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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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Vinyl] 최양락 작품하나 :마징가Z /그랜다이저 안녕하세요. 이영감입니다. 오늘은 재밌는 앨범으로 가봅니다. 예전에는 개그맨들이 앨범들은 많이 내곤 했죠. 아마 코미디계의 전성기가 그때였던 것 같습니다. 최양락 작품하나 (1988) 모임에서 구매했었는데 이런 언제 어떻게 구매한지 적어 놓질 않았네요 ㅠ (중고로 많이 도는 판이고 가격대는 비싸지 않은 판중 하나입니다) 잘 모르는 분야는 기록은 필수인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기록을 남겨 봅니다. 레이블: 신세계 음향 형식: 레코드판, 12", 33 ⅓ RPM 국가: 대한민국 발매됨: 1988년 먼저 재킷입니다. 상태는 EX(excellent) 뒷면에 자녀분이신지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 있으시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념으로 두시지 아까운 것 같습니다. 보호비닐도 상태 EX(excellent) 무난합니다. LP 알판 알판 ���태는 EX(excellent)++ 세월에 비해 굉장히 깨끗합니다. 트랙 목록입니다. 메칸도브이가 눈에 띕니다. 지금은 메칸더 브이라고 하는데 저 때는 일본식 발음 그대로 가져와서 표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근대사 물품들을 수집하다 보면 이런 점들이 재밌네요. SIDE 1 1. 마징가 Z 2. 그랜다이저 3. 개구리 왕눈이 4. 신밧드의 모험 5. 메칸도브이+그레이트마징가 6. 뽀뽀뽀 SIDE 2 1. 꼬마자동차 붕붕(최양락. 임미숙) 2. 요술공주 세리+우주소년 짱가 3. 엄마 찾아 삼만리 4. 천사소녀 새롬이(최양락. 팽현숙) 5. 귀염둥이 철민이 6. 꾸러기 7. 모래요정 바람돌이 2009년 최양락 님이 다시 리메이크했던 뮤비입니다. 전체적으로 트롯트풍으로 부르셔서 요즘 트로트가 대세인데 다시 한번 더 리메이크나 이런 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MV] 최양락 - 마징가 Z https://www.youtube.com/watch?v=QpVX3Tk0kRo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광고문의는 이메일, 재능기부는 팩스 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하하하 농담입니다. 문의나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최양락 #팽현숙 #작품하나 #최양락작품하나 #마징가Z #그랜다이저 #개구리왕눈이 #신밧드의모험 #메칸더브이 #그레이트마징가 #뽀뽀뽀 #꼬마자동차붕붕 #임미숙 #요술공주세리 #우주소년짱가 #엄마찾아삼만리 #모래요정바람돌이 #만화주제곡 #엘피음반 #LP #vinyl #youtube #brainstormLee #이영감 #엘피_이영감 https://www.instagram.com/p/CXPra8Fvek8/?utm_medium=tumblr
#최양락#팽현숙#작품하나#최양락작품하나#마징가z#그랜다이저#개구리왕눈이#신밧드의모험#메칸더브이#그레이트마징가#뽀뽀뽀#꼬마자동차붕붕#임미숙#요술공주세리#우주소년짱가#엄마찾아삼만리#모래요정바람돌이#만화주제곡#엘피음반#lp#vinyl#youtube#brainstormlee#이영감#엘피_이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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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카
영화를 본 것은 아니다. 잠시 서점에 갔다가 드라이브 마이카가 포함된 단편집이 있길래 잠시 서서 읽었다. "여자없는 남자들" 이라는 책의 첫번째 작품이다. 영화 줄거리를 대충 알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약 70여페이지의 내용인데 가후쿠가 미사키를 만나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약 두달뒤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끝난다. 다카쓰키나 오토는 회상이나 대화의 주제로서만 등장한다.
내가 알고 있는 영화의 내용은 오토와 다카쓰키가 섹스를 한다던가 오토의 죽음을 가후쿠가 발견한다던가, 다카쓰키와 가후쿠에게 오토가 했던 말들이 나온다던가 하는 좀 더 풍부한 내용이다. 책에선 없는 부분인데 이런 추가된 부분들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전혀 해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하루키의 단편을 소재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냈다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하루키의 단편을 장편으로 만들어냈 것 같다. 아직 영화를 보진 않았는데 책을 보고 나니 영화가 더 보고 싶어진다.
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소설쪽에서 어슬렁거리다 좋은 작품하나 본 것 같다. 이미 영화로 나온 작품이 책으로 나온다거나 영화의 원작 작품이 많이 보이던데... 그런 것들은 사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내일 도서관에서 하루키 소설을 다시 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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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選擇障礙啊!歐巴高顏值加肌肉身材一字排開,2018韓國選美先生參賽者來了
又到了挑菜以及顧眼睛的季節啦!時間過的超快,去年讓女孩們心動不已的歐巴們,這回又來給各位選擇障礙復發,2018年韓國選美先生大賽(Mister International Korea Pageant)最新曝光團體照,身材顏值真的是好的沒話說。

可別小看這些參賽者,去年可隱藏了醫生、工程師和潛水教練等人來一同角逐,可讓人更期待今年的名單,而去年獲得韓國先生冠軍的歐巴李承煥,今年更擊敗各國鮮肉,拿下國際先生冠軍,韓國的美男可是獲得了世界級認證。
. 세계대회 제출용 바디프로필 언더웨어 컨셉 . . #studioaavec #misterinternational #misterinternationalkorea
A post shared by Seung Hwan Lee ( 이승환 ) (@2sh_____) on Feb 15, 2018 at 3:13am PST
今年究竟有哪些鮮肉出賽,現在就來幫大家盤點幾位,趕快追蹤一下啊!

황대웅 職業:消防員

코스모폴리탄 주최 #풀파티 2일차와 1일차 튜브를 지배하는 자 🏄🏻♂️ 열심히 놀았으니 다시 본업과 운동에 집중 . . #코스모폴리탄
A post shared by 황대웅 (Hwang Dae Woong) (@d_p0.bright) on Jun 26, 2018 at 9:05am PDT

#미스터인터내셔널 #미스터인터내셔널코리아 #남자대회 #미남대회 #2018미스터인터내셔널코리아 #뷰랜드#월드뷰티퀸 #misterinternationalkorea #misterinternational #misterinternationalkorea2018 #malepageant #worldbeautyqueenpageant #beauland #koreanguy #갓블레스 #소방관 #퍼스널트레이너 #아지트 #인스타그램 #몸스타그램 #코스모폴리탄 #셀스타그램 #슈퍼듀오 #셀스타그램 #일상 #다이어트 #운동하는남자 #운동하는여자 프로필 촬영 디데이2일 힘내서 작품하나 만듭시다 아자아자 다같이 운동하니 시나지효과 만빵 💪💪 파이팅 대웅형 경훈아 가즈아 🔥🔥🔥 @d_p0.bright @gyeong_hun_park
A post shared by Lee Kyung Hoon (이경훈) (@kyung_hoon0728) on Jul 5, 2018 at 2:22am PDT
Donghun Chun 職業:新韓銀行大學大使

안녕하세요 🙂 . . 제가 운좋게도 🏆 2018 코스모폴리탄 핫가이 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한테 미친놈 소리 들으면서 운동한 보람이 있네요. . . 2018 새해를 보면서 세웠던 목표중 하나가 이루어져 더 기분이 좋습니다. . . 언넝 촬영끝내고 월드컵보면서 술먹고 싶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 죄송하고요 쌩까지마셈 술먹자고하면 미��도록 먹을꺼니까 . . 핫한 불토보내십쇼 감사합니다. . . #체대생은재학생때보다졸업생때더몸이좋다 #인생꿀맛
A post shared by Use Experience Matter (@insaneaura) on Jun 16, 2018 at 3:35am PDT
박경훈 職業:網拍模特兒

. 천용회관의 포토존을 찾아서🙋🏻♂️ 승준이는 역시 세젤귀ㅎㅎㅎㅎ🙈
A post shared by 박경훈 (@gyeong_hun_park) on Jan 15, 2018 at 3:13am PST
전승우 職業:模特兒

오늘 서울 갔다가 내일 인천 갔다가 모레 부산 여행하고와서 중국가면 오월일정 끝😁
A post shared by @ _david___j on May 10, 2018 at 8:24pm PDT
이상목 職業:韓醫

https://www.instagram.com/p/BkM21GKBNYs/?utm_source=ig_embed
Text / Marie Claire美麗佳人 Photo / Marie Claire美麗佳人、Mister International Korea Pageant
【本文由Marie Claire美麗佳人提供,未經授權,請勿轉載!】
延伸閱讀 網紅美少年兄弟英亞、英蘭太吸睛,日本出生,風靡日韓,但他們竟然住在台灣阿! 就是愛鮮氣肌肉!女人最喜歡男人身上的這些部位,夏天就是要用力看阿~
#_revsp:marieclaire.tw#話題美食#_uuid:a993ca5a-3ac2-3e95-847f-2f2276eb73ea#_lmsid:a077000000CKn8aAAD#品味生活#2018韓國選美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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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하나 1 대학가요제가 낳은 히트곡 [난 아직도 널] 부산 외국어대 여성 듀엣 작품하나는 1987년 제1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난 아직도 널]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꽤 신선한 느낌을 준 재즈풍의 [난 아직도 널]은 대학가요제가 낳은 역대 히트곡 중 하나이다. 부산 외국어대학교 졸업반이었던 공민수는 불문과, 김정아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어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들이었는데,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학 졸업을 멋진 추억으로 갈무리한 셈이다. 여성 듀엣 작품하나는 독창적이고 개성이 분명한 음악성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대학가요제에서 수상한 후 본격적으로 독집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작품하나만의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음악성 작품하나 1 앨범 뒷면 1988년 아세아레코드에서 발매한 여성 듀엣 작품하나의 첫 독집 앨범이다. 총 10곡의 수록곡들은 김희원, 이세건, 김진룡, 최성호 등이 만든 창작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은 전반적으로 전자 피아노로 구현한 재즈풍의 비트 있고 개성적인 연주가 주를 이룬다. 특히 두 여성 멤버는 노래 분위기에 따라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함을 담은 독특한 음색으로 개성 넘치는 화음을 들려줬다. [난 아직도 널]의 후속곡으로 발표한 재즈앤 블루스 풍의 타이틀곡 [내게서 잊혀지려나]는 앨범 발매 후 각종 인기 가요 차트 상위권에 오를 만큼 히트했다. 또한 [돌아와], [그게 사랑이야]를 비롯해 [가슴이 허전한 이유]와 [외로워진 내가]는 작품하나만의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음악성을 담은 뛰어난 곡들이다. 1988년 2월 가장 많이 방송을 탄 노래 작품하나 1 앨범 가사지 앞면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은 전영록의 [저녁놀], 신촌블루스의 [아쉬움],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명혜원의 [청량리 블루스], 원미연의 [들녘에서] 등과 함께 국내 대중가요계에 리듬앤블루스풍의 가요를 크게 유행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가요 방송 순위 조사 연구소는 1988년 2월 단일 노래로 방송을 가장 많이 탄 노래로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을 꼽았다. 방송을 가장 많이 탄 가수는 조용필이었다. 작품하나의 대표곡 [난 아직도 널]은 1988년 2월에 무려 103회나 방송에 나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었다. 전국 DJ 연합회 1988년 4월 첫 주에서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은 차트 2위에 올랐다. 지금도 재생되는 [난 아직도 널] 작품하나 1 앨범 가사지 가운데 작품하나는 1년 남짓 활동하며 앨범을 10만 장 넘게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래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난 아직도 널]은 각종 7080 히트 모음집 CD에 다시 수록되었다. 오랜 공백기를 보낸 작품하나는 2003년 이후 컴백해 방송과 공연 활동을 재개했다. 2015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결승전에 진출한 오비이락은 작품하나의 넘치는 그루브로 [난 아직도 널]을 열창했다. 1980년 대구의 풍경을 그린 2015년작 뮤지컬 「미스코리아」에서는 부산 출신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이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는 장면이 소개되었다.작품하나 1 앨범 가사지 뒷면 수록곡 SIDE A No.제목노래작사작곡편곡시간녹음번호네이버 뮤직1 내게서 잊혀지려나 작품하나 김휘원 김휘원 이호준 03:32 8809-8282 2 그대는 모르나 작품하나 김인호 이세건 이호준 03:49 8808-7529 3 돌아와 주오 작품하나 김진룡 김진룡 김동성 04:17 8808-7847 4 휘파람 소곡 작품하나 김인호 이세건 이호준 03:06 8808-7530 5 난 아직도 널 작품하나 김휘원 김휘원 이기범 03:24 8712-G200 노래듣기 SIDE B No.제목노래작사작곡편곡시간녹음번호네이버 뮤직1 그게 사랑이야 작품하나 김휘원 김휘원 이호준 03:22 8809-8283 2 가슴이 허전한 이유 작품하나 김진룡 김진룡 김동성 03:53 8808-7851 3 갈색빛 추억 작품하나 김인호 이세건 이호준 03:49 8808-7528 4 잊었나요 작품하나 최성호 최성호 김동성 03:25 8810-9235 5 외로워진 내가 작품하나 심재영 김휘원 이호준 04:07 8707-6836 참여자 크레딧 녹음 : 이정배편집 : 구로환사진 : 최웅식디자인 : 정종인 고 낮은 중얼거림과 함께 야릇한 미소를 짓더니 그녀를 향해 위험할 정도로 상체를 깊숙이 숙였다. "그래서, 싫었어요?" 하진은 위험스러울 정도로 가까이 다가온 그에게서 화들짝, 놀라 뒤로 상체를 물리며 소리치듯 말했다. "누, 누가 싫댔어요?" "그런 미적지근한 대답이라니. 하진 씨 답지 않네요. 실망이예요." 은근히 하진의 성깔을 돋구는 용의주도한 말이었지만, 그녀는 보기좋게 그가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말았다. "좋다구요! 좋았다니까요? 아까 말했잖아요. 난 그냥 두 번 말하기 싫었을 뿐이라구요." 그러나, 하진은 그 순간, 흐음--- 하고 중얼거리는 그의 입가에 서린 야릇한 미소가 진해지는 것을 보며 불길한 예감을 느껴야만 했다. "그럼, 한 번 더 할까요?" 한 번 더해? 뭘? 한동안 머리를 굴리던 하진은 곧 답을 찾아내고는 허억--!! 하고 당황하며 그를 향해 손을 휘저었다. "그건 안돼요!! 난 더 이상 안면 팔리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그녀의 말에 이안이 주위를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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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jae's fave movie of his life is La La Land, his fave scene is actually the opening, where many ppl dance on a traffic filled highway bc he knows just how much work would've gone into rehearsing it, he's watched that scene over 100X (emzhaek) 내 마음에 작품하나] “길위서 춤추는 사람들 황홀”…춤꾼 은혁이 빠진 ‘라라랜드’ 13. 슈퍼주니어 은혁 ‘라라랜드’ 누구나 ‘인생 영화’ 한 편씩은 가슴에 품고 있다. 대개 ‘최고의 작품’으로 꼽은 영화는 쉽게 바뀌지도 않을뿐더러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기억에 남을 정도로 어느 장면 하나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다.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지난해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그랬다. 영화는 재즈를 사랑하는 남자(라이언 고슬링)와 배우가 꿈인 여자(엠마 스톤)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관광지를 비추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많은 이들이 명장면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멋진 놀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이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다.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엠마 스톤과 푸르스름하게 변한 초저녁 하늘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렸다. 가요계에서 ‘춤꾼’으로 유명한 은혁에게는 이 장면보다 영화 오프닝 장면이 더 뇌리에 남았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춤추는 장면이다. “소름이 돋았다”는 은혁은 영화를 아예 소장해 같은 장면만 100번 이상 돌려봤다. 이 장면 역시 남녀주인공의 탭댄스 장면처럼 ‘원테이크’(One take)로 찍었다. 배우들의 동선과 카메라 워킹 등을 미리 체크한 후에도 셀 수 없는 리허설을 거쳐야 가능한 장면이다. 은혁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얼마나 많은 리허설과 연습을 거치고서야 그런 장면이 나왔겠느냐”며 “(그런 걸 잘 알기에)더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은혁은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뮤지컬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2년 만에 열리는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7’에 갖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음악과 춤이 함께 잘 어우러지면 그 감흥은 생각한 것보다 크다.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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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들닷컴 오늘 아침엔 타블렛으로 작품하나 그리고 플레이도우로 실사 갹투스를 만드심 #아빠가사랑하는로한이 #플레이도우 #이쑤시개선인장 #각투스 #갤럭시탭s4 (도서출판 윤들닷컴에서) https://www.instagram.com/p/B4G3jVNHplA/?igshid=32kcu2ghr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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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작공장을 꾸민다고 정신없다. 예전에 배웠던 기억을 되살려 책상을 뚝딱만들어 봣다. 그리고 벽돌쌓기를 조사장과 하고있다 내가 아끼는 조사장이 #낙성대 주변에 사무실을 얻고 조금씩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호사무실이다. 개인적으로 만들고 스튜디오로 작품을 사진찍거나 또는 사업자를 내려고 하는 분들을 환영한다. #창작공장. 말그대로 창작을 하기위해 저렴한 가격에 사무실은 갖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한다. #촬영장 #사무실 #공방 #작품개발 #아이디어 뭐 이런거 하는 분들이 활용하면 될 것이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도보로 2~3분이면 도착한다. 조만간 오픈될 것이다. 어떤 공간이 완성되어 만들어질지 나도 기대된다. ㆍ '선수15년,마라톤지도30년. #차한식 #여왕벌 #차마 #차마라톤 #팀차런 #미션클레스 #미션훈련 #chamarathon #chama #teamcharun #chamarathonteam #missionclass #missiontraining #championteam.co.kr #작품하나 #창작공장 #아이디어공장 # https://www.instagram.com/p/BtbXLQRB5Dm/?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6vimbryqufrf
#창작공장을#낙성대#창작공장#촬영장#사무실#공방#작품개발#아이디어#차한식#여왕벌#차마#차마라톤#팀차런#��션클레스#미션훈련#chamarathon#chama#teamcharun#chamarathonteam#missionclass#missiontraining#championteam#작품하나#아이디어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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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출간될 #카페24 관련 쇼핑몰지도서 #엔써북 출판사와 사전 미팅 작품하나 만들어 봅시다~ #이정수강사 1:1 컨설팅신청 https://goo.gl/Rrncoj ---------------------------------------- #카페24 #쇼핑몰창업교육 #인터넷쇼핑몰창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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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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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만들기
안녕하세요 너울이에요! ㅎㅎ
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옴….
주인이 내팽겨친 블로그는 저를 그래도 기다려 주었네요 ㅜㅜ 죽지않았어!! ㅎㅎㅎ
오늘은 예쁜 낙관을 만들어서 자랑하려구요 ㅎ
낙관이 무엇인지 모르시는분들을 위한 깨알 정보!!
낙관이란?
글씨나 그림등의 작품을 완성한뒤에 자신의 이름, 호(이름을 편하게 부를수 있도록 지은이름), 제작날짜 가명등을 쓰고 도장을 찍는데,
이때 찍는 도장이 낙관입니다!
자신의 작품이라는 표식, 증거의 의미이며, 완성하는 의미로 찍어줍니다!
낙관은 보통 전서체라는 한자의 변형체로 제작하여
“전각”한다고 합니다 ㅎㅎ
낙관은 보통 3개의 세트로 이루어지는데 (성명인, 아호인, 두인) 으로 이루어집니다!
-성명인: 이름새긴것 (보통 음각으로새김-백문인)
-아호인: 호새긴것 (보통양각으로새김)
-두인: 작품 오른쪽 위에 찍는 두인!! (수인 이라고도 하며, 작품의 시작이라는 뜻과 한작품내에서 내용을 구분할때 주로 사용된다.)
낙관이 찍힌 작품하나 검색으로 가져왔어요 ㅎㅎㅎ 보시면 성명인(음각), 호인(양각) 위에서 아래로 찍힌것이 보이고
두인이 위에 찍힌것이 보이네요 ㅎㅎ
제가 만든 낙관을 그럼 소개해 보겠습니다 ㅎㅎ
요즘은 두인으로 문양을 많이 쓰시는데요!
글을 쓰시는 작가분이 주문해주셔서 제작했습니다!
주문은 연꽃과 물고기로 ㅎㅎ
따로 도안을 주시지 않으시면 창작의 고통이…ㅎㅎㅎㅎㅎㅎ
다행이 만들어놓고 맘에 들어 해주셔서 ㅜㅜ
주문하실때 예쁘게 멋잇게.. 알아서 … 이게 제일 어렵답니다..
어떤 비슷한 느낌이라도 이미지 ���내주시면 되는데 ㅎㅎㅎㅎ
���혹 생각하신거랑 많이 다르게 나오면 당황하시기도 ㅎㅎ
잡아본 도안! ㅎㅎㅎ
개떡같이 그렸지만 파놓으면 다르기때문에… 이미지만 슥슥슥
완성된 낙관!! ㅎㅎ
물고기 너무 귀엽지않나요..
낙관이 필요하시면 네이버에서 너울새김을 찾아주세요!
010-910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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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특별한 문화, <하품영화제>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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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특별한 문화, <하품영화제> 현장을 가다
아래의 콘텐츠는 2013년 11월 28일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게재되었습니다.
하품을 하면 뇌의 산소가 공급되서 잠을 깨워주고 피로를 날려준다. 일상 속에 ‘하품’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만들어진 하품학교-하품영화제는, 인천 남구 학산문화원의 개원과 함께 벌써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 영화제다. 영화제가 열린 곳은 인천의 영화공간 주안. 영화제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화는 이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영화제 테마에 어울리는 상업 영화들 역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 포스터 Ⓒ하품학교
하품학교-서로를 연결하는 공간
하품학교는 인천 남구 학산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다른 도심에서 진행되는 문화 강좌들이 취미형이라면 이곳은 네트워크형이다. ‘남구’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인 특성 때문인데, 과거에는 도심의 중심이었지만 주변 지역들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점차 사람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역에 계속 남아있는 사람들 간의 유대와 애정은 남다르다. 이렇게 남아있는 이들을 연결해주고 지속적인 만남을 주선해주는 만남의 장이 학산문화원의 프로그램들이다. 아마도 이렇게 오랜 기간 영화제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은 거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Interview-하품학교장 민후남]
“학산문화원이 처음 생길 때 처음 기획한 것이 ‘하품학교’에요. 제가 4번째 회원이었어요. 처음 모임에 갔는데 2명이 와있더라고요. 그 때 이 프로그램을 계속 해야겠다 생각했죠.”
▲민후남 교장 Ⓒ문향진
Q 지금 영화제를 같이 하고 계신 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A ‘하품학교’는 한 달에 한번 모여서 함께 영화를 보고 문화재단 본부장님의 영화해설을 듣고 있는 모임이에요. 해설을 듣고 영화를 보고난 뒤에는 토론을 하는데요. 처음엔 토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회원들끼리 앉아서 먹고 다른 얘기만 했어요. 지금은 어떤 영화를 봐도 다 이해를 하고 진지한 토론이 됩니다. 저희는 흥미위주의 영화보다 주제가 있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있어요. 여기가 구도심이라 연세가 많은 분들은 고정적으로 남아계신 분들이 많지만, 젊은 분들은 계속 옮겨가세요. 지금까지 여기를 거쳐 간 사람들만 해도 몇 천 명이 될 거에요. 현재 정착 되어있는 분들은 200명 가까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하품지기라고 하는데, 20~80대까지 있어요. <하품영화제>는 이분들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Q 하품학교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특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영화의 주제성인 것 같아요. 저희는 연초에 하품지기들이 모여 1년 동안 상영 할 영화의 주제를 선정합니다. 예를 들어서 가족여행을 주제로 정하면, 거기 관련된 영화를 고르는 식이죠. 10년이나 시간이 흐르다 보니 다루지 않은 주제가 없을 정도에요. 그런 주제를 정해서 영화를 만들고 영화제를 하고 있습니다.
Q 같이 참여하는 연령, 세대가 다양한 것 같아요.
A 각자 직업도 있고 나이 드신 분도 있고 주부도 있고 다양해요. 젊은 친구들은 기술적인 면과 창의력이 좋아요. 그렇지만 나이 많은 어른들이 살아온 시간들에서 쌓아온 노하우는 따라갈 수가 없죠. 젊은 친구들이 창의적인 것들을 반짝 내어 놓으면 어른들은 ‘나 그런 경험 있어’하면서 살을 붙여주시죠. 우리는 그냥 가족 같아요. 엄마, 동생이 만나는 그런 분위기. 늘 따뜻해요.
“젊은 시절에는 영화를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못 보던 분들이 오시기도 하고요. 주제가 있는 영화기 때문에 20대 때 봤던 영화를 60대가 되어 다시 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본다고 할 때, 옛날에는 옥이입장에서 영화를 봤다면 지금은 엄마의 입장에서 보는 거에요.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본다고 해도 감정은 늘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 세대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니까요.“
Q 오시는 분들 중 기억에 남는 분이 있다면
A 장애인 친구들이 언제나 3명이 와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영화보러 오세요’이런 홍보를 할 때 그 친구들(지적 장애인)에게는 하지 않죠. 와도 모를 것이다, 오지 않을 것이다 생각하실 텐데요. 그분들의 그룹홈을 담당하는 제 친구를 통해 그 친구들도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친구들은 영화를 보러갈 때 자신들끼리만 볼 수 있는(장애인 복지관 등) 공간을 빌려서 보고 사람들 많은 곳에 접촉하지 않아요. 친구에게 그럼 우리 모임에 데려오라고 했더니, 이 친구들이 그 모임에 가도 될까,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어서 그냥 데려오라고 했죠. 잘 적응해요. 또 다른 분들도 따뜻하게 봐주시고요.
이번에 저는 ‘우리들의 얼굴’이라는 다큐를 그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찍으면서 많이 친해졌는데요. 그래서 이젠 저를 보면 배꼽인���도 하고 그래요. 촬영을 한다고 그 집에 갔더니 그 친구가 막 춤을 추더라고요. 근데 그게 최고로 기분이 좋을 때 추는 춤이래요. 그래서 저 친구가 말과 표정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저렇게 보여주는구나 했어요. 10년이란 세월동안 내가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고 살았지만, 그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아, 그래도 내가 뭔가 조금은 했구나’ 그런 생각을 했고 기뻤죠.
▲지난 영화제 포스터, 다양한 주제들이 인상적이다. Ⓒ하품학교/학산문화원
“ 10년이 되었는데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품학교에 대해 얘기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하품학교는 한명 한명 모아서 만든 학교에요.”
Q 하품학교에 오면 좋을 것 같��� 사람이 있을까요?
A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요. 저희는 지역주민들과 마당을 펼치는 것을 원해요. 여기는 구도심이라서 이곳을 고향같이 오시거든요. 요즘은 하루하루, 내일 바로 사라지는 것이 많은 세상이잖아요. 이곳 문화원이 마을 입구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느티나무처럼 언제나 와도 늘 반갑게 맞아주는 곳으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문화원이 상업적으로 변질되지 않고 정말 순수한 문화예술만 꿈꾸는 문화원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하품영화제-내손으로 차린 밥상
영화제의 개막식에서는 인천 남구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축하를 전했고, 영상을 제작한 감독들이 소감과 인사를 나누며 막을 열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 뿐 아니라 영화제 테마에 어울리는 일반 영화들도 상영되는데, 영화가 상영되기 전 하품지기들이 해설을 맡아 손수 차린 밥상을 관객에게 대접한다.
▲개막식 현장 Ⓒ문향진
<하품영화제>는 5월 경에 하품영상조직위원회를 구성해서 어떤 영화를 찍을 것인지 장르를 정하는 것부터 한편을 찍을지 단체로 찍을 것인지 등을 선정한다. 하품학교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은 물론 하품학교를 몰랐던 사람들도 이 시기에 지원해 같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감독의 멘토링을 받으며 기술적인 부분들을 배우고, 편집까지 배워서 영화를 완성하는데 올해 이렇게 완성된 영화는 총 6편이다. 6편의 각기 개성이 다른 영화들은 장르도 다양하다. 지적 장애인들이 모여사는 그룹홈에 일상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우리들의 얼굴>, 하품영화제의 제작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동네방네 뮤직비디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제작한 영화상영 에티켓 영상 <약속해줄래요>, 10분 내외에 짧은 플롯을 가진 드라마 형식의 영화 <가족여행>, <정여사>, <금모래빛>.
▲영화제 현장에서는 완성영상이 담긴 DVD를 나눠준다. Ⓒ하품영화제 DVD 영상 캡쳐
가장 높은 연령대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정여사>는 나이가 들어도 활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여자’인 할머니 정여사가 주인공이다. 어느 날 마음에 드는 할아버지를 만났지만 그는 이미 다른 할머니와 연정을 나누는 듯 보인다. 하지만 자기애가 강한 정여사는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다른 할머니가 끼어든 것이라 생각하며 오해를 하게 되는 이야기다.
[Interview-영화 ‘정여사’ 배우-감독]
▲(좌>우)정이분/정여사 역, 이선영/연출, 시나리오, 임경자/여자조연 Ⓒ문향진
Q 영화가 큰 스크린에 상영까지 되는데요. 영화제를 참여한 소회가 어떠신가요?
A 정이분(이하 정) : 제가 나이가 많아요. 영화는 좋아했지만 이런 것을 접해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다행히 이런 기회가 생겨 해보니까 살맛나는 것 같죠. 내 일생 일대 작품하나 남기고 가는 거잖아요. 너무 좋아요.(웃음)
임경자(이하 임) : 그전에 여러 동아리를 같이 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얼굴을 비추기는 처음이에요.
이부영(남자 주인공 역) : 글쎄, 처음 겪는 일이니까. 개막식 때 다른 사람들이 만든 영상을 보니까 마음이 좀 붕 뜨더라고. 우리가 만든 영상 볼 땐 더 하겠죠?
Q 영화에 특별히 이 분들을 섭외하신 이유가 있나요?
A 이선영(이하 이) : 일단 처음에 글을 쓸 때 선생님(정이분)을 모티브로 쓴 거라서. 70대시고 연세가 있으셔도 여자시잖아요. 평소에 화려하게 다니세요. 그런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섭외도 하게 되었죠.
Q 세대가 달라서 불편하거나 어색한 점은 없었나요?
A 정 : 나이가 젊은 사람들하고 호흡을 맞추다보니 젊어지는 기분이에요. 젊은 세대가 요즘에 어떤 언어를 재밌게 쓰는지도 더 잘 알게 되고. 그런 말을 같이 쓰니 젊어지는 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나이 먹은 사람하고 동떨어진 세계라고 생각하는데 접해보니까 그게 아니라고 그래 또. 노인들이 있어도 좋대.(웃음)
이 : 사실 너무도 젊게 사셔서 제가 나이차를 잘 못 느껴서 촬영 때 너무 막 부렸어요. NG! NG!하면서. 나중에는 쓰러지실 뻔 했는데, 죄송하네요.(웃음) 아침 9시부터 저녁7시까지 하루 종일 강행군이었거든요. 근데도 짜증 안 부리시고 오히려 제가 짜증내고. 연세가 있으신대도 잘 맞춰주시고 그랬죠.
임 : 하품지기가 50대도 있고 30대도 있고 70대도 있고 그래요. 그래도 다 같이 어우러지고 모이면 그냥 동기지, 한 번도 나이차 뭐 이런 거 못 느껴요.
Q <하품영화제>를 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정 : 항상 즐겁죠. 좋은 사람들끼리 모이니까.
임 : 안 오면 궁금하고, 이 사람이 올 때 되었는데 왜 안 오나 하죠. 서로 궁금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있어요.
이 : 일단 인생에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니까 이야기하다보면 배우는 것도 많고 그래요.
▲함께 활동하는 하품지기들 Ⓒ문향진
Q 어려운점도 있었을 것 같아요.
A 정 : 막상 촬영을 할 때 한 번에 뭐가 안돼요. 금방 될 것 같은데 감정이 막 파고들어야하는데 그게 안되잖아. 몇 번씩 NG가 나니까 나는 미안하고 이게 서로 미안하더라고.
이 : 그만하고 싶은데, 아 왠지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아서..(웃음) 서로 미안했어요.
임 : 처음이니까, 우리는 아마추어니까 감정이 그 자리에선 잘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 다른건 힘들지만 재밌었어요.
이 : 그날 촬영하고 다들 몸살이 났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Q 직접 영화를 제작하면서, 문화란 무엇이라고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A 임 : 세대 차이를 없애주는 것 같아요. 우리가 같이 한 자리에서 모여서 영화라는 것을 공유하고 즐거움을 느끼니까요. 이날이 기다려지고.
이 : 오픈마인드.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는 것? 그래서 세대차이도 덜 느끼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는 장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영화제에 참가한 가장 젊은 세대인 황재원, 김주영 양은 영화제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지난 10월 시민UCC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황재원 양은 <가족여행>이라는 영화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가족 간에 일어나는 일상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 엄마의 잔소리와 딸의 신경질로 시작된 사건은 막내아들의 가출로 이어지고,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좌표에서 다시 만난 가족은 서로의 소중함을 이해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금모래빛>을 만든 김주영 양은 직접 출연과 감독을 맡았는데, 대사 없이 배우의 표정이나 사물, 배경의 분위기로 인물의 심경을 나타낸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혼자 남겨진 딸의 심리를 차분하게 묘사한다.
▲촬영현장, 직접 배우로 참여한 모습. Ⓒ하품영화제 DVD 영상 캡쳐
[Interiwe-황재원&김주영]
▲가족여행/황재원(좌) 금모래빛 감독·출연/김주영(우) Ⓒ 문향진
Q 처음에 <하품영화제>를 주제로 UCC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주영 : 저희도 그냥 의도한건 아닌데 얻어 걸린 것?(웃음) 우연인 것이 많아요. UCC글을 딱 보고 우리가 했던 거 내면 될 것 같다, 해서 참여하게 된 거에요.
재원 : 그 영상에서 말하는 그대로를 여기서 느꼈기 때문에 내게 된 것 같아요.
Q 대학생이다보니 다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은데, <하품영화제>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주영 : 솔직히 처음엔 잘 몰랐고요.(웃음) 감독님이랑 같이 영화 만드는 건 줄 알았지, 이렇게 어르신들이 많은 줄은 몰랐어요.
재원 : 전 지금 인하대 영화제작 동아리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데요. 그래서 여기 주임님께서 따로 연락이 왔어요. 영화제 같이 참여할 수 있겠냐고. 동아리 사람들은 이게 학기 중에도 계속 진행이 돼서 저만 친구랑 같이 오게 됐어요.
Q 실제로 작업하면서 세대 간의 연결되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나요?
A 재원 : 어떤 사건이라기보다는 처음에 그냥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안했고 각자 영화를 만들다 끝나겠구나, 그런 생각이었는데. 하다보니까 지금은 엄청 친해졌어요. 어떻게 보면 할머니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랑 활달하게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교감인 것 같아요.
주영 : 대화가 맞을까 했었는데, 진짜 재밌어요. 같이 대화하면 통하고 웃기고. 준비하고 촬영하는 것도 다 재밌었던 것 같아요.
Q <하품영화제> 참여 이전과 이후를 나눠본다면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주영 : 저 같은 경우는 카메라 공포증이 심했거든요. 사진을 찍히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제 시나리오를 본 감독님이 네 영화는 네가 주연해야한다고 해서 주연을 하게 되었고. UCC상도 받고 영상이 공유가 되면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재원 : 아마추어로 활동하다가 진짜 감독님하고 활동하니까 뭐랄까. 과정에는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는데 감독님이 너 잘한다, 격려해주니까 진짜 자신감이 생긴 것 같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길을 진로로 결정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꼭 영화감독이 아니더라도 영화관련 일을 한다거나, 촬영을 한다거나. 저한테는 개인적인 진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어요.
Q 두 분은 문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재원 : 평소에 문화생활이라 하면 영화보고 콘서트 보고 그런, 젊은 사람들만 하는 문화들만 접했었는데요. 여러 세대와 같이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고, 하고보니까 한정된 세대만 누리는 게 문화가 아니고. 그냥 같이 어울리는 것 자체도 문화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주영 : 문화라는 것이 약간 고정관념이 큰 것 같아요. 영화관도 어르신들 가는 거 잘 못보잖아요. 하물며 영화를 만드는 건데 어르신들이 참여할까? 이런 생각이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자기가 참여하는 거 진짜 별거 아니거든요. 문화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편견 없이 참여를 하면 좋겠어요.
엔딩크래딧을 올리며
▲폐막식은 각자 음식을 하나씩 가지고 와서 진행된다. Ⓒ문향진
▲영화제의 꽃, 시상식! Ⓒ문향진
영화제는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폐막식에선 각자 한 가지 음식을 맡아서 해오고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영화제를 더 근사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시상식인데, 감독상과 연기상 등을 골고루 준비해 다음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삼삼오오 모여 앉은 사람들의 은근히 호명을 기대하는 표정에서 이 영화제에 대한 그들의 애정을 살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제의 진짜 매력은 다른 곳에 있다.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사이에 흐르는 서로에 대한 우정, ‘영화제’라는 딱딱한 이름보다는 마을 잔치와 같은 친근함으로 방문객을 반기는 하품지기들의 미소가 그 주인공이다. 현장에서 만난 많은 이들의 증언대로 이곳은 ‘멋진 영화’를 만들어내기보다 내 옆에 앉은 한 사람의 인생에 더 관심을 갖는 곳이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나눠먹고, 삶을 함께 이야기하고 타인에게도 그 관심을 나누는 다정함. 같은 문화를 공유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이웃에 대한 애정을 스스로 키워가는 곳.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화려하고 세련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문화 활동이 아니라 서로를 향해 아무 조건 없이 상냥해질 수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묻게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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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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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Mr.Blog…
블로그씨는 좋아하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좋은 책을 읽을 때, 또는 낮 잠을 잘 때 가장 행복하답니다. 여러분이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인가요?
*유재하 – 사랑하기때문에 *최호섭 – 세월이 가면 *더 클래식 – 마법의성 *피노키오 – 사랑과우정사이 *이치현과 벗님들 – 사랑의슬픔 *김동환 – 묻어버린아픔 *한승기 – 연인 *김태영 – 혼자만의사랑 *조정현 – 그아픔까지 사랑할거야 *작품하나 – 난아직도널
*변진섭 – 홀로된다는것 *이상우 – 슬픈그림같은사랑 *김민우 – 사랑일뿐야 *석미경 – 물안개 *박완규 – 천년의사랑 *마음과마음 – 그대먼곳에 *이선희 – 라일락이질때 *이정석 – 사랑하기에 *조정현 – 슬픈바다 *박미경 – 민들레홀씨되어
*이범용 한명훈 – 꿈의대화 *조용필 – 친구여 *유익종 – 그저바라볼수만있어도 *이문세 – 그녀의웃음소리뿐 *한경애 – 옛시인의노래 *이선희 – 알고싶어요 *신승훈 – 보이지않는사랑 *김건모 – 핑계 *최성수 – 해후 *서영은 – 혼자가아닌나
*고한우 – 비연 *조용필 – 들꽃 *조관우 – 길 *김범수 – 약속 *포멘 – 나보다더나를사랑한 *뱅크 – 가질수없는너 *버즈 – 가시 *서영은 – 내안의그대 *신자유 – 처음사랑 *야다 – 이미슬픈사랑
*워너비 – 내사람 *유리상자 – 사랑해도될까요 *김종국 – 별 바람 햇살 그리고사랑 *이승훈 – 마지막편지 *녹색지대 – 준비없는 이별 *일기예보 – 인형의꿈 *박보선 – 죄 *빅마마 – 체념 *태무 – 너에게하고싶은말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한영빈 – 이런날에는 *김종국 – 사랑이에요 *도시의그림자 – 이어둠의이슬픔 *고한우 – 암연 *최성수 – 동행 *김신우 – 더맨 *김광석 – 사랑했지만 *박강성 – 장난감병정 *김종서 – 아름다운구속 *유진영 – 아침같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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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8]로마 도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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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8]로마 도보 관광
2013.05.30
로마에서 두번째날~ 조식을 먹기위해 아침일찍 8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는 방으로 와서 다시 잤습니다..
바티칸시국 관광을 포기했기에 일찍 나설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죠… 12시까지 잔뒤에 씻고
테르미니로 가서 다음날 이동을 위한 기차를 확인하러 갔는데 대기인원이 엄청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눈을 즐겁게 해줄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는 점…
기다리는 도중에 경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할머니였는데 이태리어를 알아듣지 못해서 무슨말인지는 몰랐으나
할머니께서 울고 있는걸로 보아 소매치기등의 안좋은 일을 겪으신 듯 했어요…
아무튼 우리는 기차는 따로 예약없이 타면 되는 것을 확인하고는 점심을 먹으러 역주변을 두리번거렸어요..
전날의 관광지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도보여행의 장점인 한적함도 느껴보구요…
시내 한복판에서 사진도 담아봅니다~~
그러다 괜찮은 메뉴를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런치메뉴를 발견하고 식당으로 들어갈려고하는데…
웨이터가 냉정하게 지금은 식사를 못한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브레이크타임이네요… 거의 대부분의 식당들이 2시~4,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저렴한 가격으로
런치 메뉴를 즐길 분들이라면 서두르시라고 당부해 드리고 싶네요..
지나가다 나무들과 어우러진 건물이 이뻐서 우리 이작가 작품하나 남겨주십니다..
로마 시내 곳곳에는 이런식으로 보존된 곳이 많았는데요…
이태리 기차에서 수없이 들었던 ‘ATTENZIONE’ 이 눈에 띄네요~~ 어텐시옹~
저는 이태리 관광 내내 유난히 이태리어가 참 듣기 좋았습니다..
맘마미아~(Mamma mia)-어마나! 와 같은 감탄사 ,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단어!!
챠오(Ciao)-우리말 ‘인녕’처럼 만날때 헤어질때 모두가능
그라치에(Grazie)-고맙습니다.
이사람들 전화받을때 대략 챠오와 그라치에 10번은 넘게 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솰라솰라~~챠오챠오~~촤촤오~그라치아~ 솰라솰라…. 그라치아~~ 뭐 요런식으로 말이죠~~ ㅋ
암튼… 저희는 식당을 찾아 헤메다 결국에는 콜로세움 가기전 관광지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관광지가 아닌곳은 모두 브레이크타임이네요…
유난히 맛 없었던 이태리의 빵들…. 프랑스빵이 너무나도 그립네요…
유럽사람들은 참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도 몇번 따라했지만 별로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비둘기가 너무 많아 신경쓰여서 도무지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가 없거든요…
간만에 토핑이 살아있는 피자를 먹어보네요…
오스트리아 슈니첼 같은 음식이었는데 더 퍽퍽해서 결국엔 남기고 나오게 됩니다..
싸구려 같아 보이는 수제 케익까지 먹고는 후식으로 젤라또를 먹으러 옆집으로 갔어요~
뭐 케익은 보기보다 맛은 있었어요…
각자 좋아하는 젤라또를 두개씩 선택을 하고 먹음직스럽게 먹는 샷을 찍는다고 여기서 생수를 두고 나오게 되었죠…
한참 후에야 알게된 우리는 그날도 반나절을 갈증을 느끼며 관광을 했죠…
문제의 사진입니다…
지나가다 예쁜 계단이 있어서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샷을 찍는데 옷에 흘릴까봐 몸을 옆으로 틀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아니라 모시고 있네요…
그와 달리 흘리든 말든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역시 우리는 달라도 참 다릅니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거의 다 녹은 아이스크림을 소품삼아 끝까지 찍어봅니다.. ㅋㅋ
엉거주춤한 포즈의 우리 이작가.. ㅋㅋㅋㅋ
계단사이 터널에서 감미롭게 아코디언 연주로 팁을 줄 수 밖에 없었던 예술가…
음악감상 좀 하시고 가실게요~~
특이한 자동차..
로마의 하늘 높이 솟아있는 소나무도 감상을 하고 조금은 한적한 로마답지 않은 골목들을 지나서 전날 봤던
낯이 익은 건물을 보고서야 호텔 가까이 왔음을 짐작합니다…
신부님들마저도 너무 멋졌던 로마였어요…
버스투어로 인증샷은 남기지 못했던 산타마리아 마지오레 성당 뒤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노숙자와 집시들이 많아서 카메라를 메고 한명씩 독사진만 얼른 찍고는 자리를 떴어요..
호텔로 가는길에 수트가 잘 어울렸던 아저씨들을 찍었는데 중간에 배나온 아저씨가 젤 눈에 띄네요~~ ㅋㅋ
돌아오는 길에 역안에 큰 마트에서 와인, 물, 햄 , 치즈-와인안주를 사서 우리 이작가는 바로 올라가고
호텔 로비에서 저는 잠시 검색을 하고 올라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음악소리와 함께 대화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복도에서 조식먹을때 소란스럽게 식사를 했던 덩치큰 아저씨와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 우리 이작가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절대로 말을 섞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나폴리 근처 ‘카프리섬’에서 살고 있는 엘마르노는 변호사일때문에 출장을 로마로 왔다고 했어요…
자신의 집이라며 폰으로 사진도 보여주고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강남스타일 ��악으로 춤까지 추는 사촌의 모습까지~~ ㅋㅋ
그리고 우리에게 명함을 건네며 카프리 섬에 놀러오게 되면 자기집에 놀러오라며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며 둘이 마실려고 샀던 와인을 들고 엘마르노 방으로가서 같이 한잔합니다…
아쉽게도 엘마르노와 찍은 사진이 없네요…
겉모습과는 달리 친절하고 베푸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한국말을 가르쳐달라고 해서 몇가지를 알려줬더니 한국인이 한 cooking이라며 그 단어를 유독 재미있어 했어요…
엘마르노가 제공한 크래커와 이태리 1등급 사과와 우리가 가져간 치즈와 와인…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에게 몇가지 선물까지 주고는 고마운 마음에 우리는 한국 신라면을 끓여서 답례를 하는
매워서 물을 계속 마시면서도 맛있다고 1개를 금방 뚝딱했던 엘마르노..
다음날 아침에 레스토랑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늦잠을 잤는지 볼 수 없었죠…
언젠가 카프리섬에 가게되면 또 볼 수 있으려나~~
방으로 돌아온 우리는 나머지 라면2개를 모두 끓여먹고는 와인 1병을 더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다음날 이동을 위한 짐정리를
대충 끝나고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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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과제전에 다녀오다
<서울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과제전에 다녀오다>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춥지만! 라동 복도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뜨끈뜨끈했습니다.
요번 서울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과제전이 열렸기때문인데요.
라동 3층 복도에서 2013-2학기 광고디자인 기말작품 전시회, 컴퓨터그래픽스 시디과 1학년 과제전,
타입페이스 TYPE-FACE 디자인 3개의 수업의 과제전시회를 했습니다.
구환영 교수님이 수업하시는 광고디자인 기말작품 전시회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광고디자인 과제전이예요!~
과제전을 즐겁게 구경하는 학생들이예요! 너무 즐거워 보이죠?ㅋㅋㅋ 제가 인상깊었던 작품하나 보여드리려고 해요!! 비만치료관련 광고인데요~ 몸집이 큰 여성에 지퍼를 합성해서 날씬한 각선미를 가진 여성이 나오며 인상깊은 광고인데요!
카피는 이제는 바깥세상으로 나와야 할 때.하며 정말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광고예요!
배경은 블랙으로 처리해서 심플하지만 임팩트있는 광고로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이번에는 컴퓨터 그래픽스 수업시간 과제전인데요! 1학년 수업이지만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포스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과제전을 알리는 포스터인데요 디자인적 조형요소가 깔끔하고 컬러의 조화도 잘 어우러진 포스터예요!
과제전포스터 뿐만 아니라 서울예대의 고유 캐릭터도 작업한 1학년 친구들!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디자인한 캐릭터를 보자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데헷
이번에는 2학년 수업 최미진교수님이 수업하신 타입페이스디자인 강의예요! 최미진교수님은 현재 윤디자인연구소에 다니시는데요~
학생들을 휘어잡는 시크함과 멋진 따도녀 따뜻한도시여성!!이세요!ㅎㅎ
멋있어요ㅠㅠ저도 교수님따라 따도녀가 되고싶네요 !!
여러 멋진작품들이 많지만! 그중 몇 개를 소개해볼게요!! 먼저 달리체!! 살바도르달리를 아시나요? 우스꽝스러운 긴 콧수염을 가진 분이시죠! 콘셉은 살바도르 달리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가장 큰 특징인수염을 표현하였다고 해요! 그리고 초현실주의 달리 작품의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나타내었는데요,
글씨에서 확 느껴지는 것이 재미있는 서체예요~
이 서체는 구름빵체인데요! 이 학생 부모님이 빵집을 운영하신다고해요! 가끔 알바도 도와드리는 착한친구예요ㅎㅎ
폭신폭신하고 동글동글한 크림빵을 컨셉으로 잡아 빵을 베어 문 듯한 이미지를 표현하였고 도넛, 크로와상, 바게트를 모티브로 잡았다고 해요!
서체를 잘 보시면 곳곳에 한 입 베어문 빵, 크로와상, 도넛들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배치되어 있어요!
이 서체는 거친 직구체 에요!
야구를 너무나 좋아해서 만든 서체인데, 스포츠 야구를 컨셉으로 잡고 디테일한 부분은
야구공의 실밥을 모티브로 하여 서체의 꾸밈요소로 만들었다고 해요!
실밥을 강조해서 거칠고 와일드한 느낌을 표현하였고 개성적이고 특징 있는 자소의 사용과
살짝 변형된 탈 네모 꼴 구조로 기존의 서체보다 독특하고 한 눈에 야구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한 서체인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살펴본 서울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2학기 과제전인데요~많이 구경하셨나요?
많은 작품들을 더 소개하고 싶은데 너무 아쉬워요.
혹시 올해에 못오신 분들은 내년에 과제전 보러 놀러오세요~ 그럼!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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