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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dosteadily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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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란이사, 믿을 수 밖에 없는 서비스 후기| 고객 감동 실화 | 이사 후기, 파란이사, 인천 이사, 이사 서비스
인천 파란이사, 믿을 수 밖에 없는 서비스 후기| 고객 감동 실화 | 이사 후기, 파란이사, 인천 이사, 이사 서비스 드디어 이사를 앞두고, 걱정과 설렘이 교차했던 저에게 파란이사는 단순한 이삿짐 운반 서비스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사실 이사는 짐 싸는 것부터 새 집 정리까지 생각만 해도 막막했지만, 파란이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서비스로 저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습니다. 특히, 전문 포장팀의 숙련된 기술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가구 하나하나 흠집 없이 안전하게 포장하는 모습은 프로의 손길 그 자체였습니다. 새 집에 도착해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은 물론, 짐 정리까지 도와주는 친절함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마치 제 집처럼 꼼꼼하게 정리해 주는 모습에 다시 한번 파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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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uldel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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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an1620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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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hiftshop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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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 Shorts: Dude, You're Still Conn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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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dweeb. I'm borrowing your headphones while I work out."
I didn't even notice my older bro when he grabbed my new headset back in my room. He could've ask if he can borrow it first!
I was about to listen to some K-Pop songs, not realizing I'm still connected to the headphones. I suddenly heard someone groaning outside by the balcony as I try to figure out why no sound's coming out of my phone, and when I came out to check who it was, there was now this shirtless Korean dude in replace of my brother.
Now what am I supposed to do. My dad's gonna kill me!
"아니... 내가 왜 한국말 밖에 못하지?" (Why can't I speak anything aside from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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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2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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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보니 여름이 지나갔다.
올 여름은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외로움이 있었고, 결정해야 하는 것들이 계속해서 생겨나 나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여름 내내 그 결정들을 미루려 온갖 애를 쓰고 있었다. 정말이지. 결정같은 건 하고싶지 않았다.
*나는 올 여름 어딘가에서 자존심을 잃어버렸다. 그러한 낯선 경험의 냄새들이 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많이 울었던 계절로 기억이 될 것이다.
*한바탕 울고 나면 늘 어머니가 전화가 와 있었다. 대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건 어떻게 아는지, 그녀는 늘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통화음 너머로 보이는 그녀의 목소리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나도 그런 그녀를 알 수 있다. 나는 그녀에게 그저 겨울에 보러 가겠다는 말만 남길 수 밖에 없었다.
*한 사랑이 떠났고 남겨진 사람은 묵묵히 할 일을 한다.
미뤄 둔 청소를 하고, 텅 비어진 냉장고를 채운다. 바쁘게 걸어다니고, 적잖이 쌓여버린 메일함의 처리해야하는 일들도 해결한다. 그렇게 입을 다물고 할 일을 하다보면 그 사람에게 머물러있던 애정이라거나 걱정 같은 것들이 잠시나마 사라졌다.
비록 사둔 복숭아는 썩어버렸지만.
그러한 일상을 반복하다가,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하루종일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오랜 잠을 잤다. 자세가 불편한지도 모른채로 잠을 잤다. 어깨가 결리면 그가 나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곳에서 내가 좋아하던 것들을 떠올렸다.
기약도 없는 편도 티켓을 좋아했고, 지폐를 수둑하게 들고다니는 것도, 짤랑거리는 열쇠 꾸러미를 들고 다니는 것도 좋아했다.
가지고 있는 가방에 온갖 멍청한 것들을 때려 넣고 이방인 처럼 이 집 저 집을 전전해 가며 이사를 하는 것도 꽤나 좋았던 것 같다.
*이러한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여기서의 일상은 한국에서의 일상과는 많이 다르다. 그때의 나는 움직이지 않았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각도 잊어버렸다. 무얼 좋아하는지, 무엇을 기다리는 지 전혀 알지 못한 채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것만을 바라봤다.
상처를 쉽게 받지 않았고, 울지도 않았다. 가끔은 절대 울지 않는 나를 보고 모두들 독한 사람이라는 소리까지 해댔으니.
여기서는 울어도 위로 받지 않아서 좋다. 나약한 나를 내려놓을 수가 있다. 가끔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미친 사람 처럼 나를 바라보는 것을 빼고는 나를 괴롭히는 시선이 하나도 없다.
*과거의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떠올리는 것 만큼 지치는 일이 없다는 걸 잘 안다. 반년만에 나에게 전화를 걸어온 영과의 대화에서 다시 한번 나는 지금의 삶을 떠올리고 있다.
요즘 어떻냐는 물음에 정확한 마음의 표현을 하지 못한채로 그저 이 여름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영이 말하기를 곧 여름이 간다고 말했고 나는 말했다.
나는 가을에 좀 더 힘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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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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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크리스마스 한달전
이미 길거리는 가을이 떠나가고 있었고 가을이 남아 있었고
최근에 저 검은 고양이는 다시 만나서 반가 웠었었다.
살이 부쩍 늘었는데 약 복용이 생각보다 오래 되었다. 1년이 넘었고 그 부작용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건 얼추 정리되었는데 활동량이 늘지 않는다. 이건 순전히 내 잘못이다.
요즘 취미로 인형을 좀 뽑았는데 그것도 내 잘못이고...
한달있다가 해외 연수를 가는데 그것도 솔직히 좀 귀찮다. 어서 내 이직도 결정되면 좋겠다. 이직이 결정되든 발령이 결정되든 뭐든 결정 되든 좋겠다.
기관 피평가 담당이라는 건 참 가혹한 거 같다.
2024.5.7.
5월에는 연휴가 많다. 쉬어서 좋다만, 이게 은근히 흐름이 끊어져서 효율이 떨어진다. 주말 출근은 하기 싫은데...
공적서를 찾아 쓰면서 경영평가 뒷정리를 하면서 5월을 보내야한다.
그리고 울고 웃겨줬던 '눈물의 여왕' 전편을 다 찾아볼 시간은 없었지만 너무 즐거웠다. 온전히 다 본건 1, 2편 밖에 되지 않지만 볼때마다 펑펑 울었던 거 같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너무 좋았던 거 같다.
그나저나, 그 비서가 '보미' 였구나....😳 어떤지 낯이 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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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oh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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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유일하게 지도 없이 골목골목 찾아다닐 수 있는 동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지. 수시로 향방을 바꾸는 바람도 흐린 하늘도 그냥 사랑하며 보내자.
2. 일기로 다 남기지 못하는 많은 이슈들과 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말이라는 건 한번 뱉어버리면 주워 담을 수 없고 지금 이 감정도 언젠간 무용해질 걸 알기에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시간의 흘러감이 자연스럽게 가져다줄 평안을 나는 기다린다.
3.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온다. 인간이라곤 나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은 조용한 동네. 들려오는 건 새 지저귀는 소리 토독토독 빗소리 앞 집 고양이 냐옹냐옹 소리.
4. 오늘은 아가들 물 주는 날. 왕��보 식집사라 아는 게 많이 없어서 그냥 자주 들여다보고 밖에 내놓는 게 전부인데 다행히도 잘 자라고 있다. 집 근처에 화원이 있어서 지나가다 볼 때면 화분을 사오고 싶은 마음이 샘솟지만 집에 있는 거나 똑바로 잘 키우자며 욕심을 다스리는 중. 구아바는 곧 내 키보다 더 커질 것 같다. 주말 특식 주려고 영양제도 사 왔지. 귀여운 아가들.
5. 내일은 날씨가 맑고 따뜻했으면 좋겠다. 백팩을 하나 샀는데. 책도 넣고 김밥도 넣고 걸어 다니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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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load · 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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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일찍 일어났네요. 메신저 너머 그 남자가 대답했다. 네, 항상 이시간에. 일 마쳤겠네요. 내가 대답하자 그는 감기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했다. 요근래 바람이 좀 차지긴 했다. 내가 사는 곳에는.
이따 약 받으러 가도 되요? 그리고 저번에 어깨 주물러줬던 것 좀 한번 더 부탁하려고요. 남자는 뻔뻔하게도 물어봤다. 집에 종합감기약도 없는 남자라니. 그러면서 슬그머니 내게 남편은 언제 나가냐고 물어봤었다. 나는 그 속을 다 알면서도 9시 이후 아무때나 오라고 했다.
방금 막 씻고왔다는 남자는 밤새 일해서 그런지 조금 피곤해 보였다. 아, 약 찾으러 왔죠. 지금 아이 밥먹이는 시간이라 좀 정신이 없었어요. 거실에 앉아 약통을 뒤지는 내 옆에 다가와 내 손을 만졌다. 나를 바라보는 그 남자의 얼굴을 보고, 나는 조심스래 손을 거뒀다.
제가 좀 피곤해 보이죠. 요새 통 잠을 잘 못잤어요. 나는 며칠 밤중에 깨면 그사람에게 안기는 상상이 들어 잠을 자지 못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내 자위영상을 본 남자가 남편과 그 다음날 아침 테니스를 친다니.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지고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잠이 들기도, 떨쳐내기도 어려웠다. 아 그랬어요? 저는 잘 잤는데. 남자는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내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그랬다니 억울하네요. 애석한 표정을 지으며 웃다가, 그의 반바지에 시선이 꽂혔다. 나역시 그의 태닝된 허벅지가 예뻐보여 저절로 손이 갔다. 손가락을 세워 조심스럽게 만지니 살결이 좋죠? 하면서 웃어보인다.
아, 어깨 주물러 달라고 했잖아요. 나는 굳은 어깨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그의 뒷편에 앉게됐다. 잘 부탁한다며 등을 맡긴 그 사람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주무르다, 내 허벅지와 엉덩이를 더듬거리고 한웅큼 쥐어보는 그 사람을 느꼈다. 나는 그의 어깨를 잘 주무르다가도 엉덩이 깊은 곳을 콱 웅켜쥐는 순간에는 몸에 힘이풀려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너무 그렇게 만지면. 내가 한마디 하자 아, 장난이에요. 라며 그는 팔을 돌려 주무르는 행위를 그만뒀다.
이제 가서 잠도 자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나를 화장실로 끌고가 불도 켜지 않은 채 벽에 기대게 했다. 아이가 옆에서 우리가 뭘 하는건지 골똘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한번만 볼래요? 그러더니 남자는 바지를 살짝 드러내 그 안에 내 시선이 꽂히게 만들었다. 나는 순간 안된다는 이성의 끈과 그 남자의 페니스를 보게 된 본능과 싸우며 안절부절 못하게 됐다. 아니, 안돼요. 안돼요. 내 몸이 부들거리며 떨리는게 느껴졌다. 그러거나 말거나 남자는 내 손을 웅켜쥐어 기어코 자신의 귀두 끝에 닿게 했다. 살짝만 닿았는데도 뜨거웠다. 너무나도 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고개를 돌리고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아이가 여전히 옆에 있었다.
가야겠네요, 진짜로. 남자는 현관문 앞에 서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다시한번 내 손을 붙잡아 자신의 바짓속으로 집어넣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찌 거부할 겨를도 없이 나는 그걸 만지게 됐다. 살짝 휘어 있었다. 순간 그 휘어진 모양새가 상상이 돼 얼른 손을 빼고선 남자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문을 닫았다. 잘 가란 인사는 했겠지. 그가 떠나간 자리에서 나는 한참을 멍때리다 조금 울적해져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사실은 벼래별 생각 다 했어요, 이미. 아, 어떤 생각? 올라타서, 끌어안고, 키스하고, 허릴 흔들고. 그렇게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고. 메신저 뒷편에 있는 그가 다시 발기했다고 털어놓는다. 내 영상을 보고 어땟을까, 자위했을까? 어떻게 사정했을까? 나의 말에 그는 아까 헤어지고 나서도 사정했었다고 한다. 그래요, 아까워라. 나는 메신저로 씁쓸한 표정이 다 전해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말을 이었다. 수영복 입었을 때, 태닝된 등과 허벅지를 봤을 때.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죠. 뭐가 어떻게 생겨요? 남자는 '뭐'를 궁금해했는지 질문했다. 뭐긴요, 자지. 내가 대답했다.
내가 빨고 싶다 고백하자 그가 내게 걸레같다는 표현을 했다. 자기도 나한테 보지 빨고 싶다고 말했으면서. 나는 어이가 없단 생각이 들었다. 근데 임산부면, 보지에 싸도 돼요? 라고 질문하는 그에게 나는 그런 상상을 하는 사람이 더 걸레 아닌가요. 하며 웃어보였다. 달리 거절의 뜻은 내비추지 않은 채.
그날 밤 나는 멈추지 않는 성욕을 주체 못하고 밤늦게 남편을 건드렸다. 젖꼭지를 빨리는 내내 그 남자를 생각하자 온몸에 감각이 살아나는 듯 했다. 신음조차 나오지 않던 내가 한껏 예민해져 있었다. 아, 지금 이 모습을 보게된다면 무척이나 좋아할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 기구로 좀 해줘. 나의 요청에 남편이 임신했는데 막 넣어도 돼? 라며 묻는다. 무슨소리야, 그럼 섹스는 어떻게 한대. 내가 어이가 없단 투로 대답하니 남편이 기구에 젤을 발라 삽입해준다. 스위치를 켜자 바로 반응이 오면서, 눈을 감고 그 사람을 상상하기에 더 쉬워졌다. 나는 한참을 그 기구를 즐기다 완전히 침대와 물아일체가 됐다. 만족의 한숨이 나왔다. 남편은 그런 내 위로 올라와 몇번 삽입을 하더니, 안되겠다며 자지를 뺏다. 내가 자위를 하는동안 계속 만져댄 탓이랬다. 아, 그럼 나 뒤로 해줘. 남편과 했을 때 가장 잘 느껴지는 자세로 마무리하자고 부탁하자 이 자세는 귀두 윗부분이 너무 잘 느껴진다며 토로한다. 귀두, 아까 그 귀두. 남편은 몇번 삽입을 하더니 나의 등 위로 사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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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posting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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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more thoughts + notes on the datamine document!!
(Long!!)
[second part of this post ?]
thanks again to user @ ividyon for the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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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ing by these lines, again, I think it's a cut story thread that P has to ask Venigni to repair him, thus revealing himself as a puppet to Venigni, but it also suggests that Venigni knew about Carlo
rough alt translation:
제페토 씨에겐 들었어. 팔을 다치신 탓에 내게 네 P기관 정비를 요청하시더군. 사실 네가 인형인 줄은 알고 있었어. 제페토 씨의 친구라면 그 사건에 대해 알 수 밖에 없거든… 슬픈 일이지만 내일의 희망에 집중해야지. I heard from Mr. Geppetto. Because of the arm injury, [he] requested to repair your P-Organ. The truth is, I already knew you were a puppet. If you're a friend of Geppetto's, one couldn't help but hear about what happened... It was a sad thing but I[one must] had to focus on the hope of tomorrow.
It implies Venigni is saying he knew we were a puppet because as a friend of Geppetto, he would've known about the death of Carlo. In the released game, he seems to be an older colleague and doesn't mention it at all, and I wonder if he even knew Geppetto had a son
About what we think happened to Carlo, and Venigni using the phrase "the case"("Any friend of Mr. Geppetto's has no choice but to know about the case"): the word he uses here 사건, which can mean something like a situation, a case, or an incident. It's also the word used by korean law enforcement to refer to a criminal "case". In this case though, I think it's closer to Venigni just referring to "what happened", as in Carlo's death.
Yet another version of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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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 I knew you were a puppet, but I didn't expect you to lie. It's creepy that Mr. Geppetto lifted his great 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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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Geppetto actually talking about Carlo to P:
It's my impression that in the released game, Geppetto never expected P to find out about Carlo because that would probably tip him off to what he was planning (P would probably refuse to hand over the heart?)
Also, Geppetto saying that Carlo was "intelligent" - I wonder if Carlo being a smart kid had something to do with Sophia calling us "Clever one" when we wake up?
REALLY interesting exchange with Gepp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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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change:
【그나저나... 내 예상보다 빠르게 깨어났더구나. 누군가 도와준 사람이 있니?】 【누군가 도와준 사람이 있니?】 소피아가 나를 깨웠다 혼자 열차 안에서 깨어났다
eng:
【By the way.. You woke up faster than I expected. 】 【Was there anyone that helped you? 】 Sophia woke me up I woke up on the train by myself
(note: If you tell Geppetto that someone named Sophia woke you up) 소피아라… 그렇구나. 그녀에겐 나중에 감사해야겠구나. Sophia... I should thank her later.
That sounds rather ominous to me. (it also doesn't have an english correspondent from what I see?)
and then what I think is IF you answer that you woke up by yourself- (emphasis mine)
널 깨워준 덕에 신시가지의 학살을 멈출 수 있었단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말해줘서 고맙구나. 난 네가 자칫 잘못되었을까봐 두려웠단다 나에게만큼은 언제나 진실된 아이로 있어다오, 아들아. 널 되살리기 위해 수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건만… 다시 어려운 부탁을 하게 되어 미안하구나.
eng:
Because of you waking up you were able to stop the massacre. I'm proud [of you]. I'm grateful you told me. I was worried that you might have gone wrong. To me, you'll always be my true child, son. I made so many sacrifices to revive you... I'm sorry to ask such difficult requests again.
It's occurring to me now that I think (나에게만큼은 언제나 진실된 아이로 있어다오, 아들아) can either be read as "Always be true to me, son" OR "To me you'll always be my true son" [as in, he's assuring the new puppet "Carlo" that he's still his son !?]
Again, I wonder if this dialogue is conditional, though. As in, he says "Sophia? I should thank her later..." if we tell the truth about Sophia, And if P tells him he "woke up by myself" we get the latter dialogue (Geppetto immediately accepts him as his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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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yeyeo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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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5,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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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주로 골프 얘기가 될 테니까 첫 짤은 골프 이미지로 시작~
그리고 아래 포스팅은 공지 사항에 밀려 올라온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링크 걸어요. 못 보신 분들만 읽고 오세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골프 라이프에 대해 적어 볼께요. 올해 골프 라이프는 제 sexual life의 90% 정도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변화의 핵심이었죠.
원래 골프를 다시 본격적으로 레슨 받게 된 계기는 회사 사람들이랑 칠 때 폼나게 치려고 했던 건데.. 레슨 사부님을 통해 소개받은 백사장님과 또 거기서 이어진 인연들로 올해 상반기는 뜨겁게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레슨을 받고 가혹한 조건에서 아마츄어 고수 남자와 내기 골프를 치다보니 웬만한 명랑골프 조건에서는 예전보다 월등한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 스크린에서 여간해선 1등 자리를 내주지 않게 되고 날이 따뜻해지니 필드에서 그린 미팅하게 될 때 한 두번씩 저를 부르더군요.
덕분에 회원제 명문 골프장도 여러 군데 가보고 좋은 골프장은 이런 거구나 체험할 수 있었어요. 눈만 괜히 높아진 부작용도 있긴 하지만요. 진짜 중요한 그린 미팅이라면 제가 낄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만 관계 유지나 가벼운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에는 우리 회사 2명 중 한 명 자리로.. 나중에 상대방 사장님이 저를 포함해서 자리를 만드는 경우엔 우리 회사 3명, 상대쪽은 사장님만 나오시는 라운딩도 많이 했어요. 평일에는 이렇게 회사 업무상 라운딩을 많이 다녔고요. 주말에는 백사장 패밀리에 섞여서 매주말 2번씩 라운딩을 했어요. 7월 이후에는 더워서 제가 모든 초대를 거절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고요.
회사에서 나간 라운딩은 깔끔하고 부담없는 라운딩이기 때문에 저는 그저 잘 치기만 하면 모두가 기뻐하는 자리였어요. 특히 제가 레이디 티를 안 치고 화이트에서 같이 치기 때문에 약간 자존심 상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정하고 나이스 나이스를 연발하는 상황이 되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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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백사장 패밀리와의 주말 라운딩인데요. 첨에 백사장님 소개받아서 스크린 치고.. 왕창 져버려서 패널티로 19홀 플레이를 하며 연하남의 놀이개가 되버렸는데요. 한번 이 사람은 내가 이기기 힘들다는 의식이 자리잡으니 호구잡혀서 충분한 실력 발휘가 잘 안되더라구요.
백사장 패밀리라는 말은 제가 그냥 붙인건데요. 백사장님이랑 같이 골프 치는 자영업자 친구들 모임이 있어요. 첨에 스크린에서 5명이 모여 2명, 3명 방을 나눠서 가운데 터 놓고 겜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필드로 가자는 의견이 모아졌죠.
어차피 4명만 나갈수 있기에 남자들은 한 명씩 빠지면서 로테이션 했고요. 초반에는 캐디가 있는 필드로 다니다가 곧 노캐디로 우리끼리 플레이할 수 있는 데를 찾아다니며 플레이했어요. 이유는 뭐 당연히 남의 눈치 안보고 저를 맘대로 희롱하려는 목적이었죠.
백사장 패밀리에 대한 얘기는 차차 더 하기로 하고요.. Q&A에 들어온 질문 바로 답변 들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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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본부장님 크기가 궁금한데요. 휴지심 기준으로 길이와 굵기를 확인해 본 적이 있을까요? 휴지심에 들어가는지, 휴지심에 넣었을때 밖으로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길이나 굵기에 따라 섹스의 만족감이 많이 차이가 나는지? A : 전에 언젠가 쓴 적 있지 않나 싶은데요. 휴지심을 끼우면 헐렁해요.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경험했던 모든 자지들 중에 가장 소추에요. 그마나 첫 관계때는 극도로 흥분해서 120% 풀발기 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 평범하게 발기했을 때는 별로 크지 않은 제 손안에 포근히 감싸이는 정도.. 예전에 길이나 굵기는 제게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진짜 대물에 스테미너 좋은 남자들을 경험하다 보니 섹스의 만족감은 천지차이였어요. 소추남들과는 본플레이 전후에 다양한 다른 롤플레이나 섹스토이를 이용해 서로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접 섹스는 오히려 남자의 사정만 유도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소추님이랑 요즘두 옥상 에서 만나서 즐기나요? 파라솔 아래에서 티팬티 보여주면 좋아서 미치나요? A : 네 새벽에 일찍 둘이 같이 나오는 날은 옥상에서 커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게 기본 루틴이에요. 외근이 있어 직출하거나 다른 일이 있어 누군가가 재택근무해야 하는 날은 그게 안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두 세번은 옥상 미팅을 해요. 팬티 보여주는 것도 사실 우연히 장난처럼 한 건데 넘 좋아하셔서.. 그리고 저도 그런거 즐기고요^^ 자연스럽게 하나의 새벽 루틴이 되어 버렸어요. 회사라는 공간이 아무래도 기본적인 긴장감은 도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리 아무도 보는 사람 없다고 해도 키스나 가벼운 터치 이상으로 진행하진 않고요.
섹파 사부님 한테 레슨 받은 효과가 실전에서 크게 빛을 보고 있는지요? A : 위에 포스팅에 충분히 설명된 거 같아요. 사부님이 강조하는 보지턴.. 결국 몸통 스윙이겠죠..? - 계속 연마한 결과가 비거리의 증가로 이어졌고 원래 자신이 있는 정교한 숏게임과 시너지 효과를 내서 실전에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골프 섹파 백사장과의 관계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 @ 제3 제4 제5..의 새로운 인물들도 섹파로 등장했을 것 같은데??!@ A : 백사장 패밀리에 4,5,6,7.... 포함되는데요. 차차 더 얘기할께요.
오늘은 요기까지.. 성인 커뮤니티 레이블 달고 발행하니 몇 명이나 보실수 있는지 체크해 보려 합니다. 반응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많이들 못 보시면 일반 포스팅으로 수위조절 해서 올리려구요. 230820_#3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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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jagiya · 12 days
Note
Did Tae and Wooga really leave Jk in the ski resort? And JK was left to learn how to snowboard in 3 days?
No.
The spotify subs were simplified but youtube captions transcript feature clarifies what happened a little.
Obviously context important and we shouldn't be so Western as to think digital translators know this better than actual Korean speakers.
So for clarity, this is according to DeepL then cross checked with Papago and Google Translate.
Here's the transcript if you want to do your own clicking:
보드를 타러 갔는데 저는 이제 너무 재밌어 가지고 하룻밤 자고 내일아침까지 타고 가야 되겠다 막이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 다 같이 그럴 줄 알고 있었고 근데 이제 전부 다 타고 들어오더니 다 막 아파 가지고 삭신이 있으시다고 해가지고 숙소에 퍼질러 있는 상태 그때 딱 디토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딱 디토를 듣는데 이게 너무 좋은 거예요 그그스키장이 약간 막 가슴이 먹먹해지고근데 그 상황에서 갑자기 이셋이 간데셋은 가고 저는 이제 혼자 남아가지고이 노래만 진짜 한 30번 들었을 거예요 밖에 보면 새게 그 약간 그런 추억이 있어 갖고 되게좋아하는
DeepL translates it as:
I went to ride my board and I was just thinking, I'm having so much fun I'm going to take it with me and stay the night and ride it till tomorrow morning and I thought they were all going to do it together Then they're all coming in and they're all sick (also suggests sore as a translation) and they're all spread out all over the place and the sun's going down and they're all in the lodge and that's when Ditto came on. Ditto came on, so I was just listening to Ditto and it's so good, and the ski resort was getting a little bit heartbreaking, and then all of a sudden they go and I'm left alone, and I must have listened to this song like 30 times, and when I look out there, it's like, ‘Oh, my God." I have a little bit of that memory and it's a favourite
Ok. So bearing in mind this is a favourite memory and JK recounts it with a laugh, here's what I'm taking from it:
❄ They're all at the lodge - JK says this. Sidenote: Seojoon posted photos in another country at this point so I think it might have been just Hyungsik and possibly Wooshik as he posted a snowy lodgy looking picture at the end of December.
❄ They have accommodation away from the lodge as Jimin and JK did - JK specifies he wants to stay overnight to snowboard early in the morning but after three days, surely they've already been staying overnight. This sounds like a new plan to stay closer to the slopes.
❄ They're all getting tired/sore/sick and are sprawled around the lodge. - JK says that.
❄ Ditto came on so this was after it's release on the 19th, placing it three days after the shoe picture that appeared online. That's the three days. - JK's words, Ditto release date.
❄ The mood was getting melancholy and JK is playing the song on repeat - JK's words.
❄ Tae and friends go while JK is listening to the song, JK confirms.
❄ My conjecture, supposition, speculation: The more I think about him laughing that he listened to it so many times, the more I wonder if they just went to go sit in the car like a prank? I can very genuinely imagine Tae doing that. Obviously I don't know him but it doesn't seem out of character to be like "Come on, lets see how long it takes him to notice."
❄ JK notices they've gone (in Spotify subs, it says they've gone home but I think this is hyperbole) and is like "oh my god", he says. I'm speculating he just catches up to them like "WTF, you bastards." Think of Tae calling JK a motherfucker after he hangs up on him. Doesn't it feel like it could have been something similar? Hey, you're imagining it now, aren't you? Doesn't feel that sinister, does it? 😂
If they did go "home", I suspect it means accommodation, not hightailing it to Seoul.
But I do want to just point out that I don't think it makes Tae a bad person if they did leave him there and go back to Seoul. JK, a fully grown man, made a choice to change the plan so he could snowboard more and maybe everyone else was tired or had schedules. I mean they're very famous and busy.
So again. No. I don't think Tae left him there for three days. The dates suggest they were together - Tae, JK and Tae's friends - for three days and this happened at the end. But it's a happy memory for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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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hanguge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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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e learning Korean, you might have encountered the word "어차피" (eo-cha-pi) at some point. It's a useful word that can be translated to "anyway," "in any case," or "after all." When you use "어차피," you're often indicating that something is inevitable or necessary, regardless of other circumstances. To use "어차피", you simply need to add it to the sentence. E.g. 어차피 늦었으니까 천천히 와. (It's late anyway, so take your time.) 어차피 다른 선택지가 없어. (There’s no other option anyway.) 그 사람은 어차피 나를 싫어하는 거야. (That person hates me, after all.) "어차피" is often used with grammar like ~(으)니까 or -(으)ㄴ/는데 to add more context. E.g. 어차피 해야 할일이니까 빨리 하고 끝내는게 좋지않겠어요? (Because it's something you have to do anyway, isn't it better to hurry up and finish it?) 어차피 시간이 없는데 일찍 가는 게 좋을 거야. (Anyway, since we don't have much time, it's better to leave early.) 어차피 지나간 일이니까 다시 말하지 말아요. (Since it's a thing of the past anyway, let's not talk about it again.) 어차피 밖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조금더 이야기를 나누자 (It's raining outside anyway, so let's talk a little bit mor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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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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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우두커니
서른의 중반즈음이 되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남들은 결혼도, 출산도, 육아도 어떻게든 해나가고 있는데 나만 우두커니 남겨지는 건 아닐까.
이사람도 저사람도 선택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나는 줄곧 뒤쳐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마음껏 즐기지 않았던 시간은 딱히 없었다.
그렇지만 후회했던 시간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은 가득히 넘치는 줄 알았는데 덧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나는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은 된통 늙어버린 기분에 묘한 세월이 갑자기 쏟아진다.
방 한 켠에 우두커니 앉아서 그런 생각들을 고르고 있자면 한없이 작아지는 내가 얼마나 우스운지.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척 하면서도, 어긋나 살아가기도, 또 결국 돌아나가기도 하고 그런 어리숙한 존재로 남는다.
결국엔.
-Ram
*우두커니
'요즘엔'이라는 표현이 조금 무색하긴 하지만, 요즘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고 있었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생각할 거리들이 참 많고, 움직여야 할 일들이 참 많다. 언제 마지막으로 우두커니 있었는지 떠올려보니 혼자 태국에 있었을 때였나. 그때도 손이고, 발이고, 입이고, 눈이고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었던 게 분명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갑자기 떠오른 건 약 18년 전 체육시간. 가만히 있는 건 너무 싫은데, 뭔가를 자유롭게 할 수 없었고, 누군가와 이야기도 마음 놓고 할 수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우두커니 스탠드에 서 있던 그 짧은 시간이 내 마음속에 아직까지 크게 남아있다. 일분일초가 한 달, 1년과도 같았던 그 시간들이. 그 이후엔 그런 적이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우두커니 놓여져 있는 자체를 싫어했었을 지도 모른다. 자꾸 무언가를 만들고, 생각하고, 집중하려 하고, 이야기하려 한다.
-Hee
*우두커니
이른 새벽인데도 이미 날이 조금씩 밝아오고 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체온을 조금 올린 뒤 출발선 뒤로 가서 설 때 긴장감은 희열로 변질된다. 원하는 만큼 몸을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이전의 노력이나 사정과는 관계없이 나의 현재를 검증받는 시간. 출발선에 서면 늘 부상 없이 완주만 해보자고 다짐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이전의 나보다는 조금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솟았다.
대회 초반부터 시작된 오르막에서 병목현상으로 사람들이 멈춰 섰다. 초반부터 힘껏 달려나갈 땐 언제고, 이렇게 걸어서 갈 거면 뒤에서 출발해서 여유롭게 가지… 힘들어서 걷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기록을 생각하니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이었다. 천천히 오르막을 오르던 행렬이 이내 완전히 멈춰 서버렸다. 오늘 오후쯤 지나가게 될 산허리 위로 붉은 해가 뜨고 있었다. 매일 뜨는 일출이 뭐라고 누구랄 것 없이 멈춰 서서 바라볼 일인가 싶었지만 나도 별수 없이 떠오르는 해를 우두커니 바라봤다.
최소한의 집착도 내려두고 나만의 레이스를 하자고 결심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높게 뻗은 나무가 만들어내는 짙은 그늘. 어제 내린 비에 젖은 숲의 냄새. 밀린 숙제를 해치우듯 달려서는 자연도 대회도 무엇도 즐길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노력은 단순한 기록으로만 평가될 수 없을 것이다. 나만의 레이스를 펼치며 체력을 완전히 소모한 뒤에는 다른 종류의 에너지들을 내 안에 한가득 채워올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Ho
*우두커니
우두커니 서있었 적이 언젠가? 요즘은 어디든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다녀서 멍 때릴 시간도 없는 것 같다.
잠깐도 밖에 서있기 힘든 여름이 온다. 이번 여름은 서핑을 배우고 싶고, 바다에 많이 가고 싶고, 뱃살을 조금이라도 빼고 싶고, 책을 3권정도는 읽고 싶고, 요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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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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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떠나던 날, 불안함 마음에 자꾸만 잠식되어있었다.
작은 아씨들 조가 뉴욕에서 작가의 꿈을 접고서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나와 태는 그럼에도 할 때까지 해보자고 말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좋은 사람들이 프라하에 있었다. 그들이 우리를 배웅해주었고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드는 그들을 뒤로 한채 베를린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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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버스가 한참을 달려 베를린에 닿았을 때. 나와 태는 우리가 베를린에 있다며 이 도시에 무언가 숨겨 둔 것 마냥 창밖을 향해 두리번 거리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우리가 지독하게도 열광하던, 자유의 도시였다.
2월 즈음이었나, 영동 시장 구석에서 거나하게 취해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준이 우리를 데리러 왔고, 그가 우리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 그가 반가웠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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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좋아하던 장소 몇군데가 폐업했고, 악명 높은 동유럽의 날씨는 한결같다. 4월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손끝이 너무 시려워 꽁꽁 싸매기 바빴으니까.
태와 할일 없이 이 도시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베를린에 숨겨둔 기억을들 찾곤 했다. 우리는 트램과 지하철을 가리지 않고 무임승차를 했으며, 검표원에게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다소 뻔뻔한 기도를 했다.
또 몇년 전 도시 곳곳에 남겨둔 나의 이름을 새긴 낙서들을 찾고, 동전을 털어서 마시는 맥주만을 고집했으며, 우리는 럭키 스트라이크 담뱃재를 사다가 말아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늘엔 가끔 아이스크림 같은 구름이 떠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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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 너머로 못마땅하게 들려오는 다른이들의 한숨 소리에 나는 마음이 몇번이고 갈팡질팡한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고서 내가 가진 것들 중 어디까지 버릴 수 있을까. 그것들과 맞바꿔도 좋을 일 일지, 나는 꽤나 오래 고심했다. 내 선택에 비난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고 싶지않다.
늘 잘했어야 했고 늘 긴장했어야 했던 일상에 처음으로 자유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여기서 나를 괴롭히는 것은 빨간 신호등 밖에 없다. 매일 밤 과거의 괴로움이 해와 같이 져버리고, 새로운 불안함에 그럭저럭 익숙해지는 중이다.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종종 말한다. 어떻게든 될거야. 안될 건 없어.
사실은 불안에 떨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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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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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독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도 내가 역량이 뛰어 나서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들으니 어이가 없어서
지금도 그 때로 뒤돌아 가면 당황하고 흥분되서 문장이 써지지 않는다.
그 당시 얼마나 어이가 없는 말인지 나는 아무런 반응도 못했었다.
늘 그래왔다, 내 개인기로 뛰어 넘었고
내 좁은 마음으로 리더십을 베풀었고
힘들때는 내 호주머니를 가장 먼저 열었으니까.
근데 그 게 조직의 독이 된다는 말으로 다가올줄은 몰랐다.
그러면 정말로 나는 이 회사를 떠날 수 밖에 없다란 생각 드는 저녁이였다.
영화 마지막 4중주가 생각난다.
내게 6번째 경영평가이자, 4번째 작품이 온다. 4번째 작품을 잘 마무리 짓고 쉬어야겠다란 생각뿐이다.
교보SAM 무제한��� 결제하고 논문을 찾아 보려는데, 열람이 다 되는 건 아니더라. SAM 단말기를 사야하나.
교보직원분이 친절히 응대해주니까 좋더라. 논문만 열람 다운 받아 볼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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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wonho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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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4] Wonho's Story Board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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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 나는 구슬아이스크림을 잔뜩 퍼먹어도 괜찮은 성인이 되었지 난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라써잉 대단한곳이더군… 아직 수련이 모자란가봐…그냥 30분만에 바로 구슬아이스크림 뜨러감… 밥에 배부르게하는 뭔가 특별한 후리카게라도 들어갔나… 들어간지 한시간만에 ?? 구슬아이스크림 두그릇 먹고 나온사람됨 들어가서 처음에 사람들이 디저트 뜨는걸 보고 훗 초보들… 아직 멀었군 닝겐들아 나를 봐라했는데 그냥 구슬아이스크림 자랑하는 사람됨 코너별로 한번씩 밖에 못갈줄은 몰랐음 나중에 힘들어서 구슬아이스크림 숫자 세고있었네요
Heut
Hoot
Het
I've become an adult who can eat a lot of Dippin' Dots ice cream
I didn't even know such a place existed
It was a great place… I think I need more training on this…I went to scoop up the Dippin' Dots only 30 minutes after I got there…
Was furikake that makes you full added on the rice...
I became a person who had two bowls of Dippin' Dots and came out (of the restaurant) after an hour ??
At first, I saw people eating dessert, so I snorted and I thought… All of you still have a long way to go. Look at me, humans.
But I'm just a person who brags about Dippin' Dots
I didn't know I could only go once to each section
Afterward, it was hard for me to eat, so I was counting them
Translation: official-wonho.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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