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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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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콘텐츠 트렌드 정리
본 내용은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의 강연을 바탕으로 콘텐츠그룹 숨33에서 정리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2015년 콘텐츠 트렌드 키워드] 1.감동  2.레벨업 3.물성과 참여 4.중국관광객 유커 5.재해 6.책의 가치경쟁 7.시니어출판 8.사회적��억-광복 70주년 9.우주적 상상력 10.모바일 11.고독력 12.손의 참여 13.에로티카 14.죽음과 애도 15.관계의 재발견-공조,공유,대안
[환경/사회적변화]
한국의 삼성이나 LG, 일본의 제조업체들은 2015년 이후 한일전멸이 될지도 모름. TV나 스마트폰 등의 하드웨어의 성능을 다투는 경쟁 그 자체가 무의해졌음. 스마트폰의 출하대수는 늘어났지만, 400달러가 넘는 하이엔드 제품은 침체되고, 199달러 이하의 로우엔드 제품이 시장을 주도(중국과 인도)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뒤를 잇는 디지털 혁명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바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TV, 시계, 자동자, 가전제품, 전기, 가스, 수도, 화장실까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사물과 공간이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하여 스스로 환경을 분석하고 상황 판단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대. 이런 사물인터넷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 바로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의 미국 IT기업.
IOT 사업은 웨어러블 단말처럼 싸고 조작이 간단한 디바이스를 가능한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함.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은 데이터이고, 하드웨어의 가치는 점점 떨어질 것. 높은 이익을 내는 플랫폼은 미국이 장악, 체력으로 승부를 하는 단말기 시장은 중국과 인도에게 빼앗기고 있는 것이 현실
더군다나 로봇, 고성능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테크놀로지가 중산층의 일자리마저 빼앗아가는 테크놀로지 실업이 점차 가속화. 상대적으로 안정된 일자리인 의사, 변호사, 교수, 기자 등의 지식노동마저 위기감에 빠져있음. 지금은 기사도 자동으로 씌여지는 시대. 단군이래 최고의 스펙을 쌓았던 '이케아 세대'와 그 이후 세대들이 대부분 비정규직이거나 실질자인 지금 사회분위기는 심각하게 얼어붙고 있음.
이런 테크놀로지 실업으로 인해 중산층의 몰락은 양극화가 아닌 대격차 사회를 야기.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의 인기는 이런 경제의 불균형과 대격차 사회를 우려하는 현상을 반영과거의 기계는 ��간의 근육을 대체했지만, 오늘날 기계는 인간의 뇌를 대체할 것. 이미 로봇 한대가 34명의 일자리를 앗아가고 있음.
자동화, 오토메이션은 로봇만이 아닌 고성능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등의 테크놀로지가 모두 포함. 기계와 함께 일할 수 있고, 기계를 발명할 수 있고, 기계에 관한 지적 재산을 소유하고, 기계의 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배달하는 사람들은 부유해질 것. IT화, 글로벌화, 서비스, 지식산업에의 쉬프트를 특징으로 하는 뉴이코노미 체제에서는 전문적, 핵심적 노동자와 일회용 노동자와의 이극화가 벌어질 것. 1명의 엘리트 사원이 있다면 99명의 맥잡(맥도날드 알바같은 단순노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문화의 변화]
암담한 현실과 불안한 미래에 대한 반작용으로 과거를 회상하며 끄집어내는 '추억의 반추' 현상에 주목. 2014년초부터 영화 <변호인>과 <명량>에서 극명하게 들어났으며 이를 드라마 <정도전이나>, <무한도전 토토가>, <국제시장>에서 재확인할 수 있음. 출판에서도 15살 소년의 행적을 통해 1980년의 광주를 보여주는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와 압축성장시대의 그늘을 보여준 성석제의 <투명인간>에서도 확인. 더욱이 2015년은 광복 70주년으로써 이러한 경향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됨. 
스마트폰과 모바일문화, SNS 등 가상의 온라인문화가 지나치게 확산됨에 따라 오히려 실재적인 팩트를 중요시하는 문화도 생겨나고 있음. 관심을 끌기위해 스스로 조작을 하는 자작문화에 맞서 인증문화도 일반적이 되어감. 이에 따라 콘텐츠도 눈에 보이는 실물이나 실제 삶에서 우러나오는 팩트가 안겨주는 감동이 중요함.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나 <국제시장> 같이 실재하는 사실에 기반한 콘텐츠가 널리 받아들여짐. 앞에서 이야기한 과거를 회상하는 경향과도 맞닿은 부분이 있음. 팩트를 기반으로 맨땅에 헤딩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이야기이자 능력과 야망의 조화로운 융합에 대한 이야기가 인기를 끌 전망.
[소비의 변화]
현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에 맞서) 자신을 차별화하려는 경향도 나타남.얼마전 방영된 SBS 다큐멘터리 <행복을 사는 작은 사치>에서는 4만원짜리 디저트를 먹기 위해 4000원짜리 밥을 먹는 20대 여자나, 아이 넷을 키우며 쪼들리지만 1000만원 이상의 카메라를 보유한 월급쟁이 아빠가 등장��.
레벨업 현상은, 한정된 수입 내에서 자신에게 가치있는 것 위주로 소비하는 걸 말하는데, 먼 미래의 만족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기준으로 합리적소비를 하는 행태가 확산되고 있다. 그럼으로써 문화적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획일적인 문화를 거부하고 새로운 감성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점차 잠재고객들의 관심사는 나의 선택, 나의 구매, 나의 공유, 나와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룸.(해시태그 #me의 확산)작은 소비(Small Indulgence)로의 이동. 사치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만족감을 가지고 소비하는 것으로 일종의 불황형 소비행태.이는 비싼 것을 사는 모습이 아니라, 한정판이나 레어 아이템을 가장 먼저 구입해서 SNS에서 자랑하는 현상으로도 설명됨(허니버터칩,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등)
문화 전반과 패션, 뷰티, 레저, 출판, 오락, 여가생활에서 한단계의 레벨업을 추구하는 모습이 크게 확산.(회사를 그만두고 유럽여행을 간다던지, 맛집을 찾아다닌다던지) 2015년의 소비트렌드는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Social이 아니라, 타겟 가장자리에 있는 Private을 향할 것임.
[소비자의 변화]
경제적/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연애를 포기하는 세대의 등장. 성경험의 조기화, 인터넷 성인사이트의 보급에 따라 '나홀로 해결'이 증가. 일본의 경우, 20~30대 비정규직 남성 중에서 연인이나 배우자가 없는 사람이 80% 이상한국도 18~49세의 미혼남녀 중에서 이성친구나 애인이 없는 사람이 2/3 이상으로 밝혀짐. 바야흐로 돈이 없는 '경제적 프롤레타리아'에서 섹스를 못하는 '성 프로레탈리아' 계급이 형성됨. 
이로 인한 인간관계나 성에 대한 접근방법이나 문화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어장관리, 썸남썸녀 등)다른 이성과의 교우가 없어짐으로 인한 부작용도 많이 발생. 돈으로 성을 사고판다던지 성폭력이나 여성비하(김치년) 등의 문제가 심각함. 문화적으로는 성산업은 모든 산업과 결합해 더욱 위력을 발휘하고 있음. 공중파 방송을 제외하고는 모든 산업이 성산업에 굴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또한 지금의 젊은이들은 결정장애(메이비)세대라고도 불림. 자신의 모든 걸 공개하고 공유하는 최초의 세대. 그들에게 사생활은 없고 온라인 친구들과 삶의 모든 것을 함께 함.그들 앞에는 너무 많은 정보와 선택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도 못함.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것은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해주기 때문에 고민하고 결정할 필요가 없어짐.이런 세대를 위한 큐레이션 서비스가 그래서 인기를 끌고 있음. 영화를 큐레이션하는 '왓챠'나 읽을 책을 큐레이션하는 책(박웅현 '책은 도끼다' 등)이나 팟캐스트(빨간책방)앞으로도 이런 큐레이션 서비스는 계속 인기를 끌 전망.
[콘텐츠 변화]
빅데이터를 지나 텔레메트리 시대로 진입. '빅데이터'는 기술의 진화로 디지털환경에서 방대하게 생성되는 데이터를 일컫고, '텔레메트리'는 측정/기록된 빅데이터를 멀리 떨어진 지점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나 업무임. 즉, 텔레메트리는 마치 감지하는듯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달함.이로 인해 독서가 측정 가능하고 어느정도 공개적인 행위로 변모하고 있음.이제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으며 어느 부분에 밑줄을 그었는지를 모두가 알게되는 세상이 되고 있다.
누구든 글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되는 세상에서 글쓰기 능력은 살아남고 이겨내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본요건이 됨.아마존이나 반스앤노블 등 자체 독자출판 포털을 보유한 업체들은 작가를 출판사로부터 분리하는 정책을 펼치며 작가 확보에 나서고 있음.(네이버 웹툰도 비슷한 상황)
또한 인간이 기계를 이기며 평생을 살아낼 지식은 독학으로 깨우쳐야 함. 현재 일본의 학습 트렌드는 독학이 떠오르고 있음.이런 독학 가운데 현재 가장 보편화된 것은 바로 책읽기. 책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 알게된 지식을 기존의 자기 지식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맵핑능력을 갖춰야 함.
콘텐츠 산업에서는 편집력이 중요한 역량이 될 것임. 검색을 통해 접근하기 쉽게 하고, 주목받을만한 콘텐츠는 적절히 분류하고 배치해서 보기 좋게 제공하는 편집력이 중요. 다양한 기존 지식을 융합해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제3의 지식을 자유자재로 창출해내는 새로운 지식인이 되어야 한다. 
정보의 원천적인 생산보다 여러 정보를 연결해 설명하는 정보의 중개가 중요함. 이미 미국의 기업들은 편집력을 갖춘 사람을 CCO(Chief Contents Officer, 웹사이트 콘텐츠 수집 및 제작부문 최고 경영자)로 영입해 광고를 포함한 기업정보, 상품의 노출방식, 기업대표의 미디어노출 등을 총괄시킴.
현재 직업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 전문직 종사자들은 정년을 맞이하기 전(50세가 될 무렵)에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할 것 이다. 이제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학교를 떠난 모든 세대를 타깃으로 한 ���장, 그중에서도 시니어 출판 시장은 가능성이 더욱 크다. 시니어출판시장의 주독자층이 고령층이 아니라 이중파탄에 빠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중년세대가 될 것이다.
스토리텔링에서 스토리두잉으로 바뀌고 있다. 스토리텔러가 성공하려면 자신이 다루는 스토리에 자기 삶을 녹여내야만 한다.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체험형 콘텐츠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직접 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지는 유저의 동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매력적인 체험을 개발하는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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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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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스친듯한 기억이 있다. 그리워죽겠다,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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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ric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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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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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우석훈이 세월호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경제학자인 그가 생뚱맞게도 세월호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이라는 배에서 이젠 내릴 수가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든 고쳐서 살아야죠. 그래서 지금부터 중요한 거예요. 정치권이 움직이도록 시민들이 나서야구요. 한 10여 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불안해 하면서 ‘한국이 원래 그렇지 뭐’ 이런 말을 하면서 살 순 없잖아요."
"전 애들이 ‘그 배에 태워졌다’고 생각해요. (담배 한 개비를 물며) 내가 그래도 경제학자라는데,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이 배를 왜 탔냐는 거예요. 싸지도 않고, 오래 걸리고…(여행) 비용을 줄이려고 배에서 하룻밤을 자는 걸 생각했을 텐데, 그것도 아니에요. 저가항공과 패키지 등을 이용하면 전체 ���용으로 보더라도 싸게 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왜 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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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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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자마자 캬~ 소리부터 나오더라구요. 작가는 로베르 두아노네요.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로 유명하죠. 인상을 쓰는듯한 소의 얼굴을 바라보는 노인의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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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ert Doisneau
From: Robert Doisneau’s Love Affair with the Str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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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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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무실이 있는 상암동 DMC의 모습입니다. 방송국들이 많이 들어서서인지 아주 멋있게 변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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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porn: modern architecture of Digital Media City, Sangam-dong, Seoul.
Wish I had my Nikon on me, but all I had was my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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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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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해주는 '하늘에서 본 세계' 열혈팬입니다. 아주 높은 하늘에서 바라보는 지상의 풍경은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 사진들도 그런 매력이 물씬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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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McLean, a licensed pilot and photographer, took these gorgeous photos “just by sticking his camera out the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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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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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개고, 비에 젖은 공원 벤치에 앉아 숨 한 번 들이쉴 때, 그 맑은 기분을 느끼고 싶은 하루입니다. 어김없이 다시 시작한 월요일, 잠깐의 산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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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graphy Camera of the Day - Canon AE-1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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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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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황입니다!"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한 청년을 위해 친히 전화를 걸었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이번 교황의 방한을 맞아 EBS에서 제작한 4분 영상을 보면 조금이나마 그를 더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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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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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화 리뷰와 별점들 속에서도 제가 유일하게 믿는 건 이동진 평론가의 평가인데요.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영화를 정확하게 꿰뚫는 그의 통찰은 믿고 보는 보증수표��도 같습니다. 이런 그가 만점을 준 영화들을 소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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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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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전하는 교황 방한의 의미.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그가 종교에서 멀어지게 된 이유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런 그의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정리한 기사입니다. 결론은 ‘웰콤 투 코리아, 프란치스코!’
'2014년 한국 교회 주류의 기준에서는 ‘빨갱이’가 분명한 교황이 우리에게 온다. 하지만 교회에 넌더리를 내며 등을 돌린 많은 잠재적 신자에게 언제나 복음을 돌려주는, 바로 그분이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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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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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 난 불을 소방차보다 먼저 도착해 끈 사람,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교황이 된 이후 소탈한 행동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던 그가 교황 이전에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몇가지 일화를 전합니다.
베르고글리오 대주교(프란치스코 교황)는 손님이 거처에 찾아오면 집사나 도우미 없이 직접 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진심과 유머를 섞어서 말했다. “추기경이 문을 여는 일 말고 달리 할 일이 있겠어요?” (서울문화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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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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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심리 전문가이자 , 의 저자 양창순 박사가 전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경향신문사에서 열린 강연을 올린 기사인데, 내용은 길어도 읽는내내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추천합니다.
(강연내용 중 일부를 옮깁니다) 나는 내 마음에 무엇을 얼마나 투자하나요. 마음이 강해지려면, 첫째 자기발견과 자기 이해. 그를 사랑하는 나는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요. 둘째 자기 수용. 내가 태어나서 경험한 모든 것이 나를 이루었다고 받아들이는 거죠. 셋째 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입니다. 앞서 말한 노이로제는 첫째, 둘째 단계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나의 있는 것을 모두 수용할 때 나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저 친구가 왜 나를 배신했지’라며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지만 ‘내가 사람을 잘못 골랐어’라고 수용할 때 나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이죠. 자기경영이 중요한 이유는, 삶의 모든 문제가 내가 나를 못믿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믿는 것도 존엄이다.’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의 특징은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나를 칭찬해주길 바랍니다. 인간관계에서는 50점이 만점입니다. 연애를 못하는 사람은 지나친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순금도 99%밖에 없는데 100점짜리 사람 누가 있냐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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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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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을 한 미셸과 오거스틴은 ‘진짜 맛’있는 사브레를 만들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갑니다. 그리고 맛있는 쿠키도 쿠키지만 기발하고 재밌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마케팅 사례들은 참고할 부분이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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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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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끝도 없이 붉은 행렬은 바로 양귀비입니다. 영어로는 Poppy라고 하는데요, 매년 영국에선 11월 11일에 1차 세계대전 참전군인들을 기념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이건 세라믹으로 만든 88만 여개의 양귀비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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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oliscarff Early stages of a huge art installation entitled ‘Blood Swept Lands and Seas of Red’ by artist Paul Cummins (@pcceramic), made up of 888,246 ceramic poppies in the moat of the Tower of London, to commemorate the First World War.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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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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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명수네 떡볶이 (Feat 유엘,김예림)
아, 듣다보니 중독되네요. 마치 마약떡볶이처럼! 요새 음원차트에서 가장 핫한 이유가 뭘까요? 재미도 있지만, 음악적인 완성도도 꽤 수준급이라 그럴까요? 이전에 프라이머리랑 같이 했던 곡보다 좀 더 유치한게 박명수가 작곡한게 맞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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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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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깨는덴 음악이 특효약! 거기에 커피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Mura Masa의 Miss you, 듣다보니 카페인같이 톡톡 튑니다!
If you love Ta-ku, then you’ll definitely love Mura Masa's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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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33-blog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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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동안 회사원으로 일하던 지식노동자가 1인 기업으로 독립하면 뭐가 가장 달라질까요? ‘냉정해진 은행과 친절해진 국세청’이란 부분이 공감되네요. 시간 관리가 유연해지지만 생각보단 여유롭지는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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