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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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arede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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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38" Crayons on paper. Crayones en papel. Sandra Rede 2023. Instagram: @sandrar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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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pastel82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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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 크루즈 & 페리 일러스트
팬스타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선박 회사로, 두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과 일본 오사카를 연결하는 여객 크루즈인 팬스타 크루즈와, 일본과 중국 간 고속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팬스타 페리입니다. 이 두 가지 사업을 각각의 독특한 매력과 기능을 시��적으로 강조한 일러스트를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첫 번째 일러스트는 팬스타 여객선이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배경에는 오사카의 유명 지명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팬스타 크루즈의 여행 목적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는 여행의 설렘과 자유로움을 상징하며, 여행자들이 느낄 수 있는 기대감과 흥분을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이 일러스트는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과 유려한 선형 디자인을 사용하여, 여행의 즐거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일러스트는 부산항의 활기찬 모습과 팬스타 페리의 고속 화물 운송을 강조합니다. 화물선들이 정박한 부산항의 바쁜 장면은 항구의 역동성과 활력을 표현하며, 이곳에서 팬스타 페리가 일본과 중국으로 화물을 신속하게 운송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일러스트는 구조적인 요소와 정밀한 디테일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화물 운송의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차분한 색조와 대조적인 색상 사용은 부산항의 활발한 작업 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두 일러스트는 각각 팬스타의 여객과 화물 사업의 특성을 명확하게 시각화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서비스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팬스타는 고객들에게 신뢰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심어주며, 항해와 물류 서비스의 전문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PARISPASTEL ART & DESIGN  NFT / CHARACTER DESIGN / ILLUSTRATION / 3D MODELING / PACKAGE / ANIMATION  Portfolio: be.net/parispastel / Kakao: parispastel / 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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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shortcak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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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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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edar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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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y @nikodemszpunar Blue on almost white 100x100 cm 39,4x39,4 in 2022 Framed Unavailable #abstractart #abstractpainting #contemporaryart #contemporarypainting #abstract #painting #abstrakcja #malarstwowspółczesne #malarstwoabstrakcyjne #sztukaabstrakcyjna #추상미술 #추상화 #szpunar #nikodemszpunar https://www.instagram.com/p/CqQwsV8rneT/?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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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ilstonesart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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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ed this today! Wanted to try something a little different with the words and collage elements. I really like how it ended up! This is called "Impostor Syndrome" and it's acrylic paint, tempera sticks, soft pastels, oil pastels, graphite, charcoal, ink, and paper. . . . . . . . . . #colorful #emergingartist #abstractart #heatherhailstones #arteabstracto #abstraktekunst #抽象芸術 #artabstrait #artcontemporain #künstler #kunstwerk #artecontemporanea #artofvisuals #artgram #instaartwork #추상미술 #현대미술 #абстрактноеискусство #showyourwork #abstractexpressionism #contemporaryart #abstractpainting #artme #artadvisor #creativityfound #floridaartist #queerartist #livecolourfully #mixedmedia #impostorsyndrome https://www.instagram.com/p/CLk7Q-vB1vR/?igshid=1urqvzit4fk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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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yunjung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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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물질 구름 Cloud Matter》
아티스트: 김겨울, 김민경, 박성소영, 박현정, 박형지, 배헤윰, 설고은, 성시경, 윤두현, 이민정, 정현두, 주슬아, 한성우, 황수연
전시기획: 강석호, 이은주
전시기간: 2022.8. 24 - 9.24
전시장소: 아트스페이스3 (서울 종로구 효자로7길 23 지하 1층)
전시시간: 10:30 - 18: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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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구름 이 전시는 필자와 강석호의 공동기획으로 아트스페이스3에서 열었던 추상미술 기획전 삼부작 《이것을 보는 사람도 그것을 생각한다》(2019), 《당신의 삶은 추상적이다》(2019), 《정보의 하늘 에 가상의 그림자가 비추다》(2020)의 참여 작가 14명의 최근작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전시가 열린지 햇수로 3년이 되었으니 그간 작가들의 삶에도 작업에도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그 방법론은 제각기 다르지만, 이 작가들은 모두 지금 이곳에 있는 몸과 질료를 도구로 하여 비가시적이고 추상적인 세계를 형식화하고 있다. 내적 충동을 색채로서 표현하거나, 순수조형 요소들간의 이상적 관계를 포착하거나, 실존적 몸을 투영했던 과거의 역사적 추상의 태도들은 이들에게 있어 이미 학습된 디폴트 값이다. 여기에 덧붙여진 것은 소소한 일상적 경험에 대한 감각(김겨울, 김민경, 박형지)과 우주적 차원에 대한 동시대적 관심(박성소영),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의 물질에 대한 반응(박현정, 설고은, 윤두현, 주슬아)이다. 어디에도 없는 형태를 창조하는 조형적 사고의 과정(배헤윰, 이민정, 황수연)이나 지시 대상이 없는 세계를 그린다는 것에 대한 문제(성시경, 정현두, 한성우)는 여전히 유효한 화두이다. 
탈모더니즘의 맥락 속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조형’ 그 자체를 중시하는 태도는 2010년 대 이후 다시금 주목할 만한 현상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의 작가들이 과다해진 거대담론과 사회적 현상에 대한 집단적 관심을 비워낸 공백을 일상적 관찰과 감흥으로 채워나갔다면, 2010년대 이후의 많은 작가들은 외부의 현상보다 그들 내부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주목하고, 지시하는 것과 지시된 것 사이의 관계를 더욱 느슨하게 만든 한 상태에서 순수 조형요소들을 가지고 그들의 사고, 감각, 상상을 조형화하고 있다. 
이 전시를 통해 구름처럼 분명히 실체가 있지만 붙잡기 어려운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비가시적인 것들을 쫓는 이 작가들의 여정을 따라가 보았으면 한다. 이들은 언어와 이미지 사이의 공백을 의도적으로 더 넓히면서, 현실의 표면에 물질을 매개로 아주 약간의 발을 딛고 서 있다. 
흔히 ‘뜬 구름 잡는다’는 말을 한다. 애매하고 추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이들, 비현실적인 몽상가들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그러나 구름도 엄연히 실체가 있는 물질이다. 과학적 정의에 의하면, 구름은 너무 가벼워 상승기류에 의해 대기에 떠 있는 아주 작은 물방울들이나 얼음 결정들의 모임이다. 물질이되 땅에 구속되지 않는다니 너무나 아름답지 않은가! 액체와 고체와 기체 사이에 있는 이 모호한 물질의 상태는 바로 그 모호함 때문에 어디로나 갈 수 있는 자유로움에 대한 메타포이자 시적 상상력의 원천이 되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것들을 지시하지 않는 이미지가 주는 상상의 여백이 필요하다. 뜬 구름을 바라보며 잠시 딴 생각을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이 세상에서 구름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보여달라. 구름은 놀이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값진 것이다” 헤르만 헤세, 페터 카멘친트 중 
 구름처럼 있을 강석호를 생각하며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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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me-diary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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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terdam day 5 (2018.11.12)
새벽에 짐을 싸는 소리가 들리길래 남자들이 드디어 체크아웃을 하나 보나 했는데 일어나봤더니 아니였다. 도대체 새벽에 뭘 한거지? 정말 상식 밖이라 이해할 수 없다. 9시에 반고흐 미술관 입장을 예약해두었기 때문에 맞춰서 준비하고 나갔다. 아침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미리 아무것도 사두지 않았는데 과일이라도 사둘 걸 그랬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짐을 맡기고 카메라만 들고 들어갔는데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덕분에(?) 작품을 즐기면서도 평소보다 빠르게 관람을 마칠 수 있었다. 반고흐의 자화상부터 일대기, 주요작품, 영향을 끼친 화가들까지 넓은 범주로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었다. 반고흐가 산지는 40년도 안되고 화가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27살이라고 했다. 따지고 보면 10년정도 밖에 활동을 안 한거였다. 전시를 보면서 러빙빈센��에 나왔던 씬들이 떠올랐다. 주요 작품들을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쓴게 작품들을 보니 비로소 느껴졌다. 10시 반 정도에 STEDELIJK MUSEUM에 갔다. 여행 오기 전부터 기대했던 현대 미술관이었다. 컬렉션 전시 뿐만 아니라 공간과 그래픽 디자인이 RIJKS MUSEUM만큼 뛰어난 곳이었다. 일반적인 안내문도, 안내표시도 남달라서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혼을 뺐다. 지하에서 부터 올라가면서 보기를 추천한다고 해서 지하로 내려가니 스테디릭 소장전이 연대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네덜란드의 데스틸, 리버텔트, 바우하우스, 추상미술 등 다양하게 다루고 있었다. 아는 작가가 많아질수록 전시를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감동은 배로 온다. 1층 소장전 2까지 보고 나니 2시간 정도 지난 것 같았다. 먹은게 물 밖에 없어 너무 배가 고팠다. 일층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그냥 전시 먼저 보기로 하고 들어왔었는데 본관 이층으로 올라가니 카페테리아가 한 곳 더 있었는데 이 곳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바우하우스 풍의 모던한 테이블들과 높게 트인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어우러져 차가운 가구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영상 전시장을 마저 둘러보고 여기서 라떼를 한 잔 주문하고 잠시 쉬기로 했다. 다행히 라떼양이 많아서 배를 조금 채울 수 있었다.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 아예 꺼져버렸다. 락커로 내려가 카메라를 충전하고 일층 샵을 둘러보았다. 다. 이번 여행에서 각 미술관들의 서점의 큐레이팅을 유심히 살펴봤다. 주로 주목하는 책들이 거의 비슷해서 돌아가서 막연히 구매하고 싶었던 책들에 대해 조금 더 확신있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베허 부부의 사진이 담긴 엽서 두 장을 구매하고 2시 반쯤 다음 일정으로 향했다. 동희에게 줄 선물을 살펴보러 조금 떨어져있는 miffy 샵에 들렸다. 미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지만 왠지 모르겠는데 막상 사기가 망설여졌다. 고민하다가 결국 엽서 3장만 구매한 후 나왔다. 다시 12번 트램을 타고 센트럴 바로 전역에 내려 센트럴을 기준으로 왼쪽 동네로 이동했다. 작은 샵들을 들렸다가 먹고싶었던 팬케이크를 먹으러 갈 예정이었다. 소품샵과 의류편집샵을 들렸고 가구점 ANNO를 갔다. ANNO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가구 컬렉션을 선보였고 처음보는 가구도 많이 꽤 오래 둘러보다 나왔다. 그리고나서 드디어 오늘의 첫 끼를 먹으러 더 팬케이크 베이커리로 갔다. ���각보다 오래된 레스토랑이었다. 팬케이크 가격은 15유로로 저렴한 편은 아니였다. 베이컨과 머쉬룸이 들어간 캐네디안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처음에 나왔는데 전이 나온 줄 알았다 ㅋㅋ 후기대로 약간 맛이 강하고 짠 편이였다. 배가 고파 싹싹 긁어먹었지만 오데뜨에서 먹었던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트리플치즈오믈렛을 한 번 더 먹겠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하는 맛집은 입에 안 맞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 다음으로 가려고 했던 디저트용 미니 팬케이크를 먹으러 가야하나 망설이면서 이동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이 곳도 더 팬케이크 베이커리처럼 오래된 카페 겸 바로 보였다. 5.5 유로로 팬케이크에 메이플시럽과 버터를 같이 제공한다고 했다. 일단 왔으니 주문하고 기다렸다. 사진에서 본 것과 똑같은 비주얼이었다. 한 입 먹어보니 적당히 달콤한 맛에 따뜻하고 보송한 식감이 참 좋았다. 우유와 같이 먹는다면 더 맛있었을거다. 먹으면서 파리 일정은 정리해보았는데 파리도 역시 갤러리와 미술관이 많아 하루에 두 곳씩 가야한다. 계속되는 숙소 미스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데 다행히 에어비앤비에 머무는 날에 월요일이 껴잇어 그 날은 온전히 집에서 쉴 수 있을 것 같다. 파리 숙소는 제발.. 제발 무사하기를. 내일은 기차로 이동하는거라 무게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짐 정리도 다 해두었다. 이제 더 이상 추울 일은 없어 낡은 히트텍도 버리고 간다. 일기를 쓰기 위해 날짜를 쓰면서도, 짐을 싸면서도 벌써 암스테르담에서 마지막 밤이라는 게 실감이 안난다. 베를린에서 2주, 런던에서 10일을 보내서인지 이제 5박은 너무 짧게 느껴진다. 코펜하겐과 거의 비슷한 시간이었는데 로테르담을 다녀와서인지 유독 더 짧게 느껴진다. 지금 방에 남자 두명을 제외하고 모두 체크아웃을 했다. 오늘 밤은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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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ful-h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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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탄생, 도미니크폴로, 2014
 moma,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다,159p-160p
 19세기를 지배했던 것은 동시대의 창작활동을 대변하고 그 다양성을 입증하기 위해 고안된 박물관이었다.  이에 반해 20세기가 정의하는 현대 미술관은 일종의 ‘개념의 박물관’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1929년 moma의 창립은 하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였다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장르의 박물관들이 모마의 뒤를 이 었는데, 뉴욕의 휘트니 미술관 (1931년 개관, 현재의 박물관 건물은 마르셸 브로이어(MARCEL BREUER)에 의해 1966년에 완공됨)  솔로몬 R.구겐하임 미술관 (건물은 1943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설계를 바탕으로 1956-1959년 사이 지어짐) 등을 꼽을 수 있다. 
1940년에 발간된 <무세이온>의 마지막 호는 뉴욕에서 연이어 문을 연 박물관들에 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이 현상이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는지를 알 수 있다.  MOMA의 관장 앨프레드 H.바는 <<국제 양식>>(1932년, 미국 건축가 필립존슨과 헨리-러셀 히치콕의 기획)전과 <<큐비즘과 추상미술>>(1936)을 통해 어떤 전범과 역사적 담론의 형성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한다.
이처럼 박물관의 신성한 공간은 더 이상 속세로부터 격리되지 않게 되었는데, 이는 근대적 박물관학 운동의 큰 문제의식에 동참하는 것이기도 했다.  Moma의 건축가 필립 L.굿윈이 <<무세이온>>지면(1940)에 밝힌 바를 인용하면, 박물관은 백화점처럼 쇼윈도를 갖추어 행인이 밖에서 컬렉션의 일부를 언뜻 보고서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물의 보존만이 아닌 방문객을 만족시켜야 하는 건축가들, 160p
1960년대 근대 건축의 모순은 건축가이자 모더니즘 이론가인 필립C.존슨이 1960년 쓴 <<박물관장에게 보내는 편지>>에 아주 잘 설명되어 있다. 그가 말하길, 건축가에게 박물관 프로젝트는 하나같이 기쁘고 흥분되는 일거리지만, 실제 작업은 무척 까다롭다고 했다.
(생략)
첫 번째 문제는 인공조명이냐 자연 채광이냐를 선택하는 것이고,
두 번째 문제는 전시 공간을 유동적으로 할 것이냐 고정적으로 할 것이냐 하는 것이다.
 안내 데스크와 립셉션, 전시공간의 효율성
EX)  솔로몬 R.  구겐하임/  MOMA 미술관, 르 꼬르뷔제 국립서양미술관 (도쿄)
 현재와 과거에 대한 새로운 시각, 164p
1906년 전후 미국에서는 모든 형태의 물질문화를 수집하려는 헨리포드의 계획에 힘입어 그린필드 빌리지에 미국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이 세워지게 된다.  이 계획은 지식인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린 역사에 대한 공공연한 반감에서 비롯되었다. 대중적 관점에서 우리 손으로 만들고 사용한 사물에 그대로 새겨진 우리의 역사를 되살리고자 했던 일련의 사업은 특히 복식 전문가를 필요로 했다. 여기서 옛것에 대한 어떠한 기호를 읽을 수 있는데, 이는 같은 시기 알로이스 리글이 ‘탈역사적’(a-historique)인 오래됨에 대한 ‘근대적 숭배’ culte moderne를 위해 학술적으로 다뤄진 역사적 유물을 의도적으로 ‘포기’하는 행위에 대해 분석했던 것을 떠올리게 한다. 영미권을 시작으로 유사한 논의가 전세계로 퍼져 나갔는데, 여기에 촉매제가 된 것은 유적안내소나 유적지 박물관을 다루는 ‘공공’ 또는 ‘응용’ 역사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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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orok · 1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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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테이트 모던을
     내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뭐냐 하면 바로 경험이다. 어떤 종류든 간에 무언가를 새로이 경험한다는 게 나만의 관점, 세계관을 형성하는 밑바탕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기회가 되는대로 콘서트, 전시회, 벼룩시장, 열린 강의 등을 경험하러 다니는 것이다. 내가 경험하는 그것을 설령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익숙지 않은 것을 체험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       그래서 영국 여행을 계획할 때 나는 런던의 뛰어난 박물관과 전시장들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며칠 전에 나는 테이트 모던이라는, 내 택시 기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런던에서 무조건 가봐 야할 곳인, 미술관을 방문해 두 개의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 글에서는 '구조와 명료성(Structure and Clarity)'이라는 전시회에서의 경험을 서술하려고 한다.       '구조와 명료성'은 추상적인 현대 미술의 그림, 조각상, 사진, 영상, 그리고 구조물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다. 개인적으로는 이 전시가 미니멀리즘과 추상 미술의 첫 시작과 최근까지의 발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묘사해주기에 전반적인 맥락을 짚어가며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돌아다니다 지칠 정도로 큰 규모였던 전시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내가 예술을 여러 형태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뻤다.           내 자신에 대해 스스로도 신기한 점은 내가 미술 관련 전시회에 대해 유난히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나는 미술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특별히 이해하는 바도 없는 입장이라 전시회를 가면 뭔가 와 닿기를 기다리면서 그림을 보기만 하고 오는데도 그렇다. 이게 대체 뭘까, 어째서 예술인걸까-에 대한 대답이 갑자기 오길 기대하는 게 아닐까 싶다. 현대 미술 같은 경우에 특히 그런데, 뒤샹의 '샘'에 대해 처음 배웠을 때 나는 대체 왜 예술인지, 어떤 심미적 가치를 지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작품이 무엇을 표현하고 있으며 어떤 상징성을 갖는지야 그런대로 알아들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겨우 변기를 들고 와서 글자를 적는 게 어떻게 예술가의 작품일 수가 있는지 납득할 수 있었던 건 아니다. 
     ‘구조와 명료성’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나는 예술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난 예술적인 것은 아름다운 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해왔다. 내가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거나, 미디어의 영향을 받은 걸 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내게 미술이란 것은 반 고흐거나, 마네거나, 훌륭하게 여기도록 배운 피카소였다. 언론에서 보여진 미술은 사람들이 언제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아름답다고 예찬하는 대상이거나, 부자들이 사들이는, 과일이나 꽃 따위를 그린 그림들이었다. 물론 하얀 바탕 위에 초록색 상자를 그리거나 바닥에 사탕을 늘어놓아 전시하는 예술가들이 존재하는 줄은 알았지만, 저 위에 나열한 것들에 비하면 특별히 ‘미술’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이제서야 드는 생각은, 예술은 아이디어라는 것이다. 미술은 단지 인상주의나 마네의 초상화 뿐만이 아니라, 마티스이기도 하고 상자와 선들을 겹쳐 그리는 그 사람이기도 한 것이다 (이 전시에도 선보여졌으나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그). 왜냐하면 미술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말하는가-이기 때문이다. 미술은 나무나 맥주병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갖고 있는 관점을, 세계관을, 사상을, 아이디어를 그림이라던가 하는 형태로 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작가들은 기술자만이 아닌, 철학가가 아닌가?
     단지 앞면만이 아니라 대상의 모든 면을 나타냈던 피카소, 모든 사물을 세 개의 도형으로 단순화했던 마티스, 시대가 규정하던 ‘예술’에 도전했던 뒤샹, 피아노를 부쉈던 백남준의 모습들이 내 머릿속에서 나의 새로운 생각들과 겹쳐졌다. 그들은 얼마나 철학적이었는가? 전시회의 모든 작가들이 얼마나 철학적이었는가?      
같은 흐름 속에서 나는 이 같은 생각이 미술만이 아니라 예술 전반에 적용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술이 예술가를 만드는 게 아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전달할 능력이 필요한 건 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노래를 잘할 수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릴 수도 있고, 세세하게 무언가를 잘 만들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예술가’라는 것은 고유한 자아가 있다는 것,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이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거나, 예술가만이 좋은 작품을 낸다는 건 아니다. 단지, 예술가를 지향하고자 하는 나 같은 사람들과 나의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고자 하는 바이다. (또는 본인을 예술가라고 지칭하지만 실제로는 아닌 이들이 찔렸으면 하기에.)      
      -물감도 그림을 그려낼 때 비로소 의미를 갖듯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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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arede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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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proceso, In progress. 💙 Colored pencils on paper. Lápices de colores en papel. Sandra Rede 2024. Instagram: @sandrar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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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chopstic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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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k of reality (현실 덩어리)
인간이 느끼는 세상은 기본적으로 스펙트럼과 같이 연속적으로 뒤섞인 덩어리라고 생각한다. 그 인지하는 세상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우리는 처음과 끝이 분명한 단위들로 이루어진 집합체로 인식하려 노력한다. 마치 미적분에서 곡면으로 이루어진 넓이나 부피를 네모로 잘라서 계산하는 것처럼. 그러한 서로 이질적인 개념의 도막들이 만나는 접점을 발견할때마다 우린 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건 여러가지로 꽤나 불편한 일이어서 우린 보통 기억 저편에 박아놓곤 한다.  그런 버려진, 하지만 의미있는 공간을 잠시나마 공명하게 하는게 예술가가 하는일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The reality that men feel and perceive is a continuous, but mixed chunk of events and stimuli like the spectrum of light. To explain the chaotic world with logic and reason, we try to perceive it as a pile of numerous blocks with clear edges, like when we calculate volumes in Newton's Calculus. Whenever we encounter the joints of the disparates blocks, we sense strange, exotic feelings. However, since to keep having those feelings and the thoughts generated by them is quite disturbing, we usually stack them in the dark deep corners of our mind. While they sporadically, but continuously are itching your brain, viewing artworks inspires us and resonates our entire mind and lead us to Ecsta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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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ilstonesart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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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Right" // acrylic and ink on canvas, 2020. Available at artbyhailstones.com. . . . . . . . . #colorful #emergingartist #abstractart #heatherhailstones #arteabstracto #abstraktekunst #抽象芸術 #artabstrait #artcontemporain #peintureabstraite #künstler #kunstwerk #artecontemporanea #artofvisuals #artgram #instaartwork #samtidakonst #추상미술 #현대미술 #абстрактноеискусство #showyourwork #abstractexpressionism #contemporaryart #abstractpainting #artme #artadvisor #creativityfound  #livecolourfully#homedecor https://www.instagram.com/p/CKmFQTAh5yl/?igshid=1gifqdkr9sn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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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rip-blog · 1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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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조각가들이 여자의 나체상을 빚어냈지만 내 눈에는 그것이 두꺼비의 아름다움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들은 물고기를 보면서 매끄러운 유영을 보지 못했다. 지느러미가 어떻고 비늘이 어떻고 하며 주절대기에 바빴기 때문이다.
브랑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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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arede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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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proceso, In progress. 💙 Colored pencils on paper. Lápices de colores en papel. Sandra Rede. Instagram: @sandrar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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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arede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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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39" Colored pencils on Canson paper. Lápices de colores en papel Canson. Sandra Rede 2023. Instagram: @sandrar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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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arede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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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42" Colored pencils on Canson paper. Lápices de colores en papel Canson. Sandra Rede 2024. Instagram: @sandrar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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