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꼼

[pettyofficial]

2023.7.15.

그녀의 생일이라 우린 맛난 초밥을 먹었다.

서촌 '박광일 초밥' 맛있어요!

(쪼꼼 비싸지만)

아마 살면서 먹어본 초밥중 가장 맛있었던 거 같다.

제헌절 이라 걸린 태국기는 펄럭이는 게 참 멋있었고

늘 우리가 걷던 광화문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거리에 수국이 만발했던 즐거운 여름이였다.

2023.9.22.

텀친님들 행복한 추석 보내셔요.

평상시 다른 회사 친구들과 널리 잘 지내던 나는 코로나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진 안산 워크숍에서 주최측 팀장님보다 훨씬 많은 친구들의 환대를 받았다.

그래서 남쪽동네 관리자 아주머니를 한분 만났는데, 그분이 ESG를 같이 측정해보자(?!) 를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셨고

너는 우리들(?!)을 알지만 우리들은 너 밖에 모른다는 민원을 좀 받았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 다같이 내년에 실적 보고서에 넣을 ESG인덱스와 재무적 관점의 인덱스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새정부가 원하는 구조 개혁, 재무건정성과 ESG의 균형을 한번 맞춰서 다 같이 집어 넣어보려고 한다.

대행사업의 한계는 뚜렷하지만, 그래도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게 우리의 가장 큰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게 지속가능 경영이고, 지속적으로 비재무 관점에서 더 큰 가치를 파생하고 한정된 자원 속에서 효율성을 고민하는 게 참 어렵지만 그래도 가장 설레는 일이다.

사실 명절 전에 관리자가 모든 지표를 내가 작성하라고 해서 좀 답답했었지만 그냥 그런데로 다 해내겠다고 했다.

뭐 어쩌겠나, 내가 작성한 지표만 90점을 넘기는 걸.

그냥 보고서 잘 쓰는 재주가 있다고 생각하련다.

누군 그러더라, 창피하니까 기획한다고 이야기하라고.

근데, 제가 하난 일은 피평가 담당이고 내부 평가 담당입니다.

가장 잘하는 건 '보고서' 쓰는 사람입니다.

라고 하니까 옆집의 50대 친구가 쓴 웃음을 지었다.

퍽, 이 새끼 고집 쌔구나 하는 웃음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만큼 나도 이 50대친구와 서로 편했으니까.

이런 친구들이 늙지 않았으면 좋겠다. 술좀 줄이라고 하는데 친구들이 말을 안 듣는다. 뭐 나도 말을 안 듣는데, 50대 아저씨들이 들을리가 있나.

자 한번 하고 싶은 일을 안 돌아가는 머리로 굴리고 굴려보자. 사실 어려운 일을 할때 보다 하기 싫은 일을 할때가 답답하고

어려운 일이라도 하고 싶을때는 설랜다.

날씨가 퍽 추워졌다. 연휴 끝나면 긴 셔츠를 입으려고 한다.

[zeroad]

요즘 쪼꼼 행복하네

[boridesigner]

반려견의 간식놀이 로고를 만들다 휴지 종이통을 왕관과 목도리한 쪼꼼 스티커 형식으로 페인터와 포토샵 귀엽나요? #logotype #stickers #paperdrawing #painters #photoshop #petdog #petlogo #crown #muffler #characterdesign https://www.instagram.com/p/CjbwwqpP88z/?igshid=NGJjMDIxMWI=

[ookiiisignage]

조명집에 사는 봉다리의 하루 내 하찮은 유튜브 컨텐츠도 되어주구 내가 만든 팔찌,반지 배경지가 되어주구 너관련 새로운 해시태그덕인지 유입이 쪼꼼 늘고있어 #비즈니스관계 ㅋㅋㅋ #조명집 #강원도간판 #마케팅못하는집사 #그냥너가귀여워 #귀여운것이세상을구한다 #시고르자브종 #믹스견 #새끼강아지 #봉다리의하루 (거진앞바다에서) https://www.instagram.com/p/Cn1hjo2yh07/?igshid=NGJjMDIxMWI=

[hqjinjin]

211125 astro twitter update!

로하 오늘 하루 즐거웠어용!!!ㅎㅎ 나는 아까 쪼꼼 먹어서 저녁으로 치킨먹지욥!!✌️

#다들 #굿나잇

[jaechan01]

@kr_now DKZ 재찬이의 꿈이야☁️✨🫧 오늘은 꿈이야 패밀리 두번째 만남! 재짱 호스트🐱 피원하모니 기호🐺 드리핀 동윤🐶 쪼꼼 더 친해진 친구들 오늘은 우당탕탕 게임 대결 펼칩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for24k]

[210806] twitter update

@24k__official: [#시우] 쪼꼼 오래된 사진📷❣️

[#Xiwoo] Just some little old photos📷❣️

#24K #투포케이 #시우 #Xiwoo #잘시우

[pirimiriwon]

[20210527] @day6_kisstheradio via Instagram

"210527 키스더라디오

#예뻤어 노래가 나오니까

갑자기 따라부르던 영디🎤

가사 쪼꼼 까먹어서 찾아봤지만

역시 잘하네 (엄지 척👍🏻)

*후다닥 들어가서 찍은거라

앞부분은 없습니당🙋🏻

#키스더라디오 #데키라"

[vlrvlr]

Feb.2021

2021년 2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라마 : [철인왕후] 20화까지 다봄. 조선시대 중전 신혜선의 익살스러운 남자 내면 연기, 철종 김정현과 요즘 사람 최진혁의 브로맨스ㅋㅋ 처음에는 약간 유치한 듯 싶었는데 보면볼수록 빠져드는건.. 아마도 배우들의 연기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암튼 매주 2회씩 재밌게 잘 봤음. 굿굿

드라마[브리저튼]_180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한 시대극 로맨스, 브리저튼. 영국의 상류사회를 표현하는데 흑인 여왕과 흑인 공작을 캐스팅한 것이 매우 신선했다. 스토리는 뭐... 마초 남주 사이먼과 러블리 여주 다프네의 생각보다 뻔한 러브스토리. 스토리가 엄청나게 신박한 건 아니었지만 뭐랄까...눈이 매우 즐거웠던 드라마랄까ㅋㅋ 화려한 상류층들의 파티며(특히 다프네의 드레스, 목걸이, 헤어핀)그들의 문란한(?)삶의 모습들ㅋㅋㅋ이 보기 좋았다(?)ㅋㅋㅋㅋ감상평을 여기서 끝내면 너무 쾌락적, 탐미적으로만 보일까하여 마음에 들었던 대사도 옮겨 적어본다. ㅋㅋㅋ. "사랑과 헌신.애정과 애착 같은 감정을 진부하고 경박하게만 보지.하지만 바로 그런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회가 시작됐다는 생각은 안드냐."

[이태원 클라쓰]_ 약간 오글+유치했지만..ㅋ 그래도 계속 보다보니 단밤 식구들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ㅋ 역시 사람 캐미가 제일 중요한 것. 서로 믿고 의지하고 즐겁게 지내는 팀웍의 모습이 좋아서 끝까지 봤던 것 같다. (+박서준 멋짐ㅋㅋㅋ) 기억에 남는 명대사 기록 ; 분명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너무나도 달랐다.

* 이달의 영화 : [소울]

요즘들어 ‘사람은 왜 사는걸까?’ ‘왜 일을 하는걸까?’ 이런 막연한 질문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마치 그것에 대해, 답은 아니더라도 같이 찾아보자 라고 말하는 듯한 영화였다.

[아메리칸 셰프]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자기가 좋아하고 빠져드는 일까지 있음 더 좋고) 인생에 소중한 것들을 잘 버무려 보여준듯

* 이달의 책 : 아무튼 시리즈 중 [아무튼,떡볶이]요조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은 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라고 아무튼 시리즈 소개가 적혀있음.

내가 에세이를 좋아해서 그런지...아무튼 시리즈에 반했다.아무튼 시리즈의 첫작품으로 읽어본 떡볶이 편. 요조가 이렇게 글을 재미나게 쓰는 작가였군. 읽으면서 요조 얼굴도 찾아보고 노래도 찾아보고 했다.ㅋ 아무튼, 가볍게 수다떠는 듯한 느낌이 드는 에세이였다. 내가 아무튼 시리즈를 쓴다면...아무튼 심슨, 정도 되려나..?ㅋㅋ

* 이달의 문장 : 떡볶이집 이야기만 나오면 부지불식간에 알은척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뭔가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사람은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재수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튼 떡볶이 中에서>

“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보험 적용이 안 되는 정신질환이랑 비슷해” 그녀가 말했다. 벽에 적힌 글자를 낭독하듯이 담담한 목소리로. <일인칭 단수 돌베개에 中에서>

* 이달의 단어 : 밀도

* 이달의 음악 : Ed Sheeran_Afterglow

* 이달의 소비 : 엄마아빠에게 새해 선물돈

* 이달의 발견 : 바이레도 블랑쉬 향 선물로 향수, 헤어미스트, 핸드크림을 받게 됐는데ㅋㅋㅋ그게 다 바이레도 블랑쉬향...ㅋ 어쩌다보니 다 같은 향이라서 의도치않게 블랑쉬 향 매니아가 된 것 같다.ㅋㅋㅋ 근데 뭐 향 상쾌하고 맘에듬. 찐~한 샴푸향? 같은 느낌이다. 봄 여름에 쓰기 좋을 것 같다.

* 이달의 첫경험 : 조카에게 세뱃돈이라는 것을 처음 줘보다ㅋㅋㅋ 그밖에 처음 경험한 것들- 나만 아는 자기만족 속눈썹펌ㅋㅋㅋ 머리에 쥐나는 희열을 알게해준 추리 보드게임 디덱티브, 새로운 SNS 클럽하우스 가입ㅋ

* 이달의 반성 : 요즘 회사에서 코로나때문에 일회용 도시락으로 점심을 제공해주는데,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점심을 먹는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어마어마어마하게 발생시키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됨. 그것도 꾸준히 매일매일...ㅠㅠ(회사 점심도시락 패키지에 대한 의식이 생겨버림...) 그래서 수저, 젓가락만이라도 집에서 가져와서 쓸까 싶기도한데 과연 언제 실행할런지.. 마음 따로. 행동따로. 반성합니다.

* 이달의 슬픈일 : 감정적 동요가 이래저래 많았다.

* 이달의 기쁜일 : 월간 생일의 달ㅋㅋㅋ

제대로 한달 일한 첫월급,,ㅋ (+2월은 쪼꼼 일하고 3월 월급을 받을 수 있음ㅋㅋㅋ)

* 이달의 잘한일 : 이번달은 쉬거나 여유가 생기는 시간에 이거저거 많이 보고, 느끼고 했던 것 같다☺️

* 이달의 감동 : 캐나다 할머니,할아버지의 생축 전화. 무려 10년이나 넘게ㅠㅠ 꾸준히 생일 축하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넘나 감동ㅠ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내생일ㅋㅋ&선물들ㅋ 바야흐로 언텍트 시대, 카카오톡으로 선물 많이 받음...ㅋ

언니네 집에서 생파&보드게임ㅋ

노동후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 날 처음으로 소주가 달다 라는 경험을 해봄...ㅋ)

[girlgroupinsta]

200813 / cherrybullet: 🍒후르츠 믹스 뽀💜 🍋🍉٩(๑❛ᴗ❛๑)۶🥝🍋 ⠀ ☁쪼꼼 이따가! 엠카에서 만나요🏝

[lucymystic]

#LUCY

(예찬) 우리 쪼꼼 있다 만나쟈아아ㅏㅏ

기분이 아주 조쿤!!!💪

https://mobile.twitter.com/BANDLUCY_mystic/status/1296714046708674560

[boridesigner]

반려견의 간식놀이 로고를 만들다 휴지 종이통을 왕관과 목도리한 쪼꼼 스티커 형식으로 페인터와 포토샵 귀엽나요? #logotype #stickers #paperdrawing #painters #photoshop #petdog #petlogo #crown #muffler https://www.instagram.com/p/CjbwwqpP88z/?igshid=NGJjMDIxMWI=

[fypink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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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6 instagram update:

@pinkfantasy_official: [#Yechan] Happy birthday to ME💙😁 처음에 불 나는 줄 알고 쪼꼼 놀랜거 비밀ㅋㅋㅋㅋㅋ (feat.머리에 안테나) 

[mbkupdates]

T-ARA’s Eunjung Instagram Update 190811

얼굴이 쪼꼼 붉어졌지 Pic by. Kyoi

[tommypark1713]

#머엉 #불토 #면도하고 #쪼꼼 #젊어짐 #겁나추버 #손꾸락이 #얼어서 #조속히 #홀로 #들어온 #바글바글 #카페(Hollys Coffee in Itaewon에서)

[onizmik-blog]

아무것도 아닌 보통날을 사랑하며/11월 11일

오늘이 뺴빼로 데이인줄 오늘 알았다. 

크리스틴을 별로 보고싶지도 않았는데 왜보는지 모르겠다. 쪼꼼 후회된다. 

방이 점점 추워지고있다. 왠지 모르겠는데 보일러도 잘 안되는거 같다. 

난 기타를 존나 잘친다 존나 잘칠꺼다. 존나 잘칠꺼다 .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