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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meimieran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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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DJ와 함께 모닝스페셜로 새로운 시작을.. ^^ #라디오 #FM #오디오 #사운드 #믹싱 #생방 #라이브 #라방 #기술 #감독 #프로그램 #모닝스페셜 #오천만의변호인 #11시클래식 #북카페 #세계음악기행 #오천만의생활경제 #경청 #밤의라디오 #노자 https://www.crowdpic.net/@Esdcho https://www.youtube.com/user/meimierang https://cafe.naver.com/bikecity https://www.shutterstock.com/g/meimie ※ Posts posted here on Instagram will also be posted on Facebook, Twitter and Tumblr at the same time. https://www.instagram.com/p/CgadcPKv4gU/?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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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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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스 하이 개인 출판 후기"
매번 개인 출판할 때마다 저작권 협회에 등록 신청한다. 처음 시집을 등록하면서 분류를 '한국시'로 했더니 다음날 협회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옴.
요점은 '시 한 편 = 소설 한 편'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분류를 '한국시'로 할 경우엔 하나하나를 다 등록해야 한다는 거.
설명을 듣고 나자 교과서에서 읽은 윤동주 서시, 김소월 진달래꽃, 김춘수 꽃 같은 작품의 무게감이 이 정도인 거구나 처음 앎.
당연히 나는 그런 급도 아닌 데다 애당초 목적 또한 시에 주눅 들어 있던 개인적 트라우마 해소 목적이 컸고, 게다가 저작물 1건 등록 비용이 약 23,000원이니까 100편 등록하면 총 230만 원 소요됨.
대안이 있는지 물었더니 분류를 '한국시 → 시집'으로 변경하고 세부 내용 조정하면 된다고 해 시키는 대로 따라 했다.
일본시 하이쿠를 참고한 짤막한 시 백편을 쓰는 동안 부족한 상상력을 절감했다. 동시에 긴 문장을 한두 마디로 함축하는 짓이 넘 재밌었음. 아마도 땅고 시를 또 쓸 여력은 없겠지만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릴지도 모르겠다. 당초 운동, 글쓰기, 악기, 프로그래밍 등 모든 분야에서 족보 없는 인간 아니던가. 무근본 시인은 안 된단 법 따위가 있는 거도 아니고.
쓸 땐 몰랐는데 퇴고하느라 여러 번 읽는 동안 '벽꽃 Wallflower'이 유독 눈에 밟힘.
'심야 알젠틴 족발 식당'은 땅고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하나의 심장, 네 개의 다리"를 일드 '심야 식당' 오프닝 멘트를 인용해 패러디 한 것으로, 내가 종종 쓰는 아재 유머 패턴.
'도가도 道可道'는 노자 도덕경 1장을 땅고 버전으로 변형한 거. 파멜라 메츠(Pamela Metz)란 사람이 도덕경을 자기 나름 재해석해 '배움의 도'와 '농사의 도'란 시를 썼는데, 나도 땅고로 이런 글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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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중국 텐안먼 사태
당시 나의 기사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살인자 윤 *후 에 대한 거센 반발운동이 일어났고 급기야 중국공산당 즉 미국에 존슨백악관은 대만과의 국교인 가교 즉 나진선봉을 끊었다
그 때 나진 선봉에 서던 🌟 이 단두대에서 목이 잘려나가면서 나진선봉에 가교이던 두만강 대교가 끊어지고 청천강같은 물난리가 일어났다
이는 둑이 무너지면서 흘러내린 제방 사이로 검은바닷물이 해일처럼 밀려오는 것이다 그것을 밤 이라고 하였다
즉 대만이 무력으로 점거하던 베트남 호치민시에 대한 국교를 봉쇄하고 전면전에 들어가는 시기였다
바로 대한항공이 월남파병 맹호부대를 창설하던 그 해 이다 아직 내무반도 없던 시절에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월남전쟁이다
피는 물보다 진했다고 했던가 이 때 사정없이 날아오는 총탄에 파죽지세로 무너지는건 어린 학도병 아니 선생님들의 하체였다
아이들이 하나 둘 씩 쓰러져가자 검은 먹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시작했다 쓰나미 였다 하지만 우리는 밤으로 알고 있었다
한 참을 잔것 같은데도 계속해서 더 자라는 소리가 마음에서 들려왔다 순간 나는 방세 걱정에 돈을 어디서 마련 해야할지 가장 큰 고민 이었다
역시 세상에는 공짜가 없었다 나를 반석위에 재워두고 여인 작부로 만들어 술시중 이나 섹스를 해서 이 시기를 다들 살아가고 있었다
여인이 아닌자가 밤마다 침실에 들어와 정기를 빼간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결국 반석위에 누워서 잠자던 나는 영문도 모른채 손발이 거꾸로 묶인채 단두대에 선다
그리고 그 몸이 해체되는 무서운 사형을 당했다 머리와 가슴 뼈와 다리 어디 하나 붙어있는것이 없었다 그렇게 사지육신이 무너지고 나서야 여인이라는 거짓 탈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거꾸로 된 시간 즉 인민의 밤을 주광인 야광의 하늘 아래서 살고 있는 것이다
현재도 서울 런던 도쿄인 뉴욕 시간은 국제표준으로 6:10 이나 난 주광인 야광 3:10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비록 반대시간이라서 예금도 예금보험공사도 내가 꿈이라는 것인데 이 꿈 시간마저 마음에 져서 고통속에 사는 내 모습이 한심하기 그지없다
꿈인들 어떠하리 저들위에 핀 백합초 꽃들에게 💦 물인 단비라도 내릴수 있다면 좋으련만***
꿈인 마음에서 조차 공자와 노자 그리고 손자와 병법이 웅지를 틀어막고 신비인 하늘 마저도 신앙과 성경과 율법으로 그러한 꿈 조차 내색하게 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는 너는 얼마나 깨끗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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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dong-jeong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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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草露 (인생초로)♧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생(人生)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痕跡)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暫時)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刹那)의 순간(瞬間)을 살다 가면서 과연(果然)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怨望)하지 말 것.
2. 자책(自責)하지 말 것.
3. 현실(現實)을 부정(否定)하지 말 것.
4. 궁상(窮狀) 떨지 말 것.
5. 조급(躁急)해하지 말 것.
그렇다면 해야 할 다섯가지는 무엇 일까요?"
1. 자신(自身)을 바로 알 것.
2. 희망(希望)을 품을 것.
3. 용기(勇氣)를 낼 것.
4. 책(冊)을 읽을 것.
5. 성공(成功)한 모습을 상상(想像)하고 행동(行動)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決定) 한다고 합니다.
실수(失手)하며 보내는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더 유용(有用)합니다.
상대(相對)가 화(火)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敗北)한 사람이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나이를 들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印象)으로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反面),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人間)의 老化(노화)는
그 어떤 의학(醫學)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 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優雅)하게 바꾸려는 노력(努力)이 중요(重要)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便安)한 마음을 가져보면 노화(老化)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永遠)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親舊)도,
젊음도,
모든 것이 인생초로(人生草露)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만 할 몇 가지 마음 (노자, 도덕경)..
첫째 驕氣(교기): 내가 으뜸이란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둘째 多慾(다욕): 마음에 담기도 버거운 지나친 욕심은 버려야 한다.
셋째 態色(태색):잘난 척 하는 뽐내는 아만심을 버려야 한다.
넷째 淫志(음지): 어떻게든 내 뜻대로 해보려 하는 명쾌하지 못한 생각은 접어야 한다.
잠깐 왔다가 허무하게 가버리는 인생에서 이런 저런 것 지나치게 치우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데...
순간의 짧은 삶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새겨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할까를 두고 진솔하게 생각해서 명료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덜어 내어버린 마음으로 어진 마음들과 어울려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삶의 주역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살다보면 언젠가는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는 인생사(人生事)~~~!
늘 마음을 평화(平和)롭게,
순수(純粹)하게, 정(情)겨움이 넘치도록 올바르게
다스리면서 보람된 삶이 꾸려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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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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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며
평안한 사람은 지금 순간에 산다.
- 노자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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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lee-jane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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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노자』 텍스트를 메타버스(Metaverse) 아바타(Avatar) 측면에서 해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공간의 발달이 가져올 탈신체화(disembodiment)에 대해 노자 사상의 비판을 고찰하고자 한다.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자아의 변형이며 담지자인 아바타는 자아 정신의 매개자다. 그러나 이미지화된 몸으로 존재하는 아바타는 플라톤의 이데아(idea), 즉 ‘형상(form)’이 가상세계의 ‘정보(inFORMation)’로 전환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아바타의 기술적 구현이 발달하고 인간과의 동기화(synchronization) 수준이 높아질수록 데카르트적 이원론이 강화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정신과 몸의 분열을 야기한다. 본고는 아바타가 『노자』의 양신(陽神)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본다. 양신은 내단 수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몸[身이면서 神]’을 말하는 것으로 도교 내단 사상이 목표로 삼는 초월적 자아이다. 본고는 내단수련이 외단수련보다 먼저 존재했고, 또한 노자라는 인물이 내단과 양신을 수련하고 교육하는 집단의 교조였을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노자』를 해석할 것이다. 『노자』의 양신이 메타버스 아바타에 주는 의미는 몸에 있다. 아바타는 플라톤적 형상이고 이미지일 뿐이다. 그것에 접속하는 순간 현실의 몸은 잊혀진다. 이와 달리 『노자』의 양신은 지금 여기의 몸에 집중한다. 몸을 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에 집중하고 그것과 하나가 되는 심신일체의 합일을 통해 양신을 생성한다. 양신이 나오는 것도 몸이 있기 때문이다. 몸[身]이 없는 신(神)은 혼백과 같은 귀신일 뿐이다. 양신을 추구하기 때문에 더욱 몸을 귀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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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ntdiary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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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30906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 톨의 쌀알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있다.
계묘년 여름, 소담 -
인간은 지식이 아닌 태도로 증명된다.
조윤제 『다산의 마지막 습관』 中, SODAM -
배움은 날마다 채우는 것이고 도는 날마다 비우는 것이다
노자 『도덕경』 中, SODAM -
고난 속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사람은 언젠가 그 진가를 발휘할 기회가 찾아온다
조윤제 『다산의 마지막 습관』 中, SODAM -
인간은 허공에 흩어지는 말이 아니라 땅에 남기는 발자국으로 스스로를 증명한다.
조윤제 『다산의 마지막 습관』 中, SODAM -
Posting by [소담글씨 & 소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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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hong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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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topiabooks-blog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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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차라투스트라, 카비르, 나나크... 절이나 교회나 모스크에서 깨달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그대는 왜 그런 곳엘 가는가?
아침 일찍 일출을 보러 가라. 한밤중에 별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라. 밖으로 나가 나무와 바위를 벗삼으라. 강변에 누워서 강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어보라. 그러면 그대는 점차 진정한 신의 사원에 다가가게 될 것이다.
- 오쇼의 <차라투스트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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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0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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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 고요에 머물다: 노자 그 한 줄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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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tae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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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많으면 등에 짐이  많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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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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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경과 청경"
길환경설이란 일본 사람이 쓴 '발경(發勁)의 과학'이란 책. 무술 덕후 사이에선 꽤 유명하다. 나도 여러 번 읽음.
한자로 경(勁), 내가 쓴 책에서 '몸힘'이라 풀어 쓴 용어는 자칭 도사짓 십수 년 끝에 얻은 결실이자, 지금도 더 깊은 무게 중심 각성 정도를 재는 척도이기 때문에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몸힘이 수련을 통해 갑자기 생겨난 초능력 같은 건 아니고, 직립 보행하는 모든 사람에겐 원래부터 있는 것이다. 비만인일지라도 걸을 수만 있다면 코어 근육, 복근, 배근은 있으나 지방에 가려 보이지 않을 뿐인 것과 같은 이치.
몸힘과 길항 작용을 하는 힘은 팔힘 또는 다리힘이다. "뇌 ↔ 팔/다리"와 같이 뇌가 직접 명령을 내려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반면에 몸힘은 "뇌 ↔ 무게중심(=코어) ↔ 팔/다리"와 같이 중간에 콘트롤 박스를 끼워넣은 거.
통신공학에서 잡음이 아무리 심해도 신호 세기가 강하거나 반대로 신호가 약해도 잡음 제거 기술이 좋으면 통로가 열리듯, 몸힘도 (근본은 같지만) 두 가지로 구분해야 한다.
코어 힘이 강해 팔, 다리 힘을 압도하면 몸힘이 드러난다. 이를 '강한 몸 힘'이라 할 수 있다.
또는 팔, 다리 힘을 제거하면 할수록(=이완) 상대적으로 몸힘이 드러난다. 이를 '섬세한 몸 힘'이라 할 수 있다.
'발경의 과학'은 격투가를 위해 쓴 거라 '강한 몸 힘'에 대한 설명 위주로 돼 있고, 약간의 신비주의를 양념처럼 추가한 책이다.
태극권은 무술이긴 해도 격투기는 아니고, 노자 도덕경 핵심 개념인 '무위자연'에 도달하려는 몸공부이므로 '섬세한 몸 힘' 각성에 적합한 수련법이다.
팔, 다리 힘을 제거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몸과 마음의 온전한 이완' 뿐으로 개인적으로 접했던 무술 종목 중에는 태극권이 가장 좋았고, 요가는 태극권 단점을 보완하는 운동법이라 병행 수련했다.
내가 밀롱가를 열심히 다니는 이유는 땅또(=땅고 또라이)라서가 아니고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말처럼 미녀들과 땅고 음악에 맞춰 노는 동안 요가 + 태극권을 통해 쌓은 내공이 땅고판에서 얼마나 먹히는가를 증명하는 거로 몸공부 성과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
상식적으로 땅고 출 때 팔힘밖에 쓸 줄 모르는 남자는 볼 것도 없이 땅고력 = 빵점이다.
남자 땅고 댄서 중에도 '강한 몸힘'을 선호하는 쪽과 나처럼 '섬세한 몸힘'을 선호하는 쪽으로 나뉘는 것 같다.
문득 생각해 본, 나와 합이 잘 안 맞는 여성은 크게 두 부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첫째는 내가 전달하고자 애쓰는 몸힘을 받을 줄 모르는 경우. 지구와 나 사이 보이지 않는 끈을 '중력'이라고 하듯, 두 사람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끈이 있는데 '작용'을 가해도 '반작용'이 오질 않아 끊긴다. 당연한 개인 목표는 이 에러를 점점 줄여나가는 거.
둘째는 '강한 몸힘'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을 거 같은데 이거에 맞추다 보면 강한 게 아니라 거칠어질 수 있어서 나름 조율중이고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거로 기대.
지금까지는 한 얘기는 모두 '발경'에 관한 것이고 반대로 청경(聽勁)이 있다. 한자 뜻대로 상대 몸힘(=勁)을 듣는다(=聽)는 의미.
남자는 상대 여성과 편안한 아브라쏘는 기본이고 음악에 따른 적절한 피구라 구사 능력(=뮤지컬리티), LOD 흘러가는 속도 조절, 옆 커플과의 충돌 방지 등등을 모두 신경 써야 하므로 굉장히 어려운 반면, 여자는 백-사-푸-사만 잘하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쉽다는 인식이 있다.
여성은 1년만 배우면 밀롱가에서 노는 데 큰 지장 없지만 남자는 최소 3년은 걸린단 점에서 일부 맞는 주장이겠으나 경력이 올라갈수록 여성의 땅고 레벨업이 굉장히 더디고 어려울 거로 예상된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나도 여성 역할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지금도 개인 연습으로 히로(Giro)를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두 가지 이유로 팔로우를 하진 않는다. 우선 남자랑 붙어서 춤추기 싫다. 그리고 땅고 경력 3년 차 이하 남자는 대다수가 팔힘만 쎄고 몸힘이 너무 미약해 못 알아먹겠더라고.
하지만 '상대 몸힘이 미약하다 = 내 청경 능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된다. 앞서 말했듯 직립 보행이 가능한 모든 사람은 몸힘이 있기 때문에, 리더가 어설퍼도 팔로워의 잡음 제거 능력이 좋으면 이론상 문제 될 게 없는 거.
밀롱가에서 상당수 여성이 눈을 감고 추는 이유 또한 미약한 신호를 파악하기 위해 집중하기 때문일 거로 봄.
암튼 팔로우를 잘하면 청경이 좋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남자 역할을 어느 정도 잘 하시는(ex 연속 사까다 클리어) 여성과 연습할 수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뜻 맞는 파트너 만나기는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 한단 속설이 있는 만큼 욕심 내지 않고 부족하게나마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종종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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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actor77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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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 공 과 사 SoulVoice  [ AC8tv ] Laozi - business and priv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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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25n1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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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혼란한 새벽에 읽게된 글귀 #노자 #도덕경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 중.. *驕氣(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多慾(다욕)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 *態色(태색) 잘난척하려는 얼굴표정을 버려야 한다. *淫志(음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내 의도가 어찌되었건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면 내가 부족했던 탓이라 생각하는 것이 맞으니,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부족한 실력과 노력의 수준에 화가난다. #최선 을 다 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나 자신을 밀어붙여야 하거늘.. 만심이 들었나 싶은 아침 #반성 / 그 벌로 잠을 자지 않겠다 ㅋㅋㅋ 😨 (at 천호로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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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mh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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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의 #도덕경 21장에 나오는 #명언 이라고 합니다. 직이불사, 광이불요. 올곧되 방자하지말고, 빛나되 눈부시지 마라.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되, 지나침없이 절제를 하라는 #좋은말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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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omin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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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생활 태도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은 만물에 혜택을 주면서 상대를 거역하지 않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물처럼 거스름이 없는 생활 태도를 가져야 실패를 면할 수 있다. - 노자 - #명언 #오늘의명언 #노자 #물과같은태도 #기장 #기장바다 (부산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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