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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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마음으로
전시기획이라는 직업의 매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전시는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공유해야 할 이야기를 전달하는 보람이 있다. 역사를 되짚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하며 첨단 과학 기술을 소개하는 등 현세대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둘째, 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스스로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살고 있는 시공간을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의 맥락을 읽으며 더 넓은 식견을 갖게 된다.
이 두 가지는 전시기획자가 어떤 태도로 프로젝트에 임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전시기획자는 단순히 페이지를 채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며,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로고스(Logos), 에토스(Ethos), 파토스(Pathos)가 필요하다. 진정성 있는 기획이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로고스(Logos): 주제의 논리적 이해와 팩트 기반 콘텐츠
에토스(Ethos):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체험공간 연출
파토스(Pathos): 공감 형성과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
최근 전시 업계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입찰 과정에서 불공정 심사가 만연해 실력보다는 영업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악순환 속에서 창작의 본질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그저 납품과 준공만을 목표로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이 상황이 업계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두 가지다. 첫째, 전시 회사들 간에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한 경쟁과 고민이 사라졌다. 그러다 보니... 둘째, 회사는 구성원들에게 제대로된 동기부여를 하지 못하고, 실무자들 조차 깊이 고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나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타협한다는 얘기다. 어쩌면 그것은 지쳤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누리는 ’문명‘이 자연발생적이지 않고 많은 이들의 시간과 노력의 산물인 것 처럼, 올바른 전시 업계의 토대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일부의 잘못된 관행과 비효율적 시스템으로 업계 환경이 변질 되었다고 해도 본질까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기획자는 꿋꿋이 자신의 일을 해야 한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의 문제다. 좋은 전시는 만드는 이의 마음에서 시작되어 관람자의 마음으로 전해진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세 가지 요소를 실천하려면 머리로만 적용하는 것이 아닌, 업을 대하는 태도와 삶에 진심이 담겨야 한다. 누구나 쉽게 양질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다. 뻔한 이야기와 정보의 나열로는 울림을 줄 수 없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획자 자신이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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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란?
🔹 1. 과학의 관점 – ‘빅뱅’ 이전은 말할 수 없다
현대 우주론에서는 “태초”를 빅뱅(Big Bang)으로 봅니다.
약 138억 년 전, 시간과 공간, 물질과 에너지가 하나의 점(특이점)에서 터져 나왔다는 것이죠.
빅뱅 이전은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시간 자체가 빅뱅과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과학은 ‘태초 이전’은 의미 없는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전(before)“이 성립하려면 시간 개념이 있어야 하는데, 시간조차 없었기 때문이죠.
🔹 2. 영성과 자각의 관점 – 의식의 근원
영성에서는 태초란 시간 이전에 존재한 의식 그 자체, ‘나는 있음(I Am)’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이 모든 것을 인식하는 의식은 어디서 왔는가?”라는 내면의 물음으로 향하죠.
태초는 밖에 있는 사건이 아니라, 내 안에 늘 있었던 자각(awareness)이라고 보는 시각입니다.
🧘 다양한 문화에서 ‘동일한 통찰’이 등장
기독교: “I Am that I Am(나는 스스로 있는 자)” – 출애굽기 3:14
신의 이름이자 존재의 본질을 나타냅니다.
불교 선종: “본래 아무 것도 없으니, 무��을 찾는가?” → ‘본래적 자각’이 중요.
도교: ‘도(道)’는 이름 붙일 수 없는 근원, 말 이전의 존재.
수피즘(이슬람): 신을 찾던 여정이 결국 자신 안의 자각으로 귀결됨.
즉, 수많은 전통에서 “모든 것은 나의식(자각)에서 시작되었다”는 통찰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이는 객관적 데이터가 아니라 “동일한 자각 경험”의 누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여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태초란, 모든 존재와 시간, 공간, 의식이 분리되기 전, ‘있음’ 그 자체이며, 모든 물질과 마음의 근원을 이루는 ‘하나의 현존(現存)’이다.
🔍 한 문장의 의미, 풀이하자면:
“모든 존재와 시간, 공간, 의식이 분리되기 전”
→ 이것은 빅뱅 이전, 도(道) 이전, 로고스(말씀) 이전, 아트만 자각 이전의 근원 상태입니다.
“있음 그 자체”
→ 어떤 것도 설명되지 않았고, 어떤 개념도 생기지 않았지만, 존재는 있었다.
이것은 과학이 말하는 특이점(singularity), 영성이 말하는 존재의식(pure awareness)과 맞닿아 있습니다.
“모든 물질과 마음의 근원을 이루는 하나의 현존(現存)”
→ ‘나’와 ‘우주’, ‘정신’과 ‘물질’이 갈라지기 이전의 하나됨,
이것이 태초의 정수입니다.
왜, 이렇게 서론이 거창하고 길었냐 하면,
세상이 혼란하고 엉킨 이 시대에서 ‘깨어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본질’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이야기의 시작은 이제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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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from @rainbowoorinaeun - 촬영 대기중에 우연히 발견한 #북카페 근사한 공간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 #철학은어떻게삶의무기가되는가 철학은 잘 모르지만 티비프로 #알쓸신잡 에서 배웠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문구를 발견하고 그냥 반가워서 책을 구입해버렸다 ㅎㅎ이해했다는 기쁨하나로 지갑을 열었다는..ㅎㅎ철학..어렵지만 열심히 도전해보겠어요 🙄🙄🎶 - #regrann https://www.instagram.com/p/BulAJJEF7Vm/?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cw0krtex5o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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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남자들의 내면에서 발견되는 여성적 원형 어머니 같은 에로스
아니무스 여자의 내면에서 투사를 일으키는 남성적 원형 아버지 같은 로고스
아니무스와 아니마가 만나면 아니무스는 권력의 칼을 뽑고 아니마는 착각과 유혹의 독을 뿜는다
아니무스는 일종의 저승사자 같고 무의식과 의식의 중재자이고 또 무의식의 화신이다 아니마가 통합을 통해서 의식의 에로스가 되듯이 아니무스는 로고스가 된다
아니마 아니무스 트리아드triad 3개가 한벌 1/3은 초월 콰테르니오quarernio 4개가 한벌 남성 늙은 현자 여성 지하의 어머니 반은 내재 반은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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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검은 담즘 피 다혈질 점액 냉정 노란 담즙 성마른 사람 검은 담즙 우울한 사람
로고스 파토스
프로이트 애도 trauer(정상상태) 멜랑콜리(상실한 대상을 자기와 동일시하는 비정상 상태)
시인이 말하는 천재의 징표 노래하지 않음 영원성 꿈꾸기
시니피앙 시니피에
멜랑콜리 모순 분열 고통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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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시대 카렌 암스트롱
머리말 - 우리는 축의 시대의 통찰을 넘어선 적이 없다 1장 축의 시대 문명 벨트(기원전 1600년∼900년경) 조로아스터, 선과 악의 대결 인도에 정착한 정복자 아리아인 요·순·우, 의로운 통치자의 시대 전쟁하는 신성한 신 야훼 2장 불안과 공포의 시대(기원전 900년∼800년경) 암흑의 400년을 견뎌낸 아테네 최초의 유일신 숭배자 엘리야 하늘의 도(道)를 따르는 지상의 삶 아트만, 내 안의 진정한 나 3장 자아의 발견(기원전 800년∼700년경) 분노하는 야훼의 대리자 이사야 오디세우스와 아킬레우스, 영웅들의 자기 중심주의 춘추시대, 새로운 감수성의 출현 숲으로 간 현자, 영적 탐구의 선구자들 4장 앎을 향한 기나긴 여행(기원전 700년∼600년경) 인간 내면의 정복, 《우파니샤드》 로고스, 그리스 영웅 시대를 끝내다 혼란한 시대 삶의 모델, 군자(君子) ‘책의 종교’ 유대교의 탄생 5장 고난의 시대(기원전 600년∼530년경) 추방당한 자들의 트라우마 아테네의 솔론, 정치를 발명하다 상키아, 인류 최초의 무신론 흔들리는 예(禮), 무너지는 도(道) 6장 공감의 발견(기원전 530년∼450년경) 공자, 인(仁)의 나라를 찾아 떠나다 고난의 길에서 태어난 일신교 그리스 민주주의를 연 이성의 힘 자이나교, 비폭력과 불살생의 극한 7장 사유의 혁명(기원전 450년∼398년경) 에즈라의 닫힌 길, 요나의 열린 길 땅으로 내려온 철학, 삶을 정화하는 비극 소크라테스, 무지의 지혜를 가르친 앎의 교사 묵가, 급진적인 공감의 사상 고타마 싯다르타, 무아의 발견자, 마음의 혁명가 8장 철학의 모험(기원전 400년∼300년경) 혜자의 역설, 장자의 무위, 맹자의 자애 두려움에 떠는 전사들의 서사시 《마하바라타》 동굴에서 나온 이데아의 탐구자, 플라톤 로고스의 건축가, 아리스토텔레스 9장 제국의 시대(기원전 300년∼220년경) 한비자·순자·노자의 도덕 군주론 헬레니즘, 문명을 만든 최초의 문명 충돌 《바가바드기타》, 축의 시대 마지막 위대한 노래 10장 축의 시대의 귀환(기원전 2세기~ ) 천하 통일과 사상의 통합 새로운 불교 영웅 보디사트바(보살) 토라의 원리,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이 위험한 시대에 우리에게는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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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금.토. 흐릿하며 빗방울이 없었는데, 일요일 이른아침부터 톡톡.... 서둘러 철수해야했던 스케줄덕에 일정이 딱딱 맞음 . 토요일 아침풍경 카메라 세워뒀더니, 소윤이가 텐트에서 나와 아빠꺼라며 뛰어와 집어들었다! . #강천섬 #캠핑 #타임랩스 #민들레와함께 #cobo텐트 #로고스 #티피텐트 #잔잔한아침 #yi4k (여주 강천섬에서) https://www.instagram.com/p/BxpiTrtFh_J/?igshid=lzmz62xrw1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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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쟁시대...다수결이 갖는의미는 ?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교회 운영 및 관리, 교회 재판(권징), 재산권을 놓고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숱한 교회분쟁과 갈등 속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교회는 하나님의 뜻과 성경에 최고 권위를 부여하는 신앙단체다.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독립된 사회단체인 것이다. 인적 요소를 중시하다 보니 구성원의 총의(總意), 즉 교인들의 의사를 중시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의회와 감독제도로, 장로교단들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당회 중심의 장로정치로 교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개교회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회중 정치로 교인들의 뜻을 수렴한다. 그러나 사회법상 가장 높은 법적 효력은 공동의회에 있다. 법적으로 교회는 ‘법인설립 등기를 하지 않은 비법인 사단(非法人 社團)’으로 분류된다. 사단 형태이기 때문에 모든 권한은 사원(社員), 즉 교인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주식회사의 주주총회처럼 공동의회가 최고의 의사결정 구조가 된다. 공동의회 회원 자격은 보통 15~19세 이상의 세례교인으로 예배출석 헌금 봉사 치리복종 등의 의무를 6개월 이상 충실히 유지한 교인이다. 백현기(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교회정관이 있다면 교회분쟁, 문제해결의 ‘키’는 공동의회”라면서 “심지어 4분의 3 찬성표만 있어도 기존 교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교회를 세우거나 교회합병까지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백 변호사는 “그래서 교회 내 갈등이 생기면 정관과 교단 헌법에 따라 공동의회에 참가하는 교인을 누구로 확정할 것이냐, 교인 수가 얼마나 되느냐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주주총회에서 주주명부를 중시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의회를 통해 교회분쟁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는 경기도 성남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다. 교회는 ‘교회개혁’을 앞세운 담임목사 반대파를 공동의회로 정리했다. 최종천 목사는 “성경적으로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지만 사회법적으로는 교인들이 모인 공동의회라 할 수 있다”면서 “1년간의 분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법’ ‘절차’ ‘공지’라는 3가지 원칙을 붙들고 공동의회에서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공동의회를 사전에 공지하고 안건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의하며 주보나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지하기만 해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도 비슷하다. 전체 교인의 1% 수준인 오정현 목사 반대파가 제기한 각종 의혹으로 진통을 겪었지만, 공동의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지난 10일 공동의회에서 ‘오정현 목사 위임결의 청원 관련의 건’ 투표를 진행했는데 총 투표자 1만5076명 중 1만4536명(96.42%)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오 목사가 2003년 청빙 당시 얻은 96.50%의 찬성표와 비슷한 수치다. 지난해 부산 A교회와 전주 B교회도 공동의회를 개최해 담임목사와 일부 성도 간 갈등을 해결했다. 이처럼 공동의회가 갖는 효력이 크다 보니 부작용도 있다. 모 교단 총회와 노회는 경기도 남양주 C교회가 공동의회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소집권자인 담임목사직을 박탈해 분쟁이 더 심해졌다. 소재열 한국교회법연구소장은 “적법한 대표자와 교인에 의해 공동의회가 열렸다면 그 결의는 최고 권위를 갖는다”면서 “그래서 교회 최고 의결기관인 공동의회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표출된 교인들의 뜻은 분열을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 2019-4-2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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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신비의 영역에 둘러싸인 이유 중 하나는 언어의 모호함 때문이다.
중세시대 목회적 언어(라틴어)는 수준이 넘 높았기 때문에 민중의 삶과 동떨어져 있었고, 작금의 한국 목회적 언어는 이웃과 사회과 상관없는 언어이기에 민중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은 종교적 언어를 신비하다고 느낀다. 동떨어져 있는, 현실과 벽을 싼 언어의 문제를 신비의 문제로 치환한 것이다.
로고스 즉, 언어와 논리의 근원이신 예수는, 하늘의 언어를 땅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설득하고 나누는 삶을 살았다. 그것도 민중의 언어로, 가장 현실적인 언어로말이다.
이젠 목회적 언어가 침례를 받아야 할 때이다. 거듭나야 할 때이다. 신비의 언어의 가면을 벗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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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시네이션 그럴듯함의 오류 /
ai 인디시전(ai 망설임) ai 네이티브 /
prompt 기획력과 예측력planning&prospect 구성력reconstruction 통합의 능력organize 질문력make a question 설득력있게 전달 하는 능력persuasion 휴먼터치를 넣어 공감을 자아내는 능력together&touching /
회전초밥 맥주공장에서 아이디어 / 창발 / 아리스토텔레스 로고스(논리) 파토스(감성) 에토스(매력도 명성) /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순으로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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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고전 강의 강유원
I 희랍 철학의 시작: 세계에 전체에 대한 통찰 희랍 우주론의 원형| 헤시오도스, 《신들의 계보》 제1강_우주론, 철학적 사유의 시작 제2강_희랍 사유에서 우주의 구조와 생성 과정 세계의 원리에 관한 자연학적 파악|《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제3강_존재의 근본 개념(파르메니데스) 제4강_일자와 두 세계 이론(파르메니데스에 관한 ‘전통적’ 해석) 제5강_대상 세계에 관한 탐구(파르메니데스에 관한 ‘현상-법칙’ 해석) 제6강_학문 탐구의 방법(파르메니데스에 관한 ‘학의 시원’ 해석) 제7강_세계를 지배하는 원리, 로고스(헤라클레이토스) 제8강_변화하는 여러 현상들과 궁극적인 ‘하나’(헤라클레이토스) II 플라톤: ‘좋음’ 위에 인간과 공동체를 세우려는 노고 인간의 영혼과 형상이라는 목적|《파이돈》 제9강_잘 산다는 것 제10강_형상실재론과 형상시원론 제11강_합의된 규약에 의지하는 ‘차선의 방법’ 제12강_같음과 같음 자체에 관한 논변 공동체, 넓은 의미의 인간학|《국가》 제13강_참으로 좋은 것에 관한 앎(태양의 비유) 제14강_참으로 좋은 것에 관한 앎과 그것의 실천(동굴의 비유) 제15강_아는 것과 하는 것, 이론과 실천의 통일 III 아리스토텔레스: 희랍 형이상학의 체계적 완결 앎의 체계와 궁극적 실재|《형이상학》 제16강_《형이상학》의 구성 제17강_앎의 종류와 단계들 제18강_형상의 분리와 내재 제19강_학의 성립에 관한 물음, 보편적 존재론과 신학의 관계 제20강_실체론, ‘이것’(tode ti)과 ‘무엇’(ti esti) 제21강_운동론, 가능태와 현실태 IV 데카르트: 주체인 인간의 세계 구축 데카르트 형이상학의 근본 구도|《철학의 원리》 제22강_자기의식, 데카르트 철학의 근대성 제23강_진리의 원천과 진리 인식의 원천 자기의식의 형이상학|《성찰》 제24강_《성찰》의 구성과 목적 제25강_감각적 앎의 부정, 철저한 의심(제1성찰) 제26강_자립적 자기의식의 현존, 정신의 우선성(제2성찰) 제27강_인간의 유한성에 의거하는 신의 무한성 증명(제3성찰) 제28강_참과 거짓을 식별하는 정신, 정신과 신체의 합성체로서의 인간(제4성찰, 제6성찰) V 칸트: 인간의 한계 자각과 ‘장래의 형이상학’ 초월론적 이념들에 대한 일반적 주해|《형이상학 서설》 제29강_‘장래의 형이상학’의 성립 가능성 제30강_이성의 사변적 사용 제31강_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데카르트?칸트?헤겔 형이상학의 핵심 문제 자연과 자유의 통일적 체계|《판단력비판》 제32강_판단력의 연원 제33강_미감적 판단력, 목적론적 판단력 제34강_판단력을 통한 오성과 이성의 결합 VI 헤겔: 신적 입장으로 올라선 인간 절대적인 것의 자기전개|《철학백과》 제35강_헤겔 철학 체계의 구성 제36강_헤겔 형이상학의 기본 개념들 제37강_사변적 사유와 정신철학에 대한 일반적 논의 학적 인식으로 올라서는 사다리|《정신현상학》 제38강_《정신현상학》의 구성, 의식-자기의식-이성 제39강_진리의 역사성, 진리주체론 제40강_헤겔 철학의 목적, 역사와 이념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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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022 라이선싱 실무 워크숍 https://youtu.be/XL6hySI4Gu4 ◦ 행 사 명 : 2022 라이선싱 실무 워크숍 ◦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콘텐츠진흥원 ◦ 일 시 : 2022년 7월 6일(수) ~ 7(목) ◦ 장 소 : Coex 스튜디오 159, 2층 ◦ 참 석 자 : IP 라이선싱지원사업 수행기업, 캐릭터라이선싱페어참가사, 협단체소속기업, 무역협회 비즈매칭대상 등 60명 ◦ 운영방식 : 하이브리드(오프라인 + 온라인 송출) ◦ 프로그램 Day 1 13:00~14:00 : 등록 및 접수 14:00~14:10 : 사업소개/ 한국콘텐츠진흥원 14:10~14:50 : 강연 1 :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최항집 센터장 14:50~15:30 : 강연 2 : 투바앤 신정철 상무 15:30~16:10 : 강연 3 : 법무법인 로고스 전응준 변호사 16:20~17:00 : 패널 토론 Day 2 13:00~14:00 : 등록 및 접수 14:00~14:40 : 강연 1 : 롯데홈쇼핑 구본조 팀장 14:40~15:20 : 강연 2 : SK브로드밴드 조영신 그룹장 15:20~16:00 : 강연 3 : SAMG 엔터테이먼트 최재원 부대표 16:10~16:50 : 패널 토론 한국콘텐츠진흥원 Korean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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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새벽에 엄마찾지 않고 잘자줘서 고마워, 웃음으로 대답해준다. #중랑캠핑숲 #중랑캠핑장 #7-4번 #로고스 #티피텐트 #딸스타그램 #딸바보 #부녀캠핑 #다음엔굴업도 #가즈아(중랑캠핑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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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가는 사람 되는 법
2006.10.24 20:33
"끌리는 사람이 되는 21가지 방법"
1. 좋은 인상을 유지하려면 첫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면 쉽게 나쁜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열 번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나쁜 이미지로 낙인찍히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설득을 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에토스), 감정에 호소한 다음(파토스),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고(로고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마음을 바꾸지 않도록 다시 에토스를 이용하는 순환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3.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옷차림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평가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다른 사람의 마음을 끄는 사람은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차림을 할 줄 안다. 겉모습 때문에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그건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문밖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의 옷차림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4.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 편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반면 자기와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가까이서 자주 만날수록 호감도가 커지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간간이 안부를 묻고, 만나기가 힘들다면 책이나 신문 등 상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칭찬 방법을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좋은 말도 자주 듣다 보면 식상하듯이 칭찬도 반복되면 그 효과가 급격히 줄어든다. 즉 신빙성이 떨어져 그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했다면 반드시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 마무리를 짓자. 언제나 시작보다는 끝이 중요하다.
5.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또한 면전에서 칭찬하는 것보다 제3자에게 칭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칭찬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자랑하고 싶은 욕구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뿐만 아니라 칭찬을 전해 듣게 되면 두 명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셈이 되기 때문에 면전의 칭찬보다 몇 배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6. 나는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7. 다름을 인정하면 공감이 쉬워진다.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다른 것=나쁜 것’이라는 공식을 삭제해야 한다.
8.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관계의 문제는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듣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슬픔이나 분노가 해소되고 마음이 후련해진다.또한 존중 받고 이해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9. 작은 빈틈이 마음을 열게 한다.너무 완벽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 사람들은 결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에 대해 위선적이고 인간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사람들은 상대가 틈을 보일 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스펀지가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을 빨아들이듯이 누군가가 다가오게 하려면 그가 들어올 수 있는 빈틈을마련해두어야 한다.
10. 뒤 담화,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검지 하나로 손가락질을 하면 나머지 세 개의 손가락이 나를 향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뒤 담화의 유혹에 빠질 땐 스스로에게 '또 시작이야!' 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를 바꿔보자.
11. "나는 당신이 좋아요"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친구로 선택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며,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물건을 사고 싶어 한다.또한 상대가 자기와 관련된 사람이나 일 또는 사물에 대한 호감을 보이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12.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라.우리는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을 때, 가장 흔한 표현으로 식사를 제안한다.먹거나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면 대화가 더 쉽게 풀리고 음식을 접대한 사람에게 더 쉽게 설득된다. 왜 그럴까? 뭔가를 받으면 그만큼 베풀어야 한다는 '상호성의 원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또한 맛있는 음식으로 인한 유쾌한 감정이 파급되기 때문이다.정말 기분 나쁜 사람을 ‘밥 맛 없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13. 관계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 되라.사람들은 자신을 승자와 연결시켜 자존심을 고양시키려는 반면, 실패자들로부터는 최대한 거리를 두어 자신의 이미지를 보호하려고 한다.다른 사람들은 당신과의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14.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돌부처도 돌아선다.차마 해서는 안 될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 질이 다르다."뭐 틀린 말했어?" 라고 되물으면서 다른 사람의 아픈 곳을 건드리는 습관을 갖고 있는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프랑스 속담을 명심해야 한다. "진실만큼 마음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15. 위대한 사람에겐 그를 믿어준 사람이 있다.프로이트는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했다.이처럼 가능성을 믿어주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일어난다.
16.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사람들은 개인 공간이 침해당하면 반사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다.물리적 공간 뿐 아니라 프라이버시침해당하고 싶지 않은 개인 공간이다.상대방이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시시콜콜 다 알고 싶어하는 것은 관심이 아니라 간섭이며 경계를 넘는 침입행위다.
17. 사과 먼저, 변명은 나중에 잘못된 상황을 개선하려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해명은 그 다음에 할 일이다. '미안하다'는 말은 마법과 같은 힘을 발휘한다.그 말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제 탓입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기를 원한다면 절대로'미안하다'는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18. 당연한 일에서도 감사할 일을 찾아보��. 누군가를 당연하게 생각하면 우리 역시 당연한 존재로 취급당한다. 감사란 그냥 저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며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배우면서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감사란 고마워하기를 선택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의도적인 감정이다.
19.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 먼저 베풀어도 당장 돌아오지 않을 때가 많다.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씨앗을 열 개 뿌렸다고 열 그루 모두에서 수확할 수는 없다.그러나 거두려면 먼저 뿌려야 한다.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무엇이든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다.
20.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이다.첫 인상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끝 인상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성공한 기업과 개인은 모두 주어진 일의 경계를 넘어 추가 서비스를 할 줄 안다.당신이 다수 대중과 차별화하고 싶다면 남들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 뭔가를 추가로 해야 하다. 이제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이 곧 또 다른 시작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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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https://www.facebook.com/241005869974050/posts/426634248077877/ 에서 가져온 것으로,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라는 책의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bookcosmosforleaders.com/%EB%81%8C%EB%A6%AC%EB%8A%94-%EC%82%AC%EB%9E%8C%EC%9D%80-1%EA%B0%80-%EB%8B%A4%EB%A5%B4%EB%8B%A4/ 여기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어서 스크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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