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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handyup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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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 책장을 두개 샀다. 그 동안 지저분하게 쌓아놓은 아이들 책과 잡동사니들을 대충 집어 넣는데도 절반 정도만 채워져 있는 상태가 보기 좋다. 뭐 좀만 지나면 또 가득가득하겠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책을 넣을 공간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동시에 남은 공간에 어서 빨리 무언가를 채워 넣어야만 하는 압박감도 없는 상태. 아직 여유 마진이 남아있는 상태. 인생에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사치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그게 바로 이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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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kinskh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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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들어가는길 #프라하 #체코 #체코여행 #프라하여행 #자유여행 #부부샷 #광희지니 #호텔베세나 #눈내리는날 #눈오는프라하 #호텔 #여유 #사업가 #해외여행 #관광 #추억팔이 #프라하거리 #프라하거리걸어보기 #구시가지광장 #시계탑 #restaurantwhitehorse #뉴스킨사업가손광희(Prague Old Town에서) https://www.instagram.com/p/CoJiTUspGHa/?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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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kim1974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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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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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gwipo-hillstay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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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VIEW FROM JEJU ISLAND | Seogwipo Hillstay.
Escape to the enchanting beauty of Jeju Island with Seogwipo Hillstay. Immerse yourself in the mesmerizing night view, as you indulge in the tranquility of our hillside retreat. Experience a truly unforgettable stay, where every moment becomes a cherished memory.
Stay 1 night with all modern amenities and a breathtaking jungle and Hill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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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s:
(+82)10-8709-4595 (Mr. JaeHyu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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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site: seogwipohill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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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antor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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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훤히 밝혀주는 보름달을 잠시나마 올려다 볼 수 있는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한박자 쉬어가는 또다른 여유가 아닐까? #경칩 #보름달 #여유 #개구리 #✍️ #🐸 #🇰🇷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이제는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다. 밤ㆍ낮 기온차가 심해 감기에 걸리기 좋은 환경입니다. 모든들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때입니다. ㆍ #20230306 #Monday #일상 #귀농귀촌 #countryside #countrylife #함양 #텃밭농부 #지리산 #지리산자락 #LifeGoesOn #끝까지간다 #SouthKorea @ Hamyang(Hamyang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cqF0GSIhq/?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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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erkin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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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만 멋쟁이분들 #지역 #먹팔 #맛도리 #존맛탱 #jmt #photogram #instaphoto #분위기 #분위기깡패 #여유 #맞팔 #먹스타맞팔 https://www.instagram.com/p/CoAQlkkpH6L/?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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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are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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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안마의자, 바쁜 일상의 힐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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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ealgoa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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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ealgoat - 한순간도 여유 없이 Album Trailer
Looks like he’s droppin a full-length album. 3 title tracks. To be released on 24th Sept. Stay tuned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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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r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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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융합 탈모시스템 3종 발명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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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colordream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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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양세찬과 수입 비교? 내가 더 여유 있다" Yang Se-hyung "Compare income with Yang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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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horts365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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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츠 & 연예가소식 ] 양세형 "양세찬과 수입 비교? 내가 더 여유 있다" #스타쇼츠 #소상공인마켓 #비데랜드 #쇼츠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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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o129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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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3 choiminho_1209 IG update
"여유."
(lei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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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kinskh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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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눈이 와서 사진 찍다 일정 멈추고 한잔 하고 가고 싶어 들른 식당 #프라하 #체코 #체코여행 #프라하여행 #자유여행 #부부샷 #광희지니 #호텔베세나 #눈내리는날 #눈오는프라하 #호텔 #여유 #사업가 #해외여행 #관광 #추억팔이 #프라하거리 #프라하거리걸어보기 #구시가지광장 #시계탑 #restaurantwhitehorse #뉴스킨사업가손광희(Restaurant White Horse에서) https://www.instagram.com/p/CnmJkeuJQWk/?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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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kim1974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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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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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dramamama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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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choiminho_1209 여유. [eng tran] spare
Minho at the Tokyo Metropolitan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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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2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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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일상은 마치 예쁘지만 도려내야만 먹을 수 있는 곯아버린 사과 같은거였다. 괴로움에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인지하지 못한 채로 마음이 제대로 곯아버려 더이상 손쓸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불가항력적인 악운이 나에게 왔나, 이 멀리까지 왜 나를 쫓아왔을까. 모든 일이 순탄할 것이라고 자만했던 지난날의 내 오만이 벌을 주나보다.
프라하 이곳에서 기억의 일부를 삭제하고 싶다.
내 불안과 더불어 거짓말은 손 쓸 수 없이 커져버렸으니.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고, 그 고민에 몇잔의 술을 마셔댔는지 모르겠다. 잠을 잘 잘 수 없었고, 먹을 수도 없었다.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한 고민의 골은 깊어지고 나는 그 생각에 다쳐버렸다.
*모든 것을 그만두고 베를린으로 가자는 태의 말에 나는 여러번 흔들렸지만, 선뜻 스스로 결정을 해낼 수 없었다. 누군가 내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한다면, 싫지만 따라야하는 선택이었으면 차라리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태에게 나는 사람을 미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모두의 잘못도 언젠가는 기억 속에서 사라질테고, 믿음은 결국 깊어 갈 테니까. 그럴 수 있다면 기꺼이 미운 사람을 사랑하겠다고 애꿎은 다짐을 했다. 있지도 않은 강단이 이상하게 작용하던 순간이었다.
*나와 태는 퇴근을 하면 사무실을 나와 늘 한참 걸었다. 그만 하고 싶다는 말을 몇번이고 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우리는 예쁜 프라하의 풍경을 뒤로한 채 속안에 쌓인 화를 내고 누군가를 향한 미움을 그 거리에 버리고 가곤했다.
그러다가 사람이 많아지면 마음이 불편해져 이름모를 골목에 위치한 커다란 트럭 뒤에 숨어서 이야길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 우리는 프라하에 숨어 버린 들 고양이처럼 수근대고, 분개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며칠을 보냈을까 여전히 괴로운 아침은 오고, 불안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려 마음 속에 여유 따위는 남아있지 않았다.
*일요일 낮.
나와 태는 함께 공원의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걱정과 고민은 어울리지 않다는 듯이 봄바람이 자꾸만 속눈썹을 스쳐지나갔다. 그 순간이 너무 예뻐서, 소소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멍하니 벤치에 앉아있는 순간이 너무 좋아서. 나는 태에게 이곳을 떠나자고 했다. 전부 그만 두고 떠나자고. 그 결심 하나만으로 가슴이 미친 듯이 쿵쾅거렸다.
*Easter Day
포기를 하자. 포기해야만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를 싫어하던 그들을 등지고 사무실을 뛰쳐 나왔다.
길고 긴 언쟁 속에서 모든 것이 간결하게 끝이났다. 그 누구에도 연락 할 수 없고, 연락을 받을 수도 없는 무의 상태로 나는 그곳을 나왔다. 속이 울렁거렸다.
불꺼진 긴 복도를 걸어 나오면서 신발 굽에서 계속해서 소리가 나는 것이 거슬렸다. 점점 이 곳을 떠나고 있음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부터 줄곧 고대해왔던 순간의 일부가 져버린다.
담배를 연신 피워대며, 나는 계속해서 태가 나올 건물의 입구를 바라보았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그가 나왔고 나는 그에게 최대한 여기서 멀리 가자고 했다.
그날은 애석하게도 부활절이었다. 거리엔 부활절을 기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음악이 들려왔고, 모두가 웃으며 맥주한잔과 무지개 막대를 들고 웃으며 거리를 활보하고 다녔다. 그들의 사이로 은빛 방울들이 가쁘게 터지고 있는 효과들이 보이는 듯했다. 그런 인파들을 헤치고 우리는 지도도 보지 않은 채로 어디든 가고싶었다. 이러한 부정한 갈등에서 멀어지자. 속상하고 힘들었던 순간으로 부터 도망치자.
비가 곧장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구름 사이에 붉은 노을이 있다. 꾸물대는 하늘아래를 걸으며 우리는 계획도 없이 아무런 트램을 잡아 탔다.
하늘이 개어 붉게 물들어갔다. 나는 태에게 말했다.
우리 이제 집도 없고 직장도 없고 심지어 아무에게도 연락을 할 수도 없어. 어쩌지?
태는 말한다. 내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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