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개암
e-yuam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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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방 음마갱깽 [연희도깨비]
지난 일요일(2022.7.10) 작은 아이와 함께 [연희 도깨비] 공연을 관람했어요.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단체 이름이고 ‘연희도깨비’는 공연 제목 입니다. ‘연희演戱’는 재주를 보여주는 무대예술을 뜻하고, ‘공방工房’은 무언가를 만드는 곳 정도 되겠는데, 이 단체는 인형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무대 공연을 기획/제작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인 듯해요. ‘연희도깨비’는 도깨비들이 재주를 부리는 이야기라서 붙은 제목 같아요. 공연의 내용은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 [도깨비와 개암]을 섞어 꾸민 이야기로 진행되었는데요. 무대에 출연진 외에 악기와 악사가 함께 올라와 진행했어요. 먼저 악기로는 북, 장구, 징 등 국악 타악기, 피리, 태평소 등 국악 관악기, 현대 악기인 키보드가 있었고, 악사는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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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bunni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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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Korean Vocab List
개암 - hazelnut 
바닐라 - vanilla
크림 - cream 
코코넛 - coconut
가루 - flour
설탕 - sugar
우유 - milk
딸기 - strawberry
초콜릿 - chocolate
코코아 - cocoa
베리 - berry
믹서기 - mixer/blender
페이스트리 - pastry
Matching quizlet deck i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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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jm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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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 개암 나무 turned 8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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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tmesseveryday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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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아침에 장대비 내리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습니다. 누가 창문에다 도토리 수천 알을 쏟아붓는 것처럼 요란한 소리가 들렸거든요.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한 채 침대에서 일어나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난 이파리가 거센 빗줄기에 맞아 휘청대고 있었지요. 마룻바닥에 난을 내려놓으니 몸에서 뚝뚝 떨어지는 빗물을 닦아내며, 숨을 고르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고맙다는 인사 같은 건 없지요. 그냥 나 혼자 저를 어여삐 여기며 꿈결인가, 하며 바라보았어요.
장마예요. 길고 지루한.
어릴 땐 습하고 눅눅한 기운 때문에 장마가 싫었는데 요새는 퍽 좋아합니다. 장마 때 혼자 집에 가만히 앉아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왠지 은둔자가 된 것같이 느껴지거든요. 누군가에게 ��기다가 비로소 숨을 만한 곳을 겨우 찾은 은둔자의 긴장 섞인 안도감, 이어 느껴지는 조금의 지루함과 피로.
이런 기분 재미있잖아요?
새우처럼 등을 말고 누워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실, 편지를 시작하기가 힘들었어요. 예전의 당신과 내 모습을 회상해보다 왠지 치아 사이로 스산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아 입을 꾹 다물기도 했어요. 꼬박 보름을 망설이다 이렇게 펜을 들었네요. 아마도 어리석고 철없던 내 모습을 떠올리는 일이 그리 기분 좋지만은 않은 까닭이겠지요. 그때 나는 어렸고, 오래 죽어 있었고, 가끔 살아나면 소란스러웠지요. 당신은 나를 오래 보았죠. 물 밖에 내놓은 물고기처럼 파닥이며 요동치던 나를 알아봤지요. 하필.
하필이라고 말을 하고 보니 참 좋네요. 어찌할 수 없음, 속절없음이 사랑의 속성일 테니까. 사랑을 표현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 싶네요.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은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할게요.
바보 같은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850년 전 개암나무 그늘 아래서 낮잠을 자다 개암 한 알이 이마에 톡 떨어져 그만 잠에서 깨어났는데, 그때 알았다고요. 먼 먼 훗날, 내가 당신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오래 어두워질거라는 사실을요. 실제로 당신을 만나고 퍽 좋았던 나는 어찌할 도리 없어, 흙 속에 두 손을 깊이 넣었던 것 같아요. 열 개의 손톱에 흙이 촘촘히 박히고, 축축하고 부드러운 흙냄새가 손가락 사이사이를 파고들고요. 흙은 손을 부드럽게 덮어주었고, 그게 내 사랑의 뿌리가 되었지요. 나는 주저앉은 채로 자랐고, 기어코 초록이 되었고, 꽃도 피웠지요. 그래요. 나는 사랑이 자신의 몸을 통째로 써서 나무를 심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토록 오랫동안 당신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도 나무의 견고한 부동성 때문이겠지요. 그건 ‘깊은 일'이었던 것 같아요. 제대로 설명할 순 없지만요. 헤어지고 나서 혼자 방 안을 둘러보며 당신이 앉았던 자리를 손바닥으로 더듬어보았지요. 내 손, 잘린 사랑의 뿌리로 자리를 더듬어보며 바랐던 것 같아요. 당신이 내내 생생하기를, 그래서 어여쁘기를, 그 시절 혼자 괴로워하다 참기 힘들어지면, 이런 제 심경을 친구에게 메일로 전한 적도 있었는데요. 그 때 메일을 보니 나는 이렇게 썼더군요.
그 사람이 너무 빨리 늙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만진 몸 구석구석이 너무 빨리 사그라지지 않고
내내 건강하기를 바라.
나와 별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생각을 하며
내내 생생하게 나쁘기를 바라. 나는 그 사람 삶이
캄캄하고 축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아.
나는 지나치게 나이를 많이 먹지 못했다는
비밀을 하나 갖고 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늙었단다.
사람들은 모르지, 내 백발을.
가끔 그 사람의 생각이 들려.
그리고 귀를 잊지.
사랑했었던 것 같아.
달리 할말은 없어.
가끔 당신 생각이 들려 귀를 잊으려 했지요. 나보다 훨씬 커진 내 귀를 고흐처럼 자를 수 없으니까 잊으려고, 잊기 위해 애썼던 거겠지요. 참, 속절없는 일인데 말이죠. 그러나 얼마나 다행이에요. 시간은 흐르고, 잊으려 애쓰지 않아도 귀는 작아지고 우리는 떨어져 있어 서로를 다시, 똑바로 바라볼 수 있었을 테니까요. 나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간들이었고, 퍽 도움이 됐던 경험이었어요. 진심입니다.
기억해요? 당신이 생각보다 어두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나는 자주 나뭇잎에 매달려 끈질기게 초록, 초록이 되려고 애썼던 일이요. 나는 다 기억해요. 당신이 내 앞에서 문고리처럼 도드라졌던 것. 아주 딱딱하고 화난 것처럼. 나는 놀라서 당신을 비틀어 잡았고, 문이 열렸고, 그 때부터 당신은 내 속으로 수없이 이양되었죠. 나중에는 열린 문을 어떻게 닫아야 할지 몰라 오래 방황했어요. 당신을 비우려고, 비우려고 애를 써도 잘 안됐던 것. 이양된 당신이 너무 많았기 때문일 수도, 혹은 내가 너무 어렸기 때문일 수도, 혹은 당신이 나를 멀리서 너무 꽉 붙들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맞아요. 난 이파리가 거센 비를 피하지 못해 휘청거렸듯이 나도 한 시절 당신에게 호되게 빠져 휘청거린 적 있었네요. 그때 나를 누군가 번쩍 들어 다른 곳으로 옮겨놓았다면, 아마 그 사람을 증오했을 거예요. 누가 사랑에 빠진 자를 말릴 수 있겠어요?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나는 사람마다 각자 경험하고 지나가야 할 일정량의 고유 경험치가 존재한다고 믿거든요. 다 겪지 못하면 다음으로 못 넘어가는 거죠. 당신을 사랑하고, 또 헤어지던 순간은 꼭 필요한 경험이었어요. 그 일을 나는 긍정합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사람을 일컬어 “한밤중에 펼쳐진 책"이라고 했다는데, 나도 당신도 서로의 밤에 침입해 어느 페이지부터랄 것도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열렬히 서로를 읽어나간 거겠죠. 내게는 사랑에 대한 첫 독서가 당신이란 책이었고, 행복했고 열렬했어요. 어느 페이지는 다 외워버렸고, 어느 페이지는 찢어 없앴고, 어느 페이지는 슬퍼서 두 번 다시 들여다보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즐거웠습니다.
이제 나는 사랑이 흙 속 깊이 손을 파묻어 사랑의 뿌리로 삼고, 스스로 나무가 되어 피어나는 일이라고 믿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런 사랑은 평생에 딱 한 번뿐일 테니까요. 그보다 사랑은 연약한 뿌리, 공중에서 부유하는 뿌리를 서로 보듬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의 뿌리는 아주 약하고 흔들리고 움직이기도 하지만, 마음과 마음이 서로 잘 포개지면 그 뿌리를 공중에서도 오래 붙들고 살아갈 수 있다고 믿을래요. 그게 더 진짜 같아요. 누가 사랑을 한곳에 심을 수 있겠어요?
이 말을 쓰고 나서 혼자 활짝 웃습니다. 사랑은 한곳에 심을 수 없는 일이란 것을 생각한 내가 마음에 듭니다.
편지를 다 쓰고 나니 비가 멈추었네요. 장마가 지나고 나면 여름은 더 맹렬하게 푸른 독을 뿜어내겠죠? 다행이에요. 계절이 반복된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습니다. 여름이 가을에게 잡아먹히면 그다음은 차가운 미소를 짓는 겨울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안심이에요. 자꾸 잡아먹혀도 완전히 사라지는 게 아닐거예요.
당신, 죽지 말아요. 생생하게 살아 나를 기쁘게 해주세요. 언제나 당신을 가슴 깊이에서 응원합니다. 항상 내 안부를 걱정해주는 당신, 내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에 당도해 있는 연인.
안녕.
2013. 여름.
귀한 연꽃 향을 담아.
/박연준, 하필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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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yeonstudie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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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가나다 of Korean Vocab: 개
개구리 - frog
개구쟁이- brat
개발 - development
개암 - hazelnut
개인 - private/individual
개인적으로 - personally
개 - dog
개미 - ant
개념 - concept
개선 -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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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ayanami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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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sigcho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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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hazelnut) 열매^^ #hazelnut #filbert #헤이즐넛 #개암 #개암나무 #개암시즌 #june #summer #running #nikerunclub #nrc #nike #run #runningtime #개암출사(봉제산 봉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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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huneho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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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에서 발견한 개암 나무와 개암 열매 아직 덜익어서 먹을수는 없어요~😅😅 https://www.instagram.com/p/CRvUYahlD9s/?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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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war-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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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먹튀 검증 제보 ye-cc.com 먹튀사이트 검증 “검거” [먹튀와의전쟁]
♠ 본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전액환전을 하신후 탈퇴하시기 바랍니다 ♠♠ 먹튀와의전쟁은 깨끗한 배팅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먹튀 제보시에 신빙성있는 증빙자료로 확인되면 신고 포상금을 드립니다 ♠
“먹튀와의전쟁” 입니다.
먹튀와의전쟁에서는 먹튀사이트들을 하나하나 단속해보려 합니다.
먹튀와의전쟁 단속망에 걸린 녀석은 바로 [ 스타일 먹튀]라는 집단 입니다.
♠ 먹튀사이트 도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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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04.28.2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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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Unnamed Road, San Francisco, CA 94158 미국
♠ 회원 제보 정보 ♠
진짜 사람새끼 아닙니다 가입하고 처음쓰는데 단폴더 몇방치니까 네이버화면뜨면서 접속안되고 전화1
도없고 이상한 개쌉소리 하면서 로얄 도배합니다 돈없어서 주지도못하고 경우란경우는 찾아볼수도없
는 인간말종 개또라이 씹쓰래기 구멍가게 개 슈퍼마켙같은 씨발새끼들입니다 다음드랑 한통속이고 다
음드 문의하니 연락받아놓고 안받은척 피해자 코스프레하네마네 개머리빠지는소리 존나하고 아이디
블락먹이고 잠수입니다 책임감 좆도없고 인증업체 개지랄 쌉구라 바이얼레이션 입니다 아 진짜 열받아
서 안올릴라그랫는데 “로얄 도배”보고 눈돌아서 올립니다 이씨발럼들 1주일내로 작업들어갑니다 진지
하게 진짜 진지하게 개씨발새끼들진 “월클”인척 제제없다고 게시판에 올려놓고 미친새끼들이 입먹하
네요 환전 빼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이용하지마세요 진짜 죽입니다 벌구 씨발새끼들 개암 찌끄
러기 새끼들 있는척 없는척다하고 결국 다음드랑 짜고치는 고스돕 개새끼들 내가 타짠데ㅋㅋㅋ
지인들 소개시켜주고 이용까지햇는데 이씨발새끼들 제라인 싹다 먹놓네요 말도없이 로얄 바로올립니
다 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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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yeonstudie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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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 Vocab (esp. for People with Aller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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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 nuts
캐슈 | cashew
브라질넛 | brazil nut
땅콩 | peanut
호두 | walnut
피칸 | pecan
잣 | pine nut
아몬드 | almond
피스타치오 | pistachio
개암/헤이즐넛 | hazelnut
마카다미아(너트) | macadamia nut
밤/체스넛 | chesnut
참깨(씨) | sesame (seeds) ((I realize they might not be a nut, but I’m slipping this in here))
저 (견과) 알레르기가 있어요. | I have a (nut) allergy
혹시 이 음식에는 (잣) 좀 들어 있나요? | Does this dish happen to have any (pine nuts) in it?
(땅콩) 빼고 주세요. | Please take/leave out the (pean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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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ayanami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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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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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 중인 11개 생리대 제품에서 '발암물질' 검출
국내에서 판매 중인 11개 생리대 제품에서 ‘발암물질’ 검출
▼사진출처: gettyimagesbank (이하)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국내에서 판매 중인 생리대 10여 종에서 ‘독성’이 포함된 휘발성 화합물질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22일 한국일보는 판매량이 높은 국내 생리대 제품에서 벤젠, 스타이렌 등의 독성화합물질이 검출됐으며, 발암물질까지 들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여성환경연대가 주최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에서 생리대 발출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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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eongryu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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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대한 #트위터 속 반응들 _ #트윗읽기 #발암,#공감,#황당하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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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ayanami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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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zzzz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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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한약재 ‘등칡’, 수유 특효약 둔갑 . 현장, 추적, 발암, 등칡나무.
발암 한약재 ‘등칡’, 수유 특효약 둔갑 . 현장, 추적, 발암, 등칡나무.
등칡나무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추적, 오늘(3일)은 유통이 금지된 독성 한약재를, 모유 수유에 특효가 있어요며, 대량 유통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등칡이라는 한약재로, 신장 손상과 발암 위험이 높아 10여 년 전부터 유통이 금지된 약재입니다. 정다원 고발합니다. 우리나라 최대 약재 시장인 서울의 경동시장입니다. 한약방에 들어가 모유 수유가 잘 안 된다고 말하자 약재가 든 서랍을 가져옵니다. 한약방 직원(음성변조) : “통초는 그런 용도로 쓰는 약이에요, 젖 잘 돌게 하는 약. 모유 수유를 6개월 이상은 하시잖아요. 1년 열두 달 드셔도 상관이 없는 약재예요.” 하지만 직원이 내놓은 건 통초가 아닌 등칡 줄기. 2005년부터 유통과 사용이 전면 금지된 약재입니다. 인근의 또 다른 약재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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