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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vid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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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 on Yi suchong, 易蘇崇(이소숭 Lee so sung), 이수총:
Yi suchong, 易蘇崇(이소숭 Lee so sung), 이수총에 대한 내 생각:
바이오 쇼크를 좋아하게 된 후 신기했던 건 나와 같은 한국인-조선인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었다. 나와 강렬히 공명하던 작품에 같은 국적의 캐릭터가 등장한다니, 무척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그는 이상하게 보였다. 내 말은, 고증이 엉망이었다는 것이다(딱히 기대도 안 했다만, 그래도). 이름부터 이상했다. 한국에서 그는 이수종(Yi su jong)이라고 불리긴 한다. 잘못 명명된 발음을 자체적으로 고쳐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과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그의 이름으로 쓰인 한자는 한글로 읽으면 '이수종' 이라는 발음이 나오지 않는다. 대신 위에서 표기한 것 처럼 이소숭(Lee so sung)이라는 해괴한 발음이 나온다. 애초에 어째서 그의 이름에 불쾌한 인종차별 단어가 연상되는 총(chong)이라는 발음이 붙었는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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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해리 포터의 Cho Chang에 불쾌감을 느낀 아시아인들은 내 말을 이해할 것이다.)
그래도 뭐, 07년도 작품이 아닌가.
그렇기에 이수종, 이수총...(이제는 그를 뭐라고 불러야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 사람을 그냥 몰지각한 서방 세계가 또 벌인 멍청한 짓 정도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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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바이오쇼크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 작품은 나조차도 나를 모를 때 나를 이해한 세계였다.
그 지난하고 아름답고 잔혹한 두 세계를 거쳐 하려던 이야기는 결국 연민과 부모자식 간의 서글픈 연결고리인데, 돌이켜보면 이 작품 안에서 나를 발견한 것 같기도 하다. 그렇기에 가끔씩 이 작품 안에서 나오는 동북아시아인들을 보며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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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suchong은 스토리 상 매우 중요한 캐릭터다. 테넨바움과 함께 잭의 탄생에 기여했을 뿐더러, 빅대디 프로그램이나 기타 플라스미드처럼 세계관 내 주요 설정들을 고안하고 기획한 천재 과학자다.
식민 피해(수탈, 인종청소-제노사이드)를 당하던 조선인답게(?) 일본과 일본인이라면 치를 떨지만 또한 그들에게 아편을 팔아넘겨 이득을 보는 장사치적 면모도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음에 든 건 아무리 능력주의 랩쳐라고는 하지만, 고향도 아닌 곳에서 언어도 서툰데 주눅 한 번 드는 모습 없는 뻔뻔함과 콧대 높은 모습이었다. 그러니까 Suchong은 자신의 능력에 비상한 자신감이 있는 셈이지. 그는 그 미친 세계에서도 인정 받지 않았나.
하지만 작품은 이토록 좋은 설정을 캐릭터적 매력에는 전혀 써먹지 않았다. 못한 걸까?
suchong이 나쁜 사람이어서 싫다든가 하는 일차원적 얘기가 아니다. 개자식인데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Fxxxk foxxxine 이라든지...) 다만 지나가는 오디오 다이어리 뿐인 엑스트라 캐릭터에게도 있는 입체감과 매력이 그 좋은 설정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인 캐릭터에게는 전무했다. 매력을 느낄 새도 없이 납작하고 파편적이다.
그나마 느낄 수 있는 suchong의 매력이랄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특징은 bRokEn eNgLiSh를 이용한 웃음 유발이나 긴장감 완화이지만 이게 내게 어떤 충격을 줬는지 굳이 말해야하나?
이게 '웃긴' 이유는 suchong이 유머러스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다. 이 사람의 억양이나 억척스러움, 문화적 차이로 인한 혼돈이 불러오는 suchong 본인은 의도치 않은, 그를 철저히 관람하고 관찰하며 재단하는 웃음이라는 걸 모두가 알고있지 않나?
이유가 뭘까? 설마 그가 아시아인이고 그 이유 하나로 각본가들이 그를 어떻게 다룰지 전혀 이해하지 못 하고 오히려 개그 캐릭터로 소모한 건 아니겠지. 이를 내가 플레이 내내 조목조목 느꼈더라도 말이다. 특히 그가 가해국인 일본을 향한 분노를 쏟아내는 방식조차 내게는 어떤 모욕이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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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s~ 거의 뭐 이걸 보는 느낌)
내게 suchong은 언어의 장벽을 넘고 능력으로 랩쳐에서 인정 받은 조선인인데, 각본가들은 그를 우스꽝스러운 영어를 사용하는 개그 캐릭터 정도로 소모하고 스토리 진행을 위한 설정을 우겨넣기만 한 뒤 죽여버렸다.
목적이 pc, 혹은 작품의 메시지나 일종의 특수성 때문이든 (확실히, 07년도에 중국도 일본도 아닌 한국인 캐릭터라니 희소성 있는 선택이다.) 그들이 넣어둔 동북 아시아인 캐릭터로부터 서방 세계의 전형적인 시선을 고스란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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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suchong은 김냉 속의 조선인(korean in Kimchi Refrigerators)이 아니겠나.
어쩌면은 내가 2007년에 나온 작품에 너무 과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잣대를 들이밀지 않을 이유는 무엇이고 이야기하지 않을 이유는 또 뭔가?
무엇보다 켄 레빈이 짐짓 거~룩하시도록 조선의 식민피해를 운운했기 때문이라도 suchong에게 필요이상으로 신경 썼어야만 했다고 생각한다. 백년이 지나도록 아물고 있는 흉터 속에 있는 건 '제국주의', '식민지', '수탈과 학살', '제노사이드' 같은 단편적인 말로 받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잃은 것, 영영 허리부터 끊긴 것과 어쩌면 우리 조차 모르도록 아주 깊게 입은 상처들. 어쩌면 켄 레빈이 유대인이기에 이에 관해 좀 더 다른 깊이의 이해를 기대 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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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테넨바움이 수총에게 남긴 편지는 내게 있어 끝도 없이 감동적이면서도 내심 기가 차는 대목으로 남아있다. suchong에게는 닿지 못 했을지라도 '엘리자베스'에게 닿은 이 메시지는 감동적이다. 또한 Infinite하다.
동시에 매력한 톨 주지 않고 납작하게 눌러서는 스토리를 잇기 위한, 자기투영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회반죽으로 아시안을 야무지게 써먹는 모습에 나는 그야말로 비릿하게 웃었다. 한국인만 효율을 따지는 줄 알았거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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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을 위해 또 동양인 죽인 모습)
첸 부부 관련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일단은 같은 말의 반복일 것 같다. 나중에 나같은 중국인이 대신 말해주길 바라며 미지의 미래로 바톤 터치를....
부디 그의 다음 작품에서는 동북아시아인이 캐릭터적으로 잘 쌓아올려진 인물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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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x13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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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의 흔적
1977년 12월 17일, 처형된 게리 길모어가 뱉은 마지막 한마디는 "Let’s do it" 이라는 말입니다. 몇 년 후, 이 말은 광고 전문가 댄 와이든에 의해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 으로 재탄생 하였죠.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말은 독일어였기에, 영어만 할 수 있었던 간호사가 이해하지 못하여 소멸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말은 강력합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생애를 마무리하는 요약이자, 소멸 직전에 남길 수 있는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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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이 아닌 인간의 첫마디는 무엇일까요? 탄생의 울음이 아닌 외계 문명이 듣게 될 인간종의 첫마디.
우리는 100년 넘게 전파를 통해 신호를 송출하고 있으며, 이는 빛의 속도로 우주를 향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외계 문명이 수신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최초의 신호는 히틀러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방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후로, 지구에서 송출된 신호는 약 50광년 떨어진 곳까지 도달하였고 약 2,000+개의 별에 도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닐 암스트롱이 했던 “한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입니다”라는 달 착륙시 했던 첫마디는 지금쯤 제단자리 뮤 항성계까지 도달했을 것입니다.
인간종이 우주에 남길 수 있는 흔적은 매우 작습니다. 현재까지 전파가 도달한 거리는 은하의 크기에 비하면 축구장에서의 모래알 한 톨 정도의 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기억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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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예를 들어, 자녀가 있다면 유전적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겠죠.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자녀를 낳은 여성은 69명의 자녀를 둔 페오도르 바실리예바이며, 가장 많은 자녀를 둔 섹스킹은 900명 이상의 자녀를 둔 이스마일 이븐 샤리프입니다. 하지만 자녀가 없더라도, 우리는 모두 복잡하게 얽힌 피드백 시스템의 일부로 남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중 진자처럼, 님의 작은 행동도 우주의 미래에 영향을 미칩니다. 초기 조건이 단 1도만 빗나가도 비행기의 목적지가 크게 달라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바흐의 푸가의 기법은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후세대의 작곡가들은 이를 재구성하며 곡은 계속 새로운 형태로 살아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라는 존재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계속 이어집니다. 수학이 그것을 보장합니다. 비록 이름이 잊혀지고 흔적이 미미하다 해도, 당신은 우주와 삶 속에 흔적을 남기며 영향을 미칩니다. 미완성인 채로 새로운 형태로 이어질 뿐, 미완성은 바로 다음 세상으로 이어질 이야기의 시작점일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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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case-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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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가 둘째 20문답
야심차게 만들었으나 현생과 게임 실력 문제로 인하여 거의 플레이하지 못한 워록 둘째의 20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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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 각성자 워록
1. 고스트의 이름은? - 자일(리). 자기 이름이 톨이라고 콤비 이름 짓고 싶다고 자일리로 지음. 자일리, 자일리 부르다가 자일로 줄어들었다
2. 어디서 부활했나? - 지구, EDZ 근처의 숲
3. 부활한지 얼마나 되었나? - 2년 9개월 정도. 길잡이의 시즌에 부활
4. 선호하는 하위 직업과 빌드는? - 전기라면 뭐든 좋아함
5. 부활 이후 어떻게 반응했나? - 매우 당황했으나 도시 근처에서 부활한 덕에 하루 정도 걸어 도시에 도착함. 큰 고생 없이 고스트의 안내가 딱 맞아떨어졌기에 고스트를 매우 신뢰하게 됨
6. 빛 사용법을 배우느라 고생했나? - 고생함. 태양 배우다가 갑주 달궈서 화상 입고 불내고 전기 쓰다가 경련 오고 공허 수류탄 조절 크기 못하고 난리였음
7.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나? 알고 싶어하나? - 알고 싶어하지 않음. 심지어 두려워함. 꿈에 도시에 갔을 땐 누가 자신을 알아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헬멧을 하루종일 벗지 않기도 함
8. 혼자 다니나? 화력팀이 있나? - 본인 싸움 실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혼자 다니고 싶어하지 않아함. 앨리스와 같이 임무에 나가거나 선봉대에서 참가자 단체로 모집하는 임무에만 나감
9. 드레젠인가? snitch인가?(이거 뭔지 모르겠음) 혹은 둘다 아닌가? - 모범생 고스트 영향 받아 모범생이어서 선봉대 충성하는 편
10. 어둠에 대한 생각 - "난 빛도 잘 못 다루는데 어둠을 어케 다룸..." 하고 엄두도 못 냄. 어둠 사용하는 수호자들한테 뭐라 지적하진 않음.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라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
11. 여행자에 대한 생각 - 왜 직접 싸우지 않고 대신 싸울 사람을 살렸는지 궁금해함.
12. 고스트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고스트랑 잘 어울리나? - 최고의 ���구! 인데 서로 약간 의존증 있음. 사랑해! 영원한 동반자! 하고 호들갑 떠는 스타일.
13. 수호자가 된(혹은 되지 않은) 이유는? - 고스트의 기대에 부흥하려고
14. 악몽의 모습은? - 문신이 없는 자신의 얼굴을 한 멋진 투사.
15. 가장 좋아하는 수호자 이벤트는? - 사자의 날! 가면이 많아서, 그리고 장식이 멋져서 좋아함.
16. 일 없는 시간에 하는 일 - 시장 가서 장보기, 요리 시도하기, 가구 카탈로그 구경하기
17. 시민들과 소통을 하나? - 시장에 단골 가게들이 있음. 상인들한테 좋은 인상 남겼을 것임.
18. 미광체 얼마나 가지고 다님? - 가계부 열심히 써서 그날 쓸 수준의 돈을 미리 계산하여 들고 다님
19. 주머니 속에 뭐가 있나? - 각종 가게의 쿠폰이 들은 지갑, 통신기, 펜과 수첩, 녹음기.
20. 비밀이 있나? - 문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피부를 칼로 발라내거나 얼굴을 지져본 적 있음. 부활하니까 원상 복귀되서 포기함
21. 랜덤 팩트 - 얼빠다. 미남미녀에게 약하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고 단점이라 여기지만 극복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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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s2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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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사라지고 아무도 듣지 않는데 신문기사를 쓰는 남자, 달리아 타하
The Man Who Writes Newspaper Articles While The Trees Disappear And No One Listens
- Dalia Taha
- Translated by Lena Tuffaha
For several days my grandfather cried. In the end he admitted he was alone, as though he didn’t have seven sons who had given him twenty-five grandchildren.
My grandmother at home, a basket of figs between her feet, is daydreaming as she carefully peels and feeds them to my grandfather like he’s her child. This now is the shape of their kiss: her fingers on his lips.
Around them, everything is a memento of forgetting. No dust in this house their flesh covers everything even the cushions. They’ve stopped sleeping over at other people’s homes. They are residents of their own bodies and their home is collapsing over them while their flesh grows over their flesh.
In the same basket beneath the good fruit my grandmother finds small hearts that belong to us, her twenty-five grandchildren scattered across this earth, incapable of love. She’ll consider them just like she considers all the figs the ones ripe enough and the ones that won’t do for anything other than making jam. The cold jam in the refrigerator is our corpses and it’s all they consume since they lost their teeth.
                                        —Ramallah
나무들이 사라지고 아무도 듣지 않는데 신문기사를 쓰는 남자 
- 달리아 타하
- 레나 투파하 아랍어에서 영어로 옮김
여러 날
할아버지가 울었다. 
결국 그는 혼자라는 것을 인정했다, 
마치 일곱명의 아들이 없었다는 듯이
그들이 안겨준 서른다섯명의 손주들이 없었다는 듯이.
할머니는 집에서, 
무화과 바구니를 두 발 사이에 두고,
백일몽을 꾸며 조심스레 무화과 껍질을 벗겨 
아들을 먹이듯 할아버지를 먹인다. 
이제는 이것이 그들 입맞춤의 모양이다. 할아버지 입술 위
할머니의 손가락.
그들 주변 모든 것이 망각의 기념물이다.
이 집에는 먼지 한 톨 없다 
그들의 살이 모든 것을 덮는다 
쿠션 마저도.
그들은 더 이상 다른 사람들 집에서 잠을 자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몸 안에 살고 그들의 집은
무너지고 있다 그들의 살이
그들의 살 위로 자라는 동안
같은 바구니 속에
잘 익은 과일 아래 
할머니는 작은 심장들을 발견한다
우리들의 것. 그녀의 스물다섯명의 손주들 
이 땅에 흩어진,
사랑할 수 없는 채로.
할머니는 손주들을  
무화과 고르듯 고를 것이다 
충분히 익은 무화과와
아무 쓸모가 없는 무화과
잼으로 만들 수 밖에.
냉장고에 든 차가운 잼은
우리의 시체다
그들이 먹는 전부다 
그들은 이를 모두 잃었기에. 
- 라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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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1일 오늘,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400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부상을 당했다. 10월 7일부터 10분 마다 1명의 팔레스타인 아동이 이스라엘 군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다. 90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에게 죽임을 당했으며, 그 중 3718명은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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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학살당하는 가운데 10월 27일 열린 유엔 총회에서 가자지구 휴전 촉구 결의안은 120개국의 찬성, 미국을 포함한 14개국의 반대, 45개국이 기권으로 통과되었다. 한국 정부는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살을 멈추는 데 기권을 했다. 한국 정부는 2018년 6월 유엔 총회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를 위한 결의안'에 기권했다. 한국 정부는 2014년 유엔인권이사회의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조사 결의안'에 기권했다. 같은 해 3월 한국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스라엘 무기금수조치 결의안'에 기권했다. 2006년 이스라엘의 민간인 살상, 집속탄과 백린탄 사용 등에 대한 유엔인권이사회의 조사위원회 구성 표결에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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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nkimhoshop ·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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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ptogun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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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잘못해서 보풀이 묻었는데
빨래를 잘못해서 보풀이 묻었는데 집에 보풀 제거기가 없었다. 별수없이 박스테이프를 꺼내 손으로 한 톨 한 톨 뜯어내다가, 그 티셔츠가 무슨 티셔츠였는지를 잠시 곰곰이 들여다본다. 명절에 동그랑땡 부치다가 읽는 신문 기사처럼, 그 활자 하나하나 역시 유난히 선명히 뜻깊게 읽힌다.
캠퍼스워십. 당신을 예배하기 위해 우리는 살아갑니다. YWAM: 하나님을 알고 그를 알리자.
그걸 몇 번이고 위로 아래로 다 읽고 그쪽 면 보풀을 다 뜯고 티셔츠를 뒤집어 다른 쪽 보풀을 뜯으려던 찰나에, 무심코 생각하고 말았다. 그간 참 의미를 너무 많이 부여해 왔다고. 나도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 그냥 처음부터 천천히 생각 나는 대로 풀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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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YWAMer임이 자랑스러운 편이다. 한국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은, 내가 아는 기독교 선교 단체 중에서는 가장 건전하게 재미있고 감정 친화적이면서도 행동과 메시지가 급진적이어서, 정확히 20대의 날 위한 곳이었다. 신사도운동 문턱을 간신히 안 넘은 리추얼이며 "마음이 어렵다", '정서가 막힌다/풀린다" 같은 사투리가 있(었)고, 당시 "캠워"는 심형진 간사님이 현역이었으며, 매년 도대체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없는 돈을 "재정싸움"으로 모은 대학생들이 전세계로 1달간 떠난다. 나도 그 '해외전도여행' 프로그램 덕에 도대체 어떻게 모았는지 알 수 없는 돈을 모아서 대만으로 싱가폴로 말레이시아로 필리핀으로 다녀본 적이 있다. 심지어 2012년의 "필-싱-말" 전도여행 팀에게는 특별한 사명이 붙어 있었다. 그 나라에서 대학 사역을 창설할 수 있겠는지 조사하라! 팀은 설문지와 볼펜을 한무더기 싸들고 그 "사역지"에 가서 그걸 전부 다 쓰고 왔다. 그 여행은 참말 그보다 더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중차대한 미션이었다.
헌데 정작 나는 겉돌고 있었다. '중보기도 job'이었던 내가 어디 갈 때마다 "이곳을 위해서 축복하시면서 기도하십시다"라고 하면 모두가 정말로 그걸 위해 기도하면서 각자 비전을 보았는데, 나는 비전은커녕 주어진 세상을 보느라 바빴던 것이다. 이를테면, 노선 안내가 안 붙어 있는 지프니를 용케 골라잡아 집으로 가는 필리핀 사람들, 똑같은 세제와 똑같은 과자를 파는 똑같은 판잣집 점빵이 한 마을에 몇 개고 몇십 개고 줄줄이 늘어선 흙길 골목, 비와 더위의 문제를 에어컨과 쇼핑몰로 해결해 버린 싱가포르, 밥을 집에서 해먹지 않고 사서 먹는 사람들, 겉보기엔 이게 대학이냐 싶은 곳에서도 어엿한 대학생으로 멋있게 성장하고 있던 히잡을 두른 대학생들, 아무리 봐도 새 "미션스쿨"이 필요한 것 같진 않은 민다나오 섬 어딘가의 논밭, 가도 가도 야자나무뿐인 "조호르바하루"의 고속도로, 이런 곳에서 살면 정말 세상 만사 다 몰라도 좋겠구나 싶던 "페낭"의 아찔하게 아름다운 해변 석양 같은 것들.
그건 그 자체가 굉장한 광경, 관찰, 감상, 경험이었을지는 모르되, 그 여행의 의의와 의미에서는 가장 동떨어져 있던 것들이다. 오죽하면 개인적인 사진도 변변히 안 찍었겠는가. 하지만 그 시간들은 이상하게도 그 이후 내 삶 내내 내 마음 속 어딘가에서 자기 주장을 해 온 시간들이기도 했다. 아니지 실은 오히려 반대다. 그 여행에서 내게 남은 것은 그렇게 딴청 피우며 뜻없이 맛봐 둔 멋적은 순간들이었지, 그 설문지며 그 미션 등등이 아니었다. 사실 "선교보고회" 이후로 이 여행의 미션의 성과를 서울대학사역이 어떻게 활용했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그건 일단 9명쯤 되는 2030 남녀들을 한 달간 타지에 "비전트립" 보낼 구실이긴 했는데, 그밖에 부여된 그 숱한 의의들, 거창한 의미들은 과연 그 트립과 정말 관계가 있었을까? 모르는 일이지.
의미가 부여된다고 해서, 의의가 있다고 해서 그게 꼭 달성되고 꼭 성취돼야만 하는 것은 아닐는지도 모르겠다.
좀 안 맞는 사례지만 지금 내가 보풀 떼고 있는 이 티셔츠가 꼭 그렇다. 나로서는 이 빨래에 이런 의미를 부여했었다. 이 티셔츠를 빤다. 그리고 최근에 새로 산 목욕용 전신타올도 같이 빤다. 그래서 두 세탁물의 세탁을 한번에 끝낸다. 그걸 성취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 잘 될 줄 알았다. 결과는, 뭐 세탁 자체는 되었는데, 좀 잘 안 됐다. 뭐 실은 좀 안 된 정도가 아니지 그러니까 오밤중에 팔자에도 없는 한 시간을 써서 티셔츠 두 장, 바지 한 장을 앞뒤로 안팎으로 뒤집어 가며 보풀을 뜯고 앉았겠지. 돌이켜 보면 이 꼴이 나는 게 당연했다. 모든 어른들이 "수건/걸레는 옷이랑 빠는 거 아니다" 하시던 게, 이제서야, 이해까지는 안 되더라도, 수용은 된다고 할까.
의미를 부여하는 일과 의미를 성취하는 일을 서로 다른 것으로 간주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무엇보다도,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자체가 좀 얼레벌레이기 때문일 것이다. 애초에 안 맞는 의의였을 수가 있고, 될성부르지 않을 수 있으며, 성취가 된다 한들 정말 후손과 후속 조치에 도움이 되는지도 보장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좀더 성숙한 태도는, 일단 의의를 부여할 때는 하고, 그걸 성취하려고 노력할 때는 하더라도, '이게 다 애초부터 글렀을 수도 있었겠다' 하는 걸 명심하면서, 너무 많은 기대나 너무 큰 자부심이나 너무 개인적인 사연을 가지지 않으려고 의식하는 태도일 것이다.
좀 실천적인 적용을 해서 구체적인 교훈을 찾아 보자면.. 내 직업은 어찌 보면 코드베이스 여기저기에 의의와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기도 하다. 지금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스는 그런 게 너무 부족한 게 흠이다. 물론 지금 당장 굴러가는 뭔가를 만들자면야 "싸공"과 덕테이프만큼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뭐가 어떤 원리로 왜 그렇게 작동(해야 )하는지 모르는 물건을 만들면 그건 만든 사람만 손해이므로, 컴퓨터공학을 포함한 모든 공학은 필연적으로 이런저런 목적과 설계의도가 부여된 이런저런 컴포넌트 개념을 도입하면서 의의와 의미를 찾고 만들고 부여하며 그걸 성취하(게 하)려고 무진 애쓴다. 나 역시 그렇다.
특히 최근 2주는 새 기능 하나를 구현하면서 없던 싸움을 스스로에게 걸어 개싸움을 한 1인 그림자 복싱의 시간이었다. "스케줄"이란 "행"의 나열이고, 행이란 특정 날짜 특정 시간에 시작하는 "예약"들을 "테이블" 정보와 함께 갖는 자료이고, 예약이란 이런저런 데이터의 집합이고, 테이블이란 이런저런 데이터를 받아서 이런저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요소이고... 나 스스로도 이걸 정확히 12영업일 안에 해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 심지어 잘 모르는 Promise chain이며 평생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심지어 일제인) jQuery 플러그인까지 붙잡고 싸워야 했다. 결과적으로 마감을 지켰고, 추가된 라인의 수에 비하면 결함이나 블랙박스도 없는 편이며, 겉보기에도 잘 작동한다. 그런데, 내가 짠 코드에 내가 한껏 흐뭇해하고 나니,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었나..?' 하는 생각이 고개를 드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 생각을 애써 부정했다. "아니지 이게 맞지 솔직히 이렇게 안 짰으면 다른 코드처럼 이쪽에 d-none 클래스 붙어있는지 봐서 있으면 저쪽에 data-foo 값 읽어 붙여넣고 뭐 클릭될 때마다 뭐 하고 이 클릭 후에 저 클릭할 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if else 지루박 탔지 않았겠어? 어차피 지루박일 거 내가 잡은 방향은 옳았어, 이제 와서 돌아갈 것도 아니고." 그런데, 망친 빨랫감의 수북한 보풀을 한 톨 한 톨 눈으로 확인하고 뜯기를 반복하면서는, 조금 생각이 바뀐다. "지금은 이게 옳았는데, 아무래도 조금 지나면 그렇게까지 옳지는 않은 일이 되겠지. 더 지나면 틀렸던 게 되겠지 아니면 쓸데없이 과했던 일이 되든지. 다음에는 더 보풀 안 묻게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지 이번에는 내가 생각을 잘 못 해서 그렇게 깨끗하게는 못 했는지 몰라도."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인지라 나도 그렇고 한국예수전도단 같은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그렇고 누군가가 무언가에 부여하는 의미와 의의를 덮어놓고 부정하지는 못할 일이다. 다만, 모든 의의와 의미가 덮어놓고 긍정돼야 하는 것도 역시 아니기는 마찬가지려니 싶다. 변절이 아닌 선에서, 이단이 아닌 선에서, 주객 전도가 아닌 선에서 조금은 딴청을 피워, 주어진 의의와 부여된 의미의 범위를 넘는 풍경을 봐 두면서, 너무 그 의의에 목을 매지 않으려고 할 필요가 있으리라고 생각해 본다. 최소한, 그럴 필요도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 정도는 해 보게 된다. 이러든 저러든 모든 의미가 부여된 대로 실현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다 써놓고 보니 오늘의 빨래 보풀과는 정말 관계 없는 얘기긴 하지만, 아무려면 어때, 수건과 티셔츠를 한번에 빨겠다는 아차 싶은 아이디어보다야 이게 좀더 "의미있는"(ㅋㅋ) 논의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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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22iicoi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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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ianttyrantkid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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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shopblogs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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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lyobservationobjec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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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w-world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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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영상 하나에 육식을 포기하자는 말이 나올 만큼 얼마나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육식을 즐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소와 웅웅거리는 기계, 그리고 저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상상력이 일반 사람들에겐 긴장감, 공포,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그런데 사실 불편한 저 장면은 육식산업, 나아가선 현대 사회의 감춰진 모습들의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혹자는 저런 영상을 보고 육식을 줄이자, 대체 인공육을 시급히 개발하자라는 반응을 할 수 있지만 어떤 이는 현대인들이 누리는 이 편리한 생활에 감사해야 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어떤 입장이든간에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사먹는 일, 길가에 삼겹살 집에 가서 삼겹살에 소주를 먹는 일, 소곱창에 소맥을 먹는 일들이 결코 쉽게 쉽게 이뤄진 게 아니란 걸 인지했으면 합니다. 쌀을 엎질렀을 때 쌀 한 톨 아끼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현대사회가 충분히 인간적이고, 효율성이 극대화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장품, 약, 옷, 음식, 스포츠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동물과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물론 일부에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 인공 섬유를 통한 스포츠 용품과 의류 등 이른바 동물이 인간에 착취당하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람직합니다만 그것은 그것대로 두고, 우리가 곧바로 할 수 있는 일. 이를 테면 나에게까지 오게 된 과정을 아는 것, 낭비하지 않는 것..아주 쉽고 즉각적인 일부터 해나간다면 나중에 가서는 구태여 우리 인간이 동물을 대량으로, 또 효율만을 따지며 사육하는 환경이 변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동물에, 그리고 종사자분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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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starlightmiracl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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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mall-pas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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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rmik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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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카드를 받았다 같은 마음을 써도 돌아오는 크기는 제각각이다 한 톨 만 치도 돌려받지 못해 맘 앓았던 게 하루 이틀 밤이 일이 아니었다 결심을 바꾸는 건 항상 다정함이다 고작 그 몇 자가 다시 나를 구한다 아늑하고도 뜨끈한 느낌은 오래오래 간다 한동안 나는 이 흔적으로 살아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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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zip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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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였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 어떤 분야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삶은 공통적이게도 조금은 규칙적이고 지루한 하루의 반복이었다. 나는 경쟁하지 않았다. 단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그것도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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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3999ooooiiii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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