가감자해야 채무재조정 검토… 産銀 “감자는 불가” 입장, 대우조선 P플랜 가능성↑

ㅇ 최태원의 ‘바이오 퍼스트’ 잇단 결실… 수면장애 치료 신약, 美 FDA에 연말 허가신청

ㅇ 네이버, 3D 스타트업 인수 “자율주행차 시너지 기대”

ㅇ 다목적 위성 7호 사업… KAI, 개발업체로 선정

ㅇ 베일벗은 쌍용차 ‘G4 렉스턴’… 대형 SUV 시장 흔들까

ㅇ 롯데 全유통 계열사 한달간 1조원 세일 축제… 그룹 창립 50돌 행사

ㅇ 도시바, 한전에 SOS… 美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 파산신청후 지원요청할 듯

ㅇ SK텔레콤, AI(인공지능) 사업단 신설

ㅇ 리바트의 유혹 ‘프리미엄 홈 퍼니싱’… 고급가구·소품시장 정조준

ㅇ 지주사 매력, 3박자 갖춘 LG가 최고… 5대지주사 가치 분석, GS는 PER 6배로 저평가… SK, 발전자회사 실적 기대

ㅇ 신규주택 늘고 미세먼지 날자… 코웨이, 실적기대로 주가 강세

ㅇ 지주사 이슈로 뜬 현대차 실적우려에 주가 하락… 울산·中공장 가동 차질에 증권사 1분기 영업이익 전망 1000억 넘게 낮춰 주가 약세

ㅇ 원전축소 정책 기대에 풍력株 훈풍… 동국S&C·유니슨 관심

ㅇ 대신PE, 게임社 ‘펄어비스’ 70억 투자… 게임 ‘검은사막’ 북미 돌풍, 中·동남아시장 진출 기대… 상반기 코스닥 상장 ‘촉각’

ㅇ 말레이 연기금, 1조 韓부동산 쇼핑 ‘시동’… 이지스·페블스톤·ADF, 국내 위탁사 3곳 압축

ㅇ 중국發 해킹소식에 정보보안株 ‘방긋’… 드림시큐리티 13.8% 껑충, 안랩 18.9% 올라 ‘신고가’

ㅇ 목동·상계 등 재건축 가이드라인 만든다

ㅇ 조망·투자가치… 한강변 분양 잇달아, 내달 힐스테이트암사 스타트… 신반포6차·청담삼익 등 준비

ㅇ 朴구속 결정되는날… 세월호 목포신항 뭍으로 오른다

ㅇ [오늘의 날씨] 오전 쌀살, 낮에는 포근… 미세먼지 주의

◆ 미 증시, 세제개혁 기대에 하락폭 감소

ㅇ백악관 대변인, “ 세재 개혁은 8 월 시행을 목표로 집중 할 것”, 미 정치 불확실성 부각 불구 혼조

ㅇ다우 -0.22%, 나스닥 +0.20%, S&P500 -0.10%, 러셀 2000 +0.21%.

유럽증시는 미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인프라투자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며 글렌코어(-4.47%) 등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미 증시도 US스틸(-1.65%) 등 원자재주와 ‘규제 완화’ 기대감이 약화되며 BOA(-0.39%) 등 은행주가 하락 주도.

반면, 바이오 헬스케어주가 상승하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술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조정 폭은 제한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재정지출’ 확대와 ‘규제완화’, ‘세제개혁’을 바탕으로 국채금리와 달러,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임. 특히 금융주가 당선 확정되던 주간(11.7~11.11)에 11% 넘게 상승하는 등 그 동안 상승을 주도하는 양상.

그러나 이번 헬스케어 법률안 표결 무산으로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향. 이 여파로 달러 및 국채금리는 하락하는 등 ‘트럼프 트레이드’ 기대가 약화됨.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결국 ‘세제 개혁’과 ‘재정 지출’ 확대, ‘규제 완화’ 등 주요 공약이 대부분 지켜져야 한다는 판단. 이를 위해서 트럼프는 의회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

그러나 지난 주말 트럼프가 폴라이언 하원 의장의 사임을 촉구하는 기사를 지켜보라고 하는 등 이번 사태의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는 양상.

이러한 트럼프의 트윗이 시장 불확실성을 확대하자 폴 라이언 하원 의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FOX 뉴스를 홍보했을 뿐이다” 라고 언급하며 사태 확산을 제한.

한편, 트럼프는 ���스케어 법안 좌절 후 “세제 개혁에 집중하겠다” 라고 언급. 그러나 ①혜택을 받는 대상 ②공화당 내부의 분열 ③국경세에 대한 논란 등이 제기되고 있어 쉽지 않은 모습.

다만, 백악관 대변인은 “세제 개혁안은 8월시행을 목표로 집중할 것이다” 라고 주장. 이러한 영향으로 미 증시는 그동안 트럼프 트레이드의 수혜업종이었던 금융주가 부진하고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기술주와 헬스케어, 더불어 국경세 논란으로 일부 소비업종이 강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하락주도

웰스파고(-0.79%), BOA(-0.39%), JP모건(-0.06%) 등 금융주는 미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규제완화’ 기대심리 약화로 하락했다. 포드(-1.38%), GM(+0.43%) 등 자동차주도 규제완화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되었다. 프리포트 맥모란(-4.68%), US스틸(-1.65%), AK스틸(-0.70%) 등 원자재 및 광산업체는 인프라 투자 지연 우려로 하락했다. 반면, HCA 홀딩스(+5.17%), 유니버셜 헬스 서비스(+3.35%) 등 헬스케어 병원주는 상승했다. 카디날헬스(+1.26%), 아메리소스(+1.06%) 등 약국 체임점도 동반 상승했다. 애플(+0.17%), 알파벳(+0.40%), MS(+0.18%) 대형 기술주는 이민법 개정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했다.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는데 걸림돌이 약화되었다는 판단에 기초한 결과다. 마이크론(+1.16%), 인텔(+0.65%),브로드컴(+0.04%) 등 반도체 주도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더불어 듀폰(+1.23%)과 ���우케미칼(+1.49%)은 EU 반독점 규제당국이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하자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미국 3월 달라스 연은 지수는 지난달(24.5) 보다 부진한 16.9로 발표되었다. 신규 수주(11.6→9.5)와 출하지수(12.2→6.5)가 부진했다. 고용지수 또한 하향 조정(9.6→8.4) 되었다. 반면 생산지수는 9개월째 상승하였다(16.7→18.6).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지난달(111.1) 보다 개선된 112.3으로 발표되었다.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약세 지속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 OPEC-비OPEC 쿼터합의 모니터링 위원회에서 감산과 관련 “6개월 연장을 논의할 것” 이라고 주장했으나 여전히 미국 산유량 증가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다만 여전히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5월 정례회의에서 OPEC의 감산 합의 연장을 지지할 것” 이라고 주장하는 등 OPEC 국가들은 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모습이었기에 하락은 제한되었다. 더불어 달러 약세도 조정폭 제한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화는 헬스케어 법률안 표결 무산 이후 일명 ‘트럼프 트레이드’가 약화되며 하락했다. 이는 재정지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2019년 이전까지 근원 인플레이션이 2%로 상승하지 못할 것” 이라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한편, ECB의 이코노미스트는 “여전히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 라고 주장하자 유로화의 강세는 제한된 흐름이었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과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발언 여파로 하락했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심리가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FOMC에서 금리인상의 원인 중 가장 핵심은 인플레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재정지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 인플레 압력이 약화될 여지가 높다. 한편 CME는 Fedwatch를 통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전일에 비해 하향 조정(53.9%→48.5%)했다.

더불어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최근 평균(2.64배)를 상회한 2.73베로 발표된 점도 국채금리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정치 불확실성 부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했다. 달러 약세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대두는 남미의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했다. 더불어 밀도 주요 파종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실적 개선 기대 높은 업종 주목

MSCI 한국지수는 0.05% MSCI 신흥지수도 0.28%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593계약)에 힘입어 1.00pt 상승한 281.75pt로 마감했다. KOSPI 환산지수로 2,163pt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9.9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트럼프 트레이드의 명암이 바뀐 모습이다. 금융주는 하락하고 헬스케어와 기술주, 일부 소���업체는 상승했다.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기는 했으나 실적 개선 기대감과 트럼프 정책 피해업종의 강세와 세제개혁 기대감에 힘입어 미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도 이러한 미 증시의 특징을 바탕으로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 증시의 핵심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점이다. 이를바탕으로 보면 결국 4월 7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전까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될 수 있으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미 증시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트럼프가 “세제 개혁에 집중 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자 기술주를 비롯한 일부 소매업체가 상승하며 조정폭을 제한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 뉴스

ㅇ 미 증시는 세제개편안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 나타냄. 다우지수는 8거래일 연속 내리며 2011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 나타냄.  업종별로는 통신이 0.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 보였으며, 금융, 산업, 부동산, 유틀리티 등도 하락함. 헬스케어, 소재, 기술은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트럼프 케어가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트럼프노믹스 추진에 대한 회의록이 등장하면서 하락함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채굴장비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간 감산 합의 연장 불확실성에 전일대비 배럴당 $0.24(-0.50%) 상승한 $47.73에 마감

ㅇ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핚 제조업지수가 16.9로 집계되어 전월치(24.5)와 시장예상치(22.0)를 모두 하회함 (WSJ)

ㅇ 독일 기업들의 이달 기업신뢰지수가 112.3로 집계되어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현재 독일 기업들은 활동 분위기가 계속 밝아지면서 전망이 개선되고 있음 (Reuters)

ㅇ 찰스 에반스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과 정부 지출의 불확실성을 감안핛 때 올해 총 두 차례의 금리인상이 옳다고 밝힘. 그는 또한 3차례 인상도 그럴듯해 보이나 총 4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하려면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야 한다고 강조함 (Bloomberg)

ㅇ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환경보호청 을 방문해 오바마 행정부가 입안한 환경보호 조치를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임 (Reuters)

ㅇ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람코의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석유 사업에 매기는 세금을 기존 85%에서 50%로 대폭 할인함 (Reuters)

ㅇ 다우 케미컬과 듀폰이 핵심 R&D 부문을 비롯핚 상당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기로 합의하면서 유럽연합으로부터 1300억 달러 규모 합병을 승인 받음

ㅇ SK텔레콤은 AI,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힘. 이에 따라 CEO직속의 AI사업단을 비롯, ICT기술총괄, 미디어기술원 등을 신설함

ㅇ 편의점 CU는 다음달 1일부터 독자 택배 서비스인 CU포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힘. CU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 규모가 커짐에 따라 16년 말 독자 법인 BGF포스트를 설립했으며, BGF 포스트에서 CU 포스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ㅇ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랩스는 3D 전문 기술기업인 에피폴라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7일 밝힘. 네이버랩스는 에피폴라 인수로 증강현실?가상현실, 실내지도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

ㅇ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7일 기준 전국 평균 특란 30개들이 한 판 소매가는 7372원으로 평년 대비 33.6% 높은 수준을 기록. 계란값은 지난 6일 미국산 계란 수입 중단 방침이 발표된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2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ㅇ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시바의 원전 자회사 웨스팅하우스가 28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파산보호를 신청한 후 한전에 협력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함. 한전 관계자는 “아직 도시바 측으로부터 인수 요청이 오지 않아 원전 관련 정보가 없는 상태”라며 “요청이 오면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신중하게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설명

ㅇ 27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등 국내 발전 5개사는 오는 3분기부터 150만t가량의 미국산 발전용 연료탄을 들여오는 계약을 체결함. 그동안 우리나라는 주로 인도네시아, 호주에서 석탄을 수입해왔으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대미 무역수지 흑자에 대한 압박이 커지자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ㅇ 27일 한국은행의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전국 27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비투자 계획을 질문한 결과 응답 기업의 66.7%가 올해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답함. 다만 설비투자 증가 원인은 유지?보수 또는 기존설비 효율화가 신제품 생산이나 선제적 투자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보수적인 투자행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전일주요지표

[orangerealty]

[설명]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안전한 수습？구조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설명]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안전한 수습？구조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관련 보도내용(연합뉴스 등, 1.29) > ◈ “광주 붕괴현장 구조작업 중단..국토안전원 “균열 위험한 상태”” – 국토안전관리원이 24층 천장 부분 균열이 위험한 상태라고 보고 작업중단 권��, 매몰자 수색 구조 작업 지연 우려 오늘 16시 30분경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사고 현장에서 구조물 안전을 점검하던 중 24층 천장 콘크리트 슬래브의 균열이 확대된 것을 확인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중장비 사용 등 수습·구조 작업을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현재는 해당 부분에 지지대 보강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문가 자문회의(23시30분)를 거쳐 수습·구조 작업재개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충분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장의 구조물 안전을 지속적으로…

[nanofood-dongmyongkim]

#식약처 나노식품(#nanofood)과 #식품 중 #질산염과 #아질산염, #펩타이드 #독소 등 음식물과 식품첨가물에 대한 #규제 #전문가 #자문회의 참석. 나노식품은 이러한 #오염물질과 #잔류농약 등 독소, #음식 #쓰레기 등 저감에 필요한 미래의 안전 먹거리로 분류하였다. 나노식품은 나노농법으로 재배 수확한 #농축수산물, #위해요소 제거, 100% 나노화, 영양전달체로 필요한 맛과 영양을 제공, 쓰레기 0%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환경오염과 #식량 효율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식품가공과 음식물 공급 등 시스템으로는 식품가공의 보존 및 색상을 유지하기 위해 인체에 위해한 첨가물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식약처는 이들 물질의 사용량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식품에 허용되는 최대 잔류량을 설정하고 있다. 또한, 펩타이드 독소 등 음식물 독소는 특정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는 자연독소로, #식품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러한 독소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제조 및 가공과정에서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고 식품 제조업체는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시스템을 도입하여,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 첨가물과 자연 독소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사후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식품을 모니터링하고 검사하여, 규제 기준을 초과하는 질산염, 아질산염 및 펩타이드 독소가 검출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고 규제 기준을 초과하는 식품이 발견되면, 해당 제품을 #리콜 및 회수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등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등 모든 부처가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이와같은 규제 대책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향후 농축수산물 식재료들의 #재배 #생산 #가공 부터 유통까지 환경문제, 인류건강 등을 종합해보면 나노식품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노식품 #영양전달체 #창시자 #김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