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소량
noomynuss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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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가구 디자이너 폴 케홀름(Paul Kjaerholm)을 소개하는 전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폴 케홀름의 철학과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생애를 덴마크 디자인사 흐름에 비추어 소개하고, 주요 디자인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폴 케홀름 가족과 덴마크 프리츠한센 본사에서 제공한 아카이브 자료와 디자이너 생 전에 소량 제작되어 단종된 희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귀중한 디자인 유산을 직접 보고 느껴 볼 수 있는 전시.
‘ 저만의 개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소재의 특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폴 케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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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aja-hanja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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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 소 few, young
if you'd like to support me, check out my ko-fi!
character story:
A 小 소 small child going down a slide 丿is only a few years old and knows little.
Study vocab here!
Vocab:
少量 소량 small amount
少數 소수 minority
多少 다소 more or less
略少 약소하다 scanty, stingy (gift)
弱少 약소 small and weak
減少 감소* decrease
些少 사소하다 trivial
少女 소녀 young girl
少年 소년 young boy
年少者 연소자 minor
男女老少 남녀노소 male and female, young or old; everyone
*can add 하다 to make a verb form
**can add 이다 to make an adjective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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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y100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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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na wearing a star fox hoodie from JJ
JJ thinks she's 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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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d the art style here ⬆ is mine @rosey100)
Give all credit to artist/owner of this picr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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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servan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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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farmers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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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 오가피 씨앗 발아장치 개갑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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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2024년
찔레와 오가피 씨앗 발아를 위해 장치를 설치했다.
.오가피 한 번 뿔렸던 것 (상대적으로 소량)
.오가피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것
.찔레 (구매한 영실자에서 씨앗 채취한 것)
.찔레 (1차)
온도는 25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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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teadily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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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캠프 알바도전기 4탄(소분)| 젊은이를 위한 완벽한 알바 | 쿠팡, 알바, 후기, 꿀팁, 캠프, 소분, 도전
쿠팡 캠프 알바 도전기 4탄(소분) | 젊은이를 위한 완벽한 알바 | 쿠팡, 알바, 후기, 꿀팁, 캠프, 소분, 도전 드디어 쿠팡 캠프 알바의 마지막 이야기, 소분 파트가 찾아왔습니다! 📦 지난 3탄에서 피킹과 패킹의 세계를 경험하며 쿠팡 물류센터의 놀라운 시스템에 감탄했었죠? 이번 4탄에서는 소분 작업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분은 말 그대로 대량 제품을 소량 단위로 나누는 작업입니다. 🍎🍇🍓 과일, 🍪🍫🍭 과자, 🥛🧃🥤 음료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개별 포장하거나 묶음 포장하는 섬세한 작업이죠. 쿠팡 캠프 알바는 단순��� 돈을 버는 것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팀워크를 배우고, 책임감을 키우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젊은이를 위한 완벽한 알바, 쿠팡 캠프 알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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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ech38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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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치아 충치 예방, 불소 도포로 시작하세요! | 유아 치아 관리, 불소 도포 효과, 충치 예방 팁
아기 치아 충치 예방, 불소 도포로 시작하세요! | 유아 치아 관리, 불소 도포 효과, 충치 예방 팁 귀여운 아기의 젖니,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기 치아는 생각보다 충치에 취약하며, 한 번 발생하면 성장하는 영구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불소 도포는 아기 치아의 법랑질을 강화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치아 표면에 불소를 코팅하여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불소 도포 외에도 아기 치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아기가 이가 나기 시작하면 부드러운 칫솔로 닦아주고, 생후 6개월부터는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아주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가 단 음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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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ce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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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홈파티 음식
초간단 홈파티 음식 10가지 생일이나 기념일, 연말연시 등에 손님 초대가 많은 시즌이죠. 이럴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로 어떤 메뉴를 준비해야 할까 하는데요… 맛도 있고 푸짐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간단한 요리들이라 부담 없이 만드실 수가 있답니다.. 집들이의 주인공인 신랑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양념찜을 시작으로 새콤달콤매콤하고 아삭아삭 식감까지 즐길수있는 샐러드와 파티분위기 물씬나도록 멋스러운 스테이크까정~~~ 누구의 입맛에도 잘 맞아서 인기 만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영원불변메뉴 떡볶이도 빠질수가 없겠지요? 맛있으면서도 화려해 보이기 까지 한 초간단 홈파티음식 레시피 소개할께요!! <돼지고기양념찜> 재 료: 돼지목살 300g(2장), 양파 1/3개 (100그람) 대파 2대 다진마늘 3큰술 설탕 4 큰 술 청주 6 큰 술 후춧가루 약간 미림 5큰술 물엿 8큰술 참기름1작은술 생강가루약간 전분물 - 밑간 재료 간장 11⁄4컵 소금 반 작은 술 후추 조금 통깨조금 달걀 흰자 노른자 각각 1 개분량 찜 양념장- 고춧가루 7큰술 간 마늘 크게 두 숟가락반 진간장 150ml 사과식초 50 ml 다시마육수 250mL 매실청 건더기국물 100 mL 고추장 110그램 된장 15 그램 양조미강 30 g 멸치액젓 20ml 설탕 200 그램 생강즙 소량 (생략가능함다진생강 1쪽 정도만 넣어도 됨---달지않으면 생수 사용해도됨^^*)…. 자자 먼저 고기 핏물 제거 부터 해 주세요…. 찬물부터 넉넉히 붓고 저민 고기넣어 조물조물 해서 겉 표면에 묻어서있을지 모르는 피막감 싹 걷어냅니다 냄비에 물 가득 담고서 팔팔 끓이기시작!!! 이렇게 한번 데쳐서 누린내제거 해주면 잡내가 더이상 나지 않아요.. 위의 분량대로 모든재료 다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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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y100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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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 pet names for Varina:
VV, Princess, Flower bud, Sweet V, Varry, Lady V, Baby V, Little Lady, V Cake, Cinnabon and Fairy
🛹🛹🛹🛹🛹🛹🛹🛹🛹🛹🛹🛹🛹🛹🛹🛹🛹🛹
Varina's pet names for JJ:
Pudding, Taffy Head, Sparks(Cuz of he's freckles), J Bear, Jilly, Lion main, J rock and Game boy (I smiled at the thought of the name game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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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kinda inspired for the bear hoodie but it turned out good and it migh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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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the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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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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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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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master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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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fanbarbarian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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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downtown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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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리는 만만합디까
손가락 없는 브레인 봤습니까 다시 말합니다 먼저 인격이 되어라 제주는 동제주권과 서제주권 으로 나누고 등기지역은 해군 기지 휴양지 입니다
동제주권은 제주시고 서제주권이 서귀포시가 될 전망입니다 행정시는 신제주 드릴겁니다 단 교통회로상 교통사고 집중구역에 톨게이트 의무설치이고 이만한 파격 없습니다
여러분들 물류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 도민들 소비여력이 없어서 그럽니다 현재까지는 제가 독보적으로 움직인 만큼 아주 소량 미량 입니다 투표해서 뽑아놓으면 뭐합니까 다들 비행기 타고 서울로 가는데 이젠 묶어놔야 겠습니다 실정이 그정도 입니다
비행기 뜨면 부동산 뜨고 마음도 뜹니다 그 때마다 따라나가면 제주시 재원은 어디 있으며 재정은 어디있습니까
나 없는 동안에 논가먹기 했지요 그분들 감투 드릴테니까 이번 선거에 나오십시요 만약 제주도에 없다 시접살림이 힘들어 예산만 수급 빼돌리겠다 이태원 참사 납니다
숙원은 국제유가 인상에 대한 정부수가인상 전국 유류세가 올라갔습니다 지금 휘발유가 1,680원대 인데 1,860원대 2,240원대 올라가도 주유소 적자 입니다
사고차 주유 대포차 주유 중고차 주유는 손실유발랑만 발생시킵니다 본인들 운전면허 압수수준 입니다 새차 구하는것 쉽습니다 이전차량 등록 사고차량 이력만 넘기면 됩니다 보험사에서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그놈의 가묘 생묘인 묫자리 생매장만 하지 말라는 겁니다 공공묘지나 공동묘지에 잠시 안장하면 수술받고 다 나옵니다
이게 인생을 몰라서 일까요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 욕심때문에 도시가 죽는겁니다 그 이력 세계에 안따라다닐것 같죠 바로 연행 됩니다
그러니 혼자 끙끙 앓지말고 시에 오셔서 상의 하세요 요새 우리 손가락 이 얼어서 장갑끼고 삽니다
시청은행은 아이스크림이 나온다는데 이것 참
KBS Down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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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최근 국제유가 인상에 따른 정부수가인상 유류세 인상에서는 물을 많이 사주시고 고기 소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물이 K water 💧 인데 대량소비 하시면 중량이 꽤 무겁습니다 팔에 인대 늘어나신 분들이 많습니다
소량 워터를 소비해주시는게 이 역시 신들이 체내에 침투 고공낙하 훈련을 해서 막힌 배뇨 혈류관을 풀어줍니다
특히 저처럼 담배인 국세 헤로인을 소비하시는 분들은 꼭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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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phone1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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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폰, 데이터유심 전문 제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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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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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의 재구성(!), 루만의 오독(?) 『社会学の新地平』
- ウェーバーからルーマン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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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藤俊樹
岩波書店, 2023
- 그 동안 사토 토시키(佐藤俊樹)는 독특한 관점을 통해 루만을 바라보는 학자라 생각했는데, 그의 해석에는 ‘조직론’에 대한 연구가 루만 이론의 핵심이며, 루만 사후 출판된 조직 논문 모음집 『Schriften zur Organisation』이 루만의 온전한 모습을 이해하는 통로라는 주장 등이 들어있다. 그에 대해서는 나가오카 카츠유키(長岡克行)는 『ルーマン/社会の理論の革命』에서, 다른 루만 연구자들에 비해 많은 페이지를 들여 비판하기도 하는데, 이 책 『社会学の新地平』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사토 토시키의 루만 이해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꽤나 흥미 있는 책.
- 책은 루만에 대한 정리보다는, 사회학, 혹은 사회과학의 주춧돌을 놓은 베버에서 시작해 그가 제기한 문제의식이 루만을 통해 이어지는 과정을 정리하고, 이 중심 축을 통해 향후 사회학의 연구 과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토 토시키에게 있어, 사회학의 핵심적 과제가 ‘합리적 조직’이 형성된 과정, 그리고 유지되는 방식에 대한 해명이기에 이런 책의 내용이 가능한 듯. 그렇지만 전체 책의 비중을 보면 85%가 베버, 15% 정도만 루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베버를 통한 사회학의 이해 위에 루만이 조금 덧붙여지는 느낌?    
- 책은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보일 정도로 다양한 이야기를 곁들이며 쉽게 풀어나간다. 하지만 그렇게 편하게 툭툭 던지는 이야기가 내용만을 보면 꽤나 파격적이다. 책 전체의 핵심적 주장은 지금까지 (일본에서 통용되는) 베버에 대한 이해는 매우 제한적이고, 일면적이어서 결과적으로 베버를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심지어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오류의 뿌리에는 베버의 전체적인 이론 성장 과정을 들여다보지 않고, 단편적인 몇 편의 글 특히 대표적으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특권화 한데서 비롯된다고 본다. 책의 구성은 “A. 프로테스탄트, 특히 칼뱅파 교도들의 세속관 -> B. 기업 사례 연구 -> C. 자본주의의 정신”이라, 당연히 많은 연구자들이 B는 A의 사례일 뿐임으로 결국 주장은 “A에서 C가 이뤄졌다”로 해석했다고 본다. 그러나 정작 B는 A의 사례가 아니라, A는 A이고 B는 B이며, 이 A와 B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어떤 것이 C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라고 본다. 여기에 더해 왜 B라는 사례가 분석되었는가 역시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여기에는 단 하나의 기업만이 사례로 거론되는데 이 기업이 베버의 큰 아버지가 운영하던 “베버 & 컴파니” 그런데 토시키는 이 기업이 당시 도이치 제국의 대표적 기업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한다. 19세기 후반 들어 도이치 제국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정부 지원 하에 대규모 투자에 기반한 자본 확충과 이에 따른 대량 생산 시스템을 채택하며 성장해 갔는데, 이런 기업들에 비해 “베버 & 컴파니”는 오히려 회사를 만든 칼 D. 베버가 이전의 덴마크 전쟁을 회피해 해외로 도망쳤던 전력 때문에 정부 지원도 어려웠고, 그래서 결국 당시 산업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던 빌레펠트 지역으로 옮겨, 회사를 차렸다는 점을 지적한다. 결국 이런 대규모 자본 축적과 대공장화 라는 자본주의의 일반적 경향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었던 “베버 & 컴파니”는 전혀 다른 방식, 즉 지방의 방직업 기술자와 직접 계약하여 소량의 주문을 높은 퀄리티로 생산하는 일종의 “다품종 소량 생산”의 방식을 선택했고, 이것이 성공했음을 말한다. 이는 복잡한 의사 결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합리적 조직”에 기반한 “분산적 의사 결정의 수행”을 의미하는 것이며 토시키는 이것이 19세기 후반에 등장한 자본주의의 정신이라 베버가 평가했다는 것이다. 그럼 이런 조직의 등장과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가 어떤 관계인가 라는 점에서 당시 교단의 형태가 보여주는 의사 결정 방식, 신의 선택과 개인의 수행이라는 관계가 이런 분산된 의사 결정의 사업 형태와 ‘동형성’을 가진다는 점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 다만 문제는 이후에도 “합리적 조직”이 무엇인가 왜 등장한 것인가에 대해 베버는 말년까지도 명확한 답을 내리지는 어려웠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처럼 가족 단위의 대규모 자본 형성과 이에 따른 경제 규모의 성장이 가능했지만, 여기서는 “합리적 조직”, 베버의 표현에 따르면 “인격에 의존하지 않는” 직무에 따른 의사 결정의 분산적 처리가 가능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기는 하지만, 명확하게 구체화하는데 이르지는 못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런 베버의 한계는, 루만에 의해 조직론에 대한 재검토, 오토포이에시스적 생성과 조작이라는 형태로 극복되었다고 평가한다. 특히 베버의 기반인 빌레펠트 지역에서 루만이 처음으로 교수가 되었고, 루만의 아내가 베버의 유일한 분석 대상이었던 “베버 & 컴퍼니”의 창업자였던 칼 D. 베버의 손녀딸이었다는 우연성까지 이야기하면서 이 학자들의 연관성�� 이야기한다.
- 이런 사토 토시키의 베버 해석은 일본의 베버 해석과,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오오츠카 히사오(大塚久雄)의 해석과 궤를 달리 한다. 토시키는 이런 해석들이 명백히 베버에 대한 오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오오츠카 히사오의 경우에는 베버의 사회 이론과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을 교차하는 해석을 통해, 독자의 자본주의 발전론을 구축했는데, 마르크스주의 서적에 제한이 있었던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대총구웅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읽히곤 했다. 석사과정 지도교수님도 이 주 몇 권을 번역해서 더 기억이 새롭기는 하다. 사토 토시키는 이런 해석 전체가 베버 저작의 역사적 변화 과정, 그리고 구체적 사례 연구의 고유성 (왜 하필 “베버 & 컴퍼니”인가, 그리고 초기 연구처럼 왜 하필 이탈리아에서도 당시 상업이 가장 덜 발전했던 피렌체의 기업 구조를 다루는가 등등)의 이유에 대한 해명이 없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그의 저작 전체를 연결하는 해석을 제안한다. 특히 여기에는 말년에 도달하게 된 방법론적 발전도 큰 기여를 하는데, 동료였던 Johannes Adolf von Kries가 정리한 ‘적합적 인과추론adaptive causation’을 받아들이면서, 이전에 중요하게 평가했던 리케르트의 문화과학론과 단절하게 되면서 더욱 큰 변화가 생겼고, 베버는 이를 통해 기존 인문학과 다른 사회과학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구축했다고 평가한다. - 재미있는 책이지만 이처럼 강한 주장이다 보니 다른 책과의 교차 비교가 반드시 필요할 듯 싶은 책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미 나가오카는 사토의 루만 해석을 잘못되었다고 비판하고 있고, 과연 사토의 베버 해석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 지도 궁금하다. 특히 국내 학계는 어떨까 싶은데, 이를 위해서는 김덕영 교수의 베버 연구서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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