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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foodweate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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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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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oon-blo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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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멸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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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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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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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데친물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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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madonn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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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맛있게 먹기 #시금치 #프리타타 #달걀  #고혈압 #다이어트 #spinach #frittata #diet #dietrecipe #bloodpressure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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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2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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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6일, 11일, 15일, 18일
5월 6일
천호동에서 만났었다. 아마 한창 하던 인형 뽑기 때문인 거 같다. 시금치 피자를 먹었는데 파마산, 마요네즈, 시금치가 듬뿍인 단순한 요리인데 아는 맛이 무섭다고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5월 11일
H교수님과 K와 함께 이자카야에서 만났었다. 사실 후토마키가 먹고 싶어서 갔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교수님과 합석이 되었고 교수님은 K와 꼭 결혼하라고 내게 신신당부를 하셨다.
5월 15일
동네 생활맥주를 갔는데, 감자랑 치킨을 푸짐하게 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5월 18일
한강에서 돗자리펴고 KFC 피크닉을 즐겼다. 치킨도 너겟도 맛있지만 에그타르트가 참 별미다.
작성일자 2024년 9월 3일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져서 적응이 안된다. 몇일 전까지만해도 그렇게 무더운 여름이였고 서울에서 최장 열대야였는데 갑자기 식어버린 날씨에 세월이 지났구나, 또 올해가 이렇게 흘러가는 구나 싶었다. 쳇바퀴 같은 인생인 거 같다.
지난 7월 8월에는 주말 출근을 한번도 안 했다. 야근도 최소화해서 급여는 줄어들지만 몸과 마음은 좀 편했던 여름이였다. 사실 너무 무더워서 뭐든지 하기 싫었던 것도 있다.
이제 찬바람이 불어오니까 예산도 어서 빵치고 남은 과업들도 하나씩 해냐야 한다.
2025년이 또 갑작스럽게 올 거 같다. 올해 안에 꼭 결혼 승낙도 받고 싶고 내년에는 꼭 결혼도 하고 싶다.
올해 공적조서를 10건을 썼는데, 1건은 결과가 나왔고 어서 남은 9건의 결과가 잘 되서 오면 좋겠다.
요즘은 약을 끊었더니 살이 빠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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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lin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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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s & Veggies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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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s in Korean
딸기: strawberries 사과: apples 블루베리: blueberries 포도: grapes 체리: cherries 복숭아: peaches 라즈베리: raspberries 블랙베리: blackberries 토마토: tomatoes 오이: cucumbers 멜론: melons 수박: water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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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bles in Korean
상추: lettuce 당근들: carrots 무: radish 시금치: spinach 고추: chili 비트: beetroot 완두류: peas 양파: onion 케일: kale 감자: potato 대황: rhubarb 마늘: 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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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s in Korean
허브: herb 바질: basil 민트: mint 부추: chives 로즈메리: rosemary 오레가노: oregano 현자의: sage 파슬리: parsley 백리향: thyme 딜: dill 고수: cila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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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apitulati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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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udied language (almost) every day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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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screenshots from the Duolingo 2022 year in review. It features a joyful Duolingo owl and says "I'm a top 3% language learner on Duolingo!" There are many stats featured including total XP of 19559. The second graphic says, "I'm a Galactic Legend" with the owl holding a sword and swearing a cape. /end ID]
ok. posting cringe (choppy korean diary entry)
저는 한국어 쓰고 더 필요해... 쓰고 싫어해요 😳👍하지만. 여기에 있어요.
저 제일 좋아하는 단어를 "젓가락" 그리고 "숟가락" 잇습니다 ㅎㅎ 올해 그것들을 배웠다.
반말과 높임말은 재미만 어렵다...
올해 한식을 많이 요리습니다. 비빔밥을 지금 먹고 싶다... 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을 시금치입니다 🥬 <- 시금치 이모티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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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doona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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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새해가 밝았고 두 번째 31가 되었다. 고로 올해의 다짐은 “내가 몇 년만 젊었어도" 싶었던 거 다 해보기.
1.1 일
준수와 함께하는 첫 번째 1월. 생애 첫 번째 떡국을 끓여봤다. 요즘 ‘우리집의 전통' 만들기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집 새해 메뉴는 매생이 떡국. “맛있는데? 진짜 맛있는데?”를 무려 열 번이나 들었다. 물론 다섯번째 부터는 내가 먼저 “맛있어?”라고 물어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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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라서 올리면 맛있어보이려나?)
어제 당진에서 마지막 일몰을 못 봐 아쉬웠는데, 스크린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어마어마한 일몰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태양의 새해 첫 퇴근길에 나와 준수의 소원 두 개 더 실려보냈다. 어제 포기한 일몰을 오늘 생각치도 못하게 마주하다니. 역시 사람 인생 오르막길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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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
새해 첫 출근답게 회사가 조금 어수선했다. 자리가 바뀐 사람들의 평소보다 조금 높은 인사소리와 들뜬 얼굴들이 귀여워 둘러보는데 위전이 눈앞에 보였다. 나와 같은 줄로 이사를 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사이가 전부 빈 자리라 꽤나 가까워진 기분.
회사 밖의 친구와 같은 사무실에 있다는 건, 이 곳에 나만 아는 작은 대나무숲이 있는 기분이다. 존재만으로 묘한 위로가 된다.
밤. 시리우스가 시리도록 밝았다. 새롭게 별을 알아보게 될 때면 어떤 과학자는 이 별의 이름을 짓기 위해 평생을 들였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인류애가 충전된다.
1.3 화
수잔이 떠나기 전, 신사에서 지영언니와 셋이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 야근. 부랴부랴 한껏 상기된 얼굴로 카페에 들어서는데 누군가 “하나야!”라고 나를 불렀다. 돌아보니 세상에 지영카피님과 동석아트님 (구 아트님, 현 대표님)이 계셨다.
얼결에 합석해 HSAd 이야기를 나눴다. 그 때 그 시절 이야기부터 요즘엔 모하니까지. 유일하게 현HSAd 재직자인 지영언니 덕분에 공덕 근황을 업데이트 했다. 늘 똑같고 별 거 없다고 하면서, 툭 다른 주제를 던지면 탁 하고 이야기가 나왔다. 키워드만 업데이트 해두자면 할리데이비슨, 15층 파전, 3층 초밥집…
지영 카피님은 수잔 결혼식 이후 2년만에, 동석 아트님은 회사를 그만둔 이후로 처음 뵙는 것 같은데 만나서 얘기하니 어색함이 없고 이야기가 술술이었다. 같은 시절, 같은 이야기 속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여서일까. 같은 반 친구를 만나 고등학교 이야기를 하는 기분. 세상은 좁고 우연은 다반사.
1.5 목
하프파운드 푸딩들. 내 자제력을 믿지 말자. 후회-하고 있지만 내일부터 다시 해내야지.
1.8 일
생애 첫 타투. 준수는 토요일에 사넬을, 나는 오늘 두나를 데려왔다. 아프다는 후기도 봤었는데 작가님 기술이 좋으신지 둘 다 잠만 쿨쿨 자다 나왔다. 어제 샤넬을 먼저 보고는 두나도 전신을 그리기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마음을 바꿨는데, 막상 몸에 그려보니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벌써 또 하고싶고 왜 다들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게 된다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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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는 어제부터 -몸살인줄 알았다가, 감기인줄 알았다가, 결국엔 장염으로 우리끼리 판정한 것-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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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 나의 점을 바라보고 있는 두나
오 / 반려인들의 키에 따라 다른 고도에 머무르게 된 두나와 샤넬
1.9 월
준수 장염 완쾌 기념으로 파스타468에서 파스타. 늘 생각하는 거지만 이름만 바꿔도 468배는 잘 될 것 같은데. 손님이 적당히 있어 우리는 오히려 좋아. 포모도로는 상태가 좋지 않고 바질페스토는 다 떨어져 새우알리오올리오와 냉이페스토 파스타. 맛있었지만 다음엔 포모도로와 바질페스토 파스타.
1.10 화
주연이와 급만남. 교보문고 갈 일이 있다고 했는데 나도 마침 진짜, 딱, 퇴근하고 가려고 했었던 것. 야 너도?하며 만났다. 교보문고와 샐러드와 커피. 아직도 나는 마음이 어린지 친구 사이에서도 괜시리 서운한 일이 있는데, 그럴 땐 서운한 일 없는 친구가 또 약이 된다. 주연이에게 왼쪽 팔뚝에 자리잡은 두나를 자랑하고, 연말 휴가로 스페인에 다녀온 여행기를 들으며 어딘가 꼬여버린 마음을 풀었다.
1.11 수
오랜만에 소고기무국. 양지 300g이 필요했는데 마트 축산코너에서 360g을 담아주었다. 고기가 더 들어간만큼 무를 듬뿍 넣었더니 물도 덩달아 많이 들어가 조금 싱거웠다. 언제나 정해진 레시피만큼의 재료가 주어지지는 않으니, 시와 때에 따라 변주하는 법을 알아야지.
1.13 금
만포막국수. 성시경도 축축한 날씨는 이기지 못했는지, 오픈 웨이팅을 각오했지만 다행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찜닭은 닭을 맛있게 찐 게 전부라 특별할 것 없었지만, 양념이 진짜였다. 톡-쏘게 탁-맵고 슥-시큼한 게 도무지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네.
가정적인 내가 만두를 포장해왔는데 회사 냉장고에 두고왔다. 결국 덤벙대는 내가 모든 나를 다 이김.
1.14 토
소정언니 브라이덜 샤워. 이제 잔치상 준비는 한 시간 반이면 싹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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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일
하이모 감독님 미팅.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은 내가 운전대를 잡았는데, 진짜로 부산 갈 뻔. 한남대교에서 올림픽대로 진입 실패. 중간에 나가기도 실패. 어쩌다 경부고속도로를 탔는데, 눈 앞에는 부산으로 가는 표지판이 있고, 내 뒤에는 버스가 있었다. 알고보니 내 차가 버스전용차선 위에… 울고 욕하면서 겨우 집에 왔다.
그리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 진짜로 다섯 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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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목
천용성 / 보리차
1.20 금
한국인이 만들고 미국인이 감탄하고 일본인이 시기하고 중국인이 분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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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토
그렇다면 나도 한 줄로 정의하지 못한 나의 세대를 기성새대가 정의하도록 두어도 괜찮은가? / mz오피스 관련 기사
1.21-24 설날연휴
먹은 것. 갈비찜(1위), 떡국, 잡채, 김치, 납작불고기, 고사리나물, 숙주와 시금치, 쥐치무침, 가지전, 두부, 더덕무침(생각해보니 이게 1위), 고맥(고량주+맥주), 나폴리탄, 야끼소바, 양고기 마라볶음, 첵스, 파스타, 에그베네딕트, 샐러드, 한우
본 것. 꼬리잡기, 역대급 영지설계사, 미래의 골동품상점, SGBL 시즌3
만난 사람들. 엄마, 아빠, 어머님, 아버님, 이모, 외할아버지, 만득이네 시흥 식구들, 소라, 보영,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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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목
눈이 많이 오는 날 형경이와 점심. 약속을 잡고 나면 늘 취소되거나 밀리면 좋겠다는 심보가 마음 한 켠에 숨어있는데, 아침에 내린 대설주의보로 그 마음이 눈덩이처럼 커졌다. 하지만 한국의 성실한 기사님들 덕에 형경이는 택시를 잡을 수 있었고, 늘 그렇듯 막상 나가면 너무 좋아하는 나.
오월의 종에서 웰컴브레드, 루트에서 포케, 테라로사까지 내가 아는 (그리고 블로거들도 너무 잘 아는) 이태원 스페셜코스 투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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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weate · 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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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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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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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처음본 김밥은 일년에 한번 먹는 귀한 특식 이었다 ..( 지금 아이들은 하찮게 여기지만 그땐 그랬다능 ..)
일년에 딱 한번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면
자고있는 머리맡에서 풍기던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빨간 쏘세지에 노란 닥꽝과 후줄근한 초록 시금치 그리고 이 모든것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맛의 조화 ..
어머니의 손에서 만들어져 나오던 그.김밥의 맛과 향은 지금도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다
그때는 누님과 형이 싸가고 남은 김밥 꽁지를 먹으면서도 행복 했었다 ( 사실 참기름에 비빈 밥 만으로도 좋았던 ..ㅎㅎㅎㅎ )
지금은 얼마든지 맛볼수 있는.흔한 김밥이 되었지만 그때 그맛은 아니다 ..
그 맛이 안나는건 흔해져서 일까 내가 변해서 일까 . ..ㅡ ㅡ
오늘은 그래서 김밥을 말아봤어요 ..
마님이 ㅎㅎㅎ
맛점 하시구요 오늘두 대박 나시구요 ㅎ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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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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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이 그냥 버리고 후회하는 시금치 데친물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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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s9900 · 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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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로증후군 음식 증상 완화를 위한 최고의 식단
부신피로증후군 음식 증상 완화를 위한 최고의 식단 부신피로증후군 음식 증상 완화를 위한 최고의 식단1. 부신피로증후군에 좋은 음식2. 부신피로증후군에 피해야 할 음식3. 부신피로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식단 관리 팁4. 부신피로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식습관비교 분석표요약 1. 부신피로증후군에 좋은 음식 부신피로증후군 관리를 위해선 스트레스와 에너지 부족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음식들이 도움이 됩니다: 양질의 단백질: 유기농 닭고기, 칠면조, 생선, 달걀 등 건강한 지방: 아보카도, 코코넛 오일, 견과류, 씨앗류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채소 통곡물: 현미, 퀴노아 등 글루텐 프리 곡물 저당 과일: 베리류, 사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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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iexchoi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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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긴 오픈 하기 전부터 눈독을 들인 곳이다. 3월 어느 잡지에 실린 기사에 나온 미국인 셰프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레스토랑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하고 기대된 나머지, 꼭 각 잡고 계획해서 오겠다고 마음먹었다. 애인이랑 함께 오려다 헤어지고, 친구랑 같이 가려다 서로 출장 일정이 엇갈려서 언젠가는 가겠지, 하고 마음을 접었다. 그러다 오늘, 병원 약속이랑 불가피한 레드 라인 공사로 생각보다 늦은 시간까지 다운타운에 머물다가 너무 배고프고 피곤한 나머지, 마침 근처에 있던 <<소맥>> 에 발을 들였다.
비 오는 월요일 퇴근 시간엔 비교적 쉽게 1인석을 얻을 수 있었다. 앉자마자 읽은 메뉴에서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미국 한식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농어회와 전복, 깻잎전과 우엉. 바람이 좀 더 불었다면 회를 시켰겠지만, 덥고 답답한 오늘을 게워 내려고 난 매콤 달싹한 비빔국수, 소고기가 든 깻잎전, 그리고 “찐빵” 칵테일을 선택했다.
식사보다 먼저 도착한 칵테일은 예상보다 상쾌하고 적당히 달았다. 집중해서 음미해야만 맛볼 수 있는 팥은, 그 뒤에 따른 흑 깨가 살려냈다. 향수나 와인, 술 향을 예민하게 맡지 못하는 내가 더 할 말은 없지만 찐빵의 달콤한 팥 맛이 전해지지 않은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깻잎전과 비빔국수는 함께 도착했는데 여기서 여러 기획 센스가 돋보였다. 파스타나 소면과 달리 메밀로 만든 면은 질긴데, 그릇을 놓자마자 “면을 잘라드릴까요?”라고 물은 백인 웨이터의 말에 한 번 놀라고, 보통 국수와 함께 오는 일반 식초 대신 조금 더 달고 감미로운 사과 식초를 선택한 바에 한 번 더 놀랐다.
다른 한식점과는 달리 반찬에 가격이 붙어서 따로 시키진 않았지만, 식사와 함께 김치, 시금치 무침, 그리고 깍두기가 왔다. (서비스였을까?) 가격이 붙은 점에 대해서는 처음엔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현지 백인들이 먹기엔 맵고 생소한 반찬을 공짜로 내놓은 대가로 한 두 젓가락밖에 안 먹힌 접시들을 버리기보단, 몇 불이라도 가격을 붙여서 손님들이 신중하게 선택하게끔 한 후에 반찬을 올리는 게 운영 차원에서 현명한 선택이란걸 깻잎전과 국수를 한두 입 씹으면서 생각했다.
허기를 달래고 나니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내 앞의 웨이터는 보쌈을 처음 먹어보는 손님에게 쌈장을 설명하고, 옆과 뒤로는 반듯한 발음으로 접시를 소개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식당 전체에 한국인 웨이터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한국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 스태프들이 꾸밈없고 담백하게 레스토랑과 메뉴를 소개하는 모습에서 주인의 교육관과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진정한 존경심이 묻어나서 감동하고, 너무 아무 생각 없이 여기를 들어온 내가 조금 부끄러웠다. 식사는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고, 웃기지만 내 최애는 깍두기였다. 미국에선 산 20여 년 동안 눈 돌아가게 맛있는 깍두기를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찾았다. 평소에 식당 내에서는 아무런 평판을 입 밖으로 내지 않는 내가, 오늘은 웨이터를 붙잡고 깍두기를 따로 사고 싶다 셰프께 전해달라 부탁했다.
<<소맥>>은 이렇게 아무 계획 없이, 눅눅하고 지친 날, 아픈 발에 이끌려 먹는 게 제일 잘 어울린다. 그게 진짜인 것 같다.
I had been eyeing this place since before it opened. I read about its up-and-coming arrival in some magazines back in March. The story of a James Beard Award-winning chef learning from his Korean mother-in-law to open an authentic Korean restaurant in downtown Boston was so compelling that I was determined to plan a proper date to come here. First, I planned to go with a lover. That fell through. I tried to come with a friend, but we couldn’t line up our work schedules, so I figured I’d get to come here someday, but then I stopped planning. Today, I was stuck downtown later than usual (doctor’s appointment, the red line not working). Weary and hungry, I found myself at Somaek.
It was relatively easy to find a seat for one on a rainy Monday evening. Upon scanning the menu, I found some items I don’t usually see in American-Korean restaurants: striped bass sashimi, abalone, perilla leaves, and braised burdock. Had it been a bit windier, I would have ordered the sashimi, but I wanted to whisk away the heavy humidity from my day, so I chose the perilla leaves stuffed with beef, spicy cold buckwheat noodles, and a cocktail called “Jjinbbang,” named after a soft bread filled with sweet red bean paste. 
The cocktail was decently sweet and crisp. But you really had to focus to taste the red bean paste, and even that was quickly followed up by the black sesame. I don’t have a strong nose for cocktails, wine, or perfume, so I can’t say much, but I was a little disappointed that the nutty sweetness of the red bean paste didn’t permeate throughout the drink. The perilla leaves and noodles arrived together, and I noticed some excellent details. Unlike pasta or somen, buckwheat noodles can be difficult to cut through with your front teeth, but unless you’re eating buckwheat noodles frequently, you wouldn’t know that. So when my waiter asked if I’d like my noodles cut the moment after he set them down, I was pleasantly surprised. Usually, these noodles are served with white vinegar for the diner to add to their taste, but these were served with a sweeter and softer apple cider vinegar, which I thought was a creative and unexpected touch. 
Unlike other Korean restaurants in the area, the banchan (side dishes) did not come for free, and they weren’t exactly cheap! (I did get some kimchi, spinach, and radish with my meal, and I’m wondering now if that was offered gratis…) I was a little shocked at first, but it made sense as I took a few bites of my food. When you offer something that might be a bit foreign for free, your diners might pick at it a little, but they probably won’t finish it unless they absolutely love it because they perceive it to have no value. This would result in a lot of waste in the end. Adding a price that makes them think about their choice a little gives the restaurant an opportunity to teach and the diner an opportunity to learn, taste, and appreciate. It’s a really thoughtful choice from an operational standpoint. 
After a few more bites, I could feel my surroundings more. The waiter at the table in front of me was explaining “ssamjang” to a customer who had never had “bossam” before. I heard the staff introducing the dishes in straightforward and unembellished Korean names from behind and around me. But the thing was, none of the staff present were Korean, let alone Asian. Hearing these people, who (I assume) have no direct ties to Korea, talk about my food in such plain and truthful language, I could understand the owner’s teaching philosophy and genuine respect for Korean food and culture. It almost made me feel embarrassed that I had walked in for a meal with so little thought. My meal was clean-cut; I have no comments. And funnily enough, my favorite was the radishes. In my 20 years of living here, I have never had radishes so good at a restaurant, and I found them here, of all places. I usually don’t voice my opinions while I’m eating, but I had to ask the waiter to please ask the chef if they sold them in jars. 
Tired on a heavy, humid day, led by my aching feet, this was the best way to come to Somaek. And it was the real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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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ngjoa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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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스프 만들기
마녀스프 만들기, 양파요리하는 방법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챙겨먹고 있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그 궁금증 해결했어요! 바로 야채수프만드는법 인데요 ᄒᄒ 한끼식사로도 충분한 이녀석~ 그리고 집에서 쉽게 해 먹기도 쉬운편이라 저처럼 게으른 주부들에게 딱이에요^^ ​ 짜잔 이거 한번만 끓여주면 완전 든든해요 ^^ 스프 만드실때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끓이시잖아요 그때마다 귀찮아서 따로 사다가 대충 끓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가루형태로 되어있는거라면 엄청 간편할 것 같아요 ^^ 보통 하나씩 들고가서 뜨거운물 부으면 끝!! 넘나 간단해서 맘에드네요 무엇보다 마트가면 종류가 너무 많은데 그런건 진짜 별로더라고요 ᅲᅮ 근데 이건 버섯과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등 들어가기에도 참 괜찮죠잉?? 이러니 자주자주 손이가겠어요!! 평소 요리 잘 안하시거나 관심없으신 분들이라도 이것만큼은 꼭 도전해보셨음 해요 ^^ 직접 제돈 주고 구매했고요 배송비 무료배송까지 받아본 후기랍니다 :D 이웃님들의 성원으로 베스트상품 등극!!!! ​ 슈퍼푸드라고도 불리며 장수식품 중 가장 으뜸인 음식이라고 하던데 왜 이걸 이제야 알았을까요!!! 전 그동안 뭘 모르고 살았었던 걸까요..; 아무래도 요걸 처음 접하다보니까 첨엔 당황스러웠어요 무슨맛일까… 내입에도 맞을까 싶구 그치만 드셔보고나니 요거 정말 맛있더라구요 ~~~ 요즘들어 점점 인스턴트음식이나 과자같은것들보단 이런게 더 땡기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어색했었다니까요 ᅲ 그래서 포기할까 고민 했었다니깐요 그러다가 아이반찬 때문이라도 더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구요 매일 같이 시켜먹기만 했으니 이제부터 바꿔봐야겠다 생각중인데…. 역시 실천하기란 어렵구나 새삼 깨닫습니다 ᅳ_ᅳ;; 또르르 맛이 궁금하니 얼른 뜯어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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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atv1004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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